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2014.10.21 (화)
현선생에게 배신당한 다정(김소은)은 달구(조재윤)의 감방 동기 ‘하교수(이상윤)’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제 막 출소하여 교도소를 나온 우진은 처음엔 매몰차게 거절하고 마는데. 하지만 다정은 끝까지 우진에게 매달리고. 결국 조건부로 다정을 돕기로 하는 우진. 돈 앞에서 인간은 가면을 벗고 본성을 드러낸다는 <라이어게임>의 쇼호스트 강도영(신성록)의 말을 실천하듯, 낯빛 하나 안 바뀐 채로 옛 제자의 돈을 모두 차지한 현선생은 이미 게임은 끝난 거라 장담하는데.
다정을 도와 조력자로 <라이어게임>에 참전한 우진은 자신감 있는 미소로 화답한다. “나한테 필승법이 있어!”
102114 라이어 게임 제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yvTwzV
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라이어게임' 이상윤이 김소은에게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21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 (류용재 극본, 김홍선 연출) 2회에서는
우진(이상윤 분)이 다정(김소은 분)의 조력자로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계약서를 본 우진은 "계약서 제대로 안 봤지?
이거 보통 쇼프로 아니야. 포기해"라며 다정을 설득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다정이 포기하지 않자 조력자로 나섰고 대신 두 가지 조건을 걸었습니다.
"도와줄게. 이번에 이기게 해주면 게임이니 뭐니 더이상 출연하지 마.
그리고 상금의 절반은 내 몫이야"라고 말했습니다.
다정 역시 조건을 말했다. 다정의 조건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 것.
이렇게 둘은 한팀이 됐고, 현 선생에 맞서 1회전 상금 5억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라이어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로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102114 라이어 게임 제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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