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151119 슈퍼스타K7 14회 다시보기, 슈퍼스타k7 케빈오 우승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와 준우승자 천단비의 공동인터뷰가 11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먼저 이날 케빈오는 우승소감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는데 혼자 조용히 했다.

그때 자신감도 많이 없었는데 한국 와서 처음으로 꿈이란 걸 찾았다.

무엇보다 정말 감사하다며 “‘슈퍼스타K’가 날 믿어주고, 한국에서 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날 계속 받아줘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111915 슈퍼스타K7 시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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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비 역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여성 참가자 최초로 결승전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슈퍼스타K’ 무대에서 노래를 한 번만이라도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했는데 마지막 무대에까지

설 수 있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케빈오는 기억에 남는 심사평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마지막 무대가 내 마음에 안 들었다.

완벽한 퍼포먼스가 아니었는데 윤종신 심사위원이 내 고집이 셌다고 하고 싶은 걸 한 것을 잘 봤다고 해주셨다.

 

나도 그게 제일 중요했다. 이게 내 노래라고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무대를 보여준 것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또 케빈오는 앞으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결승 곡이 가사가 어려워 음악 하면서 생각 없이 노래했다. ‘슈퍼스타K’가 끝나고 꼭 하고 싶은 건 공부다.

한국에 대한 감성을 배우고 싶다. 한국어도 많이 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노력하면서 자유롭게

한국 노래들이 내게 오길 기다리고 있다. 그때까지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천단비는 문자투표로 인해 우승 결과가 뒤집어진 것에 대해 “심사위원 점수도 객관적으로 주는 것이고,

문자투표도 대중이 선택한 것이다. 억울하지 않다. 대중이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선택한 것이다.

나도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왔다. 전혀 억울하지 않다”고 속내를 전했습니다.

또 그는 최초 여성우승자를 만들기 위한 ‘밀어주기 의혹’에 휩싸인 것에 대해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다.

우리들 안에서 선곡 등을 작가, PD가 공평하게 해주려는 모습을 봤다. 밀어주기 의혹은

어떤 면이 그렇게 느껴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우리 안에서 그런 것들은 없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논란이 된 참가자 신예영의 폭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먼저 천단비는

“난 ‘슈퍼스타K’에 나와서 노래 한 번 불러보고 싶었다. 섭외 없이 내가 지원했다. 논란이 있었던 것에

대해 우리가 방송했던 것조차 모니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노래하는 것만 딱 보여줬다.

그래서 논란을 알 수 없었다. 슈퍼스타K가 촬영이 많긴 하다. 우린 그걸 감안하고 나왔다”고

무대에 대한 절실함을 드러냈습니다.

 

 

케빈오 역시 “촬영은 재미있게 했다. 편집 같은 이슈도 전혀 없었고 다 좋았다”고

밝히며 항간의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슈퍼스타K7’은 지난 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케빈오가 천단비를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 우승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5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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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세상의 모든 다큐 다시보기 - 이라크 전쟁, 그 후 10년 1부

▷ 제목: 이라크 전쟁 그 후 10년 - 1부
▷ 부제: 권력교체의 서막 Regime Change
▷ 원제: THE IRAQ WAR
▷ 제작사 ? BBC(영국) 
▷ 배급사 ? BBC Worldwide(영국)
▷ 제작년도 - 2013

1부 - 2003년 당시 미국 CIA 고위 간부들과 사담 후세인의 외무장관 나지 사브리가,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기 전 어떻게 대량살상무기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수집하게 됐는지 설명합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부시 대통령의 휴양지인 캠프 데이비드로 날아가 딕 체니 부통령과 담판을 벌인 사건을 회상하고, 콜리 파월 미 국무장관은 유엔에서 자신이 했던 끔찍한 프레젠테이션의 경위를 설명합니다. 영국의 잭 스패로 외무장관은 이라크 침공에 가담하는 것은 정치적 자살행위가 될 수 있다고 블레어 총리를 설득했던 일을 회상합니다.

 

111915 세상의 모든 다큐 -이라크 전쟁, 그 후 10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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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체니 미국 부통령,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등 미국과 영국, 이라크의 주요 인사들이 중대한 결정의 순간들과 서로 간에 빚어진 마찰, 그리고 정보전 등 이라크 전쟁의 숨겨진 비화를 공개합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25일(현지시각) 미국 CNN과의 대담에서 자신이 재임 당시 이라크전 참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실수가 있었고, 결국 '이슬람국가(IS)' 세력이 확대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이라크전에 참전하기 위해 수집했던 정보가 틀렸다는 것에 사과한다"라며 "또한 참전 계획도, 그리고 사담 후세인 정권을 축출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잘못 예측하며 벌어진 실수(mistakes)도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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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 인간극장 이씨네 며느리 삼대 5부 다시보기, 며느리 삼대 마지막회

5부 주요 내용 (2015/11/20)

김치, 청국장 등... 한 가득 짐을 싣고 차에 오르는 이기관 할아버지와 강윤례할머니.

함께 살다 분가한 막내 아들 집을 방문한다.

한편, 2대 부부, 은진씨와 근희씨는 오랜만에 단 둘만의 데이트에 나서는데...

다시 한 자리에 모인 며느리 삼대! 다 함께 직접 두부를 만들기 시작한다.

다음 날, 온 가족이 할머니의 둘째 딸 집으로 길을 나선다. 

 

112015 인간극장 - 이씨네 며느리 삼대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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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며느리 삼대

방송 일시: 2015년 11월 16일(월) ~ 11월 20일(금)

형님, 동생처럼 보이지만

실은 고부 지간인 강윤례 할매(78)와 정근희 며느리(63)

이들에게 이것 저것 시키는 또 다른 그녀가 있으니...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시키는 것도 능숙하다는

손자 며느리 박은미(31)씨다.

 

 

온갖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윤례할매의 지극한 자식사랑으로 이룬 대가족.

할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반면, 

동갑내기 남편, 이기관 할배는 하루하루가 수난이라는데...

 

결혼 당시, 남편 이은진(56)씨와 7살 연상이라는 이유로

윤례할매의 심한 반대를 겪은 며느리 근희씨(63).

그러나 반대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윤례 할매, 많은 가족들 중 근희씨를 제일 믿는단다.

 

심지어 손자며느리 은미씨는 

시어머니 근희씨를 보고 시집을 왔다는데...

4대 가족의 실질적인 기둥, 

2대 며느리의 ‘시집살이 백서’가 공개된다.

 

윤례할매의 생신을 내걸고 가족운동회까지 여는 이 가족.

그만큼 남다른 ‘가족애’을 자랑하는데~

그 중심엔 늘 며느리 삼대가 있다.

 

집안의 절대 권력자 윤례할매가 집을 비운 사이,

은밀한 대화를 주고 받는 근희씨와 은미씨.

그동안 숨겨졌던 며느리들 삼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씨네 며느리 삼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까지 모셨다는 굳센 1대 며느리와

따로 조용히 살아보겠다는 어머니를 울며 붙잡았다는 2대 며느리,

거기에 나가 살아라 해도 기어이 함께 살겠노라 선언한 3대 며느리까지 

별난 며느리 삼대가 모였다?!

 

동네 형님, 동생뻘로 보이는 겉모습이지만

실은 고부 지간인 강윤례 할매(78)와 정근희 며느리(63).

그녀들에게 ‘아기 바지 좀 올려 달라’, ‘밥 좀 먹여달라’ 

이것저것 시키는 또 다른 여자...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시키는 것도 잘한다는 손자며느리 박은미(31)씨다

 

한 지붕 아래 무려 4대.

대가족을 책임지는 건 바로 이 별난 며느리 삼대다.

 

#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나는 마누라한테 혼나려고 태어난 사람이여” 

 

동갑내기 남편, 이기관 할배(78)에게 끊이질 않는 윤례할매의 잔소리.

함께 살며 터득한 방법으로, 할매의 기분을 빨리 풀어주기 위해 

며느리들은 할매의 잔소리에 한마디 씩 거든다. 

 

지난 세월, 지금의 대가족에 이르기까지 참 많았던 우여곡절.

몇 차례 겪은 사기에 집안은 기울고 삶의 의욕을 잃고 살았던 기관할배. 

그때 윤례할매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아들 은진씨를 텐트 생활하게 하며 지은 농사부터 보육원 보모까지.

이런 할매가 없었다면 지금의 가족도 없었기에 

잔소리에도 묵묵부담, 꿋꿋이 듣기만 하는 할배다.

 

아무도 못 말릴정도로 자식사랑 지극한 윤례 할매. 

증손녀까지 늘 함께하니 할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는 반면, 왕따가 됐다는 할배. 

“증조 할아버지, 내 물도 가져오고 할머니 물도 가져오세요” -수현(4)/증손녀

증손녀 생겨 좋았던 것도 잠시, 상전이 따로 없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된 할매의 잔소리. 

갑자기 할배가 집을 나가버린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대가족도 사회생활! -2대 며느리 정근희 

 

 

 

“나도 오랜만에 할아버지 옆에 앉아보자”

“싫어, 내 옆에 앉아”

 

식탁 앞, 네 살배기 수현이와 자리다툼을 벌이는 상대는 다름 아닌 근희 씨?

건축 사업으로 출장이 잦은 남편 이은진(56)씨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날

근희씨는 손녀의 성화에 얼른 자리를 옮긴다.

잠자리에 들 시간, 이제야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은진씨와 근희씨.

나이가 들어도 꽁냥꽁냥, 각별한 부부애를 자랑한다.

 

사실, 온 가족의 예쁨 받으며 시집 온 은미씨와는 달리

근희씨는 남편보다 7살 연상이라는 이유로 윤례 할매의 심한 반대가 있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근희씨에게 남편도 모르는 비밀까지 공유하는 할매,

반대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해도 너무 변했다!

심지어 은미씨는 시어머니가 될 근희씨를 보고 시집을 왔다는데-,

근희씨는 어느새, 살림에 육아까지

은진씨와 함께 4대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집안의 실질적인 기둥이 됐다.

 

시어머닌 마흔다섯에 살림을 물려줬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살림을 못 벗어난 위아래로 낀 세대.

“대가족도 사회생활이다”  2대 정근희 여사의 ‘시집살이 백서’가 공개된다

 

# 그 가을, 이씨네

 

가을 단풍 짙어지면, 온 식구들이 꼬박 기다리던 그 날이 다가온다

깊은 밤, 이씨네 집으로 하나, 둘 찾아오는 친척들

근희씨의 지휘 아래 35인분의 음식이 뚝딱 차려졌다. 윤례할매의 생신상 준비였던 것인데...

 

날이 밝고 드디어 할매의 생신 당일!

그런데... 기껏 만든 음식들을 포장하고 이삿짐 수준의 짐이 트럭 한 가득.

모두 모인 30여명의 가족들이 선발, 후발로 집을 나선다?

 

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다리던 그 날... 바로 가족명랑 운동회다.

할머니 생신의 특별행사로 운동회를 여는 이씨네.

밥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 은미씨와 함께 손주들이 아이디어를 냈다.

 

 

가족 운동회뿐 아니라, 증손녀 아현이의 돌잔치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릴 만큼

특별한 가족애를 자랑하는데... 그 가족애를 만들어가는 숨은 공신인 며느리들!

윤례할매가 집을 비운 사이, 근희씨 은미씨 두 며느리의 은밀한 대화가 오고간다.

 

이씨네 4대 가족.

그 중심엔 늘 며느리 삼대가 있다.

112015 인간극장 - 이씨네 며느리 삼대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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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15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다시보기, 실제상황 오빠 한 번 믿어봐

첫 번째 이야기

-오빠 한 번 믿어봐-

오늘도 일이 많아 늦는다는 남편의 연락을 받은 송미나 씨.

그때 그 시각, 미나 씨의 집을 뒤지고 있는 한 남자!

미나 씨가 들어오자 황급히 몸을 숨기는 남자.

갑작스러운 어둠과 함께 미나 씨에게 슬며시 다가오는 의문의 남자!

그 남자는 바로 미나 씨의 남편! 남편은 아내 몰래 깜짝 파티를 준비한 것인데~

그런데 며칠 후, 낯선 곳에 감금된 송미나 씨.

행복했던 그녀에게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111915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오빠 한 번 믿어봐/ 네가 있어야 할 곳/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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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

-네가 있어야 할 곳-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남녀.

헌신과 순종을 약속한 두 사람 사이엔 아무런 장벽도 없어 보이는데...

그런데 결혼 열흘 만에 연락이 두절된 새신랑!

신랑을 찾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는 새신부. 

새신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세 번째 이야기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어디선가 구조를 요청하는 다급한 목소리.

익사 위기에서 간신히 동료들에게 구조되어 목숨을 구한 양지애 씨.

그런데 절체절명의 순간 기억을 잃어버리고만 양지애 씨.

그녀의 잃어버린 기억 속엔 어떤 사건이 숨겨져 있을까?

111915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오빠 한 번 믿어봐/ 네가 있어야 할 곳/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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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15 리얼스토리 눈 400회 다시보기, 리얼스토리눈 맏며느리 시집살이 보상

‘리얼스토리 눈’ 맏며느리는 40년 세월을 보상이 가능한가? 19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 맏며느리와 시누이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일흔의 나이를 앞둔 윤순임(가명) 씨는 한 집안의 맏며느리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난 열심히 살아왔는데 서글프다”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습니다.

40년 전, 8남매 집안의 맏며느리로 들어와 모진 세월을 견딘 그.

그러나 그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집에서 그대로 쫓겨나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시누이는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그는 “(시아버지를 모시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111915 리얼 스토리 눈 -맏며느리 vs 시누이 시집살이도 보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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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에겐 할 말이 많았는데. 시아버지, 시어머니의 병수발을 모두 들었으며,

마을사람들도 인정한 효부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8남매 중 유일하게 아버지-어머니를 모셨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오직 7남매만의 이야기만 달랐습니다. 

이들은 “맏며느리는 늘 밖으로 나갔다. 식사 한 끼 제대로 안 챙겼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시누이는 “내가 경제적으로 부모님을 모셨다. 600만원을 드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윤 씨의 편은 아무도 없었다. 남편마저 그를 스트레스 풀 상대로 생각했고,

윤 씨는 이혼은 꿈도 꾸지 못한 채 결혼 생활을 견뎌야 했습니다.

다시 만난 시누이와 맏며느리는 안부 인사도 나누지 않은 채 언성을 높였습니다.

시누이는 “병수발 드는 건 며느리의 당연한 일”이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에 맏며느리는 “내가 바보같이 살았다. 내 권리를 찾아야 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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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15 한국인의 밥상 243회 다시보기, 한국인밥상 울릉도 생선 내장 밥상

속 깊은 맛, 생선 내장 밥상

방송일 :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7시 30분 ~ 8시 25분

어물전에선 버려지는 것이 당연한 신세인 줄 알았던 생선 내장이 
어부를 만나 바다 진미로 재탄생했다.

모진 바다 바람에 꽁꽁 언 몸을 뜨끈하게 녹여주는 위로의 맛!
갓 잡아 올려 신선하기에 먹을 수 있었던 바다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영양식!

뱃사람들의 고달픈 인생을 닮은 속 깊은 어부들의 성찬이 차려진다.  

 

111915 한국인의 밥상 -속 깊은 맛, 생선 내장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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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낙의 애끓는 속을 위로하는 맛, 아귀애탕

 

 

다대포 아귀는 아귀찜의 원조인 마산에서도 가져 갈만큼 유명하다.

새벽부터 나가 몇 시간 만에 잡고 돌아오기 때문에 더욱 신선한 것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이곳 아낙들은 싱싱한 아귀 보다 남편을 더 기다린다.

‘행여나 기운찬 바다 물살에 휩쓸리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에 속편할 날이 없다고... 

그 애끓는 마음은 갖은 양념과 청양고추, 아귀 간까지 같이 넣고 

끓여낸 얼큰한 아귀애탕으로 달래면 그만이었다. 생선 부위 중 가장 먼저 상하는

성질 때문에 다대포 사람들만 맛 볼 수 있었던 아귀내장의 맛- 

몸집만큼이나 큰 아귀 간과 대창은 수육으로, 육고기 내장의 생김새와 비슷한 대창은

고춧가루 넣고 매콤하게 볶으면 별미다. 게다가 아귀의 간은 거위의 간인 푸아그라의

맛과도 비견된다고 하는데... 그 속을 알 수 없는 바다 때문에 속끓여야 했던

아내들을 위로해줬다는 아귀 내장의 맛은 과연 어떨까? 

 

■ 울릉도 앞바다를 가르며 고된 삶을 꾸린 잉꼬부부와 함께 한 맛, 방어내장탕

 

 

 칠순의 나이에도 여전히 바다 일을 하는 임상문씨. 

그가 여태껏 그물을 놓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동반자 영란씨의 내조 덕분이다.

매서운 울릉도 바다는 남편인 상문씨가 상대하고, 부인인 영란씨는 울릉도 언덕배기 

곳곳을 리어카 끌고 누비며 생선을 팔았다. 서러웠던 그 시절,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은 속살만 팔고 남은 방어 내장과 머리- 무와 고추로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을

내어 방어 내장, 머리를 넣어 푹 끓인 방어내장탕은  속살보다 더 맛이 좋았다. 

여기에 요즘 부부가 잡고 있는 쥐치의 간까지 넣어 감칠맛을 더하면 

울릉도의 바다를 한 입에 느낄 수 있다는데...

43년 연을 이어온 잉꼬부부와 함께 해온 속 깊은 바다의 맛을 만나보자. 


 

 

■ 외딴 섬사람들의 허기진 속을 달래주는 특별한 영양식, 오징어 내장 밥상 

 

 

제철을 맞은 오징어 탓에 울릉도는 요즘 분주하다. 

이맘때 울릉도 아낙들은 잡아온 오징어를 손질하기에 여념이 없다. 

경주에서 시집온 지 38년 됐다는 현자씨도 오징어를 손질하는

야무진 손만큼은 울릉도 토박이 못지않다. 아무렇지 않게 오징어를 만지는 그녀의 손길엔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던 울릉도의 삶이 깃들어있다. 쾌속선이 없던 시절, 

배 바닥에 누워 머리도 채 들지 못하고 속을 게워내며 

12시간이나 걸려서야 울릉도에 발을 디뎠다. 

바다 생활이 익숙지 않던 육지 아가씨에게 울릉도는 적응해야할 것이 

너무 많은 야속한 섬이었다. 누른창이라고 불리는 오징어 간의 쿰쿰하고 

골골한 냄새는 지금까지도 적응하지 못 했다고... 

하지만 울릉도 사람들에겐 손질하면서 나오는 간을 따로 모아 

소금에 절여 보관할 정도로 즐겨 먹는 음식! 

시래기와 함께 진하게 끓여내면 겨울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묘한 매력을 가졌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 오징어내장탕은 오징어의 생식소인 흰창과 고추만 넣고

맑게 끓여내면 울릉도 겨울 양식 한 상이 차려진다. 


 

■ 곰소 바다 소금과 내장이 만들어 낸 하모니, 갈치속젓

 

 

염전으로 유명한 전북 곰소마을은 가까이에 있는 

소금 덕택에 내장 젓갈이 다양하게 발달한 곳이다.

아들 내외와 손주들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병섭씨네는 오늘, 갈치 손질에 나섰다. 

갈치 내장으로 젓갈을 담그기 위해서다. 

시어머니 성자씨와 며느리 은숙씨가 호흡을 맞췄다. 

손질한 갈치 내장은 소금을 뿌려 삭혀낸다. 

시간이 지나 숙성된 갈치 내장은 덩어리는 위로 뜨고 액체만

밑에 가라앉게 되는데 이 때 덩어리는 갈치속젓, 액체는 갈치액젓이 된다.

갈치속젓은 고춧가루로 버무려 무침을 만들면 매콤하면서 쿰쿰한 풍미를 자랑한다. 

내장을 제거한 풀치조림과 얼갈이 겉절이는 갈치 액젓을 넣어 깊은 맛을 더하는데.  

사이도 좋아 맛도 좋은 고부의 젓갈한상에 손주들까지 

온 가족이 둘러앉으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 바다의 인삼이 애끊어 만들어내 귀한 맛, 해삼 내장

 

 

부안 격포는 한창 때 “발에 치이는 것이 해삼이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삼이 많은 때에도 해삼 내장은 쉽게 맛 볼 수 없는 귀한 음식이었다.

해삼 배를 가르면 실처럼 생긴 것이 내장의 전부였으니 귀할 만도 하다. 

일본에서는 삼대 진미로 꼽힐 만큼 그 맛에 오묘한 매력이 담겨 있다. 

해삼 내장을 다져 넣은 양념장과 제철 채소에 밥까지 넣어 비벼먹으면 

향긋한 바다 내음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해삼 내장이 들어차는 시기는 4, 5월로

그 때 먹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해녀가 직접 잡아와 싱싱한 격포 해삼의 속맛은 어떨까?

 

 

 

■ 구수하고 진득한 부산 사나이의 맛, 붕장어 내장

 

 

 3일 전 기장 대변항을 떠났던 청신호가 입항했다. 

1500kg이나 잡아온 붕장어를 100kg씩 그물로 들어 올려 수차에 

옮겨 싣는 장면은 쉽게 볼 수 없는 신기한 광경! 

이 붕장어의 내장은 기장사람들도 마을 잔칫날에나 맛 볼 수 있었던 귀한 음식이다.

청신호 선장 박종만씨와 기장 토박이 박성수씨는 무뚝뚝한 바다사나이들만 

알고 있는 붕장어 내장의 건강한 맛 덕분에 세찬 바닷바람을 견디어 왔다는데. 

된장만 풀어 넣은 물에 끓여낸 쫄깃쫄깃한 장어 내장 수육과 고소한 냄새 폴폴 풍기는 

장어 내장 구이는 질리지 않고 담백한 맛- 고추장 풀어낸 물에 각종 채소와 장어 내장을 

넣어 끓인 장어 내장탕은 진득하고 깊은 맛으로 쓰린 속을 달래준다. 

부산 기장에서 무뚝뚝하지만 진득한 바다 사나이들을 닮은 붕장어 내장 맛을 느껴본다.

111915 한국인의 밥상 -속 깊은 맛, 생선 내장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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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15 사선에서 다시보기, 안전을 사수하라 - 인천 간석지구대

EBS <사선에서 

안전을 사수하라 - 인천 간석지구대 

 

 111915 사선에서 -안전을 사수하라 간석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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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15년 11월 19일 (목) 저녁 7시 50분

 

수상한 주사기의 정체는?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수상한 주사기가 발견됐다.

세입자가 나가고 정리를 위해 빈 집에 들른 집 주인이 이를 발견신고한 것이다현장에 도착한 간석지구대 새내기 박헌희 순경은 일단 주사기를 확보현장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는데. ..

수상한 건 주사기 뿐 만이 아니다수십 개의 통장과 위조된 것으로 보이는 신분증 까지급기야 경찰서 마약 수사 담당 형사까지 현장에 출동한다세입자가 떠난 후 빈 집에 남겨진 수상한 흔적들의문의 통장,

과연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정 폭력 신고가 접수된 한 빌라신고자는 남편이다술에 취한 아내의 폭행을 견디다 못해 도움을 요청한 것아내는 술에 취해 있었고한 손엔 칼이 쥐어 있다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

경찰 경력 10개월새내기 경찰관 박헌희 순경은 이 위기의 상황 속에서 부부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을까?

 

축구선수를 꿈꾸던 소년경찰관이 되다

간석지구대 막내 박헌희 순경은 앳된 외모와는 달리 강한 체력을 가진 반전의 사나이다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그의 꿈은 축구선수였다축구로 다져진 강철 체력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된 박순경이지만 지금은 주민들을 대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한 밤 건물에 갇히는 바람에 놀란 아주머니에게는 아들처럼문제를 일으킨 고등학생들에겐 형오빠처럼 다가가 귀를 기울이는 박헌희 순경사람들이 믿고 신뢰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박헌희 순경은 동네 골목골목을 발로 뛰며 숨어있는 범죄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지켜내고 있다간석동 안전지킴이 로 성장해가는 새내기 경찰 박헌희순경의 종횡무진을 따라가 본다

 

바람 잘 날 없는 주택가, 골목 안전을 지켜라!

인천 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가 위치한 간석동은 손꼽히는 주택 밀집 지역.

오밀조밀 모여 있는 주택들 사이로 난 좁은 골목은 끊임없는 사건사고로 조용할 날이 없다.

순찰차 한 대가 지나기도 비좁은 골목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건주차시비주차된 차량과 접촉 사고 후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 뿐 아니라 번호판이 훼손 사고심지어 이웃간 폭행으로까지 이어질 정도

밤낮 가리지 않는 주차 관련 신고로 간석지구대 경찰관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골목을 오간다사건 해결의 열쇠는 cctv. 과연 이들은 골목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  

새벽 4시를 훌쩍 넘긴 시각집 안에 침입자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인근에 그러나 현장엔 신고자 외엔 아무도 없었다홀로 거주하고 있는70대 어르신그가 한밤중에 신고전화를 한 이유는 따로 있다는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주택가.주민들이 안전한 하루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뛰고 있는 간석지구대 경찰관들의 24시를 밀착한다

 111915 사선에서 -안전을 사수하라 간석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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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회 다시보기,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화 줄거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화 줄거리

현주는 미연에게 정수의 사진과 명함이 들어있는 택배를 보낸 사람이 수경임을 짐작한다.

현주는 수경을 찾아가 분노하지만 수경은 끝까지 모르는 척하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한편, 봉주는 경민을 찾아가 수경이 양회장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기 전에 입막음을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1120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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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심이영이 문보령의 뺨을 때렸습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 107회에는

유현주(심이영)가 김수경(문보령)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현주는 수경을 찾아가 장성태(김정현)의 전 처 미연(김나미)에게 사진을 보냈냐고 따졌습니다.

하지만 수경은 현주에게 미연이 누구냐고 잡아 뗐습니다.

그러자 현주는 “넌 사람도 아니다. 아이에게 미안하면 그러면 안 되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수경은 “그렇게 미안하면 차라리 빨리 갈라 서고 둘이 살라고 하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화가 난 현주는 수경의 뺨을 때렸습니다.

1120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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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 별이 되어 빛나리 59회 다시보기, 별이 되어 빛나리 59화 줄거리

별이 되어 빛나리 59화 줄거리

미순(사라박)은 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옷을 만들어오라는 과제를 내고,

애숙은 모란이 미순의 부띠끄에 지원한 사실에 분노한다.

성국은 돈을 벌기 위해 임사장과 함께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모란과 봉희는 각자 미순이 내준 미션의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데...

 

112015 별이 되어 빛나리 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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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서윤아의 따귀를 때리며 폭풍 분노했습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9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양장점에서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서윤아 분)이 만났습니다.

이날 모란은 재단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봉희에게 “먼저 옷을 갈아입을테니 나가있어라”고 말했습니다.

 

 

봉희가 나가자 모란은 봉희가 만든 옷을 몰래 열어본 뒤 가위를 집어 봉희의 작품을 찢었습니다.

이어 봉희가 재단실로 들어와 옷을 발견했습니다. 분노를 참지 못한 봉희는 모란의 따귀를 때렸습니다.

당황한 모란이 “미쳤냐”고 묻자 봉희는 “미친 건 내가 아니라 너다”라고 살벌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

112015 별이 되어 빛나리 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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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 내일도 승리 15회 다시보기, 내일도 승리 15화 줄거리

내일도 승리 15화 줄거리

자신의 반지를 가져간 것이 승리(전소민)라는 것을 알게 된

홍주(송원근)는 당장 집 에서 나가라고 한다.

한편, 솔향에 방문한 재경(유호린)은 갑자기 쓰러지고,

우연히 매장에 왔던 홍주가 응급처치를 하게 되는데...

 

112015 내일도 승리 제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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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이보희가 딸 유호린을 위급 상황에 빠뜨린 전소민의 뺨을 내리쳤습니다.

2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연출 정지인 오승열, 극본 홍승희)

15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갈아준 키위 주스를 먹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서재경(유호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재경은 위급 상황에 이르렀고 나홍주(송원근 분)의 도움으로

겨우 의식을 찾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때 서재경의 엄마 지영선(이보희 분)이 병원을 찾아 한승리와 마주쳤습니다.

지영선은 한승리의 이름을 보고 뺨을 내리쳤습니다.

서재경은 "내 딸 잘못됐음 너도 죽었다"라고 살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12015 내일도 승리 제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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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엄마가 뭐길래 3회 다시보기, 조혜련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강주은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닭살 애정행각을 보였습니다.

11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은 둘째아들 유진과 함께 아들의

배구경기 참가를 위해 새벽부터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두 사람이 집을 나서자 최민수 역시 아내와 아들을 배웅하기 위해 일어났고,

이 과정에서 최민수 강주은은 문을 닫기 직전 문틈 새로 뽀뽀를 나눠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쪽쪽 소리가 날 정도로 뽀뽀를 하는 최민수 강주은에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조혜련 황신혜는

"어머 어머. 장난 아니다. 진짜 부럽다"라며 놀라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111915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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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최민수에 대한 애정의 눈빛을 날려 시선을 끌었습니다.

조혜련이 자신과 벽을 두는 아이들에 대한 속내를 표했습니다.

조혜련은 다가가려 하면 할 수록 멀어지는 것 같은 두 자녀를 떠올리며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혜련은 "난 나름대로 소통하기 위해 얘기를 만들어 보고 쇼핑도 가는데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황신혜 강주은이 "'사랑해' 하면서 안아줘 봐라. 쑥스러워도 그렇게 하면 조금씩

아이들이 변화할 것이다"고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조혜련은 "난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했던 방식 그대로를 하는 것 같다.

나는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남편한테는 또 한다. 내 자식이 아니니까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리고 그렇게 마음을 표현하면 우주가 나에게 폭 안길까봐 그게 싫다. 내가 걔를 사랑하는게 들키지 않냐".

걔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 난 그렇다"며 갑작스러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혜련은 "그렇게 못 하겠다. 내가 막 걔네를 사랑하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다. 그러면 엄마가 약해 보일 것 같고,

또 엄마가 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약해질 것 같다. 모르겠다. 익숙치가 않다. 내 장애다.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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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썰전 142회 다시보기, 이준석 이철희 썰전 광화문 집회

'썰전' 이철희와 이준석이 집회를 두고 서로 다른 시각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논란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와 관련, 이철희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다친 시민에 대한 위로가 없다"고 일침했습니다.

서울 대규모 집회 당시 물대포로 인해 다친 시민들이 발생하며 과잉진압 논란이 큰 상황.

이철희는 "제가 더 강조하고 싶은 건 공권력은 시민을 대할 때 그렇게 대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원칙이다"라고 강경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이철희는 "공권력이 시민을 보호한다는 대전제 아래서 과격한

행위에 대해 어떻게 잘 대응해야 하냐를 생각해야 하는데 거꾸로 됐다.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11915 썰전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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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가 집회 시민들에 대한 공권력의 대처가 현명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이준석은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은 "시위 참여는 투표보다 적극적인 정치 참여 행위다. 시위 참여 전 집회

목적을 충분히 알 필요가 있다. 명확히 알고 가서 의사 표시를 해야 한다.

시위에 나간다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이철희는 "(집회 단체가 내세운) 11개 조항 중에 하나만 동의해도 집회에 나갈 수 있다"면서

"또 요구 조항은 관심 없지만 정부에 경고를 하고 싶으면 나올 수도 있다.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민주 사회에서는 (시민이 아니라) 힘을 가진 정부가 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11915 썰전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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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해피투게더3 424회 다시보기, 해피투게더 김이나 유재환 박난래 홍진호

김이나는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바라기 면모를 뽐냈습니다.

유재석의 오랜 팬으로 유명한 김이나는 벌써 10년째 그의 소문을 접하고 있다며 “그 내용이 한결 같다. 유재석이

좋은 사람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김이나가 본 유재석은 그야말로 별이 흠모하는 별.

유재석과 방송을 하고도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없다는 김이나는 “아직도 부탁을 못한다”라며 나름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이나는 “일반인 스태프 연예인들까지 유재석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말하지 못했다”라고

고백, 남다른 재석앓이를 엿보게 했습니다.

 

111915 해피투게더 -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난래,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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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의 변화도 소개했다. 김이나는 “유재석은 녹화 중일 때 더 남자답다”라며

“카메라가 꺼지면 다정해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이나는 “가장 감동한 건 조연출에게 ‘방청석에서 기침이 나온다.

온도가 낮다’라고 살짝 조언한 거다. 아픈 사람이 있는지도 묻는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기는

그의 섬세함을 전했습니다.여기까지는 유재석의 미담. 곧 김이나는 저격수로 분해 유재석이 관련된 뒷이야기를 폭로.

김이나는 유재석이 사람을 가린다고 주장하며 관련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김이나는 “처음 전화번호를 주고받고 내 휴대폰

에 유재석의 번호가 들어왔다는 생각에 설렜다. 세 번째 녹화를 마치고 첫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녹화 중 발을 다치고 ‘쾌유를 기원해, 상처를 조심해야 해’란 건조한 메시지가 왔다는 것이 김이나의 설명.

김이나는 “그 후 산다라박과 함께 촬영을 하는데 산다라박이 유재석에게 ‘왜 이렇게 이모티콘을 보내세요?’라 하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산다라박이 먼저 이모티콘을 보냈다”라며 “내가 하나를 보내니 두 개를,

세 개를 보내니 네 개를 보내더라. 문자를 했을 때 마무리를 본인이 해야 속이 시원하다고 한다”라 해명했습니다.

나이트클럽 목격담도 전했습니다. 김이나는 “스테이지에서 봤는데 춤추는 모양새는 시건방지단 느낌이었지만 예의는

바르더라. 무대 아래로 내려가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라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김이나가 지난해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라고 하더라”며 “한 300여곡이 등록돼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명수는 “지난해 박진영이 저작권료를 20억 원 정도 벌었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이나는 “난 그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충분히 잘 벌고 있다”며 “매달 24일에 저작권료가 들어오는데

그 때부터 긴장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도 ‘무한도전’ 가요제 중 공동 작사가로 올라간 게 있는데

2만 원 정도 들어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나 또한 “첫 저작권료가 6만 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박나래는 최근 세계적 남성 잡지를 통해 섹시화보를 촬영했다며 화보컷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농담이 아니라 이 사진은 우리 이모 닮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박나래는 “신민아 화보를 그대로 따라한 거다”며 “머리카락 색깔만 다르지 똑같지 않냐.

신민아가 내 외모를 몰아주기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나래가 성대수술을 고백했는데요. 박나래는 “최근에 성대에 폴립이 와서 열흘 전에 성대수술을 했다.

가수들도 안 하는 수술을 개그우먼인데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목소리가 곱게 변했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아는 분들이 사포라도 갈아 마시라고 하더라. 너무 산소같죠?”라고 쇳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열흘 만에 다시 목소리가 변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MC군단인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유재환-하석진-박나래-홍진호가 출연해 애증의 폭로전을 펼쳤습니다.

111915 해피투게더 -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난래,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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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구원의 밥상 14회 다시보기, 구원의 밥상 현미 젊음 유지법

원로가수 현미가 남다른 젊음 유지법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구원의 밥상'

녹화에서 현미는 20대 못지않은 건강 나이로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111915 구원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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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는 젊음 유지법으로 "평소에도 계속 움직인다. 케겔 운동 중이다.

항문을 조여라"라고 밝혀 촬영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지상렬은 "누님 덕분에 몇 번 힘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박지윤 역시 "저희도 모르게 힘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원의 밥상'을 사로잡은 현미의 솔직한 입담과 젊음 유지법은

19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1915 구원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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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목소리가보여 5회 다시보기, 다이나믹듀오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기태

역대급 무대로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든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17년차 무명의 설움과 음악에 대한 진심을 노래에 고스란히 녹여낸 가수 겸 작곡가 김기태입니다.

11월 1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5회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

미스터리 7인 가운데 음치 를 색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보고 음치를 가리는 2라운드에서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를 음치로 지목했습니다.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은

수염이 난 상남자같은 외모와 함께 립싱크 무대 당시 진한 허스키 보이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던 터.

 

1119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 다이나믹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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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무대에 오른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은 "내가 만약 실력자라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임재범의 '여러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래가 시작되고 그가 첫 소절을 내뱉는 순간, 출연진들 비롯해 관객들은 모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명품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실력자였던 것.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어우러진

무대에 모든 사람들은 일동 집중하기 시작했고 하나 둘씩 눈물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역대급 반전과 감동의 무대였다. 특히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은 노래 말미

"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있는 한 끝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의 정체는 작곡가 겸 가수 김기태.

1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견디며 묵묵히 노래의 꿈을 키워온 실력자였습니다.

그의 정체가 밝혀진 후에도 패널들을 비롯해 MC와 관객들은 그의 목소리를 극찬했습니다.

특히 MC 이특은 "황치열씨처럼 잘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앞서 시즌 1당시 황치열은 '임재범이 인정한 보컬 트레이너'라는 이름으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임재범의 '고해'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제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황치열은 10년의 긴 무명 생활 끝에 '너목보'를 통해 빛을 발하고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김기태 역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만큼 '너목보' 역사상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건 물론,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17년동안 꿋꿋히 노래의 꿈을 이어온 그가 황치열의 이어 '너목보'가 발굴한 가수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1119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 다이나믹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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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29회 다시보기, 님과함께 윤정수 김숙

개그우먼 김숙이 실수로 개그맨 윤정수의 바지를 벗겼습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모처럼 휴일을 맞은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윤정수에게 생활비용 신용카드를 건넨 바 있는 김숙은 그가 이를 돌려주지 않자

"내 카드 가져와. 슥~ 가져가려고 하지 말고. 음흉한데가 있어. 카드 왜 안 줘? 오자마자 줘야지"라고 나무랐습니다.

이에 윤정수는 마지못해 신용카드를 돌려줬고, 김숙은 "영수증도 가져와"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윤정수는 "카드가 무슨 영수증이야"라고 발뺌했다. 김숙 몰래 산 과자 내역이 공개될까 두려웠기 때문.

 

111915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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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는 이어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주머니를 뒤적였지만 부스럭 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그러자 김숙은 그의 바지를 잡아당겼고, 윤정수의 바지는 힘없이 내려갔습니다.

이에 김숙은 "미안해! 빨간색 입었네. 아우 놀래라"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자 윤정수는 "너 얼굴 왜 빨개졌어! 무슨 생각 하는 거야!"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하지만 김숙은 "아니 바지를 왜 이렇게 헐겁게 입고 있어? 남자가 빨간색을 왜 입고 있어?"라고

되레 큰소리를 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윤정수에게 "집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자. 안 쓰는 침대 좀 다 치우고 깨끗하게 있자"고 제안.

이에 윤정수는 "너 우리 집 대체 어디까지 바꿔놓으려고 그러는 거야?"라고 거부의사를 보였지만,

김숙은 "오빠랑 결혼했으니까 반은 내 몫이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윤정수는 "빚도?"라고 물었고, 김숙은 "따라오는 거야?"라며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에 윤정수는 그에게 빚 목록이 적힌 수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김숙은 "헉. 우와~ 오빠 진짜 밝게 잘 산다. 저렇게 목록이 많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이야기를 나누던 윤정수는 갑자기 그의 가슴을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이에 김숙은 당황했지만, 윤정수는 별일 아닌 듯 그의 가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냈습니다.

이에 김숙은 "우와~ 놀래라. 우와~ 뭐야?"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윤정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롤러테이프를 이용해 그의 옷 군데군데 붙은 머리카락과 먼지를 제거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기욤과 민서가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님과함께-최고의 사랑'에서는 대형 마트에 쇼핑을 간 기욤과 민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기욤은 마트 입구에서부터 물건들을 집어들기 시작했고, 민서는 기욤이 집어 드는 것

모두 다시 제자리에 갔다놨습니다.

기욤음 "꼭 필요하다" "편하다" "예쁘다"는 핑계로 계속 물건을 카트에 넣었고,

민서는 "필요없다" "집요하다"며 열받아 했습니다.

민서는 "쇼핑은 우리와 안 맞는 것 같다"며 화를 꾹꾹 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민서는 목 마르다고 커피숍을 가자고 하고,

기욤은 가는 도중 게임 기기들을 발견하고 정신이 팔렸습니다.

민서는 결국 화를 내고 혼자 커피숍으로 갔습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윤정수-개그우먼 김숙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배우 송민서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111915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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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다문화 고부열전 106회 다시보기, 불통 시아버지, 입 닫은 고부

EBS 다문화 고부열전 - 제102화

<불통 시아버지, 입 닫은 고부>

*방송일지 : 2015년 11월 19일(목) 오후 10시 45분

결혼 10년 차 베트남 며느리 예은경 씨(30)는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아직도 시어머니와 데면데면하다시어머니와 이렇다 할 갈등이 없는데

서로 필요한 말만 하고 지내게 된 원인은 바로 시아버지 길두섭 선생(81때문.

 

111915 다문화 고부열전 -불통 시아버지, 입닫은 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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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조금만 잘못해도 큰소리로 고함을 지르는 시아버지를 보면 은경 씨는 무서워서

일단 그 자리를 피해버리고 만다시부모님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것이 은경 씨의 바람이지만

중간에 낀 은경 씨는 어찌할 바를 몰라 시부모님 앞에 마주 서지 못한다.

찌개반찬이 있어도 식사는 아내가 차려줘야 먹는 길 선생은 조 여사가 점심상을 차리지 않았다고

대문 앞에서 아내에게 면박을 주기도 한다또 길 선생은 조 여사가 일하는 방식에도

사사건건 참견하고,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았다고 집 밖까지 들릴 정도로 소리를 지르며 아내를 꾸짖는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일을 더 잘한다고 아내 앞에서 비교하는 길 선생 때문에

조 여사는 남편에게 주눅이 든 지 오래다.이런 남편의 행동에 조 여사는 서운하고 화가 날만도 한데

내색하지 않고 그저 웃거나 무표정으로 넘기고 만다.

이런 시아버지의 불같은 성질은 결국 고부의 입도 닫아 버리게 했는데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하게 됐고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시아버지 눈치만 볼 뿐 시어머니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됐다

결국,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고부는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고 서로 어색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다.

10년이나 묵은 세 사람의 소통 단절 회복을 위해 며느리의 고향 베트남 따이닌으로 세 사람이 여행을 떠난다

이미 9년 전에 베트남에 방문한 적이 있었던 시부모님은 눈에 띄게 변한 베트남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도 남편이 큰소리를 지를까혹시나 술을 먹고 실수하지 않을까조 여사는 좌불안석이다

급기야 며느리는 그런 시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조처를 하게 되는데과연 늦가을에 떠난 여행에서 불통 시아버지

길두섭 선생과 서로 데면데면한 고부 사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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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빅프렌드 2회 다시보기, 빅프렌드 김용우소방관

‘빅프렌드’ 김용우 소방관이 모친의 도시락 이벤트에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19일 밤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는 '원 파인 데이'라는 주제로 경남 김해소방서

김용우 소방관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빅프렌드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빅프렌드들은 김용우 소방관 몰래 구두를 닦아주고 도시락을 싸는 등 행복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이후 방송국에 와 이벤트의 정체를 알게 된 김용우 소방관은 “고맙다는 말을 들려고 하는 일은 아닌데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받으니까 뭉클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111915 빅 프렌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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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신입사원 와이프가 도시락을 싸왔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소방서에 둘러앉아 동료들과

따뜻한 밥을 먹은 일을 최고의 기억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사실 동료의 아내가 아닌 김용우 소방관의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음식이었던 것.

뒤늦게 어머니의 음식이었다는 사실을 안 김용우 소방관은

“감사하다.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인 줄 모르고..”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빅프렌드’ 김용우 소방관이 시민들의 응원메시지에 흐뭇한 미소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경남 김해를 찾아 김용우 소방관을 몰래 기쁘게 해줬던 빅프렌드

제작진은 파이널 이벤트로 그를 MBC로 초대했습니다.

김 소방관이 방송국에 들어서자 대형 스크린에서는 “소방관님 힘내세요”라는

시민들의 응원메시지가 송출됐습니다.

이에 김용우 소방관은 묵묵히 스크린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폭발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111915 빅 프렌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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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 다시보기, 무한리필 게장 싱싱게장

사계절 중 가을에 유독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맛집 메뉴하면 단연 게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는 거제도 장승포동에 무한리필 게장 원조맛집 ‘싱싱게장’ 본점이 화제입니다.

해를 넘기기 전에 특별한 나들이를 준비 중이라면 외도와 해금강, 양지암 조각공원 등 볼거리가 많고 경치 좋은 장승포항를 권한다.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원조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오며 착한 가격과 최고의 맛, 친절한 서비스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싱싱게장’은 최상급 자연산 돌게로 게장을 담가 굉장히 신선하고, 인공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그 맛이 깊고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111915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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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생정보통과 VJ특공대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어 이미 무한리필 게장맛집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퀸 ‘멋진여행 맛있을, 지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맨 김경식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등이 직접 거제도를 방문, 그 지역 맛집을 순회하면서 최근에 오픈한 대명리조트 부근의 ‘싱싱게장’ 대명점에 방문했습니다. 이 근처에는 조선해양박물관, 와현 해수욕장, 공곶이 등 주변 관광지가 많아 근처로 여행 온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고 합니다.

 

 

무한리필로 양질의 게장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이외에도 포장 및 택배주문까지 가능합니다. 가족끼리 또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가을나들이 겸 거제도에 들러 ‘싱싱게장’에서 맛있는 추억 하나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대명점 윤민규 대표는 “원조 그 맛 그대로를 지켜내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방문객들 모두에게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직한 의지만큼이나 ‘싱싱게장’이 지금보다 더 번창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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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연예가 X파일 16회 다시보기, 연예가 X파일 장윤정 모친 육흥복

‘연예가 X파일’에서 가수 장윤정 모친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예가 X파일’에서는 머물 곳이 없어 사찰을

떠돈다는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최근 경기도로 이사 갔다는 정황을 공개했습니다.

육 씨가 아들 며느리 손주와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만난 주민은

“육흥복 씨가 장윤정의 집 근처를 배회하는 것을 보았다”며 “딸을 찾아 헤매는 듯 했다”고 밝혔습니다.

육 씨가 장윤정 씨를 찾아 헤매는 사연과, 이사 간 이유를 공개습니다.

 

111915 연예가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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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한

육 씨의 심경의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충격적인 미공개 인터뷰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공연 뿐 아니라 식음료사업까지 진출해 어엿한 사업가가 된,

육 씨 배후설에 휘말린 남동생 장경영의 근황도 추적했습니다.

장윤정 모친의 이야기가 담긴 ‘연예가 X파일’은 19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

111915 연예가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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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돈 워리 뮤직 2회 다시보기, 솔지 돈 워리 뮤직 정형돈 유재환

'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 솔지 팀명이 확정됐습니다.

정형돈은 11월19일 방송된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 팀명을 두고

"유재환이니까 환을 붙여서 약 이름처럼 지을까? 정솔환(정형돈-솔지-유재환)"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 이어 정형돈은 "유재환 영어 이름이 필립이다. 내 영어이름은 폭립이다.

솔지 영어 이름은 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솔지는 "애드립?"이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합치면 소울립이다. 영혼이 담긴 입술. 마지막엔 입술로 노래가 나오지 않냐"고

팀명을 '소울립'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어 정형돈 유재환 솔지는 '소울립' 포즈까지 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11915 돈 워리 뮤직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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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돈 워리 뮤직'에서는 런던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는

정형돈과 유재환의 여행준비 과정과 정형돈 유재환 런던 출국길, 공항패션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방송은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전 촬영했습니다.

111915 돈 워리 뮤직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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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비타민 606회 다시보기, 비타민 분노조절장애와 우울증

연구기관단체인 표창원이 점점 심각해지는 보복운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분노조절 장애에 대해서 다뤄졌습니다.

이날 표창원은 보복운전에 대해 “워낙 심각하다보니 새로운 명칭까지 생겼다.

영어로는 로드 레이지(Road Rage), 한국말로 도로위의 분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보복운전을 하게 될 경우 차량을 흉기로 보고 폭력행위로 간주한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도 이와 관련된 경우가 있었다.

이 사건은 현재 검찰에서는 살인미수죄를 적용했다”고 전했습니다.

 

111915 비타민 -분노조절장애와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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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혜연은 “운전하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우리는 스케줄 다닐 때 매니저 오빠가 운전을 한다. 하지만 옆에서 보는 내가 화가 난다.

‘왜 저러는 거야’ 하면서 분노한다. 그래서 운전을 안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스트레스로 인한 음주의 후유증을 말했습니다.

이날 박나래는 "내가 막내 시절에는 화를 표출할 곳이 없었다. 또 내가 술을 좋아하다보니까…"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를 듣던 개그맨 유상무는 웃음을 터트리며

"나는 오늘 박나래가 나와서 알코올 중독 특집인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중독이 아니라 알코올 의존증이다"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예전에는 그렇게 술만 먹으면 사람이 파이터가 됐다.

그 때 얻은 교훈이 떡은 사람이 못 되도 사람은 떡이 된다는 것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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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9 엠카운트다운 451회 다시보기, 엠카 에프엑스 1위 포월스

에프엑스가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추가했습니다.

19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에프엑스는 '포월스'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트와이스, 브라운아이들걸스 등 쟁쟁한 걸그룹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111915 M 카운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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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크리스탈은 "2주 전 1위하고 울었는데 또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영상으로 소감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2015 MAMA 능력 평가'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남녀 신인상 부문, 남녀 그룹상 부문 후보자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111915 M 카운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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