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111915 사선에서 다시보기, 안전을 사수하라 - 인천 간석지구대

EBS <사선에서 

안전을 사수하라 - 인천 간석지구대 

 

 111915 사선에서 -안전을 사수하라 간석지구대
영상링크▶ http://goo.gl/bkjsFb

 

방송일시 : 2015년 11월 19일 (목) 저녁 7시 50분

 

수상한 주사기의 정체는?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수상한 주사기가 발견됐다.

세입자가 나가고 정리를 위해 빈 집에 들른 집 주인이 이를 발견신고한 것이다현장에 도착한 간석지구대 새내기 박헌희 순경은 일단 주사기를 확보현장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는데. ..

수상한 건 주사기 뿐 만이 아니다수십 개의 통장과 위조된 것으로 보이는 신분증 까지급기야 경찰서 마약 수사 담당 형사까지 현장에 출동한다세입자가 떠난 후 빈 집에 남겨진 수상한 흔적들의문의 통장,

과연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정 폭력 신고가 접수된 한 빌라신고자는 남편이다술에 취한 아내의 폭행을 견디다 못해 도움을 요청한 것아내는 술에 취해 있었고한 손엔 칼이 쥐어 있다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

경찰 경력 10개월새내기 경찰관 박헌희 순경은 이 위기의 상황 속에서 부부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을까?

 

축구선수를 꿈꾸던 소년경찰관이 되다

간석지구대 막내 박헌희 순경은 앳된 외모와는 달리 강한 체력을 가진 반전의 사나이다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그의 꿈은 축구선수였다축구로 다져진 강철 체력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된 박순경이지만 지금은 주민들을 대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한 밤 건물에 갇히는 바람에 놀란 아주머니에게는 아들처럼문제를 일으킨 고등학생들에겐 형오빠처럼 다가가 귀를 기울이는 박헌희 순경사람들이 믿고 신뢰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박헌희 순경은 동네 골목골목을 발로 뛰며 숨어있는 범죄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지켜내고 있다간석동 안전지킴이 로 성장해가는 새내기 경찰 박헌희순경의 종횡무진을 따라가 본다

 

바람 잘 날 없는 주택가, 골목 안전을 지켜라!

인천 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가 위치한 간석동은 손꼽히는 주택 밀집 지역.

오밀조밀 모여 있는 주택들 사이로 난 좁은 골목은 끊임없는 사건사고로 조용할 날이 없다.

순찰차 한 대가 지나기도 비좁은 골목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건주차시비주차된 차량과 접촉 사고 후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 뿐 아니라 번호판이 훼손 사고심지어 이웃간 폭행으로까지 이어질 정도

밤낮 가리지 않는 주차 관련 신고로 간석지구대 경찰관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골목을 오간다사건 해결의 열쇠는 cctv. 과연 이들은 골목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  

새벽 4시를 훌쩍 넘긴 시각집 안에 침입자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인근에 그러나 현장엔 신고자 외엔 아무도 없었다홀로 거주하고 있는70대 어르신그가 한밤중에 신고전화를 한 이유는 따로 있다는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주택가.주민들이 안전한 하루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뛰고 있는 간석지구대 경찰관들의 24시를 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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