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제16회 2014.11.29 (토)
이제는 생방송이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김재현 VS 박민규 VS 김영관 그리고 국민의 선택으로 합류하게 될 와일드카드까지! TOP4 中 5천만 국민의 선택을 받을 최종 1인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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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히든 싱어 시즌3 16회 - 왕중왕전 마지막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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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수 찾기가 시작된다! 더욱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히든싱어3>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이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특별 무대로 아이유 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샤넌이 데뷔 무대를 꾸몄습니다.
샤넌은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샤넌은 애절한 목소리로 'Daybreak Rain' 무대를 꾸몄습니다.
샤넌은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환호를 받았습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박민규 축하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박민규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신인가수 샤넌이 오는 12월1일 0시 데뷔곡 '새벽비'를 공개.
앞서 30일 오전 흩날리는 색색깔의 꽃가루를 바라보는 소녀 샤넌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담아낸 재킷 이미지도 공개했습니다.
11살에 SBS '놀라운 스타킹'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이후 '히든싱어' 아이유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던 샤넌은 이번 데뷔를 기점으로 프로 가수로 나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새벽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오래전 습작으로 써놨던 곡을
이유진 프로듀서가 현대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 모창을 선보인 박민규가 우승을 거뒀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경연에서 환희의 'tomorrow'를 부른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7.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올라 지상파 방송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박현빈 모창자 김재현, 이재훈 모창자 임재용, 이승환 모창자 김영관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힌
박민규는 시청자 투표에서 무려 21만 995표를 받았습니다.
우승이 결정되자 박민규는 "형과 약속했다"면서
"'(환희가)진실성 있게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박민규는 "형, 제가 해내긴 해냈네요"라며 "형의 노래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부를 수 있게 해주셔서 또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미국 LA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스케줄로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 불참한 환희는
생방송 전날인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미국 공연 때문에 가보질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
환희 모창자 박민규 응원 많이 해주시고 많은 투표도 부탁 드립니다.
오기 전에 같이 연습했던 것이 헛되지 않게 좋은 성과 있길 바란다. 박민규 화이팅. 우린 노래로 승부합니다.
피쓰"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긴 바 있습니다.
또 환희는 박민규의 우승 이후 또 한 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규야 잘해줘서 고맙고 정말 수고했다"라는 응원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히든싱어3' 문자투표가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대국민투표를 통해 파이널 우승자가 공개됐습니다.
TOP4 결승 진출자는 박현빈 모창능력자 김재현, 환희 모창능력자 박민규,
이승환 모창능력자 김영관에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이재훈 모창능력자 임재용이었습니다.
우승자는 환희 '투모로우'를 부른 박민규였습니다.
4번 참가자로 등장한 박민규는 이전보다 더 환희와 똑같아진 모창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생방송 현장에 함께 한 원조가수 이승환, 이재훈, 박현빈조차 박민규를 우승후보로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히든싱어'의 대국민투표 방식은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전현무는 본격적인 경연을 시작하면서 "벌써 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1등과 2등이 박빙이다"고 말했습니다.
첫번째 무대인 김재현의 '오빠만 믿어'를 부르기 전 이미 10만명 이상이 문자 투표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연무대를 보지 않고도 투표를 했다는 것은 경연 무대에서의 모창 실력과 관계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선 경연들을 통해 어느 정도 실력을 알고 있는 상태이긴 하나 이날 왕중왕전 무대에서
참가자들은 이전 경연보다 모창 실력이 덜 한 모습을 보이기도, 더 잘하기도 했습니다.
경연을 제대로 보지 않은 상태에서의 문자 투표는 결국 인기투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생방송 문자 투표가 가진 맹점이기도 합니다.
'히든싱어3'는 다음주 시즌1,2,3의 생방송 진출자들 10명과 함께 통합왕중왕전을 진행합니다.
통합왕중왕전 역시 생방송 문자 투표로 우승자를 뽑는 만큼 이러한 맹점을 해결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1/29 히든 싱어 시즌3 16회 - 왕중왕전 마지막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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