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14 취재파일 K -내 돈을 돌려다오~ / 사람이 살고 있어요! / 허울 뿐인 대기업 근무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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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을 돌려다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마다 그 곡을 쓴 작곡가와 작사가에게 저작권료가 지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런데 이 저작권료가 음악 작가들에게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한해 천 2백억 원에 이르는 저작권료를 사실상 독점적으로 징수하고 있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작곡가와 작사가들의 권리를 과연 제대로 보장하고 있는지
사람이 살고 있어요!
아파트가 30년 40년이 지났다면 어떻게 할까요? 재건축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만약 재건축이 어렵다면요?
재건축을 못해 무너질 위험에 있는데도 어쩔 수 없이 그 아파트에 계속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말은 바로 이럴때 하는 말입니다...
허울 뿐인 대기업 근무복
인터넷을 새로 설치하거나 가전 제품이 고장났을때 대기업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면 설치 수리기사들이 출동합니다.
삼성이나 엘지 같은 대기업 로고가 찍혀있는 옷을 입고 일하고 있지만, 이들은 하청업체에 소속된 간접고용 노동자들입니다.
대기업의 이름을 걸고 소비자들과 가장 많이 접촉하며 만나고 있지만 간접고용 근로자라는 이유만으로 열악한 처우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03114 취재파일 K -내 돈을 돌려다오~ / 사람이 살고 있어요! / 허울 뿐인 대기업 근무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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