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2회
너 혹시...그 사람이랑 아직도 만나?
혜빈(고은미)을 위해 작업실에서 이벤트 준비를 하던 무영(박준혁)은 현우(현우성)와 만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혜빈은 놀라서 숨는다. 현우와 정임(박선영)이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빈은 현우 를 회사로 들어오게 할 방법을 생각하고...
111814 폭풍의 여자 제12회
영상링크▶ http://goo.gl/XlKsPE
폭풍을 두려워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대신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여자를 통해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이 어떤 권력보다 강하고 어떤 물질보다 가치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도를 담은 드라마.
혜빈이 현우 때문에 이벤트를 정임에게 넘겼습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는 12회에서는 이벤트를 하려다
딱 걸린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무영은 혜빈(고은미 분)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몰래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현우(현우성 분)가 이벤트 준비 아르바이트로 그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현우는 이벤트 의뢰인이 무영이라는 것을 알고 무영이 혹시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고
그도 그럴 것이 현우는 그 집이 무영의 집이 아님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이 같은 상황이 제일 불안한 사람은 사실 혜빈이었습니다.
시동생인 현우가 자신과 무영의 관계를 알게 된다면 큰 일이었습니다.
현우가 돌아간 뒤 혜빈은 무영에게 "우선 정임이를 불러라.
불러서 이거 다 당신을 위해 준비한 거라고 이벤트를 해줘라"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그렇게라고 수습을 하자는 것. 결국 무영은 혜빈이 지시한대로 그 집으로 정임(박선영 분)을 불렀습니다.
마침 그 집에서 나가던 현우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위층에 올라가는 정임을 보았습니다.
현우는 "그럼 저 이벤트가 아내를 위한 거란 말이야?"라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정임은 커다란 리본을 걸고 자신의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남편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한편, 혜빈은 정임과 무영, 현우가 돈 500만원 때문에 엮여 있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내 카드로 그 돈 당장 갚아라"라고 했다. 그러나 무영은 "그 사람이랑 집사람이 같이 알바 하고 있다"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혜빈은 현우를 회사에 취직 시키려고 했습니다.
111814 폭풍의 여자 제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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