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대로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든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17년차 무명의 설움과 음악에 대한 진심을 노래에 고스란히 녹여낸 가수 겸 작곡가 김기태입니다.
11월 1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5회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
미스터리 7인 가운데 음치 를 색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보고 음치를 가리는 2라운드에서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를 음치로 지목했습니다.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은
수염이 난 상남자같은 외모와 함께 립싱크 무대 당시 진한 허스키 보이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던 터.
1119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 다이나믹 듀오
영상링크▶ http://goo.gl/5IwD0R
진실의 무대에 오른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은 "내가 만약 실력자라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임재범의 '여러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래가 시작되고 그가 첫 소절을 내뱉는 순간, 출연진들 비롯해 관객들은 모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명품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실력자였던 것.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어우러진
무대에 모든 사람들은 일동 집중하기 시작했고 하나 둘씩 눈물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역대급 반전과 감동의 무대였다. 특히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은 노래 말미
"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있는 한 끝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의 정체는 작곡가 겸 가수 김기태.
1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견디며 묵묵히 노래의 꿈을 키워온 실력자였습니다.
그의 정체가 밝혀진 후에도 패널들을 비롯해 MC와 관객들은 그의 목소리를 극찬했습니다.
특히 MC 이특은 "황치열씨처럼 잘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앞서 시즌 1당시 황치열은 '임재범이 인정한 보컬 트레이너'라는 이름으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임재범의 '고해'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제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황치열은 10년의 긴 무명 생활 끝에 '너목보'를 통해 빛을 발하고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김기태 역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만큼 '너목보' 역사상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건 물론,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17년동안 꿋꿋히 노래의 꿈을 이어온 그가 황치열의 이어 '너목보'가 발굴한 가수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1119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 다이나믹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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