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3화 줄거리 유부남인 거 뻔히 알면서, 왜 쫓아다녀요?
경주(강성미)에게서 영훈(서우진)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미선(박정수)은 경주를 찾아 가지만,
경주가 팀장이라는 이야기에 당황한다.
한편, 지완(현우성)은 의류 매장에서 제비로 오해받게 되고
이 모습을 정원(우희진) 이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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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3회 다시보기 160504 좋은 사람 3회 줄거리
박정수가 얼떨결에 아들을 노리는 악녀를 지지하는 입장이 됐습니다.
“내가 이래도 되는 거야...?”
4일(수)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윤정원(우희진)의
시어머니 박미선(박정수)이 아들 이영훈(서우진)을
노리는 악녀 차경주(강성미)를 지지하는 입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날 미선은 집 앞에서 영훈에게 매달리며
마음을 호소하고 있는 경주의 모습을 보고는 분통을 터뜨린습니다.
“혹시 꽃뱀이 아닐까”라며 의심을 하던 미선은 결국
회사로 찾아가 경주를 발견하고는
“나 이영훈 엄마다. 잠깐 이야기 좀 하자”라며 경주를 불러세웠습니다.
하지만 경주의 태도는 당당하기만 했다.
스스럼없이 “어머님”이라고 호칭을 부르는가 하면,
"내 아들 유부남인 거 뻔히 알면서 왜 그러는 거냐"며
꽃뱀으로 의심하는 미선의 말에 경주는
“저는 영훈씨에게 뭐든 주면 줬지, 명품백이나 뜯으려는
여자는 아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회사의 전무를 아버지로 두고,
회장이 고모라는 사실을 말하면서 재력을 과시했습니다.
항상 며느리 정원의 초라한 환경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미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경주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야 말았고, 이내 “제가 식사 대접을 하겠다”는
경주의 꼬임에 넘어가 얼떨결에 약속까지 잡고야 말았습니다.
한편 이날 석지완(현우성)과 윤정원의
사건사고 많은 재회가 다뤄지면서 재미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완은 미선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보상비와 스쿠터를 변상하라며 정원에게 연락을 했고,
만나는 과정에서 정원은 그에게 또 커피를 엎지르는 등 악연은 쌓여만 갔습니다.
정원은 결국 엄청난 보상금액에 혀를 내두르며 매달 갚기로 하고,
경주의 부탁으로 들어간 한 옷가게에서
지완이 제비로 오해 받으며 몰매를 맞는 장면을 보고 편견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어 지완이 날아간 손수건을 잡으려
옥상의 난간으로 다가간 모습을 보게 된 정원은
그가 자살을 하는 거라 오해하고는 달려가 붙잡으면서
또 한 번의 충돌을 예고했습니다.
엇갈리는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사고
많은 지완과 정원의 모습으로 재미를 자아내고 있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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