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제1회 2014.12.16 (화)
엄마 유진(이승연 분)의 성화를 못 이겨 선암여고로 전학을 가게 된 채율(진지희 분).
하필 첫 등교길에 신종변태 이른바 “무는 남자”의 습격을 당한다.
새 학교, 새 친구에 정신 없이 적응하는 사이 자칭 선암여고 탐정단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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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데일리모션 다시보기 영상링크▶ http://goo.gl/VpbDnf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본방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첫 방송 당일 진지희(안채율 역), 강민아(윤미도 역), 이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 등의 배우들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본방을 독려하거나 방송 시청을 인증, 모니터 하는 등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데 모인 배우들의 단체샷에서부터 혜리를 응원하기 위해 파이팅 넘치는 셀카를 게재한 걸스데이의 민아까지 이들의 자체 홍보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첫 연기를 선보인 여성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20)의 애교가 화제입니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혜리는 미모의 여고생 이예희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이예희는 미래의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어색한 발연기를 펼치는 여고생입니다. 이날 혜리는 단발머리에 큰 핑크리본으로 깜찍함을 더했고, 특유의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예희와 안채율(진지희 분)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안채율과 부딪친 이예희는 큰 눈을 깜박이며 얼굴 표정만으로 '괜찮냐고 물어봐줄래?'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안채율은 "그렇게 세게 안 부딪쳤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이예희는 "내가 아주 급하게 가야할 곳이 있다"며 "좀 도와 달라"고 말하며 안채율을 이끌고 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체육관에서 이예희는 선암여고 탐정단을 안채율에게 소개했습니다. 하이패션 포즈에 춤까지 선보이며 등장한 선암여고 탐정단은 안채율이 변태의 습격을 받은 걸 언급하며 탐정단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강민아는 지난 1회 선암여고 탐정단의 미스테리한 탐정 단장으로 능청스럽게 첫 등장, 엉뚱 뻔뻔한 말투는 물론 흡사 레고를 연상시키는 검은 단발머리와 동글이 안경, 교복 안에 입은 트레이닝 복과 천의 표정까지 소설을 찢고 나온 듯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미도'에 완벽 빙의한 코믹한 연기도 존재감을 발했습니다. 상큼발랄하게 맨손 권총을 발사하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얼굴을 구기며 윙크를 날리고, 만화 속의 한 캐릭터처럼 능청맞은 제스쳐를 취하는 등 코믹스러우면서도 엉뚱한 '미도'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습니다.
특히 1회 말미, 미스터리한 탐정단 이야기의 서막을 알리는 '미도'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 활약할 강민아의 연기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가 전학 온 첫날부터 봉변을 당했습니다.
안채율(진지희)이 전학 온 첫날부터 변태에게 손목을 물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선암여고로 전학 온 안채율은 등굣길에 얼굴을 가린 남성에게 입을 틀어막힌 뒤 손목을 물렸습니다.
이 남성은 안채율의 손목을 문 뒤 입에 사탕을 물린 후 사라졌습니다.
이후 안채율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던 중 남성에게 물린 손목 통증을 호소했고, 이를 본 반 아이들은 "혹시 무는 남자한테 물린 거냐"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어 반 아이들은 "근방에 나오는 '무는 변태'한테 안채율이 당했다. 피 빨아 먹는다는 얘기도 있다. 너한테도 사탕을 물려줬냐"며 궁금해했습니다.
안채율은 양호실로 함께 가는 친구에게 '무는 변태'에 대해 물었고, 친구는 "유명하다. 넌 전학 오자마자 당했네"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한편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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