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5 화 :: 남의 속도 모르고 :: 2014년 10월 19일 아침 9시 10분 방송
흐엉(으웬티 흐엉 분) 은 베트남에 계신 친정엄마의 생일을 맞아
선물로 옷을 사고, 흐엉의 시어머니 부녀회장(조양자 분)은
이를 자신의 선물로 착각해 옷을 입고 외출을 하는데...
101914 산너머 남촌에는2 제115회
영상링크▶ http://goo.gl/a59vrb
농촌에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젊은 부부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제 115 화 :: 남의 속도 모르고 :: 2014년 10월 19일 아침 9시 10분 방송
흐엉(으웬티 흐엉 분) 은 베트남에 계신 친정엄마의 생일을 맞아
선물로 옷을 사고, 흐엉의 시어머니 부녀회장(조양자 분)은
이를 자신의 선물로 착각해 옷을 입고 외출을 하는데...
101914 산너머 남촌에는2 제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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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젊은 부부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제14회 2014.10.18 (토)
정우성 VS 조인성
▶ 열네 번째 주제, 정우성 VS 조인성!
안구정화 특집!!! 보기만 해도 배부른 오빠들이 온다~♥
평범남 오징어 만드는 최강 비주얼! 정우성VS조인성
101814 [라이벌 매치] 압도적7 - 정우성 vs 조인성
영상링크▶ http://goo.gl/kfiuWI
영화 <마담뺑덕>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인기절정을 누리고 있는 잘~생긴 오빠들의 한판 대결!
“괜찮아~ 미남이야!!!!!!!!”
두 오빠들의 비주얼 쇼크! 2% 부족한 매력 발산부터
오빠들이 사랑한, 오빠들을 사랑한 여자들까지!! 전격해부!
▶ 압도적7의 ‘압도적 손님’
‘노희경의 남자’ 최승경이 출연,
<빠담빠담> 정우성,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의 특급비화 大 공개!
최승경이 폭로하는 두 오빠들의 실제 모습은?!
“우어어억!!! 우성오빠 인성오빠도 압도적7을 본다?!”
정우성 조인성의 ‘압도적7’ 애청자 인증까지!
▶ 옷깃만 스쳐도 대환영! 압도적7의 ‘스쳐간 인연’
“인성이가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조인성을 아들처럼 생각하는 최강 친분! 스쳐간 인연 등장
고등학교 때 조인성의 모습 폭로는 물론, 애정 어린 직언직설까지!
조인성의 스쳐간 인연!
“정우성의 입술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또 다른 히로인! ‘정우성 뽀뽀녀’ 등장
그녀가 말하는 정우성과의 키스는?!
정우성의 스쳐간 인연!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완벽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
101814 [라이벌 매치] 압도적7 - 정우성 vs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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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샘 해밍턴이 2세를 계획중이라며 태린이 태오면 완벽하다고 말했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 류승주 태린 태오,
김정민 루미코 담율, 손준호 김소현 주안, 김태우 김애리 소율 지율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삼촌특집으로 샘해밍턴, 광희, god 손호영 박준형 데니안이 함께 했습니다.
101814 오! 마이 베이비 1/2
영상링크▶ http://goo.gl/6AW1KM
태린과 태오를 만난 샘해밍턴은 "아이들이 정말 인형같다"고 말했습니다.
샘해밍턴은 "아내와 2세를 계획 중이다.
태린이-태오처럼 딸-아들이면 완벽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01814 오! 마이 베이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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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KBS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영이 되며,
무려 1984년부터 방송하기 시작한 대표적인 연예 뉴스 관련 프로그램이다.
101814 연예가 중계 #1
영상링크▶ http://goo.gl/DC77t8
제29회 2014.10.18 (토)
게스트 : 박준형, 장수원
박준형
냉동인간 박준형! 이번에는 SNL로 출근하다! 조선에 당도한 선교사 준형의 패기 넘치는 선교활동!
늙지 않는 준형에겐 이유가 있다..? 박준형의 인간극장! 엄마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엄마말 번역기, 러브맘! 연기의 신 장수원 특별출연!
10월 18일 SNL 코리아 시즌5 -박준형 1/2
영상링크▶ http://goo.gl/iIqU49
그 동안 방송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19금 섹시 유머와 병맛 코드,
통쾌한 풍자를 더해 어른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
'SNL코리아' 박준형이 여자친구가 있음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는 지오디 박준형이 메인 호스트로 출격해
신동엽 김민교 정성호 유세윤 나르샤 등 SNL 크루들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박준형은 유세윤이 진행하는 '자수구찌쇼'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머뭇거려 얼떨결에
밝히게 돼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그는 "내 나이에 여자친구 없는 게 더 이상하다"며
"여자친구가 있을 수 도 있고 없을 수 도 있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세윤은 황복순 할머니를 향해 "할머니 포기해. 할머니 박준형 이름 괜히 외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박준형은 황복순 할머니에게 달려가 껴안으며 "아줌마"라고 답하자,
유세윤이 "나에겐 할머닌데 형은 아줌마야?"라고 말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0월 18일 SNL 코리아 시즌5 -박준형 1/2
영상링크▶ http://goo.gl/iIqU49
'SNL코리아' 박준형과 장수원이 완벽 로봇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는 지오디 박준형이 메인 호스트로 출격해
신동엽 김민교 정성호 유세윤 나르샤 등 SNL 크루들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박준형은 '에이 아이(A.I)' 코너에 출연해 안영미 아버지가 만든 인공지능 로봇역을 연기했습니다.
그는 완벽한 로봇의 모습으로 변신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101814 SNL 코리아 시즌5 -박준형 1/2
영상링크▶ http://goo.gl/vTZCli
또한 장수원이 깜짝 출연해 사람(?) 연기를 했지만 어색한 모습에 안영미가 "너도 로봇이구나"며
"진짜 사람같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장수원은 "전 로봇이 아니에요"라며 "제 말 못 들었어요? 전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에요"라고
딱딱하게 말하며 같은 표정과 같은 연기 톤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101814 SNL 코리아 시즌5 -박준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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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19회 :: 가족끼리 왜 이래2014-10-19(일)20:00 KBS 2T
V강재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사실에 권원장은 당장 집으로 강재를 불러들이고,
강심은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사기당한 근저당을 태주가 해결해준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한편, 은호는 달봉이 밖에 모르는 서울이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101814 가족끼리 왜 이래 제18회 1/2
영상링크▶ http://goo.gl/0VmIfr
가족은 치유다.
가족은 웃음이고 눈물이다.
그래서 가족은 감동이다.나를 제대로 살게 하는 것도 가족이고,
내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도 가족이다.
나를 누구보다 힘들게 하는것도 가족이고,
나한테 누구보다 상처가 되는 존재 역시 가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쁜 순간, 가장 슬픈 순간, 가장 힘든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또한 가족이다.
세상에서 가장 징하고도 질긴 나의 운명, 바로 나의 가족들!
그렇게 늘 습관처럼 내 옆에 있는 존재들이기에
고마움도 당연하게 넘겨버리고, 미안함도 대충 지나가버린다.
가족이라서 당연하게 여겨왔던 희생과 배려들,
가족이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 받았던 상처들,
그걸 알면서도 차마 전하지 못했던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가족끼리라, 가족이라서,
더더욱 서로에게 인색했던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이 드라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바보 차순봉씨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내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드라마다.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또는 인색하게 넘어갔던
그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그 세마디 말속에 나눌수록 더욱 가득해지는 행복의 비밀을 담아본다.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의 아들이라 주장하는 아이가 등장했습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 18회에서
차강재(윤박)의 아들이라 주장하는 차인우(홍현택)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차씨 집안에 차강재의 아들이라는 아이가 갑자기 들어왔습니다. 이 아이는 자신은
"차강재의 아들 차인우"라고 소개한 뒤 "엄마는 서예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차인우의 등장에 차씨 집안 사람들은 집단 멘붕에 빠졌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어떤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였던 차강재였기에 이같은 사건은 '핵폭탄 급 사건'이었습니다.
이에 차씨 집안 첫째딸 차강심(김현주)는 차인우에게 다가가
"이건 어른들끼리 해결 할 문제니까 네 엄마를 만나야 한다. 엄마 어딨냐"며 다정한 듯 하면서도 따져물었습니다.
이에 차인우는 갑자기 대성통곡을 했고, 차씨 집안 사람들은 모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101814 가족끼리 왜 이래 제18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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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4.10.18 (토)
선경과 차영의 첫 만남, 차영과 성탄의 재회
제인은 학생들을 매수해 모의고사 예상문제를 차영이 학생들에게 강매했다고 헛소문을 퍼뜨린다. 이 일로 차영은 제인과 맞장을 뜨고 그로 인해 은자와 선경은 학교에 불려온다. 차영과의 만남에서 선경은 차영에게 돈을 쥐어 주려하고 은자와 선경은 서로를 보지 못한 채 아슬하게 스친다. 한편 차영은 은자의 생선가게 단골인 이회장이 9년 전 자신의 치료를 도와 준 천사 인 줄 모른 채 인연을 이어가고 선경은 그칠 줄 모르는 현태의 바람기에 속이 썩어나간다. 혜정은 여행 중인 기현에게 연락이 없자 기억이 돌아왔을까봐 불안해한다. 차영은 은자의 돈과 시장상인들의 돈을 떼어 먹고 도망친 조합장 가족을 잡으러 갔다가 터미널에서 기현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기현은 차영이 입은 교복을 보고 제인과 같은 학교 학생임을 알게 된다. 선경은 도엽과 영촌시장을 둘러보며 제2의 신데렐라 복합쇼핑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지다가 은자와 맞닥뜨리게 되고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만다. 은자에게 도망치던 선경이 트럭에 치일 뻔 하자 도엽은 기현의 사고가 떠오르고 둘은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한편 차영은 몸이 안좋은 할머니를 대신해 가게를 보다가 핸드폰을 찾으러 온 선경을 다시 만나게 된다. 집으로 귀가한 차영은 쓰러진 은자를 보게 되고 은자가 췌장암 말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은자는 선경의 기사들을 꺼내보고는 단단히 결심한 듯 선경을 만나러 나가고 차영은 할머니가 보던 신문들 속에서 제인 엄마의 명함과 똑같은 신데렐라 시티 부사장 유선경의 기사들을 보게 되는데…
10월18일 천국의 눈물 제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wVfrpT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통해 천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드라마
'천국의 눈물' 홍아름과 서준영이 재회했습니다.
18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김연신 허인무 극본, 유제원 연출) 3회에는 차영(홍아름)이 할머니의 돈을 떼어 먹고 도망간 조합장을 잡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차영은 할머니가 생선을 팔아 힘겹게 모은 돈을 사기 당했단 사실을 알고 조합장을 찾아 나섰습니다. 조합장 옆집 사람을 통해 제천으로 떠난다는 정보를 얻은 차영은 곧바로 고속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급하게 달려가던 중 차영은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던 기현(서준영, 과거 성탄)과 부딪쳤습니다. 그러면서 신발이 벗겨졌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친 차영은 절망했습니다.
낙심하고 멍하게 넋을 놓고 있던 차영은 차에 치일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때 그를 구해준 사람은 바로 기현이었습니다. 하지만 차영은 고마워하기는커녕 원망했습니다. 사기꾼을 기현 때문에 놓쳤다는 것. 기현은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차영과 성탄이었던 기현은 고아원에서 함께 친남매처럼 의지하며 자랐던 사이. 그러나 기현은 입양 후 기억상실증에 걸려 차영을 기억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자신이 낳은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적인 전쟁으로 진정한 천국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으로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
10월18일 천국의 눈물 제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wVfrpT
'천국의 눈물' 박지영과 홍아름이 살벌한 눈빛으로 대면했다. 친딸인 줄도 모른 체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18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김연신 허인무 극본, 유제원 연출) 3회에는 선경(박지영)이 선생님의 호출을 받고 급하게 딸 제인(윤서)의 학교로 향했습니다.
앞서 제인은 친구들을 매수해 모의고사 예상문제를 차영이 학생들에게 강매했다는 헛소문을 퍼트렸고, 이 사실을 안 차영(홍아름)이 달려와 따졌다. 두 사람의 언쟁은 높아졌고 몸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1011814 천국의 눈물 제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nGiE36
학교로 온 선경은 제인이 다친 것만 안타까워할 뿐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되레 선경은 차영을 바라보며 모욕감을 줬습니다. 살벌한 눈빛으로 선경과 차영이 대면했습니다.
선경은 "내 눈에는 내 딸 아픈 것만 보인다. 협박? 매수? 넌 집에서 그렇게 배웠니? 그런데 어쩌지 난 내 딸 얘기만 믿고 싶은데. 난 그렇게 키우지 않았거든. 그건 잘 모르겠고 중요한 건 우리 제인이가 그런 애가 아니라는 거야"라면서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는 이런 방법을 써. 이게 경험상 최고더라"라며 얼굴에 난 상처랑 찢어진 교복을 새로 사서 입으라고 돈을 던져주곤 밖으로 나갔습니다.
치욕감을 맛본 차영은 선경에게 바로 달려가 돈을 돌려줬습니다. 선경은 자신이 버린 딸이 차영이란 사실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만 남겼습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자신이 낳은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적인 전쟁으로 진정한 천국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입니다.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
1011814 천국의 눈물 제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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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1회
할머니로부터 만평의 배추밭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민기는 밭을 팔아도
돈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서 좌절하지만, 2년 주기로 배추값이 폭등과 폭락을 되풀이한다는 기사를 본 뒤
십만포기를 심으면 10억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에 배추를 키우기로 결심하는데...
10월18일 모던파머 제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70Puhq
록밴드의 귀농을 소재로 한 코미디 드라마.
이홍기가 사채업자의 독촉에 물고문까지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18일 SBS '모던파머'가 첫방송됐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 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드라마입니다.
이날 극중 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리더이자 기타 겸 보컬 이민기(이홍기)는 잘나가는 밴드였지만 7년 후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 보컬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는 지방행사에 출연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사채업자들까지 찾아와 물고문까지 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억원을 언제 갚을거냐는 사채업자에게 그는 앨범 내주겠다고 하고 도망간 기획사 사장만 찾으면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채업자는 자비를 베풀지 않았고 그는 6개월만 기간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때 사채업자는 그가 가지고 있던 기타를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그 기타에 대해 물었습니다.
민기는 어릴적 어떤 아저씨가 버리고 간 기타를 주운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사채업자는 어떤 사연이 있는 듯 그에게 3개월의 기간을 주고는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벼랑 끝에 몰린 민기가 할머니의 죽음으로 유산을 상속받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10월18일 모던파머 제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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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시언과 곽동연이 이홍기와 함께 배추를 심으러 가겠다고 나섰습니다.
18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연출 오진석)에서는
이민기(이홍기)를 따라 귀농하겠다고 나선 유한철(이시언)과 한기준(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한철은 직장 상사에게 매일 호되게 혼나며 직상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데.
한기준은 밴드 멤버들이 모두 모여 다시 음악을 할 수 있게 되는 날을 꿈꿨습니다.
101814 모던파머 제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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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농촌으로 내려가서 배추를 심자는 이민기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따라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민기를 찾은 한기준은 나머지 멤버 한명을 생각하며 "말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이민기는 "잘 나가는 의사선생님한테 뭐 하러 얘기 하냐"고 투덜댔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유한철이 강혁(박민우)의 병원을 찾아 얘기를 모두 전했고
강혁 역시 재밌겠다며 망설임 없이 귀농을 선택했습니다.
101814 모던파머 제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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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섬에서 이장우와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임예진은 전전긍긍했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1회에서 100일 기념 여행을 떠난
백장미(한선화)와 박차돌(이장우)가 섬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다가 마지막 배를 놓친 두 사람은 결국 섬에서 함께 밤을 보내게 됐습니다.
. 두 사람은 한 방에서 거리를 두고 누워 있었지만 천둥소리가 무서웠던 백장미는 박차돌의 품에 파고들어갔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아침에 서로를 꼭 껴안은 채로 눈을 떴고, 서로를 부끄럽게 바라봤습니다.
10월18일 장미빛 연인들 제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zIAKw
다음날 아침 백장미 집의 아침은 '비상'이었습니다.
백만종(정보석)은 친구와 섬에서 배가 끊겨 외박했다는 백장미의 소식을 듣고 노발대발했습니다.
백장미의 거짓말을 거들었던 소금자(임예진)는 전전긍긍했습니다.
급기야 백만종은 "경찰에 신고해라. 우리 딸 없어졌다고, 행방불명이라고"라며 일을 키우려 했습니다.
이때 백장미가 도착, 특유의 애교로 백만종의 화를 녹여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실패를 경험했지만 주저하지 않고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한 청춘의 고진감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대학생 아빠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세 가족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10월18일 장미빛 연인들 제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zIAKwI
장미빛 연인들 1회 이 결혼 꼭 해야겠어?
차돌(이장우)과 장미(한선화)는 만난 지 백일 기념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각자 여행 준비로 설렌다. 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장미가 차돌에게 선 물 받은 목걸이를 잃어버리자 그걸 찾느라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만다.
한편, 차돌의 형 강태(한지상)는 자신의 영화가 개봉한 지 삼일 만에 내린다는 소식 에 비참함을 느낀다. 만종(정보석)과 방실(김영옥) 두 모자는 몰래 금고를 살펴보다 금자(임예진)가 급작스럽게 들어오자 기겁을 하고...
101814 장미빛 연인들 제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vjSWsl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이미숙이 '장미빛 연인들' 1회에서 정보석에게 돈을 빌리려다 무시 당했습니다.
정시내(이미숙 분)는 10월18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부잣집에 시집간 친구 소금자(임예진 분)의 남편 백만종(정보석 분)을 만나 돈을 빌리려고 사정을 털어놨습니다.
정시내의 딸 박세라(윤아정 분)는 병원잡 집안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전부터 시작된 예비 시어머니의 엄청난 무시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집안 형편에 수모를 당했습니다. 정시내와 박세라 모녀가 가지고 있는 거라곤 동네 미용실과 가족들이 모여사는 낡은 집이 전부였습니다.
정시내는 결혼을 반대했지만 박세라는 "엄마처럼 살기 싫다. 이 집을 팔아서라도 결혼시켜 달라"며 울부짖었습니다.
결국 정시내는 백만종을 찾아가 미용실 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백만종은 "어떻게 그 집 사정에 그런 남자와 결혼을 시키려고 하냐, 너무 높은데 올려보면 가랑이 찢어진다. 보니깐 단돈 천만원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런 집안에 딸을 보낼 생각을 하냐? 양심이 없다"고 독설을 했습니다.
온갖 무시를 당한 정시내는 "여기 밖에 올데가 없어서 왔는데 내가 정말 양심이 없었다. 안녕히 계세요"라며 백만종의 집을 나왔습니다. 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던 정시내는 결국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정시내의 눈물이 보는 시청자까지 울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백만종은 두 딸의 얘기에 돈을 빌려주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박세라에게 돈봉투를 건넨 정시내는 "이 돈으로 결혼해.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이다. 엄마가 너한테 마지막으로 해주는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왔다 장보리' 후속작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실패를 경험했지만 주저하지 않고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고진감래 스토리를 그린다. 혼전임신한 대학생 부모 박차돌(이장우 분)과 백장미(한선화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세 가족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담았습니다.
101814 장미빛 연인들 제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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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이 강소라에게 파트너 제안을 망설였습니다.
18일 방송된 tvN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 2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이 안영이(강소라)와 오상식(이성민)이 하는 이야기를 엿들었습니다.
오상식은 "파트너 잘 정해라. 꼭 붙어라"라며 안영이를 다독였습니다.
이후 장그래와 안영이는 휴게실에서 마주쳤습니다.
장그래는 "파트너는 누구랑 해도 상관 없다"고 말했던 안영이를 떠올렸습니다.
10월18일 미생 제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oPQHIo
장그래는 "안영이 씨, 누구랑 해도 상관없다고 했죠? 저랑 파트너 해요"라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채 멍하니 안영이 얼굴만 바라봤습니다.
안영이는 "내 얼굴에 뭐 묻었나요?"라고 당황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장그래는 쏟아지는 파트너 러브콜에 몸둘 바를 몰라했습니다.
장그래는 갑작스레 자신에게 잘 해주는 동료를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미생'은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합니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미생'은 매주 금, 토 각각 오후 8시 10분, 오후 8시 30분 방송됩니다.
10월18일 미생 제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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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4.10.18 (토)
그래가 낙하산 인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식은 그래에게 절대 일을 맡기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로비에 흘려친 중요한 문서때문에 그래는 큰 오해를 사게 되는데...!
101814 미생 제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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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될 드라마로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미생' 임시완의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측은 18일 저녁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감100% 드라마 tvN '미생' 잠시후 2회가 방송되니 다 함께 신입사원 장그래의 두번째 출근을 응원해주세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미생' 대본삼매경. 장그래의 두 번째 출근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회사원의 상징인 정장을 차려 입고 회사 사무실에 앉아 대본 삼매경에 빠진 장그래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현재 임시완이 출연중인 케이블TV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8일 8시 40분 2회 방송.
101814 미생 제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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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가 가슴 아픈 고백을 했습니다.
한승희(송윤아 분)는 10월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23회(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에서
한그루(윤찬영 분)에게 자신이 시한부란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한승희는 "그루야 엄마는 13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널 낳지 않았을 거다.
엄마가 세상에 태어나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은 너를 태어나게 한 일이지만 제일 후회하는 일도
널 태어나게 한 일이다"고 아픈 고백을 했습니다.
깜짝 놀란 한그루가 이유를 묻자 한승희는 "엄마는 너와 오래 있어주지 못하니까"라고 그 이유를 댔습니다.
10월18일 마마 제2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9GpGvw
한승희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루야. 엄마의 이야기를 그루가 다른 사람에게 듣게 하고 싶진 않았다"고
시한부란 사실을 눈물을 흘리며 털어놨습니다.
한승희는"이 세상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어. 우리는 조금 빨리 이별하는 거야"라고 아들을 다독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한그루가 엄마 한승희를 위로했습니다.
한그루는 "엄마 이젠 참지 않아도 돼"라고 말했고 결국 한승희가 통곡하게끔 만들었습니다.
10월18일 마마 제2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9GpGvw
23회 후지게 죽고 싶지 않아...!
엄마가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그루는 승희를 회피하고 한세와도 싸우게 된다. 그루는 승희에게 죽지 말라 울부짖고 승희는 마음에 남아 사라지지 않을 추억 을 쌓자 한다. 김이사는 지섭에게 승희를 위한다면 대표이사 후보에 나가지 말라 협박하고, 래연 은 태주에게 다시 만나자 제안한다.
한편, 승희는 자신의 유산으로 지섭의 진심도 지은의 우정도 모두 돈 때문이라 오해 하는 주변의 시선에 분노하는데....!
101814 마마 제2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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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의 모성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끝없는 사랑 34회
인애의 창당참여와 찬조연설로 인해 김총리의 인기는 급상승하는 반면 천장군의 인기는 급락하고 만다.
광철은 인애에게 김총리 쪽에 서서 천장군과 광훈에 반기를 든 이유가 무엇이냐며
김총리와 무슨 관계냐 묻지만 인애는 대답을 피하는데..
101814 끝없는 사랑 제3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u02JdZ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정경호가 황정음에게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에선 인애(황정음)가 광철(정경호)에게서 이별을 통보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애를 향해 늘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왔던 광철은 그녀가 자신의
출생비밀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에 자신의 사랑을 전혀 받아줄
생각이 없는 듯한 인애에게 결국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전날 밤 그녀와 다투고 돌아간 광철을 아침에 찾아온 인애는 딸 에스더가 그를 많이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철은 자신에게 더 이상 에스더의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그는 "니가 이야기 했지? 우리 모두 흩어지자고. 그때 니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 그랬으면 에스더한테
미안한 일도 줄어들었을테고 냉정했어야 하는데 대책 없이 괴롭힌 거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당황하는 인애에게 그는 "난 이제 여기까지야. 미안한테 넌 강한 여자니까
그야말로 잘난 여자니까 해낼 수 있을거야."라며 "이제 내 앞에서 에스더 이야기 꺼내지마.
나도 더 이상 너 볼 생각 없다"라고 싸늘하게 덧붙였습니다.
이에 그에게 흔들리던 인애 역시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애와 광철의 관계가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됩니다.
101814 끝없는 사랑 제3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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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4.10.18 (토)
인간시장
납치부터 감금까지 단 3분! 사라진 그녀를 찾아라 "제가 납치를 당했어요. 빨리 와주세요 제발.." 어느 날 112로 걸려온 한 여성의 신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납치범은 이미 피해자를 살해하고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상태.
증거 감식 결과 놀랍게도 시체는 신고한 여성의 것이 아닌 또 다른 피해자의 시신으로 밝혀지고, 이번 사건이 단순한 납치 살인사건이 아닌 장기 매매 사건임을 알게 된 나쁜녀석들은 아직 생존해 있을 수도 있는 신고자를 찾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는데...
101814 나쁜 녀석들 제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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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나쁜녀석들' 마동석과 김상중이 목숨을 내놓고 위험한 거리로 들어섰습니다.
박효준을 놓고 장기밀매 중인 조선족들을 소탕했습니다.
18일 방송된 OCN '나쁜녀석들' 3회(연출 김정민, 극본 한정훈) 에서는 박웅철(마동석)이
박효준을 장기거래 매물로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뒷조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도 잘 오지 않는 조선족 거리에 거침없이 들어선 박웅철과 오구탁(김상중).
박웅철은 곧장이라도 장기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박효준을 목격했습니다.
주먹으로 조선족 일당들을 제압하기 시작했습니다.
뒤늦게 등장한 오구탁은 가스로 조선족을 위협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벌어진 장기밀매 사건 주범의 행방을 알아냈습니다.
101814 나쁜 녀석들 제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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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2014.10.18 (토)
가수 설운도 편 _ 1978년 첫 만남, 그리고 '잃어버린 30년
눈 뜨고 코 베인다는 서울’ 코 한 번 베이면 어떻노! 가수가 되고 싶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유년기를 보낸 부산 사나이, 설운도. 6남매의 맏아들로 태어나 유난히 노래하는 걸 즐기던 그가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건 중학교 시절 한 음악다방에서 열린 ‘노래자랑’ 대회였다. 허름한 다방에 그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어린 나이에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그는 최종결선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의 한 방송사로 향한다. 당시 홍민의 석별이란 노래로 최우수상까지 거머쥔 설운도. 가수의 꿈이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잃어버린 30년’은 운명이었고, 당신은 은인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다시 서울로 올라온 설운도는 한 극장식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지만 이마저 극장의 부도로 오래가지 못하고 라면 상자를 이불 삼아 지내며 이를 악물고 서울 생활을 버텨낸다. 그리고 다시 밤무대에 서기 위해 명동으로 향하는데...
101814 만나고 싶습니다 - 데뷰 31년 트로트의 황제, 설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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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그는 운명처럼 ‘안태섭’씨를 만나게 된다. ‘너! 내 밑에서 가수 해볼래?’ 당시, 영화배우로도 활약하며 가수 지망생을 지원하던 안태섭씨의 눈에 띈 설운도. 곧바로 안태섭씨 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5년 동안의 길고 긴 ‘가수 수업’이 시작됐다. 이 시간 동안 당시, 안태섭씨의 아내 김소연씨는 설운도를 친동생처럼 돌보며 한식구나 다름없이 지냈다. 말 그대로 ‘군식구’였는데 단 한 번도 싫은 내색 없이 설운도의 가족이 되어 준 것이다. ‘잃어버린 30년’이 탄생하던 날. 1983년 6월. 한 방송국의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을 보던 안태섭씨와 김소연씨 그리고 설운도. 당시 신인 대전으로 가수 데뷔는 했지만, 히트곡이 없었던 그는 <아버지>라는 노래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는데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을 본 안태섭씨가 가사를 바꾸기로 결심. 그 날 저녁, 작사가를 집으로 불러온다. 그리고 이어진 밤샘 녹음... 녹음을 마친 저녁, <잃어버린 30년>은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에 흐르게 되고 방송이 끝나자 설운도는 큰 주목을 받는다. 눈 뜨고 보니 스타라는 말이 1983년. 그에게 찾아온 것이다.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설운도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던 안태섭씨는 현재 투병 중이다. 그리고 그의 아내였던 김소연씨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김소연씨. 함께 사는 동안 때론 친누나처럼 때론 엄마처럼 보살펴 준 ‘누이’를 설운도는 만나고 싶다.
명사들의 내 인생을 바꾼 특별한 만남, 인생 자체가 귀감이 되는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고품격 프로그램.
4년 전 임신 25주차에 태어난 860g의 초극소미숙아 다혜는 태어나자마자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를 벌였습니다. 미숙아를 받아줄 수 있는 병원이 주변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기와 산모는 2시간 거리의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다혜는 목숨은 건졌지만 뇌병변 1급 판정을 받고 기약 없는 재활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한 달 전 임신 24주차에 쌍둥이를 조산한 안미영(가명) 씨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찾아 충주에서 원주로, 다시 분당으로 6시간을 헤매다 간신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쌍둥이 중 동생은 출산 이틀 만에 사망했습니다.
101814 추적60분 - 신생아의 SOS, 거리를 헤매는 산모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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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KBS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프로그램. 탐사보도를 통해 사회의 이슈나 다양한 사람들의 문제점을 다루고, 고발한다.
KBS 2TV '추적60분'은 18일 밤 10시15분 '신생아의 SOS, 거리를 헤매는 산모들'을 방송합니다. 프로그램은 2.5㎏ 미만의 저체중 신생아들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들어가기 위해 생사를 건 경쟁을 해야 하는 현실을 고발합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는 손이 많이 필요하다. 말 못하는 아기를 24시간 관찰해야 하다 보니 의료진 투입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미숙아들의 신체상황에 맞게 특수 제작된 장비들은 일반 의료장비보다 2~3배 비싸다고 .. 1억 원이 넘는 인공호흡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은 낮다. 미숙아들은 한 번 입원하면 최소 3~4개월 동안 입원하기 때문에 병상 회전율이 낮고 중환자 입원 수가는 낮고 인력은 24시간 가동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돈만의 문제도 아니다. 미세한 아이의 신체 상태를 24시간 긴장해서 관찰해야 하고, 당직도 많고 위험한 환자를 돌봐야 하기에 신생아 전문의는 소아과 전공의 사이에서 대표적인 기피 영역으로 불린다고 ..
제작진은 17일 "병원들이 쉽사리 공개하지 않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72시간 동안 밀착해 카메라에 담아냈다"며 "분당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관찰, 그동안 우리 관심에서 멀어져 있던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숨 가쁘고 절박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101814 추적60분 - 신생아의 SOS, 거리를 헤매는 산모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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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SOS, 거리를 헤매는 산모들
101814 추적60분 - 신생아의 SOS, 거리를 헤매는 산모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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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무 일찍 나온 아기들이 있다. 2.5kg 미만의 저체중 신생아. 그들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차지하기 위한 생사를 건 경쟁을 시작한다.
<추적 60분>은 병원들이 쉽사리 공개하지 않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72시간동안 밀착해 카메라에 담아냈다. 분당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관찰, 그동안 우리 관심에서 멀어져 있던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숨 가쁘고 절박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 860g 초극소미숙아 다혜의 운명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어요. 더 좋은 세상에 태어났으면, 그 때 태어났으면
건강했을 텐데 그런 미안함을 늘 갖고 있죠.‘
다혜 엄마, 윤연지씨 (가명)
4년 전, 임신 25주차에 태어난 860g의 초극소미숙아 다혜. 석 달 빨리 세상에 나온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를 시작한다. 다혜를 받아줄 수 있는 병원이 주변에 없었던 것.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결국 아기와 산모는 2시간 거리의 병원으로 이동했다. 다혜는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뇌병변 1급 판정을 받고 기약 없는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다혜가 겪었던 ‘병실 찾기 삼만 리’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한 달 전, 임신 24주차에 쌍둥이를 조산한 안미영(가명)씨. 신생아 집중 치료실을 찾아 충주에서 원주로, 다시 분당으로 6시간을 헤매다 간신히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쌍둥이 중 동생은 출산 이틀 만에 사망했다.
■ 신생아 집중치료실 24시-부족한 병실과 장비, 아기와 산모들의 무한경쟁
왜 죽었는지도 모르는 아이도 다 그런 이유로 사망을 하거든요.
답답한 게 그런 겁니다.
-전북대 신생아 집중치료실, 김진규 교수
전라도 강원도에서 알아보다가 자리 없어서 물어물어 여기까지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아기들이 꽤 안 좋은 상태까지 간 다음에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울대 신생아집중치료실, 이주영 교수
지금 현재 많이 노력하고 있어도 적어도 한 2,000명 이상의 애들은
(제대로 시설 및 장비가 갖춰졌다면)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삼성의료원 신생아집중치료실, 박원순 교수
최근 병상 수를 2.5배 늘린 전북대 신생아집중치료실. 하지만 병상수를 초과해서 아기들이 몰리는 일은 여전하다. 응급실을 통해서, 갑작스런 분만을 통해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찾은 아기들. 생명이 위태로운 아기들을 병상이 부족해도 받지 않을 수 없다. 한 명의 아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의료진은 상태가 조금 더 나은 아기의 장비를 떼어 더 위독한 아기에게 달아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양산부산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신생아 외과수술이 가능한 경남 서부권의 유일한 병원이다. 당연히 수술이 필요한 아기들은 부산대병원으로 몰린다. 시간을 가리지 않고 들어오는 미숙아 전원문의, 이곳에서 받지 못하면 아이들은 전국을 떠돌아야 한다. 때문에 의료진은 받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성인 병실에서 어떻게든 장비를 빌리기 위해 애쓴다.
양산부산대병원에는 서울에서 온 아기가, 반대로 분당서울대병원에는 강원도 고성, 경북 영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아기들로 가득하다. 병실이 없어 병원 세 곳을 전전한 산모도 있다.
■ 우리는 왜 미숙아를 보호하지 못하는가
1000g 미만 아이가 많이 늘었더라고요. 적자 폭을 그래프로 같이 그려봤거든요.
그려봤더니 환자는 늘었는데 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요.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최창원 교수
한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신생아 전문의를 뽑으려고 계속 권고를 내고 했었습니다.
아직까진 지원자가 없는 상태이고요.
-제주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김영돈 교수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노동집약적이다. 말 못하는 아기를 24시간 관찰해야 하다 보니 의료진 투입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미숙아들의 신체상황에 맞게 특수 제작된 장비들은 일반 의료장비 보다 2-3배 비싸다. 1억이 넘는 인공호흡기도 있다. 자연히 초기 투자비용이 다른 병실에 비해 높다. 하지만 수익은 낮다. 미숙아들은 한 번 입원하면 최소 3-4개월 동안 입원하기 때문에 병상 회전율이 매우 낮다. 결국, 중환자 입원 수가는 낮고 인력은 24시간 풀가동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돈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의료진은 미세한 아이의 신체 상태를 24시간 긴장해서 관찰해야 하는 상황. 당직도 많고 위험한 환자를 돌봐야 해, 신생아 전문의는 소아과 전공의 사이에서 대표적인 기피 영역으로 불린다. 간호사는 더욱 힘들어한다. 경력이 쌓일 때쯤 그만두는 간호사가 늘어난다. 지방은 더욱 열악하다. 신생아 전문의를 찾지 못한 병원은 물론, 신생아 전문의 혼자 4년 동안 24시간 365일 병원을 지키는 곳도 있다.
■ 우리도 일본처럼 해야 한다.
연간 1천만 엔(1억 원)을 현에서 보조금으로 받습니다.
보조금은 현민의 세금으로 나오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 나가노 현 사람들은 납득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 세금으로 아이들을 구해야 하니까요.
-나가노현립 어린이병원 의료센터장, 나카무라 토모히고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할까. 이 나라는 어디서 아기를 낳든지
우리 애는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런 상황 조성이 필요하겠죠.
-손동우 신생아 전문의
일본 나가노 현립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은 6천만 엔(6억 원)이 넘는 닥터카를 보유하고 있다. ‘닥터카’는 이송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 미숙아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비다. 일본은 더 나아가 주산기센터라 불리는 산모와 태아를 통합해서 치료 관리하는 시설을 대폭 늘렸다. 물론 일본에서도 신생아 의료분야가 돈이 되지 않는 것은 우리와 마찬가지다. 병원의 적자를 덜기 위해 일본 정부는 지속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중증 미숙아에 대한 수가를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상황은 어떨까?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도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있지만 올해 약 20억 원의 예산이 줄어들었다. 고위험 산모 통합 치료 지원금을 포함해도 11억 가까이가 줄어든 것이다.일본 정부와 달리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정부. 모든 신생아가 안전하게 태어날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것,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일, 그것이 곧 저출산 시대에 국가가 담당해야 할 중요한 의무임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
101814 추적60분 - 신생아의 SOS, 거리를 헤매는 산모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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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호란! 후금, 압록강을 건너다
압록강이 얼어붙자
기다렸단 듯이
후금군의 기병들이 조선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정묘년, 전쟁의 시작이었다.
파죽지세로 도성을 향해 내려오는
후금군을 피해 인조는 강화도로 파천한다.
하지만 후금측은 전쟁이 일어난 지
이틀 만에 먼저 화친을 제의한다.
후금군이 압록강을 건너 조선을 침략했던
정묘호란!
그 50여 일 간의 기록을 추적한다.
101814 역사저널 그날 -정묘호란! 후금, 압록강을 건너다. #1
영상링크▶ http://goo.gl/MHJ4pk
■ 정묘호란이 발발하다!
1627년 1월 17일. 조선 조정에 후금의 군대가 쳐들어와 곧 안주에 이를 것이라는 급보가 도착한다. 이 소식에 인조와 조정 대신들은 모두 당황한다. 명과의 의리를 지키고 오랑캐인 후금을 배척하겠다는 명분으로 반정을 일으킨 인조정권. 그러나 ‘배금’을 외쳤던 이들은 후금의 갑작스런 도발에 우왕좌왕하는데… 왜 인조정권은 후금의 침략을 예상하지 못한 것일까? 교과서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정묘호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그 날. 정묘호란은 어떤 과정으로 전개되었을까?
■ 정묘호란이 발발한 이유는 모문룡 때문이었다?
정묘호란은 조선의 ‘친명배금’ 정책 때문에 발발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사실은 평안도의 작은 섬 가도에 있었던 모문룡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명나라와 조선을 잇는 길목을 차지한 모문룡은 후금에게 빼앗긴 요동을 다시 되찾겠다고 외치면서 수시로 후금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요동 수복을 위해 필요한 물자를 조선과 명으로부터 지원받으면서도, 자주 평안도에 상륙해 약탈하고 백성들을 죽이기까지 했다. 명나라의 장수가 왜 조선 땅에서 갖은 횡포를 일삼은 것일까? 정묘호란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지만 교과서에선 언급조차 하지 않는 모문룡의 실체를 파헤쳐본다.
■ 270여 년간 중원을 지배한 만주족, 그들은 누구인가?
일찍이 북방에서는 “여진족(만주족)이 1만 명이 모이면 대적하지 말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이 말처럼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던 만주족! 한족이 세운 명을 섬기면서 만주족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랑캐라고 무시했던 조선. 결국 이것은 정묘호란이란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이런 만주족의 저력은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어떻게 중원 장악할 수 있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 조선, 후금과 형제의 나라가 되다
전쟁 발발 이틀 만에 화의를 요구하는 후금. 한양으로 곧장 진격할 수 있었던 후금군은 왜 진격 속도를 늦추고 거듭 화의를 요구해왔을까? 그들이 내세운 화의의 조건은 명과의 국교 단절, 그리고 후금을 형의 나라로 모시라는 것이었다. 명에 대한 의리를 끝까지 저버릴 수 없는 조선의 반응은 어땠을까? 쉽게 타협할 수 없는 화친의 조건을 놓고 고민에 빠진 조선의 선택은? 조선과 후금, 두 나라 간 화의의 과정을 ‘조선왕조실톡’으로 만나본다.
임진왜란이 끝난 지 채 30년도 되지 않아 또 한 번 외침을 당한 조선. 교과서에서 다하지 못한 정묘호란에 대한 이야기를 10월 18일 토요일 밤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 파헤쳐본다.
101814 역사저널 그날 -정묘호란! 후금, 압록강을 건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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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전파를 탔습니다. 18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군복에 갇힌 정의, 누가 그들을 용서하는가?' 편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월 31일 군인권센터 기자회견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28사단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다뤘습니다.
지난 3월초 자대를 배치받은 뒤 윤 일병은 하루도 빠짐없이 폭행을 당했으며, 엽기적인 가혹행위도 이어졌습니다. 윤 일병은 한 달만에 구타를 당하던 중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101814 그것이 알고 싶다 -군복에 갇힌 정의-누가 그들을 용서 하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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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은 우발적 폭행에 의한 질식사다.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은 군사법원에서 다뤄졌습니다.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시민감시단이 재판을 참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은 28사단 상부인 3군사단으로 이송됐습니다. 군 법원 측은 피고인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군 당국이 발표한 질식사는 사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오랜기간 폭행으로 넓은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죽은 걸 수도 있다. 또다른 전문가 역시 "기도폐쇄 질식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군인에게 강도강간을 당한 피해자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군인신분인 가해자에게 강도강간사건을 당한 피해자 A씨는 "머리채를 잡아서 넘어뜨리고, 계단으로 끌고 내려왔다. 그리고 아랫부분만 벗기고 몹쓸짓을 했다. 거기서부터 희미해지기 시작했다"며 주차장에서 성폭행을 당했지만, 기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크다고 하더라"며 성폭행을 당한 뒤 후각을 잃었고, 지금도 기억력이 안 좋아 메모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는 군법에 따라 재판을 받았지만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어떤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헌병대에 찾아가 물어봤는데 위병소에서 못 들어가게 하더라"며 "무슨 죄목으로 몇 년을 받았는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어 피해자 측은 뒤늦게 가해자가 징역 2년을 받은 걸 알게 됐다며, 그 사실을 들었을 때는 이미 재판이 끝난 뒤라 손을 쓸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이번 편은 지난난 8월 방송된 '군 잔혹사-병사는 소모품인가' 후속편입니다.
101814 그것이 알고 싶다 -군복에 갇힌 정의-누가 그들을 용서 하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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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에 갇힌 정의, 누가 그들을 용서하는가? ]
연출 : 박진홍 / 작가 : 서인희
방송일시: 2014년 10월 18일 (토) 밤 11시 15분 ~
101814 그것이 알고 싶다 -군복에 갇힌 정의-누가 그들을 용서 하는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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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법정비오는 어느 봄날 새벽, 검은 그림자가 귀가하던 20대 여성 이유진(가명)씨를 덮쳤다. 원룸 문을 열쇠로 여는 순간 뒷머리를 낚아채 그녀를 바닥에 쓰러뜨린 가해자는 머리채를 움켜쥐고 무자비하게 그녀를 끌고 계단을 내려갔다. 심하게 뒷머리를 다친 그녀는 주차장 구석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가해자에 의해 그의 집으로 납치됐으며 지갑에 있던 돈도 빼앗겼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로 범행 하루 만에 체포된 가해자는 휴가 중이던 원주의 육군 모 부대 소속 사병. 가해자가 경찰에서 헌병대로 넘겨진 뒤 피해자 이 씨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한 달 넘게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맸다.
결국 목숨은 건졌지만 그녀는 단기 기억상실과 후각마비라는 심각한 후유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속에서 큰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그녀와 가족들은 범인이 어떻게 조사를 받고 재판을 받았는지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고 중범죄임에도 단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는 일방적인 통보만을 받았다. 범인이나 부대로부터는 아무런 보상도 사과도 없었다.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속수무책이었던 이유는 수사와 기소, 재판 모두가 군부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군사법정은 가해자가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도 강간 폭력범죄의 민간인 피해자에게 어떠한 권리도 허락하지 않았으며 비상식적으로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그조차 적절히 집행됐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범행을 축소하거나, 처벌을 줄이거나지난 7월 31일 군 인권센터 기자회견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사건에 대한 재판이 28사단에서 상급부대인 3군사령부 군사법원으로 옮겨서 진행 중이다. 8월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952회 <군 잔혹사 - 병사는 소모품인가?>편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사인은 기도폐색에서 구타에 의한 속발성 쇼크 또는 좌멸 증후군으로 바뀌었고, 공소사실도 상해치사에서 살인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윤 일병의 유족들은 여전히 재판의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하며 새로운 사실을 제작진에 털어놨다. 사건 당시 의무실 입실환자로 전 과정을 목격한 김 모 일병과 유족이 만나는 것을 군이 직간접으로 방해했으며,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인 지난 5월에는 언론을 통해 살인죄라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항의하는 유족에게 최고형량을 선고할 테니 상해치사로 하고 언론은 접촉하지 말라는 양형거래 제안까지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9월26일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일병은 가해자들의 살인의도를 뒷받침할만한 정황을 증언했고 처음부터 기도폐색이 사인이 아니었다는 것도 진술했다. 한편, 지난 해 10월 16일 상관의 지속적인 성희롱과 가혹한 업무지시 및 폭언에 시달리다 자살한 15사단 오 대위는 가혹행위가 인정되어 순직처리 됐으나 가해자인 노 소령은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법률 전문가들은 재판부가 유죄를 인정하고서도 사과나 합의도 않고 범행을 인정하지도 않는 가해자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 또한 군사법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이다.
사법 정의인가, 조직 보호인가많은 법조인들은 이른 바 ‘군의 특수성’ 때문에 설치된 군사법원이 전시가 아닌 평시에, 그것도 군과 관련된 특수한 사건이 아닌 일반 형사범죄에 대해서까지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의 군사법제도는 군에 헌법을 초월하는 초법적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며 각종 병영 내 폭력과 비리 사건이 끊이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한다. 즉, 수사, 기소, 재판을 각각 담당하는 헌병대, 군 검찰, 군 판사 모두 사단장이나 군단장 등 지휘관의 부하들로서 지휘관이 전 과정에 제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나아가 정해진 형량조차 무제한으로 깎아줄 수 있는 감경권을 지휘관이 부하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권한으로 여겨 남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시에 전투력 손실을 막기 위해 부여한 감경권과, 군의 특수성을 감안해 설치한 군사법원이 원래 취지와 무관하게 군의 조직보호를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사법정의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부작용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군사법제도를 이렇게 내버려둬도 되는 걸까? 군사법원의 판결을 신뢰할 수는 있는 것일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는8월 23일 방송된 <군 잔혹사 - 병사는 소모품인가?>편의 후속으로 끊이지 않는 병영 폭력과 군사 비리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군사법제도의 문제점을 밝히고 획기적인 개혁을 촉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101814 그것이 알고 싶다 -군복에 갇힌 정의-누가 그들을 용서 하는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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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소진이 남녀사이 사랑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최고의 결혼'(연출 오종록, 극본 고윤희)에서는 현명이(엄현경)이 백화점 신상을 잔뜩
사들고 들어왔다. 놀란 이유리(소진)은 "무슨 물건들이야? 설마 박태연이 사줬느냐"고 놀랐습니다.
현명이는 "박태연이 사준 것 맞다. 이 물건 어디 팔 데 없냐"하고 물었습니다.
이유리는 "이걸 왜 팔아? 남친이라며"라고 말했다. 현명이는 "이거 팔아서 월세내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10월18일 최고의 결혼 제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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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이가 박태연과의 관계에 심드렁하자, 이유리는 "남녀사이 사랑이 필요하냐"고 물었습니다.
현명이는 "필요 없지. 그래서 이 물건 파려고 하는 거 아니냐. 앞으로 더 많이 받아낼 거다"고 말했습니다..
'최고의 결혼' 엄현경과 노민우가 사귀기로 한 첫 날부터 속전속결로 진도를 뽑았습니다.
박태연(노민우)이 현명이(엄현경)에게 "오늘 부터 사귀자"고 말했습니다.
현명이는 "내가 오늘 준 꽃은 이별기념인데"라고 물었습니다.
박태연은 "너랑 내가 사귄 적이 없는데 무슨 이별이냐"고 꽃을 집어던졌습니다.
그리고 백화점으로 현명이를 끌어갔다. "너 사고 싶은 것 다 사"라고 말했습니다.
현명이는 신이 나서 골랐습니다. 그리고 박태연은 현명이를 호텔로 끌고 갔습니다.
박태연과 현명이는 속전속결로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10월18일 최고의 결혼 제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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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14.10.18 (토)
다른 신인 여자 앵커를 옆자리에 올린 은차는 기영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후배 기자들을 닦달하며 시청률 올리기에 혈안이 된다.오로지 시청률을 위해 한 초등생 아이의 인권을 침해할만한 뉴스를 심의도 받지 않고 보도해 버리는 은차.
뉴스를 심의하던 기영은 테잎을 들고 뉴스 스튜디오로 쫓아 올라가는데...
101814 최고의 결혼 제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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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얘기를 그린 드라마.
269회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꽃중년 배우” 특집>
토요일 밤을 책임지는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최강 박사들과 펼치는 세기의 대결!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꽃중년 배우” 특집>
개성만점 각 분야 전문가 박사 군단!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재치만점 “법학 박사” 박지훈!
사람의 다친 마음을 치료해주는 “정신의학 박사” 송형석!
별을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천문학 박사” 이명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치의학 박사” 정유미!
101814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꽃중년 배우 특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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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꽃중년 배우 군단!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명품 배우 이한위!
사극계의 원조 씬스틸러! 실력파 배우 이광기!
정극과 코믹을 완벽히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최재원!
선과 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개성파 배우 강성진!
박사 대 늦깎이 스타의 불꽃 튀는 퀴즈&토크 대결!
이한위, 시간 강박증 고백! “매니저 도망간 적 있다!”
이광기, “권태기 아내를 위한 명품백 이벤트!”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노하우!
최재원, “먼지 공포증 때문에 돈 대신 카드 가지고 다닌다!” 남다른 고충 고백!
강성진, 연쇄살인마 역할에 몰입하다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린 사연!
박지훈, “아내가 원하면 엄마 성을 붙여 자녀 이름을 지을 수 있다?!” 신기한 법학 이론!
송형석, “아빠가 집안일을 잘 도와주면 딸이 부자 될 가능성이 높다?!” 충격 연구결과!
이명현, “우주비행사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놀라운 공학 통계 공개!
정유미,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사람은 입 냄새가 더 심하다?!” 성격과 입 냄새의 상
관관계!
토요일 밤 11시 15분 <세바퀴> 함께 굴려요~~
김구라가 정신과 약을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이휘재는 "난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는다. 기복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꿋꿋하게 이겨냈다.
근데 어느날 갑자기 비행기 안에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다운을 느꼈다. 며칠 뒤 또 그러더라.
바로 송박사님을 만났다. 이런 경우 빨리 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박미선은 "자기 몸을 되게 아낀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구라는 "그러면서 나한테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고 했다. 나는 적극적으로 치료하길 원하니 약을 달라고 했다.
그리고 송박사님을 믿지 못해서 다른 의사를 또 찾아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다른 대학병원 의사를 만났는데 거기서도 '너무 적극적이다'고 하더라"며
"난 약 먹자마자 바로 증상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101814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꽃중년 배우 특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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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하며 최종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종신은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3(이하 '히든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1라운드는 '내사랑 못난이'였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오랜만에 라이브로 부르는 노래인만큼 난항이 예상된 가운데
시작된 1라운드는 모창능력자들의 뛰어난 실력 때문에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10월18일 히든 싱어 시즌3 - 윤종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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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인공은 2번 54표. 최저득표는 6번의 1표. 이렇게 2번이 탈락된 가운데
탈락자의 정체는 무속인 모창능력자였습니다.
그리고 최저득표의 주인공은 원조가수 윤종신이었습니다.
2라운드는 '환생'으로 진행됐습니다.
"지금 이 노래를 다르게 부른다"고 윤종신이 말해 판정단을 더욱 아리송하게 만든
2라운드에서 진짜 윤종신은 2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2라운드 탈락자는 모두의 예상처럼 1번 모창 능력자였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윤종신은 단 2표를 받는 데만 그치며 최저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본능적으로'가 3라운드였습니다.
스윙스가 깜짝 게스트로 함께 한 가운데 이번 라운드는 이전 라운드와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진짜 윤종신이 등장하자 모두가 놀라는 반응을 보인 것.
그 반응대로 윤종신은 28표라는 높은 득표수를 기록, 간신히 3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는 윤종신의 '오래전 그 날'.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 곡에서 모창 능력자들은
최종 라운드인만큼 엄청난 실력으로 판정단의 귀를 혼란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랜지기 장호일마저 헷갈려 했을 정도. 진짜 윤종신은 2번에 있었던 걸로 밝혀진 가운데
3번에 있던 모창 능력자가 4표를 받으며 최종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윤종신은 89표로 아이유의 88표 기록을 넘어 원조가수 위엄을 떨쳤습니다.
이후 윤종신은 "'히든싱어3' 출연은 또다시 받은 신체검사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내 음악적 나이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3'는 윤종신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10월18일 히든 싱어 시즌3 - 윤종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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