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금요일

다문화 고부열전 127회 다시보시 4월 14일 다문화고부열전 베트남 황미소

EBS 다문화 고부열전」 [127]

<근심걱정 많은 시어머니와 속 타는 며느리>

방송일시 : 2016년 4월 14일 (오후 10시 45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한 오리축사

오리엄마로 불리는 시어머니 박경님(72) 여사와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티나린(23) 씨가 오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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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생물은 사람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큰다며

오리가 잘 자라려면 축사에 자주 들러야 한다고 말씀 하시는 박경님 여사

잘 키운 오리를 볼 때면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시다고~

시어머니는 그런 오리들이 행여나 잘못될까 노심초사입니다.

    

 

오리 들어온 날부터는 일주일동안 잠을 못 자요” 

우리 시어머니는 걱정이 너무 많아요

 

원래 오리 축사일은 아들의 몫이고 본인은 따로 농사를 짓고 계신데도

항상 축사일 부터 챙기는 박경님 여사.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5년 전 고향으로 내려온 아들이 걱정되어서입니다.

4남매중 하나뿐인 아들이라 애지중지 키워 일찍 도시로 내보냈기 때문에

촌에서의 일은 잘 모르는 터.

거기다 며느리도 먼 타향에서 왔으니오리 키우는 일을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성격 탓에 밖으로 말은 못하니 점점 속으로 걱정만 쌓여가는데.

 

그런 시어머니의 마음도 이해를 하지만

걱정으로 밤새 잠 못 이루시고 결국엔 남편과 말다툼까지 하는 시어머니를 볼 때면

며느리의 마음도 편치 않다고~

 

그런데 며느리가 마음 쓰이는 일은 이 뿐만이 아닌데 ..

지난 40년의 세월동안 흡연을 해 오신 시어머니 박경님 여사.

이제는 끊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최근 들어 흡연 횟수가 더 늘어났다고~

 

안 그래도 한 달 전부터 미역공장에 다니기 시작한 며느리 티나린씨.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시어머니에게 맡겼는데~

담배를 피우고 난 손으로 손자들을 만지고 뽀뽀를 하실 때마다

며느리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며느리의 걱정도 잘 알고시어머니 박 여사님도 금연은 하고 싶다고~

하지만아들 며느리 걱정 때문에 오리도 돌보랴농사지으랴

거기에 손자들 육아까지 돕다보니 힘이 들어 자꾸만 담배를 찾게 되는 거라고~

 

금연시작을 기념하는 것과 함께!

모든 근심을 잊고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며느리의 고향인 베트남 끼엔장 성(Kiên Giang)으로 여행을 떠난 고부

 

 

그런데 친정집에 도착하자마자 예기치 못 한 상황이 닥친다.

편찮으셨던 며느리의 친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며느리를 위로하는 시어머니.

상을 치르느라 정신이 없는 사돈식구들 대신에

아이들을 돌보고집안일까지 하시는데~

 

시어머니 곁에 있을 수 없게 된 것도 죄송한데

일거리만 안겨 드린 게 너무나 미안한 며느리.

 

사실 베트남에 오면 시어머니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아무것도 못 해 드린 데다~

말도 안 통하는 분을 잘 챙기지 못 한 게 내내 마음이 걸린다고

그런데도 식구들도 챙겨주고금연하려 노력해준 시어머니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시어머니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짧은 나들이를 준비한 며느리,

그곳에서 몰랐던 시어머니의 사연을 듣고는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평소 당신의 근심걱정에 대해 잘 말씀하지 않던

시어머니가 꺼낸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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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11회 다시보시 4월 14일 배우학교 이국주 정이랑 이세영

열한 번째 수업. 모닝엔젤로 이국주가 등장해 조교로 변신,

학생들에게 춤을 통해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댄스 강의에 이은 즉흥 상황극으로 끼를 표현하는 장은 계속.

콩트 연기의 대세인 정이랑과 이세영이 학생들의 선배이자 조교로 나섰습니다.

각본 없는 즉흥극에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펼치는 학생들.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박신양 선생님의 채찍질과 동시에 따뜻한 격려는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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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필수 덕목이라고 할 수 있는 순발력을 위한 수업이었습니다.

예상외의 게스트 이국주가 조교로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끼 발산의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한 학생들.

무엇보다 배우는 온몸을 써야 하는 직업이기에 별것 아닌 수업 같아도 학생들에게는 모두 자양분이 됐을 것.

그 가운데 몸 따로 마음 따로 움직이는 박신양 선생님의 골반 댄스는 주목할만했습니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었기 때문. 여조교 두 명, 정이랑과 이세영의 등장은 새로웠습니다.

‘SNL’에서 생방송에 특화된 콩트 연기를 선보인 덕에 순발력과 재치를 필요로 하는

수업 주제에 꼭 맞는 인재들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즉흥극 속에 주위 시선은 아랑곳없이 너무나도 태연하게,

순간의 집중력을 발휘해 학생들의 성장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수업에서도 집중 타겟이 됐던 박두식의 연기와 언행을 궤변으로 받아들인 박신양은

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박두식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연기에 늘 주눅이 든 모습을 보였기도 하기에,

박신양은 곧 돌아서서 그에게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즉흥극의 매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이었습니다. 온갖 막장 드라마 같은 상황이 난무해도

웃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한 수 확실히 가르쳐준 정이랑, 이세영 덕분이었습니다.

내공으로 다져진 그들의 연기력에 시청자들 또한 집중하게 됐고, 빠져들었습니다.

박신양은 그에 비해 아직 부족한 학생들에게 따끔한 조언으로 또 한 번의 가르침을 전달했습니다.

이제 ‘배우학교’ 학생들은 마지막 수업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특이한 수업 방식에 갸우뚱하다가도 모두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었기에 학생들은 선생님을 신뢰해왔습니다.

시청자로서는 웃는 상황의 연속이지만 예전보다 배우로서 성장한 학생들의 진실된 모습만은 확실했습니다.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필드에서 어떻게 펼쳐낼지가 새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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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162회 다시보시 4월 14일 썰전 전원책 손석희 동안외모

전원책 변호사가 손석희 앵커의 동안 외모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전원책과 유시민이 긴급 추가 촬영에 돌입하면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JTBC 개표 방송'에 참가했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전원책은 전날 JTBC 개표 방송 당시 "제가 망설이는 60대 초반의 전형적 유권자인데,

그래도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국민 된 도리라 투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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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석희 앵커가 '왜 60대의 전형적 유권자'인지 묻자

전원책은 "제가 지금 60인데, 가장 중간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아마 60대가 되어보면 아실 듯"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손석희 앵커는 "저도 60대입니다"라고 답해 전원책의 말문을 막히게 했습니다.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의 민망한 표정과 함께 '전 거성, 의문의 1패'라는

자막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는 1955년생(62세), 손석희 앵커는 1956년생(61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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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323회 다시보시 4월 14일 자기야 백년손님 유하나 이용규

'백년손님' 유하나가 남편 야구선수 이용규와 첫 키스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4월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처음 만났을 때 스킨십을 안 하더라"고 운을 뗐습니다.

유하나는 "어느 날 지인과 식사를 하는데 '둘이 뽀뽀는 했냐'더라.

속으로 내가 오늘 뽀뽀를 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유하나는 "지인이 살짝 나간 사이에 뽀뽀를 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안 하더라. 속으로 어떡하지? 생각했다. 지인이 두 번째로 화장실에

간 사이에 내가 '뽀뽀해야 되지 않아요?' 물었다. 빨리 결정을 짓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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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홍록기가 악플을 언급했습니다.

홍록기는 "결혼 당시 악플이 많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홍록기는 "11살 차이라 도둑놈이라는 악플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그 중 기분 좋은 댓글을 발견했다"며

"도둑놈이라는 악플 사이에서 한 네티즌이 아내가 11살 어려도

결국 34살이라고, 절대 어린 게 아니라는 댓글을 봤다.

기분이 좋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김원희는 "그게 기뻤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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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23회 다시보시 4월 14일 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딸 이진이

배우 황신혜와 모델 이진이가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배우 황신혜와 딸 이진이가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바바라 팔빈과 한 무대에 오르게 된 이진이는 설렘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황신혜는 이진이에게 "오늘 바바라 팔빈 와?"라고 물으며 말문을 열었고,

이진이는 "나 여자한테 반하면 어떡해? 나 정말 좋아했어, 어릴 때 부터"라고 들뜬 표정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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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는 끊임없이 "백스테이지에서 어떡해?

바바라 팔빈이랑 같은 무대에 선다니 이게 말이 되냐고"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황신혜는 이진이에게 "옆에는 서지 마라. 오징어 돼"라고

짓궂게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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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줄게 새집다오 18회 다시보시 4월 14일 헌집줄게 새집다오 도희 눈물

'헌집새집'에서 배우 도희가 자신이 속해 있던 걸그룹

타이니지가 해체되면서 일었던 불화설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

(이하 '헌집새집')에는 도희가 출연해 인테리어를 부탁했습니다.

이날 도희의 집에는 타이니지 멤버들이 썼던 가구들이 곳곳에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도희는 제이민, 명지, 민트와 함께 타이니지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룹은 총 4장의 싱글을 발표 후에도 많은 이목을 끌지 못해 지난해 해체됐습니다.

도희의 집 가구는 뿔뿔이 흩어진 멤버들이 숙소에 두고 간 것을 그가 재사용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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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구를 소개하며 타이니지로 활동했던 것을 밝힌 도희에게 MC 전현무는

"도희 씨가 배우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타이니지에 소홀해져서 그룹이 해체됐다는

소문이 있더라. 당시에 어땠냐"고 물었습니다.

도희는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답한 뒤 고개를 돌려 눈물을 삼켰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내 마음대로 해체를 결정한 게 아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배신자라고 낙인 찍혀 있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도희는 "멤버들과 연락도 하고 잘 지낸다"며 불화설에 대해 다시 한 번 일축했습니다.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솔직하게 심정을 이야기한 도희는 고백 후에는

재빠르게 감정을 조절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MC 김구라가 "소속사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해체를 결정한 건데 얼마나 마음이 아팠냐.

타이니지 중에서 혼자 인지도가 높아졌으니 타이니지 팬들이 아쉬워했을 수도 있다"고,

홍석천 역시 "아직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얼마나 힘들었냐"고 위로를 건네자 도희는

"힘들었을 때 강아지 몽구를 데리고 와서 많이 위로가 됐다"면서 씩씩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안심시켰습니다.

혼자 마음 고생했던 것을 밝히면서도 담담함을 유지하려 애쓴 도희의 속 깊은 진심은

항간에 돌던 불화설의 오해를 풀었다. 어느덧 많은 양의 대본을 한 켠에 채운 것을 공개한 그가

지금처럼 오해와 편견을 하나 둘 풀어가며 더욱더 활약할 것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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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2 5회 다시보시 4월 14일 식신로드2 하하 돼지갈비

농구계 전설 현주엽이 하하 미노를 위해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14일 밤 9시 케이블TV iHQ K 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2'에서는

하하 미노 팀의 구원투수로 현주엽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4주 연속 SNS 반응과 시청자 호응도 조사에서

'먹데렐라'팀인 에이핑크 보미 남주에 밀린 '하하호호'팀

하하 미노는 대식가 현주엽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주엽은 "마음대로 먹어도 되느냐. 혼자서 5인분을 먹겠다"고 선뜻 출연에 응했습니다.

이후 촬영장에 도착한 현주엽은 구워진 돼지갈비를 보며 흥분했고,

자신의 큰 키를 이용해 인간 헬리캠까지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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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주문한 고기 양이 부족하자 "내가 많이 시키라고 했잖아"라고

불만을 표시했지만, 하하 미노는 가게 밖 고기가 구워지는

현장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 집중하느라 챙겨주지 못했습니다.

이에 현주엽은 버럭 화를 내며 맨발로 뛰어나와 호통을 쳤고,

하하 미노는 10인분 고기가 담긴 냄비를 통째로 들고 와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현주엽은 하하 미노에 대해 "말이 너무 많고 시끄러운 게 단점"이라며

"먹을 때 끊기면 안 된다. 그리고 고기를 충분히 맛본 후 채소를

먹어야 한다"고 '먹방' 꿀팁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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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4 7회 다시보시 4월 14일 마스터셰프코리아 송훈 독설

'마셰코4' 송훈 셰프가 이은선에게 독설을 했습니다.

4월 14일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4'(이하 '마셰코4') 에서는

네 번째 미스터리 박스 팀 미션을 수행하는 TOP 10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세 번째 대결은 레드팀 이은선과 블루팀 남의철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리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송훈 셰프는 남의철의 요리에 "오리가 오버쿡 됐다. 소스는 너무 찐득 찐득하다"고 평했습니다.

이은선에게도 "오리가 언더쿡 됐다. 어설프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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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은선이 변명을 늘어놓자 송훈은

"변명하려고 나온 거 아니지 않나. 들어라"고 말해 이은선을 머쓱하게 했습니다.

결국 남의철이 승리를 차지해 블루팀이 네 번째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 3:0으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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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31회 다시보시 4월 14일 어쩌다 어른 김상중 중년남성들

배우 김상중이 또래 남성들을 만나 물 만난 토크를 선보였습니다.

14일 오후 4시, 8시 2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네 명의 중년 남성이 출연, 사회적 무게 속에

감춰뒀던 속마음을 가감없이 내보였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곱창집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상중은 '철수(어른 남성을 지칭하는

'어쩌다 어른'의 대명사)'들과 모여 술잔을 기울이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한 자리에 모인 김상중과 4명의 철수들은 첫 인사를 나누기 무섭게 상대의 띠를

물으며 나이 서열을 따지는 남성 집단의 특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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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상중은 여성들과의 대화에서 혼란스러움을 보였던 것과 달리,

대화 내내 안면근육을 100% 활용한 공감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대중 목욕탕 열탕에 들어가서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때, 어른이 됐다고 느꼈다"는

김상중의 말에, 서먹했던 중년 남성들도 말문을 트고 속 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중년 남성들은 "청춘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어른에게 사랑이란",

"아버지의 추억"을 주제로 깊은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인생의 시련 속에 힘들었던

상처를 내보이며 외로움을 호소하는가 하면, 아내와 자녀, 아버지를 향해

진국같은 사랑을 고백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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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성시경은 오늘뭐먹지 144회 다시보시 4월 14일 오늘뭐먹지 레시피

짜장볶음밥 레시피

재료

짜장가루 1.5T, 당근 1/2개, 양상추 1/4통, 대파 1대, 햄 160g, 찬밥400g, 올리브유, 깨, 물, 달걀 1개

 

신동엽 성시경 오늘 뭐먹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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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정

❶ 양상추는 채 썰고 당근과 햄은 주사위 모양으로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❷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대파->당근->햄 순으로 넣고 볶는다.

❸ 야채가 익으면 찬밥을 넣어 볶는다.

❹ 밥이 잘 볶아지면 짜장가루와 물을 약간 넣어 가루 뭉침을 없애면서 볶다가 
마지막으로 양상추를 넣어 볶는다.

❺ 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중식 달걀프라이를 만들어 볶음밥 위에 올린 후 깨를 뿌려 완성한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겁게 달군다.
- 달걀을 넣고 팬을 기울여서 달걀이 기름에 잠기게 한다.
- 숟가락으로 달궈진 기름을 노른자의 위에 반복해서 붓는다.

 

'오늘 뭐 먹지' 신동엽과 성시경이 일본 해외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14일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신동엽과 성시경이

최근 일본 삿포로로 촬영을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뭐 먹지'는 스튜디오 촬영을 기본으로 하지만, 지난해 강원도와 홍성에

이어 세 번째 야외촬영이자 첫 번째 해외촬영으로 일본 삿포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스튜디오 촬영 전문인 신동엽은 지난 강원도 첫 야외 촬영에서

어색한 모습으로 성시경과 독특한 케미를 보이며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매일 하는 메뉴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집밥의 고수나 유명한 셰프를 초청해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 목 낮 12시 방송.

삿포로 특집 방송은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

신동엽 성시경 오늘 뭐먹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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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10회 다시보시 4월 14일 굿미랙 이진욱 문채원 키스신

굿바이 미스터 블랙 10회 차지수 찾았답니다.

지원(이진욱)과 선재(김강우)는 동시에 지수(임세미)를 찾아나선다.

선재는 지수의 핸드폰을 찾지만 그곳에 그녀는 없는데...

은도(전국환)는 선재에게 지원과 지수를 한꺼번에 처리하라고 하는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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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2시간이었습니다. 거침없이 사건들이 이어졌고, 위기 속에 멜로는 더욱 애틋해졌습니다.

14일(목) 연속으로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9회와 10회에서는 최대 위기에 몰리는 차지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는 민선재(김강우)와의 싸움은 쫄깃하게,

김스완(문채원)과의 슬픈 사랑은 가슴을 적시며, 영화 같은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차지원은 민선재에 대한 복수심을 강렬하게 불태웠습니다.

5년 만에 동생 차지수(임세미)를 찾았지만, 차지수는 실명 상태였습니다.

여기에 민선재의 이름을 부르며 벌벌 떠는 차지수의 모습은 차지원의 분노를 건드렸습니다.

처절하게 울부짖은 차지원은 곧장 민선재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민선재는 차지원과의 몸싸움 중 일부러 칼에 찔리며

차지원에게 살인미수 누명을 씌웠습니다.

한없이 추악해진 민선재를 보며 차지원은 “죽도록 미웠는데, 이러니 네가 불쌍해진다.

넌 나한테 안돼”라며 민선재를 도발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민선재는 차지원을 극한까지 몰아갔습니다.

김스완(문채원)을 두고 협박을 시작한 것. 차지원은 복수 대신 사랑인 김스완을

택하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그런가 하면 차지원과 김스완의 로맨스는 더욱 절절해졌습니다.

 

 

김스완을 보며 살고 싶다는 희망을 품은 차지원은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달콤한 행복도 잠시, 차지원이 수감되며 두 사람은 헤어짐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잠깐의 시간 속에서 펼쳐진 차지원과 김스완의 애틋한 만남은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물들였습니다.

이렇듯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복수와 멜로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며 탄탄한 전개를

펼쳐나갔습니다. 최대 위기를 맞은 차지원의 복수와 로맨스 등 이야기는 빼곡하되,

속도감은 점점 더 빨라지면서 재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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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블랙 9회 다시보시 4월 14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장인물 관계도

굿바이 미스터 블랙 9회 그 둘, 자네 몫이야. 한꺼번에 해결해.

지원(이진욱)은 스완(문채원)에게 입맞춤을 하고,

자신은 아직 살인자지만 너를 염 치없이 좋아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이에 스완은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거냐고 말한다.

은도(전국환)는 자신을 찾아온 지원에게 차회장을 죽인 건

민선재(김강우)라고 말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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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9회에서 동생 임세미를 찾았습니다.

4월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9회(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차지원(이진욱 분)은 동생 차지수(임세미 분)와 재회했습니다.

백은도(전국환 분)는 민선재(김강우 분)가 자신을 해임하려 하자 실종된 차지수 카드를 꺼냈습니다.

민선재는 백은도 해임안을 철회했고, 민선재와 차지원이 동시에 차지수를 찾아 나섰습니다.

차지수는 인천항으로 입국 배를 타고 섬으로 갔고, 민선재와 차지원도 섬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차지수도 감시를 피해 도망친 상태. 민선재와 차지원은 모두 차지수를 찾지 못했습니다.

민선재가 먼저 차지수를 찾은 것 같았지만 차지원의 함정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차지원은 차지수의 핸드폰으로 민선재를 유인하며 혼동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어 차지원이 차지수를 찾아냈습니다. 차지원은 “지수야, 오빠야. 나 네 오빠야. 지원이 오빠”라고

말했지만 차지수는 차지원을 알아보지 못한 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선재 오빠, 나 잘못했어”라고

눈물 흘리며 싹싹 빌었습니다. 김스완(문채원 분)은 그런 차지수를 끌어안고 위로했고,

차지원은 민선재가 차지수를 해친 사실을 눈치채고 절규했습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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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16회 다시보시 4월 14일 태양의 후예 결말 송혜교 송중기 키스신

 

긴 이별의 끝. 네 사람의 행복한 일상은 과연 계속될 수 있을까.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진구, 전사 소식에 송혜교·김지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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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결말이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여전히 위태로움은 계속됐습니다.

14일 KBS 2TV '태양의 후예'의 마지막 회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이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시진을 다시 만난 모연은 억울한 듯 시진을 때리고 "다 필요없다. 스님이 될 거다"라고 말했지만,

이내 시진의 품에 안겨 "사랑해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대영과 명주 역시 백 년 만에 첫눈이 오는 우르크에서 다시 만나 키스를 하며 사랑을 되새겼습니다.

대영은 "죽어도 안 죽을게"라고 말했습니다.

 

 

전사자로 알려졌던 대영과 시진은 폭격 전 반공호로 끌려가 고문을 받았으나

북한군(지승현 분)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온 것이였습니다.

모연은 "당신 농담 그리웠다. 고생 많았다"고 위로했습니다. 그러나 모연은 잠시 시진을 귀신이라고 의심했고,

영상통화를 하던 해성병원 팀 일동도 화면에 보이는 시진을 귀신이라고 생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명주는 대영과 통화를 하며 "자고나면 기범이한테 묻는다. 서 상사 돌아온 거 꿈 아니냐고.

오늘은 기범이가 먼저 와서 서 상사님 돌아온 거 꿈 아닙니다 했다.

그래도 자꾸 확인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대영은 자다가도 받겠다며 언제든지 하라고 했지만

"내일은 VIP 의전이 있어 못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알고보니 VIP는 위문공연을 온 걸그룹 레드벨벳이었습니다.

시진과 대영은 레드벨벳을 보며 환호했고, 그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를 알게 된 모연은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없다"며 복수를 했습니다. 명주 역시 "귀국까지 남은 157일 동안 서대영을 어떻게 죽일지

그 고민만 하다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영과 만난 명주는 "서 상사 보고싶어서 내가 죽겠지 말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시진은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하고, 대영은 윤중장으로부터 명주와의 결혼을 허락받는데.

윤중장(강신일)은 "조국은 이미 상사 서대영을 인정했고,

사령관으로서 상사 서대영이 내 사위가 돼서 영광이다. 내 딸 잘 부탁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치훈(온유 분)이 우르크에서 온 영상편지를 보느라 송상현(이승준 분)의

노트북을 열어본 하자애(서정연 분)는 "내가 죽으면 '직박구리' 폴더를 지워달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폴더를 찾아 들어가 10대부터 30대까지 자신의 사진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상현은 "의심할 것도 없이 사랑"이라고 얘기하고,

자애는 고백은 해도 자신이 한다며 상현의 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다시 우르크 나바지오 해변을 찾은 시진과 모연은 행복한 한 때를 보냈습니다.

 

 

둘은 "사랑해요"라며 다시한번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시진과 모연, 대영과 명주를 비롯한 알파팀과 해성병원 메디컬 팀은

다니엘(조태관 분)과 리예화(전수진 분)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캐나다로 향했고

치훈은 "이런 엔딩 너무 좋죠. 인생의 온갖 재난을 사랑으로 극복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엔딩"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양의 후예'도 그렇게 끝이 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정전이 됐고, 웨이터가 화산이 폭발했다고 소리쳤습니다.

알파팀과 해성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유시진이 "긴 보고서의 서막이란 느낌이 듭니다"라고 말했듯,

마지막까지도 그들에게는 또 다른 이별, 혹은 위기의 서막은 계속됐습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진구, 전사 소식에 송혜교·김지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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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16회 다시보시 4월 14일 종영 돌아와요 아저씨 결말

“........안녕........”

사랑하는 사람들과 미련 없는 이별을 하기 위해 마지막 인사를 준비하는 해준과 홍난.

두 아저씨의 꿈같았던 역송 체험의 엔딩과 함께 무인도에서 돌아온 진짜 이해준이 백화점으로 복귀하는데...

그동안 '돌아와요 아저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당신 가는 길, 그토록 꽃길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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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오연서가 역송 체험을 끝내며

마지막까지 남기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많은 돈, 명예, 외모,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기억 등의 수많은 것들 중에서 바로 가족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극본 노혜영) 16회(마지막회)에서

이해준(정지훈 분)과 한홍난(오연서 분)은 마지막을 준비했습니다.

이날 이해준은 마지막날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떠났지만 한홍난은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편을 택했습니다.

 

 

나석철(오대환 분)은 비밀계좌의 돈을 꺼내고자 신다혜(이민정 분)를

꼬여냈고 한홍난은 이를 해결하려다 나석철과 함께 추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해준이 그를 잡았지만 한홍난은 "내가 사랑한 사람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 동생 잘 부탁한다. 매제"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스스로 손을 놓고 나석철과 함께 추락했습니다.

때마침 송이연은 한홍난을 붙잡기 위해 한기탁의 집으로 왔지만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 같이 이전에 떨어졌던 한홍난이 나타났습니다.

한홍난은 송이연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키스를 했고 그 순간 한기탁(김수로 분)으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한홍난이 죽으면서 한기탁의 모든 흔적 역시 이승에서 사라졌습니다.

 

 

이후 이해준은 가족들과의 마지막 정리에 나섰다. 딸 한나(이레)를

위해 겨울 점퍼와 첫 여성 속옷은 물론이고 결혼식 때 쓸 티아라까지 준비한 것.

이에 한나는 "나 아저씨와 결혼하겠다"고 예행연습을 청했고

이해준은 한나와 손잡고 행진을 연습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이해준은 잠든 아버지의 손을 잡고 "난 아버지 안 보고 싶을 거니 여기서 한나랑 행복하라.

아버지 아들이라 행복했다"고 오열해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역송 체험의 시간이 끝나 이해준은 신다혜의 집에서 하숙을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신다혜는 마지막으로 이해준에게 카레를 차려줬습니다.

이해준이 당근을 남긴 것을 보고 신다혜는 본능적으로 그가 남편 김영수임을 깨달았습니다.

신다혜는 떠나려는 이해준에게 김영수의 출근길을 배웅했던 것처럼

"수고했어요. 오늘도"라고 인사하며 작별했습니다.

이후 이해준과 한홍난은 저 세상으로 떠났고 현세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그들이 새롭게 얻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족과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이었습니다.

돌아온 진짜 이해준은 그동안 살았던 이해준에게 "진짜 당신의 행복을 찾아 살라"는

편지를 받았고 아버지와 형에게

"진짜 불러보고 싶었다. 아버지, 형"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했습니다.

또 차재국(최원영)은 "진짜 끝내자"는 송이연에게

"아빠 노릇하고 싶다. 백수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송이연은 미소를 지어 두 사람의 기분 좋은 앞날을 예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생한 한홍난과 진짜 이해준이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인연을 예감하게 하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됐습니다.

지난 14일 '돌아와요 아저씨'는 연속 2회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1회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을 알린 '돌아와요 아저씨'는 15회, 16회에서

각각 4.6%, 2.6%를 기록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마지막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청률이 아쉬운 너무 잘 만들어진 드라마 감사했습니다"

"돌아와요아저씨 시즌2 부탁해요" "시청률은 필요없다 배우가 작품성이

그냥 진국이였음 내 눈물을 쏙쏙 뽑았다 아직도 여운이 안가신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드라마" 등의 대부분 긍정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돌아와요 아저씨'의 배우들은 시청률 하나로 크게 연연 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물론 당장의 성적으로 비춰지는 시청률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 것은

거짓이겠지만 탄탄한 스토리는 기본, 큰 교훈과 감동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의 후속으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이 방송.

'딴따라'는 벼랑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지성, 혜리, 채정안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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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15회 다시보시 4월 14일 돌아와요 아저씨 줄거리

“약속할게. 남은 시간 모두를 바쳐서 옆에 있어줄게.”

사고가 난 몸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해준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된 다혜.

나석철의 뺑소니 사고로 귀환 시간이 앞당겨지게 된 해준의 사정이

안타까운 마야는 홍난에게 역송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왕비서에게 진짜 해준의 계획을 듣게 된 해준은 백화점을

접수하기 위한 마지막 박차를 가한다.

한편 백화점 매각을 위해 주주총회를 앞당기길 지시한 재국은

나석철의 돌발 행동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고...

홍난은 기탁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는 이연에게 미안해하며

죄책감 가지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곧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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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김수로의 죽음을 알고 오열했습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5회에서는

송이연(이하늬)이 한기탁(김수로)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화점 익명게시판에 한기탁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차재국(최원영)의 음성이 담긴 파일이 게재됐습니다.

이어 정지훈(윤박)은 차재국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며

"벌써 검찰 쪽에서도 움직임이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더 이상 대표님을 도울 수 없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송이연(이하늬) 역시 신다혜(이민정)를 만나러 온 백화점에서

사람들의 수근거리에 음성파일을 들었습니다. 한기탁의 죽음을 사주한 사람이 차재국인 것.

송이연은 차재국을 찾아가 "당신이 한 게 아니지? 아니라고 말해"라며 울부짖었습니다.

하지만 차재국은 "그래. 내가 죽이라고 했다. 됐냐. 너 때문에 내가 죽였어"라고 응수했습니다.

이해준 역시 차재국을 찾아가 "한기탁을 죽였어? 한기탁 죽음을 사주했나?

당신이 아니어야 할 거야. 안 그럼 내가 당신을 파멸시켜버릴 거거든. 네가 아무렇지 않게 짓밟아버린

사람들의 고통, 너도 곧 겪게 해줄게"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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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2 12회 다시보시 4월 14일 툰드라쇼2 종영 정성호 양현석 성대모사

12회 뿌리 깊은 조선

폭풍우를 맞아 조선에 오게 된 벨테브레와 일행들!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들에게 낯설고 무섭기만 한데...

과연 이들은 조선에 적응할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메신저로 찾아온 조선시대 그분들의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툰드라쇼 시즌2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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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가 양현석으로 변신했습니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툰드라쇼 시즌2-조선왕조실톡> 12화

‘뿌리 깊은 조선’ 편에서는 파비앙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정성호와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날 파비앙은 정성호와 통화하며 “자네 아직도 외국물 타령인가?”라며 타박했습니다.

이에 양현석의 모습으로 분한 정성호가 “누가 외국물이래? 나 아닌데?”라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정성호가 “신토불이”라고 하자, 파비앙이 “사자성어를?”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그러자 정성호가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이라고 뜻을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후 정성호가 오디션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참가자들이 팝송을 부르자

“그만! 일단 다 모여봐요”라고 외쳤습니다. 정성호는 “우리나라 사람이 왜 외국 노래를 불러요?

조만간 케이팝이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예요. 오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성호는 “일단 팝송을 불렀으니까 남자분은 탈락이고요. 여자분은 불합격 드릴게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툰드라쇼 시즌2-조선왕조실톡>은 톡톡 튀는 퓨전 사극 코미디 웹툰드라마.

조선 시대 백성들의 생활사에 중심을 맞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달했으며,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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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106회 다시보시 4월 14일 아름다운당신 등장인물 관계도

아름다운 당신 106회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겁니다...

진형(강은탁)은 나선배(김지성)로부터 하연(문희경)이 서경(이소연)을

만나 심하게 대한 사실을 알고는 가슴 아파한다.

성준(서도영)은 서경에게 조금만 더 생각해달라 고 말한다.

한편 정연(이슬아)는 순희(반효정)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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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이 슬픈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14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연출 고동선, 박상훈)> 106회에서는

진형(강은탁)이 서경(이소연)을 찾아가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진형은 서경에게 만나자고 했지만, 서경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망설이던 그녀는 진형이 기다리는 카페 앞으로 찾아가 서성였고 이를 본 진형은 미소 지었습니다.

 

 

이후 서경이 진형에게 다가가 “안 나온다고 했는데 왜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진형이 “이렇게 나올 줄 알았으니까”라고 하자, 서경은 “어떻게 몇 시간을 기다려요?”라며 속상해했습니다.

하지만 진형은 “몇 시간 후에 나올 줄 알았으니까요”라며 담담히 말했습니다.

 

 

이어 진형은 “우리 어머니 일,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고요.

나는 왜 끝까지 서경 씨한테 고통을 주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3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똑같고.

난 서경 씨 곁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서경은 눈물을 글썽이며 “나한테 좋은 기억도 많아요”라고 속말했습니다.

진형은 “만약에 다음 생이 있다면...”이라고 한 후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속으로 “그땐 꼭 우리 결혼해요. 좋은 남편이 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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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82회 다시보시 4월 14일 마녀의 성 82화 줄거리

 밀래는 희재를 만나러 왔다가 우연히 강현의 사무실에서

쇼핑백 안에 들어있는 아이의 조끼를 발견한다.

밀래는 아이의 조끼를 보며 당황해하고, 떨리는 손으로 조끼를 가방에 담는다.

한편, 기억이 돌아온 단별로 인해 희재는 마음이 착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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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에서 이해인이 최정원에게 발톱을 숨겼습니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연출 정효 극본 박예경)에는

문희재(이해인)이 발톱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단별(최정원)이 기억을 떠올리자 희재는 단별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모든 것이 기억났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단별은 모든 기억이 났다면서 자신이 사과를 받은 기억이 없다면서

나와 잘 지낼 수 있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희재는 자신도 외국에서 지내면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며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단별은 희재의 말을 믿고 사적인 자리에서 언니 동생으로 지내기로 했지만

희재는 속마음으로 단별을 여전히 가시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최정원이 모든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오단별(최정원)이 모든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단별은 “시계를 깨먹은 오단별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그간 신강현(서지석)과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그 오단별이 맞다고

말하면서 모든 기억을 떠올렸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는 단별은 강현에게 “너무 늦게 돌아와서 미안하다”면서 손가락에 낀 반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러자 강현은 눈물을 흘리며 단별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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