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141212 미생 17회 다시보기, 이성민 임시완 정규직 전환 이루나? 신은정 과로 병원행 신입사원 4인방 출동

미생 제17회  2014.12.12 (금)

전무의 아이템을 받아들일지 말지 고민하는 상식. 2~3년 치 실적은 한 번에 채울 엄청난 규모다.

하지만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선 꽌시를 해야만 하고...

그래, 영이, 석율, 백기. 원인터신입 네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업무가 떨어지는데.

 

12/12 미생 17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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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미생' 페이스북에는 "촬영 후, 강소라 배우가 남기고 간 쪽지라고 하네요.

예뻐 착해 사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습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사무실 모니터에 붙어있는 메모지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메모지에는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토요일에 촬영하러 온 '미생'의 강소라입니다.

대기하는 동안 다리가 아파 잠깐 의자에서 쉬었다 가요.

월요일이라 힘드실텐데 파이팅하세요!" 라는 글이 적혀있는 것.

이는 실제 사무실을 배경으로 하는 '미생' 촬영 중 강소라가 남긴 메시지인 것으로 보이네요.

이성민이 인간적인 상사의 모습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12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는 오상식이 과로로 쓰러진 선차장을 위해 원인터 신입 4인방을 불러,

선차장의 나머지 일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상식은 선차장이 해외 출장 후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가자. 병문안을 가는데.

선차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아끼던 부하직원이 자신의 자리만 호시탐탐 노리는 것을 알고

사회 생활의 비정함을 느꼈다는 말을 합니다.

이에 오상식은 신입 4인방 그래, 석율, 영이, 백기를 불러 선차장의 일을 마무리 짓는다.

휴일에 나온 4인방은 구시렁거리면서도 자신의 특기를 살려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상식은 그런 그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선차장은 상식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고마워 하며

"부하직원 때문에 서운했던 마음이 이 보고서 몇장으로 또 마음이 풀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상식은 "그게 사는 맛이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라고 선차장을 위로했습니다.

상식의 의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최전무가 제안한 일에 대한 고민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최전무가 제안한 일이 자신의 팀이 감당하기엔 버겁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이번 일이 3팀에 대한 실험이자, 자신에 대한 실험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는 이 일을 해낼 경우 부서장이 되고, 그럴 경우 인력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권한이 생길 것을 알고,

고심 끝에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정규직이 될 가능성이 희박한 그래를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것이었던 것.

그는 "내가 누군가의 인생의 또 뛰어들어도 될까?"라고 고민했고,

그의 아내는 "당신은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된다. 당신이 한다고 모든 일이 당신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 줄 아냐"며 그를 격려했습니다.

이날 그의 이런 인간적인 면모에 김대리는 "오과장님과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고 말해 상식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12/12 미생 17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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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피노키오 10회 다시보기, 전국민에 이종석 하밍아웃

피노키오 10회

[10회] - 부제 : 양치기 소년 -

달포가 기재명의 동생이며 어머니인 차옥과 지독한 악연으로 얽혀있음을 알게된 인하는 충격에 빠진다. 달포는 그런 인하를 오히려 위로하며 최달포란 이름을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인하와 형을 지키기 위해 형이 살인범이란 사실을 숨기는 달포.. 그 거짓말이 주는 행복에 달포는 서서히 취해 가는데..

 

121114 피노키오 제10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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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흥미로운 가정에서 시작한다.
만일 세상에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기자가 된다면?

'피노키오' 이종식이 전 국민에게 '하밍아웃'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0회 방송 후 11회 예고편에서

뉴스를 통해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히는 듯한 이종석(최달포/기하명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노키오'는 두 번의 '하밍아웃'과 예고편으로 이어진 전 국민에 '하밍아웃'으로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하며 어디까지 폭풍전개가 이어질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최달포(이종석 분)가 자신이 기하명이라는 사실을 기재명(윤균상 분)에게 밝혀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속도로 인해 공개된

11회 예고편까지 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이례적 상황이 이어졌다.

10회 엔딩에서 달포는 재명을 향해 "형.. 나 하명이야 모르겠어? 나.. 형 동생.. 기하명이라구.."라고

말하며 재명뿐만 아니라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던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10회 엔딩의 소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등장한 11회 예고편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만들기 충분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하명이는 죽었어 너 같은 기자들

때문에 죽었다고!"라고 절규하는 재명의 모습과 함께 13년전 하명으로 돌아간 달포(하명)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달포는 범인이 누구냐고 묻는 찬수에게 "기재명. 기재명이 내 형이야"라고 밝혀

어떤 내용이 전개될 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기재명에 관한 뉴스를 리포팅하는

달포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는 리포팅을 마치고 "YGN 뉴스 기하명입니다"라고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은 예고편을 본 후 퍼즐 맞추기를 하듯 예고편 속 대사와 상황들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추측하면서도, 예상을 빗나가는 전개가 이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121114 피노키오 제10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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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미스터백 12회 다시보기, 신하균 장나라 키스신

미스터백 12회
앞으로 두 분 일에 끼어들 일 없을 겁니다

이건(정석원)은 지윤(박예진)에게 “약혼하자”고 말하고, 지윤은 서해호텔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린다. 미혜(조미령)는 하수(장나라)를 만나 “리조트에 양복점을 입점시켜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경배(이문식)는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신형에게 수술하자 조언하고, 대한은
신형의 핸드폰에서 기일이 적혀 있는 달력 메모를 발견한다.

 

121114 미스터 백 제12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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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최대한(이준) 덕에 은하수(장나라)와 최신형(최고봉/신하균)이 재회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12회에서는

재회한 은하수와 최신형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은하수는 최신형이 자신 때문에 최대한과 대립하자 그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에 최신형은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고, 이를 보다 못한 최대한은 은하수에게

"최신형 아무것도 못 먹고 지금 많이 아파. 또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걱정돼"라고 전했습니다.

최대한은 이어 "나도 너 많이 좋아해. 근데 일방통행일 뿐이잖아.

둘이 이렇게 서로 좋아하는데 나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거 같아. 최신형하고 잘 지내볼 테니까

우리 형 만나달라고. 제발"이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최대한은 또 최신형에게 "내가 마음 접을게. 은하수 우리 두 사람 때문에 감정

숨기고 있는 거야"라며 "은하수가 있어야 낫는다며. 너까지 잃고 싶지 않으니까 빨리 연락해"라며

은하수와 다시 만날 것을 종용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은하수는 고민 끝에 '아프지 말아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최신형은 눈물을 흘리며 '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에 은하수는 최신형을 찾아가 속마음을 고백했고,

최신형은 그런 은하수의 이마에 입을 맞췄습니다.

그렇게 다시 재회한 은하수와 최신형은 전보다 더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겼고,

최대한은 그런 은하수와 최신형을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신형의 시한부 삶을 알아챈 최대한과 은하수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21114 미스터 백 제12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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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왕의 얼굴 8회 다시보기, 김규리 거짓 석고대죄

8회 :: 왕의 얼굴 :: 12월 11일
2014-12-11(목)22:00 KBS 2TV

드디어 장수태의 장부와 금보를 담보로 김공량과 광해의 투전이 벌어지고, 장수태의 객주는 그의 수하들로 에워싸인다. 가희는 중전의 부름에 궁궐로 들어갔다가 다시 고산과 마주치고..

한편 광해의 사가에는 중전으로부터 한 장의 모란그림이 전해지는데...

 

121114 왕의 얼굴 제8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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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왕의 얼굴' 김규리가 제 목숨을 위해 서인국 누명을 스스로 벗겼다.

12월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연출 윤성식 차영훈) 8회에서는 살기 위해 오라비 김공량(이병준 분)의 비리를 고하고 석고대죄하는 귀인 김씨(김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귀인 김씨는 김공량의 비리가 적힌 장부가 광해군(서인국 분)의 손에 들어가자 분노했습니다. 결국 귀인 김씨는 석고대죄를 하며 신성군에게 활을 쏜 자가 광해가 아닌 김공량이라 선조(이성재 분)에게 고했습니다.

귀인 김씨는 거짓 눈물을 흘리며 김공량이 멧돼지 사냥을 하던 중 신성군에게 활을 쏘게 됐고, 신성군이 외숙을 알아보지 못해 광해가 누명을 쓴 것이라 말했습니다.



선조는 이 사실을 밝혀낸 자가 누구냐고 귀인 김씨에게 물었고, 광해군이 사실을 밝혀냈다는 말에 더욱 분노했습니다. 궐 밖에 있는 광해가 조정을 좌지우지하자 선조는 더욱 화를 못이겨 치를 떨었습니다.

이어 선조는 광해가 투전을 통해 김공량의 덜미를 잡을 장부를 얻어냈단 사실을 알았고, 조정 비리가 적힌 장부를 손에 넣고도 자신에게 고하지 않았단 사실에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선조의 짧은 생각과 달리 광해는 장부를 손에 쥐고 있으면서 조정 대신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습니다. 광해의 손에 자신들의 목숨이 달린 상황에 대신들은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며 분열됐습니다.

결국 이산해(안석환 분)은 광해를 찾아가 복위를 시켜주겠다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광해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광해는 죗값을 치르는 것보다 본디 양민이었으나 부당하게 빚을 지고 노비가 된 백성을 먼저 구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121114 왕의 얼굴 제8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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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에브리바디 3회 다시보기, 탈모 大 탈출! 니모(毛)를 찾아서

에브리바디 제3회  2014.12.11 (목)

게스트 : 장수원

니毛를 찾아서 ? 탈모 대탈출!!
세상 모든 몸을 위한 건강랭킹! <에브리바디> 
세 번째 주제는 나이든 사람들에게만 나타난다는 말은 이제 옛말! 
2, 30대 젊은 현대인들도 피해 갈 수 없는 그것! 
바로 탈모! ‘니毛를 찾아서 ? 탈모 대탈출!!!!’ 

 

12/11 에브리바디 3회 - 탈모 大 탈출! 니모(毛)를 찾아서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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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머리가 매력적인 홍석천, 로봇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젝스키스의 장수원! 
점점 넓어지는 이마, 개그맨 황현희!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탈모!! 
끝날 줄 모르는 그들의 탈모 이야기와 두발 미남 로빈의 풍성한 머리숱 노하우까지! 
대한민국 탈모 인들을 위한 시간, <에브리바디>에서 확인하세요! 

▶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머리숱 풍성했던 출연자들의 리즈시절 공개!! 
탈모 인이 될 거라 상상도 못 했던 그들이 
리즈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안 해 본 것이 없다는데... 
집나간 머리카락들을 돌아오게 만드는 음식부터 마사지까지!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걸 혀를 내두르게 한 탈모 예방 방법이 
<에브리바디>에서 공개됩니다!! 

▶ 머리숱 많다고 방심하는 젊은 현대인들에게는 유지 방법을! 
조금씩 탈모 조짐이 보이는 예비 탈모 인들에게는 예방책을! 
떠나가는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붙잡고 싶은 대한민국 탈모 인에겐 희망을! 
모두가 풍성한 머리카락 휘날리는 그 날을 위해 <에브리바디> 본방 사수하세요!

12/11 에브리바디 3회 - 탈모 大 탈출! 니모(毛)를 찾아서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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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썰전 93회 다시보기, 허지웅 허니버터칩 혹평

썰전 제93회  2014.12.11 (목)

◆ <썰전> 

▶ 주간떡밥 
- ‘정윤회 문건’ 추가 공개! 문고리 3인방을 포함한 비선 그룹 '십상시'를 둘러싼 진실공방! 

▶ 46년간의 ‘미션 임파서블’: 종교인 과세! 이번엔 가능할까? 
종교인 과세, 오히려 국가엔 '적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종교인 과세' 추진하는 이유! 
종교인 과세 '찬성 vs 반대’ 이철희, 강용석의 선택은? 

 

12/11 썰전 93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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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전쟁’에 대처하는 OPEC의 속사정쌀롱 
1400원대 주유소 등장? 그 배후에 ‘미국’이 있다! 미국의 정치적 속내는? 
피 터지는 ‘미국VS중동’ 싸움 & 멀리서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한 나라, 중국! 
‘유가 전쟁’으로 휘청이는 러시아, '국가부도설'의 내막은? 

▶ 박근혜 불통 정부 ‘밀당’에 외신들은 ‘떠난당’!? 
MB정부 때와 달라진 대접에, 한국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이 싸늘해졌다? 
해외 주요 외신들, 일제히 한국을 떠난 이유 공개! 

◆ <예능심판자> 

▶ 날 살리신 대중문화 <‘봉’잡은 2014 트렌드셀러> 
2014년 대중문화 덕을 톡톡히 본 상품들 총집합!! 
‘국민필수품’ 된 셀카봉부터 완판기록한 여배우 립스틱, 불황도서시장에 활기 불어넣은 영화, 드라마의 원작 소설까지!
SNS가 띄운 ‘허니버터과자’! 신조어 ‘창렬스럽다’, ‘마더혜레사’의 속뜻은? 
아이디어가 낳으시고 대중문화가 기르신 2014 트렌드셀러 해부! 

▶ 주간포토제닉 - ‘아마 전’역의 눈물 
12월 4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유승호! 그가 폭풍 눈물을 보인 까닭은? 
폭풍눈물 예정자들? 2015년 입대 예정인 핫스타들, 대공개! 

▶ 동영상 플랫폼 강제 이주 <굿바이 유튜브> 
12월, 국내 유튜브 서비스를 전면중단하기로 한 7개 방송사들! 
그들은 왜 유튜브 대신 국내 포털 동영상 서비스를 선택했나? 
국내 이용자들이 동영상 플랫폼 강제이주에 뿔난 이유는?

관습과 예의, 형식에 갇힌 토크는 지겹다!
입을 닫고, 귀를 막았던 사람들의 답답함을 선수들이 시원하게 ‘썰’로 풀어주는 독한 혀들의 전쟁 <썰戰>! 

대선방송 형식의 신개념 토크쇼! 대선보다 숨막히는 “예능 3파전! “2013! 당신의 선택은?” 
다양한 예능 주제들을 대선 방송 형식에 적용, 후보화 시켜 심판하고 최종당선자를 뽑는다!

진보와 보수의 기막힌 콜라보! “뉴스 박치기”
김구라와 보수 악동 “강용석!” 진보 쌈닭 “이철희”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해부하는 뉴스쇼!

허지웅이 허니버터칩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드러냈습니다.

12월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4 트렌드셀러로 떠오르며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허니버터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MC들은 "SNS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허니버터칩은 품귀현상이

지나치다보니 끼워팔기를 많이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지윤은 "내가 아는 언니는 허니버터칩을 맥주랑 끼워팔기 하는 데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허지웅은 "맥주가 문제가 아니라 중고차를 파는 곳이

있는데 중고차에 허니버터칩 박스를 달아놨다더라"고 끼워팔기 심각성을 전했습니다.

또 박지윤은 "이 과자를 먹어봤는데 과자의 두께는 감자칩과 똑같다.

그런데 버터구이 오징어를 먹는 느낌이다"고 말했고

허지웅은 "나도 먹어봤는데 많이 실망했다. 갑자칩 특유의 짠맛이

너무 단맛과 느끼함에 가려졌다"고 혹평했습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정윤회 문건 추가공개, 종교인 과세,

유가전쟁에 대처하는 OPEC의 자세, 해외주요 외신들 한국 떠난 이유,

허니버터칩-신조어 등 2014트렌드셀러, 2015 입대예정 스타들,

동영상 플랫폼 강제이주 등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12/11 썰전 93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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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해피투게더3 376회 다시보기, 한류 특집 해피투게더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 시즌 3

▶ 이번 주 출연자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

'한류' 특집
대륙을 사로잡은 미모! 명불허전 한류여신! <한채영>

개그 한류를 꿈꾸는 최고의 개그맨! <김준호> 

아시아를 넘어 뉴욕까지~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

일본을 사로잡은 아이돌! 한류 돌풍의 주역 <카라 한승연>

 

12/11 해피투게더 시즌3 376회 - 한류 특집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 #1 1/2
영상링크▶ http://goo.gl/86e1Kr

 

☆★ 일본, 중국, 뉴욕 찍고 아하~ ♬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최고의 한류스타들 총출동! ☆★

중국 13억 인구를 사로잡은 한류 여신 한채영!

영화, 드라마, CF에 이어 

중국판 1박 2일 모닝엔젤까지 진출한 사연 대공개! 

그리고!  

한채영의 가을동화 데뷔부터~ 

한류 여신이 되기까지의 변천사 영상까지! 

대륙을 사로잡은 그녀의 매력 대공개!  

K-코미디를 세계로! 야망있는 남자 김준호~ 

찰리킴이라는 예명으로 뮤비까지 찍었지만

사람들의 웃음만 사고 끝난 그 노래! 

오늘 밤 전격공개! 

워킹하나로 패션계를 사로잡은 그녀~ 송경아!  

세계 무대에서 동양모델이 외면 받았을 시절~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었던

그녀만의 특급 노하우는 과연?

한류 돌풍의 주역! 카라의 한승연! 

하지만, 카라의 일본 진출은 계획 된 게 아니었다? 

과연 그녀들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문화들! 

세계를 사로잡은 한류 스타들의 매력은 과연? ☆★

바비인형~ 한채영!

그녀가 밝히는 한국팬과 중국팬의 차이는

바로 적극성?!

채영을 보기 위해 

28시간 기차 타고 온 열혈팬 이야기부터

자고 있는 채영과 사진 찍기 위해 

흔들어 깨운 팬까지~ 각양각색 팬 이야기 대공개!    

김준호, 일본에 한류 코미디를 전파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그런데...일본에서는 한국의 개그가 

통하지 않는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과연?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   

“혹시 제 딸 누군지 아시나요?”

송경아도 부끄럽게 만든 어머니의 딸자랑~ 

과연 그 사연은? 

한승연,

같은 노래도 나라마다 다른 춤으로 어필한다?

카라가 한-일 양국의 사랑을 받는 비결은 과연? 

세상에~ 이런 개인기는 처음이야~ 

일본을 사로잡은 한승연만의 

까마귀 개인기까지! 

오늘의 특별 손님!  

태양의 서커스에서 영입하려고 눈도장~ 

2년 연속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30회 공연 전회 매진! 

호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까지 받은 

개그팀 <옹알스>의 눈을 뗄 수 없는 공연까지~ 

함께 하면 더욱 행복한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3'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과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밤을 함께 하세요~!

차도녀 한채영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한류특집에는 배우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채영은 차가울 거 같은 세련된 이미지가

아닌 허당끼의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한채영의 등장에 '해피투게더3' MC 박명수는 "얼굴이 그대로다"며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한류특집답게 한채영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 받는 엄청난 사랑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며

"나라가 크다보니 10년 전제가 출연한 드라마 '쾌걸춘향'이 아직도 중국 전역에 방송되고 있다"고

중국 진출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중국에서 활동하기 위해 꾸준히 중국어 공부를 해 간단한 인터뷰는

도움을 받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는 한 채영은 언어에 대한 비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한채영은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그는 단어를 착각해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한채영은 "얼음이라는 단어를 몰라 차갑다는 의미의 '빙'을 사용해

얼음을 달라고 했다는데. 그런데 종업원 반응이 이상했다고 ..

알고 보니 얼음이라는 '빙'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더라. 차갑다는 의미와 병이라는 의미도 있더라"며

"내가 '너 병X이니'라고 말한 거다"고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굴욕과도 같은 자신의 에피소드를 시원하게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어필한 한채영은

과거 '가을동화'에서 펼친 로봇 연기 영상에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채영은 '가을동화'를 통해 드라마에 본격 데뷔했다. 데뷔작에서 다소 어색하고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연기를 했던 한채영은 영상이 공개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한채영은 "왜 이렇게 오래 나가. 제가 가장 싫어하는 영상이에요"라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그 투정 역시 밉지 않았습니다.

로봇 연기 영상에 한채영은 "중국에서 아직 방송된다. 가끔 채널 돌리다가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며

"미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돼 한국말이 서툴렀고, 캐스팅과 동시에 촬영에 돌입해서 많이 헤맸다"며

당시 자신의 연기가 부족했음을 쿨하게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차가운 도시 여자 같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바비 인형 같은

완벽한 몸매로 여자들의 '워너비'스타가 된 한채영의 '해피투게더3' 출연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경아는 "한국 모델들이 해외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뉴욕 쪽 보면 (남자들이) 자신감이 있다. 거리 할아버지들도 '내가 대시하면 넘어올 거다'

그런 자신감이 있다. 창피 당할 거라 생각 안하시고 '요요' 이러시면서 쫓아오신다.

80대 분들도 그러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국 쪽은 굉장히 젠틀하고 예의바르다. 함부로 말 걸진 않으시고 매너를 지키시면서

차나 한 잔 마시자, 이러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탈리아 남자들은 손을 굉장히 많이 쓰시면서 대시한다"며 이탈리아 남성들을 흉내 내 웃음을 안겼습니다.

12/11 해피투게더 시즌3 376회 - 한류 특집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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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오늘부터 출근 13회 다시보기, 오늘부터 출근 미생 예능판

오늘부터 출근 제13회  2014.12.11 (목)

드라마 속 입사 동기 VS 현실의 입사 동기, 이렇게나 다르다! 로맨스는 없고 갈등만 쌓여가는 여섯 명의 동기 이야기! 지각한 사유리가 봉태규를 욱하게 만든 한 마디! "동료의 잘못도 네 잘못이다!"

계속해서 쌓이고 쌓여만 가는 동료 갈등, 과연 '봉그래'의 해결책은?! 유병재의 극하디 극한 직업 체험! 지하철에서 병재가 꼭 껴안고 다니던 마네킹이 사라졌다! 시간은 없고 마네킹은 없고 전화는 안 받고 ...

속옷 입힐 시간도 부족한 '병재'와 '학연'은 과연 실종된 마네킹을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 3기의 두 번째 출근! 직장 생활 만만치 않은 여섯 명의 동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2/11 오늘부터 출근 13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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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이 드라마 '미생'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6인의 스타(유병재, 차학연, 김도균, 미노, 봉태규, 사유리)는

출근 3일차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와 차학연은 속옷매장 디스플레이를, 김도균과 미노는 천안지사 체험을, 봉태규 사유리는

속옷 디자인 대결을 펼치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유병재와 차학연은 현장 직접 투입돼 신규매장 디스플레이부터 오픈 후 손님응대까지 나섰다.

이에 유병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만 할 줄 아는

그런 분들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 현장에 외근 나가서 손님응대까지 하더라. 정말 치열하고

이게 현장 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차학연 역시 "슈퍼히어로다. 순산 순간 아이디어를 내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이 분들을 보면서 깨달았다"고

직장인들에게 경외심을 표했다.



특히 6인의 스타들은 "샐러리맨 이라는 게 조용하지만 강하더라", "(직장인들의 일하는 모습이)치열하다",

"전쟁터 같다. 왠지 모르게 긴장감이 더해지는 것 같다",

"모든 일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존경스럽다", "저희가 완생이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

아닐까싶다" 등 본인들이 며칠간 직접 부딪치며 깨달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인의 스타들은 '오늘부터출근'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진짜 직장인들의 삶을 체험하며

그 고충을 전달하고 있다. 6인의 스타들이 비록 짧은 시간동안 직장생활을 경험한 탓에 다소 아쉬운 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기수가 늘어날수록 다양한 직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 흥미 역시 높이고 있다.

먼저 '오늘부터출근'은 지난 9월 메이저 이동통신사를 배경으로 한 1기부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와 유명 어린이 장난감 제조업체를 찾았던 2기,

그리고 현재 좌충우돌 샐러리맨 체험을 하는 3기의 모습이 방송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 '오늘부터출근'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혹은 직장생활과 관련한 드라마,

예능이 늘며 식상하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지만 신입으로 직장 생활을 경험하는

스타들은 상사가 회사에서 느끼는 또 다른 고충을 담아낼 수 없다는 점을 미뤄본다면 현실성

여부를 따지기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다.

'미생'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신입부터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전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직급들이 느끼는 실제 삶의 고충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부터출근'은 5일간 신입사원으로 활동하는 스타들이 보여줄 수 있는 폭이 제한돼 있다.

이에 드라마 '미생'은 매번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리고 여러 사람과 유기적 상황을 통해

느끼는 심리적 고충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면 '오늘부터 출근'은 누구나 겪었던 신입의 애환을

담아내며 신입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12/11 오늘부터 출근 13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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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헬로! 이방인 9회 다시보기, 헬로 이방인 버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은꼴

9회 헬로! 이방인

대한민국 내 거주 외국인 160만 시대! 한국인 보다 더 리얼하게! 한국인 보다 더 화끈하게! 낯선 한국 땅에서 펼쳐지는 이방인들의 본격 리얼 코리안 라이프~! 지형이 화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 삽시도!

이방인 남자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다? 숙식 제로! 가진 건 단 돈 만 원과 건강한 체력뿐! 비바람의 격한 인사 받으며 시작된 이방인들의 섬마을 생존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내한? 섬마을을 비추는 금빛 소년, 버논 등장! 대천항에 할리우드 배우가 나타났다? 꿀 피부! 꿀 미소! 꿀 비주얼의 17세 소년을 맞이한 이방인들!

 

12/11 헬로! 이방인 9회 - 섬마을 표류기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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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돈타령하는 핫산부터 줄리엔 강의 호구 조사까지! 이방인 형들의 귀여운 텃세(?)에 대처하는 버논의 자세는? #. ‘먹고 싶다면 일하라!’ 섬과 맞서는 위기의(?) 여섯 남자들! 비바람 몰아치는 진너머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점심밥 사수를 위한 여섯 남자의 몸부림! 충청도 사투리 앞에 무릎 꿇은 줄리엔 강, 그가 내린 특단의 조치는?

‘뭘 해도 되는 놈!’ 강남, 이번엔 강태공에 도전? ‘해산물이 무서운 남자’ 파비앙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부터 처음 보는 바다와 씨름하는 프랭크의 고난기까지! 이방인 남자들의 처절한(?) 생존기가 궁금하다면? 12월 11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본방사수!

'헬로 이방인'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은꼴 버논이 등장했습니다. 12월11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미국 출신 버논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강남과 파비앙, 줄리엔강 등 '헬로 이방인' 멤버들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삽시도로 무전 여행을 떠나게 됐습니다. 강남은 멤버들이 여객선터미널에 모인 가운데 "아무데나 가는 건 좋은데 남자끼리 가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운을 뗐습니다.

이때 미국 출신 버논이 등장했다. 버논은 "늦어 죄송하다. 새로운 이방인이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강남은 "누구냐 너"라고 물었고 버논은 "난 미국에서 온 버논이다. 17살이다"며 "나이는 고등학생인데 학교는 다니지 않는다. 홈스쿨링을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강남은 "디카프리오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지?"라고 물었고 버논은 "가끔 듣는다"고 말했습니다. 버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성기 외모를 연상케 하는 조각 외모뿐 아니라 수준급 랩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12/11 헬로! 이방인 9회 - 섬마을 표류기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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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자기야 백년손님 257회 다시보기, 이만기 남재현 씨름대결

자기야-백년손님 257회

* 이번 주 ‘백년손님’의 주인공!
- 이만기(사위24년차) & 장모 최위득
- 남재현(사위20년차) & 장인 최윤탁 / 장모 이춘자
- 정성호(사위5년차) & 장모 오영숙
* 남편 처가살이에 대동단결한 아내들!
 한숙희(이만기아내) / 조민희(결혼18년차) / 경맑음(정성호아내)
* 어디 내놔도 불안한 문제 사위 3인방!
 성대현(결혼10년차) / 김환(예비사위) / 김일중(결혼7년차)

 

12/11 자기야 - 백년손님 257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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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방네 이야기 : 두 국민사위의 역사적 만남
- 대게 먹으러 왔다가 남서방 보고 가지요~
 대한민국 대표 국민사위 이서방과 남서방!
 극적으로 성사된 두 국민사위의 아슬아슬한 첫 만남은?
- 씨름계의 살아있는 역사 이서방에게 덤빈 남서방?
 “그래도 내가 천하장사!” vs “그래 봤자 왕년에 천하장사!”
 후포리에서 펼쳐진 이서방과 남서방의 씨름 대결, 그 승자는?!
- 칭찬은 이서방을 일하게 한다?!
 개집 짓는 천하장사, 뱀 잡는 천하장사, 벌집 떼는 천하장사!
 이제는 미장이가 됐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서방의 미장 실력은?

* 남서방네 이야기 : ‘개구리 불고기’의 정체
- 후포리 마당 한편에 자란 의문의 버섯!
 식용 여부에 대한 실랑이에 버섯 전문가까지 소환?!
 후포리 판 <진품명품>. 과연 버섯의 정체는?
- “개구리 불고기를 아십니까?“
 후포리 장인의 특급 장수비결이라는데~
 천하의 이춘자 여사도 질겁한 ‘개구리 불고기’는 무엇?!

* 정서방네 이야기 : 눈치 없는 절약의 아이콘
- 정서방의 전기료와 난방비 절약법!
 온 집안에 플러그를 빼고, 난방비 절약 위한 수면바지까지!
 거기에 장모님 폭발하게 한 절약법은 과연 무엇?
- 아침부터 식탁에서 벌어진 반찬통 논쟁!
 정서방, 반찬통 그대로! vs 장모, 위생적으로 덜어서!
 과연 피 튀기는(?) 반찬통 논쟁의 승자는?
- 문화생활 즐기고 싶은 장모님과 영화 보러 간 정서방!
 그런데 급히 끊은 조조영화가 19禁?
 상상초월, 장서의 아찔한 19禁 영화 관람! 과연 그 결말은?!

아내 없이 나 홀로 24시 처가살이! 청천벽력 리얼 관찰 프로젝트!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하세요^^

이만기와 남재현의 씨름대결이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 손님'에서는 이서방과 남서방이 씨름대결을 펼쳤다.

이날 후포리에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이 방문했다. 두 사람은 대게 먹으러

바닷가를 방문했다가 모래사장에서 씨름 한판을 벌렸다.

남서방은 자신만만하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룰까지 정해가며 열을 올렸다.

최위득은 스카프를 이만기에게 둘러주고 챙겨주는 듯 했으나 남서방에게 가서

"탁 넘겨라"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위득과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모두 남서방을 응원했다.

남서방이 힘을 써봤자 전직 천하장사를 넘길 순 없었다.

계속되는 씨름 끝에 이만기가 한번 힘을 쓰니 그대로 넘어졌다.

그 모습을 본 이춘자는 "그만해라. 그만해. 내일 환자들 잔뜩 예약했다.

병원 가서 치료해줘야 한다"고 사위를 걱정했다.

그러나 남서방은 "한 번 더 해야겠다. 또 해야한다"고 승부욕을 발동했다.

이만기 역시 "안된다. 지금 얼굴이 노래졌다"고 걱정하다가 이내

"힘이 정말 세시다. 집에서 일 많이 시켜도 되겠다"며 웃어보였다.

12/11 자기야 - 백년손님 257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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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내 몸 사용 설명서 28회 다시보기, 셀프 재배 건강법 3탄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천연 영양제

내 몸 사용 설명서 제28회  2014.12.11 (목)

기존의 항암초보다10000배나 강력한 천연 항암초라고 합니다 이것을 먹고 대장암 재발을 막았다?

설탕보다200~300배가 달다 칼로리는 설탕의 90분의1,착한 설탕초 대 공개

 

12/11 내 몸 사용 설명서 28회 - 셀프 재배 건강법 3탄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천연 영양제 1/2
영상링크▶ http://goo.gl/qtpaoE

 

화제가 되고 있는 건강법을 책의 저자나 체험자에게 전수받아 실험하고 검증하며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

141211 여우비행 인 오사카 3회 다시보기, 오윤아 민낯 공개 목주름 동안 피부비결

여우비행 인 오사카 제3회  2014.12.11 (목)

놀 줄 아는 세 여우가 들려주는 순도 100% 진짜 여자들만의 이야기! 
낯선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농염한 여우들의 섹시한 비밀여행! <여우비행> 

 

여우비행 인 오사카 3회 (+19) 12/11 #1
영상링크▶ http://goo.gl/OvBREB

 



[ 여우들(?) : 29금 오사카 클럽, 야해도 너~무 야해!! ] 
할로윈 파티가 한창인 오사카 클럽,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 준 여우들(?)이 나타났다! 
스테이지를 장악하는 댄스는 물론 
헐벗은(?) 미녀들이 선사하는 수위 높은 쇼까지!! 
근데 이거... 방송 되는 거 맞아?? 

[ 홍석천&레이디제인 : 우리는 만지는 사이?! ] 
홍석천, 이제야 밝히는 그의 진심?! 
여행 마지막 날 밤.. 
같은 호텔, 같은 방에 마주 앉은 홍석천과 레이디제인..!! 
침대에 앉아 발을 주물럭(?) 거리는 모습이 목격되는데... 
둘 사이에 피어난 묘한 기류??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 오윤아 : 봇물터진 여배우의 섹드립?! ] 
우아한 여배우 오윤아는 잊어라! 
입만 열면 섹드립 난무?! 
돌직구를 넘어 색(色)직구 개척! 
19금 토크의 절대 강자로 등극한 오윤아! 
베테랑 예능인 홍석천마저 당황시킨 그녀의 실체는...?

오윤아는 12월 11일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무결점한

꿀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오윤아는 고된 오사카 여행을 끝난 뒤 "촬영을 많이 하면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윤아는 "방송에서 이렇게 민낯을 공개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잡티하나 없는 꿀피부를 공개해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오윤아는 "여자는 어깨라인이 예뻐야 한다. 개인적으로 목주름에

민감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데 여자들은 목주름이 없어야 어려 보인다"고

말한 뒤 달팽이 크림과 마사지 기계를 이용해 홈케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우비행 인 오사카 3회 (+19) 1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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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나는 자연인이다 118회 다시보기, 나는 자연인이다 지태호 - 산 사나이의 산골 행복론 자연인 지태호

나는 자연인이다 제118회  2014.12.10 (수)

‘산 사나이’의 산골 행복론 자연인 지태호

가파른 경사를 거침없이 오르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남자, 우람한 체격에 거뭇거뭇하게 난 수염, 산에서는 보기 힘든 귀걸이까지... 범상치 않은 인상의 주인공. 바로 118번째 자연인 지태호(56) 씨다. 얼핏 봐도 거친 산 사나이같은 느낌이 풍기지만 사실, 그는 웬만한 살림꾼 부럽지 않게 손끝이 야무진가 하면, ‘어머니’라는 말만 떠올려도 금세 눈시울이 붉어지는 마음 여린 남자이기도 하다. 재활용품만으로 2층 통나무집을 지어 산에 자리를 잡은 지는 6년 째.

 

나는 자연인이다 118회 - 산 사나이의 산골 행복론 자연인 지태호 1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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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80m의 청정 자연의 품을 누리고 살기에 계곡에 가재 하나도 다칠새라 조심하고, 물이 더러워질까봐 가축도 기르지 않는다. 산에 처음 왔을 땐 욕심이 많아 몸에 좋은 것이라면 일단 다 캐고 봤지만 이제는 ‘먹을만큼만’이라는 철칙도 생겼다. 올해 역시 곤드레 나물, 곰취나물, 겨울 냉이, 차가 버섯 등 혼자 겨울을 날만큼의 양만 알뜰히 준비해놓았다.

특별히 올해는 재미삼아 새로운 작물을 키워봤다며 조심스레 내보이는데... ‘신이 내린 마지막 선물’이라는 슈퍼 곡물, 아마란스와 자색무가 바로 그것. 투박한 손으로 아마란스 밥을 짓기도 하고, 자색무생채도 즐겨 먹는다. 터프한 산 사나이 같기도, 때로는 야무진 살림꾼 같기도 한 반전매력의 자연인...

한 때 그는 잘나가던 동대문 의류사업가였다. 그러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투자했던 쇼핑몰이 부도가 나면서 탄탄대로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돈을 되찾는 과정에서 사람들과 관계에서 상처도 받았고, 또 잃은 돈을 만회하기 위해 급히 벌였던 웨딩 사업도 파산을 맞았으며, 펀드에도 손을 댔다가 2억 가까이 손해를 입는 등 하는 일마다 실패의 쓴잔을 마셔야만했다. 그리고 그 때, 거짓말처럼 또 다른 불운이 겹쳐왔다. 위암 선고...

더 이상 버틸 힘조차 없던 그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수차례 자살충동까지 느꼈다. 그렇게 그 불운을 견디지 못해 찾았던 산... 산이 주는 행복은 불운만큼이나 거짓말 같았다. 죽을 것만 같던 우울증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고, 건강도 되찾아나갔다. 더 이상 성공에 연연할 필요도, 누군가를 원망할 이유도 없었던 산.

자연의 순리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그것이 자연인에겐 항암제였고, 보약이 된 것이다. 욕심은 버리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채워나간 자연인의 삶. ‘산 사나이’ 산골 행복 이야기는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 118회 - 산 사나이의 산골 행복론 자연인 지태호 1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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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관찰 카메라 24시간 133회 다시보기, 놓치면 후회할지도... 대한민국 굴 지도

관찰 카메라 24시간 제133회  2014.12.10 (수)

대한민국 굴 지도

 

121014 관찰 카메라 24시간 -놓치면 후회할지도... 대한민국 굴 지도 #1
영상링크▶ http://goo.gl/Tj1DB4

 

# 굴구이의 원조, 천북 굴 단지! 80여 가게 손님 끌어모으는 비장의 무기는?

20여 년 전 굴을 채취하던 사람들이 손을 녹이던 장작불에 굴을 구워 먹던 것을 시작으로 굴구이가 시작됐다는 보령 천북! 이곳에서는 굴구이. 굴찜은 물론이고 달래장을 넣고 비벼 먹는 굴 밥, 시원한 맛이 일품이 굴 칼국수,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로 맛을 낸 굴 물 회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때문에 80여 개 가게들은 겨울철만 되면 연일 북새통! 그렇다면 과연 저마다 손님 모으는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 대한민국 최대 굴 생산지 통영! 할매들 몸값 수직상승 이유는?

전국 굴 생산량의 70% 차지하는 우리나라 대표 굴 생산지 통영! 굴 양식장만 약 250개, 축구장 8,000개 크기에 달한단다. 이맘때 양식장만큼 분주한 곳은 바로 굴을 까는 박신장이다. 어머님들을 모시러 새벽부터 통영 시내와 고성으로 통근 버스는 물론 작업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뮤직박스(?)까지 가동된다는데~ 과연 하루에 약 25톤의 굴을 까는 할매들의 몸값은 얼마일까?

121014 관찰 카메라 24시간 -놓치면 후회할지도... 대한민국 굴 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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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인간극장 사랑은 아직도 4부 다시보기

사랑은 아직도

‘민호야, 일어나야지. 아빠가 맛있는 아침 차려놨어’

엄마 대신 아침식사를 준비해 아이를 깨우는 강남구(39) 씨.

그는 아들 민호(7)를 위해 얼마 전 직장에 사표를 냈다.

 

121114 인간극장 - 사랑은 아직도 4부 #1
영상링크▶ http://goo.gl/cvDujH

 

한 방송사의 기자였던 남구(39) 씨는

발로 뛰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알려야 할 것을 세상에 알리는 기자를 

천직으로 여길 만큼 사랑했다.

하지만 더 사랑하고 지켜야 할 것을 위해

과감히 ‘주부’라는 제2의 인생을 선택했다.

 

남구(39) 씨의 아내는 

혈액암의 일종인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다가

2년 전 세상을 떠났다.

일하는 데 밤낮이 없는 ‘기자’ 라는 직업에 충실하다보니

아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게 

가장 큰 회한으로 남았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노라 결심하고

육아휴직도 내보고, 야근 없는 근무도 해봤지만,

아들과 온전히 함께 하기 위해서

결국 직장을 그만 두는 쪽을 선택했다.

 

민호(7)를 잘 키우기 위해서라면

민호 친구 엄마들과의 어색한 만남도 감수하고,

필요한 정보에도 귀 기울이는 

맹모 못지않은 맹부 남구(39) 씨....

그는 그토록 사랑했던, 그리고 아직도 사랑하는

아내에게 오늘도 굳은 약속을 한다.

‘당신의 분신’ 민호(7)를 늠름한 청년으로 잘 키워내겠노라고....

 

 

 

 

# 아내가 남기고 간 선물 

 

 

어설프지만 ‘주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남구(39) 씨와

장난꾸러기 아들 강민호(7) 의 아침은 

여느 집과 다름없이 분주하기만 하다.

다만 다른 게 있다면 이 집의 주부는 아빠 남구(39) 씨라는 것...

 

한 방송사에서 기자로 일했던 남구(39) 씨는

사랑하는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표를 던졌다.

아내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남구(39) 씨의 아내는 

혈액암의 일종인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다가

2년 전 세상을 떠났다.

결혼 전부터 아내의 병을 알았지만,

사랑했기에 주저 없이 아내의 손을 잡을 수 있었다.

 

얼마 후엔 사랑의 결실도 생겼다.

지혈이 안 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50시간 넘는 진통 끝에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을 품에 안았다.

그렇게 어렵게 낳은 아이였기에 민호(7)에 대한 아내의 사랑은 더욱 깊었다.

하지만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다.

 

 

# 커져가는 아내의 빈자리

 

 

 

아내의 마지막 모습을 잊기 힘들다 말하는 남구(39) 씨.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아내는 

계속 허공에 세 명의 이름을 불렀다. 

강민호, 강남구 그리고 자신의 이름.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목이 메어왔다.

아직도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아내의 흔적들.

아이 몰래 흐느껴야 했던 시간이 매일 밤 이어졌다.

기자라는 직업 때문에 아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게 

후회로 밀려왔다.

남구(39) 씨의 피아노 연주를 그렇게 좋아했던 아내에게

한가롭게 연주 한번 들려주지 못한 게 늘 미안했다.

 

아내를 잃은 슬픔에서 그를 건져준 것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아내가 놓지 못하던 존재, 아들 민호(7) 였다.

 

그 후 육아휴직을 내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할 줄 아는 요리라고는 계란 프라이와 라면 뿐 이었던 그에게

집안일과 육아는 결코 쉽지 않았다.  

안쓰럽게 보이는 모습이 싫어 더 집안일에 애쓰고 노력한 남구(39) 씨. 

그럴수록 아내의 빈자리는 더욱 커져만 갔다. 

 

 

# 특종보다는 육아

 

 

남구(39) 씨는 얼마 전, 회사에 사직서를 냈다.

13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에 사직서를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아내와의 이별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배웠다.

결국 그는 육아에 전념하는 길을 선택했다.

 

모여앉아 육아정보를 나누는 엄마들 속으로 기꺼이 들어가서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엄마 없는 아이여서 그렇다’는 세상의 편견과 맞서기 위해

더 열심히 씻기고 옷도 정성껏 빨아 입히며 청소도 수시로 한다.

민호(7)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려고 요리도 배웠다.

이제는 특종을 했을 때가 아닌,

열심히 만든 음식을 민호가 맛있게 먹어주는 그 순간이

행복하다.

 


# 언젠간 우리 다시 만나요

“아이를 낳아줘서 고맙고 같이 있어줘서 행복했다”

아내를 찾아갈 때마다 이렇게 되뇌어본다.

아내가 잠들어 있는 추모관을 찾을 때면

그리움에 아직도 눈물이 솟는다.

함께 했던 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더 커져만 간다.

 

아내를 다시 만나면 반드시 

살아 있을 때 쑥스러워 잘 해주지 못했던 말,

‘내가 널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는 남구(39) 씨.

그래서 아들에겐 사랑한단 말을 아낌없이 해준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아내를 통해 깨달았기에 

남구(39) 씨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기자일 때 못지않게 열심히 뛰어다닌다.

 

남구(39) 씨는 오늘도 아내에게 말한다. 

“당신이 그렇게 아끼던 민호를 최선을 다해 잘 키우겠다.

언젠가 우리 모두 다시 만나자“

 

121114 인간극장 - 사랑은 아직도 4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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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줄거리>

 

민호(7)가 다니던 상담센터를 찾은 남구(39) 씨. 상담을 받고 센터를 나서는 남구(39) 씨의 발걸음이 가볍다. 남구(39) 씨는 집안 정리를 하고... 집안 곳곳에 아내가 남긴 흔적들을 보니 아내 생각이 난다. 민호(7) 수영 모임의 간식 담당인 남구(39) 씨는 음식을 준비한다. 며칠 후, 할머니가 집에 찾아오고... 재혼 문제를 두고 혼자 살겠다는 남구(39) 씨의 말에 어머니는 발끈한다.

141210 생생정보통 물 만났다! 붕어운동

리얼현장 24시 - 찬바람 불면, 돈바람 분다~
여자만 갯벌의 꼬막잡이

 

 

12/10 생생정보통 - 물 만났다! 붕어운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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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도웰빙꼬막정식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663-2번지

☏ 061-858-9300

    

2. 역전꼬막

전남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899-1

☏ 061-857-0982

    

    

    

궁금타파! 끝판왕 - 겨울철 내 몸 원동력,

                                      혈액순환!

    

1. 아미율 한의원 (김재홍 원장)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6-5번지 부띠끄 모나코 2층 204호

☏ 02-594-0010

    

    

2. 센트럴 흉부외과 (김승진 원장)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751-7

☏ 02-568-7189

    

    

3. 한국 요가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74 메디아나빌딩 302호

☏ 032-517-3600

    

    

4. 어울림 <동과 구매처>

광주시 남구 봉선동 999-1(중앙로 83-1)

☏ 062-676-8877

http://www.borntmall.com/

    

    

    

당신에게필요한맛집 - 숙취해소를 위한 해장맛집

     

1. 부영선지국

인천 남구 숭의2동 296-78

☏ 032-884-5981

    

    

2. 청년닭탕

서울 강남구 역삼1동 831-34

☏ 02-6052-1927

    

    

3. 명동피자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2-2

☏ 02-777-8979

    

    

    

밥상원정대 - 전통의 맛이 담긴 밥상, 예산편

    

1. 동가롤 가든 <붕어찜&어죽>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노동리 26-1

☏ 041-334-9988

    

2. 햇빛촌 농원 <예산 집장>

충남 예산군 신양면 시왕리 35

☏ 010-3460-2944


    

3. 신창집 <곱창 찌개&구이>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 604

☏ 041-338-2357

 

12/10 생생정보통 - 물 만났다! 붕어운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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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극한 직업 육류 가공공장 다시보기

극한 직업 육류 가공공장 제649회  2014.12.10 (수)

육류 가공 공장

소와 돼지를 먹기 좋게 자르고 분류하는 육류 가공 공장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 등급 판정을 거친 최고급 소와 돼지는 머리와 다리, 내장을 잘라 낸 지육 상태로 들어온다. 신선도를 위해 10도 이하로 유지되는 서늘한 환경이지만 200kg이 넘는 고깃덩어리를 다루다 보면 금세 땀방울이 맺힐 정도로 체력 소모가 상당하다. 500kg에 육박하는 소 한 마리는 도축 후 반이 잘린 이분도체로 들어오는데, 앞다리를 시작으로 등심을 바르는 작업이 이어진다.

 

121014 극한 직업 - 육류 가공공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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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가의 부위를 다루는데다 칼이 유일한 도구이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자들조차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손의 느낌만으로 길을 만들어 내는 모습은 신의 칼놀림이라 불릴 만큼 고도의 기술이다. 칼날이 닿는 순간부터 쉴 틈 없이 계속되는 예리한 작업.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소는 세밀한 작업이 필수인 반면, 돼지는 200마리 이상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작업 속도가 생명이다. 특히 고가의 등심과 삼겹살은 가장 노련한 작업자의 손을 거쳐 그 형태를 갖춘다. 날카로운 칼을 잡고 소와 돼지를 발골, 정형하는 일은 언제나 안전사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한다.

좋은 고기를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내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매일 한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뼈와 살을 오로지 손 끝의 감각으로 찾아내는 육류 발골·정형 기술사. 최고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위해 칼 자루에 혼을 싣는 생생한 작업 현장을 찾아간다.

121014 극한 직업 - 육류 가공공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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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미국 서부 트레일 그랜드캐니언 다시보기

 

 

 

121014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미국 서부 트레일 그랜드캐니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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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트레일. 그랜드캐니언 (12월 10일 밤 23시 35분)

 

물과 세월이 만든 걸작품, 앤털로프캐니언

많은 사진작가들이 ‘눈과 마음,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이라 극찬해 마지않는 곳, 앤털로프캐니언(Antelope Canyon)이다. 그랜드캐니언(Grand Canyon), 자이언캐니언(Zion Canyon) 등의 여느 내로라하는 협곡에 비해 그 규모는 훨씬 작지만, 앤털로프캐니언을 찾은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곳은 급류가 사암지대를 지나면서 만들어낸 협곡으로, 물이 지나간 흔적이 사암에 그대로 새겨져 있다. 협곡의 좁은 틈으로 들어오는 빛은 협곡이 시시각각 그 모습을 다르게 하는데, 이것이 앤털로프캐니언을 ‘빛의 동굴’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눈앞에 두고도 믿을 수 없는 경관이 펼쳐지는 곳, 앤털로프캐니언을 찾아가 본다.

 

콜로라도 강의 마법, 파웰 호와 호스슈밴드

유타(Utah) 주와 애리조나(Arizona) 주의 경계를 흐르는 거대한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은 또 다른 경치들을 만들어내 선물하는데, 그 중 찾아간 곳은 바로 파웰 호(Lake Powell)와 호스슈밴드(Horseshoe Bend)이다. 파웰 호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인공호수로, 푸른색이 돋보이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기기묘묘한 형상의 사암 군락이 환상적인 정경을 완성한다. 이 보석 같은 파웰 호를 둘러보는 데에는 선상유람이 제격이라고! 한편, 호스슈밴드는 콜로라도 강이 큰 U자를 그리며 굽이치는 곳으로, 마치 말발굽(Horseshoe)처럼 생겼다하여 이렇게 불린다고 한다. 300m이상의 가파른 절벽이 버티고 서 있는 이곳에는 콜로라도 강의 오랜 세월이 흐르고 있다. 

 

세계 지질의 교과서,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자연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장소, 그랜드캐니언(Grand Canyon)! 한눈에 모두 담을 수 없을 만큼 웅장하게 이어지는 이 협곡 앞에서는 누구나 한없이 작아지는 스스로를 마주하게 된다고 하는데...거대한 자연 앞에서 숙연해질 때 즈음, 저 멀리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했더니 바로 데이브와 스테파니 부녀! 일전에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트레일 중 만났던 사람들이다. 옷깃 한 번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는데, 넓디 넓은 이곳에서 우연히 이들을 두 번이나 만나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대자연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본다.

121014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미국 서부 트레일 그랜드캐니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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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세계 테마기행 사왓디 캅! 태국 3부 코끼리 낙원의 전설 수린 다시보기

사왓디 캅! 태국 (4부작)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 꿈꾸는 여행의 천국’, 태국!

매년 1,6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대국으로써,

여행자의 천국이라 불리는 카오산 로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푸켓파타야, 코사무이 등

유명한 관광지가 즐비하다.

 

121014 세계 테마기행 -사왓디 캅! 태국 3부 코끼리 낙원의 전설 수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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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여행지들이 가득하다.

 

늘 색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매혹시키는 태국으로

태국을 사랑하는 여행작가박준과 함께 떠나본다!

 

*방송일시: 12월 08~11일 저녁 8시 50분 

 

1축복의 바다타이 만 (12월 08일 저녁 8시 50)

 


타이 만을 감싼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자리한 태국에는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수많은 강이 있다그 중 태국 서부를 흐르는 매끌롱 강은 그 주변에 형성된 두 개의 시장으로 유명하다하나는 좁은 시장 골목 사이로 기차가 달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이란 별칭으로 더욱 유명한 '매끌롱 시장'그리고 또 한 곳은 매끌롱에서 10분 남짓 거리의 '암파와 수상시장'이다매끌롱이 기찻길 위의 시장이라면암파와는 물 위의 시장으로 유명하다강을 장터 삼아배를 상점 삼아 형성되는 암파와 수상시장은 주말에만 열리는 반짝 시장으로도 유명한데... 아무 때나 방문할 수 없는 까다로운 시장이지만시장에서 판매되는 먹거리의 맛만은 최고다또한 수상시장 근처에 늘어서 있는 수상가옥을 찾아가 강 위의 삶과 만난다.

매끌롱 강의 종착지바다로 나가면 거대한 죽방렴을 만날 수 있다태국어로 라고 부르는 이 어망에는 거대한바라쿠다를 비롯해 다양한 어류들이 잡힌다그 중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것은 태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쁘라투란 생선이다. ‘는 이 쁘라투를 잡기 위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태국의 어업방식하지만 이 방식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이 어망을 관리할 사람 한 명이 망망대해에 홀로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망망대해 위의 애환과 바다를 둘러싼 삶을 만나본다 

 

 

2낭만 빠이를 달리다 (12월 09일 저녁 8시 50)

 


성인 남자 키의 수십 배가 되는 까마득한 높이사람 서너 명이 둘러싸도 손이 닿지 않는 거대한 둘레를 가진 나무가 우거진 곳치앙마이의 원시림은 그 풍광만으로도 경이로움 그 자체다개발이란 이름하에 없어질 수도 있었던 이 숲은 여행자들을 위한 모험을 제공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이루었다나무와 나무 사이에 걸쳐진 줄을 타고 숲을 누비는 집라인이 바로 공존의 열쇠수십 미터 높이에서 줄 하나에 의지해 어린 시절 꿈꾸던 타잔이 되어보는 낭만과 아슬아슬 모험을 멸종위기에 처한 흰색긴팔원숭이와 함께 즐겨본다.

태국 북부의 한 작은 마을빠이는 오로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배낭여행자들의 핫플레이스빠이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신호등도 없던 마을이었다여행자들을 위해 온갖 편의시설이 제공되는 방콕의 카오산 거리와 다르게 한적하기만 한 이 마을이 어떤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모은 것일까수온이 80도가 넘기도 하는 빠이의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빠이의 매력을 탐구해본다.

물의 축제, ‘송크란과 함께 태국의 최대 명절로 꼽히는 로이끄라통’. 한 해의 액운을 날려버리고 강의 신에게 소원을 비는 불빛을 강에 띄우는 사람들도 어느 마을이든 강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태국 북부에서는 로이끄라통을 이뺑이라고 부르며 천등을 날리기도 한다태국의 로이끄라통 축제 그 한가운데로 들어가본다.

 

 

3코끼리 낙원의 전설수린 (12월 10일 저녁 8시 50)

 


태국의 내륙 지방상크라부리 주로 가면물 위에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강 주변에 사는 수상마을과 다르게 물 위에 집을 지은 사람들이들은 고향이 수몰되어도 떠나지 않고 기어코 마을을 지켜낸 사람들이다이들을 찾아가 마을을 떠나지 않은 이유와 물 위에서 사는 삶의 희노애락을 들어본다.

코끼리는 오래 전 태국인들과 어려운 환경을 함께해 온 동물이다태국은 코끼리를 왕 다음으로 중요시 여기는 나라여기에는 예전 전쟁이 일어날 때 코끼리가 큰 몫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때문에 단순히 관광객을 위한 쇼와 조련을 넘어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던 삶의 동반자로써 코끼리와 공존하려는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태국 동부 지역의 수린은 매년 코끼리를 위한 축제로 유명하다. 3~4일에 걸쳐서 성대하게 펼쳐지는 '코끼리 축제'는 코끼리를 위해 수십 톤의 뷔페가 차려지고 코끼리의 고마움을 일깨우기 위한 가상전투가 벌어진다축제의 뒷무대를 찾아가 코끼리 축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코끼리를 소유물로 보지 않고 가족으로 인정하는 코끼리 마을을 찾아가 인간과 코끼리 간의 교감을 느껴보며 태국에서의 코끼리의 의미를 새겨본다.

 

 

4미지의 땅레똥쿠를 찾아서 (12월 11일 저녁 8시 50)

 


커브가 1209개에 달하는 죽음의 도로아찔한 커브와 오르막과 내리막 길을 사람의 가슴을 떨리게 만든다산악지대를 따라 도로를 건설하다보니 이런 악명을 가진 도로가 태국북부 곳곳에 흩어져 있다하지만 산악지대는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오늘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북부의 한 소수민족을 찾아가보기로 한다.

사륜구동을 타고도 산악지대의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제대로 된 도로조차 건설이 안 되어 있어 바퀴가 진흙창에 빠지기 일쑤차에 탄 모두가 힘을 합해 차를 겨우 밀어가면서 도착한 작은 마을레똥쿠이곳은 산에 둘러싸인 분지로 1시간 넘게 고생하면서 온 길과 다르게 낙원이 펼쳐져 있었다삼모작이 가능하고계곡에선 언제든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곳너무 풍족해서 사냥은 하지도 않는다는 레똥쿠 마을부족의 전통을 지켜가며 살아가는 이들의 순박한 웃음을 만나본다.

121014 세계 테마기행 -사왓디 캅! 태국 3부 코끼리 낙원의 전설 수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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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한국인의 밥상 배추꼬랑이를 아십니까? 다시보기

배추꼬랑이를 아십니까?

 

121114 한국인의 밥상 - 배추꼬랑이를 아십니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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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꼬랑이를 기억하십니까? 배추는 식탁위의 터줏대감으로 우리 밥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지만, 우리는 정작 배추에 대해 얼마나 알고, 먹는 것일까? 보통 배추하면 동그랗게 속이 꽉 찬 배추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60-70년대 만해도 우리가 먹었던 배추는 지금의 것과 많이 달랐다. 지금의 배추보다 길이가 길고, 어른 주먹만 한 뿌리가 달려 있었다. 배추꼬랑이라고도 불리는 이 뿌리는 달달하고 매콤해 겨울철 고구마보다 더 맛있는 간식이기도 했는데...

우리 식탁에서는 언제부터, 왜 이 재래종 배추들이 사라져버린 것일까? 점차 잊히고 있는 이 배추꼬랑이의 추억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경상북도 의성이 바로 그 곳! 의성에서는 어른 주먹만 한 배추꼬랑이가 달린 배추가 의성배추 혹은 조선토종배추라 불리며 집집마다 심어져 있고, 옛 배추 음식들이 내림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알싸한 잎부터 달작 지근한 뿌리까지! 김치가 아닌 배추가 주연인 밥상을 만나보자.

◆ 병상 지키던 남편의 마지막 밥상

경상북도 의성에서는 집집마다 두 종류의 배추를 심는다. 잎이 길고 가늘며 큰 뿌리가 달려있는 조선 토종배추와 일반배추 가 그것이다. 예로부터 의성에서는 이 조선토종배추가 많이 재배되어 이 배추는 의성배추라고도 불렸다. 의성 사람들은 이 배추 맛이 그리워 군대에서 휴가를 내 집에 다녀갈 정도였다고 하는데... 

고부가 함께 사는 김정희씨 집에서는 곤짠지를 조선 토종배추로만 담근다. 오도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곤짠지는 조선 토종배추로 만들어야 제 맛이란다. 양념이 많이 들어가 부잣집이나, 손 맛 좋은 집이 아니면 그 맛을 내기 힘들었다는 곤짠지는 의성에서 시집간 딸들이 매 해 친정어머니에게 꼭 부탁하는 잊을 수 없는 맛이기도 하다. 고부가 서로 의지해가며 살아가는 김정희씨 집에서는 유독 이 조선토종배추 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는다. 시아버지도, 남편도 특히 좋아했기 때문이다. 

2012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이 마지막으로 병상에서 먹었던 음식도 이 조선토종배추음식이었다. 조선토종배추의 맛을 ‘하늘의 맛’이라고까지 했던 남편은 마지막으로 이 배추를 맛보고 저 세상으로 먼저 떠났다. 병상에 있던 남편의 마지막 만찬이었던 조선토종배추 음식들을 만난다.

◆ 콩조개와 배추

내륙에 위치한 의성에서 드물게 강변에 위치한 비안면 이두2리.

낙동강 줄기인 위천을 마주한 이 마을의 배추 텃밭에서는 조선 토종배추를 짚으로 엮는 손길이 분주하다. 짚으로 엮은 배추를 처마 밑에 걸어 말렸다가 겨울철 손님이 찾아왔을 때, 위천에서 잡은 콩조개를 넣어 국을 끓이면 이 보다 더 맛있는 음식이 없단다. 낙동강 줄기에서 뻗어 나온 위천에 지천으로 널린 콩조개(민물 재첩)와 조선 토종배추를 함께 끓인 국물 맛은 타지로 나간 고향 사람들까지 불러 모으는 맛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까?

◆ 어머니의 유산, 토종배추 네 종을 키우는 이영동씨

종묘상에서 씨앗을 사지 않고 30년 넘게 어머니가 물려준 씨앗들로 텃밭을 일궈온 이영동씨, 그는 텃밭에 네 종류의 재래종배추들을 키우고 있다. 한 때, 도시로 나가 살아보기도 했지만 고향의 맛을 품은 그 토종의 맛을 잊을 수 없어 6개월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재래종 토종 씨앗들로 농사를 짓고 있다.

3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씨앗들은 이영동씨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이다. 특히 개성배추, 경성 배추 같은 토종 배추들은 이제는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재래종 배추종자들! 어머니 때부터 대대로 살아온 고즈넉한 고택에서 맛보는 재래종 배추들의 맛! 그 밥상을 만나러 가보자.

◆ 재래종 배추들은 어떻게 우리 밥상에서 사라졌나

6-70년대 까지 만해도 우리 밥상의 중심에 있었던 이 재래종 배추들은 1970년대 배추가 대량생산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속이 꽉 찬 호배추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그 재래종 배추들이 사라지면서 김치 외에 재래종 배추로 만들어 먹던 다양한 음식들도 점차 우리 식탁에서 사라져 갔는데... 재래종 배추로 만들어 먹던 옛 음식들은 무엇이며, 재래종 배추가 사라진 그 배경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 도심 속 옥상 배추밭

서울의 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 김은성씨의 옥상에는 배추와 고추, 무 등 푸른 채소들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30년 동안 옥상 텃밭을 일궈온 김은성씨는 옥상 텃밭의 배추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삶의 낙이다.

경상도 출신 아내 김춘란씨는 남편이 재배한 배추로 배추전을 만들면 이웃 친구들과 함께 작은 잔치를 연다. 경상도 지역에서 예로부터 먹어온 배추전부터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배추 말이 쌈밥, 배추전골까지! 배추 한 통으로도 풍성하게 차려지는 배추가 주연인 밥상이 궁금하다.

121114 한국인의 밥상 - 배추꼬랑이를 아십니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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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세상은 넓다 격동의 역사를 가진 향기로운 섬, 코르시카 다시보기

코르시카 섬 최남단에 있는 항구도시, 보니파시오

수직절벽 위에 서있는 독특한 성 안에 자리 잡은 중세풍의 구시가 골목들

옛 코르시카 공화국의 수도이자 내륙의 중심지인 코르테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절벽 위에 세워진 코르테 성채에 오르다!

코르시카인들의 삶과 역사를 보여주는 코르시카 박물관

제노바인들에 의해 13세기에 세워진 도시, 칼비

콜럼버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으로, 견고한 성채가 둘러싸고 있다.

코르시카 섬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섬 동부에 있는 유일한 항만도시, 바스티아

조용하고 아름다운 항구는 물론 14세기에 축조된 성채 유적까지...

지중해의 보석 같은 섬, 코르시카로 떠나본다.

 

121114 세상은 넓다 -격동의 역사를 가진 향기로운 섬, 코르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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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탐방하면서 자신이 찍어온 지역을 화면과 함께 자신의 시각으로 설명하고,

현지에서 느꼈던 체험담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141211 최고의 요리비결 약선수육과 김장아찌 레시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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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수육 
-재료
돼지고기(삼겹살 600g), 땅콩버터(2T), 쌈장(2T), 당귀(10g), 삼백초(8g), 어성초(8g), 백작약(8g), 천궁(20g), 계피(50g)

 

121114 최고의 요리비결 -약선수육과 김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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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덩어리로 준비해주세요~


-요리사전 ‘차은정표, 약선수육’
피를 돋아주는 6가지 약재로 보혈 약선수육을 만들어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1.물에 삼백초(8g), 어성초(8g), 계피(50g), 천궁(20g), 당귀(10g), 백작약(8g)을 넣고 살짝 씻는다
2.냄비에 물(적당량)을 넣고 씻은 약재를 체로 건져 넣는다


*약재로 누린내를 잡을 수 있어요~


3.삼겹살(600g)을 넣고 30분 정도 끓인다


-요리사전 ‘불은 처음 그대로!’
불을 높였다 줄였다 하면 육즙이 나와 누린내가 나요. 불은 끝까지 그대로 유지해주세요~


4.쌈장(2T), 땅콩버터(2T)를 섞어 땅콩버터쌈장을 만든다


-TIP ‘땅콩버터쌈장’
쌈장에 땅콩버터를 섞으면 짠맛이 줄어들고 부드러워져요~


5.삶은 삼겹살을 건져 한 김 식힌다


-요리사전 ‘냉동보관도 괜찮아요!’
삶은 삼겹살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드실 때 자연 해동시켜주세요~


6.삼겹살을 랩으로 감아 모양을 잡는다


-TIP ‘깔끔하고 예쁘게!’
삼겹살의 모양을 잡아주면 썰기도 편하고 모양도 예뻐요


7.삼겹살은 랩을 벗겨 0.5cm 두께로 썬다
8.약선수육을 그릇에 담고 땅콩버터쌈장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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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아찌 
-재료
밤(4개), 간장(1/2컵), 물엿(1/4컵), 고추장(1T), 통깨(약간), 생강(1톨), 김(30장), 황태대가리(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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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30장)은 1/4등분씩 썬다
2.끓는 물(2컵)에 황태대가리를 넣고 10~15분 정도 끓인다
3.밤(4개)은 채 썬다
4.생강(1톨)은 채 썬다
5.황태국물에 간장(1/2컵), 물엿(1/4컵), 고추장(1T)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식혀 간장물을 만든다
6.식힌 간장물에 김을 3~5장씩 넣어 적신다


-TIP ‘바쁠 때는 간편하게!’
적시는 과정을 생략하고 김을 통에 바로 넣고 간장물을 부어도 좋아요~


7.용기에 적신 김을 넣고 간장물 적당량을 붓는다
8.채 썬 생강, 밤, 통깨(약간)을 올리고 남은 간장물을 붓는다


-요리사전 ‘풍부한 맛의 김장아찌’
생강과 깨소금의 향이 간장물과 함께 김에 잘 스며들어 맛이 더 풍부해져요~


–TIP ‘맛있게 먹기’
김장아찌는 3~4일 정도 냉장 숙성시켜주세요~


9.김장아찌를 썰어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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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175회 다시보기, 리얼스토리 눈 타워펠리스의 쇼윈도 부부

리얼스토리 눈 175회 타워팰리스의 쇼윈도우 부부

그날 밤, 타워팰리스에서는 무슨 일이? 지난 10월 9일 새벽, 이른바 부유층의 상징이라 불리는 타워팰리스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숨 진 채 발견 된 것이다. 그 후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그를 살해한 범인은 그와 30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아내였던 것! 아내는 수면제를 먹고 잠이든 남편의 얼굴을 베개로 눌러 살해했다고 진술 했는데. 그녀는 왜, 자신의 남편을 이런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한 것일까?

 

리얼스토리 눈 175회 - 타워펠리스의 쇼윈도 부부 1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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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된 진술, ‘우발적 살인이다 vs 계획적 살인이다’ 아내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다고 진술했다. 30년 동안 이어진 가정 폭력이 불러온 ‘우발적 살인’이라는 그녀의 주장 그런데, 사망한 남편의 부검 결과가 알려지면서 아내의 주장에 여러 의혹들이 제기됐다. 사망한 남편의 손목에서 무언가에 묶였던 흔적이 발견된 것. 그것은 <케이블 타이>라고 불리는 전선정리용 도구. 아내는 ‘쓰러진 남편이 일어나 자신을 해칠까 두려워 묶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손과 발을 결박한 흔적, 그리고 아내의 진술 번복... 과연, 아내의 주장대로 우발적인 살인일까? 아니면 가정 폭력이라는 그늘에 숨은 계획적인 살인일까?

비극으로 막을 내린 부부의 인연 30년 전 시작된 부부의 인연. 남편의 사업은 성공가도를 달렸고, 재산은 날로 늘어 400억대 자산가가 됐다 자수성가를 했지만 늘 배움에 목 말랐던 남편은 삶의 하나뿐인 아들이 외국 명문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에 무척이나 행복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던 이 가족에게 숨겨진 진실이 있다는데.. 타워팰리스 살인사건으로 드러난 가족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리얼스토리 눈 175회 - 타워펠리스의 쇼윈도 부부 1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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