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일편단심 민들레 42화 + 청담동 스캔들 68화 + 모두 다 김치 125화 다시보기

[42회]제 42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0월 22일 수요일

2014-10-22(수)09:00 KBS 2TV

어쩐지 사이가 어색한 금실과 순희 때문에 덩달아 식구들까지

눈치가 보이고, 들레는 본격적으로 태오에게 공부를 배우게 된다.

한편, 세영은 서울상회에 취직을 하게 되는데...

102214 일편단심 민들레 제42회
영상링크▶ http://goo.gl/nMwS6r

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68회

복희는 수호에게 현수와 서준이 보통사이가 아닌것 같다고 하지만

수호는 현수는 아직 자신의 아내라며 불쾌함을 드러낸다.

수호는 현수를 찾아가 보고 싶다 애원하고 현수는 수호를 외면하며 앞으로

또 누군가 지키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은 속이지 말라 말하는데..

102214 청담동 스캔들 제68회
영상링크▶ http://goo.gl/7Uhe1i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모두 다 김치 125회 내 인생에서 사라지라구!!!

현지(차현정)가 기자에게 선영(이보희)의 과거사를 폭로하려는 순간,

하은(김지영) 이 경찰과 함께 들이닥친다.

형사는 현지에게 ‘우리 뜰 김치’ 이물질 사건의 허위신고 를 현지가 사주한 게 맞는지 묻는다.

한편 동준(원기준)은 눈에서 시작된 암이 간과 폐에도 전이됐다며 지금은 항암치료 가 최선이라고 하는데...

102214 모두 다 김치 제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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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딛고 일어선 주인공의 성공기요, 묻혀 있던 가족사를 밝혀내는 분투기 이며

일과 사랑을 거머쥔 그녀가 새롭게 꾸려내는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41022 모두 다 김치 125회 다시보기, 원기준 차현정 이혼요구

모두 다 김치 125회 내 인생에서 사라지라구!!!

현지(차현정)가 기자에게 선영(이보희)의 과거사를 폭로하려는 순간,

하은(김지영) 이 경찰과 함께 들이닥친다.

형사는 현지에게 ‘우리 뜰 김치’ 이물질 사건의 허위신고 를 현지가 사주한 게 맞는지 묻는다.

한편 동준(원기준)은 눈에서 시작된 암이 간과 폐에도 전이됐다며 지금은 항암치료 가 최선이라고 하는데...

 

102214 모두 다 김치 제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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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딛고 일어선 주인공의 성공기요, 묻혀 있던 가족사를 밝혀내는 분투기 이며

일과 사랑을 거머쥔 그녀가 새롭게 꾸려내는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모두 다 김치' 동준이 현지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현지(차현정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동준(원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동준이 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병원에서 암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에야 가정과 하은(김지영 분)의 소중함을 깨달은 모양이었습니다.

병원에 홀로 있는 것이 두려웠던 동준은 하은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은이 병문안을 왔을 때는 환하게 웃으며 "왜 이제야 왔냐. 기다렸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동준은 하은 앞에서 "나 암 아닌 거 같다. 금식하라고 했는데 배가 너무 고프더라"라며 웃었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설명은 절망적이었습니다.

이미 암이 폐와 간에 전이되어 수술조차 힘든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의사는 "항암치료부터 시작하자"라고 제안했지만 동준은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환자가 수술을 하겠다는데 왜 못하게 하냐"라며 화냈습니다.

하은이 동준의 곁을 지키고 있을 때 현지는 동준을 찾았단 연락을 받았습니다. 현지는 동준이 있는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동준의 옆에 하은이 있는 모습에 현지는 또 분노했습니다. 현지는 "전처 불러다놓고 뭐하는 짓이냐"라며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동준은 "다율이 엄마한테 소리지르지 마라. 당신 가라"라며 하은의 편을 들었습니다. 현지는 "뭘 잘했다고 소리를 지르냐"라며 동준과 싸웠습니다. 동준은 "당신 진절머리가 난다. 다시는 내 눈 앞에 띄지 마라"라고 대응했습니다.



하은은 "그만 해라. 네 남편 지금 아프다"라며 "네 남편 암이다. 네 남편 안구 암이라고! 간과 폐에도 다 퍼졌어. 이제 알겠어? 네 남편 무지하게 많이 아프다고!"라고 말했습니다.

현지는 "그래서 그 여자 불렀냐. 아프니까 전처 생각이 나느냐. 다시 합칠 생각이냐"라며 서운해했습니다. 동준은 "내가 어쩌다 너같은 걸 만났는지 후회 막급이다. 이혼하자. 내 가정 돌려놓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진(명지연 분)은 오랫동안 동준과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했습니다. 수진은 하은에게 "우리 오빠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은은 동준이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수진은 동준의 소식에 충격을 받았고 마음 아파했습니다.

102214 모두 다 김치 제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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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청담동 스캔들 68회 다시보기, 악녀 김혜선 서은채 한 배 타다

청담동 스캔들 68회

복희는 수호에게 현수와 서준이 보통사이가 아닌것 같다고 하지만

수호는 현수는 아직 자신의 아내라며 불쾌함을 드러낸다.

수호는 현수를 찾아가 보고 싶다 애원하고 현수는 수호를 외면하며 앞으로

또 누군가 지키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은 속이지 말라 말하는데..

 

102214 청담동 스캔들 제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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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SBS '청담동스캔들' 김혜선과 서은채가 공동 계략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 68회에서 강복희(김혜선), 남주나(서은채)가 돌이킬 수 없는 사악한 선택을 했습니다.

우순정(이상숙)은 은현수(최정윤)와 함께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걸어오던 중 아이를 찾느라 전단지를 돌리는 여자를 보고 세란(유지인)을 겹쳐봤고 죄책감에 숨이 가빠왔습니다.

강복희는 복수호(강성민)를 불러 장서준(이중문) 험담을 늘어놓고 "사업가 마인드로 대하라"는 아들의 말에 은현수와 장서준(이중문) 사이가 보통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복수호는 아직 현수는 자신의 아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강복희는 "호적상 와이프? 이미 마음이 딴 데로 갔는데. 혹시 아냐. 마음만 간 게 아닐지"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에 복수호는 "천하의 대복상사 강회장도 날이 많이 무뎌졌다. 개인적 감정 앞세워 거래처 뒷담화나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분한 마음을 삭이지 못했고 은현수를 찾아가 보고싶다고 애원했습니다. 은현수는 "날 이렇게나 사랑한다는 사람이 왜 그랬냐. 난 아기를 가질 수 없다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지. 그랬다면 난 당신 곁에 있었을 거다"라며 "난 당신한테 어떤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당신 곁에 있으려고 했어. 당신은 평생 손붙잡고 함께 갈 내 사람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당신이 나한테 한 짓 벌써 잊었냐"며 자신의 휴대전화에 녹음된 음성파일을 직접 틀어줬습니다. 복수호는 이를 듣고 눈을 질끈 감았다. 은현수는 "내가 혹시라도 머리가 어떻게 되서 당신한테 흔들리면 그때마다 들으려고 안 지우고 있다. 당신이, 당신 어머님이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라고 말한 뒤 돌아섰습니다.

반면 남주나(서은채)는 불안감에 휩싸여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강복희가 세란을 만나려고 한다는 소식을 알고 그를 찾아가 "만나지 말라"고 윽박질렀다. 강복희는 "어디서 큰 소리냐. 네가 내 친구냐. 누굴 만나라 마라 내가 왜 네 말을 들어야 하냐"며 "못 배운 애들이나 이렇게 찾아오는 거다"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어 강복희는 세란을 만나 배냇저고리를 전달하며 "우순정이 죽기 전 남기고 갔다"고 편지까지 줬다.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읽는 세란을 보며 강복희는 썩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키울 여건이 안 돼 좋은 집에 업둥이로 들여놓고, 지켜보며 맴돌았다. 다행히 좋은 부모 밑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편지였고, 강복희는 다른 사람 호적에 있는 아이를 무슨 수로 찾냐며 "우순정이라도 살아 있으면 어느 집 복덩이인지 말해줬을 텐데, 알 길이 없다"고 뜸을 들였습니다.

또한 강복희는 세란을 만나고 가는 길에 은현수를 만나 "네가 나한테 이렇게 하면 안 될텐데"라고 도발하며 "메뉴 품평회 있다던데, 부디 무사히 끝나길 바란다"고 또다시 계략을 꾸미려 했습니다.

그는 주나에겐 "무덤까지 가져가야 한다. 안 그러면 넌 엄마 잃고 난 친구 잃는 거다"라고 말했고 속내는 "이젠 발을 빼고 싶어도 못 빼"라고 했다. 주나는 엄마에 대한 죄책감에 울었습니다.

이어 공개된 '청담동스캔들' 69회에서 세란은 "그 아이 엄마로 사는 건 포기해야 하나 보다"라고 했고, 반대로 우순정은 "이제 평생 현수 엄마로 살 수 있냐"고 했습니다. 또한 은현수는 상처받은 세란에게 마음이 쓰였습니다.

102214 청담동 스캔들 제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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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일편단심 민들레 42회 다시보기, 김가은 윤선우 다정한 모습 홍인영 질투

[42회]제 42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0월 22일 수요일

2014-10-22(수)09:00 KBS 2TV

어쩐지 사이가 어색한 금실과 순희 때문에 덩달아 식구들까지

눈치가 보이고, 들레는 본격적으로 태오에게 공부를 배우게 된다.

한편, 세영은 서울상회에 취직을 하게 되는데...

 

102214 일편단심 민들레 제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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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영이 들레와 태오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했습니다. 22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세영은 태오를 기다리다가 들레와 태오가 함께 장난을 치며 다정한 모습에 신경질을 내며 질투하고 있었습니다.

들레(김가은)와 태오(윤선우)가 책방을 다녀오는 길에 티격태격하면서 장난을 하고 있었고, 서울 상회 앞에서 기다리던 세영(홍인영)과 마주쳤습니다. 세 사람 사이에 알 수 없는 눈빛들이 오갔고 마침 차용수(전승빈)가 그 길목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이로서 '일편단심 민들레'의 주인공 네 사람의 첫 대면이 이뤄졌습니다.

한편, 태오는 가게 안에 들어가 세영에게 따뜻한 물을 건네며 밖에서 언제부터 기다린거냐며 걱정했고, 세영은 두 시간도 넘게 기다렸다며 기운이 없었습니다.

세영은 좀 전 같이 있던 여자애가 누구냐 물었고 태오는 식당에서 일하는 여자아이라 말해줬습니다. 세영은 꼬치꼬치 의심하며 캐묻는 것에 괜히 찔려 여자친구라도 생긴 것은 아닌가해서 그랬다며 얼버무렸습니다.

세영은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태오에게 집에 가기 싫다며 집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음을 말하며 속상해했습니다.

태오는 그런 세영에게 잘 하고 있지 않냐 말했지만, 세영은 태오에게 얼굴 하나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집안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며 "아빠 엄마에겐 오빠 뿐이라는 거" 라고 말해 태오를 화나게 했습니다.



한편, 들레와 차용수는 다방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들레는 헌책방에서 사온 책들을 꺼내며 왜 그런 곳을 진작 몰랐을까 라며 눈이 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차용수는 왜 갑자기 공부할 생각을 했냐 물었고, 들레는 말빨이 달리는 것 같다며 태오가 틈만 나면 가르치려들어 그에 대항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려는 듯 보였습니다.

들레는 아무래도 주먹구구식으로 배우는 것보다는 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익히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물었고, 차용수 또한 그런 들레에게 본격적으로 학원을 다니는 게 어떻겠냐 제안했습니다.

들레는 공짜로 배울 수 있다며 고개를 저었고, 잃어버린 동생 도영이를 만났을 때 당당해지고 싶다며 부끄러운 누나는 아니고 싶다 말했다. 그러면서 "나 엄청 똑똑해질 것 같지 않아?" 라 물었고, 차용수는 "난 지금 그대로도 좋은데" 라며 얼결에 고백하는 듯 했지만 들레는 공부에 대한 열의로 차용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한편, 집에 온 세영은 태오와 들레가 다정했던 모습을 보고 신경질을 내는 등 질투를 하고 있었습니다.

102214 일편단심 민들레 제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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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더 태티서 디렉터스 컷 다시보기, The 태티서 8회 미방송분

이대로 그녀들을 보낼 수 없다. 
<THE태티서> 미방송분 대공개! 
뉴욕, LA 여행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못다한 태티서의 마음 속 이야기까지!

 

102114 더 태티서 - 디렉터스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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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부터 패션까지, 언제 어디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태티서의 스타일을 집중 분석하는 프로그램.

141021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 51회 다시보기

All About K-POP 이라는 부제로 다시 돌아온 SBS MTV THE SHOW는 음악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 비트와 리듬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K-POP의 흐름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쇼다.

한류, 그리고 K-POP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며 무대에서 열창하는 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하는 MC 그리고 함께 즐기는 관객, 시청자들이 하나가 되어 K-POP의 위대한 매력에 빠져들어 보는 시간!!!

102114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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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에 방송되며,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한류 팬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여 글로벌 K-POP을 지향하고 있다. 국경을 넘어 K-pop을 함께 즐기는 글로벌 음악 방송!

테크노, 일렉트로닉, 셔플에 이어, 전세계 Live 무대의 혁명을 일으킬 SBS MTV THE SHOW

102114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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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PD수첩 1013회 다시보기, 대한민국 안전붕괴, 왜 비극은 계속되는가

PD수첩 1013회 대한민국 '안전' 붕괴, 왜 비극은 계속 되는가?

20년 전 오늘,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멀쩡하던 교
량이 순식간에 붕괴된 것!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성수대교 붕괴사건이 바로 그것이
다. 안타까운 비극은 바로 4일 전,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공연장에서도 재현됬다.
야외공연장의 환풍구 붕괴로 공연을 구경하던 시민 16명이 10m(지하 4층 높이)아래
의 지하 주차장으로 추락해 사망한 것이다. 사망자 중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물론 어린 세 자녀를 둔 부부도 포함되어 있었다. 평범한 우리의 이웃에게 일어난 끔
찍한 사건! 왜 비극은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

 

102114 PD수첩 - 대한민국 안전붕괴, 왜 비극은 계속되는가
영상링크▶ http://goo.gl/HC3Vz5

 

PD수첩은 대형 붕괴사고를 겪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만났다. 사고 그 후, 이들
에게 남겨진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아직도 비극은 현재진행형이라는 그들을 통
해 계속되는 붕괴사고의 원인을 찾아보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시급히 개선해
야 할 문제점은 없는지 PD수첩이 긴급 진단했다.

1.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피해자 연우의 눈물, “내가 뭘 잘못했나요?”

지난 17일 저녁, 인천의 한 종합병원 병실. 판교 테크노밸리 공연장 붕괴소식에 유난
히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 그녀는 지난 2월 7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
로 부상을 당한 장연우 양이다. 올해로 스무 살, 대학에 갓 입학해 설레는 마음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던 그 날의 끔찍한 사고는 그녀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
렸다.

연우는 붕괴된 리조트 건물 잔해에 깔려 골반과 허벅지의 뼈가 으스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눈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입은 동상으로 피부까지 괴
사한 것. 8개월 간 총 28번의 피부이식 수술이 이어졌지만 아직 과거의 제 모습을 되
찾지 못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차라리 수면제를 놔달라는 연우, 깨어있는 시간
조차도 연우에게는 못 견딜 시간이라고 하는데...

너무 억울해 너무 억울해, 내가 뭘 잘못했냐고.....돈 진짜 몇 푼 아끼자고... 소중
한 생명을 앗아가는 그건 것이 너무 분해요
-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 피해자 장연우-

병실에 누워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기 힘들다는 연우. 왜 자신
을 살렸냐고 서럽게 우는 딸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연우 어머니 이정연 씨의 눈
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PD수첩이 만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피해자들과 그의 가족들은 사고 당
시보다 현재가 더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사고 후 8개월이나 지난 지금, 그들이 느
끼는 고통은 무엇일까.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되는 붕괴사고 피해자들의 절규, PD수
첩이 그들을 직접 만나 보았다.

2. ‘안전’보다 ‘돈’! 붕괴위험을 안고 사는 사람들

지난 10월 12일, 익산시 우남 아파트에 살던 김갑섭 씨는 근처 월세 집으로 이사를
가야했다. 한 달 전, 익산시가 아파트 붕괴 위험 때문에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기 때
문인데....졸지에 20년 넘게 살던 집에서 나가야 하는 김씨. 2002년에 아파트가 재난
위험시설로 지정된 후 12년 동안 불안에 떨던 지난날이 억울하기만 하다.

무슨 아파트가 이런 아파트가 있어요. 도대체. 저는 입주할 때 몸도 아파서 이사
안가고 계속 살려고 대출받고 사채까지 받아서 이사 왔어요. 이자가 이 아파트 한
채 사는 가격이 들어갔죠. 제가 그 돈을 못 갚아서....그런데 이렇게 이사가라고....
이렇게 22년 동안 고통 받고도 지금도 아파트 때문에 주민들끼리 싸우는데, 하루도
맘 편안하게 살은 날이 없어요.
- 아파트 주민 A씨 -

지어진지 겨우 22년 된 아파트. 한번 지은 주택을 120년 넘게 사용한다는 영국, 독일
에 비하면 너무 짧은 기간. 어째서 익산 우남 아파트는 22년 만에 붕괴 위험에 처한
것일까. 우리의 주거 환경이 붕괴위험에 처하기까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
까. 붕괴 위험사태를 미리 막을 수는 없었던 것일까.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붕괴 위험 등 서울 시내 재난위험시설은 226개소, 지난해에 비
해 2배가량 증가했다. 우리가 사는 주거환경 곳곳에도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는 것인데... 개발시대에 지어진 다세대 공동주택들이 시간이 흘러 노후화되거나 애
초부터 부실한 공사로 인해 붕괴위험에 놓인 것이다.

성북구 정릉동 스카이 아파트 주민들은 현재 붕괴 위험 속에서도 집을 비우지 않고
있다. 아파트가 세워진 축대, 건물 외벽, 계단에 틈이 생기는 등 붕괴위험이 높아지
자 성북구청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이주를 독려하고 있다. 비가 많이 오면 아파트가
무너져내릴까봐 걱정이 된다는 구청 직원. 스카이 아파트가 무너지면 겪을지도 모르
는 피해에 아슬아슬해하는 이웃 주민들. 하지만 10세 대가 넘는 주민들은 아직까지
이주를 거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3. 책임 감리제 도입 20년, 부실 공사는 오늘도 계속된다.

성수대교 붕괴 사건은 건설사의 부실공사에 감리담당 공무원의 부실감사가 더해져
만들어진 대형 참사였다. 정부의 미흡한 안전검사는 이 비극을 더욱 증폭시켰는
데.....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1994년 책임 감리제도가 도입됐고, 안전검사를 실시하
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그 후 20년, 비극을 막고자 만들
어졌던 제도와 법들은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 것일까?

2010년 이후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터널 공사장 중 76개 공구 121개 터널공사 현장
에서 터널 암반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구조재인 ‘락볼트’가 대량으로
빼돌려진 사실이 드러났다. 설계수량의 최고 70%까지 적게 시공했을 뿐 아니라 총
187억 원의 기성금이 과다 청구된 것! 터널의 암반에 삽입해 붕괴를 막아주는 중요
한 구조재인 락볼트의 부실시공은 자연스럽게 터널의 안전에도 의심을 가지게 만드
는데....

만약에 큰 트럭 대형 트럭이 졸음운전하다 들이박거나 하면 (터널이)안 무너지
고 배기겠어요? 그 속에 있는 지나가던 차들은 어떻게 됩니까? 이게 순식간에 사고
가 생길 수 있거든요. 지진 내진설계 아무리 잘해도 자제 빼면 방법이 없어요. 설계
대로 시공 안 해 버리면, 보장 못 하는 거죠.
- 국가권익위원회 관계자 -

한 공사 현장 관계자의 내부제보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락볼트 부실시공 사건. PD수
첩은 인제터널, 백전터널 등 검찰수사결과 문제가 드러난 현장에서 만난 현장소장
과 감리원을 통해 사건의 실체가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제대로 작동하는 않는 책임
감리제도의 현실을 밀착 취재했다.

102114 PD수첩 - 대한민국 안전붕괴, 왜 비극은 계속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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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세상의 모든 다큐 지구의 재탄생 1부 인류의 보금자리, 도시 다시보기

▷ 제목: 지구의 재탄생
▷ 원제: Generation Earth

▷ 부제: 1부 인류의 보금자리, 도시 (A place to live)
▷ 제작사 - BBC(영국)

▷ 배급사 - BBC Worldwide(영국) 
▷ 제작년도 - 2012년        

▶ 심의- 전체 
▷ 내용: 3부작

총 3편으로 이뤄진 <Generation Earth> 시리즈는 현대 인류가 이 지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재창조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1부- 오늘날의 대도시가 얼마나 큰 규모로 어떻게 건설되고 있으며,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세계인구를 포용하고 있는지 보여 줌으로써, 도시가 단순한 인간 밀집 지역이 아닌 인류의 창조력이 만든 결과물임을 역설한다.

 

102114 세상의 모든 다큐 - 지구의 재탄생 1부 인류의 보금자리, 도시
영상링크▶ http://goo.gl/BpkrHo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사, CCTV 등에서 제작한 문화, 환경, 과학, 시사 등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해외제작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141022 인간극장 그래도 당신 3부 다시보기

그래도 당신

방송 일시: 2014년 10월 20일(월) ~ 10월 24일(금)

채 널: KBS 1TV 오전 7:50 ~ 8:25

프로듀서 : 김태민

 

102214 인간극장 - 그래도 당신 3부
영상링크▶ http://goo.gl/bmfE0F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는 가을-
이맘때면 꽃과 과실이 더욱 풍성해지는 비밀의 화원이 있다.
경남 창녕의 산 중턱, 무성한 수풀 사이에 자리한 집 한 채, 
이곳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윤서(8), 세 식구가 산다.

자연이 내어주는 것들로 자급자족하는 평화로운 나날- 
그런데, 이들이 깊은 산중에 살게 된 사연은 파란만장하다.
 

한 때 이름난 사업가였던 성낙환(70) 김화순(69) 부부  
부도로 인해 집안이 풍비박산 나면서 자식들과 뿔뿔이 흩어졌고 
10년 전 단돈 7천원과 호미 두 자루를 쥐고 이 산중에 들어왔다. 
먹을 게 없어 산에서 도토리와 밤을 주워 끼니를 때우고
아픈 기억을 잊기 위해 낮이고 밤이고 돌밭을 일구며 
서로의 체온으로 추운 겨울을 버텨냈던 지난 날...
 

그렇게 인생의 밑바닥에 닿은 순간 마주한 천사- 
태어나 두 달 무렵 부부의 손에 맡겨진 외손녀 윤서(8)다. 
전기도 난로도 없던 산골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윤서 때문에 살았다”고 입 모아 말하는 두 사람-
티 없이 맑게 자라준 윤서가 그저 대견하고 고맙다.
 

“다리를 이렇게 묶고, 엇박자여도 우린 끝까지 갑니다”
여덟 살에 만나 지금까지 평생을 함께 걸어온 62년 지기 친구, 
그리고 그 길의 끝자락에서 만난 천사 윤서... 
인생에서 맞이한 가을- 
서로가 있어 춥지 않은 세 식구의 동화 같은 이야기다.

 

# '비밀의 화원'에 사는 사람들 


경상남도 창녕, 인적이 드문 산중의 한 마을- 
좁은 산길을 올라가니 눈앞에 비밀의 화원이 펼쳐진다.  

그루터기로 이어진 길에는 사시사철 꽃이 만발하고, 
텃밭에는 배추, 고구마, 파프리카 등 온갖 작물이 자라나고,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햇빛에 데워 목욕까지 하니 
그야말로 자연이 내어주는 것들로 자급자족하는 곳... 
여기 노부부와 여덟 살 소녀, 세 식구가 산다.

 



대구에서 이름난 사업가였던 성낙환 할아버지(70)와 김화순 할머니(69)  
10년 전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집과 모든 재산을 탕진했고 
단돈 7천원을 들고 쫓기듯 이 산중에 내려왔다. 
그렇게 맨몸으로 시작된 산골에서의 삶... 

먹을 게 없어 산에서 도토리와 밤을 주워 먹었고 
밤이고 낮이고 밭에 나가 호미 두 자루로 이 산을 일구었다.
덕분에 돌만 무성하던 땅이 먹을거리 풍성한 화원이 되었지만 
낙환 씨는 탈장이 왔고 화순 씨는 무릎이 망가져 수술을 해야 했다. 


맨손으로 땅을 일궈가며 보낸 고된 세월... 
그러던 중 산골에 천사가 하나 찾아왔으니  
바로 하나뿐인 외손녀 윤서(8)다.

 

# 금쪽같은 내 새끼, 윤서야


부도가 나면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
아버지 사업을 도왔던 세 딸은 신용불량자 신세가 됐고 
뱃속에 윤서를 갖고 있던 큰딸은 이혼의 아픔까지 겪어야 했다. 
당장 먹고 살 길이 급해진 자식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부부는 큰딸의 갓난쟁이 윤서를 데려왔다. 

산중에 친구 하나 없이 늘 혼자지만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그네가 최고의 놀이터라고 말하는 예쁜 손녀- 
간밤에 몰래 다녀간 엄마의 흔적에도 
서운한 표정 대신 말없이 미소를 보이는 아이... 
또래답지 않게 담담한 윤서가 부부는 더 짠하다. 


“할머니 백 살까진 못살아, 하늘나라 가야해”
“그럼 나도 같이 가면 안돼?”

태어난 지 두 달 남짓 되었을 때 데려온 아이가 어느덧 여덟 살- 
윤서가 쑥쑥 자라날수록 부부는 점점 더 쇠잔해진다. 
책도 사줘야하고 예쁜 구두도 사줘야하고... 
해주고 싶은 건 많은데 돈 나올 구멍은 없으니 답답하다. 

윤서가 대학갈 때까지 만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산골에만 박혀 살던 두 사람에게 욕심이 생긴다. 
아랫마을에 사는 지인의 요청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낙환 씨와  
직접 만든 된장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선 화순 씨  
부부가 산 아래로 외출을 한다!

 

# 소꿉친구에서 평생의 동반자로

 

윤서 앞에선 한없이 다정한 할아버지 할머니지만 
둘이 있을 때는 티격태격 다투기 일쑤인 낙환 씨와 화순 씨-
알고 보니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 마을에서 자란 동창! 
여덟 살에 만나 지금까지 60여 년 세월을 함께 해온 친구이자 동반자다. 

“그때 우리 집사람이 참 예뻤어요.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날, 
나무 아래서 비를 피하고 있던 모습에 첫사랑을 느꼈던 것 같아...” 

아내와의 지난날을 아련하게 추억하는 낙환 씨, 
그런데 화순 씨는 참 끈질긴 인연이라며 진저리를 친다. 
제발 저승길에는 따라오지 말라며 툴툴대는 그녀지만 
남편 곁에서 모든 시련을 함께 견뎌준 사람이 바로 아내다.

 



“친구야 걱정 마, 살아갈 구멍은 있을 거야. 
  일어나서 달려보자, 힘내자!”

모든 걸 잃고 산중에 들어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낙환 씨- 
오랜 시간 뒤에서 묵묵히 그 슬픔을 함께 하고 
필요할 땐 곁에서 등을 토닥여준 사람이 바로 화순 씨였다.  

방황하던 남편을 끝까지 따라와 준 소꿉친구의 의리...
그의 인생길에 아내가 있어주어서 
미안하고, 고맙고, 든든하다. 

#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당신!

여덟 살에 만나 지금까지 쉽지 않았던 부부의 인생길- 
코흘리개 친구에서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고 
도시에서 이름난 사업가로 풍족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한순간 빈털터리가 되어 시작된 산골 살이와 
힘든 상황에 떠안게 된 어린 손녀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던 지난 날, 
돌아보니 그 곁에는 늘 서로가 있었다.


어느덧 맞이한 인생의 가을- 
또 한 번의 시린 겨울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지만 
세 식구의 보금자리는 춥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당신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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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주요 내용 (2014/10/22)


막내딸 내외가 일손을 도우러 온 날, 밭일을 마친 가족들이 모닥불 앞에서 군밤파티를 연다. 딸들한테는 늘 무뚝뚝했던 낙환 씨는 아버지로 인해 고생했던 자식들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며칠 후, 대구 시내로 장보기 체험을 다녀온 윤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선물까지 살뜰히 챙겨오니 부부의 얼굴이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윤서의 생일날, 전에 없이 분주한 낙환 씨와 화순 씨! 훌쩍 커버린 손녀의 키에 맞춰 그네 줄도 새로 고쳐주고, 촛불로 만든 하트에 떡 케이크까지... 정성 가득한 산골 생일상! 부부가 준비한 깜짝 파티는 성공할 수 있을까?

141021 엄지의 제왕 94회 다시보기, 엄지의 제왕 밥 한 숟가락의 기적

제94회  2014.10.21 (화)

‘밥’ 한 숟가락의 기적

“밥만 바꿔도 건강이 바뀐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는 밥(米)!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밥’을 바꾸지 않으면 건강할 수 없다고 하는데... ‘밥’ 제대로 먹어야 평생 건강하다? 밥 한 숟가락에 숨겨진 비밀 大공개 “밥이라고 다 같은 밥 아니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처럼 먹는 밥의 종류도 여러 가지! 하지만 무심코 먹는 밥이 내 몸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 최고의 ‘밥’ VS 최악의 ‘밥’ 당신이 모르는 충격적인 진실은? “밥은 매일 먹는 보약이다?”

밥 한 숟가락을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 약(藥)된다! 만병을 이기게 하는 최고의 밥이 있다는데?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는 최고의 ‘건강밥’ 놀라운 정체 大공개 ‘밥(米)’ 한 숟가락에 숨겨진 기적의 비밀이 엄지의 제왕에서 낱낱이 밝혀집니다!

 

102114 엄지의 제왕 - '밥' 한 숟가락의 기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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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활 속 놀라운 건강 정보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프로그램

141021 대찬 인생 이선희 양수경 다시보기, 대찬인생 88회 시련을 이겨낸 오뚝이 여가수 이선희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작은 거인 이선희

아버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선택했던 이선릐의 음악!

작곡가 윤희중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선희

전남편의 계속된 사업 실패! 결국, 이혼

이선희를 충격에 빠트린 現 남편의 음독자살 소식

이선희의 미국행 그리고 재혼설과 은퇴설까지!!

충격소식! 現 남편의 네번째 부인?!

 

102114 대찬 인생 - 시련을 이겨낸 오뚝이 여가수 <이선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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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양수경’ 편. 

TV조선 대찬이야기 대찬인생에서는 특별한 친분으로 닮은 인생사를 가진

가수 이선희와 양수경 시련에도 불구하고 오뚝이처럼 우뚝 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한다.

과거 매니저였던 전남편이 이혼 9개월 만에 자살한 사건부터 이선희의 의외의

정치 이력과 가요계 은퇴설 재혼설 등 인기와 함께 동반된 각종 뜬소문에 몸살을 앓아야 했다.

게다가 현재 남편이 이선희와 재혼하기 전 3번의 결혼 경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102114 대찬 인생 - 시련을 이겨낸 오뚝이 여가수 <이선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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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유자식 상팔자 72회 다시보기, 낸시 브랜다 어린시절 사진 공개

제72회  2014.10.21 (화)

< 사춘기 가족들의 문제를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는 “사춘기 고발 카메라”! > 
이번 주 가족은??? 
[아빠 우현, 엄마 조련 / 아들 우준서] 
- ‘사춘기 고발 카메라’ 최초!!!?엄마와 아들에게 동시에 고발당한 아빠 우현! 
주말이면 가족 나들이로 신나는 자녀들, 하지만 준서네는 다르다? 

- 일체의 바깥 나들이를 거부하는 은둔형 아빠 우현! 
외식은 배달음식으로, 심지어 캠핑도 마루에서? 

 

102114 유자식 상팔자 1/2
영상링크▶ http://goo.gl/Nhb3of



- 주중에 일하느라 지쳤으니 주말은 집에서 쉬고 싶다는 아빠 우현! 
그러나 절친 안내상의 전화 한통에 냉큼 술마시러 나가버리고.. 
급기야 아내와 아들 대폭발! 과연 모자에게 고발당한 아빠 우현의 운명은? 
배우 우현 가족의 리얼한?24시 대 공개!? 

< 사춘기 자녀들의 발칙한(?) 부모 순위 쇼! “불효 톱10”! > 
이번 주 주제는??? 
“<유자식 상팔자> 출연자 중,?어렸을 때 모습이 가장 붕어빵인 부모-자식?1위는?”
- 지금의 ‘포스’가 그대로 묻어나는 이경실과 아들 보승의 어린 시절! 

- 강용석과 아들 인준, 어린 시절도 도플갱어?

연예인 부모와 이들의 10대 자녀들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유자식 상팔자'에 미모의 혼혈 자매 낸시와 브랜다가 출연했습니다.

2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낸시와 브랜다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 됐습니다.

이날 낸시는 "어렸을 때는 언니가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속상했다"며

"심지어 저희 어머니도 돌직구로 브랜다가 더 예쁘다 많이 그랬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낸시는 "당시 왜 언니만 예쁘다고 할까 생각했다"며 "나도 예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낸시는 "지금 보니깐 언니가 더 예쁘긴 하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브랜다는 "옛날엔 낸시가 볼도 통통하고 남자애 같았다"며

"커가면서 낸시가 살이 빠지면서 예뻐지고 나는 악기를 하면서 살이 쪄 많이 못 생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102114 유자식 상팔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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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주먹이 운다 용쟁호투 6화 다시보기 + 택시 황영희 김지영 다시보기

제6회  2014.10.21 (화)

출연 : 박준규, 이창훈, 윤형빈, 송가연, 서두원, 남의철, 김대환

▶우승후보 대격돌! 김승연 서동수 vs 김영환 유강설! 이 매치의 승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안기수 vs 최종찬! 두 맏형의 타격 폭발! 1vs1 탈락매치! 
▶최종 8인을 향한 진정한 용쟁호투가 시작된다!

102114 주먹이 운다 용쟁호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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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열혈남아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택시 황영희 김지영 다시보기

102114 현장토크 쇼 택시 - 황영희, 김지영,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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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이끈 숨은 주역들이 떴다! ‘장보리의 존재甲’ 특집!

10년의 무명 기간을 거쳐 ‘도 씨 할매’로 장보리의 히로인이 된 배우 황영희&
데뷔 3년 반 만에 최고의 아역 배우로 떠오른 ‘연기 천재’ 10살 김지영, 택시 탑승! 

“경사 났네~ 경사 났어!” 브라운관 데뷔 10년 차 여배우 황영희, 예능 첫 출연! 
이보다 열심히 할 순 없다! <왔다 장보리> 속 바로 그 장소, ‘비술채’에서 펼쳐진 아주 특별한 오프닝!
이유 있는 악역 ‘도 씨 할매’로 빙의한 황영희와 자석커플의 ‘장보리 따라잡기’! 

‘천상 배우’ 황영희의 전 직업은 호텔리어?! 영어 스피치 면접을 손쉽게 통과한 그녀만의 비결은? 
여배우 황영희, 첫 출연에 예능감 폭발! 택시가 인정한 ‘언어의 마술사’ 황영희의 막무가내 외국어 실력!
찰진 전라도 사투리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은 그녀! 황영희에게 배우는 ‘특급’ 사투리 특강!

석촌호수를 찾아온 대형 오리 ‘러버덕’ 앞에서 펼쳐진 ‘비단이’ 김지영의 깜찍 댄스 공연!
2014년을 대표하는 희대의 악역! 연민정의 엄마와 딸로 활약한 그녀들의 주옥같은 입담 대결!
방송 최초! 10 살배기 ‘비단이’ 지영이의 열애 고백?! ‘할매’와 손녀딸이 함께 부르는 사투리 듀엣!
택시가 뽑은 <왔다 장보리> 속 히로인, ‘도혜옥’과 ‘장비단’의 BEST 명장면까지! 

<왔다 장보리> 속 ‘존재甲’ 그녀들을 인증한 ‘대박’ 스타는 과연 누구?! 스타들이 보내온 깜짝 영상 大 공개! 
드라마 속 제 3의 주인공(?)!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던 짜장면 ‘먹방’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되는 신개념 현장토크쇼 TAXI!
그들이 펼치는 스릴만점의 로드 토크쇼

141021 현장토크 쇼 택시 352회 다시보기, 택시 황영희 김지영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 46세 황영희 미혼

화제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이끈 숨은 주역들이 떴다! ‘장보리의 존재甲’ 특집!

10년의 무명 기간을 거쳐 ‘도 씨 할매’로 장보리의 히로인이 된 배우 황영희&
데뷔 3년 반 만에 최고의 아역 배우로 떠오른 ‘연기 천재’ 10살 김지영, 택시 탑승! 

“경사 났네~ 경사 났어!” 브라운관 데뷔 10년 차 여배우 황영희, 예능 첫 출연! 
이보다 열심히 할 순 없다! <왔다 장보리> 속 바로 그 장소, ‘비술채’에서 펼쳐진 아주 특별한 오프닝!
이유 있는 악역 ‘도 씨 할매’로 빙의한 황영희와 자석커플의 ‘장보리 따라잡기’! 

 

102114 현장토크 쇼 택시 - 황영희, 김지영,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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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배우’ 황영희의 전 직업은 호텔리어?! 영어 스피치 면접을 손쉽게 통과한 그녀만의 비결은? 
여배우 황영희, 첫 출연에 예능감 폭발! 택시가 인정한 ‘언어의 마술사’ 황영희의 막무가내 외국어 실력!
찰진 전라도 사투리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은 그녀! 황영희에게 배우는 ‘특급’ 사투리 특강!

석촌호수를 찾아온 대형 오리 ‘러버덕’ 앞에서 펼쳐진 ‘비단이’ 김지영의 깜찍 댄스 공연!
2014년을 대표하는 희대의 악역! 연민정의 엄마와 딸로 활약한 그녀들의 주옥같은 입담 대결!
방송 최초! 10 살배기 ‘비단이’ 지영이의 열애 고백?! ‘할매’와 손녀딸이 함께 부르는 사투리 듀엣!
택시가 뽑은 <왔다 장보리> 속 히로인, ‘도혜옥’과 ‘장비단’의 BEST 명장면까지! 

<왔다 장보리> 속 ‘존재甲’ 그녀들을 인증한 ‘대박’ 스타는 과연 누구?! 스타들이 보내온 깜짝 영상 大 공개! 
드라마 속 제 3의 주인공(?)!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던 짜장면 ‘먹방’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되는 신개념 현장토크쇼 TAXI!
그들이 펼치는 스릴만점의 로드 토크쇼

택시안에서 펼쳐지는 사회 각분야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이야기를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이 나누는 소박하고 따뜻한 인생이야기 속에서 바쁜 우리 삶을 한번쯤 되돌아 볼 수 있는 마음속 여유를 찾는다.

'왔다! 장보리' 속 황영희가 나이를 공개했습니다. 배우 황영희는 10월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실제 나이가 46세임을 털어놓으며 아직 미혼임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황영희는 "'장보리'에서 도씨 역할을 맡았던 황영희다"고 자기소개를 하며 "나이는 46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황영희는 "댓글을 봤는데 '엄정화와 동갑이냐'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며 "사람들이 날 50대중반까지 본다. 내가 사실 결혼을 못 했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다. 그래도 의리는 있다"고 자신을 계속 소개했습니다.

황영희는 "의리라기보다 몇 안 되는 친구랑 오래된 친구들이 많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날 '택시'는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독보적인 사투리 연기를 펼친 배우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했습니다.

102114 현장토크 쇼 택시 - 황영희, 김지영,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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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주먹이 운다 용쟁호투 6회 다시보기, 박준규 아들 박종혁 탈락매치 진출 - 박은지 신수지 송가연 라디오스타 출연

제6회  2014.10.21 (화)

출연 : 박준규, 이창훈, 윤형빈, 송가연, 서두원, 남의철, 김대환

▶우승후보 대격돌! 김승연 서동수 vs 김영환 유강설! 이 매치의 승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안기수 vs 최종찬! 두 맏형의 타격 폭발! 1vs1 탈락매치!
▶최종 8인을 향한 진정한 용쟁호투가 시작된다!

 

102114 주먹이 운다 용쟁호투 1/2
영상링크▶ http://goo.gl/CNbDjP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열혈남아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악바리 고딩 박종혁은 생존에 성공하나? 배우 박준규 아들로 유명한 악바리 고딩 도전자 박종혁의 생사여부가 10월 21일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서 공개됐습니다.

박종혁은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출연해 17세 악바리 고딩의 면모를 보이며 남의철 멘투가 이끄는 팀 타이거 합류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박종혁은 자신의 아버지이자 팀 드래곤 멘토인 박준규에 "적으로 여기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10월 21일 방송되는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6회에서는 탈락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1:1 탈락매치가 방송됐습니다. 이에 따라 팀 타이거와 팀 드래곤에서는 각각 4명의 도전자를 선발해 상대팀과 1:1 매치를 벌이며 여기서 지는 도전자는 탈락합니다.

박종혁 역시 이 1:1 탈락매치에 도전했고 박종혁은 케이지에 올라 "머리를 제가 다 헝클어뜨려 주려고 오늘 작정하고 왔다"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바람대로 박종혁이 상대를 쓰러뜨리고 탈락을 면할 수 있을지 주목!!

한편 XTM '주먹이운다-용쟁호투'는 일반 남성들의 격투기 도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송.

또한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2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스포츠댄스 선수 박지은, 그리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녹화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이번 출연진은 고른 종목에서 미모와 실력, 그리고 예능감을 겸비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올해로 21살인 파이터 송가연은 한창 방송에서 주가를 올리는 인물로 SBS 예능 <룸메이트>,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원조 체조요정'이라는 별칭이 있는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주최국을 빼고 자력으로 올림픽에 진출한 동양인 체조 선수로 주목받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등의 예능과 MBC 체조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며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박지은 또한 국내 댄스스포츠계의 스타로 케이블 채널 Mnet <댄싱9>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습니다. 서희주는 인천 아시안게임여자 검술-창술전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국민적 성원을 받았습니다.

운동 실력만큼 재치 또한 뒤지지 않는 운동선수들이기에 이들이 실제 방송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02114 주먹이 운다 용쟁호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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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한국기행 칠산바다 2부 바다 끝에서 부르는 사랑노래 다시보기

제1281회  2014.10.21 (화)

칠산바다 2부. 바다 끝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

섬 모양이 말안장을 닮아서 생긴 이름이 있다. 안마도. 법성군 홍농읍에서 칠산바다를 건너 2시간 30분을 달려가야 하는 외딴 섬이다. 예부터 중국에서 우는 새벽 닭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곳.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지수는 매 주말이면 안마도로 들어간다. 안마도에 학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법성포에서 자취생활을 하는 까닭에 아빠가 보고 싶을 때면 안마도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늘 바닷일에 바쁘기만 한 아빠와 그런 아빠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수. 이처럼 누구보다 서로 사랑하지만, 바다로 가로막혀 있기에 서로 마주 보는 섬이 될 수밖에 없는 아빠와 지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마도에서 한참 북쪽에 있는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에는 지금도 남아있는 학교가 있다. 전교생이라곤 다섯 명 뿐인 작은 학교. 그 많은 학원도, 오락실도 없지만 아이들은 오늘도 행복하기만 하다. 푸른 바다가 있는 방파제를 지나, 작은 돌담길을 지나면 한창 무르익은 무화가가 기다리는 곳.

더기기만 한 등굣길을 지나면 야외수업으로 이어지는데... 갈매기가 휴식하고, 할머니들이 조개를 캐며, 은비늘의 바다 위에서 조업하는 아버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비록 외딴 섬에 살지만, 육지보다 너른 풍경과 행복을 가슴에 채워가는 섬개구리들의 멋진 섬노래를 들어보자.

 

102114 한국기행 - 칠산바다 2부 바다 끝에서 부르는 사랑노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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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연, 그 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의 삶과 해당지역의 인문지리, 역사, 풍습, 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밀도 있게 그려내는 한국판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만든다.

제작방향 및 주요 내용 
- 가능한 한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 단순한 기행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취재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 해당지역에 적합한 특수촬영을 통해 새로운 영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 5편 연작으로 하며, 주 단위로 새로운 장소를 보여준다.

102114 뉴스토리 12회 다시보기, 판교 환풍구 참사 - 누구를 위한 단통법? - 윤달이 뭐길래 - 다문화 리틀 야구단의 무지개 꿈

SBS 뉴스토리 12회

[판교 환풍구 참사... 또 추락한 안전]

지난 17일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야외공연 도중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보던 27명의 관람객이 20m 아래로 추락하면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공연을 보던 관람객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가 무너져 내린 것이다. 

이번 사고의 첫 번째 원인으로 주최 측의 안전관리 소홀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주최 측의 축제 계획서에는 안전요원 4명을 배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이름만 올려놓았을 뿐 실제로 안전지도를 한 안전요원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2114 뉴스토리 - 판교 환풍구 참사... 또 추락한 안전 / 누구를 위한 단통법? /

윤달이 뭐길래 / 다문화 리틀 야구단의 무지개 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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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에 관한 안전규정이 없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다. 환풍구는 건축물의 주 구조물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진단대상이 아니다. 또한 건축구조기준에 따르면 사람들의 접근이 불가능한 지붕이라도 1㎡ 당 1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게 설계해야 하지만 환풍구에는 관련 기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 

마지막으로 야외공연에 적용되는 안전규정이 없다는 것도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2008년 만들어진 공연장 안전 매뉴얼은 실내 공연에 국한되어 있다. 또 판교 공연장 사고가 발생한 환풍구는 공연 무대에서 10여 m 떨어진 광장 구역 밖에 설치된 시설물이고 안전점검 규정이나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안전시설 및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다. 

뉴스토리에서는 판교 환풍구 붕괴 참사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보고 사고의 원인을 두고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행사 주최 측과 관계 지자체들의 입장을 들어본다. 



[누구를 위한 단통법?]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지 20여 일이 지났다.
가계통신비를 낮추겠다는 기본 취지와는 다르게 현재의 단통법은 소비자가 아닌 ‘통신사를 위한’ 법으로 불리며 논란의 중심에 있다.

같은 기종 일지라도 휴대전화의 판매가가 달랐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휴대전화 보조금을 최대 30만 원으로 제한했다. 

단통법이 시행된 후, 통신사가 공시한 보조금 액수는 상한선인 30만 원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시행 3주차가 된 현재에도 공시보조금은 크게 변하지 않아 소비자는 물론 유통업자들의 불만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보조금이 줄어든 만큼 소비자의 부담은 커졌고, 휴대전화 상가를 찾는 손님의 발길은 크게 줄어 영업을 중단하는 매장까지 생겨나고 있다.

누구를 위한 법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단통법을 뉴스토리에서 취재했다. 



[윤달이 뭐길래]
182년 만에 9월 ‘윤달’이 돌아왔다! 윤달이란, 음력과 양력의 계절이 어긋나는 것을 막기 위해 끼워 넣은 음력 한 달이다.

올해 윤달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로, 다음번 9월 윤달이 돌아오려면 2109년이 되어야 한다.

윤달 기간에는 ‘좋은 일은 피하고, 궂은일은 하라’는 유래도 불분명하고 근거도 없는 속설이 널리 퍼지고 있다. 그래서 예비부부들은 윤달 기간을 피해 결혼을 서두르거나 늦췄고, 출산예정일을 미리 계산해 이 기간을 피하려는 산모들까지 나타났다. 화장시설들은 한 달 전부터 개장 유골 화장의 예약을 받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윤달 속설에 대한 믿음을 악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등장했다. 일부 수의 판매 업체는 ‘윤달 기간’에 만들어진 수의를 고가에 판매하기도 하고, 불법 화장을 권유하는 상조회사도 있다.
뉴스토리에서 윤달 풍속도와 그 이면을 취재했다. 



[다문화 리틀 야구단의 무지개 꿈]
몽골, 캐나다, 터키, 베트남 등 총 10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자녀들로 구성된 다문화 리틀 야구단 ‘스윙스’ 가 지난 달 창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스는 그동안 아시아 위주였던 다문화 리틀 야구단과 달리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국적의 자녀들이 포함된 말 그대로 ‘글로벌’한 리틀 야구단이다. 

‘스윙스’ 야구단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스윙스’의 첫 탄생은 울산남부경찰서 외사계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관으로부터 시작됐다. 평소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던 그는 자신이 속한 경찰 야구 동호회의 경험을 살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스포츠로 ‘야구’를 선택했다. 

7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21명으로 구성된 ‘스윙스’ 멤버들. 난생 처음 야구를 접해 실력이 서툰 아이들은 친구의 얼굴에 공을 맞히거나 야구는 뒷전이고 흙장난을 더 좋아하는데..그야말로 오합지졸 야구단이다.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태호, 요리사를 꿈꾸는 베딜한,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에밀리.. 꿈은 다르지만 ‘스윙스’ 안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아이들..

SBS 뉴스토리에서 천방지축 다문화 리틀 야구단 ‘스윙스’를 통해 한국에 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꿈과 희망을 취재했다. 

102114 뉴스토리 - 판교 환풍구 참사... 또 추락한 안전 / 누구를 위한 단통법? /

윤달이 뭐길래 / 다문화 리틀 야구단의 무지개 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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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1 세계 테마기행 호수의 나라 말라위 2부 영혼의 땅 물란제 다시보기

 

 

102114 세계 테마기행 - 2부. 영혼의 땅, 물란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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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획 류재호 CP 

■ 방송일시 : 10월 20 (월) ~ 10월 23일 () 

■ 연       출 : 정성석, 김용수 PD (제이비전) 

■ 글 구성 : 박소희, 김지라 작가  

■ 큐레이터 : 문헌규 / 아프리카 오지 탐험가 

 

 

■ 기획의도  

 

 

메마른 땅으로 기억되는 아프리카.

 

그러나 국토의 3분의 2가 호수와접해있는 나라말라위는

 

황량함이 아닌 풍요로움으로 가득하다.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말라위 호수.

 

해발 약 3천미터말라위에서가장 높은 봉우리를 품고 있는 물란제 산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말라위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다.

 

원시의 자연은 물론원초적인 삶과 전통예술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말라위.

 

우리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호수의 나라 말라위로 떠나본다. 

 

 

방송 일시 : 2014년 10월 20~23일 저녁 8시 50분 

 

1부. 축복의 호수, 셍가베이 10월 20일 (월) 저녁 8시 50분

 

· 바다를 닮은 곳, 말라위 호수 

· 호수와 더불어 사는 마을 셍가베이

· 호수 위의 도마뱀 섬 

· 전통 배와 모터 배의 결합으로 하는 독특한 방식의 고기잡이 

 

 

 

말라위는‘말라위 호수’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나라다.

말라위호수는 세계에서 9번째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호수로 국토의 3분의1을 점유하고 있다그만큼 말라위 사람들의 풍요로운 생활 터전이자 말라위의 상징과도 같다.

말라위호숫가에 자리 잡은 ‘셍가베이’에는 전통 고기잡이를 하는 야오 족이 산다.

바다로착각할 정도로 드넓은 호수를 품고 있어 여느 아프리카 나라와 달리 물 걱정 없이 사는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통나무를 그대로 파내서 만든 전통 배를 이용해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다 

 

 

2부. 영혼의 땅, 물란제 (10월 21일 (화) 저녁 8시 50분) 

 

 

· 말라위 경제 중심지 블랜타이어

· 축복받은 비옥한 땅, 사탕수수 농장과 물란제 차밭

· 해발 3천 미터의 높은 고도 물란제 산

· 신에게 바치는 영혼의 춤 굴레 왐쿠루

 

 

말라위는내륙국이다하지만 호수와 산지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은 다양한 매력을 뿜어낸다.

아프리카에서흔치 않은 3000m급 고산을 만날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말라위에서가장 높은 산인 물란제 산은 굽이치는 평원과 기름진 땅을 품고 있다.

그래서사탕수수가 어느 지역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드넓은 차밭에선 향긋한 새순이 초록빛 물결을 이룬다.

물란제산을 영혼의 뿌리가 여기며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체와 족 사람들.

한때명맥이 끊길 뻔 했던 전통춤을 젊은이들이 직접 나서 새롭게 재해석해 널리 알려나가고 있다고유의 전통을지켜가는 순수한 아프리카 젊은이들을 만난다.

 

3부. 야생을 만나다, 브와자 (10월 22일 (수) 저녁 8시 50분) 

 

 

· 세 나라를 잇는 말라위의 교통 요충지 음주주

· 말라위 속 작은 유럽 마을 리빙스토니아

· 야생의 땅 브와자 야생동물 보호구역  

 

 

 

 

말라위는 물론 아프리카노예무역 폐지에도 기여했던 영국인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의 이름을 딴 마을, '리빙스토니아'.

이곳은 약 140년 전리빙스턴이 말라리아를 피하기 위해 실제 머물렀던 곳으로리빙스턴의 과거 사용했던 타자기풍금 등 여전히 그의 자취가 남아있는 곳이다.

실제로 만져볼 수도있는 리빙스턴의 흔적들을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브와자 야생동물 보호구역.

해발고도 2천 미터가 넘는 이곳은 세계 유일의 고지대 사파리로 면적만 약 1000㎢에달한다.

코끼리임팔라버팔로하마등 각종 동물들이 자유롭게 서식하는 야생의 땅.

자동차로만 이동할 수있는 여느 국립공원과 달리 브와지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선 안전요원과 함께라면 걸어 다니는 것도 허락된다.

하지만 건기를 맞으며많은 야생 동물들이 물을 찾아 이웃나라 잠비아로 넘어가고 있는 현실

목마름 속에도 말라붙은땅에 여전히 남아있는 말라위의 야생 동물들과 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부. 호수의 전설, 통가 족 (10월 23일 (목) 저녁 8시 50분)  

 

 

 

· 금빛 모래의 아름다운 호수 칸데비치

· 호수 위의 검은 물결 응쿵구

·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통가 족

 

 

 

잔잔하게 몰아치는 파도와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칸데 비치.

말라위 호수를 황금빛으로물들이는 일출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곳의 볼거리 중 하나는호수를 검은색으로 물들이는 응쿵구 떼다.

말라위 호수에서 서식하는날파리 과 곤충이다.

밤바 마을에 살고 있는통가 족에게 날파리 응쿵구는 예전부터 즐겨먹던 별미.

날파리 응쿵구가 마을로몰려오는 날이면 모두 그릇을 들고 나와 즉석에서 잡아먹는다.

아파도 병원에 갈 수없어 주술사에게 치료를 받을 정도로 가난하지만 통가 족은 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작은 것도 나눠 먹고음식을 먹은 후에는 함께 모여 춤을 추는 전통 때문이다.

마을에 온 손님을 위해그동안 아껴 놓은 음식을 내 놓고갯바위에서 갓 잡은 생선을 대접할 정도로 정이 넘치는 사람들.

가난하지만 마음만은넉넉한 그들의 일상은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네 5.60년대 모습이 떠올라 정겹다.

말라위 호수에 기대살아가고 있는 통가 족의 신명나는 삶을 함께 한다.

102114 세계 테마기행 - 2부. 영혼의 땅, 물란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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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모큐드라마 싸인 외제차에 사는 노숙 할머니 69회 다시보기

모큐드라마 싸인 제69회  2014.10.21 (화)

외제차에 사는 노숙할머니

경기도의 한 작은 마을. 이 곳 주민들은 한 달 전,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할머니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떡 하니 외제차를 대놓고는 아예 숙식을 해결하는 할머니. 주민들은 차의 이름을 빌려 일명 “벤츠 할머니”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화려하고 부유했던 과거를 자랑하며, 사업 재기를 꿈꾼다 말하는 벤츠 할머니. 그러나 제작진이 마주한 할머니의 실상은 하루 종일 마을을 들쑤시며 주민들과 상인들을 괴롭히는 치매 노인에 불과했습니다.

 

102114 모큐드라마 싸인 - 외제차에 사는 노숙 할머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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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치매 노인이 어떻게 이 마을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 그런데 얼마 후 충격적인 CCTV가 공개됐다. 그간 제 발로 마을에 들어온 줄 알았던 할머니가 알고 보니, 한 여성에 의해 유기된 것! 하지만 동행한 여성은 마스크와 썬글라스, 심지어 모자까지 둘러쓰고 있어 도통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는데...

가장 먼저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할머니의 딸, 창희씨. 할머니의 벤츠가 그녀의 명의로 되어있어 벤츠에 가장 접근이 용이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억울함을 감추지 못하는 딸 창희씨. 할머니는 오빠네 집에서 모시고 있었으며, 벤츠 역시 자신은 명의만 빌려줬을 뿐 오빠네 집에서 관리하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딸 창희씨는 유력한 용의자로 할머니의 며느리, 영미씨를 지목했습니다.

할머니가 치매 증상을 보인데다가, 얼마 전 남편까지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결국 할머니를 버린 것 아니겠냐는 주장.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겪었었다는 증언들까지 터져 나오며 며느리 영미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는데...

과연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외제차에 유기한 범인은 누구일까?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점점 늘어나는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상이 공개됩니다.

사건 발생부터 범인 검거 과정, 사건 이면의 감춰진 이야기로 실제 사건을

소재로 재구성한 사건 추적 드라마 시사프로그램

'모큐드라마 싸인' 외제차에 사는 노숙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된다.

21일 밤 11시에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에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외제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생활하는 우리 사회의 씁슬한 단상이 전해졌습니다.

경기도의 한 작은 마을의 주민들은 갑자기 나타난 한 할머니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할머니는 좁은 골목길에 외제차를 대놓고 숙식을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일명 '벤츠 할머니'라고 불리는 할머니는 자신의 화려하고 부유했던 과거를 자랑하며 "사업 재기를 꿈꾼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저 할머니가 하루 종일 마을을 들쑤시며 주민들과 상인들을 괴롭히는 치매 노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을 CCTV 영상을 관찰한 결과 스스로 마을에 들어온 줄 알았던 할머니가 한 여성에 의해 유기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동행한 여성은 마스크와 선글라스, 심지어 모자까지 둘러쓰고 있어 신원은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가장 먼저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할머니의 딸, 창희 씨였습니다. 제작진이 만난 창희 씨는 "어머니는 오빠가 모시고 있었고 벤츠 역시 자신은 명의만 빌려줬을 뿐 오빠가 관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102114 모큐드라마 싸인 - 외제차에 사는 노숙 할머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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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소원을 말해 봐 73화 다시보기 + 141021 사랑만 할래 89화 다시보기

소원을 말해 봐 73회 소원이가 회사에서 짤렸대

혜란(차화연)은 소원(오지은)에게 외국에 나가 요리 공부를 하고 오라고 말하지만,

소원은 혜란에게 레시피 유출시킨 범인이 혜란이라는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한 다.

한편, 소원은 오쉐프의 도움으로 주방 보조 일을 아르바이트로 하기로 하는데...

102114 소원을 말해 봐 제73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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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랑만 할래 89회

양순은 영란에게 태양이 아들이라고 말하자고 하지만

태양은 영란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과거를 다 묻고 살고 있다며 반대한다.

한편 숙희와 명준은 샛별과 태양이 남매사이임을 몰랐다 말하지만

민자는 재민과 샛별의 결혼을 전면 백지화 시키라고 명령하는데..

102114 사랑만 할래 제89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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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

141021 사랑만 할래 89회 다시보기, 이규한 남보라 결혼 무산 길용우 악마의 미소

사랑만 할래 89회

양순은 영란에게 태양이 아들이라고 말하자고 하지만

태양은 영란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과거를 다 묻고 살고 있다며 반대한다.

한편 숙희와 명준은 샛별과 태양이 남매사이임을 몰랐다 말하지만

민자는 재민과 샛별의 결혼을 전면 백지화 시키라고 명령하는데..

 

102114 사랑만 할래 제89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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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

'사랑만 할래' 길용우가 남보라의 결혼까지 무산시키겠다는 노영국의 말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최윤정 극본, 안길호 연출) 89회에서는

김태양(서하준)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앗아가겠다고 선언한 후 자신의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에

미소짓는 최동준(길용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동준은 김태양의 리베이트 사건을 만든것도 모자라, 자신의 부인이자 태양의

생모인 이영란(이응경)의 살인미수 혐의로 옭아맸습니다.

이후 자신의 조카인 최재민(이규한)과 김태양의 동생 김샛별(남보라)가

결혼식을 올리자 이마저도 정리하고자 했던 동준은 자신의 동생이자 재민의 아버지인

최명준(노영국)에게 살인미수 증거가 된 블랙바스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김태양이 이영란을 절벽 아래로 밀었다는 결정적인 모습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재민은 "살인미수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 했지만 명준은 고민했고,

결국 자신의 형에게 전화를 걸어 "재민이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태양을 떠올리며 "너로인해 네 가족 모두가 고통겪는 것을 똑똑히 지켜봐라"며

복수를 다짐했던 동준은 동생의 말에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102114 사랑만 할래 제89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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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소원을 말해 봐 73회다시보기, 오지은 두고 기태영 박재정 대립

소원을 말해 봐 73회 소원이가 회사에서 짤렸대

혜란(차화연)은 소원(오지은)에게 외국에 나가 요리 공부를 하고 오라고 말하지만,

소원은 혜란에게 레시피 유출시킨 범인이 혜란이라는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한 다.

한편, 소원은 오쉐프의 도움으로 주방 보조 일을 아르바이트로 하기로 하는데...

 

102114 소원을 말해 봐 제73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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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소원을말해봐' 기태영과 박재정이 대립했습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말해봐'(박언희 극본, 최원석 이재진 연출) 73회에서는

강진희(기태영)와 장현우(박재정)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강진희는 장현우의 병실을 찾아갔습니다.

장현우는 강진희에 "소원이가 쫓겨나는 동안 뭐 했냐"며 그를 몰아세웠습니다.

이에 강진희는 "지금 결백을 증명할 증거를 찾고 있다"며

장현우에 "안 그래도 힘든 사람 꼭 이렇게 힘들게 해야겠냐"고 말했습니다.

강진희는 "그 사람 법원까지 들락거리게 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한소원 씨 선택 존중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장현우는 '의식 없는 환자 아내나 유혹한 인간이 무슨 권리로 훈계냐. 당장 나가라"고 화를 냈습니다.

강진희는 이에 "그 사람이 장현우 씨 아내라고 생각했으면 나 그 사람 사랑하지 못했을 거다.

당신 결백 밝힌다고 동동거리던 그 사람 내 눈에는 사랑이 아니라 의리로 보였다.

지난 5년간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풀어줘라.

어렵게 결정한 새 인생 막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장현우는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뭘 안다고 지껄이냐. 당신만 없었으면 소원이는 지금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가 돼 있었을 거다. 기적처럼 깨어난 나하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면서"라며

"근데 그걸 당신이 다 망쳤다. 꼴도 보기 싫으니 당장 나가라. 당장"이라고 소리쳤습니다.

102114 소원을 말해 봐 제73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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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고양이는 있다 96화 다시보기 + 141021 뻐꾸기 둥지 91화 다시보기

96회 :: 고양이는 있다 :: 10월 21일 2014-10-21(화)20:25 KBS 1TV

3년 뒤 양순과 성일은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치웅은 초임 검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동준은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고, 양순과 성일에 대한 미안함으로 괴로워하던

수리는 양순을 자신이 아는 드라마 감독에게 소개한다.

한편, 성일은 양순에게 함께 미국으로 갈 것을 제안하고,

치웅은 부장검사에게 고동준 사건을 재수사 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데...

102114 고양이는 있다 제96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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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141021 뻐꾸기 둥지 91화 다시보기

상두는 추자(박준금)를 찾아가 소라 자기 친자식이 아니냐며 묻고,

추자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다.

믿기지 않은 상두는 소라를 직접 찾아가서 만난다. 

 한편 곽여사(서권순)를 위해 스프를 끓여다 받치는 찬식.

곽여사는 찬식을 부려먹기만 하고 진숙은 그런 곽여사가 못마땅하다.

드디어 다음 재판이 열리고,

명석을 끝끝내 찾아낸 화영은 명석을 증인석에 세우는데,

석의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 깜짝 놀라게 된다.

102114 뻐꾸기 둥지 제91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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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오빠의 연인의 대리모가 되어 자신의 수정란으로

임신해 낳은 아이를 키우게 한 뒤, 그 아이를 다시 빼앗음으로써 여자를 파멸시킨다는 내용의 정통 멜로 복수극.



141021 뻐꾸기 둥지 91회 다시보기, 이채영 정지훈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

상두는 추자(박준금)를 찾아가 소라 자기 친자식이 아니냐며 묻고,

추자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다.

믿기지 않은 상두는 소라를 직접 찾아가서 만난다. 

 한편 곽여사(서권순)를 위해 스프를 끓여다 받치는 찬식.

곽여사는 찬식을 부려먹기만 하고 진숙은 그런 곽여사가 못마땅하다.

드디어 다음 재판이 열리고,

명석을 끝끝내 찾아낸 화영은 명석을 증인석에 세우는데,

명석의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 깜짝 놀라게 된다.

 

102114 뻐꾸기 둥지 제9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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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오빠의 연인의 대리모가 되어 자신의 수정란으로

임신해 낳은 아이를 키우게 한 뒤, 그 아이를 다시 빼앗음으로써 여자를 파멸시킨다는 내용의 정통 멜로 복수극.

 '뻐꾸기 둥지' 이채영과 정지훈의 유전자가 불일치했습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ㆍ연출 백상훈) 91회에서는

이화영(이채영)의 증인으로 법정에 선 산부인과 의사 진명석(안홍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법정에 선 진명석은 그 당시 대리모 시술을 부탁받은 일에 대해

"이화영씨가 부탁했다"며 "곧 대리모 시술을 할 테니 그때 자신의 난자와 백연희(장서희)씨 난자를

바꿔치기 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솔직하게 증언했습니다.

그래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무시하고 그런 일을 저질렀냐는 질문에 진명석은

"의사의 양심으로 절대 그런 짓을 할 수 없었다"며

"난자를 바꾸지 않았다"고 깜짝 폭로해 법정을 발칵 뒤집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정진우(정지훈)의 생물학적 어머니는 백연희 씨가 맞다"고

증언함과 동시에 이화영과 정진우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불일치로 나왔다는

재판장의 결과가 나와 법정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에 크게 격분한 이화영은 "아니야. 그럴리 없어"라며

"진우는 내 아들이어야 해"라고 오열하다 충격으로 쓰러졌습니다.

102114 뻐꾸기 둥지 제9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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