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141130 슈퍼 컴퍼니 1회 다시보기, 이천희 스티브잡스 변신

전세계를 들썩이는 한류! 이제는 음악, 드라마를 넘어 K디자인이다! 

모든 디자인 분야을 아우르는 초대형급 디자인 서바이벌 <슈퍼컴퍼니>

우승상금 2억원을 놓고 벌이는 블랙컴퍼니와 화이트컴퍼니 두 팀의 치열하고 냉혹한 디자인 서바이벌!

 

11/30 슈퍼 컴퍼니 1회 첫방송 #1 1/2
영상링크▶ http://goo.gl/YcXTCY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컴퍼니'가 베일을 벗는다.

29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TV 온스타일 '슈퍼컴퍼니'(SUPER COMPANY- THE NEXT K-DESIGN)는

인테리어, 가구, 산업 디자인 등 장르를 망라하고 디자인을 연구하는

10명의 참가자가 각각 5명씩 '블랙컴퍼니'와 '화이트컴퍼니'로 팀을 나눠 매회 주제에 맞게 경쟁을 펼치는 팀 대결이다.

'슈퍼컴퍼니'에서는 총 7번의 경쟁 중 4번의 승리를 먼저 거머쥔 팀이 우승하게 된다.

우승 팀원 5명은 글로벌 디자인활동 전개를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차등으로 지원받게 되며,

각 팀에서는 실제 디자인 회사 CEO들이 팀장으로 투입돼 경쟁의 리얼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 앞서 '슈퍼컴퍼니' MC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이천희의 깜짝 변신이 눈길을 끈다.

 

이천희는 각 팀들에게 앞으로 있을 프레젠테이션의 중요함을

설명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이천희는 스티브 잡스의 아이콘인 검정 터틀넥 니트와 청바지,

운동화는 물론이고 안경을 더하고 악세서리를 빼 깔끔한 모습을 완성했다.

이천희는 매번 '슈퍼컴퍼니' 오프닝뿐 아니라 도전자들이 미션을 진행하는 과정에도

중간중간 VCR로 등장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슈퍼 컴퍼니' 제작진에 따르면 이천희는 디자인의 역사와 현재,

트렌드의 분석 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녹화 전 몇 번이나 대본을

숙지하는 등 '슈퍼컴퍼니'를 향한 열정이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11/30 슈퍼 컴퍼니 1회 첫방송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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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런닝맨 223회 다시보기, 런닝맨 미생 샐러리맨 특집 레이스 하하 최종우승

일요일이좋다-런닝맨 355회

샐러리맨 SUPER 레이스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만성피로, 지옥철을 뚫고 
아침 정시 출근!
매일 반복되는 출근길 스트레스!
직장인철칙① 어떠한 상황에도 지각이란 없다!
영어 울렁증을 견디며 외국 바이어와 계약!
직장인철칙②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계약은 성사 시킨다
일하기도 바쁜데 본부장님과의 단합대회
직장인철칙③ 상사에게는 무한아부
그러나 우리에게도 반전은 있다!

 

11/30 런닝맨 223회 - 샐러리맨 SUPER 레이스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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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이 쉴 새 없이 달리며 생동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하하가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 직장생활백서'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습니다.

최종 우승은 앞선 세 미션을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개리, 이광수, 하하가 가위바위보를 통해 가렸습니다.

이날 '런닝맨'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미션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출근전쟁이었습니다. 녹사평역에서 내려, 대학생 무리를 뚫고 계단을 뚫고 올라가고,

미화원의 걸레를 피해, 고삼차를 마신 다음, 행인의 질문 세례를 지나,

생수병을 주워주고 역을 벗어나는 미션. 각 멤버가 개인전을 치른 가운데,

개리가 승리를 거둬 최종 승진 기회를 먼저 잡았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사투를 벌인 멤버들은 직장인들의 고충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송지효 "계단만 올라가도 진이 빠진다"며 힘들어했습니다.

두번째 미션은 아부의 기술이었습니다. 단합대회에서 본부장이 원하는 상품을 몰아주기 위해,

순위를 조작해야 했습니다. 본부장 역을 맡은 전 핸드볼 선수 최현호가 윗몸일으키기 36개를 하고 3등 상품을 원해서

나머지 멤버 중 2명이 36개를 넘겨야했다. 송지효가 39개를 하는 등의 노력으로 미션에 성공했습니다.

또 핸드볼 공으로 페트병 맞추기 등의 미션을 진행하며 몸개그를 선보이고 하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번째 미션은 협상 필승. 외국인 패널들의 이름표를 떼서 자신의 사인을 해야 미션 성공.

이광수가 우승을 차지해 승진 기회를 잡았습니다.

11/30 런닝맨 223회 - 샐러리맨 SUPER 레이스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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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진짜 사나이 82회 다시보기, 지상군 페스티벌 특집 진짜사나이 걸스데이 혜리 애교 - 군견 교육대 특집 김동현 본명 김봉 닉네임 봉봉이

1291-2회 2. 진짜 사나이

< 리얼 입대 프로젝트 – 진짜 사나이 >주말 예능의 각을 잡는다!신개념 관찰예능 <리얼 입대 프로젝트 – 진짜 사나이>!! 지상 최대의 축제! 시민들과 군인이 함께하는 지상군 페스티벌! 다시 보는 혜리의 앙탈애교! 그리고 이를 능가할 애교를 찾아라! 애교 경연대회!? 원조 걸스데이 팬 샘&슬픈눈 애교를 선보인 임형준&반전 애교 추연승 분대장! 중학생부터 특전사 간부들까지...!

 

11/30 진짜 사나이 82회 - 지상군 페스티벌 특집 with 걸스데이 & 군견 교육대 특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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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보다 치열한(?) 애교 대결! 과연 혜리의 백허그를 받을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수백 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시작된 프린지 공연! 출격 준비 완료! 오뚜기 정찰대의 자존심을 걸었다! 깃발 퍼포먼스부터 고난이도 스턴트 치어리딩에 군무까지!! 화려한 접시 던지기와 “오빤 오뚜기 스타일~♬” 랩까지! 장기 총 출동!!피땀 흘려 연습한 <진짜 사나이>들의 투혼은 빛을 발할 수 있을지?!<지상군 페스티벌>의 피날레! 육군 퍼레이드!파견의 마지막 임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육군캐릭터 인형 탈을 쓰게 된 서 경석&헨리! 그리고... 여군 인형 탈을 쓰게 된 임형준 이병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피 날레 현장! 역시 군통령 걸스데이! 여신들의 등장에 찬밥 신세가 된 진짜 사나이들~ 다시 새로운 시작! 수백 마리의 군견과 함께 하는 군견교육대에 전출가다! 유부남이 되어 다시 돌아온 박건형!아내가 손수 싸준 사랑의 도시락과 결혼식 뒷이야기 최초공개!! 어려운 신병(!?) UFC 파이터 김동현과의 선임들의 첫만남! 그리고...

슬픈형 임형준 이병! 입대 당일 끌려온 사연은?아기 견들의 엄마로 변신하다? 유견 담당 박건형&케이윌&육성재! 아기 견들의 최고 인기남을 뽑아라! 밀당의 고수 아기 견(?)들을 향한 간절 한 구애! 주인을 쏙 빼닮은 양성견과의 사투?! 양성견을 책임질 서경석&헨리&임형준&김동 현! 애견카페 정회원 닉네임 “봉봉이” 김동현! 반전매력 대방출!군견병이 된 진짜 사나이들의 개고생 훈련기!!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저녁 6시, 많은 기대 바랍니다! 모두 TV 앞으로 집합!

지상군 페스티벌 혜리 애교 따라잡기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11월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지상군 페스티벌 도중

걸스데이 혜리의 앙탈 애교 따라잡기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혜리 애교 따라잡기 대결에는 많은 군인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군인들은 저마다 혜리의 애교를 따라하며 걸스데이를 연신 폭소케 했습니다.

샘해밍턴은 간드러지는 애교를, 임형준은 걸스데이의 춤까지 추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그 결과 혜리가 뽑은 애교왕은 오뚜기부대 추연승 분대장.

혜리의 백허그에 추연승 분대장은 배꼽인사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혜리의 귀여운 애교를 넘어선 이는 없었습니다.

김동현이 개명 전 이름을 밝혔습니다.

김동현은 개명 전 이름이 '김봉'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동현은 애견 카페 정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애견 카페 닉네임이 '봉봉이+'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동현은 "원래 내 이름이 김봉이었다. 그래서 닉네임도 봉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현은 "이름이 김봉이면 군대 가서 놀림받는다고 해서 중학교 때 이름을 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군페스티벌에 임하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

미지의 군견교육대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11/30 진짜 사나이 82회 - 지상군 페스티벌 특집 with 걸스데이 & 군견 교육대 특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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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1박2일 370회 다시보기, 1박2일 충남 홍성 최고의 가을 밥상 두 번째 이야기 (레이먼킴 샘킴)

삼천리금수강산, 대한민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배낭여행기!

풍성한 먹거리, 화려한 기술, 유쾌한 입담!

모든 것을 갖춘 요리대결이 찾아온다!

<충남 홍성> ‘최고의 가을밥상’, 두 번째 이야기!

 

11/30 1박 2일 시즌3 - 최고의 가을 밥상, 두 번째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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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식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가을 밥상 레이스’

과연, 레이스 최종 결과는?

비포 선셋 2탄, 가을 밥상 레이스!

재철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두 팀의 필사적인 몸부림!

그리고 넘어갈 듯 말 듯, 해와의 숨 막히는 밀당(?)!

두 팀은 무사히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각 팀이 획득한 재료는 무엇?!

과연, 이 조합으로 요리가 가능할까?!

재료획득 ‘가을 밥상 레이스’ 최종 결과, 대 공개!

본격적인 대결은 이제 시작이다!

예측 불허! 릴레이 요리대결의 결과는?

1박 2일 사상 가장 현란한 승부!

손끝과 칼끝의 마술사,

샘&레이먼의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이 펼쳐진다!

대결에서 진 팀은 야외취침을 해야 하는데~

이대로 역대 최고의 요리 탄생?!

그러나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셰프들을 당황케 한 멤버들의 형편없는 요리실력!

혼란의 극치! 진땀나는 릴레이 요리대결의 결과는?!

최정상급 셰프의 손끝과 멤버들의 유쾌함으로 만들어진

1박 2일식 최고의 요리 맛보러오세요~!

셰프 샘 킴의 깊은 뜻은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그의 지략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충남 홍성에서 펼쳐진 셰프 샘 킴-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비포 선셋 레이스 2탄 '최고의 가을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감성 셰프 샘 킴과 카리스마 셰프 레이먼 킴은 이날 방송 내내 전혀 다른 색깔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허당처럼 그려지면서 같은 팀 멤버들에게도 불안감을 안겼던 샘 킴이 모두가 이해하지 못했던 지략을 펼쳤던 것이 드러나면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날 메인 대결이었던 '최고의 가을밥상' 대결에서 샘 킴은 야채라곤 쪽파, 양념이라곤 라면스프 하나 밖에 없었다. 이는 복불복 미션에서 번번이 패했던 이전의 경기 양상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는 이런 상황에 불안해했지만 샘 킴만은 달랐습니다.

레시피를 고민하는 레이먼 킴과 달리 바닥에 누워 과자를 먹는가 하면, "우리가 저녁을 하는 것이냐"고 되물을 정도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해 멤버들도 "샘 킴이 제일 걱정된다"고 입을 모았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샘 킴은 유기농 식자재와 풍부한 양념을 고루 갖추고 있던 레이먼 킴을 상대로 13대 7이란 승리를 얻었습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준호와 차태현, 데프콘 모두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지만 레이먼 킴만은 "잘할 줄 알았다"면서 샘 킴의 진가를 소개했습니다. 샘 킴 역시 "식용유를 빼앗아 오는 게 승리의 큰 요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샘 킴은 "소금을 빼앗으려 했는데, 소금을 대신할 게 많았다. 야채가 풍부한데 조리를 못하게 하기 위해 기름을 빼오자고 생각했고, 그래서 기름을 가져온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각 재료를 택하고 조리를 하는 방식도 철저하게 계산된 것이었습니다.

샘 킴은 "조개를 선택했던 것은 물 조절만으로도 양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닭에 양념을 하고, 수제비를 내놓는 방식도 다 이유가 있었는데, 멤버들은 이해를 못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파전은 터져있는 상황에서 고기를 굽는 그릴팬을 찾아냈다"며 "그릴팬은 두꺼워서 열전도율이 높다. 시간이 촉박해도 대기하는 동안 익을 수 있다고 판단해 3분밖에 남지 않았지만 반죽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샘 킴의 요리 방식에 레이먼 킴은 "전을 올려놓던 거나 참 샘답게 요리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스가 부족하고, 기름이 부족했습니다. 여기에 요리와 익숙하지 않은 '1박2일' 멤버들과 함께하는 요리대결이었지만 헤드 셰프들은 곧 복구해내면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셰프들의 깊은 뜻은 시청자와 출연자만 몰랐습니다.

11/30 1박 2일 시즌3 - 최고의 가을 밥상, 두 번째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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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가족끼리 왜 이래 31회 다시보기, 김상경 김현주 하룻밤 동침 - 유동근 김상경 기선제압

[31회]31회 :: 가족끼리 왜 이래
2014-11-30(일)19:55 KBS 2TV

태주는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또다시 두부가게를 찾지만 내 딸에게

사적인 감정을 갖지 말라는 순봉씨의 경고에 크게 낙심하고,

강심과 강재는 순봉씨가 합의 이행기간으로 정한 석달이 지나면 미스고와 재혼할 거라 생각하는데...

 

11/30 가족끼리 왜 이래 31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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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과 김현주가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1회에는 만취한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 분)가 하룻밤 동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아버지의 제안대로 변우탁(송재희 분)과 맞선을 보고 온 강심.

그는 맥주를 들고 태주의 집을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시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늦은 나이에도 결혼하지 않는 미혼남녀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 불만을 터뜨리며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이러다 만취한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은 동공이 확대, 한 방 한 침대에서 자지 않은 척

능청스럽게 상황을 회피하며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강심의 외박에 차순봉(유동근 분)이 문태주의 멱살을 잡으며 격한 분노를 드러내

두 사람의 러브라인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유동근이 '가족끼리 왜이래' 31회에서 김상경을 제대로 휘어잡았습니다.

차순봉(유동근 분)은 딸 차강심(김현주 분)을 좋아한다는 문태주(김상경 분)에게 독설했습니다.

문태주는 앞서 차강심 부친 차순봉에게 굴욕을 당한 뒤 다시금 차순봉을 찾아가 호감을 사려 했습니다.

문태주는 "문태주라고 한다. 클 태 구슬 주자를 써서 문태주다.

아까 물어보셨을 때 말씀 안 드린 것 같아서. 거기부터 오해를 바로 잡고자 이렇게 늦은 밤 실례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인사했습니다.

붙임성이 없는 문태주는 제 할 말을 마친 후 급히 자리를 뜨려 했지만 정작 차순봉은

"왜 또 찾아왔냐. 우리 강심이를 좋아하냐"고 캐물었습니다.

이에 문태주가 "좋아한다"고 인정하자 차순봉은 "올해 나이는?"이라고 물었고, 문태주는 "37살이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차순봉의 "결혼 생각은 있고?"라는 물음에 문태주가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대답하자 차순봉은 "그럼 더는 할 말이 없다. 더군다나 회장님 아들이라고 들었다. 우린 더 이상 센 사돈 안 받는다.

아까 낮에 내가 실례한 건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 강심이는 아니다. 두 번 다시 우리 딸 맞선 방해하지 마라"고 일침 했습니다.

차순봉에게 호감을 얻으려 늦은 밤 찾아왔던 문태주는 오히려 차순봉에게 기선제압을 당한 후

"이러려고 온 게 아니다"며 혼비백산했습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

11/30 가족끼리 왜 이래 31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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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9 히든싱어3 16회 다시보기 -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새벽비 데뷔 - 환희 모창자 박민규 우승

히든싱어3 제16회  2014.11.29 (토)

이제는 생방송이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김재현 VS 박민규 VS 김영관 그리고 국민의 선택으로 합류하게 될 와일드카드까지! TOP4 中 5천만 국민의 선택을 받을 최종 1인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숨 가쁘게 달려온 <히든싱어> 시즌3의 파이널 무대를 직접 확인하세요

 

11/29 히든 싱어 시즌3 16회 - 왕중왕전 마지막 #1 1/2
데일리모션 다시보기 영상링크▶ http://goo.gl/XxBqU6

 

진짜 가수 찾기가 시작된다! 더욱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히든싱어3>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이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특별 무대로 아이유 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샤넌이 데뷔 무대를 꾸몄습니다.

샤넌은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샤넌은 애절한 목소리로 'Daybreak Rain' 무대를 꾸몄습니다.

샤넌은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환호를 받았습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박민규 축하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박민규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신인가수 샤넌이 오는 12월1일 0시 데뷔곡 '새벽비'를 공개.

앞서 30일 오전 흩날리는 색색깔의 꽃가루를 바라보는 소녀 샤넌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담아낸 재킷 이미지도 공개했습니다.

11살에 SBS '놀라운 스타킹'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이후 '히든싱어' 아이유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던 샤넌은 이번 데뷔를 기점으로 프로 가수로 나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새벽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오래전 습작으로 써놨던 곡을

이유진 프로듀서가 현대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 모창을 선보인 박민규가 우승을 거뒀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경연에서 환희의 'tomorrow'를 부른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7.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올라 지상파 방송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박현빈 모창자 김재현, 이재훈 모창자 임재용, 이승환 모창자 김영관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힌

박민규는 시청자 투표에서 무려 21만 995표를 받았습니다.

우승이 결정되자 박민규는 "형과 약속했다"면서

"'(환희가)진실성 있게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박민규는 "형, 제가 해내긴 해냈네요"라며 "형의 노래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부를 수 있게 해주셔서 또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미국 LA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스케줄로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 불참한 환희는

생방송 전날인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미국 공연 때문에 가보질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

환희 모창자 박민규 응원 많이 해주시고 많은 투표도 부탁 드립니다.

오기 전에 같이 연습했던 것이 헛되지 않게 좋은 성과 있길 바란다. 박민규 화이팅. 우린 노래로 승부합니다.

피쓰"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긴 바 있습니다.

또 환희는 박민규의 우승 이후 또 한 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규야 잘해줘서 고맙고 정말 수고했다"라는 응원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히든싱어3' 문자투표가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대국민투표를 통해 파이널 우승자가 공개됐습니다.

TOP4 결승 진출자는 박현빈 모창능력자 김재현, 환희 모창능력자 박민규,

이승환 모창능력자 김영관에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이재훈 모창능력자 임재용이었습니다.

우승자는 환희 '투모로우'를 부른 박민규였습니다.

4번 참가자로 등장한 박민규는 이전보다 더 환희와 똑같아진 모창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생방송 현장에 함께 한 원조가수 이승환, 이재훈, 박현빈조차 박민규를 우승후보로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히든싱어'의 대국민투표 방식은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전현무는 본격적인 경연을 시작하면서 "벌써 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1등과 2등이 박빙이다"고 말했습니다.

첫번째 무대인 김재현의 '오빠만 믿어'를 부르기 전 이미 10만명 이상이 문자 투표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연무대를 보지 않고도 투표를 했다는 것은 경연 무대에서의 모창 실력과 관계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선 경연들을 통해 어느 정도 실력을 알고 있는 상태이긴 하나 이날 왕중왕전 무대에서

참가자들은 이전 경연보다 모창 실력이 덜 한 모습을 보이기도, 더 잘하기도 했습니다.

경연을 제대로 보지 않은 상태에서의 문자 투표는 결국 인기투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생방송 문자 투표가 가진 맹점이기도 합니다.

'히든싱어3'는 다음주 시즌1,2,3의 생방송 진출자들 10명과 함께 통합왕중왕전을 진행합니다.

통합왕중왕전 역시 생방송 문자 투표로 우승자를 뽑는 만큼 이러한 맹점을 해결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1/29 히든 싱어 시즌3 16회 - 왕중왕전 마지막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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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다시보기, 141129 그것이알고싶다 964회 다시보기 故 신해철 수술 간호사 증언

 

 

11/29 그것이 알고 싶다 964회 -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선 무슨일이 있었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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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방송 일자 : 2014. 11. 29(토) 밤 11:15
연 출 : 최민철 글/구성 : 박윤미

# 故 신해철씨의 아내가 말하는 ‘그날’의 진실
지난 17일,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수 신해철씨의 아내가 조심스럽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찾아왔다. 장례 이후, 공식석상을 제외하고는 일절 언론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그녀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려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오랜 고민 끝에, 그녀는 남편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모든 것을 털어놓을 각오로, 이 자리에 왔다고 했다. 

수술을 받던 ‘그날’은, 점심에 가족모임이 예정돼 있었다고 했다. 늘 하던대로 아침식사로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신해철씨는,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라며 그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수술이 시작된 후부터 조금 이상한 점이 있었다고 했다.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장장 3시간 동안 계속됐다는 것. 게다가 수술을 마친 신해철씨가 아내에게 남긴 말은 예사롭지 않다.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인가 했다’ 
- 신해철씨가 수술 직후 아내에게 남긴 말

그가 남긴 저 말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그날, 예정보다 훨씬 길어졌던 강원장의 수술실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 수술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그날 수술실에서, 신해철씨가 동의하지 않았던 수술이 벌어졌다’ 
신해철씨 측은, 그날 정작 본인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위축소수술이 벌어졌다고 주장해 왔다. 이것은 그가 사망한 직후,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떠돌던 괴담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이런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게다가!! 

형님, 나 다이어트 현기증 / 몸조리 잘해라 다이어트 무리하게 하지 말고 
- 신해철씨가 수술 직전, 기타리스트 신대철씨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수술 직전, 그가 지인인 신대철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보면 
그가 자발적으로 위축소수술을 받았다 해도 전혀 부자연스럽지만은 않은 상황으로 보였다. 
신해철씨의 가족들은 그 진실을 밝혀달라며, 그간 언론에 일부만 공개했던 S병원과 그가 사망한 종합병원의 진료기록 일체를 제작진에게 건넸다. 우리는 지난 한 달, 이 기록을 토대로 그날 수술실에서 신해철씨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추적했다. 그리고 그 끝에서 뜻밖의 진실을 마주쳤다. 

# S병원을 둘러싼 충격적인 제보

“강원장에게서 위밴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끝나고 나니까 여기 맹장인가요. 
이거를 그냥 말없이 제거해 버렸어요.” 
- S병원의 환자 윤씨 

신해철씨의 사망사건을 둘러싸고, S병원에 대해 추적하던 도중, 우리는 놀라운 제보 한 통을 받았다. 지난 2013년, 강원장에게서 신해철씨와 같은 위밴드 제거수술을 받았다는 환자 윤씨는, 전신마취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맹장’이 사라져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이 믿기 힘든 얘기는 과연 뭘 뜻하는 걸까.
우리는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신해철씨의 사망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의료관계자들을 찾는다는 제보를 냈다. 그 결과, S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왔다. 그녀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더욱 놀라웠는데...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신해철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쳤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故 신해철의 사망 사건을 파헤쳤습니다.

2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과거 S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가 신해철의 죽음과 관련해 증언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여성은 자신이 고인의 위밴드 수술 당시 수술실에 있었던 간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위밴드 수술 중 맹장 등을 제거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간호사들끼리 언젠가 이게 터지면 난리 날 것이다고 말한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신해철이 수술받을 때 꿰매야 할 일이 있어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 수술을 하는데

그 바늘 카운트를 항상 간호사들이 한다. 그러나 바늘 하나가 비어서 1시간동안 찾았던 기억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때문에 수술이 3~4시간으로 길어졌다. S병원 원장도 배 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거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연은 "신해철 씨가 왜 유독 살에 집착했는지 이유를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해철 씨는 성대가 강한 가수가 아니다.

굵은 소리를 내는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고음을 지를 때 목에 힘을 굉장히 많이 줘야 했다.

녹음할 당시에는 보통보다 10kg 정도 체중을 불렸다"며

"체중을 불리면 소리내기가 원활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궁연은 "공연이나 앨범이 출시되기 한 달 전부터 단식을 시작했다"면서

"극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고 활동을 하는 과정을 수십 차례 성공적으로 반복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수술을 받은 후 통증을 호소하다 22일 심정지가 발생했습니다.

고인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지난달 27일 사망했습니다.

신해철은 유족들은 부검을 통해 고인의 소장에 천공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사망 원인의 의혹을 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S병원을 고소했습니다. S병원 측은 故 신해철 측의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있습니다.

11/29 그것이 알고 싶다 964회 -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선 무슨일이 있었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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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9 나쁜 녀석들 9회 다시보기, 나쁜녀석들 박해진 진범 반전? 김상중 열연

나쁜 녀석들 제9회  2014.11.29 (토)

열대야

오구탁, 이정문 살인을 청부한 의문의 의뢰자로 지목되다! 오구탁 반장의 딸이 화연동 연쇄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미영 경감. 딸을 살해한 이정문을 죽이기 위해 박웅철과 정태수에게 살인 청부를 했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나쁜 녀석들 모두를 죽이려 한게 맞는지 오반장에게 묻는다.

한편 2년전 얽히고설킨 오반장과 나쁜 녀석들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11/29 나쁜 녀석들 9회 - 열대야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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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김상중의 차원이 다른 연기가 '나쁜 녀석들'의 반전 스토리를 꽉 채웠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OCN '나쁜녀석들' 9회 '열대야' 편이 2년 전 오구탁(김상중)의 과거스토리와 오구탁과 나쁜 녀석들의 악연을 그려내며 66분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날에는 오구탁이 품고 있던 비밀이 무엇인지, 얽히고설킨 오구탁과 나쁜 녀석들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가 공개됐습니다. 과거 화연동 연쇄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 오구탁은 자신의 전부였던 딸을 애지중지 키우는 평범한 가장이었습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의 성장 가능성을 지닌 딸에게 국내는 좁았고, 오구탁은 유학비 마련을 위해 바삐 움직였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고, 꿈조차 꿀 수 없을 것 같은 자신의 상황을 너무나 일찍 알아버린 딸의 모습을 보게 된 오구탁은 비참한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결국 그의 신념은 결탁으로 무참히 깨졌다. 박웅철(마동석)의 조직 보스인 이두광(박정학)의 뒤를 봐주는 조건으로 유학비를 건네 받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오구탁은 이두광에게 박웅철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교도소로 들어갈 것을 제안했고, 조직폭력배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했던 박웅철은 그렇게 교도소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깨진 오구탁은 화연동 연쇄살인사건의 범죄자로 이정문(박해진)을 체포했고, 무죄를 호소하던 이정문을 과잉 진압하며 광기를 보였습니다. 이후 오구탁은 자신을 보러 온 딸을 만났고,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 본 이정문은 "따님이 참 예쁘네요"라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오구탁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오구탁은 이정문을 조사하기 위해 오검사(김태훈)을 만나러 갔고, 그 사이 유학길을 하루 앞두고 딸을 잃었습니다.

오열하면서 복수를 다짐한 오구탁은 이정문의 짓임을 확신했고 그의 여자친구 양유진(황승언)을 찾아가 사건을 조작, 이정문의 무기징역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정문의 무기징역으로 오구탁은 분노는 가시지 않았습니다. 의문의 남자를 찾아가 "가슴이 뜨거워서 잠을 못 자겠다. 매일 밤이 열대야다"라며, 이정문을 없애달라는 청부살인 의뢰를 한 것입니다.



이날 방송은 반전이 있는 충격적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김상중의 열연이 단연 돋보이는 회였습니다.

방송 초반부터 강렬하고 대체 불가능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상중은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신의 한 수'라 불리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번 9회에서 김상중은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에도 초월한듯한 표정, 억누를 수 없는 분노와 슬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초연함까지 '메소드 연기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배우 박해진(이정문 역)이 범인이라면 그게 가장 큰 반전입니다.

29일 방송된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 9회에서는 '열대야'라는 타이틀로 2년 전 시작된 오구탁 형사(김상중)과 나쁜 녀석들의 인연이 그려진 가운데, 오구탁이 이정문을 자신의 딸도 포함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꾸몄음이 밝혀졌습니다. 이정문이 만약 진범이라고 해도 오구탁의 증거 조작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과거 화연동 연쇄살인사건을 담당했던 오구탁은 이정문을 범인으로 지목, 폭력을 자행하며 압박 수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이정문이 범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오구탁을 바라보며 "원하는 대답이 뭐야, '그 사람들 모두 내가 죽였습니다' 이런 대답을 원하는 거야? 그래, 당신이 원하는대로 해줄게"라며 꼿꼿한 행동을 취하는 이정문의 모습 또한 범인의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가 정말 '사이코패스'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이날 방송에서 혹시 이정문이 범인일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만든 장면은 경찰서에서 이정문이 오구탁과 그의 딸 지연(김혜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따님이 참 예쁘네요"라며 살짝 차가운 미소를 지은 신입니다. 이어진 장면에서 유학을 앞두고 아빠와의 식사를 기다리고 있던 지연은 집 안에서 이정문과 비슷한, 의문의 남성에게 칼로 무참히 죽임을 당했습니다.

오구탁은 이정문을 범인으로 확신, 한 달음에 쫓아가 총구를 겨눴고, 이에 이정문은 "나 범인 아니야"라고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오구탁은 "까는 소리하지마"라며 그가 범인이라 몰아붙였고, 이정문은 억울하면서도 분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후 오구탁은 오직 '이정문 잡기'에만 혈안이 됐습니다. 그는 이정문의 여자친구 양유진(황승언)에게 접근해 "이정문을 포기하면 빚을 다 갚아주겠다"라고 회유하며 '이정문이 죽이려고 했지만 죽이지 못한 생존자'가 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양유진은 자신을 희생자처럼 꾸미고, 법정에서 "이정문이 자기가 10명도 넘게 사람을 죽였다고 자랑하며 얘기했다" 등의 거짓 진술을 해 이정문이 무기징역을 받게 만들었다. 감옥으로 가기 전 이정문은 오구탁을 노려봤습니다.

오구탁은 한 발 더 나아가 이정문의 살인 청부를 감행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을 죽이고 싶은 이유로는 "가슴이 뜨거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겠다. 매일 밤이 열대야다"고 털어놓으며 "당신 딸을 죽인 사람이 나다라는 말이 듣고 싶다. 그 놈이 범인이 아니면 내가 견디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구탁은 박웅철(마동석)과 정태수(조동혁)와도 엮이게 됐습니다.

결국 오구탁은 이정문을 죽이기 위해 팀을 만든 것입니다. 교도소에서 이정문 암살 청부가 성공하지 못하자 살인 의뢰를 하면서 얽힌 박웅철과 정태수를 끌어내게 됐습니다.

아직 정확한 배후 인물이 등장하지 않았지만(혹은 없을 수도 있지만) 이날 밝혀진 오구탁의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반전의 재미를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정문의 진범 여부는 아직 안갯속인 가운데, 검은 속내를 지닌 오재원 검사(김태원), 역시 살인마에게 아들을 잃은 어딘가 의심쩍은 남구현 경찰청장(강신일), 정문을 보고 놀라 도망간 정신과 의사(남성진)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떡밥들이 많습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이정문이 진짜 범인이라면, 그것이 가장 큰 반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영까지 2회분을 남겨 놓고 있는 OCN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앞으로 남은 2회 방송분에서 오구탁의 딸을 죽인 범인이 이정문이 맞는지, 악연으로 시작된 나쁜 녀석들과 오구탁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11/29 나쁜 녀석들 9회 - 열대야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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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9 미생 14회 다시보기, 미생 이성민 임시완 계약직에 희망 주지 못한 이유 - 오상식 이경영 죽은 계약직 사연 - 철벽녀 강소라의 위로 - 변요한 이영돈PD 패러디

미생 제14회  2014.11.29 (토)

여전히 불협화음이던 성대리에게 드디어 한 방 먹일 계획을 세우는 석율!

강대리와 백기는 철강팀에 닥친 사고수습으로 정신이 없다.

한편, 자원3팀 함차장은 장그래에게 부서이동을 권하게되고,

원인터 신입4인방은 내년도 근무사항을 안내받기 위한 인사팀의 호출을 받게되는데...!

 

11/29 미생 14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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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될 드라마로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미생' 이성민과 이경영 사이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14회에서 오상식(이성민)과 최전무(이경영)는 마침내 품어뒀던 아픈 사연을 꺼내놨습니다.

이날 '미생'에서 최전무는 오상식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전무는 "난 말야. 오차장. 상식아. 난 가끔 네가 나한테서 왜 멀어졌는지, 그게 궁금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전무가 "네가 그렇게 전우처럼 끈끈하게"라고 말을 이어가던 중 오상식은 그의 말을 끊고 "그때 책임지고 잘린 사람은 이윤재씨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전무는 "누구? 죽은 그 친구? 그 친구가 무슨 부정을 저질렀던 것 같은데"라고 밝혔습니다.

최전무는 또 "네가 왜 아직도 영업3팀에서 그러고 있는지 이제 알겠네. 모자란 놈. 그때 그렇게 계약직 사원들 무리하게 싸고 돌더니만. 이번 장그래한테도 그럴 셈인가?"라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그러자 오상식은 "차는 다음에 마시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떠나려 했습니다. 이에 최전무는 "그때 네가 책임진다고 하지 않았었나. 아니었나. 책임 안진다고 했었었나. 가물가물하네"라고 말해 오상식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14회는 정규직 전환의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계약직 장그래(임시완)의 현실을 통해 대책 없는 희망은 사치가 돼 버린 세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려냈습니다.

이날 '미생'에서 장그래는 정직원들과는 다른 대우를 받는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계약직의 현실을 한탄했습니다. 장그래는 주변 정직원들이 인센티브, 안식년 등을 논하는 것을 듣곤 "같은 사람이고 싶다"고 읊조렸습니다.

고민을 떠안은 채 어두운 표정으로 걸어 들어오는 장그래를 본 오상식은 일부러 그를 더 다그치며 "빨리 평소대로 돌아오라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그래는 "차장님. 평소에 하던대로만 하면 되는 거죠"라며 "이대로만 하면 정직원이 되는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오상식은 "안될 거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어 "데이터는 그래. 대학 4년, 어학연수 다녀온 사람도 많고 그 사람들도 취직 못해 고통 받고 있어. 그들이 그 시간에 지불한 노력과 비용을 생각한다면 취업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게 당연할 지 몰라. 고급인력을 쓰고 싶으니까 학력, 학점, 특기를 보는 거고 그렇게 해도 알 수 없는 게 사람이라 여러 특이점 따져 가산점 주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따지지"라고 말했습니다. 또 "회사의 매뉴얼은 철옹성 같아. 네가 끼어들 틈은 없을 거야"라고 쓰라린 말을 남긴 채 오상식은 자리를 떠났습니다.

오상식이 장그래에게 이처럼 냉담하게 말한 덴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는 과거 대리 시절 이은진이란 이름의 계약직 직원을 살뜰히 챙겼지만 그는 당시 진행 중이던 업무의 책임을 진 채 회사를 떠났습니다. 이후 이 계약직 직원은 죽음을 맞았습니다.

오상식은 그 트라우마 탓에 장그래에게 같은 실수를 범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상식은 선차장(신은정)과 만난 자리에서 "은진이 그 친구한테 자기계발서에나 나올 법한 얘기를 매일 같이 해줬어. '야간대학을 가라, 꿈을 꿔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면 길이 보일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주제 넘게만 굴지 않았어도 지금쯤 살아…"라고 말하다 울컥한 오상식은 "편안하게 회사 다니다가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었겠지, 좋은 애니까"라고 말을 맺었습니다.

오상식은 "그 친구가 웃으면서 그랬어. '대리님 감사합니다, 이렇게만 하면 되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똑같은 얘기를 장그래 녀석이 묻더군"이라며 "나 안된다고 했어"라고 밝혔다. 오상식은 "은진이 때보다 더 어려운 시대잖아"라며 "대책 없는 희망이, 무책임한 위로가 무슨 소용이야"라고 씁쓸해 했습니다.

이에 선차장은 "전 그 대책 없는 희망, 무책임한 위로 한 마디 못건네는 세상이란 게 더 무섭네요"라며 "대책 없는 그 말 한 마디라도 절실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상식은 한참 망설이다 끝내 "그래도, 안돼"라고 말했습니다.

'괜찮아, 잘될 거야' 따위의 위로가 제법 통하던 때가 있었을 테다.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응원과 격려가 움츠려 있던 누군가를 깨울 수 있었던 때. 그러나 '미생'은 지금의 시대에서 이런 식의 현실성 없는 희망을 제시하는 건 '오산'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너무도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미생'의 한 줄, 한 줄은 현실을 냉철하게 사유하게 만들고 .. 그럼에도 우리는 장그래가 이를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싶고 우리는 대책 있는 희망을 보고 싶습니다.

'미생' 속 강소라가 남자로 가득한 원 인터내셔널에서 홍일점 역할을 해내며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안영이(강소라)는 유일한 여자지만, 기죽기보다 때로는 든든하고, 때로는 남자보다 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안영이는 같은 인턴들에게 조차 철벽을 치던 것에서 벗어나 점차 마음을 열고 입사 동기에게 무심한 듯 챙겨주는 은은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생' 13회에서 요르단 사업 추진을 성사시킨 장그래(임시완)가 커피를 타러 오자 응원의 말과 함께 영업 3팀의 커피를 대신 타줬습니다. 이어 장그래를 질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백기(강하늘)에게 "욕심이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최고 스펙의 직원이 바닥부터 시작하는 사람의 몸부림까지 탐내는 거예요?"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하고 "우리는 어쨌든 다다르기만 하면 되는 거겠죠"라고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또 안영이는 자원팀 속에서 착실하고 열정 있는 신입사원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을 멸시하고 배척하려는 상사들의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오히려 선배들도 하지 못했던 일을 깔끔히 처리하며 점점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 직장 상사 신우현(이승준)과 사업파트너로 재회해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이내 차분히 회의를 진행해 나가는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안영이는 든든한 동기와 능력 있고 성실한 신입사원이라는 두 면모로 팔방미인 역할을 완벽히 해내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가감 없이 발휘,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미생' 변요한이 동기 임시완 놀리기부터 '먹거리 X파일'의 이영돈 PD 패러디까지 재간둥이 역할을 했습니다.

한석율(변요한)이 동기 내 활력소가 됐습니다. 이날 인사팀에서는 연봉 계약을 위해 신입 사원 장그래(임시완), 장백기(강하늘), 안영이(강소라), 한석율을 불러 모았습니다.

회의실 앞에서 장그래와 장백기를 만난 한석율과 안영이는 연말에 여자를 잘 꼬셨는지 캐물으며 이들을 놀리고 재밌어 했습니다. 이어 회의가 시작됐고 인사팀 대리가 봉사활동과 영어 성적 등 신입사원이 해야할 것들을 나열하자 "저도 봉사활동 참 좋아하는데요. 난 그냥 헌혈만 할거다"라고 이영돈 PD를 패러디한 말로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한석율은 계약직인 장그래의 연봉 계약서가 없자 "아, 진짜 인사팀 대리 고문관 아냐?"라고 대신 원망해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면, 한석율은 인트라넷 익명 게시판에 그간 자신의 공을 가로챘던 성대리(태인호)의 실체를 낱낱이 밝혔지만 성대리는 보란 듯 자신의 이름으로 사과 댓글을 작성, 후배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상사라며 사죄의 글을 남겨 되려 석율을 철부지 신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그는 고개를 숙였고 회의감에 빠지는 모습으로 짠함을 가져왔습니다. 입사 후 최대 고난에 처한 한석율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생' 14회는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으며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11/29 미생 14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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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 다시보기,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윙크 애교 - 추성훈 추사랑 온천 - 이휘재 이서언 구출작전 - 눈물 이하루 예방주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

출연자 : 송일국이휘재추성훈타블로

일만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
가족에서 소외되고자녀에게 소홀했던 우리 아빠들!
엄마가 없는 48시간동안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가 시작된다!!
집나간 아빠들의 자발적 귀환!
슈퍼맨이 돌아왔다!

 

11/30 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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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54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공룡집이에요를 외치던 삼둥이들이번엔 공룡 모형이 있는 곳을 찾아갔는데

여유롭게 미스코리아 빙의하여 '공룡 안녕?'을 외치던
삼둥이들앞에어딘가 살짝 어설픈(?) 움직이는 공룡 등장!!
도망가던 삼둥이 앞에 나타난 막다른 길!
진퇴양난에 빠진 대한민국만세의 해결책은?

열심히 일하고 온 휘재 아빠를 맞이하기위해 둥이들이 직접 집 청소 시작열심히 청소기도 돌려보고대걸레질도 하고 쓱쓱싹싹 열심함께 청소하며 둥이들의 우애는 깊어져 가고~
사랑해요뽀뽀 쪽휘재아빠의 피로를 싹 날려버린 둥이들의 특급 애교 대공개!

하루가 제일 싫어하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기로 계획한 블로아빠!
에취재채기 하면서도 절대 안 아프다고 하는 하루 때문에
블로 아빠는 알콩달콩이와 주사놀이를 하면서 아픈 발연기를 선보이는데~
하루는 무사히 독감 예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성훈 아빠와 가을 온천을 위해 떠난 사랑이!
예쁜 수영복멋진 옷 대신 사랑이가 챙긴 온천 여행 필수 아이템볼펜 30자루와 장난감?!
일 년 전에는 실패했던 사랑이의 온천 즐기기!

<
슈퍼맨이 돌아왔다>
 54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기대해주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네 삼둥이의 윙크가 공개됐습니다.

30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편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이가 일어나기 전 민국이와 만세를 위해 구연동화에 나섰습니다.

송일국은 배우 본능을 살려 최대한 실감나게 동화를 읽어줬습니다.

대한이가 일어나자 송일국은 삼둥이를 주방 전용 식탁의자에 데려다 놓고 아침 조회를 시작했습니다.

일국의 "차렷, 경례"에 삼둥이는 "바로"까지 외치면서 적극적으로 따라했습니다.

이후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침을 주면서 아내와 아이들이 통화하게 했습니다.

삼둥이는 송일국의 지시에 따라 엄마에게 윙크를 하는 등 '폭풍 애교'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들은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3인 3색 윙크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언이 안방에 갇혔습니다.

이날 이서언은 집 안을 돌아다니다가 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들이 문을 열고 닫는 게 신기했던 이휘재와 문정원은 이서언이 밖에 나오지 못하자,

이서준을 시켜 문을 열게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서준이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한 사이, 이서언은 실수로 안에서 문을 잠궜습니다.

자신이 문고리를 돌려보고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이휘재와 문정원은 얼른 열쇠를 가져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서언 역시 자신이 갇혔다는 것을 인지했지만, 울지 않고 부모가 열고 들어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문을 연 문정원은 "나 원래 열쇠는 안방에 두는데 큰일 날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타블로-이하루 부녀의 병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는 감기에 걸린 하루를 데리고 병원에

가기 위해 자신이 아픈 것처럼 연기를 했습니다.

평소 주사를 무서워하는 하루는 아빠가 예방주사를 맞는다는 말에 타블로를 따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타블로는 접수를 마친 뒤 하루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읽어줬습니다.

그때 방송에서 이하루를 호명했습니다. 하루는 진료실에 들어가자마자 의사 선생님에게

"주사 안 맞을 거죠? 아빠만 맞을 거죠?"라고 물어보며 불안해 했습니다.

진료를 잘 받던 하루는 의사 선생님이 주사 얘기를 꺼내자 타블로에게 안기며 온몸으로 주사를 거부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뚜껑이 덮인 주사기를 보여주며 하루를 설득했습니다.

이에 하루가 타블로 품에 안긴 채 다른 곳을 쳐다보는 동안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놨습니다.

하루는 금세 주사 맞기가 끝나자 눈물이 그렁한 얼굴로 "밴드 안 붙여줘요? 동그란 밴드 주세요.

주황색 밴드로"라고 아픈 와중에도 의사 표현을 확실히 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추성훈이 온천을 찾았습니다.

이날 추성훈은 추사랑과 함께 가루이자와 호시노야 온천을 찾았습니다.

'추블리' 부녀는 1년 전에도 온천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추사랑은 온천을 극도로 무서워해, 추성훈이 난감해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 만에 다시 온천을 찾은 추사랑은 거부감 없이 온천을 즐겼습니다.

추성훈은 "욕조보다 더 커서 좋지? 옛날 생각나느냐. 많이 컸다"며 딸을 대견해했습니다.

추사랑 역시 "재밌어"라며 즐거워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입니다.

11/30 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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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아빠 어디가 97회 다시보기, 아빠어디가 성준 성빈 중국영화 촬영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1291-1회 1.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 단 둘이 떠나는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여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좌충우돌 여행기!

빈이가 생애 최초! 연기에 도전 했어요~!
중국판 ‘아빠! 어디가?’의 주역들이 출연한 영화 ‘아빠의 휴일’에 출연하게 된 성빈&성준 남매!
연기 베테랑 동일아빠도 낯선 중국스태프들과의 촬영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보였는데...
반면, 우리의 성빈! 긴장한 내색 전~혀 없이 폭풍 애드리브를 보이는 여유까지!
촬영장에서도 여전한 성선비인 준이와 좌충우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빈이의 특별했던 영화 촬영 현장이 공개됩니다!

 

11/30 일밤 - 아빠! 어디가? 97회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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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동일아빠&빈이를 제외하고,
오랜만에 다 함께 마을에 모인 아빠와 아이들!
이번 여정은 해발 943미터에 자리 잡은 충청북도 단양의 ‘피화기 마을’!!

‘첫’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긴급 소지품 검사부터 집 뽑기까지!
갑작스런 제작진의 행동에 아빠는 물론 아이들도 당황!
그리고! ‘이 집은 절대 안 돼!’ 무릎까지 꿇은 성주아빠?!
성주아빠는 민율이에게 불운의 집 뽑기 대물림을 선사(?)할 것인지?!

청소도 먹을 것도 모~~두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이번 여행 컨셉은 자.급.자.족!
먼지 가득한 방안 청소도 오늘의 점심 재료도 직접! 해결해야 한다!
하긴 하는데,,, 오늘 내로 밥 먹을 수 있는 건가요?!
화로에 불붙이는 것만으로도 힘에 겨운 가족이 있는가 하면...
다 쓰러져 가는 집을 리모델링(?)하는 가족까지!!!
이들의 우여곡절 마을 여행이 공개됩니다!

그리고! 한밤중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리환이의 그녀 김태이?! 아니면, 민율이의 단짝 송지민?!
의문의 손님들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아빠들까지! 다들 기대에 가득 찼는데...!
모두를 설레게 한 깜짝!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아빠! 어디가?> 이번 주!! 11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다 같이 떠나 보자요~

배우 성동일의 아들과 딸 성준과 성빈이 중국 영화 촬영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상반된 연기 실력을 보였습니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준과 성빈이 중국 '아빠 어디가' 극 영화 촬영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성준은 동일에게 공부하라며 핀잔을 듣는 연기를, 성빈은 아빠에게 짜장면을 배달하는 연기를 각각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성준은 방황하는 눈동자를 보이며 어색한 연기를 보여 NG를 보였고, 성빈은 애드리브를 하며 촬영 현장에 웃음을 가득 안겼습니다. '아빠 어디가'의 가족들이 오랜만의 단체 여행으로 시골 생활을 만끽했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충북의 피화기 마을로 오랜만에 단체 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간 '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산골 오지마을에서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했습니다.

김성주와 아들 민율, 안정환과 아들 리환, 윤민수와 아들 윤후, 류진과 아들 찬형, 정웅인과 딸 세윤 가족은 충청도 산골 너와집에서 추첨으로 집을 골라 하룻밤을 보내게 됐습니다.

집 추첨에서 안정환과 집을 바꿔 최악의 집 4번집을 고르게 된 김성주는 꺼이꺼이 우는 아들을 안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들 민국이와 함께했던 시즌1부터 일부러 짠 듯 최악의 집에서 매번 머물렀던 김성주의 불운에 안정환, 윤민수까지 "저 형은 짠 것 같아", "왜 바꿔서 아들을 울려", "저렇게 되기도 힘든데 대단해"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러나 김성주 민율 부자는 그대로 실망하지 않고 청소에 나섰습니다. 김성주는 가득한 거미줄부터 치워내고 바닥을 쓸자 흙먼지가 뭉게뭉게 일 정도였고 어린 민율이도 씩씩하게 찬 물에 걸레를 빨아 아빠를 도왔습니다. 아껴써야 하는 물에 걸레 빤 물을 버리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부자가 허름한 집을 치우고 반짝반짝하게 방을 닦아놓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화초소년' 리환이의 달라진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소를 해야 한다"고 먼저 아빠를 재촉한 리환이는 "아빠는 가만히 계세요"라며 씩씩하게 먼저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비록 결국에는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씩씩하게 먼저 행동개시에 나서는 아들의 모습에 안정환 역시 흐뭇한 기색이었습니다.

세윤이도 처음 걸레 빨기에 도전했습니다. 걸레를 빨아본 적 없다는 세윤이는 아빠의 지도를 받아 빨래판에 쓱싹쓱싹 걸레를 문지르며 찬물에 걸레를 빨았습니다. 예전에는 온수가 나오지 않아 모든 빨래를 이렇게 했다는 아빠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쉬는 동안 홀로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는 세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급자족 요리 시간에도 흐뭇한 분위기가 빛났습니다. 특히 안정환은 배고픈 찬형이에게 먼저 금방 구운 호박전을 먹이는가 하면, 좌절해 있던 '요리초보' 류진 가족을 불러들여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진짜 가족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다섯 가족들이 함께하는 오랜 만의 시골 여행은 그간 뿔뿔이 떨어져 시간을 보내던 아이들, 가족들이 함께하며 성장과 공감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습니다. 제작진도 시청자들의 바람을 의식한 듯 '초심'을 반복해 자막으로 보여주며 이번 회의 목표를 명확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회에는 특별한 손님으로 현장을 찾언 엄마들, 형제들과 함께하는 여행기가 그려진다. '아빠 어디가'의 초심찾기 시골여행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쏠립니다.

11/30 일밤 - 아빠! 어디가? 97회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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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K팝스타4 2회 다시보기, 케이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서예안 프라블럼, 박혜수 베터 인 타임

K팝스타4 (KPOP STAR 4) 2회

이제, 당신의 노래를 들려주세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K팝스타] 그 두 번째 이야기!

지난주! 실시간 검색순위 1위!!
동영상 조회 수 200만에 육박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긴 이진아에 이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또 한 명의 감성 싱어송라이터 등장!!

 

11/30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2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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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심사위원의 폭탄발언!
당장 YG로 캐스팅하고 싶다고 말한 13세 천재 소녀는 누구?

고등학교 중퇴 후, 음악이 좋아 홀로 무작정 상경한 고시원 소녀!
음악에 인생을 건 18세 소녀의 운명은?

정체불명의 춤사위로 박진영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줍은 소녀의 반전 매력까지!

11월 30일 일요일 저녁 4시 50분!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그 두 번째 이야기!

가수 지망생 서예안이 뛰어난 실력과 엉뚱한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서예안이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곡 '프라블럼'(Problem)으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안은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노래의 고음 부분도 시원하게 해결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서예안의 '4차원 매력'이었습니다.

이날 무대에서 서예안은 갑자기 막춤을 춰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무대가 끝난 뒤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렇게 춤추는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며

"옆에서 춤을 잘 추는 여자가 있어도 눈은 저기로 갈 것 같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다음 무대에서도 소울이 있는 노래를 하면 될 것 같다"며

"목소리가 요즘 세대 가수다"라고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유희열은 "우리나라 댄스 음악의 신기원을 발견한 거 같다. 동영상 조회 수 100만건도 가능하다"며

"다음 번에도 또 보고 싶다"고 말하며 합격 버튼을 눌렀습니다.

마지막 심사위원 양현석 역시 "웃음도 주고 매력도 줬다"며 "꼭 다시 보고 싶은 참가자"라며 합격을 줬습니다.

‘K팝스타4’ 이설아가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키며 합격했습니다.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으로 감동을 선사한 가수 지망생 이설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설아는 “지난 시즌3에도 도전했는데, 등급 테스트에서 떨어졌다”며 ‘K팝스타4’가 재도전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K팝스타 시즌3’에 도전했으나 심사위원 유희열에게

최하 점수를 받아 전원 탈락하고 분량마저 통폅집됐습니다.

이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K팝스타4’에 재도전하게 됐습니다.

이설아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객원 심사위원들을 울렸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이 곡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데 왜 ‘아버지’보다 ‘어머니’라는

단어가 더 슬픈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희열은 “이런 곡 들고 나오면 반칙이다”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곡이 정말 좋다. 나는 이 가사가 정말 좋다. 곡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와서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곡에 대해서는 참 잘했어요를 누르고 싶다

. 멋 안부리고 이런 목소리로 담백하게 가사를 전달하는 여성 뮤지션은 없다”고 극찬했습니다.

박진영 역시 “이설아 씨 곡은 혼자 끄적인 거 같은 느낌이다.

그게 사람들한테 확 와닿는다”며 합격을 줬습니다.

한편 이설아는 발라드, 포크, 록, 인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앞서 재즈곡 ‘시간의 끈’, 일렉트로닉곡 ‘자이언트 판다’(GiantPanda),

포크곡 ‘애프터눈 온 어 힐’(Afternoon On A Hill) 등의 곡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K팝스타4' 박혜수가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재학 중인 박혜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한 적 있다.

친구가 화장실 가고 싶을 때만 풀어줬다"고 할만큼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청아한 음색으로 '베터 인 타임'(Better In Time)을 불렀습니다.

유희열은 "R&B를 베이스로 하는 곡을 많이 부른다. 진짜 잘하지 않으면 그냥 그렇다.

진짜로 느껴지는 분들이 몇 분 없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과 진짜 가수의 차이가 있다.

합격 버튼을 누르기엔 잘 부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불합격을 안겼습니다.

양현석은 "꾸미지 않는 목소리가 칭찬할 만하다"고 합격을 줬지만,

박진영은 "박혜수라는 사람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했습니다.

박혜수의 합격 여부를 쥔 박진영은 다시 기회를 줬고,

박진영의 충고를 이해한 박혜수는 박진영의 충고에 따라 노래를 불렀고 이에 박진영은 합격을 택했습니다.

11/30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2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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