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일 수요일

엄지의 제왕 다시보기 160405 mbn 엄지의 제왕 거북목 관리법과 수건으로 거북목 치료 방법

 

스마트폰에 익숙한 현대인은 '거북목'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거북목은 목뼈 배열의 이상으로 생긴다고 ..

정상 목은 목뼈 배열이 'C'자 형태입니다.

하지만 컴퓨터, 스마트폰 등 목을 계속 숙이는 등

활동을 하다 보면 척추가 앞으로 기울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목이 머리 무게 이상의 하중을 감당하게 됩니다.

 

엄지의 제왕 다시보기 160405 mbn 엄지의 제왕 거북목 관리법과 수건으로 거북목 치료 방법

 

목뼈를 감싸는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고 일자목이 진행됩니다.

일자목이 심해지면 거북목이 됩니다.

거북목은 목근육통, 두통 등을 유발합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거북목' 자가진단법이 공개됐습니다.

벽만 있으면 어디서나 할 수 있어,

집에서도 쉽게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5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김정수 씨가 소개한 방법입니다.

 

엄지의 제왕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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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이렇습니다.

 

벽에 닿을 듯 벽과 마주 보고 선 후 이후

얼굴을 돌려 뺨과 양어깨가 닿는지 확인합니다.

김 씨는 "이때 뺨은 닿는 데,

어깨가 닿지 않는 경우 혹은 통증이 있으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수건 두 장으로

거북목으로 생기는 통증을 잡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김 씨가 소개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수건 두 장을 연결해 매듭 짓는다.

2. 매듭이 목에 오도록 수건을 걸친다.

3. 수건 한쪽 끝을 둥글게 말아 겨드랑이에 고정시킨다.

 

4. 수건의 나머지 한 쪽 끝을 잡아당기며 목을 자극한다.

엄지의 제왕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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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과 격렬한 키스신 또 오해영 서현진 출연 작품들

 

배우 서현진(31) 씨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이 아닌 '그냥 오해영'을 맡은

서 씨는 친근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오해영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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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과 격렬한 키스신 또 오해영 서현진 출연 작품들

 

그가 주목받는 배우가 된 건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2001년 17세의 어린 나이에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 씨는 1년 정도 활동한 뒤 공백기를 보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6년 MBC '황진이'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 KBS2 '황진이' (2006)
서 씨 드라마 데뷔작이다. 장근석 씨 정혼녀로 나왔었다.

 

서현진 씨는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가 배우로 데뷔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촬영한 작품 수는 모두 12편이다. 한 해에 한 편 이상 촬영한 셈입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12편을 소개. 서 씨는 악역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2. MBC '히트' (2007)

형사 역을 맡았던 장용하(배우 최일화 씨) 딸로 나왔습니다.


3. MBC '짝패' (2011)

드디어 주연을 꿰찼습니다.

달이 역을 맡았습니다.


4. MBC '절정' (2011)

광복절 특집 드라마였습니다.

서 씨는 이육사 독립운동가 아내 안일양을 연기했습니다.

 

5. MBC '신들의 만찬' (2012)

하인주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서 서 씨는 악역이었습니다.


6. MBC '오자룡이 간다' (2012~2013)

일일연속극이었습니다.

서 씨는 대학 무용과 교수 나진주를 연기했습니다.


7. MBC '불의 여신 정이' (2013)

정이(문근영 씨)를 질투하는 라이벌, 심화령 역이었습니다.


8. MBC '제왕의 딸, 수백향' (2013~2014)

이 드라마에서 드디어 진짜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백제 무령왕 딸 수백향을 연기했습니다.


9.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 (2013)

2013년 10월 3일에 방송했던 단막극.

드라마 초반에 목숨을 잃어 분량은 많지 않습니다.

서 씨는 이 드라마까지 모두 8편을 MBC에서 내리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MBC 공무원'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10. tvN '삼총사' (2014)

조선 왕비 강빈 역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서 씨는 tvN 드라마와 연을 맺게 됐습니다.


11. tvN '식샤를 합시다 2' (2015)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를 연기한 서 씨는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먹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2. tvN '또 오해영' (2016)

에릭 씨와 '찰떡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도경(에릭) 전 여자친구 오해영(전혜빈 씨)과

이름이 같은 오해영 역을 맡았습니다.

또오해영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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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33회 다시보기, 슈가맨 샾 이지혜 서지영 장석현 크리스 투투 김지훈 황혜영

<슈가맨> 사상 최초! 슈가맨을 복원하다?!

전국민이 애타게 기다린 역대 최다 제보의 주인공 베스트 4! 

완전체 출연이 불가능한 슈가맨을 복원하는 프로젝트!

재미와 감동까지 그 시절 모습 그대로! 

슈가맨의 빈자리를 채워줄 ‘복원맨’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과연 베스트 복원 슈가맨은?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렸던 혼성

그룹 ‘샵’(The S#arp)이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샵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샵 멤버 이지혜 씨와

장성현 씨는 곡 ‘스위티’(Sweety)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습니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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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하지 못한 서지영 씨 대신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씨가,

크리스(Chris Kim) 대신 딘딘(임철)이 출연했습니다.

멤버 두 명이 빠졌지만, 샵은 이지혜 씨를 중심으로 발랄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 씨는 변치 않은 상큼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서지영 씨와 크리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지혜 씨는

“서지영은 결혼해 아이가 있고, 크리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샵은 다른 히트곡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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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은 1998년 1집 앨범 ‘더 샵’(The S#arp)으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멤버들 사이의 불화로 2002년에 해체했습니다.

샵은 '잘됐어!', '백일기도',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 '스위티'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YG 걸그룹 라인업 - YG 신인걸그룹 제니 사진

YG 새 걸그룹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새 걸그룹 멤버 1'이라는 제목으로 7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YG 걸그룹 라인업 - YG 신인걸그룹 제니 사진

 

걸그룹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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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자는 제니. 그는 지난 2012년 '빅뱅'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 출연, 얼굴을 알린 인물.

지난 2013년 지드래곤 정규 2집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음반과 무대에서 소울풀한

보컬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펑키,

청순, 걸크러쉬, 깜찍 등 다채로운 분위기를 소화했습니다.

스타일링에 따라 새로운 느낌을 줬습니다.

 

 

이번 새 걸그룹은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

그는 투애니원의 '파이어', '아이 돈 케어', '캔트 노바디', '론니' 등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입니다.

 

 

관계자는 "투애니원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새 걸그룹과 테디의 시너지가 관심을 모은다"고 전했습니다.

YG는 남은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걸그룹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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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수제자 6회 다시보기, 옥수동 수제자 기은세 인턴 합류

인턴 기은세가 옥수동 정식 출근을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기은세가 인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심영순과 유재환 앞에 앉은 기은세는 잔뜩 긴장해 자기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서른 네 살이다. 결혼한 지 4년차 주부다. 결혼 전에는 연기자 생활을 하다가

결혼 하면서 요리 세계, 살림의 세계로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옥수동수제자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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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게 있느냐는 말에 기은세는 메이크업 박스를 꺼내며

"선생님의 메이크업을 살짝 사랑스럽게 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SNS에서 화장법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심영순은 "나는 누가 내 얼굴 건드리는 거 제일 싫어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보다못한 유재환이 나섰고,

기은세는 유재환의 머리를 땋아주며 손재주를 자랑했습니다.

심영순은 "그 머리가 유행이 되겠다"면서도 "얼굴이..예술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유재환은 자신의 완성된 머리를 보면서 아주 만족해했습니다.

이어 판소리 개인기를 선보인 기은세에게 심영순은 "그런 판소리는 처음 들어봤다.

조금 연습하면 비슷하게 들리겠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에 지지않고 기은세는 시 낭송 개인기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심영순은 "보면서 읽는 건 누구나 다 한다"고 말해 기은세를 당황케했습니다.

기은세는 "시 낭송 자격증도 있는데.."라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진 요리 시간. 계반 정식을 만드는 내내 기은세는 종이에

요리법과 팁을 꼼꼼히 메모하며 인턴 다운 성실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수진 씨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며 박수진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습니다.

심영순은 인턴 채용 돌발 미션으로 국과 반찬을 완성하라는 지령을 내렸습니다.

기은세는 긴장한 나머지 서툰 실력을 보였고,

심영순은 그런 기은세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습니다.

기은세는 "갑자기 더 생각이 안난다"고 당황해했습니다.

기은세는 우여곡절 끝에 명란무국과 도토리전병을 완성했지만 부엌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모습을 본 심영순은

"완전 불합격이다. 이러면 안 된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이에 기은세는 고무장갑을 끼고 부랴부랴 부엌 청소에 나섰습니다.

고군분투 끝에 기은세는 결국 인턴 면접에 합격, 옥수동으로 출근하게 됐습니다.

정식 출근 날, 기은세는 정해진 수업시간 2시간 전에 도착해

"잘해보자"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옥수동수제자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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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11회 다시보기, 집밥 백선생 소파빵 레시피

11회 [오늘 한 턱 쏘시지!] 
 
탱글탱글~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싸악~ 흘러나오는
맥주절친 겸 도시락반찬 베스트셀러 겸 캠핑 동반자
마트 1+1 단골 아이템! '소시지' 

소시지 요리의 대표주자가 나섰다!
여름밤의 맥주도둑, 밥도둑
다 훔쳐가는 이...! 내 마음 훔쳐간 도둑♡ 쏘야
맛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백선생 비법은? 

 

집밥백선생 시즌2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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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싫어하는 사람도 이 레시피 앞에서는 무장해제
소시지와 파프리카의 환상 조합
새로운 핫도그의 탄생! '소파빵'은 물론 
 
오늘의 하이라이트!
맛기행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그 요리!
스페인 음식 '칼솟타다'도 집밥을 만나면 간단해지쥬?
통으로 구운 대파에
구이 '찍먹'을 완성하는 환상의 로메스코 소스까지! 

 

'집밥 백선생2'에서 아이들을 위한 레시피, 소파빵이 소개됐습니다.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시즌2'에서는

소시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데미글라스 소스를 이용해 풍미가 살아있는

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를 공개했고 소시지나 야채, 대파 구이와 곁들여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페인의 전통 소스, 로메스코 소스

레시피까지 전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백종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파빵의 레시피를 공개해

아이 아빠인 이종혁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백종원은 "야채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빠르게 조리해야 하는

소시지 야채볶음과는 달리, 이 요리는 반대로 오랫동안 볶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재료인 야채가 맵지 않은 파프리카여서 눈길을 끌었다.

제자들은 "소시지 파프리카 빵이니까 줄여서 '소파빵'이라고 불러야겠다"며

즉석에서 작명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소파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비스듬히 썬 얇은 소시지를 볶고,

여기에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은 후 야채의 숨이 죽을 때까지 오래 볶는다.

여기에 우스타 소스를 넣고 간을 해주고,

우스타 소스가 없을 경우 간장과 식초를 이용해 간을 조절한다.

마지막으로 물이나 맥주를 부어 풍미를 더한 후 팬 위에

뚜껑을 덮어 푹 익히면 속재료가 완성된다.

이후 완성된 소시지 볶음을 바게트 빵 등에 끼워 넣어 먹으면 소파빵이 완성됩니다.

 

 

소파빵을 맛 본 김국진은 '먹방'을 찍을 정도로 그 맛에 감탄했고,

다른 제자들 역시 예상 외의 맛을 내는 소파빵에 푹 빠졌습니다.

이어 백종원은 캠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시지에 찍어먹을 로메스코 소스 만드는 법도 알려줬습니다.

일단 파프리카를 직화로 탈 정도로 구운 후 흐르는 물에 씻어낸다.

그래야 풍미가 업그레이드된다. 또 아몬드를 기름없이 볶고

파마산, 마늘, 파프리카, 올리브유 등 준비된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내면 끝이다.

특히 로메스코 소시는 스페인식 별미 대파구이와 곁들여도 좋습니다.

장동민은 대파구이인 칼솟타다를 맛본 후 “새로운 단맛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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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10회 다시보기,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키스신 포장마차 조개 키스!

또 오해영 10화 줄거리

"보고 싶다...안아주라"

키스 후 아무런 연락이 없는 도경(에릭) 이번에는 절대 끌리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도 도경이 그립고, 보고픈 해영(서현진)

그날 밤(!) 이후, 진상(김지석)을 보면 마음이 두근거리는 수경(예지원)

하지만 진상은 그 날밤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

훈(허정민)과 대판 싸우는 도경, 그 와중 도경의 트라우마가 드러나고!

상처입은 도경이 향한 곳은?!

 

또오해영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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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이 다시 한 번 달콤한 키스를 했습니다.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 10회에서는

박도경(에릭)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오해영(서현진)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도경은 오해영과 충동적으로 키스한 후 잠적해 오해영의 분노를 샀습니다.

박도경의 정신과 주치의가 그에게 "당신은 조만간 사고가 나 죽을 것이며, 지금 미래를 보는

현상은 그녀(오해영)이 아까워서"라는 선고를 내렸던 것입니다.

 

 

이에 박도경은 방황했습니다. 죽음을 앞뒀다는 사실에 불안해 했고,

어린 시절 음향감독이었던 아버지(이필모)와 어머니(이유리) 사이의 불화,

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 그리고 음향 녹음을 위해 절벽 위를 찾았다가

추락사 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했던 일까지 회상했습니다.

그러던 중 박도경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해주었던 말을 떠올렸습니다.

사라질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 쉬워질 것이라는 아버지의 조언을 떠올린

그는 곧장 오해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며 화를

내고 울던 오해영은 전화벨이 울리자마자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해영은 "전화벨 5번 울리고 받으려고 했는데 3번 만에 받았어.

나는 너무 쉬워. 전화를 했으면 말을 해. 아직도 재니?"라고 말하며 분노했지만,

박도경이 "와 줘"라고 한 마디를 하자마자 곧바로 집을 뛰쳐나가 그를 만나러 갔습니다.

길 위에서 박도경과 마주친 오해영은 "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쉬운 여자야.

자, 이제 뭐 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박도경은 "조금만 안아줘라"고 말했고,

오해영은 그런 박도경을 까치발을 들고 힘껏 끌어안았고 이후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바닷가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사소한 주제들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연인 분위기를 즐기던 중,

박도경은 다시 한 번 오해영을 보고 미소 지었고, 조개를 굽던 오해영을

의자 채로 끌어 당겨 로맨틱한 키스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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