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 고양이는 있다 :: 10월 31일
2014-10-31(금)20:25 KBS 1TV
양순과 가족들은 치웅이 검사가 된 이유가 양순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다. 성일은 납치 사건을 통해 치웅이 양순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고, 수리 역시 동준의 무죄가 밝혀지자 자신의 지난날을 반성한다.
한편 동준의 출소일이 다가오자 정혜와 영숙은 각자 동준과 함께 살 생각을 하고, 동준 또한 출소하면 함께 살자는 양순의 말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데...
103114 고양이는 있다 제104회 #1
영상링크▶ http://goo.gl/KAaTO9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배우 현우가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납치된 고양순(최윤영)을 구하려다 부상 당한 검사 염치웅(현우)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촬영 현장에서 이색 매력을 발산한 현우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우는 폭행을 당한 채 쓰러져 정신을 잃은 모습입니다. 초점 잃은 눈동자와 헝클어진 매무새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 현우는 바닥에 누워 만신창이가 된 모습 그대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촬영 전과 후의 차이를 극명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현우의 반전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현우는 수 차례 주먹이 오가는 과격한 액션 장면을 촬영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온몸을 구타당하는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위트 넘치는 농담과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극중 검사가 된 염치웅의 활약으로 고양순의 아버지 고동준(독고영재)은 누명을 벗었고, 두 집안에 서린 원한 역시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이에 3년 전 뜻하지 않게 헤어진 이후에도 줄곧 서로를 향한 마음을 거두지 못했던 염치웅과 고양순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있다'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됩니다.
103114 고양이는 있다 제104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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