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1일 일요일

150619 맛있는 녀석들 17회 다시보기, 맛있는 녀석들 카레 / 꽃새우

김민경이 촬영 중 의자를 부러뜨려 모두를 몰라게 했습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MC를 맡고 있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카레를 맛보기 위해 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제공된 카레의 맛을 보던 중 유민상의 의자에서 "빡" 하는 났고, 이를 본 김준현은 "나무 의자는 이음새가

많아 이런 식으로 부서지기 시작한다"고 말하며 "누구 하나 복불복으로 걸릴 것"이라는 예언을(?)을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김민경의 의자에서 또 한번 소리가 났고, 김민경은 "마이크가 떨어진거다"고 말하며 화제를 돌렸습니다.

 

061915 맛있는 녀석들 - 카레 /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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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준현은 김민경의 의자를 유심히 살피던 중 의자 다리 부분의 나무가 갈라진 것을 발견했고,

"부러진 부분에 때가 끼지 않은 건 방금 그랬다는 증거다"며 탐정 못지않은 추리를 이어갔습니다.

김민경은 "내가 그런 것이 아니다"며 부인했지만 음식점 사장님은 "괜찮습니다."라며 김민경이 범인(?)임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민경은 "괜찮은 게 아니라 제가 그런 것이 아니라고요~"라며

또 억울함을 호소 했지만, '맛있는 녀석들'의 멤버들은 한 명씩 자신의 의자를 확인하며 김민경 몸무게에

의자가 박살 난 것임을 강조해 또 한번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폭소만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

061915 맛있는 녀석들 - 카레 /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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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유희열의 스케치북 278회 다시보기, 이선희 이승기 옥상달빛

가수 이승기가 공개 연인인 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언급에 수줍어 했습니다.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실력과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이승기는 MC 유희열이 근황에 대해 질문하자 "요리를 배운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수업을 6번 받았고 한식, 양식, 일식 등을 모두 배웠다"라며 "하루에 하나씩 다 배웠고,

마지막 날 종합해서 배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78회 - 이선희, 이승기, 옥상달빛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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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이어 "떡볶이를 잘 만든다.

제가 만든 떡볶이를 맛본 사람들은 제가 만든 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며 요리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유희열은 "누가 그런 말을 했냐"라며 이승기와 공개 열애 중인 윤아를 겨냥한 듯 짓궂게 질문했습니다.

이에 관객들도 윤아에 대한 답변을 기대하며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승기는 "무엇을 상상들 하시냐. 많은 여성들이 좋다고 해줬다"고 에둘러 답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78회 - 이선희, 이승기, 옥상달빛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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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애정통일 남남북녀 51회 다시보기, 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하차

'남남북녀'의 양준혁·김은아가 이별로 인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 1으로 마지막 방송을 했습니다.

이날 '남남북녀'에서 양준혁·김은아는 음반 쇼케이스를 열었고 MC는 김현욱이 맡았습니다.

양준혁·김은아는 "오늘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다"고 전했습니다.

양준혁은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50회 동안 고생해준 작가님들하고 PD님들 감사드린다"라고

울컥거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애정통일 남남북녀 51회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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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눈물을 쏟은 김은아는 "고마웠다. 남한에 온 게 첫 번째 기회라면 '남남북녀'는 저한테 있어 두 번째 기회였다.

많은 것을 배웠고 얻었다. 남한에 살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자신의 소감을 고백했습니다.

양준혁은 "이렇게 끝날 줄 알았으면 그동안 못해준 것이 미안하다. 은아는 제2의 인생을 가수로 해나가고,

나는 야구인, 방송인으로 계속 시청자를 만날 것이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양준혁·김은아는 서로의 입에 입술을 가까이 가져가며 키스 퍼포먼스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애정통일 남남북녀 51회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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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불타는 청춘 13회 다시보기,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고백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박력있는 고백을 했습니다.

6월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강수지, 김국진, 김혜선, 진미령이 무인도 섬 구경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무인도에 도착한 김국진은 대나무 가지를 꺾어 해변 모래위에 멤버들 이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김국진은 남자 멤버 이름은 조그맣게 쓰더니 갑자기 크게 획을 긋기 시작, 강수지를 향해

"네 이름 쓰는거야"라며 박력있게 외쳤습니다. 이어 김국진은 모래 위에 '수지'라고 크게 쓰며

"이 섬은 네거야"라며 박력넘치게 소리쳐 강수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불타는 청춘 13회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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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수지는 "오빠"를 연신 불러대며 "이게 뭐냐 이름 같지도 않다"고 괜히 투정을 부렸습니다.

그러나 강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감동이었다. '수지'라고 크게 써준 그 행동 자체가

너무 감동이었다"며 속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불타는 청춘 13회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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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불후의 명곡2 204회 다시보기, 불후의명곡 정동하 최종우승

'불후의 명곡' 가수 정동하가 전 가수들을 잊게하는 '나와 같다면' 역대급 무대를 꾸몄습니다. 요 근래 슬럼프를 겪었다던 정동하. 그의 무대는 또 한번의 전성기를 예고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리메이크 명곡 2부'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정동하는 열한번째 주자로 무대에 나섰습니다.

정동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쏟아지는 피로를 호소했습니다. 정동하는 "지금 피곤한데 몸에 힘을 빼고 부르기 좋은 곡이다"라고 곡을 설명했다. 정동하는 박상태의 '나와 같다면'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나와 같다면'은 김연우, 김장훈이 불러 유명해진 곡입니다. 가창력의 신으로 불리는 두 사람이 소화한 곡인 만큼 정동하의 선곡은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4회 -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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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동하는 이 우려를 완전히 벗고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정동하는 파워풀한 고음과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정동하의 가창력이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정동하의 무대가 끝난 후 대기실에선 정동하를 향한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정동하가 무대에 오르기 전 신인 세발까마귀가 '불후' 무대를 휩쓴 상황.

세발까마귀는 첫 출연에 434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정동하는 439점을 기록, 자신의 최고점 타이기록을 찍으며 1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MC 정재형은 "요 근래 정동하가 시련이었다. 올라오자마자 첫번째 탈락이었다"면서 정동하의 슬럼프를 언급했습니다. 정동하는 '나와 같다면' 역대급 무대로 슬럼프를 완전히 이겨낸 것.

이후 이지훈이 S무대가 아닌 첫 단독 무대 나미 '슬픈 인연'으로 풍부한 감성을 쏟아냈지만 정동하를 이기기엔 무리였습니다. 정동하는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불후'에서 항상 완성도 무대를 보여준 정동하. 그의 전성기가 돌아왔습니다.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무대, 앞으로 기록들이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4회 -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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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무한도전 423회 다시보기, 무한도전 유이 배달의 무도 + 장학 퀴즈

예능감 되지, 미모도 되지, 인간미도 되는 '예능킹' 유재석이 숨겨진 지식을 마음껏 과시했습니다.

오랜 '재석빠'도 몰랐던 유재석의 지적 능력.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의 뇌가 섹시했던' 순간이었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편과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6.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낸 최고의 1분은 21.5%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10주년 방송에서 각자 3위 할 것 같은 앙케트를 맞추지 못해 전원 벌칙을 약속했고

드디어 그 벌칙을 수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역 불문, 100% 자비로 배달을 가야 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운명의 룰렛으로 배달지를 선정했습니다.

 

무한도전 423회 - 배달의 무도 &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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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달지를 정하기 위해 현장 앙케트를 실시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 과정에서 우연히 박형식으로부터

유이의 근황을 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잔뜩 기대한 광희의 반응을 본 멤버들은 급기야 유이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해 달달한 로맨스 방송을 전달했습니다.

순식간에 '우리 결혼했어요'를 만든 '무한도전'의 순발력은 전초전에 불과했습니다.

각종 난코스 배달지를 결정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왕복 항공권을 얻기 위해 장학 퀴즈에 도전했습니다.

'서래마을 뇌섹남'으로 불리는 김제동이 MC를 맡은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백치미를

드러내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유재석은 숨겨진 지식을 공개하며 '무한도전의 뇌섹남'으로 떠올랐습니다.

21.5%의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 역시 '무한도전' 멤버들의 지적 배틀이 과열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역사적 사건 중 가장 먼저 일어난 사건'을 고르는 문제를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

을미사변, 갑신정변, 아관파천, 청산리 대첩, 강화도 조약, 동학농민운동, 8.15 해방을 차례로 나열하는 문제를

받았지만 누구 하나 제대로 된 정답을 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달랐다. 단번에 정답 강화도 조약을 외친 것. 하지만 정답의 번호를 잘못 말해

다른 멤버들에게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마치 하이에나처럼 유재석의 정답을 주워 먹기 시작한 멤버들.

강화도 조약을 동학농민운동으로 착각한 광희, 정형돈은 시청자에게 박장대소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결국 멤버들의 허당 짓으로 기회를 잡은 유재석은 정확히 정답을 맞혀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무한도전 423회 - 배달의 무도 &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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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우리결혼했어요4 276회 다시보기, 우결 조이 육성재 첫 만남

그룹 비투비(BTOB)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가

아이돌 커플다운 풋풋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육성재와 조이의 첫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 276회 새로운 커플의 만남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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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는 만남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에게

"만나기도 전에 기사가 떠서 알아버렸다"라며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누군지만 알지 긴장되는 건 똑같다"라고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미리 와서 기다리던 조이는 리본 머리띠를 쓰고 공원에 준비된

선물상자 속에 숨어들어가 인사 연습을 했습니다.

그는 첫 등장 동선까지 머리로 그리는 귀여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 276회 새로운 커플의 만남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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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식신로드 239회 다시보기, 식신로드 이대호 스페셜 in 후쿠오카

이대호 선수가 딸을 공개했습니다. 20일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의 붕어빵 딸 예린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K STAR에서 독점 생중계 되고 있는 이대호 시즌 홈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후쿠오카로 떠난 정준하, 박지윤, 이재훈, 예정화는 후쿠오카의 유명 모츠나베 식당에서 이대호 선수와 영상통화 연결을 시도했습니다.

"이대호와 친하다"는 정준하의 말을 의심한 이재훈은 "진짜 이대호 선수와 우리가 만나는 것이 맞느냐"며 전화해보라고 요청했고, 정준하는 자신만만하게 이대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지만 두 번이나 통화 거부를 당했습니다.

 

식신로드 239회 - 이대호 스페셜 in 후쿠오카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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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정준하는 "이대호는 휴일이면 하루종일 딸과 놀아준다. 분명 다시 전화가 올 것이다"라며 멤버들을 달래기에 들어갔고, 잠시 후 이대호가 다시 전화를 걸어와 딸 효린이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대호의 딸 효린이는 "누가 이대호냐?"고 물을 만큼 이대호와 똑같이 닮은 붕어빵. 효린이는 식신 멤버들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몇 살이냐"는 박지윤의 질문에도 또박또박 대답을 해 귀여움을 독차지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일 5개 한정판 메뉴인 해산물 덮밥과 천 엔으로 즐길 수 있는 돌판 햄버거 스테이크 등 후쿠오카의 명물 음식부터 뜨는 맛집까지 속속들이 소개됐습니다.

이대호가 직접 소개하는 후쿠오카 맛집은 다음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

식신로드 239회 - 이대호 스페셜 in 후쿠오카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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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AOA 어느 멋진날 2회 다시보기, 휴양지 AOA 낮술 비키니 패션쇼

그룹 AOA가 휴양지에서 대낮부터 맥주를 즐기며 화끈한 일탈을 즐겼습니다.

20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AOA의 어느 멋진 날' 2회에서는 무대에서 섹시 카리스마로 남심을 사로잡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한 AOA의 숨겨왔던 무궁무진한 매력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숙소에서는 물론 여행에서도 룸메이트가 된 유나와 찬미는 각자의 숙소에 설치된 셀프캠을 통해 갓 씻은 청초한 민낯부터 마스크팩을 하는 쿨한 모습까지 걸그룹으로서는 민감할 수 있는 모습들을 꾸밈없는 보여주었습니다.

 

AOA 어느 멋진날 2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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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불통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던 초아는 이날 방송에서도 여전한 '불통'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초아는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바리바리 가져온 짐들을 셀프캠을 통해 일일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고, 평소 팬들 사이에서 일명 '초아줌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초아답게 털털한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한편, 리조트 탐방을 하며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던 지민은 올해 미성년자를 탈피한 막내 찬미의 화끈한 일탈을 위해 리더다운 카리스마로 찬미를 맥주 가게로 데려갔고,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대낮부터 맥주 타임을 즐겨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고. 특히, 찬미는 처음 먹어보는 술 한 모금에 들뜬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밖에도 AOA는 휴가를 떠나기 전부터 고대하던 워터파크에서는 자신들만의 비키니 패션쇼를 선보이며 섹시 걸그룹 1인자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 AOA는 섹시 뿐 아니라 귀엽고 상큼한 20대 모습으로 돌아와 장난기 가득한 휴가를 즐기며 반전 매력을 선보입니다.

AOA 멤버들의 먹방부터 아찔한 비키니까지, 그녀들의 화끈한 일탈이 모두 공개 될 'AOA의 어느 멋진 날'은 20일 오후 1시 방송.

AOA 어느 멋진날 2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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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인간의 조건 시즌3 도시농부 5회 다시보기, 정창욱 최현석 요리 지적

정창욱 셰프가 발끈했습니다.

6월20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요리 도중 티격태격하는

최현석 셰프와 정창욱 셰프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정창욱 셰프는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목살을 굽는 등 일본식 가정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조건 시즌3 - 도시농부 5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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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현석 셰프가 등장,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똑같다고 생각하지마",

"양념은 맛있게 하는데 식감 디테일 향 이 부족하다", "팬을 세게 써라", "디테일이 없어"라는 등

시어머니처럼 잔소리를 퍼부어 정창욱 셰프를 발끈하게 만들었습니다.

급기야 정창욱은 "나 하차할래. 짜증나"라고 불만을 표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최현석 셰프가

또 나타나 "좀 이따 뒤집어"라고 타박해 정창욱을 또 한번 분노케 했습니다.

인간의 조건 시즌3 - 도시농부 5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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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 1회 다시보기, 정재은 바이올린 실력

정재은이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이하 '언제나 칸타레2')에 출연해 수준급 바이올린 실력을 뽐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언제나 칸타레2'에서는 오케스트라 2기를 뽑기 위해 공개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오디션에 참가한 정재은은 "늘 아버지 등쌀에 떠밀려서 바이올린을 하다가, 바이올린이 트라우마가 됐다. 바이올린만 치면 얼음이 된다. 그걸 저 스스로 깨보고 싶다"고 지원동기를 밝혔습니다.

이어 모차르트곡을 수준급으로 연주해내면서 금난새 지휘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잡은 정재은은 헨리 이아현 오상진 에디킴 등과 함께 바이올린 파트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시즌2 - 1회 첫방송 꿈의 행진곡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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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은 '언제나 칸타레2'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대망의 첫 합주를 마무리했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되면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재은은 뮤지컬 대작 '해를 품은 달', '태양왕', '모차르트', '올슉업'의 여주인공에 연달아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2014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엔 뮤지컬 무대가 아닌 첫 예능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재은은 "첫 예능 출연이라 처음엔 많이 어색했었는데, 같이 출연하고 있는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첫 예능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재은이 출연하는 tvN '언제나 칸타레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시즌2 - 1회 첫방송 꿈의 행진곡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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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마이 리틀 텔레비전 9회 다시보기, 마리텔 예정화 사격녀 사진 해명

'마이리틀 텔레비전' 예정화가 뒤태 사진 보정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재출연한 예정화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자신이 유명해지는데 한몫한 이른바 '사격녀' 사진을 직접 가지고 와서

"장담하는데 다른 사진은 다 포토샵을 했어도 이 사진은 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9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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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똑같은 옷을 입고 오겠다"며 당시와 같은 옷을 입고 나와 사진 속 포즈와 똑같은 자세를 취해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보던 누리꾼들은 "사진이 낫다", "포토샵 실력 인증했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예정화는 "포토샵 안했다"며 "사격녀 타이틀을 걸고 캔 맞히기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깡통이 흔들리기만 할 뿐 쓰러지지 않자 울컥해 폭소케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비키니라인을 가꾸는데 좋은 운동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9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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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엄마가 보고있다 9회 다시보기, 개그맨 복현규 정지민의 하루

화려한 웃음 뒤에 가려졌던 개그맨들의 남모를 고충이 시청자 마음을 울렸습니다. 6월 20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KBS 28기 개그맨 복현규와 25기 개그우먼 정지민의 하루일상과 몰래카메라가 공개됐습니다.

먼저 이날 KBS 공채개그맨 19기 장동민은 까마득한 두 후배를 속이기 위해 이들의 어머니와 손을 잡았습니다. 몰래카메라 내용은 장동민이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핑계로 복현규, 정지민에게 호통을 치고 각자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 자신을 바꿔달라고 한 뒤 어머니들에게도 이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장동민은 "계그계는 기수 문화가 기강이 세다"고 말하며 평소 개그계의 위계질서가 철저하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에 늦은 나이에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정이랑은 "나도 MBC 공채인데 늦게 됐다. 29살에 돼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20대 초반 선배들이 '명옥 씨! 다리 짝다리 집지 마세요'라고 했었다"고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엄마가 보고있다 9회 -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 복현규-정지민의 하루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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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개그계는 익히 알려진 대로 선후배간 기강과 위계질서가 다른 곳에 비해 훨씬 철저하다. 때문에 복현규와 정지민을 속이기는 좀 더 수월했습니다.

몰래카메라를 실시한 장동민은 복현규와 정지민에게 방송 전 인사하러 일찍 오지 않았다고 억지로 꼬투리를 잡아 크게 꾸지람을 냈다. 특히 장동민은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욕설도 섞어가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리고 미리 짜놓은 대로 복현규, 정지민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자식들의 버릇에 대해 운운했습니다.

하지만 복현규, 정지민의 어머니는 미리 연습한 대로 자신들의 자식을 나무란 장동민을 향해 버럭 화를 냈고, 어머니의 예상 못한 반응에 정지민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는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걱정하지 않도록 애써 둘러댔습니다.

복현규 역시 무슨 일인지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장동민 선배가 장난친 것 뿐"이라고 평소 못 하는 거짓말을 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어머니들 역시 자식들의 선의의 거짓말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이후 복현규, 정지민 어머니는 서프라이즈로 자식들 앞에 나타났고 어머니 얼굴을 본 정지민은 끝내 오열했습니다.

유독 살아남기 어려운 개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희극인들은 선배에게 혼이 나고, 개그가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한 마음이 들어도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애써 씩씩한 척을 해야만 한다. 늘 밝아 보이고 화려하기만 해 보이던 희극인들의 가려졌던 이면은 시청자의 마음을 더욱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엄마가 보고있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의 생활을 들여다본다는 콘셉트를 가진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본, 장동민, 강민혁, 염동헌, 황석정, 박준면, 정이랑, 신지훈 등이 출연.

엄마가 보고있다 9회 -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 복현규-정지민의 하루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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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00분 특집 다시보기, 중독된 아이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청소년들의 중독 시리즈로 시청자들에게 주옥같은 100분의 여운을 남겼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9회는 100분 편성으로 '중독된 아이들' 특집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동상이몽'에서 처음으로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운동에 중독된 남학생, 쇼핑에 중독된 여학생 등 청소년들의 새로운 중독 형태를 다뤘던 것.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신선한 주제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충격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먼저 '운동 중독' 편에서는 주인공 아빠의 강한 훈육 속에 감춰둔 뜨거운 부성애가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태권도 사범인 주인공의 아빠는 24시간 운동에 빠진 아들이 말을 듣지 않을 때는 발차기는 물론,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격렬한 대련으로 누구보다 강하게 아들을 훈육했던 터.

하지만 파쿠르를 하다 생긴 아들의 상처를 발견했을 때는 직접 아들의 상처를 닦아주며 "몸을 다치면서까지 운동을 하면 니가 좋아하는 운동도 오래 못하는 거야"라고 아들을 걱정하는 아빠의 진심을 드러냈다. 또한 격투기 선수가 꿈이라는 아들에게 "굳이 힘든 운동을 해야 되겠어?"라는 말로 아들이 그저 편안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100분 특집! 중독된 아이들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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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아빠는 개별 인터뷰에서 끝내 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아빠는 "어느 날 아들이 눈가가 젖으면서 '아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어요'라고 하는데 가슴이 뭉클하면서 뜨겁게 와 닿았다"며 이어 아들에게는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밝히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들의 눈물에 한 발 물러서는, 모성애와는 또 다른 진한 부성애로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또 '쇼핑 중독' 편에서는 대화가 필요했던 주인공의 엄마와 칭찬이 필요했던 쇼핑에 빠진 딸의 속내가 밝혀져 눈가를 촉촉하게 했다. 주인공의 엄마는 딸이 집에 있는 수백 벌의 옷을 갖고도 매일 쇼핑을 하는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다며, 마음을 닫아 버린 딸이 속상하다고 전했던 상황. 이어 엄마가 이혼 후 딸을 강압적으로 키웠던 과거를 털어놓자, 이를 듣고 있던 주인공인 딸은 엄마가 자신의 말을 믿지 않고 무조건 질책해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됐다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주인공의 엄마 역시 이혼하는 자신을 오히려 위로했을 정도로 착했던 딸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 대한 속상함과 딸에 대한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혔던 상태. 마침내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게 된 모녀(母女)가 타협점을 찾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화해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물들었습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100분 특집! 중독된 아이들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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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SNL 코리아 시즌6 크루 스페셜 다시보기, 맹기용 맹꽁치 패러디

'SNL코리아'가 꽁치 통조림을 활용, 맹기용 셰프를 패러디했습니다.

2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는 크루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쿡방TV의 일환으로 소개된 '미스터리 요리쇼 복면셰프'에서는

'황금꽁치 두통썼네' vs '대머리 독수리'의 대결이 그려져 해당 참가 셰프를

추론하려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꽁치 통조림을 그대로 쏟아붓는 모습을 보자 패널들은 입을 모아

"너무 쉽다. 맹기용 셰프다"라고 소리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NL 코리아 시즌 6 - 크루 스페셜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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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패널들은 설탕을 뿌리는 모습에는 백종원 셰프를,

허세 뿌리기를 보고 최현석 셰프를, 하얀골무를 보고 정착욱 셰프,

또 민머리가 등장하자 홍석천을 짐작해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

오는 9월 같은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

SNL 코리아 시즌 6 - 크루 스페셜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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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비밀병기 그녀 1회 다시보기, 비밀병기 그녀 다예

걸그룹 베리굿 다예가 음색대결에서 1위에 등극했습니다.

19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 출연한 다예는 3라운드 음색 돌림 노래방 코너에서

청아한 음색을 뽐내며 1위에 등극했습니다.

라붐 솔빈, 여자친구 예린, 타히티 지수, 투아이즈 다은과 함께 1조에 참가, 대결에 나선 다예는

미션곡인 드라마 '드림하이' OST '겨울아이' 첫 소절을 순조롭게 스타트했습니다.

다예는 안정적이면서도 깨끗한 보컬 실력으로 총 14표를 획득하면서 3라운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맑고 청아함이 돋보이는 음색이 '덕후 판정단'을 매료시키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비밀병기 그녀 1회 첫방송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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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다예는 시종일관 흥 넘치는 모습과 감출 수 없는 끼를 드러내며 푼수같은 귀여운 모습으로

활력소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SNS를 통해 화제가 됐던 '하트춤'을 선보이며 원조 '덕후돌'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음색 1위에 선정된 다예는 "제가 1위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구요, 감히 제가 1위라니

너무 영광스럽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총 3라운드까지 진행된 첫 방송에서 다예는 최종 순위 3위로 상위권에 등극,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비밀병기 그녀'는 전례없는 덕후들을 위한 걸그룹 버라이어티로 끼와 매력이 아직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밀병기 그녀 1회 첫방송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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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990회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

'그것이알고싶다'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범인의 생김새를 떠올렸습니다.

20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손톱 밑의 진실,

목포 여대생 살인 미스터리'라는 주제로 5년 전 발생한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범인을 본 것 같다"고 말하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범인의 생김새를 추리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워낙 늦은 시간이었고, 모자를 깊게 눌러쓴 범인의 생김새를 파악하기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한 최면 전문가에게 의뢰를 했고, 곧이어 최면 전문가는 목격자에게

"이제 현재 상황처럼 2010년 10월 15일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는 말로 최면을 걸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990회 - 손톱 밑의 진실, 목포 여대생 살인 미스터리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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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목격자 김 씨는 질문과 동시에 "내 키보다 조금 크다" "170cm에서 175cm 사이로 보인다"

"날씬한 편이다" "대략 스물여섯으로 보인다" "앞에 챙이 있는 쥐색 모자를 썼다" "입술이 얇다"

"귀가 눌린 것 같다" "턱선이 쪼뼛하다" "쥐색 남방을 입었다" "바지는 회색 면바지 같다"

"운동화를 신었다" 등의 말을 쏟아냈습니다.

최면 후 목격자 김 씨는 "죄지은 사람 기분이 들어서 옆에 가지지 않았다"면서 "그 친구가 모자를

쓰고 나를 본 거 같다. 그러니까 옆에 가지지 않았다. 선뜻 다가서지 않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최면전문가는 "거기까지인 거다. 그게 무의식 속에서 저항을 하는 것이다.

무섭다는 두려움이 있으니까 못 그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톱 밑의 진실, 목포 여대생 살인 미스터리] 
방송 일자 : 2015. 06. 20(토) 밤 11:10 
연 출 : 주시평 조연출 : 오현두 취재작가 : 정보람 글 / 구성 : 박은영 



# 죽음 직전 마지막 전화 

2010년 10월 16일 새벽 3시경 끔찍한 악몽에 놀라 잠이 깬 은주(가명)씨. 그리고 머지않아 그녀는 그토록 현실이 되지 않길 바랐던 악몽과 마주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곧 집에 도착한다고 했던 동생 미경(당시 22세) 양이 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돼 돌아온 것이다. 미경 양의 시신은 하의가 모두 벗겨진 상태로 집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공원길 옆의 배수로에서 발견됐다. 미경양의 얼굴과 몸 곳곳에는 심한 폭행이 있었음을 알게 해주는 멍 자국들이 있었다. 평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갔던 미경 양은 그날따라 혼자 걸어서 집으로 갔다. 그 날은 첫 한파가 시작되던 날로 사건발생당시 공원길을 걸었던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녀의 행적을 목격한 이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저쯤에서 악! 이런 비명소리. 
외마디 비명 딱 한번 나오더니 안 나오더라고...” 
-사건당시 미경 양의 비명소리를 들은 사람- 


당시 그녀에게 어떤 끔찍한 일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하게 해주는 비명소리만 포착된 상황. 그런데! 그날 밤 미경 양의 사고 당하기 직전 모습을 목격한 이들이 나타났다. 


“누구랑 전화를 하면서 지나가더라고요.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미경 양이 아르바이트 하던 패스트푸드점 점장- 

“(사건당일) 한 50대 노부부가 공원길에서 (미경 양을) 목격했어요. 
울면서 통화를 하더라고...” 
-사건 담당 형사- 

미경 양은 사건 발생 직전 누구와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걸까. 


# 한 개의 단서, 세 명의 용의자 

사건발생 3일 뒤 사건 현장으로부터 2.5km 떨어진 바닷가에서 드디어 미경양의 유류품이 발견됐다. 간조 때 세상에 드러난 미경 양의 유류품은 바닷물로 인해 범인의 흔적이 모두사라진 상태였다. 하지만 경찰은 미경양의 휴대폰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고, 미경양이 사건발생 시각 한 남자와 통화했던 사실을 포착했다. 그리고 복구된 문자내역 확인결과 미경양이 사건발생 며칠 전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미경 양의 휴대폰에서 확인된 세 명의 남자 중 그날 밤의 악몽 같은 진실을 알고 있는 범인이 존재하는 걸까. 


사건현장에서 범인이 남기고 간 단서는 없었다. 그런데! 미경 양의 몸에서 단서가 나타났다. 범인은 사건현장에 어떤 단서도 남겨놓지 않았지만, 미경 양이 마지막 몸부림을 치면서 손톱 밑에 새겨진 자신의 DNA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미경 양의 휴대폰 내역에서 확인된 세 명의 용의자 중 손톱 밑 DNA와 일치하는 이가 존재할까? 


# 나비 자동차와 모자 쓴 남자 

경찰은 사건발생 시각 사건장소로 주행한 기록이 있는 택시 한 대를 찾았다. 그리고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로 대조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불일치. 그런데 택시기사는 그날 사건장소를 지나면서 목격했던 기억에 남는 자동차에 대한 말을 전했다. 


“택시기사가 봤을 때 
(차 트렁크에) 나비 모양의 은박지로 된 스티커로 
튜닝이 돼 있었다고 그렇게 진술을 했거든요..” 
-사건 담당 형사- 


나비 모양 스티커가 붙여진 자동차는 시동을 끈 채 한참을 그곳에 서있었다고 했다. 나비 모양의 스티커가 붙여진 자동차는 과연 사건의 제 2막을 열 수 있는 새로운 단서가 될까.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한 통의 제보전화가 걸려왔다. 사건이 발생한 2010년 10월 15일 그날 밤, 사건장소를 서성이는 수상한 남자를 목격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5년 전의 일이지만 남자의 이상한 행동들이 좀처럼 잊혀 지지 않는다고 했다. 5년이 지난 후에야 나타난 그날의 진술은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 


“모자를 썼는데 그 주택 앞에서 왔다 갔다 해요. 
운동하러 온 사람이 아니고. 이렇게 보니까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아. 꼭 여기까지만 왔다갔다...”
-제보자-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 피해자의 몸에 남은 유일한 단서인 DNA가 가지는 범인의 정보를 추적해보고, 새롭게 등장한 목격자의 5년 전 기억을 되살려내 사건해결의 열쇠를 찾아보고자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990회 - 손톱 밑의 진실, 목포 여대생 살인 미스터리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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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아름다운 나의 신부 1회 다시보기,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고성희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첫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드라마에서 김도형(김무열 분)은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 윤주영(고성희 분)을 찾으려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도형은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래 사귄 연인 윤주영에게 청혼했습니다.

김도형은 즐거운 자전거 데이트를 한 후 윤주영의 집을 찾아가 윤주영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어 그는 밖으로 나와 윤주영에게 반지를 전하며 프러포즈했고, 윤주영은 눈물을 흘리며 김도형이 건넨 반지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1회 첫방송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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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윤주영은 김도형과의 통화에서 “나 믿어요? 나 할 말 있는데”라며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하려는 듯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도형은 “결혼해요. 우리”라고 말하며 일관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윤주영은 다시 “조금만 시간을 줄래요?”라고 부탁했고, 김도형은 “그래요 그럼”하며 윤주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청혼을 받아들이기를 주저하던 윤주영이었지만, 임신을 의미하는 초음파 사진을 들여다본 뒤 김도형에 전화를 걸어 “도형 씨 말대로 하겠다.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다. 올 때 사 왔으면 한다. 이따가 봐요. 우리 신랑”이라고 애정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귀가한 김도형은 윤주영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순간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에는 윤주영이 저녁을 준비하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김도형은 윤주영의 친정과 직장 등을 찾아다니다 결국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경찰은 가족이 아닌 동거인인 김도형에게 가족만이 실종신고를 할 수 있다고 알리며 단순 가출로 단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김도형은 뒤늦게 윤주영이 임신한 상태였다는 사실을 알고 큰 상실감에 빠졌습니다.

실종자 명단에서 윤주영의 이름을 발견한 실종전담팀 형사 차윤미(이시영 분)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수사에 착수, 두 사람의 과거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한편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랑과 분노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아름다운 나의 신부 1회 첫방송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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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사랑하는 은동아 8회 다시보기,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이 서로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제작 드라마하우스, 몽작소) 8회에서 지은호(주진모)는 서정은(김사랑)의 기억이 돌아올 수 있게 애를 썼습니다.

지은호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절대 잊지 못하는 여자 지은동이 자신임을 알게된 서정은의 마음 역시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습니다. 수시로 떠오르는 과거 박현수(주니어 백성현)와의 기억은 서정은을 혼란스럽게 하는 동시에 설레게도 했습니다. 이 같은 감정은 현재의 지은호를 마주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지은호는 서정은이 기억하지 못하는 지은동과의 추억을 들려주며 수시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8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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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은호는 서정은이 왜 지은동을 잊지 못하느냐 묻자 10년 전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또 서정은에게 "오늘 밤 남편과 자지 마라"며 서정은의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또 지은호는 촬영장에서 서정은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냉면을 먹을거라는 말에 자신 또한 냉면 사진을 찍어 보내며 "같이 먹는 것"이라고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어 지은호는 소속사 식구들과 냉면을 먹기 전 여러 각도로 수차례 인증샷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매니저 동규(김민호)를 통해 서정은의 스케줄까지 꿰고 있던 지은호는 불쑥 서정은이 일하고 있는 매장을 찾았습니다.

지은호는 서정은과 탈의실에서 밀착 대화를 나누던 중 서정은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음을 눈치 챘다. 또 지은호는 서정은에게 "은동이 외에 다른 여자를 사귀어 본적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내가 그래야 은동이도 그럴 것 같았다. 은동이가 다른 남자랑 인연 얽히는 거 원치 않았다. 그러려면 내 옆에 누가 있으면 안 된다 나부터 당당해야 하니까"라고 그 이유를 밝히며 지은동을 향한 순애보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곧 "그 여자가 다른 사람과 인연이 됐을거란 생각은 왜 못했냐"는 서정은의 말에 발끈, 앞에 놓인 옷들을 집어던지며 귀여운 난동을 부렸습니다.

로맨틱함과 소년 같은 순수함, 장난기 어린 모습을 수시로 오가는 지은호에 서정은 역시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정은은 지난 일은 다 잊으라는 자신의 어머니 박여사(서갑숙)와 남편 최재호(김태훈)의 만류에도 기억을 꼭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박여사에게는 지은호가 좋다는 눈물 고백까지 했다. 덮어두기엔 이미 늦어버린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서정은은 불안하지만, 한편으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지은호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정은이 기억을 찾는다고 해도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정은은 남편과 아들까지 있는 유부녀일뿐만 아니라, 촉망받던 야구 선수였던 최재호는 서정은과 함께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라는 비극을 떠안게 됐기 때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은호와 서정은은 높기만 한 현실적 벽 앞에서 괴로워했다. 지은호의 "거기가 지옥이라도 걔랑 그렇게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애절한 고백은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이뤄지기 힘든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다음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8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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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프로듀사 12회 다시보기, 종영 마지막회 프로듀사 결말 시청률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프로듀사'는 수도권 기준 17.9%,

전국 기준 17.7%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날 라준모(차태현 분)와 탁예진(공효진 분)은 드디어 25년 우정을 끝내고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준모는 25년동안 예진의 곁에서 함께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습관이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고백해 예진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062015 프로듀사 제12회 최종회 - 장수프로그램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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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준모는 '1박2일' 메인 연출자로 3개월의 시간을 확보했고 예진은 변함없이

자신의 주관과 생각이 명확한 피디임을 드러냈습니다.

백승찬(김수현)은 피디로서 조금씩 성장했다. 그가 만든 '1박2일' 예고편이

인기를 끌었고 자신의 역찰을 착실히 수행했습니다.

변대표(나영희)와 결별한 신디(아이유)는 1인기획사로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행복해보였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마음이 없는 백승찬에게 꾸준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백승찬 역시 그런 그에게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프로듀사' 후속으로는 정형돈 안정환이 진행하는 '네멋대로 해라'가 오는 27일부터 방송.

062015 프로듀사 제12회 최종회 - 장수프로그램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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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사랑하는 은동아 7회 다시보기,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주진모 과거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자신의 과거와 만났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 김재홍, 극본 백미경, 제작 드라마하우스, 몽작소) 7회에서 서정은(김사랑)은 지은호(주진모)를 만나고 난 뒤 계속해서 떠오르는 기억과 사진 속 지은동의 모습이 쌍둥이를 의심할 정도로 자신과 닮았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어머니(서갑숙)를 찾아간 서정은은 사진을 꺼내놓고는 사고 나기 전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박여사는 서정은이 과거 남편 최재호(김태훈)와 미국에 있었다고 거짓말을 해놓은 상태. 하지만 박여사는 서정은의 확고한 태도에 그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061915 사랑하는 은동아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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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정은은 "엄마가 내 진짜 엄마가 맞냐", "나 사랑하는 남자 따로 있었지? 그게 라일 아빠가 아니었지?"라고 거듭 물었다. 이 역시도 박여사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정은은 "그럼 질문 바꿀게. 엄마 혹시 지은호 내가 그 사람 알아?"라고 물었고 박여사는 화들짝 놀라며 "절대 아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던 말처럼, 서정은은 박여사의 이 같은 대답에 자신이 은동이임을 직감했습니다.

결국 서정은은 지은동이 다녔던 대학교를 찾아서는 자신 역시 이 학교에 재학을 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서정은은 캠퍼스 곳곳을 거닐며 10년 전 박현수(백성현)와 지은동(윤소희)이 남겨놓은 추억들을 하나하나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서정은은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자신의 어깨를 잡아줬던 박현수의 얼굴을 명확하게 기억해내고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은호는 이런 서정은의 주위를 계속 맴돌며 어떻게든 그녀에게 도움을 주려고 애썼습니다.

최재호 역시 서정은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전전긍긍했습니다. 거듭된 재활로 몸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에도 이를 서정은이 알지 못하게 비밀에 부친 것. 그리고 최재호는 서정은이 떠오르는 기억에 힘겨워하자 남자로서 그녀를 감싸 안아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통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두 남자의 지독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정은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 있긴 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다. '사랑하는 은동아' 8회는 2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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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프로듀사 11회 다시보기,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설득

'별명 풍년'을 맞은 아이유와 원인 제공자 김수현의 대화가 '프로듀사' 11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서수민) 11회는 '시청률의 이해'라는 부제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프로듀사'는 13.4%의 전국일일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11회 방송 중 시청률이 최고로 치솟았던 장면은 백승찬(김수현 분)이 신디(아이유 분)를 설득하는 장면(오후 10시 3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장면은 시청률 1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신디와 백승찬의 대화 장면은 '1박2일' 예고편 방송 후 벌어진 일을 두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신디가 '1박2일' 예고편의 후폭풍으로 수많은 별명을 얻은 신디가 당황한 듯 하면서도 묘한 미소를 지으며 백승찬에게 따지러 갔습니다. 출연자 대기실에서 백승찬과 마주 앉은 신디는 "이거 지금 어떡하실 거예요. 지금 '거지 신디' '동냥 신디' '각설이 신디' 난리잖아요"라며 핸드폰을 들이 밀었습니다.

 

061915 프로듀사 제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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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승찬은 "네 저도 아까 회사에서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전혀 예상을 못한 일이라서"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신디를 이를 놓치지 않고 "예상 못했다면 다에요? 처음에 저 섭외하러 오셨을 때 뭐랬어요? 하늘에서 빛나는 별이 신비로움을 벗고 어쩌고. 그래 놓고?"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백승찬은 "근데 저는 귀여운데"라며 "화 많이 나신 건 알겠는데요. 그래도 대중에게 너무 먼 느낌보단 친근하고 가까운 이미지로 거듭나는 것도. 일종의 캐릭터로 받아들이시면 어떨까요? 그 결과. 도출되는 이미지는? 귀엽다"고 말하며 조곤조곤 신디를 설득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큰 화제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일 오후 9시 15분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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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7회 다시보기,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키스신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과 여진구가 결혼을 약속하며 입을 맞췄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정재민(여진구 분)이

백마리(설현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민은 백마리에게 빨간 댕기를 선물했습니다.

이에 백마리는 "백정은 댕기를 들일 수 없다"며 선물을 거절했고, 정재민은

"나와 정혼하면 된다. 마리 네가 이 댕기를 드리운 모습을 꼭 보고 싶구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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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마리는 자신이 사람이 아니라고 고백했고, 정재민은

"세상 모두가 백정이라 하여 너를 짐승 취급하여도 너는 내게 사람이다.

너는 나에게 가장 귀하고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입을 맞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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