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141118 인간극장 우리딸 향옥이 2부 다시보기

우리 딸 향옥이

"향옥아, 일어나!"
황금 평야가 넓게 펼쳐진 김포의 북쪽 끝 민통선 마을.
시골에서 보기 드문 훤칠한 비주얼의 37세 꽃 처녀,

향옥 씨의 새벽은
그녀를 찾는 아버지의 부름으로 시작된다.

 

111814 인간극장 - 우리딸 향옥이 2부
영상링크▶ http://goo.gl/ZXaemA

 

68세의 아버지를 마치 아이 대하듯, 
뽀득뽀득 세수에 식사 시중, 손톱 발톱 손질까지...
낯 한번 찌푸리지 않고 아버지를 돌보는 그녀를 보고 있자면 
절로 ‘대단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 향옥 씨의 꿈은 여행가였다.
그러나 출국을 코앞에 두고 있던 2012년 5월. 
아버지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향옥 씨의 꿈도 무너졌다.

 

여행의 꿈도, 30대의 청춘도 잠시 뒤로 하고
 가족을 위해 농사꾼이자, 효녀로 살아왔던 그녀.
이제는 자신을 위해 ‘모델’ 이라는

새로운 꿈에도 도전해 보려 한다!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같아요”
아버지의 병은 불행이었지만
아버지와 함께하는 이 순간만큼은 감사하다는 향옥 씨.
알 수 없는 인생.
 좌절 속에서도 빛나는 순간을 찾아낸 향옥 씨를 만나보자.
 

 

# 어느 날, 아버지가 쓰러졌다

아버지는 농부였다.
해 뜨기 전 들녘에 나가, 지친 어깨로 돌아오던,
오로지 땅밖에 모르는 무뚝뚝한 사람.

 

학창시절, 친구에게 전해 듣는 부녀간의 단란한 일화가 부러워
‘왜 우리 아버지는 농사꾼일까’ 원망한 적도 있었다.

 

3년 전 그 날도, 아버지는 들녘에 나가려다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제대로 된 병원에 옮겨졌을 땐, 이미 뇌의 30%가 손상된 상황.

 

겨우 깨어난 아버지는 좌측 몸을 가누지 못하는
반신불수의 신세가 되었고, 깊은 우울증에 빠졌다.

 

병원 투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집안 한구석에서 마치 가구처럼, 삶의 의지 없이 산다.

 

향옥 씨는, 3년째 그런 아버지를 간병 하는 중이다.

 

 

 

# 여행가를 꿈꾸던 향옥, 농사꾼이 되다

 

사실, 향옥 씨의 오랜 꿈은 세계여행!
그러나 출국을 코앞에 두고 있던 2012년 5월,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아버지가 평생 일궈온 만 여 평의 논·밭과, 
아픈 허리로 힘든 간병을 혼자 감내해야 할 어머니를 두고
훌쩍 떠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그렇게 시작한 간병생활은 고난의 연속.
75kg 거구의 아버지를 혼자서 들쳐 메고 화장실에 가다가
결국 변기 앞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던 적도 있었고,
새벽에는 밤낮이 뒤바뀐 아버지가 5분마다 ‘향옥아!’를 외치며 깨우는 통에
잠을 푹 자 본 게 언제인지 까마득할 지경이다.

 

아버지 대신 시작한 농사일도, 
처음엔 힘에 겨워 친구에 이웃, 친척 어른들까지 불러 모아 겨우 해결했었는데..

 

벌써 농사 겸 병간호 3년 차, 
안 그래도 호리호리하던 몸이 168에 50kg의 깡마른 체형이 되는 고생 끝에,..
웬만한 아버지의 투정은 생글생글 웃으며 넘기는 여유 있는 간병인이자.
트랙터 몰기에 벼 수확, 들깨 베기까지 척척 해내는 초보 농사꾼으로 거듭났다!
  

 

 

 

# 효녀 향옥 씨의, 신데렐라 같은 모델 도전기!

 

하늘이 내린 효녀니~ 천생 농사꾼이니 
주변의 칭찬이 자자한 요즘이지만

 

때론, 지난 3년의 속앓이를 누가 알아줄까,

서러운 마음에 눈물이 그렁해지는 향옥 씨.


사실, 창창한 30대의 청춘도, 여행의 꿈도 아직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런 향옥 씨가 간병 3년만에,
부모가 아닌, 자신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우연히 신청서를 낸 모델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것!


향옥 씨, 대회를 위해 생전 처음 아이돌 댄스를 연습하는가 하면
논두렁을 런웨이 삼아 워킹 연습도 해본다. 

 

마침내 대회 날이 밝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정성스러운 손길에 화려한 드레스까지... 
김포의 처녀 농사꾼 향옥 씨.
신데렐라의 마법에 걸린 것처럼 황홀해지는데...!
 

 

 

 

# 아버지, 당신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

처음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닥쳤을까,
자신의 불운을 원망하기도 했다는 그녀.

 

그래도, 아버지와 티격태격하고 살을 비비 대며
처음으로 애교도 부려보는 일상이 
가끔은 감사하다.

 

아버지가 청춘을 바쳤던 들녘에 서 보니,
평생 고단했을 그의 지난 세월도 이해하게 되었다.

 

어쩌면 지금 이 시련은
부녀에게 뒤늦게 찾아온 단란한 한 때이자
향옥 씨가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같아요”

삶을 덮쳐 온 불운 속에서 
그 안에 숨겨진 빛나는 순간을 찾은 향옥 씨!
그녀의 인생은, 여전히 반짝이고 있다.

 

 

 

111814 인간극장 - 우리딸 향옥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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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주요 내용 (2014/11/18)

 

독감 예방 주사를 맞지 않겠다며 고집피우는 아버지 이도영(68)씨. 딸 이향옥(37) 씨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있자니 속상하다. 아버지는 언젠가부터 외출을 꺼리고 집 안에만 있으려고 한다. 향옥씨는 아버지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한편, 매일 농사일을 하고, 아버지 간호를 하며 하루 일과를 보내던 향옥씨. 농사꾼 향옥씨가 굽이 10센티는 족히 넘는 구두를 신고, 걸그룹 댄스곡 연습에 여념이 없는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141118 가족의 비밀 14회 다시보기, 효영 페이스북 악플

가족의 비밀 제14회  2014.11.18 (화)

“너는, 무엇을 알고 있는 거니? 무엇을 숨기는 거야?!” 은별의 페이스 북 악플 문제로 발칵 뒤집힌 진왕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은별의 사촌, 건우는 자기가 악플을 썼다며 자백을 하고. 평소 은별이와 사이가 좋았던 건우가 그럴 리 없다며 정연은 의아해 하는데...

그러나, 건우의 방에서 발견 된 의문의 사진 한 장. 정연은 이제까지 알아 왔던 건우의 다른 모습을 보고 혼란을 느낀다. 페이스 북 악플 사건은 단순한 헤프닝으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그러나, 건우의 자백과는 다르게 악플을 달았던 진짜 범인이 밝혀지고. 진왕가에는 또 한 번의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데...!

 

111814 가족의 비밀 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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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한정연이미지

한정연(여, 43) / 신은경인생의 전부였던 딸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자, 평범한 엄마에서 전사가 되어버린 여자

은별모. 진왕그룹 후계자 태성의 아내. 준혁의 첫사랑. 
원하지 않던 결혼이었지만 은별과 은호가 태어나면서부터 조금씩 웃을 수 있었다. 진왕그룹 후계자의 아내로서, 진회장의 며느리로서, 은별과 은호의 엄마로서 묵묵히 제 역할들을 해냈다. 단아하고 우아한 천상 여자. 이제는 어느새 재벌가 며느리다운 기품과 절제미, 조용한 카리스마를 지녔다. 

그런데, 은호가 열 네 살 생일,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정연은 세상의 절반을 잃은 것 같았다. 삶을 포기하고 싶었으나 딸 은별을 두고 그럴 수는 없었다. 은별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 정연은 은별과 함께 있을 때면 진왕일가와 있을 때와 달리 모든 가식을 벗어버린다. 때론 친구 같고 연인 같고 동지 같고... 딸이 더 엄마 같은 모녀지간이다. 

그런 천금 같은 은별이 갑자기 사라진다. 
은별의 실종은 납치사건으로 밝혀지고 그 용의자가 진왕일가 중 한 명이란다. 늘 참는 법에 익숙한 재벌가 며느리로 살아온 정연, 딸 은별을 찾아 나서면서 서서히 여전사로 변해간다. 내 딸 은별을 다치게 한 자라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그가 가족이라 할지라도...

고은별

고은별(여, 19) / 효영

정연의 딸. 
밝고 명랑. 귀엽고 장난기 많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탁구공 같은 스타일. 

3년 전 동생 은호의 죽음 이후 동생을 잃은 아픔으로 방황했지만, 똑 부러진 성격과 행동으로 진왕그룹의 차차기 후계자로 이미 낙점된 당찬 열아홉. 

은별의 가장 큰 걱정은 엄마. 
은별은 동생의 죽음 이후 박제된 인형처럼 살아온 엄마에게 물었다. 둘이 같이 이 집을 떠나자고, 그럼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아무리 밝은 사람에게도 어두운 비밀 창고가 있다. 
은별의 실종과 함께 언제나 명랑해 보였던 은별의 비밀이 함께 밝혀진다. 

고태성이미지

고태성(남, 46) / 김승수겉으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진왕의 황태자, 그러나 가슴속 깊은 고독을 가진 남자 

진왕그룹 후계자. 진왕그룹 대표이사. 진주란 아들. 정연의 남편.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부와 권력 모두를 가진 꽃중년.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태성에게도 약점이 있다. 바로 두 여자. 
한명은 어머니 진주란. 어머니를 뛰어넘는 기업가가 되고 싶다. 그러나 태성은 안다. 어머니를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그런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대단한 사건! 바로 정연이다. 

그의 두 번째 약점 정연. 정연은 좋은 아내였으나 딱 거기까지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떻게든 결혼에 성공했지만, 단 한 번도 자신에게 마음을 내준 적 없는 여자가 정연이다. 은호를 잃은 후 정연은 더욱더 메말라갔다. 태성은 헛헛함과 보상심리로 홍주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그가 사랑하는 여잔 오직 정연뿐이다.

이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과 딸 은별의 입지를 굳혀오며 언젠가는 진왕그룹이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딸 은별이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은별의 실종사건의 수사과정에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 휩쓸리게 된다. 

민준혁이미지

민준혁(남, 43) / 류태준정연과 함께 은별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강남경찰서 강력반 경위. 

거친 야생마 같은 스타일이나 속은 인간미 갖춘 훈남. 타고난 두뇌와 근성으로 한번 잡은 사건은 끝장을 본다. 대단한 집안의 후처였던 엄마에 대한 반항심으로 사춘기를 보냈고, 큰 어머니 밑에서 온갖 구박과 굴욕을 견뎌내는 엄마가 보기 싫어 가출, 방황하다 정연부 만복을 만났다. 만복 도움으로 정연과 정훈과 한 가족처럼 살았다. 

정연과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 둘이 함께 하는 미래를 꿈꿨으나 태성의 등장으로 준혁의 사랑은 참혹하게 끝났다. 그 즈음 엄마의 죽음을 알게 되고 그 죽음에 의혹을 품게 되면서
엄마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고자 경찰이 되기로 결심했다. 

남자다움과 따뜻함을 겸비한 준혁에게 접근하는 여자들도 꽤 있었지만 여자 알길 돌같이 안다. 그런데 은별의 실종사건으로 정연과 재회하게 되고... 은별의 실종사건의 중심에 서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진주란이미지

진주란(여, 60대 후반) / 차화연진왕그룹 회장. 진왕건설과 고 씨 일가의 절대 권력자. 

진왕그룹 회장. 진왕건설과 고 씨 일가의 절대 권력자. 겉으론 온화하고 자상한 오너의 모습이나 사업가로선 얼음마녀. 힘을 갖기 위해선 남이 나를 짓밟기 전에 내가 먼저 짓밟아야하고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힘을 더욱더 키워야한다고 믿는다. 핏줄을 중요시하는 가부장적인 인물이나 능력을 중시한다.

아무리 대쪽 같은 진회장이라 해도 하는 짓마다 이쁜 짓뿐인 손녀 은별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은호까지 태어나자 태성에 이어 은호에게 후계자자리를 넘겨줄 심사였건만, 은호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것도 정연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 은호의 죽음 이후 세상에 존재하는 저주란 저주는 모두 다 정연에게 퍼부었다. 

그 후 똑 부러진 은별을 보며 위안을 삼으며 은호 대신 은별을 태성 다음 후계자로 생각, 사업가 집안의 든든한 조력이 될 법조계 집안 민후네와 결합시키고자 했건만 기가 막히게 은별마저 실종된다.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용의 선상에 오르자, 진왕그룹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린다. 

111814 가족의 비밀 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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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8 일편단심 민들레 61회 다시보기, 장태성 홍인영 뺑소니 목격자 협박

[61회]제 61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1월 18일 화요일
2014-11-18(화)09:00 KBS 2TV

태오는 들레에게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가고,

세영은 들레와 잘해보고 싶다며 자기편이 되어달라는 태오 말에 속상하기만 한데...

 

111814 일편단심 민들레 제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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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영만이 계속 세영의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18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영만은 계속 세영의 주위를 맴돌면서

세영을 위협했고 세영은 그때마다 불안해하며 기겁했습니다.

세영(홍인영)은 갑작스레 울리는 집전화를 불안한 듯 받았고

수화기 건너에서는 영만(장태성)이 세영을 협박하며 나오라고 말했습니다.

세영은 장난전화라고 하며 넘어가려고 했지만 때마침 초인종이 울려대는 통에

허겁지겁 밖을 향해 뛰쳐나갔습니다.

세영이 대문 밖으로 나오자 영만은 세영의 팔을 낚아채 막다른 곳으로 데려갔고

세영은 위협을 느끼는 듯 했습니다.

세영은 원하는 게 뭐냐며 노려봤고, 영만은 원하는 것은 너라며 이런 식으로 자신을

놀리면 뭘 더 원하게 될지 모르겠다며 위협했습니다.

영만은 세영이 전당포에 판 목걸이를 내밀며 들레(김가은)도 같은 목걸이를 차고 다니던데

둘이 무슨 사이냐 물었습니다.

세영은 갑작스러운 영만의 말에 놀라는 듯 했고, 때마침 태오(윤선우)가 세영을 부르는

통에 영만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세영은 자신에게 쫓아다니는 남자들 때문에 위험하다며 신경을 좀 쓰라 태오에게 삐죽댔습니다.



태오는 세영에게 보디가드 준호(이은형)가 있지 않냐며 왜 자신에게 신경을 쓰라는 거냐 말했고

세영은 그런 태오에게 섭섭한 눈치였습니다.

마침 대성(최재성)이 들어와 세영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줬습니다.

다음날 세영은 태오가 실비식당에 전화를 걸어 들레를 찾는 것에 어디를 가려고 하냐며

태오의 눈치를 살피며 속상해했습니다.

한편 용수(전승빈)는 태오가 서울상회를 그만 뒀다는 사실을 알고 생각에 잠겼고

마침 휘파람을 부르며 들어오는 영만의 손에 들레의 목걸이와 똑같은 목걸이가 쥐어져 있는 것에

영만을 때리며 어디서 난거냐 말했습니다.

영만은 대성제분 신사장 딸이 전당포에 팔러 왔길래 산 것 뿐이라 소리쳤고

용수는 무슨 일인가 싶어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111814 일편단심 민들레 제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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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8 청담동 스캔들 86회 다시보기, 청담동 스캔들 사희 대본 인증샷 - 주영인 역 사희 악행의 원인

청담동 스캔들 86회

현수는 순정에게 자신이 세란의 친 딸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보겠다고 얘기를

꺼내보지만 순정은 만약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면 자신과는 끝이라며 화를 낸다.

한편 업둥이를 찾았다는 소식에 불안한 주나는 복희에게 부탁을 하고 복희는

영인에게 JB 그룹 딸로 만들어주겠다고 얘기하는데..

 

111814 청담동 스캔들 제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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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배우 사희가 '청담동 스캔들'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18일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에서 극 중 '주영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사희가 드라마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사희는 극 중 무서운 악녀 역할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희는 '청담동 스캔들'에서 오기에 찬 눈빛과 서늘한 말투로 '아침 드라마의 연민정'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86화에서는 주영인의 모든 악행의 원인이 복수호(강성민)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에서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사희는 '순애보 악녀'라는 새로운 악녀 캐릭터를

구축하며 동정과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영인은 "은현수(최정윤) 자리 뺏어. 은현수로 살아봐"라고 자신의 며느리와의

'유전자 바꿔치기' 제안을 하는 수호의 엄마 강복희(김혜선)를 회상하며 수호가

"너의 사랑은 쓰레기 만도 못 한 거야"라며 자신의 사랑을 모욕한 장면을 되새김했습니다.

곧 이어 영인은 "내 사랑이 고작 쓰레기였다?"라며 독기 어린 눈빛으로 그 장면을 곱씹으며

강복희의 제안을 심사 숙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영인은 복희의 제안을 받아 들이며 극 전면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영인의 결정이

은현수의 '친모 찾기'에 핵심 열쇠가 될 것임을 짐작케했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청담동 스캔들'은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

111814 청담동 스캔들 제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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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8 폭풍의 여자 12회 다시보기, 고은미 박준혁 이벤트 임기응변 박선영 이벤트로 불륜 현장 발각 위기 모면

폭풍의 여자 12회
너 혹시...그 사람이랑 아직도 만나?

혜빈(고은미)을 위해 작업실에서 이벤트 준비를 하던 무영(박준혁)은 현우(현우성)와 만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혜빈은 놀라서 숨는다. 현우와 정임(박선영)이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빈은 현우 를 회사로 들어오게 할 방법을 생각하고...

 

111814 폭풍의 여자 제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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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을 두려워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대신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여자를 통해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이 어떤 권력보다 강하고 어떤 물질보다 가치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도를 담은 드라마.

혜빈이 현우 때문에 이벤트를 정임에게 넘겼습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는 12회에서는 이벤트를 하려다

딱 걸린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무영은 혜빈(고은미 분)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몰래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현우(현우성 분)가 이벤트 준비 아르바이트로 그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현우는 이벤트 의뢰인이 무영이라는 것을 알고 무영이 혹시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고

그도 그럴 것이 현우는 그 집이 무영의 집이 아님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이 같은 상황이 제일 불안한 사람은 사실 혜빈이었습니다.

시동생인 현우가 자신과 무영의 관계를 알게 된다면 큰 일이었습니다.

현우가 돌아간 뒤 혜빈은 무영에게 "우선 정임이를 불러라.

불러서 이거 다 당신을 위해 준비한 거라고 이벤트를 해줘라"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그렇게라고 수습을 하자는 것. 결국 무영은 혜빈이 지시한대로 그 집으로 정임(박선영 분)을 불렀습니다.



마침 그 집에서 나가던 현우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위층에 올라가는 정임을 보았습니다.

현우는 "그럼 저 이벤트가 아내를 위한 거란 말이야?"라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정임은 커다란 리본을 걸고 자신의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남편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한편, 혜빈은 정임과 무영, 현우가 돈 500만원 때문에 엮여 있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내 카드로 그 돈 당장 갚아라"라고 했다. 그러나 무영은 "그 사람이랑 집사람이 같이 알바 하고 있다"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혜빈은 현우를 회사에 취직 시키려고 했습니다.

111814 폭풍의 여자 제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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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초아 영상 찾음 ㅋㅋ




공손하다 ..

누가 보면 준비하고 있었는 줄 알겠어요 ㅋㅋㅋ

 




이건 영상인데 1분 27초부분입니다 ㅋㅋ

좀 더 긴 버전 뜻밖의 초아 ㅋㅋ



초아 순발력 센스 대단하다 ㅋㅋㅋ

141117 세상은 넓다 길어서 매력적인 나라 칠레 다시보기

길고 좁은 국토로 사막에서부터 빙하까지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 칠레

생명체 하나 자랄 것 같지 않은 황무지가 이어져 있는 아타카마 사막

거리의 예술가들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칠레 남부에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푸에르토몬트의 명소인 앙헬모 수산시장

독일 이민자들이 정착해 독일의 전통과 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푸에르토 바라스

오소르노 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페트로우에 폭포

파타고니아의 절경을 간직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나라, 칠레로 떠나본다.

 

111714 세상은 넓다 - 길어서 매력적인 나라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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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추세로 지구촌 여행이 보편화 되기 시작했던 
1995년 9월에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KBS 1TV로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에서 
15분간 방송되다 1999년 10월 개편 이후부터는
5시 40분 부터 6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어린이 시간대에 차별화된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장기간 동안의 방송으로 고정 시청 팬이 정착되어 있다. 
방송은 세계를 탐방하면서, 직접 비디오 촬영을 한 
일반 시청자가 출연, 자신이 찍어온 지역을 화면과 함께
자신의 시각으로 설명하고, 현지에서 느꼈던 체험담을 이야기 한다.

시청각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에, 사람들은 점차 크고 작은 체험을 담은 자신의 기록을 남기길 
즐기고 있다. 초기엔 사진이 그랬고 근래엔 비디오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길 바라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여행경험일 것이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의 전유물처럼 여겼던 해외여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화 되면서, 
해외 근로자로 있으면서, 혹은 파견근무를 통해서 또는 짧은 견문 여행의 경험들을 직접 화면에 담아
오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경험담을 화면과 같이 소개해 주면서, 
생생한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들의 체험은 전문 방송인의 시각이 아니기에 다수의 일반인들에게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일반 주부에서 부터 학생, 파견군인, 산악인, 상사원, 신문기자, 선생님, 무역인 등 전문직 종사자에서부터 평범한 일반인에 이르기 까지 출연자격에 제한은 없다, 화면 선택은 일반 방송에서 소개되지 못한 오지이거나 일반인들에게 색다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곳, 또는 지금까지 방송되었던 관광지 명소도 출연자의 색다른 시각에서 취재 되었다면 채택된다. 

초창기 프로그램이 출발한 때는 8MM 테이프부터 16MM에 이르기까지 찍어온TAPE종류도 다양했으나, 현재는 6mm 디지털 카메라나 6mm HD 디지털 카메라가 주를 이룬다. 그외 촬영 기술 역시 전문 방송인 못지 않게 향상되고 있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직접 카메라 조작법까지 배워서 방송에 참여하는 적극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111714 세상은 넓다 - 길어서 매력적인 나라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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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리얼 스토리 눈 세 번 결혼한 남편, 왜 노끈을 샀나 다시보기 (리얼스토리 눈 158회)

리얼 스토리 눈 158회
세 번 결혼한 남편, 왜 노끈을 샀나?

이별을 고하려던 아내가 죽었다?
한 사무실에서 부부가 술을 마시던 중 아내가 목을 매 자살했다. 그런데 자살에 사용
했던 노끈을 구입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 경찰의 조사 결과 노끈에서 남편의 DNA
까지 발견되었고 경찰은 수사 끝에 검찰에 송치했다. 주변 사람들 또한 아내에게 협
박과 폭력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는데...

 

111714 리얼 스토리 눈 -세 번 결혼한 남편, 왜 노끈을 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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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별거 중이었던 두 사람. 여자는 다른 도시에 자리를 잡고 새 삶을 준비 중이
었다. 정리를 위해 마지막으로 만났던 부부. 아내는 이야기가 끝나면 친구들과 지역
축제에 가기로 약속까지 했었다.

세 번 결혼했던 남편
두 사람의 결혼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이 아니었다. 남자는 유부남일 당시 지금의
아내를 만나 내연관계로 시작했던 것. 게다가 지금의 아내는 세 번째 여자였다. 두
번째 부인을 두고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도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끝까지 하지 않았
다. 법적인 부부는 아니었지만 둘 사이에 딸아이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아이조
차 7개월만에 사망했다고 하는데...

죽음의 진실은 무엇일까?
여자의 죽음으로 또 다른 상처를 입은 한 사람, 그녀의 어머니 또한 갑작스러운 딸
의 사망 소식에 충격에 빠졌다. 어린 시절 피치 못할 사정으로 따로 살게 됐던 모녀.
엄마는 딸의 죽음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현재 남자는 불구속으로 계속 수사를 받고
있는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한 여자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
한다.

노끈으로 자살한 아내의 죽음이 의구심을 자아냈습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9살 차이를 극복한 동시에,

세 번째 결혼을 한 남편과 초혼인 아내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남편의 전 부인으로 인해 생긴 아이들과 남편을 만난 아내는 갑작스러운 대가족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별거에 들어갔고 결국 아내는 노끈에 의한 자살을 했습니다.

그 노끈은 남편이 산 것이었고, 노끈의 매듭은 전기기사들이 주로 쓰는 것.

여기에 남편의 직업은 전기기사로 밝혀졌다. 또한 노끈에는 남편의 지문이 묻어있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 아내의 지인들은 "절대 자살이 아니다"고 말하며

그동안 아내가 남편의 집착에 시달린 정황들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남편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인정되진 않았고 그는 완강히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사건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9시30분에 방송됩니다.

111714 리얼 스토리 눈 -세 번 결혼한 남편, 왜 노끈을 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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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한국기행 가을 내장산 1부 감춰진 비밀 다시보기

한국기행 제1300회 2014.11.17 (월)

가을 내장산 1부. 감춰진 보물

조선왕조실록의 피난처, 용굴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의 실록들이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안으로 굽이굽이 숨어들어갈 수 있었던 내장산 덕분이었다. 정읍 유생들과 소농민, 내장사 승병들이 모두 이 용굴 앞에서 조선왕조실록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으로 지키고 있었다는 용굴. 내장사 호국불교의 정신을 이어받은 대주 스님을 따라 옛사람들의 정기를 받으러 간다.

논을 고르는 서래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서래봉. 서래봉 바로 아래, ‘벽련만풍’이라고 할 정도로 내장산 단풍의 백미라는 벽련암이 있다. 이곳 벽련암의 녹차밭에서 바라보는 내장산의 경치 또한 단연 일품이다. 가을에 피는 녹차꽃을 띄운 찻상에서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껴본다. 학창시절 소풍 때마다 내장산에 왔다는 두 청년 사진가, 전철홍 씨와 나종언 씨. 두 작가는 이제 내장산에서 옛 추억을 찾는다.

 

111714 한국기행 - 가을 내장산 1부 감춰진 비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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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단풍객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릴 때 찍었던 사진 속의 포즈를 그대로 재현한다. 이 두 남자에게 내장산이 주는 보물은 추억이다. 내장산 서래봉은 해발 624미터. 높지는 않지만 그 경사가 가팔라 쉽게 정상을 내어주지 않는 산이다. 그 산을 600번이 넘게 산행했다는 김석환 씨. 그 중 300번은 맨발로 올랐다는데..

가족들과 함께 연자봉 등산할 때는 가족들도 예외가 없다. 아홉 살, 여섯 살 아들들도 맨발로 함께 등산하고, 네 살배기 딸은 혼자서도 씩씩하게 오른다. 함께 등산하며 가족 사랑을 다지는 김석환 씨 가족을 따라가 본다.

대한민국의 자연, 그 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의 삶과 해당지역의 인문지리, 역사, 풍습, 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밀도 있게 그려내는 한국판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만든다.

제작방향 및 주요 내용
- 가능한 한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 단순한 기행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취재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 해당지역에 적합한 특수촬영을 통해 새로운 영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 5편 연작으로 하며, 주 단위로 새로운 장소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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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세계 테마기행 자연 그리고 인간의 땅, 캄보디아 1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다시보기

 

111714 세계 테마기행 -자연 그리고 인간의 땅, 캄보디아 1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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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획 류재호 CP 

■ 방송일시 : 2014년 11월 17 (월) ~ 11월 20일 () 

■ 연       출 : 장준호 PD (제이비전) 

■ 글 구성 : 장정하 작가  

■ 큐레이터 : 이봉근 / 한양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한양대학교 동문 봉사단 캄보디아 봉사 진료 팀장

" 의료 봉사를 위해 찾아왔던 이후  

캄보디아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는데요. 

캄보디아인들의 따뜻한 미소가 늘 그리웠습니다. " 

 

 

■ 기획의도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나라, 캄보디아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 와트를 비롯한 찬란한 문화유산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이

공존하고 있어 전 세계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곳!

전통을 지키고 자연을 순응하며 사는 캄보디아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소박하지만 행복한 미소만은 부자인 나라,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나본다.  

 

1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11월 17일 저녁 8시 50분)

 

 

· 캄보디아의 대표적 유적지 ‘앙코르 와트’

· 크메르 왕조가 시작된 신성한 산 ‘프롬 쿨렌’

· 고난의 역사를 딛고 이어지는 천상의 춤 ‘압사라 춤’

 

 

캄보디아의 대명사가 된 ‘앙코르 와트’ 

12세기 크메르 대제국이 ‘신들의 낙원’이자 ‘지상의 천국’으로 건설하고자

불멸의 재료인 ‘돌’로 완성한 최고의 건축예술인데,

다섯 개 탑 사이로 태양이 떠오르면 연못에 비치는 ‘앙코르 와트’가 백미다.

전 세계에서 몰려 온 여행객들은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여명이 밝기도 전에 명단자리를 잡고

기다린다. 앙코르 유적지를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천년의 세월을 넘어 삶의 원천이 되고 있는 앙코르의 현재를 본다.

크메르 왕조가 시작됐던 신성한 산 ‘쿨렌 산’에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와 커다란 바위를

깎아 만든 거대 불상 그리고 톤레삽 호수의 발원지가 되는 샘물도 찾아가 본다.

크메르 루즈 때 명맥이 끊길 뻔한 우아한 몸짓 ‘압사라 춤’

살아남은 자의 숙명처럼 고난의 아픔을 딛고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는  

압살라 춤 전수자  할머니도 만나본다.

 

2부. 물 위에 사는 사람들 (11월 18일 저녁 8시 50분) 

 

 

· 무성한 수풀 속 뱀 잡이 체험

·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연꽃 마을’

· 톤레사프 호수의 ‘수상 가옥 촌’

 

 

자연의 보고인 톤레사프 호수 일대

물을 터전 삼아 자신들의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무성한 수풀에 그물을 쳐 놓고 뱀을 잡는 뱀 마을 사람들

배를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뱀 서식지에서 전통방식으로 뱀 잡이를 체험해보고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곳도 있다.

연밥을 따고, 연못 입수로 채취하는 연뿌리, 고운 자태의 연꽃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캄보디아의 연에 대해 알려주는 연꽃 마을 사람을 만나본다.

그리고 캄보디아인들의 젖줄과도 같은 톤레사프 호수!

호수 위의 터를 잡고 자신들만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 ‘수상 가옥 촌’ 사람들의 생활기를  담아본다.

 

3부. 전통의 도시, 바탐방 (11월 19일 저녁 8시 50분) 

 

 

· 축제처럼 물을 즐기는 ‘카누 대회’ 현장

· 자연을 품은 거미 마을과 오리 유목민

· 은빛 예술의 혼이 깃든 ‘은 공예’

 

 

캄보디아는 건기· 우기의 뚜렷한 강수량 차로 메콩 강과 톤레사프 호수의 물이 위로 흘렀다가

아래로 흘렀다 하는데, 물의 흐름이 정지하는 때 물 축제가 열린다.

이때 30명~60명까지 타는 멋들어진 용머리를 한 커다란 배를 타고 경기를 펼치는데,

전국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정하기 위해 바탐방 지역 예선이 축제처럼 벌어졌다.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는 거미 마을 사람들과 오리 떼를 몰고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오리 유목민까지 자연을 품은 캄보디아인들의 삶을 쫓아가 본다.

온 동네가 망치 소리로 시끄러운 곳 ‘은 공예 마을’

수만 번의 정교한 망치질로 탄생하는 은빛 예술품을 감상해본다.

 

4부. 천혜의 섬, 코롱 (11월 20일 저녁 8시 50분) 

 

 

· 열대우림 속 ‘게 잡이’

· 캄보디아의 숨겨진 파라다이스 ‘코롱 섬’

· 토산품 팜 나무 설탕과 쌀국수  

 

 

열대우림 속을 찾아 헤매며 잡는 전통 ‘게 잡이’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발이 푹푹 빠지고 구멍 깊숙이 팔을 넣어 잡는 '게 잡이' 현장을

따라가 보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화이트 샌드 해변이 있는  

캄보디아의  숨은 파라다이스 ‘코롱 섬’  

천혜의 자연 안에서 삶의 여유를 찾아본다.

아찔한 높이의 팜 나무 수액으로 만든 설탕, 지름길 이동 수단 대나무 기차,

전통방법으로 만들어지는 쌀국수까지 캄보디아인들의 소박한 삶을 엿본다.

111714 세계 테마기행 -자연 그리고 인간의 땅, 캄보디아 1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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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MBC 다큐스페셜 1974년 영등포의 두 아기, 그 후 다시보기 (MBC 다큐스페셜 652회)

MBC 다큐스페셜 652회
1974 영등포의 두 아기, 그 후

 

111714 MBC 다큐스페셜 -1974년 영등포의 두 아기,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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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년 겨울, 영등포의 두 아기
지난 7월 28일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40년 전 영등포에서 발견돼 미국으로 입양
된 구희숙이 덴마크의 입양인 조성자를 찾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35세에 친모를 찾
으러 한국을 찾은 그녀는 자신이 발견된 날, 다른 한명의 아이가 더 있었다는 사실
을 알게 되고 그 아이가 헤어진 쌍둥이 자매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찾아 나섰다.
덴마크에 입양된 조성자는 IT기업의 성공한 마케팅 담당자로 예쁜 딸과 함께 코펜하
겐에 살고 있었다. 40세가 되어 다시 조우한 구희숙과 조성자. 그러나 유전자 검사
결과, 그들은 자매가 아니었고 구희숙의 가족 찾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 방송 그 후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멀리 북극에서부터 한국, 미국 동포들
까지 구희숙의 용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놀라운 사건이 그
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2명의 엄마가 나타난 것이다.


■ 첫 번째 엄마, 김춘희
방송 다음날, 미국의 구희숙에게 메일이 날아온다. 편지의 주인공과 미국에서 만난
구희숙은 그녀를 통해 1974년 11월 영등포의 한 여공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춘희였고, 영등포 공장 근처에서 살았는데 74년 11월 그녀가 울
면서 갓난아기를 포기했다며 우리 집에 찾아왔었다.” - 친모의 절친한 친구 증언


그녀의 이름은 김춘희. 18살 어린 여공은 낮에는 일을, 밤에는 독서실에 다니며 고
된 생활 에서도 꿈을 키웠다. 공장에서 일하는 동안 한 남자를 만나 아이를 가졌으
나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고 결국 그는 떠났다. 더는 임신 사실을 숨길 수 없고, 돈을
벌수도 없었다. 지낼 곳도, 먹을 것도 없는 상황에서 그녀는 혼자 아이를 낳았다. 춘
희는 아이를 포기한 후 친구 집을 찾아 몸을 추슬렀다. 아이가 해외 입양될 것을 알
고 밤마다 영어공부를 하며 다시 만난 날을 기다렸지만 딸이 입양되고 4년 후 교통사
고로 사망했다.

■ 그리고 또 한 명의 엄마
방송 두 달 후, 제작진은 영등포 경찰서를 통해 또 한 통의 제보 전화를 받는다. 떨
리는 목소리의 60대 여성은 74년 11월 14일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아니에요, 제 딸이에요. 배냇저고리랑 수건이랑 제가 다 준비했어요. 잠깐이었
지만 저한테는 각인이 됐으니까. 하루도 잊은 적 없죠.” - 엄마 인터뷰 중

11월 13일 출산 당시 의지할 곳이 없었던 또 한명의 아기 엄마. 젖도 물려보지 못한
그녀에게 허락된 것은 단 한 번의 포옹이었다. 영등포 여인숙을 전전하며 아이 아빠
와 버텨오던 그녀는 아이를 포기한 뒤 후회와 죄책감 속에서 살아왔다. 최근까지 입
양기관과 영등포 일대를 수도 없이 뒤졌지만, 돌아온 것은 허탈함뿐이었다.

“못 찾는다는 거예요. 아무 것도 없으니까 못 찾는다고. 찾을 길은 없고, 막막하
고... 잊고 싶었어요. 차라리 치매에 걸렸으면 했어요.” - 엄마 인터뷰 중

허망하게 입양 보낸 40년 후, 엄마도 경찰서와 홀트를 다니며 딸을 애타게 찾아왔
다. 방송을 보고 확신에 차서 구희숙이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그녀.
과연 그녀가 구희숙의 친엄마일까?

■ 두 아기, 그리고 두 엄마
1974년 11월 14일 영등포에서 발견되어 각각 미국과 덴마크로 입양된 두 아기. 그로
부터 정확히 40년이 흐른 지금, 두 명의 엄마가 나타났다. 구희숙의 친엄마는 과연
누구인가? 다른 한 사람은 조성자의 엄마인 것일까?
40년 만에 자신의 이름과 가족을 찾고, 첫 번째 생일을 한국에서 보낸 한 입양인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MBC 다큐스페셜 ‘1974 영등포의 두 아기, 그 후’에서 펼쳐진다.

MBC스페셜은 인간, 환경 그리고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하고자 합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제작하여, 보고 싶은 다큐맨터리, 꼭 필요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MBC '다큐스페셜-1974년 영등포의 두 아기 그 후'가 동시간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치고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다큐스페셜'은 시청률 5.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3.3%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3%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 앉았다.

이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4.6%로 동시간 최하위를 차지했다.

최근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들의 시청률 저하 현상 속에서

과연 다큐멘터리에 밀린 '안녕하세요'와 '힐링캠프'가 다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11714 MBC 다큐스페셜 -1974년 영등포의 두 아기,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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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인생법정 이것은 실화다 8회 다시보기, 70대 노인 강도상해 사건의 진실 - 자린고비 황혼이혼 소송

인생법정 이것은 실화다 8회

한밤중에 벌어진 끔찍한 강도 상해 사건

아내의 계획적인 자작극!?

억울하게 누명을 쓴 피해자인가?

과연 그녀가 말하는 진실은 무엇인가?

아픈 아내를 방치한 남편

서로 다른 생활 습관이 가져온 황혼의 이혼소송

법정에 선 노부부의 기막힌 속사정은?

 

111714 인생법정 이것은 실화다 1/2
영상링크▶ http://goo.gl/6dQJFE

 

TV조선 인생법정-이것은 실화다에서는 ‘70대 노인 강도상해 사건의 진실’ 편과

‘자린고비 황혼이혼 소송’ 편이 방송된다

실제 있었던 사건의 소송 배경과 재판 과정, 판결까지를 재구성 한 법정 재연 프로그램

141117 코리아 헌터 88회 다시보기

98세 치매기 있는 수다쟁이 할배

87세 꽃보다 귀여운 할매

62세 과묵한 강원도 사나이

날마다 티격태격하는 늙은 아버지와 아들

하지만 돌아서면 화해하는 그들만의 싸움의 법칙

200년 귀틀집 노부부와 효자 아들

 

111714 코리아 헌터
영상링크▶ http://goo.gl/mZW9g4

 

국내에서 별난 인생을 사는 기상천외한 인물과 풀리지 않는 사건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사건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141117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 24회 다시보기, 정한용 - 대중의 남자에서 대중의 품으로, 정한용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 제24회  2014.11.17 (월)

대중의 남자에서 대중의 품으로
드라마 <하얀 거탑>의 병원장, <아이리스> 대통령 비서실장, <프레지던트>의 대통령, <황금의 제국> 대기업 부회장 등 여러 드라마에서 정치인, 재벌 역할의 인상적인 연기를 자주 선보이는 정한용!!

그러나 장미희와 함께한 데뷔작 TBC <욕망>을 포함한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KBS <보통 사람들> 등 그가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게 한 역할은 부유함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소시민 역할이었다.

 

111714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林 - 대중의 남자에서 대중의 품으로, 정한용
영상링크▶ http://goo.gl/x2wCxf

 

특히 그의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준 드라마 <보통 사람들>은 제목 그대로 평범한 보통 가정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다루며 시청률 63%로 80년대 인기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최장수 일일극이었다.

앞치마를 입고 집안일을 돕는 가정적인 역할로 ‘대한민국 신랑감 1위’ CF뿐만 아니라 라디오 <정한용, 손숙의 여성시대>, <행복한 아침, 정한용, 왕영은입니다>를 진행하며 솔직한 돌직구 진행 스타일로 청취율을 견인했다.

그러던 92년, 故 김대중 前 대통령과 가까우면 불이익이 많던 시대 대선의 찬조연설을 부탁받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달라진다. 낙선했지만 유일한 찬조연설 연예인으로 故 김대중 前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미국 유학 이후 제15대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판에 뛰어들게 되는데...

그러나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사업과 사기로 마음고생 하던 그. 기존과 다른 역할인 <천국의 계단>의 사채업자 역할로 브라운관에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의 마음을 대표했던 국회의원 시절을 거울삼아 TV 속에서 울고 웃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또 다른 의미의 정치를 하는 ‘배우 정한용’의 이야기를 <어울림>에서 공개한다!!

배우 정한용이 과거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올랐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17일 방송되는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는 대통령, 병원장, 비서실장, 기업 총수 등 권위 있는 배역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배우 정한용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정한용은 "30년 전 '결혼하고 싶은 남성 1위'에 뽑힌 적이 있다. 80년대 드라마 '보통 사람들'에서 다정다감하면서 가정적인 모습의 배역을 맡았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 당시에는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남자가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에 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당대 최고 미남 배우들 사이에서 평범하게 생긴 내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가 다 '앞치마' 덕분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80년대 국민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보통 사람들'은 최고 시청률 63%까지 오르며 당시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최장수 일일극으로 1982년부터 약 2년간 방송됐다. 한 가정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소시민의 애환과 갈등을 그려낸 이야기로 극중 정한용은 평범한 건설회사 직원인 '이영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TV에서는 처음으로 앞치마를 입은 가정적인 남자로 출연하며 신랑감 1위로 등극, 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 착한 남성상의 모습으로 83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정한용은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는 나였지만, '연애하고 싶은 남자 1위'는 항상 강석우 씨가 선정됐다. 강석우의 벽은 도저히 깰 수 없었다"고 씁쓸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최불암은 "연애하고 싶은 남자보다 국민 사윗감이 더 알차다"며 정한용을 치켜세워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밖에 정한용의 정치 외도, 연기 인생, 자녀 이야기 등 인간 정한용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교동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총애를 받고 정치 입문을 한 이야기는 물론 신인 시절 드라마 촬영 중 촬영장을 이탈해 술을 마시다 걸린 에피소드 등 흥미롭고 파란만장했던 사연을 전했습니다.

111714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林 - 대중의 남자에서 대중의 품으로, 정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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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14 살림9단의 만물상 84회 다시보기, 만물상 만성비염 피부건조 수족냉증 치료 명약 - 만물상 찬바람 질환 잡는 3대 명약 홍삼 들깨 작두콩 들기름 마요네즈 자운고

살림9단의 만물상 제84회  2014.11.16 (일)

찬바람이 불면서 각종 질환이 발병하는 요즘 겨울철에 생기는 피부 건조 대한민국

여성들의 50%가 앓고 있는 질환 김한석을 수십 년간 고생시킨 질병은?

찬바람의 질환 피부 건조, 수족냉증, 비염 그 질환을 한방에 치료해주는 명약이 있다?

만성 비염을 완쾌시킨 그 비법이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공개합니다

 

111614 살림9단의 만물상 - 찬바람 질환 잡는 3대 명약, 홍삼º들깨º작두콩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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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는 살까말까 망설이게 만들드는 품목중에 하나이다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들기름 마요네즈는 화학 첨가물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을 좋다

화상에 특효인 연고로 유명하며 상처,벌레 물린데 가려움증에도 효과적이다

자운고에 들어가는 성분은 항알레르기, 피부진정, 보습, 향균, 항염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흔히 콩이라고 하면 단백질 이풍부한걸로 알려져 있다.본초강목에는 기를 차부하고 기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기록 되어있으며 중약대사전에는 축농증에 작두콩을 첩방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잘먹고, 잘자고, 잘살기 위한 '살림 9단'들의 특급 알짜 생활정보 공개! '희한한 정보'에서부터

'사소하지만 알짜 정보'까지 당신을 위한 정보버라이어티!

111614 살림9단의 만물상 - 찬바람 질환 잡는 3대 명약, 홍삼º들깨º작두콩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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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꼴찌에서 영웅으로 다시보기, 특집다큐 외인구단 영웅이 되다 kbs1

창단 후 처음으로 올해 한국 시리즈에 진출한 한국 프로야구계의

이단아 넥센 히어로즈의 이야기를 조명했습니다.

 

111614 [특선 다큐] - 꼴찌에서 영웅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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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집 다큐 ‘외인구단 영웅이 되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성공 스토리

KBS 1TV는 16일 오후 8시 특집 다큐멘터리 '외인구단 영웅이 되다'를 방송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창단 후 처음으로 올해 한국 시리즈에 진출한 한국 프로야구계의 이단아

넥센 히어로즈의 이야기를 조명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는 삼미, 청보, 태평양, 현대 유니콘스의 바통을 이어받은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진 구단이다. 2007년 모기업이었던 현대의 재정난과 함께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며 주인을 잃고 헤매던 구단은 2008년 인수합병 전문업체인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이장석을 만났습니다.

자본금 5천만 원으로 도전장을 던진 이장석 대표는 모기업 지원 방식이 아닌,

스폰서십으로 운영하는 프로야구 최초의 자립형구단을 선택합니다.

한국 프로야구계에 이단아가 등장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히어로즈는 넥센타이어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2012년 마침내 넥센 히어로즈로 거듭났습니다.



만년 하위를 달리던 넥센은 2013년 염경엽 감독을 만나면서 그해 포스트시즌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이어 2014년 한국 시리즈에 진출해 강자 삼성과 대결을 펼쳤다. '꼴찌의 반란'이 시작된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이장석 대표는 발로 뛰어 선수를 직접 선발하는 구단주이고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할 줄 아는 감독"이라며 "이 둘의 궁합이 절묘하다"고 평가합니다.

지난 11일 6차전을 마지막으로 넥센은 한국 시리즈에서 삼성에게 2승 4패로 패했습니다.

프로그램은 "하지만 넥센 히어로즈에게 2014년 한국 시리즈 진출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승이고 기적.

모기업이 없는 구단, 비야구인 출신의 구단주, 스타플레이어 출신이 아닌 감독,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넥센 히어로즈가 보여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111614 [특선 다큐] - 꼴찌에서 영웅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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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냉장고를 부탁해 1화 다시보기 +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2 4회

냉장고를 부탁해 제1회  2014.11.17 (월)

111714 냉장고를 부탁해 첫방송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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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냉장고의 등장!스타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직접 가져와,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최고의 음식을 만든다! 
스타의 건강상태와 식습관부터 유용한 식재료 정보까지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의 첫 회 게스트는? 

세계 요리의 양대산맥 중국과 프랑스의 비정상 대표 전격 출연! 
장위안 “프랑스는 빵 밖에 없죠~! VS 로빈 “중국 음식은 느끼해~!” 
장위안과 로빈의 냉장고가 최초 공개된다! 



평소 <비정상회담>에서 ‘동거 반대’를 외치던 장위안! 정형돈에게 딱 걸렸다?! 
보수적인 대륙의 남자 냉장고에서 낯선 여자의 향기가?! 
미소천사 로빈, ‘올드보이’처럼 두 달 동안 달걀만 먹은 사연은?! 

그리고, 스타의 냉장고를 책임질 어벤져스급 셰프 군단의 등장!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펼치는 마법 같은 요리대결! 

제한시간 단 15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라~! 
냉장고 주인을 제외한 모두의 투표로 승패 결정! 우승한 셰프에겐 영광의 스타배지 증정! 
이긴 냉장고 주인만 두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승자독식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 

첫 회부터 펼쳐진 정통 셰프와 자취요리 전문가의 맞대결! 
요리 경력 20여년의 베테랑 셰프 최현석 VS 자취요리의 달인 웹툰 작가 김풍! 
김풍의 도발에 발끈한 최현석!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재치만점 실력파 셰프 정창욱 VS 이태원 요식업계의 큰손, 홍석천!! 
고약한 냄새로 녹화장을 뒤흔든 홍석천과 
여심저격 우아한 요리로 승부하는 정창욱의 대결 결과는 과연?! 

셰프계의 성자! 샘킴 셰프 VS 불가리아에서 온 꽃미남 미카엘 셰프! 
드라마 ‘파스타’ 실제 주인공 샘킴, 하마터면 요리 태울 뻔?! 
모델 비주얼 미카엘 셰프의 요리 비주얼은... 개불! 그 맛은 과연?! 

레스토랑에 있을법한 화려한 요리부터, 남은 배달음식 활용한 이색 레시피까지~!! 
과연 장위안 VS 로빈의 냉장고 속 재료로 어떤 요리들이 탄생했을지?! 

 

[4회]황금의 펜타곤 시즌2 :: 11월 16일 일요일
2014-11-16(일)21:40 KBS 1TV

111614 황금의 펜타콘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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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진행된 4회에서는 시즌2 사상 처음 다섯 개의

황금의 펜타곤 불이 들어왔다! 과연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업 아이템은?

대국민 창업 오디션이 돌아왔다! 황금의 5각형 안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뒤흔들 창업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잇는 최고의 기회! 대국민 창업 오디션 황금의 펜타곤 시즌2.

141117 고수의 비법 황금알 133회 다시보기, 황금알 추억의 길거리 음식 번데기 - 조선시대 최고의 회식 메뉴 소고기 - 왕서방 호떡의 기원? - 기막힌 맛의 전설

고수의 비법 황금알 제133회  2014.11.17 (월)

기막힌 맛의 전설 I

행복했던 기억들은 입으로 들어가 입에서 이야기 된다? 인생의 아름다웠던 순간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을 되돌려주는 진한 음식 이야기!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 음식 한 그릇에 녹아있는 깊고 깊은 전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기막힌 맛의 전설 Ⅰ’ 내가 사먹을 땐 돼지고기를 먹어도 남이 사준다면 값비싼 소고기를 먹기 마련!~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아버리는 소고기가 조선시대 최고의 회식메뉴였다는 사실! 추운 겨울 입 안을 뜨겁게 만들어 준 이것!

알고 보면 호떡은 왕서방이 가져 온 음식이다?

 

111714 고수의 비법 황금알 - 기막힌 맛의 전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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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황당하면서도 궁금한 이야기들! 하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짜 이야기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황금알같은 토크 대격돌!

'황금알' 방송인 조형기가 요즘 젊은 세대들은 모르는 길거리 음식 '번데기'에 대한 추억을 공유합니다. 조형기는 17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에서 '기막힌 맛의 전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에 대한 추억담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길거리 음식 중 가장 친절한(?) 음식이 있다. 이 음식은 이동식으로 직접 손님을 찾아 다녔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조형기가 강추한 대표 길거리 음식은 바로 '번데기'. 그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각 동네마다 골목에 번데기 장수들이 이동식 리어카를 이용해 번데기를 팔았다. 아저씨가 '번데기'를 외치면 어디선가 동네 아이들이 다 모여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번데기의 묘미는 돈 내는 대로 먹는 게 아니라 전용 회전판을 돌려서 나오는 봉수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맞힌 봉지수에 따라 경품으로 번데기를 받는데, 당시에는 종이컵이 아닌 신문지나 전단지를 돌돌 말아 깔대기로 만들어 번데기를 담아줬다. 그렇게 '깔대기'로 빨아드린 국물이 기가 막히게 짭조름하고 구수했다"고 추억담을 전했습니다.

특히 조형기는 "번데기와 국물을 다 먹고 마지막으로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돌돌 말았던 깔대기를 펼치는 것이다. 그러면 간혹 마지막에 번데기 1~2개가 껴있곤 했는데, 마치 작년에 입었던 코트 주머니에서 만원 짜리 한장을 발견한 것과 똑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50대 출연진들의 무한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황금알'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시대 최고의 회식 메뉴는 소고기였다?' '호떡은 왕서방이 가져온 음식이다?'등 우리가 즐겨먹는 다양한 간식거리의 기원과 '황금알' 고수들이 인정한 전국 방방곡곡 최고 맛집이 공개됩니다.

111714 고수의 비법 황금알 - 기막힌 맛의 전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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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냉장고를 부탁해 1회 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김성주 케미 - 로빈 냉장고 샘김 치킨 요로케 vs 장위안 냉장고 미카엘 포크 미트볼 - 장위안 홍석천 사심 폭로 - 화요비 제사음식 자신감 - 홍석천 취닭거리 정창욱 치킨 밀푀유 - 정가은 로빈 사심 윙크

냉장고를 부탁해 제1회  2014.11.17 (월)

다국적 냉장고의 등장!스타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직접 가져와,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최고의 음식을 만든다! 
스타의 건강상태와 식습관부터 유용한 식재료 정보까지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의 첫 회 게스트는? 

세계 요리의 양대산맥 중국과 프랑스의 비정상 대표 전격 출연! 
장위안 “프랑스는 빵 밖에 없죠~! VS 로빈 “중국 음식은 느끼해~!” 
장위안과 로빈의 냉장고가 최초 공개된다! 

 

111714 냉장고를 부탁해 첫방송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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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비정상회담>에서 ‘동거 반대’를 외치던 장위안! 정형돈에게 딱 걸렸다?! 
보수적인 대륙의 남자 냉장고에서 낯선 여자의 향기가?! 
미소천사 로빈, ‘올드보이’처럼 두 달 동안 달걀만 먹은 사연은?! 

그리고, 스타의 냉장고를 책임질 어벤져스급 셰프 군단의 등장!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펼치는 마법 같은 요리대결! 

제한시간 단 15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라~! 
냉장고 주인을 제외한 모두의 투표로 승패 결정! 우승한 셰프에겐 영광의 스타배지 증정! 
이긴 냉장고 주인만 두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승자독식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 

첫 회부터 펼쳐진 정통 셰프와 자취요리 전문가의 맞대결! 
요리 경력 20여년의 베테랑 셰프 최현석 VS 자취요리의 달인 웹툰 작가 김풍! 
김풍의 도발에 발끈한 최현석!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재치만점 실력파 셰프 정창욱 VS 이태원 요식업계의 큰손, 홍석천!! 
고약한 냄새로 녹화장을 뒤흔든 홍석천과 
여심저격 우아한 요리로 승부하는 정창욱의 대결 결과는 과연?! 

셰프계의 성자! 샘킴 셰프 VS 불가리아에서 온 꽃미남 미카엘 셰프! 
드라마 ‘파스타’ 실제 주인공 샘킴, 하마터면 요리 태울 뻔?! 
모델 비주얼 미카엘 셰프의 요리 비주얼은... 개불! 그 맛은 과연?! 

레스토랑에 있을법한 화려한 요리부터, 남은 배달음식 활용한 이색 레시피까지~!! 
과연 장위안 VS 로빈의 냉장고 속 재료로 어떤 요리들이 탄생했을지?!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와 정형돈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중계의 달인 김성주와 적재적소 웃음포인트를 짚어내는 정형돈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요리와 웃음이 가득한 '쿡방'이 펼쳐졌습니다.

17일 첫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정형돈의 진행 아래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 중인 장위안, 로빈이 게스트로 나섰다. 패널로는 박화요비, 정가은이 함께 했습니다.

박력있는 오프닝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성주와 정형돈은 상을 두드리며 "냉장고를 부탁해"를 외쳤습니다.

김성주는 "우리 둘이 같이 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여기 와서 보니 MC 섭외보다 세트에 더 심혈을 기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성주는 "첫 회라서 게스트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런데 정상이 아닌 분들이 나왔다"고 '비정상회담' 장위안, 로빈을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견제하며, 냉장고 속의 음식들을 소개했습니다.

장위안은 정형돈과 김성주의 웃음 희생양이 됐습니다. 정형돈은 팩 두 개를 발견하고 "이거 장위안 하나 또 누구 하나"라고 몰아갔다. 김성주는 아기가 그려진 또 다른 팩과 어린이 치즈를 발견하고 "이 정도 됐으면 이야기해도 된다"고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심각한 장위안 냉장고에 김성주와 정형돈은 "이건 밥이었던 것 같다. 이건 시청자 퀴즈로 내자. 요리하게 전에 우리 구충제라도 먹고 할까"라고 걱정을 표했습니다.



로빈의 냉장고는 깔끔했는데. 달걀, 닭가슴살로 압축할 수 있었고 냉동실에는 알콜이 많았습니다. 정형돈은 "술을 냉동고에 보관해요? 얼지 않아요? 혹시 그 룸메이트 알콜 중독자 입니까?"라고 몰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로빈은 "룸메이트 거다"고 해명했습니다.

셰프들이 요리를 하던 중에도 김성주와 정형돈의 웃음유발은 계속됐습니다. 요리 중계를 시작한 김성주와 취두부 냄새에 약한 정형돈의 모습은 폭소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매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조금의 실수라도 웃음으로 직결시켰습니다. 솔직한 맛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계속된 중복 재료, 신선한 조리법 등을 꼽았습니다.

완성된 홍석천의 '취닭거리', 정창욱의 '치킨밀푀유', 김풍의 '어머니맛 풍족밥', 최현석의 '닭딸', 샘킴의 '치킨 요로케', 미카엘의 '포크 미트볼' 모두 장위안과 로빈의 냉장고에서 나온 것이라곤 믿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빈약한 재료로 멋진 요리를 완성, 눈을 즐겁게 했다. 정형돈은 "셰프들이라 맛은 확실하게 보장한다"고 흡족해 했습니다.

미카엘이 포크 미트볼로 패했습니다.

이날 샘킴은 로빈, 미카엘 셰프는 장위안 냉장고의 재료를 가지고 15분 안에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앞서 네 명의 셰프가 음식을 만든 터라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두 셰프는 남은 재료로 최선을 다해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미카엘은 달걀과 씻은 김치, 물을 믹서에 갈아 지단을 만들고 햄을 갈아 얇게 편 후 다시 지단을 말아 팬에 굽기 시작했습니다. 샘킴은 간을 한 닭가슴살을 굽고 양파와 햄을 토마토 소스에 볶기 시작했습니다.

샘킴 셰프의 치킨 요로케가 완성된 가운데 미카엘은 차마 요리라고는 할 수 없는 비주얼의 포크 미트볼을 제한시간 안에 간신히 만들어냈다. 결국 승리는 6대1로 샘킴의 차지였습니다.

장위안이 홍석천 사심을 폭로했습니다.

홍석천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장위안은 "4년 전 홍석천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요리도 많이 해 주시고 손님이 먹는 음식을 우리에게도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형돈은 "장위안이 직접 먹었냐 아니면 홍석천이 떠먹여 줬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그런 상황도 사실 있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직원 모두에게 그랬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홍석천의 사심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홍석천은 "직원을 아끼는 마음으로 그랬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화요비가 제사상 상차림에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김성주는 정형돈과 첫 호흡을 맞췄다며 들떠했고, 정형돈은 "우리보다 세트장에 더 심혈을 기울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정형돈은 패널로 함께 한 화요비에게 "가장 잘 하는 요리는 뭐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화요비는 "제사상?"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정형돈이 "준비는 다 끝났네요"라 말하자 화요비는 "결혼요? 아직 전 일 할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앞서 화요비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양념게장까지 만드는 등 소문난 요리 솜씨를 자랑했었습니다.

홍석천이 취두부로 만든 취닭거리로 반전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홍석천은 취두부와 식은 족발, 김치와 닭죽으로 만든 취닭거리로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이날 홍석천과 정창욱 셰프는 각각 장위안과 로빈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음식을 만들어야만 하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단 15분 안에 모든 미션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재료 선정은 물론 속도도 중요한 상황.

정창욱 셰프는 치킨 밀푀유에 도전했고, 홍석천은 취두부와 닭죽을 이용한 취닭거리를 요리로 내놓겠다 말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재료가 풍족한 정창욱 셰프와 달리 홍석천은 취두부와 남은 족발, 닭죽으로 고군분투했습니다. 특히 취두부는 개봉과 함께 고약한 악취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정형돈은 취두부를 사용해 요리를 만들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당당하게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홍석천은 김치와 족발을 버터와 라조장에 볶에 반전을 꾀했습니다.

이어 점차 요리가 완성되기 시작했다. 정창욱 셰프의 치킨밀푀유는 여심을 녹이는 비주얼로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반면 홍석천은 족발과 닭죽에 취두부를 곁들인 중국풍 요리로 신선한 맛에 도전했습니다.

먼저 정형돈 김성주는 홍석천의 취닭거리 시식에 나섰습니다. 서로 취두부를 먹으라고 미루는 가운데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맛을 봤습니다. 그러자 반전이 일어났다. 망설이던 김성주 정형돈은 생각보다 요리가 맛있자 화들짝 놀랐습니다.

정가은이 로빈에게 사심을 표했습니다.

이날 게스트로는 '비정상회담' 로빈과 장위안이 출연했습니다. 이에 정가은은 로빈에게 "너무 잘생겼다"고 윙크를 날렸고, 장위안은 정가은에게 "로빈과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가은은 "닮으면 잘 산다"고 말했고, 이에 정형돈은 "로빈이 더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장위안은 유덕화, 샘킴은 백일섭 등 각자의 닮은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 이태원 요식업계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 등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며 냉장고 속 재료만을 가지고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음식을 만들어내는 푸드 토크쇼입니다.

111714 냉장고를 부탁해 첫방송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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