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제143회 2014.10.31 (금)
# 달콤한 살인자 설탕
혹시 당신도 설탕중독?!
마약보다 8배나 중독성이 높다는 설탕! 과연 우리는 얼마나 먹고 있을까? 먹거리X파일은 김진 기자의 일상생활을 밀착 취재하여 그의 설탕 섭취량을 알아보았다. 평범한 식습관을 가진 김진 기자. 그가 하루 동안 섭취한 설탕의 양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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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설탕을 찾아라!!
주위에는 눈에 보이는 설탕보다 보이지 않는 설탕이 더 많다. 과연 우리의 밥상은 안전한 걸까? 시중의 맛집을 다녀보면 음식에서 하나같이 두드러지는 ‘맛’이 있다. 바로 단맛! 사람들은 이 단맛이 나는 음식을 먹고 만족감을 느끼게 되고 맛있는 음식은 단 음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전문가들의 설명. 우리의 혀가 속고 있었던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식사를 하고나서 또 당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이나 디저트를 먹는다는 사실. 우리 국민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 민물장어 원산지 둔갑
국내산 민물장어의 비밀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는 보양식의 제왕, 민물장어! 국내산 민물장어는 귀하기 때문에 ‘금장어’ 라고 불릴 정도로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물장어의 연간 소비량은 해마다 늘어나, 수입산 민물장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 때문에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수입해오는 민물장어의 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식당에서는 오히려 수입산 민물장어를 찾아볼 수 없는데... 그 많은 수입산 민물장어는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중국산 민물장어! ‘포장갈이’로 국내산 둔갑?
민물장어 유통업체와 식당을 취재하던 중, 수입산 민물장어의 충격적 유통과정을 포착했다. 봉지 하나로 수입산 민물장어가 국내산으로 둔갑되어 유통되고 있었던 것. 더욱 교묘해진 원산지 둔갑 현장을 먹거리 X파일이 취재했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현대인의 설탕 중독 실태를 고발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에는 단맛을 내는 설탕을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설탕보다 보이지 않는 설탕이 더 많은 음식. 시중의 맛집에는 단맛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단맛이 나는 음식을 먹고 만족감을 느끼게 되고, 맛있는 음식은 단 음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식사 후 당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이나 디저트를 먹는다는 사실. 설탕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하지만 조금만 과도한 양을 섭취해도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단 음식을 많이 접할수록 어른이 되어서도 단 음식을 좋아할 가능성이 높고, 달다고 느끼는 강도가 점점 낮아진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김진 기자는 '먹거리 X파일' MC의 명예를 걸고, 시청자에게 설탕 섭취를 줄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내산 민물장어의 충격적 유통과정을 공개한다. 포장갈이로 중국, 필리핀에서 수입한 민물장어를 국내산이라고 속여 파는 원산지 둔갑의 실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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