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5일 월요일

150613 무한도전 432회 다시보기, 무한도전 메르스 일침 예방법

'무한도전' 풍자는 역시 한방이 있었습니다.

6월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요청해왔던 '무한뉴스'를 3년만에 선보였습니다. '무한뉴스'는 멤버들의 소소한 일들을 전해주던 코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극한알바 이후 이야기,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유재석은 이내 갑작스럽게 새코너 '건강합시다'를 진행했습니다. '건강합시다'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기획된 코너였습니다.

유재석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고 계신다"며 메르스 예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유재석이 "낙타, 염소, 박쥐와 같은 동물 접촉을 피하라. 낙타고기나 생 낙타유를 먹지 말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어이가 없다. 낙타를 어디서 봐. 박쥐를 어디서 봐. 피부에 와닿는 얘기를 해라"며 버럭했습니다.

 

무한도전 432회 - 포상휴가 특집, REAL 방콕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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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예방법으로 낙타를 조심하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메르스 관련 안내문을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국내 실정과는 동떨어진 부분이라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서울대공원이 동물원 낙타를 격리 조치까지 하자 온라인에서는 온갖 패러디가 넘쳐났습니다.

평소 풍자에 남달랐던 '무한도전'과 박명수는 이 부분을 놓치지 않았고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를 하라"며 일침한 것이다. 제작진은 박명수의 말과 함께 '비현실적 예방법에 급 울컥'이라는 자막을 덧붙였습니다.

'무한도전'은 뿐만 아니라 "손씻기가 중요하다"며 현실적인 메르스 예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멤버들의 손씻기 습관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제대로된 손씻기 습관을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본격적인 태국 방콕에서의 포상휴가와 무한뉴스로 내내 웃음을 선사했던 '무한도전'은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인 메르스를 발빠르게 소재로 삼는 영리함으로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432회 - 포상휴가 특집, REAL 방콕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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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3 마이 리틀 텔레비전 8회 다시보기, 마리텔 백종원 소유진 애정 과시

마리텔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1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백종원은 함박스테이크를 만들며 아내 소유진을 언금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텔 백종원은 하트 모양으로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달라는 네티즌들의 제안을 흔쾌히 승낙하면서

"아내를 생각하면서 만들면 자연스럽게 하트모양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8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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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고기를 볶을 때 콧기름을 써야 하냐"고 묻자 백종원은

"콧기름 얘기하시는 분은 멘트가 그런 거밖에 없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런 것 말고 참신한 것 없느냐. 내가 일주일 동안 요리를 연구하는 것처럼 우리 방에

들어오는 네티즌은 드립 좀 연구하고 들어와라"고 말해 네티즌들은 폭소케 했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8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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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4 1박 2일3 397회 다시보기, 1박2일 문근영 박보영 민아 신지 김숙

배우 문근영이 '1박 2일' 출연 소감과 함께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초특급 '여사친' 멤버 중 한 명, 문근영의 등장은 촬영장뿐 아니라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집순이', '문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문근영은 잠버릇부터 운전실력까지 사랑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반전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문근영은 "우선 오랜만의 촬영이기도 하고, 더욱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촬영하는 시작부터 너무 즐겁고 재미나서 방송이라는 것도 잊고, 정말 신나게 1박 2일을 보냈다. 뒤늦게서야 방송에 어떻게 나올까 걱정이 될 정도로 사람들과 그 시간을 무척 즐겼던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1박 2일 시즌3 397회 -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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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체 집순이라 그런지 집을 떠나 많은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게임하고 이야기 나누고 하는 모든 것들이 정말 행복했다. 우선 언니, 오빠들이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보영이랑도 알게 돼 기뻤다.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 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다"며 '1박 2일' 멤버들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여사친' 멤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근영은 "모든 걸 떠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을 맺게 된 것이 가장 즐겁고 기쁜 일이다. 특히 주혁 오빠랑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또 한 번 다 같이 1박 2일을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랄 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여사친' 멤버들 포레버!"라는 애정 듬뿍 담긴 인사로 소감을 마쳤습니다.

한편, '여사친' 문근영, 박보영, 민아, 김숙, 이정현, 신지가 출연하는 '1박 2일'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박 2일 시즌3 397회 -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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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4 복면가왕 11회 다시보기, 복면가왕 어머니 팥빙수야 정체

그룹 샵 출신 장석현이 '복면가왕' 출연 후 이지혜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등장한 복면가수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는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샵의 멤버 장석현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샵 출신 가수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정말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아팠는지 알기에 정말 멋지다 장석현. 넌 영원한 샵의 리더"라고 적었습니다.

 

복면가왕 11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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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은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대결을 펼쳤습니다.

여행스케치의 곡 '별이 진다네'를 듀엣으로 부른 결과, 장석현이 탈락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활동하던 시기 혼성그룹은 여성 보컬이 노래를 많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15년 만에 무대에서 내 노래를 들려줄 수 있어서, 평생 소원을 이뤘다.

가면을 벗을 때 눈물이 났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탈락 후 장석현은 혼자서 이은미의 곡 '녹턴'을 불러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2일 신곡 '아니 그거 말고'를 발표하고 활동 중입니다.

복면가왕 11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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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4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 다시보기, 삼둥이 철인3종 경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철인 3종경기에 출전합니다.

14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송일국은 수영 종목에 참여할 아이를 선발하기 위해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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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전거 종목에 출전할 아이를 뽑기 위해서 킥보드 실력을 엿봤고, 마지막으로 달리기 실력을 알아봤습니다.

수영 종목에서는 대한이 가장 늠름하게 물에 적응해 수영은 대한이, 그리고 킥보드를 자유자재로 운전하던 민국이 자건거 종목에, 마지막으로 늘 뛰어다니기를 좋아하던 자유로운 영혼 만세가 달리기 종목에 출전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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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3 아빠를 부탁해 13회 다시보기,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 조윤경 남친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딸 남자친구와 통화했습니다.

6월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는 딸 조윤경에게 "남자친구에게 전화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조민기는 딸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다른 여자친구와 얼마나 미팅해봤냐"고 슬쩍 떠보기도 했습니다.

조민기는 "조윤경 어디가 좋냐"고 물었고 조윤경의 남자친구는 "얼마 전에도 윤경이가 똑같은 질문해서 내가 뭐라고 답했는데 되게 만족했다. 그런데 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옆에서 전화를 듣고 있는 조윤경은 "목소리 좋죠?" "귀여워"라며 닭살멘트를 말해 조민기의 미간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아빠를 부탁해 13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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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들끼리의 문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에게, 또래에게 여는 마음의 문이 따로 있는 것이다. 잘 만나고 있다면 다행이고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윤경 역시 "언젠가는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우리가 어떻게 만났고,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라고 말해 신세대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 딸 조윤경의 데이트, 조재현과 딸 조혜정의 술자리, 이경규와 딸 이예림의 낚시여행, 강석우와 딸 강다은의 요가수업이 공개됐습니다.

아빠를 부탁해 13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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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3 프로듀사 10회 다시보기, 프로듀사 아이유 최권 매니저

배우 최권이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신스틸러로서 맹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10회에서 최권은 극 중 톱스타 신디(아이유)를 걱정하며 대표님께 사과하라며 조언합니다. 이후 신디의 안티 카페에서 활동을 펼치던 최권은 뒤늦게 카페 정모에 참석해 신디가 현장에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며 줄행랑치는 반전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신디의 1위 수상소감에 언급된 비가 올 때 우산이 되어준 사람이 자신인 줄로만 착각하고 있던 최권은 백승찬(김수현)이 그 주인공임을 알게 된 후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프로듀사 10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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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은 극 중 후배가수로 인해 회사 내에서 위기에 처한 신디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고, 급하게 '1박 2일'의 예고편을 녹음하게 된 신디가 대본에 대해 불평하자 PD에게 바꿔달라고 말하겠다며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때로는 신디의 말에 눈치 없게 행동하며 구박을 받기도 하지만 항상 곁을 지키며 오로지 신디만을 걱정하고 위하는 모습을 보이는 최권은 실제 매니저로서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 냈으며, 아이유와 찰떡호흡을 뽐내며 연예인-매니저 간의 완벽한 '이색 케미'를 보여주며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최권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심엔터테인먼트와 처음부터 함께한 배우라 그런지 요즘 좋은 반응에 누구보다 기쁘다. '프로듀사'에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프로듀사 10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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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 프로듀사 9회 다시보기,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수상소감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프로듀사' 9회에서 아이유가 감동적인 1위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9회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가요프로에서 1위를 수상한 후 백승찬(김수현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디는 1위를 한 후 "제가 감사한 분들이 많은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프로듀사 9회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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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는 "멀리서 지켜보고 계실 부모님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또 탁예진 피디님, 앞에서 툴툴거리면서 뒤에서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신디는 마지막으로 백승찬을 바라보며 "마지막으로 제가 빗속에 혼자 서있을 때

우산이 돼 주셨던 그분께 감사하다고, 덕분에 정말 따뜻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로듀사 9회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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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 다시보기,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조민기

지난 6회 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탄력 받고 있는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에서 부자(父子) 관계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여진구와 조민기의 막강한 시너지가 시청자들을 강렬히 사로잡았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여진구(정재민 역)와 관록 있는 연기파 배우 조민기(정병권 역)가 함께 주고받는 밀도 높은 연기가 '역시'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지난 5회 방송부터 현생(시즌1)에서 전생(시즌2)으로 시공간이 바뀌면서 주인공들의 또 다른 인연이 그려지고 있는 상황.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전생을 그리는 시즌2부터는 명품 연기를 보여온 배우 조민기가 여진구의 아버지로 등장해 강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잡고 있음은 물론, 극의 전개를 더욱 쫀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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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2일(금) 6회 방송에서 조민기는 피 공포증 때문에 가문의 대를 잇지 못하는 아들 여진구에게 유서 깊은 무관 집 여식인 길은혜(조아라 역)와 정식으로 혼인을 맺으라고 강력히 말했지만, 백정인 설현(마리 역)을 좋아하게 된 여진구는 한 치의 물러섬도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갈등을 심화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인 조민기에게 항상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여진구가 강한 도발을 하는 이 장면은 서로의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의 연기 내공과 빨려드는 눈빛, 숨을 멎게 하는 두 배우간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흡입하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조민기와 여진구가 맞서는 장면이 등장할 때마다 절로 시선을 고정한 채 몰입하게 된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방송 시청소감으로도 "'오렌지 마말레이드' 조민기, 카리스마 작렬!", "조민기-여진구 부자 둘 조화 굿이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랑 조민기 대치하는 데 숨 막힐 뻔",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눈빛 연기 살아있네! 멋있다!" 등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숨마저 멈추게 만드는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여진구와 조민기의 강렬한 연기 호흡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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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3 사랑하는 은동아 6회 다시보기,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눈물 고백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의문과 주진모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백미경 극본, 이태곤 김재홍 연출) 6회에는 서정은(김사랑)을 만난 지은호(주진모)의 애틋함과 기억의 퍼즐을 맞추기 시작하는 정은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에 긴장을 더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은호는 자신의 자서전 대필작가인 정은이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하며 찾던 첫사랑 지은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괴로워했습니다. 정은은 자신과의 추억을 모두 잃어버린 채 다른 남자와 결혼해 10살 된 아이까지 둔 엄마였기 때문. 은동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그녀 앞에 나설 수 없는 은호는 그녀의 행복을 위해 수호천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6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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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은 지은호가 들려준 10년 전 은동의 행적을 되짚다 그 기억의 장소들에 자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크게 당황했습니다. 게다가 마치 자신의 기억인양 현수와 은동의 추억의 파편을 떠올리던 정은은 그동안 굳이 찾으려 노력하지 않았던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에 대해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예고편을 통해 누군가에게 남편 최재호(김태훈) 외에 다른 남자가 있었는지 묻는 정은의 내레이션이 공개, 정은이 과거의 사랑을 떠올릴지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압권은 눈물을 흘리며 "나 그 남자 좋아"라 말하는 정은의 절절한 고백이었다. 김사랑은 밀려드는 감정의 홍수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정은의 괴로움을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력으로 전달했습니다.

드디어 밝혀진 정은의 정체와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예고되면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40분 JTBC에서 방송.

사랑하는 은동아 6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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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3 구여친클럽 12회 마지막회 다시보기, 구여친클럽 결말

'구여친클럽'이 찝찝한 뒷맛을 남기며 조기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변요한은 송지효에게 "너보다 내가 먼저 좋아했다"는 깜짝 고백으로 과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낳게 했지만, 4회 앞당겨 조기 종영한 '구여친클럽' 탓에 변요한의 과거는 밝혀지지 않은 채 미궁 속으로 빠졌습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ㆍ연출 권석장) 12회(마지막회)에는 영화도 사랑도 모두 쟁취한 김수진(송지효) 방명수(변요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구여친클럽 12회 마지막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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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이겨내고 어렵게 연인이 된 방명수와 김수진은 '여친들소'의 영화가 촬영에 돌입, 사랑과 영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방명수의 구여친들 또한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습니다.

촬영 스케줄을 끝마치고 한강 데이트를 가진 명수와 수진은 그 곳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명수는 자신을 언제부터 좋아했느냐고 묻는 수진에게 "네가 차 태워주기 훨씬 전부터 좋아했다"는 폭탄 고백을 했고, "널 오전부터 따라다녔다"는 말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명수의 과거에 대해선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이 결말을 맞이해 찝찝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사실 '구여친클럽'의 이 같은 결말은 갑작스러운 조기종영의 영향이 컸다. 수진을 좋아하게 된 명수의 과거 이야기는 물론, 영화 촬영이 시작돼 마무리 짓는 과정 역시도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명수가 수진보다 먼저 좋아하게 된 과거를 회상 장면으로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치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그렇게 '구여친클럽'은 아쉬움을 가득 안은 채 당초 예정됐던 4회 분량을 줄인 12회로 조기종영을 확정 지으며 막을 내렸습니다.

한편 '구여친클럽' 후속으로는 배우 박보영 조정석 주연의 '오 나의 귀신님'이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입니다. 오는 7월 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구여친클럽 12회 마지막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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