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얘기는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박보람은 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다이어트 얘기 많이 들었나?
어느 정도 감량을 했냐?"는 유희열의 물음에 "30kg 정도 감량했다"고 답했습니다.
박보람은 "다이어트 얘기는 이제 그만 하고 싶지 않나?"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한 뒤,
"그래서 사전에 인터뷰 내용을 받으면 제발 다이어트 내용을 빼달라고 한다.
그만하고 싶다고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110615 유희열의 스케치북 - 브라운아이드걸스.박재범.10cm.박보람
영상링크▶ http://goo.gl/7B4fhf
이어 "데뷔곡 '예뻐졌다'도 '너가 예뻐지고 그랬으니까 예뻐졌다는 것에 임팩트를
주면 어떻겠냐'는 말에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박보람은 앞으로의 꿈에 대해 "다음 앨범이 궁금한 가수가 되고 싶다. 데뷔곡도, 그 다음 곡도 발랄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발라드다. 다음에는 뭐가 나올까 궁금한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박재범이 힙합의 인기와 관련해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박재범은 "힙합이 인기가 많아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아무래도 좀 뻔해지는 면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박재범은 "처음에는 아이돌 분들이 나와서 자기 실력 보여주겠다면서 자기 회사 욕하고 그랬다.
그런데 이제는 다 하고 있다"며 "디스도 처음에 했을 때는 검색어 1위였지만,
이제는 검색어 1위를 하기 위해 디스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랩으로만 구성된 최근 앨범과 관련해 "저 스스로 뭔가 시험을 해보고 싶었다.
제가 할 수 있는 걸 힙합 안에서 다 해보고 싶다. 힙합의 발전을 위해 대중이 힙합을 보는
시선들에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제아가 소속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평균연령을 공개해 눈길을 끄네요.
어느덧 데뷔 10년차. 가인이 스스로를 “29살 막내”라 소개한 가운데 유희열은
“조심스럽지만 평균연령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아는 별 거 아니라는 듯 “33.5세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제아는 또 “창창하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제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외에도 박재범 십센치 박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110615 유희열의 스케치북 - 브라운아이드걸스.박재범.10cm.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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