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151119 빅프렌드 2회 다시보기, 빅프렌드 김용우소방관

‘빅프렌드’ 김용우 소방관이 모친의 도시락 이벤트에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19일 밤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는 '원 파인 데이'라는 주제로 경남 김해소방서

김용우 소방관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빅프렌드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빅프렌드들은 김용우 소방관 몰래 구두를 닦아주고 도시락을 싸는 등 행복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이후 방송국에 와 이벤트의 정체를 알게 된 김용우 소방관은 “고맙다는 말을 들려고 하는 일은 아닌데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받으니까 뭉클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111915 빅 프렌드 첫방송
영상링크▶ http://goo.gl/WZmHYS

 

 

그는 “특히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신입사원 와이프가 도시락을 싸왔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소방서에 둘러앉아 동료들과

따뜻한 밥을 먹은 일을 최고의 기억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사실 동료의 아내가 아닌 김용우 소방관의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음식이었던 것.

뒤늦게 어머니의 음식이었다는 사실을 안 김용우 소방관은

“감사하다.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인 줄 모르고..”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빅프렌드’ 김용우 소방관이 시민들의 응원메시지에 흐뭇한 미소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경남 김해를 찾아 김용우 소방관을 몰래 기쁘게 해줬던 빅프렌드

제작진은 파이널 이벤트로 그를 MBC로 초대했습니다.

김 소방관이 방송국에 들어서자 대형 스크린에서는 “소방관님 힘내세요”라는

시민들의 응원메시지가 송출됐습니다.

이에 김용우 소방관은 묵묵히 스크린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폭발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111915 빅 프렌드 첫방송
영상링크▶ http://goo.gl/WZm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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