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가 가슴 아픈 고백을 했습니다.
한승희(송윤아 분)는 10월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23회(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에서
한그루(윤찬영 분)에게 자신이 시한부란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한승희는 "그루야 엄마는 13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널 낳지 않았을 거다.
엄마가 세상에 태어나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은 너를 태어나게 한 일이지만 제일 후회하는 일도
널 태어나게 한 일이다"고 아픈 고백을 했습니다.
깜짝 놀란 한그루가 이유를 묻자 한승희는 "엄마는 너와 오래 있어주지 못하니까"라고 그 이유를 댔습니다.
10월18일 마마 제2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9GpGvw
한승희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루야. 엄마의 이야기를 그루가 다른 사람에게 듣게 하고 싶진 않았다"고
시한부란 사실을 눈물을 흘리며 털어놨습니다.
한승희는"이 세상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어. 우리는 조금 빨리 이별하는 거야"라고 아들을 다독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한그루가 엄마 한승희를 위로했습니다.
한그루는 "엄마 이젠 참지 않아도 돼"라고 말했고 결국 한승희가 통곡하게끔 만들었습니다.
10월18일 마마 제2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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