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제7회 2014.11.01 (토)
도둑으로 몰리는 차영, 차영과 제인의 재회,
물품 창고에 있는 물건에 로스가 나고 차영은 오영실의 계략으로 도둑으로 몰린다. 차영을 믿고 싶었던 현웅은 차영의 라커에서 로스 된 물건이 발견되자 실망한다. 조여사는 제인의 실크 옷을 세탁기에 돌리는 등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져 간다. 차영은 이회장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회장 핸드폰으로 온 기현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회장의 전화를 훔친 도둑으로 의심받자 자신이 한없이 서글퍼진다. 선경은 현웅에게 본부 쪽 자리를 제시하며 조여사를 데리고 집을 나가달라고 제안하고 차영은 현웅에게 사표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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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백화점 화장실에서 제인과 우연히 마주친 차영은 제인과 다른 자신의 삶에 착잡하다. 요양원으로 외근을 나온 차영은 요양원으로 봉사하러 나온 기현을 본다. 요양원에서 차영을 만나지 못하고 스치게 된 기현은 차영의 메모를 보고 애틋해지고 차영은 선경으로부터 1년 동안 신데렐라 백화점 계약직으로 일하라는 통보를 받는다. 현웅은 오영실을 불러 차영의 도난 행위를 덮자고 말하고 제인과 기현은 상품본부 식품 기획팀에서 일하게 된다.
기현과 차영은 백화점 안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되고 제인은 둘의 만남을 불쾌한 듯 지켜본다. 기현은 제인에게 약혼식을 생략하자고 말하는 한편 회사에서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고 제안하고 제인은 그런 기현이 서운할 뿐이다.바에서 도엽과 우연히 만난 선경은 도엽에 대한 야릇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한편 차영은 우연히 길을 잃은 조여사를 만나 함께 중식당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선경을 만난 조여사는 삭스핀 접시를 선경에게 뿌리며 행패를 부리는데….
'천국의 눈물' 홍아름과 서준영이 애틋한 재회를 했습니다. 1일 방송된 MBN 주말 드라마 '천국의 눈물' 7회에서는 기현(서준영 분)이 신데렐라 백화점에서 차영(홍아름 분)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기현은 엄마 혜정(김여진 분)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우연히 6년 만에 차영을 만났습니다. 이에 그는 차영을 찾았고 카페에서 만나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고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인(윤서 분)이 목격했고 기현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기현은 "백화점에 둘러볼게 많다"며 차영과의 만남을 숨겼고, 제인은 질투 어린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봤습니다.
'천국의 눈물' 인교진이 홍아름에게 따귀를 맞았습니다.
홍아름에게 총강력 따귀를 맞는 인교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극 중 홍아름과 인교진은 자신의 친모에게 버림받고 짓밟힌 윤차영과 진현태(윤다훈 분)의 동생이자 유선경(박지영 분)의 시동생인 진현웅 역으로 각각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차영은 바이크를 타고 출발하려던 진현웅의 앞을 온몸으로 막아서며 오해에 대한 억울함을 토해냈습니다. 사사건건 자신에게 차갑게 구는 진현웅에게 진실을 털어놓지만, 진현웅은 도리어 독설을 건네며 윤차영을 자극했습니다.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윤차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결국 진현웅의 뺨을 때렸습니다.
윤차영은 자신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내는 진현웅에게 모멸감을 느끼면서도 이를 악물어가며 눈물을 참아냈습니다. 진현웅 또한 자신에게 맞서는 윤차영에게 비아냥대면서도 거침없는 당당함에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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