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141109 드라마 페스티벌 오래된 안녕 다시보기, 장혁 장나라 타임슬립 로맨스

오래된 안녕 제1회  2014.11.09 (일)

3년 전 아내 채희와 이혼하고 막장인생을 살던 전직 복서 수혁. 어느 날 채희가 주택을 증여한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신혼집을 찾은 수혁은 채희가 이혼 후 중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죽은 뒤에 증여가 완료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집안을 둘러보던 수혁은 채희가 아끼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발견하고 우연히 셔터를 누르는데...

그 순간 마법처럼 아내 채희의 과거 속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 수혁. 채희를 살리기 위한 그의 타임슬립이 시작된다!

 

1109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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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혁(배우 : 장혁)

한채희(배우 : 장나라)

김공주(배우 : 고두심)

고사장(배우 : 임형준)

'오래된 안녕' 장혁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끝에 어린시절 장나라와 만나게 됐습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이하 '오래된 안녕')에서

강수혁(장혁 분)은 한채희(장나라 분)의 어린 시절로 돌아갔습니다.

수혁은 채희의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타임슬립을 하는 매개체임을 알게 되고,

그 순간부터 죽어가는 채희를 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계속된 시간여행은 그를 점점 더 과거로 인도했고, 채희가 10살일 당시까지 돌아가게 됐습니다.

채희를 살리기 위해 그의 엄마를 만나려고 밤새 기다린 수혁은 야반도주 중인

채희의 엄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채희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한 수혁이지만 돌아온 건

그녀가 채희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 뿐, 달라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망연자실한 수혁 옆에 채희가 다가와 엄마를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채희에게 수혁은 "아저씨가 옆에 있어줄까?"라고 물었고,

채희는 "거짓말. 지키지도 못 할 거면서"라 말해 그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래도 수혁이 마음에 든 채희는 바닷가에서 주웠다면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꺼냈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앞으로 남은 시간여행의 기회가 한 번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과연 수혁이 과연 채희를 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오래된 안녕'은 사랑을 잊은, 혹은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타임슬립'을 이용해 가상의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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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9 드라마 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 다시보기, 최종원 정인선 비하인드 컷

액자가 된 소녀 :: 2014년 11월 9일
2014-11-09(일)00:10 KBS 2TV

“사람들은 누구나 언젠가 액자가 되니까…” 재개발이 숙원이었던 70세 노인 성택은 아파트 입주권을 들고서 지겨운 동네를 나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그토록 재개발을 추진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죽으면 남겨질 딸과 손녀에게 최대한 많은 유산을 물려주겠다는 일념이었다. 그렇게 다가온 이사 전 날, 성택은 세영의 충격적인 변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110914 드라마 스페셜 - 액자가 된 소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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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드라마를 방영하는 프로그램.

오늘 일요일(9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에 칠순 할아버지 성택으로 분하는 최종원과 성택의 손녀 민세영으로 분하는 정인선의 비하인드 컷 공개. 영락없이 실제 할아버지와 손녀 같은 두 배우. 이번 작품에서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연기 앙상블이 재미 포인트 중 하나라고 하네요.

성택은 재개발이 숙원인 일흔 살 홀아비 노인. 어느 날 애지중지하던 손녀 세영이 액자가 되고 액자 속 세영의 사진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할아버지 성택과 액자가 된 손녀 세영. 의미심장한 제목의 이번 주 드라마스페셜,

과연 어떤 감동을 선사할까?

배우 최종원과 정인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습니다. 나이를 뛰어 넘은 두 사람의 호흡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데. 최종원과 정인선은 오늘 일요일(9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극본 이강, 연출 유종선/제작 KBS미디어, SBox미디어)에서 칠순 할아버지 성택과 그의 외손녀 세영으로 출연했습니다.

성택은 재개발이 숙원인 일흔 살 홀아비 노인. 어느 날 애지중지하던 손녀 세영이 액자가 되고 액자 속 세영의 사진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이번 작품의 이야기는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인선을 꼬옥 껴안아주는 최종원의 모습은 영락없이 실제 할아버지와 손녀의 모습. 그 어떤 장면보다도 호소력 짙게 다가오는데 .. 관계자에 의하면 "'액자가 된 소녀'는 할아버지 성택과 손녀 세영의 연기 앙상블이 극을 이끌어 가는 재미중 하나다. 캐릭터들의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 보면 작품의 말미에 큰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특히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유종선 감독의 역량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대배우 최종원의 풍모와 기품이 그리고 '잘 자란' 아역 출신 정인선의 성장이 그대로 드러날 단막극 '액자가 된 소녀'는 오늘 밤 12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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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9 콘서트 7080 481회 다시보기, 김세환/윤형주/소찬휘/영과영(김정호)/김민우

* 김세환 : 들꽃 

* 윤형주 : 어제 내린 비

* 윤형주+김세환 : 웨딩케익 / Who will stop the rain+Lodi+Have you ever seen the rain+Proud Mary

* 소찬휘 : Tears / 챔피언

* 영과영(김정호) : 얼룩진 사랑 / 안녕

* 김민우 : 입영열차 안에서 / 휴식 같은 친구 / 사랑일 뿐야

 

110914 콘서트 708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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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7080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보낸 겨냥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입이다. 당신의 인기 곡, 명곡을 오리지널 가수를 통해 들어보고,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눠 가는 시간을 만든다..

141109 집밥의 여왕 51회 다시보기, 집밥의 여왕 비키 다해 채자연 이파니 출연

집밥의 여왕 제51회  2014.11.09 (일)

게스트 : 비키, 다해, 채자연, 이파니

‘무한변신녀’들의 양보 없는 치열한 집밥 전쟁! 
과연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요리’로 제25대 황금 주걱을 차지할 집밥의 여왕은? 

▶ 첫 번째 도전자, 힙합 여전사에서 똑소리 나는 살림꾼으로 돌아온 디바의 ‘비키’ 
아이들은 물론 어른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비키의 ‘꼬꼬댁 집밥’ 

 

110914 집밥의 여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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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2NE1’이 떴다! 
왜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 나를 불러~ 
가요계를 평정했던 힙합 여전사 ‘디바’의 비키가 
현모양처로 전격 변신! 
결혼 5년 차 주부의 노하우를 
총동원한 ‘닭개장’을 선보인다. 
뜨거움 따윈 나를 막을 수 없다! 
맨손으로 김이 펄펄 나는 닭살을 발라내며 
열정과 정성을 가득 담아 요리를 준비하는데... 
과연 손님들의 반응은? 

디바 시절, 가요계 군기반장으로 군림했던 비키! 
이젠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후배들을 다독이는 큰언니로 변신하며 
집밥 손님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고~ 

하지만 이게 웬일? ‘꼬꼬댁 집밥’에 대한 독설이 오갈수록 
마음씨 좋은 큰 언니는 온데간데없고 
예전 군기반장 모습을 드러내고 만 비키! 
결국... 후배들은 무릎 꿇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10914 집밥의 여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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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9 천기누설 127회 다시보기, 천기누설 4대 곡물 건강법 - 한 톨의 기적! 곡물 건강법!

천기누설 제127회  2014.11.09 (일)

내 몸을 살린 4대 곡물 건강법

내 몸을 살린 4대 곡물 건강법!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 특별한 곡물이 있다?

주식에서 벗어나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곡물들. 검은 빛깔 곡물부터 간경화를 개선해준다는 곡물까지!

작은 알갱이 속, 놀라운 효능을 천기누설에서 공개한다!

 

110914 천기누설 - 한 톨의 기적! 곡물 건강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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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현상에 대한 리얼리티+ 과학적 시도 + 새로운 접근방식!!

방송에서는 슬쩍 피해가거나 알려주지 않았던 진실들을

속시원~하게 밝혀보고 심리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총동원! 치열하게 검증해보고

그 속에 감춰진 허점도 낱낱이 밝혀내 보는 프로그램.

141109 더 벙커 시즌4 12회 다시보기

진행 : 이상민, 김재우, 유경욱, 권봄이

▶이번엔 신차다! 벙커 최초 '신차 옥션' 
▶전 세계 단 500대 한정판! 7천7백만원대 독일 A사 TTS 신차 '옥션 상한가 500만원' 
▶옥션이 진행 될수록, 낮아지는 낙찰가! 치열한 눈치 게임 '마이너스 옥션' 제 2탄! 
▶벙커 패키지의 끝판왕! 카니발*의 위대한 변신! 슈퍼 캠핑카 탄생!

 

110914 더 벙커 시즌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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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자동차 전문 정보 프로그램

141109 이제 만나러 갑니다 151회 다시보기, 북한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의 비밀 결혼

이제 만나러 갑니다 제151회  2014.11.09 (일)

탈북미녀들의 짜~릿하고 은~밀한 과거(?)가 밝혀진다!
<탈북미녀들의 아찔한 첫 경험!>

 

110914 이제 만나러 갑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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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이만갑 마스코트‘신은하가 최고급 호텔에서 도둑으로 몰린 사연은?
‘북한판 송혜교’ 한유미, 아르바이트하러 갔다가 간단한 대화만 하고 올 뻔했던 이유는?
“돈? 웃기지마~ 얼마면 돼?”짠순이 윤아영, 비행기에서 승무원과 한판 붙다?
부동의 에피소드 본좌, 리순실! 주유소에 가서 핸드폰 요금 바치고(?) 화 낸 그녀의 속사정!
“아기가 된 기분이었어요” 순수 소녀 아라가 방송 최초로 밝히는 아찔한 첫날밤의 추억!
상상초월! 이만갑 역대 최강의 웃음폭탄 스토~으리 창고 大방출!!

<평양 깔깔깔>
“사회주의는 너희거야♪” 지금 북조선 간부들 사이를 강타한 개사 열풍 진단!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겨우 잠수 끝낸 김정은! 이번엔 지하세계 속에 빠지다?
‘제2의 장성택’ 등장? 세계의 관심 속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의 마음을 훔친 남자는 누구?
‘풍수지리학적 가치 1위’ 통일 후, 평양 보다 금싸라기가 될 부자 동네는 어디?

연예인 등으로 구성된 '메신저'들이 남쪽 이산가족들을 직접 만나 북쪽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선물과 영상편지등을 수집한다. 이를 소망박스에 넣어 소망의 전당에 보관한다.

110914 이제 만나러 갑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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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9 슈퍼쥬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3회 다시보기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3회

초호화 여행 <헨리팀!> vs 초절약 여행 <은혁팀!>

 

110914 슈퍼쥬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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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력적인 나라, 한국!
게다가 한류 열풍과 함께 외국인들의 한국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하지만 남들과 똑같은 복사기 여행? 쇼핑만 하다가는 끝나는 여행?
볼 것도 먹는 것도 비슷한 관광 상품으로
외국인들에게는 ‘한번 가보고 끝인 나라’
한국인들에게는 특별한 것 없는 그저 익숙한 장소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우리도 잘 모르고 있는 한국의 매력 찾기 프로젝트!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 하우스>는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세계인과 한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新한류 투어 로드’를 개척한다!

 

141109 다큐3일 세운전자상가 다시보기, 다큐멘터리 3일 374회 다시 꿈꾸다 - 세운전자상가

다시 꿈꾸다

세운전자상가

 

110914 다큐3일 - 다시 꿈꾸다 - 세운전자상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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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전자기기들로

우리 삶의 변화와 감동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메카세운전자상가

 

빠르게 변해가는 세월 속에서

그래도 꿋꿋이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오래된 청춘들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의 어떤 꿈도 귀 기울여 듣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서로 돕는

세운상가 사람들과 함께한 3일이다

 

● 세운상가는 살아있다 대한민국 전기전자산업의 메카

올해 봄오락가락하던 세운상가 철거 계획이 전면 철회됐다사라질 뻔한 한국 전기전자 산업의 산역사가 새로운 운명을 만난 것이다. 1967년 최초의 주상복합건물로 지은 세운상가는 혁신 그 자체였다

이후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고 대형할인점인터넷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점차 쇠락해갔지만세운상가는 50년의 흥망의 역사 속에서 꿋꿋이 버티고 있다400개 점포 구석구석에 오래된 기술 장인들이 있고그 기술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있기 때문이다새로움은 누군가 오랫동안 닦아놓은 발판 위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간세운상가의 3일이다.

세운상가가 보존됐다고 하니까.

세운상가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네

이렇게 그..호감을 가지고또 이렇게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인터넷 하하 아무리 좋다해도 여기오시는 분들은 꾸준히 찾아옵니다.

안석탑_ㅌ 전자 사장

● 세운상가에서는 안되는 게 없다?

세운상가에는 대기업 A/S센터에서 수리하지 못하는 가전제품들이 모여든다해외에서 들어온 산업기계들도 고장이 나면 이곳으로 보내진다분야별로 30-40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장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곳엔 수리 뿐 아니라 말만하면 뚝딱뚝딱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소문난 발명가 사장님들도 많다. 35년간 세운상가에 터를 잡고 있는 차광수 사장은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이면 자동으로 쓸어주는 기계부터 각종 발전기까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만들어 왔다

눈 깜짝하면 재고가 되어버리는 전자기기의 각종 부품들은 조현오 사장의 손만 거치면 번듯한 아이디어 상품이 된다세운상가에선 로켓트도 만든다는 오랜 풍문을 만들어낸 세운상가의 저력이다.

원하는 대로 말만하면 만들어 주는 거죠

우린 만드는 게 일이니까

우린 그런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만들고 그러는 거또 성취감도 있잖아

돈을 떠나서 내가 이렇게 만들어 주면 남들이 좋아한다

그러면 마음이 뿌듯해지거든

그런 것 때문에 자꾸 하는 것 같아요

차광수_(57) ㅊ전자 사장

● 가 아닌 어떻게가 우선인 공간 장인과 젊은이들의 협업

세운상가 5층엔 우주인 고산씨가 세운 팹랩이라는 제작실험실이 있다. 3D프린터에서 레이저 컷팅기까지 갖춘 이 곳에선 누구든 저렴한 비용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세운상가 건설 당시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진 5층에서 8층 공간엔 요즘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있다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비용과 1-4층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부품들, 40년간 숙련된 기술 인력의 삼박자가 젊은 벤처기업과 예술가들을 매료시킨 것이다

세운상가는 그들의 아이디어에 대해 라고 반문하기 보단 어떻게를 함께 고민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운상가에는 옛날 하드웨어 장인들이 많아요.

그렇다고 단지 이분들을 대우해 드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세운상가를 둘러싸고 있는 인프라로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거죠.

여기 있는 사람들이 지금도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큰다는 겁니다.

그래서 (세운상가)분들의 연륜 위에 새로운 활력들이 더해져서

다시 다른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고산(38)_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

110914 다큐3일 - 다시 꿈꾸다 - 세운전자상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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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9 SBS 스페셜 380회 다시보기, 망각의 시간, 기억의 시간

 

110914 SBS 스페셜 - 망각의 시간, 기억의 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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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과 기억의 갈림길에서

2014년 10월, 팽목항에서는 기억과 망각이 충돌하고 있었다.
아직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은 딸을 위해 팽목항을 찾을 때면 언제나 아침상을 차려주었던 지현이 부모님. 아직 돌아오지 않은 이들의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노란리본에 담은 사람들. 그들을 향해 ‘이제는 그만 하자’고 말하는 사람들. 누군가에게는 어떻게든 붙들고 싶은 기억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놓고 싶은 기억이었다.

무엇을 망각하고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 이 질문은 지난 수십 년간 크고 작은 재난들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온 우리사회의 문제와 첨예하게 맞닿아 있다.

서해훼리호 침몰,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우면산 산사태 등 각종 재난이 드러낸 우리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은 제대로 기억되지 못했고, 망각이 지배하는 사회에서의 재난의 비극은 수도 없이 되풀이됐다.

과거와 다른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현재의 재난에서 무엇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 기억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망각과 기억의 갈림길에 선 지금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sbs스페셜>에서는 SBS 미래한국리포트 특집으로 공공성을 회복하고 착한성장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하는 지 보여준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그들의 재난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 재난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위험 ? 방사선위생학자 키무라 신조

후쿠시마시는 2011년 원전 폭발이 있었던 곳. 여전히 이곳의 대기 중 방사능 수치는 일본정부에서 발표한 기준치를 훨씬 웃돌고 있지만 사고가 일어난 지 3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위험을 종종 잊어버린다.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망각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사선위생학자 키무라 신조 씨는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후쿠시마시를 돌아다니며 피폭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자신 역시 피폭을 당해 현재는 갑상선 병을 앓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 조사를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단 하나, 진실을 알리고 사람들의 기억을 지속시키기 위해서이다.

 

▶ 기억에도 유지ㆍ보수가 필요하다 ? 오오즈치 마을의 목비 프로젝트

동일본 대지진 때 쓰나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이와테 현의 오오즈치 마을. 당시 중학생이었던 요시다 유사쿠 군은 쓰나미가 휩쓸고 간 마을을 둘러보던 중 의외의 물건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반세기 전에 앞서 쓰나미를 겪었던 조상들이 남겨놓은 석비였다. 재난의 기록은 언제나 마을 안에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관리 소홀과 무관심으로 인해 기억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석비의 경우에는 세우는 것으로 끝이에요. 나무는 썩기 때문에 새로 교체할 때 재해에 대한 기억을 후세에 전달하고 싶어 목비를 세우게 됐습니다.”

유사쿠 군은 동일본 대지진의 경험을 기억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목비를 세웠다. 앞으로 이곳 사람들은 목비를 재정비할 때마다 동일본 대지진의 교훈을 되새기게 될 것이다.

독일 시민사회가 재난의 기억을 발전시키는 법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1998년 에쉐대 열차사고. 101명의 희생자를 낳은 재난은 단 하나의 기차 바퀴에서 시작됐다. 그 당시 독일철도청은 승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바퀴를 도입했는데, 그 바퀴를 두고 철도청 안팎에서 여러 차례 안전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철도청은 이를 무시했고 정비마저 허술하게 함으로써 사상 최악의 열차사고를 초래하고 말았다. 사고 이후에도, 철도청은 자신들의 책임과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4년여에 걸쳐 끝난 재판도 사고 책임자를 철저하게 규명하진 못했다.

“사고는 일어날 수 있고 이는 비극입니다. 하지만 사고로부터 배우지 않는 것은 범죄입니다.” 
- 미란다 슈로어 베를린자유대학 교수

비록 재판은 끝났지만, 에쉐데 열차사고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한 독일 시민사회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피해가족 단체, 사고 당시의 구조 담당 의사, 유가족측 변호사 등 사고 관계자 외에도 지역 저널리스트, 밴드 등 사고와 무관한 개인과 단체들은 이 재난사고를 기억에 남기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했다.

그 결과, 피해가족들은 15년 만에 독일철도청으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수 있었으며, 에쉐데 사고의 교훈은 독일 사회내의 안전의식과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110914 SBS 스페셜 - 망각의 시간, 기억의 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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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9 시사매거진 2580 919회 다시보기, 사랑이의 죽음 - 맞설까 피할까 - 돌아온 야신 김성근

시사매거진 2580 919회

1. 사랑이의 죽음
2. 맞설까 피할까
3. ‘돌아온 야신’ 김성근

 

110914 시사매거진 2580 - 사랑이의 죽음 / 맞설까 피할까 / 돌아온 야신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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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이의 죽음 – 조의명 기자

지난달 26일, 25개월 된 사랑이가 응급실에 실려왔다. 온몸은 멍투성이었고, 엄마에
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아온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 사랑이는 사실 넉 달 전 입양
된 아이였다. 새엄마는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서류를 위조해 제출했던 것
으로 드러났고, 입양기관은 이를 그대로 믿고 입양을 진행했다. 입양기관도, 이웃들
도 까맣게 모른 사이에 학대를 받아 죽음에 이른 사랑이. 되풀이되는 입양아 학대 사
망, 정말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2. 맞설까 피할까 – 송양환 기자

잠시 후 망치로 나를 죽이겠다는 남편을 살해한 여성, 집에 들어온 도둑을 잡으려다
뇌사에 빠뜨린 청년. 이들의 행동은 정당방위인가 과잉대응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참을 것인가. 나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 법조인들조차 단언하기 어려운, 그러나 생
활 속에서 어느 순간 내 눈앞에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중요한 정당방
위, 그 고차원 방정식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3. ‘돌아온 야신’ 김성근 - 민병호 기자

12번의 해고, 그러나 13번째 기회로 돌아온 야신 김성근. 만년 꼴찌팀 한화의 팬들
은 동영상을 만들고 청원 운동까지 하며 김성근을 원했고, 올해 일흔 둘의 노감독은
결국 한화의 사령탑이 되었다. 불같은 승부욕,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고집. 소위
비주류로 시작해 ‘힘들고 어려울때면 찾는 감독’이 되기까지, 그에게 ‘야구’란 무엇이
고 ‘프로’란 무엇일까.

110914 시사매거진 2580 - 사랑이의 죽음 / 맞설까 피할까 / 돌아온 야신 김성근
영상링크▶ http://goo.gl/GRaRBB

141107 스타일로그 2014 23회 다시보기, 빽가 선인장숍 가게 공개

스타일로그 2014 제23회  2014.11.07 (금)

MC가윤!! 조민호의 콜라보레이션 숍에서 기부받기!

귀여운 컵케이크가 있는 쌤해밍턴의 컵케이크숍~!

스티브 J 와 요니 P의 대님숍!/빽가와 선인장 심기!

오늘의 장사꾼! 도광윤남매!!

 

110714 스타일로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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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출신의 가수, 포토그래퍼, 그리고 이번엔 '선인장 숍 사장님'으로

변신한 가수 빽가의 근황이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온스타일 '스타일로그'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스타일아이콘 어워즈가 열렸던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스타일로그' 팝업스토어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3명의 MC들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할 물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전에 스타일로그에서

소개되었던 숍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핫 한 숍을 찾아 나섰습니다.

MC 이기광은 가수 빽가가 최근 연남동에 선인장 전문 숍을 오픈 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빽가는 "유럽여행 중 선인장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며 빈 깡통,

빈티지 슈즈, 플라스틱 비커 등을 화분으로 활용, 특별하게 패키징해 마치 작품처럼

보이는 선인장들을 '스타일로그'에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여러 개를 '스타일로그' 팝업스토어를 위해 쾌척한다고.

판매 수익금은 '걸스 에듀케이션'을 위해 기부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할 물품들을 확보하기 위해 황금인맥을 총동원하는 등

세 MC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가장 많은 수익금을 기록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있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판매왕으로 등극하기 위한 3MC들의 노력까지 더해지며 깨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온스타일의 라이프 스타일 멘토 프로그램 '스타일로그'는 서울 도심 속 숨겨진 핫 플레이스를 공개하고 패피처럼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방법을 담은 컬쳐 가이드 프로그램. 패션, 뷰티 핫 플레이스 뿐만 아니라 리빙, 인테리어, 아트, 맛집 등 다양한 영역의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며 '유익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가진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이기광-허가윤-도상우의 '케미' 역시 프로그램의 재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10714 스타일로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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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8 TV로펌 법대법 65회 다시보시, 자식농사 잘 짓는법

TV로펌 법대법 제65회  2014.11.08 (토)

자식 때문에 걱정 많은 부모님 자식농사 잘 짓는 법 준비했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 내 아이가 다쳤다?!

어린이집 내 사고는 전적으로 어린이집 책임! 10년 후 에도 치료 받을 수 있다

12년의 결실을 맺는 수학능력시험 고3 자식 둔 부모는 행여나 방해될까

노심초사 그런데 윗집에서 들려오는 소음! 고3 자녀 있다면 층간 소음 배상 더 받을 수 있다!

변호사들의 수능 비법 대공개

 

110814 TV로펌 법대법 - 자식농사 잘 짓는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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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고수들이 알려주는 법률 필살기들! 보기만해도 저절로 법률적 지식이 쌓이는 생활밀착형 법률 프로그램

141110 청담동 스캔들 81회 다시보기, 최정윤 유지인 싸늘한 반응

청담동 스캔들 81회

복희는 가짜 목격자에게 돈을 쥐여주고 세란에게 순정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시키지만 세란은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한편 재니에게 찾아간 복희는 고급 정보를 알려주는 재니의 말에 당황하는데..

 

111014 청담동 스캔들 제8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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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세란의 싸늘한 말투에 현수가 의아해했습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81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는

세란(유지인 부분)에게 인사하기 위해 사무실에 찾아갔습니다.

세란의 사무실에는 복희(김헤선 분)가 와 있었습니다.

세란은 이미 복희에게서 현수에 대한 험담을 들은 데다가 또 주나(서은채 분)까지

현수 때문에 힘들어하자 현수를 대하기 불편해졌습니다.

두 사람 때문에 통찰력을 잃은 세란은 현수에게

"여기는 은현수씨가 함부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여기서 은현수씨

인사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수는 당황했고 복희는 미소 지었습니다.

현수는 별 일 아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란의 싸늘한 언행과 행동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이날 현수는 신메뉴로 개발한 드레싱을 맛보이기 위해 세란은 찾아갔습니다.

한비서는 현수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한 뒤 세란에게 현수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세란은 "음식만 두고 가라고 해"라고 말했고 한비서는 갑자기

변한 세란의 태도에 당혹스러워했습니다. 한비서는 세란의 말을 현수에게 전했다.

현수는 어쩔 수 없이 음식만 세란에게 보냈습니다.

이후 현수는 메뉴개발실에 돌아와 착잡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다. 이날 세란은 현수와 서준(이중문 분)이 함께 퇴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란은 현수의 말을 모두 무시하고 서준만 자신의 사무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친모녀사이인 현수와 세란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세란이 현수가 자신의 친딸인 것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11014 청담동 스캔들 제8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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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0 폭풍의 여자 6회 다시보기, 박준혁 고은미 거짓말하고 무릎 꿇다

폭풍의 여자 6회
감히 내 전화를 씹어?

죽은 승준의 기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혜빈(고은미)은

무영(박준혁)에게 입을 맞추고 무영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무영은 혜빈에게서 받은 카드로 휴대폰을 새로 장만하고

정임에게는 비싼 점심을 사 주는데...

 

111014 폭풍의 여자 제6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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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을 두려워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대신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여자를 통해,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이 어떤 권력보다 강하고 어떤 물질보다

가치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도를 담은 드라마.

무영에 대한 혜빈의 집착이 무섭습니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혜빈(고은미 분)은

무영(박준혁 분)이 자신에게 거짓말 했다는 사실에 분노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혜빈은 무영에게 함께 점심을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무영은 이미 정임(박선영 분)과 선약이 되어 있는 상태.

무영은 혜빈에게 "은사님과 선약이 있어 어쩔 수 없다"라며 혜빈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혜빈은 남편 현성(정찬 분)과 시동생 현우(현우성 분)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레스토랑에는 정임과 무영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다정해보였고 이 모습은 혜빈을 분노케 했습니다.

게다가 무영은 혜빈의 전화를 의도적으로 피했습니다.

이후 혜빈은 자신의 사무실로 무영을 불러 "얻다대고 거짓말이야?

와이프가 은사님이야? 은사님하고 결혼했어? 그리고 내가 1번에 나 저장하라고 했지?

내가 적절한 보상을 줬으면 당신도 본인 역할에 충실해야할 거 아니야"라며 화를 냈습니다.



무영은 변명을 하려고 했지만 혜빈에게 먹히지 않았습니다.

혜빈은 "감히 나를 속였을 땐 그 대가도 각오했겠지?"라며

"일단 카드 내놓고 나가"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어 혜빈은 "그리고 기획안 준비할 거 없어. 부서 다시 발령날 거니까"라며 협박했습니다.

무영은 혜빈의 손을 붙잡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무영은 "잘못했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다신 이런 일 없을 거다"라고 사정했습니다.

111014 폭풍의 여자 제6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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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0 일편단심 민들레 55회 다시보기, 김가은 윤선우 고백에 ..

[55회]제 55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1월 10일 월요일
2014-11-10(월)09:00 KBS 2TV

세영이 진선재 딸임을 알게 된 대성은 고통스러워하고...

한편, 수철은 들레에게 청자 앞에서 애인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1110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5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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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들레가 태오의 고백에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10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들레는 태오의 좋아하는

마음을 애써 모른척 외면하면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세영(홍인영)과의 이야기로 기운 없이 가게로 돌아오던 들레(김가은)를

기다리던 태오(윤선우)는 들레에게 요리책을 건넸습니다.

들레는 이것 주려고 기다렸냐 물었고, 태오는 들레를 보고 싶어서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

태오는 슬슬 공부를 시작해야 되겠다 말했고,

들레는 알아서 혼자 하겠다고 태오에게서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태오는 낯빛이 어두운 들레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며 걱정했고,

들레는 다가오는 태오를 보지도 않은 채 가게로 서둘러 들어가버렸습니다.

방에 들어간 들레는 걱정하던 춘옥(주민하)에게 도영이를 영원히 잃어버리면 어떡하냐며 걱정했습니다.

춘옥은 절대 그럴 일 없다며 분명히 어디선가 잘 자라고 있을 거라 말했고,

들레는 계속해서 자신만 탓할 뿐이었습니다.

춘옥은 들레가 죽을 힘을 다한 사실을 알고 그런 들레가 자신을 탓하지 않게 하려 했지만,

들레는 자꾸만 뭔가 부족해서 도영이를 못 찾는거라고 울었습니다.



한편 들레는 밤늦게까지 혼자 국수 반죽을 만들고 있었고 태오가 찾아오자

공부를 안 하겠다며 쌀쌀맞게 대했습니다.

태오는 자신이 부담스러워 그러는 거냐 물었고,

들레는 그것도 그렇고 가게 일도 태산이라며 핑계를 댔습니다.

태오는 들레에게 나가자며 버티고 섰던 들레의 손목을 잡으며 밖으로 나갔습니다.

태오는 들레의 손을 잡아 자신의 점퍼 주머니에 쏙 넣으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렇게 걸어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태오는 놔달라는 들레에게 "놔주면 도망칠 거잖아, 나한테서 도망치려 하지마.

나 장난치는 것 아니고 너에 대한 마음 진심이야" 라며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들레는 그런 태오의 마음을 거절하며 좋아하고 설레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1110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5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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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0 가족의 비밀 9회 다시보기, 재벌가 며느리 신은경 불륜녀 유서진에 통쾌한 맞대응

가족의 비밀 제9회  2014.11.10 (월)

“딸을 잃을까 생지옥을 겪는 어미는... 세상에 무서울 게 없거든!!” 남편, 태성의 불륜 상대가 마홍주 임을 알게 된 정연은 고민 끝에 진왕갤러리로 향하고... 자신을 농락한 홍주에게 용서 할 수 없다며 배신감을 토로하는 정연.

은별이를 찾을 때까진 자신을 흔들지 말라! 차갑게 경고 하고 자리를 뜨는데...

그러나, 뒤를 쫓아온 시누이 태란은 정연을 대신 해 홍주를 응징하고 난장판을 목격한 진회장은 진노하면서 오히려 정연을 질타한다. 세상 어디에도 마음 둘 곳 하나 없는 정연. 쓸쓸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하던 정연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민준혁과 마주치고... 때 마침, 퇴근 하던 태성은 정연과 준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데...!

 

111014 가족의 비밀 제9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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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진왕그룹 며느리 역을 맡은

배우 신은경이 회를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내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 '가족의 비밀'에서는 진왕그룹 며느리 한정연(신은경 분)이

남편 고태성(김승수 분)과 진왕갤러리 실장 마홍주(유서진 분)간 내연관계를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딸의 실종사건과 겹친 충격적인 사실에

무너졌던 한정연이 모진 시련에 점차 강인한 캐릭터로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끄네요.

다음주 방송에서 한정연은 내연관계 발각 이후에도 당당하게

'진왕그룹 안사람' 자리를 노리며 고태성 곁을 맴도는 마홍주에게 전면전을 예고했습니다.

"태성씨와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홍주에게 한정연은 재벌가 사모님의

침착함과 고상함을 유지하면서도 예전과는 다른 자신감 있는 태도로 홍주의 약점을 공략했습니다.

격앙된 마홍주가 가슴 아프게 떠나보낸 아들 은호와 실종된 딸 은별의 이름을 말하자,

정연은 "어디 감히 내 아이들 이름을 입에 올리냐"며

시원한 물벼락을 날리는 등 한층 강인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다음주 방송에는 로열 패밀리 중 유일하게 한정연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진왕가 둘째딸

고태란(신동미 분)이 올케의 연적을 응징하고자 진왕갤러리를

찾아가 마홍주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갑작스런 공격에 마홍주가 당황스러워하자 고태란은 "바람 핀 남자들한테 한 맺힌 아줌마들 대표다"며

마구잡이로 홍주를 공격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11014 가족의 비밀 제9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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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4 인간극장 - 굿모닝, Mr. 욤비 2 1부 #1

굿모닝, Mr. 욤비 2

‘욤비’ 씨를 기억하나요?

작년 2월, 콩고민주공화국 내의 ‘키토나’ 왕족에서 

한국난민으로 살아가는 욤비 씨 가족이 방영되었다.

 

111014 인간극장 - 굿모닝, Mr. 욤비 2 1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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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불법체류 끝에 난민 인정을 받고 

정글에 숨어 살던 가족과 

한국에서 눈물의 재회를 한 욤비(48) 씨.

어렵게 난민비자를 취득했으나, 

흑인 난민 가족의 한국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10년 간 경기도 일대를 돌며 공장과 잡무를 

전전하고, 살던 집의 보증금을 떼인 적도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에

욤비 씨 가족에겐 기적이 일어났다.

교수가 된 욤비 씨와 공주님의 탄생으로 다시 찾아온

2014년 11월 굿모닝 미스터 욤비 제 2탄! 

 

한국의 어엿한 ‘인권 교수’이자

어느덧 일곱 식구의 가장이 된 욤비 씨와

그 가족의 광주 정착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돌아온 미스터 욤비, 광주로 가다 

 

2013년 2월 방송된 ‘굿모닝 미스터 욤비’ 편을 기억하는가?

콩고 민주공화국 내의 수많은 왕국 중 하나인 ‘키토나’의 왕자였던 욤비(48) 씨,

그의 가족이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이후 욤비 씨 가족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인천을 종횡무진하던 욤비 씨 가족이 광주로 정착했다는 소식! 

방송 이후 광주소재의 한 대학에서 교수제의를 받은 욤비 씨가 강단에 서게 됐다. 

그는 대학에서 외국어가 아닌, 난민과 인권, NGO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공장과 잡일에만 전전해야 했던 지난 10년과는 180도로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는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어엿한 한국사회의 구성원이 된 것! 

스승으로서 훌륭한 제자를 양성해야 하는 묵직한 의무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욤비 씨. 

도움을 받던 난민이 아닌 한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 10월, 욤비 씨를 찾아온 스페셜한 손님! 

바로 다섯 째 가엘이 태어난 것. 다산을 하는 아프리카의 전통답게 현재 다섯 명 자녀의 

아버지가 된 욤비 씬 일곱 식구의 가장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그가 광주광역시에서 펼쳐 보이는 ‘난민의 한국살이 제2막은 이렇게 벅차게 시작됐다.

 

# 욤비 씨와 라비의 끝나지 않은 2차전쟁!

“아빠가 가라는 길로 가서 성공을 해도 항상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후회해도 내가 원하는 길을 책임지고 가고 싶어요.” - 라비(16)

한때 진로문제로 씨름하던 부자관계가 2차 갈등에 돌입했다.축구선수에서 이제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아들 라비(16).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콩고인 라비는 방송사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나름 유명인. 그러나 욤비(48) 씬 그런 라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방송촬영이 늘어날수록 학교수업이 빠지는 일이 점점 늘어나 자연히 공부에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무지로 인해 겪은 고국의 내전... 10년간 눈물겨운 타향살이를 하면서도 수천 권의 책을읽은 그에겐 공부만이 유일한 살길이다.  

공부를 해서 고국 콩고로 돌아가 나라를 변화시킬 생각을 갖고 있는 아빠와는 달리 열다섯의 아들은 어느새 스스로 진로를 스스로 계획하는 나이가 됐다.어느 날, 방송촬영을 위해 서울로 간 라비가 늦은 밤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욤비 씨, 결국 방송 중지 경고를 내린다. 

#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란...

욤비 씨가 라비의 연예계 활동을 반대하는 것은 단지 학업 때문만은 아니다.이전 축구선수의 길을 접어야 했던 이유도 바로 난민 이라는 처지 때문.난민신분으로서는 한국에서 축구선수나 연예인으로서의 미래를 약속할 수 없다. 한국 국적을 취득해야만 가능한데, 훗날 콩고로 돌아가야 하는 사명을 가진 욤비 씨에겐귀화나 이중 국적이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욤비 씨에게 가장 큰 걱정은 무엇보다 두 딸들.한국에서 태어난 두 살 난 아스트리드와 갓 태어난 가엘은, 아직 한국 법상 국적이 없다.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국적을 바꾸고 싶어요. 하지만 내겐 콩고에 가족들이 아직 남아있어요. 그들 생각하면 바꿀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들 아이들도 잘 살아야 해요. 고집부리는 내 모습에 아이들이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까 걱정이에요.” - 욤비(48) 씨

아이들의 한국생활도 어느덧 6년, 흑인에 대한 편견과 따가운 시선으로 적응이 힘들었던 아이들은 이제 모국어보다 한국말이 편해지고, 콩고음식보다 한국음식에 길들여졌다.시간이 지날수록 고국의 그리움이 짙어지는 욤비 씨 부부와는 달리, 더 빨리 한국인이 돼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욤비 씨의 마음 한구석은 무겁다. 아이들이 자신의 나라 콩고를 잊을까, 가고 싶은 나라가 더 이상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 

# 아직 끝나지 않은 욤비 씨 가족 이야기

 

아빠만 콩고를 생각하는 것 아니고 우리 모두 다 같이 생각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 - 라비(16)

 

욤비 씨 가족의 밥상머리 교육은 언제나 콩고의 이야기로 시작되고 끝을 맺는다.

한국문화와 음식에 익숙해졌지만 욤비 씨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에게도 콩고는

여전히 그립고 돌아가고 싶은 곳이다.

한국에서 아버지가 홀로 난민의 지위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6년 동안

라비(16), 조나단(15), 파트리샤(14) 삼남매는 엄마 넬리와 함께 콩고의 정글에서

숨어 살았었다비록 조국을 떠나와 살지만삼남매는 아프리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며 아빠와 함께 고국의 미래를 걱정할 만큼 부쩍 자랐다.

 

욤비 씨는 인간극장에 그리고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는다.

이름도 생소한 먼 나라에서 온 흑인 난민을 아무 대가없이 도와주었던 고마운

한국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고한국은 자신의 두 번째 나라라고.

 

방송 이후 한국 사람들이 더 많이 화를 내 주었어요.

마치 자신들의 잘못인 것처럼 미안해하고걱정도 많이 해주고....

우리 나중에 콩고 꼭 같이 가요약속해요고맙습니다.”

 

그리운 나라 콩고로 돌아가 고국에서 사는 그 순간까지,

콩고 난민 욤비 씨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11014 인간극장 - 굿모닝, Mr. 욤비 2 1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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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줄거리(2014/11/10)

2013년 2월, 콩고에서 온 난민가족 욤비 씨가 방송에 소개되었다. 

1년 9개월이 지난 지금 욤비 씨 가족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제 2탄, 욤비 씨 교수 되다! 광주소재의 한 대학교수가 된 욤비 씨.

때문에 가족은 인천에서 광주로 대이동을 하게 된다. 

컴컴한 인천집에서 넓은 아파트로 이사간 가족은 광주에서 두번째 한국살이가 시작됐다.

광주가 가족에게 준 선물은 이뿐만이다. 다섯 번 째 아이 딸 '가엘'이 태어난 것!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랴, 출산한 아내를 위해 영양식 만드랴, 아이들 챙기랴

욤비 씨의 하루가 바쁘다. 두살배기 아스트리드 목욕시키는 날,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