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4일 화요일

141104 청담동 스캔들 77회 다시보기, 강성민 양해림 멱살 잡이

청담동 스캔들 77회

주나는 팀 회식자리에 수호를 불러 현수를 난감하게 하고 결국에는 회식자리까지 망친다.

한편 현수에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한 순정은 복희가 시키는 대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110414 청담동 스캔들 제77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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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수호가 혜정에게 멱살을 잡혔습니다. 11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74회에서는 회식 자리에 수호(강성민 분)를 부르는 주나(서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주나는 회사 사람들에게 현수(최정윤 분)와 수호의 관계를 까발려 현수를 난감하게 할 작정이었습니다. 대놓고 괴롭히려는 계산. 주나는 이날 회식 자리에 수호도 불렀다. JB그룹과 협업 관계에 있는 대복상사의 복수호가 오지 못할 자리는 아니었지만 주나의 초대는 의도된 것이었습니다.

수호가 그 자리에 온 것은 현수의 생일날 현수를 만나지 못해서였습니다. 그렇게라도 현수의 얼굴을 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서준(이중문 분)이 현수의 생일을 챙기고 케이크를 사줬단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것도 이유일 것입니다.

회식자리에 수호가 들어오자 서준, 현수 그리고 혜정(양해림 분)까지 불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주나는 사람들에게 "다들 알죠? 대복상사 복수호 이사님. 다들 잘 아는 사이라서 불렀는데 괜찮죠?"라고 말하며 그런 상황을 즐기는 듯 했습니다.



주나는 "다들 아는 사인데, 현수야 이렇게 불러"라며 비웃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혜정은 수호를 보고 싶지 않았지만 우선은 현수의 체면을 보고 참았습니다. 그러나 수호가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한 잔 따르겠습니다, 은현수씨"라고 말하자 혜정은 참지 못하고 수호의 멱살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혜정은 수호에게 "당신이 어디라고 여기에 오느냐"라며 화를 냈습니다.

현수는 집에 가겠다고 말했고 서준은 "데려다주겠다"라고 했습니다. 주나는 "남편이 있는데 왜 네가 데려다주냐"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현수와 수호의 관계를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110414 청담동 스캔들 제77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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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4 폭풍의 여자 2회 다시보기, 고은미 친구 남편 박준혁과 위험한 로맨스

폭풍의 여자 2회
내 애인할래요?

가방에서 돈 봉투가 없어졌다는 사실에

정임(박선영)과 현우(현우성)는 경찰 서로 향한다.

혜빈(고은미)는 정임과 통화하는 무영(박준혁)과 부딪히게 되고,

무영의 얼굴을 본 혜빈은 그대로 굳어지는데...

 

110414 폭풍의 여자 제2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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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을 두려워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대신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여자를 통해,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이 어떤 권력보다 강하고

어떤 물질보다 가치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도를 담은 드라마.

박준혁과 고은미의 '위험한 로맨스' 시작? 4일(화)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는 자신의 첫사랑과 닮은 무영(박준혁)에게 호감이 생긴 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날 스트레스로 쓰러진 혜빈을 병원에 데려다준 무영은 의식을 차리자 자신을 껴안는 혜빈의 태도에 당황하고, 혜빈은 무영이 자신의 첫사랑이 아니라는 사실에 의아해하며 "누구냐"고 묻는데.

너그러운 무영은 자신의 명함을 건네주며 혜빈을 향해 싫지 않은 태도를 내비쳤고, 이내는 머무는 곳에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별을 앞둔 상황에서 혜빈은 가던 길을 멈추고 무영에게 "같이 저녁 식사를 하겠느냐"라며 물었고, 아쉬움에 뒤를 돌던 무영 역시 혜빈의 제안에 반가워하는 눈치를 보여 두 사람의 위험한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과연 혜빈은 자신의 친구 정임(박선영)의 남편인 무영과 위험한 로맨스를 그려가게 될까?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됩니다.

110414 폭풍의 여자 제2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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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4 일편단심 민들레 50회 다시보기, 뺑소니 목격자 장태성 홍인영에 접근

[51회]제 51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1월 4일 화요일
2014-11-04(화)09:00 KBS 2TV

들레는 봉재가 걱정 돼 갔던 병원에서 이미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한편, 영만은 세영을 찾아가 봉재 사고 얘기를 꺼내는데...

 

1104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0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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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영만이 세영에게 접근했습니다. 4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영만은 세영이 뺑소니를 냈다는 사실을 빌미로 세영에게 접근했습니다.

장마담(최수린)이 대성(최재성)의 회사를 찾았고, 시장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빌미로 대성의 선약을 취소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성의 선약은 다름아닌 세영(홍인영)과의 저녁 식사로 세영이 근래들어 통 밥을 먹지 못해 핼쑥해진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침 회사로 들어오던 세영은 장마담과 마주치고는 놀랐고, 장마담은 세영에게 아주 잘 자랐다며 아는 척을 했습니다. 세영은 장마담에게 아직도 아이들 핑계로 여기저기 구걸하러 다니냐며 핏대를 세웠고, 장마담은 그런 세영에게 들레(김가은)는 만나봤냐 물었습니다.

세영은 들레 이야기에 멈칫했고 서둘러 회사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대성은 세영에게 저녁만 먹고 함께 집에 들어갈 수는 없겠다 말했, 세영은 대신 맛있는 것을 사달라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한편 집 앞에서 벨을 누르려고 서 있던 세영의 손목을 낚아챈 영만(장태성)을 알아챈 세영은 놀랐고 여기서 뭐하는 거냐며 끔찍해했습니다.



영만은 볼일이 있고 세영에게 보고 싶었다며 어디가서 차 한잔이나 하자며 세영을 몰아세웠습니다. 세영은 아줌마를 크게 부르며 위기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영만은 "허봉재,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지도 않아? 교통사고로 사람을 그 꼴로 만들어놓고 뺑소니라..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러면 안 되지" 라며 세영을 협박했습니다.

한편 들레는 봉재가 시립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낯빛이 어두워졌고, 정임(최지나)은 준호(이은형)를 불러냈습니다. 정임은 자신이 접촉사고를 내서 트렁크쪽이 조금 찌그러졌다며 차 수리를 맡겼고, 준호에게는 이 사실을 아이들이 걱정하니 말하지 말아달라 부탁했습니다.

한편 차 트렁크가 훼손된 것을 확인한 세영은 놀라며 사고가 나던 날을 떠올렸고, 마침 차 수리를 위해 집에 들른 준호에게는 끝까지 모르는 척을 하면서도 불안해했습니다.

1104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0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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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4 가족의 비밀 6회 다시보기, 신지호 반항 연기

가족의 비밀 제6회  2014.11.04 (화)

“만일 우리 딸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 당신 절대 용서... 안 해!!” 태성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연. 남편을 찾아가 깨진 신뢰감과 배신감에 울분을 터뜨리고...

정연은 남편의 불륜문제가 은별의 실종에 영향을 끼쳤다고 여기는데... 한편, 진왕 갤러리 관장직에 욕심을 내는 마홍주. 태희는 진왕그룹은 네가 쉽게 넘볼 수 없는 곳이라며 홍주에게 모욕을 안겨주고, 두 여자는 서로를 향해 묘한 경계의 날을 세운다. 그리고, 또 다시 걸려오는 협박범의 전화! 정연은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는데...!

 

110414 가족의 비밀 제6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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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4일 오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에서 실감나는 반항아 연기를 선사했습니다.

이날 차상민(안정훈 분)은 아들 차건우(신지호 분)가 경찰서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갔습니다. 그는 경찰서에서 차건우와 친구 서민후(김재승 분)를 데리고 나오며 깊은 근심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집에서 방에 혼자 앉아 있는 차건우를 불러 다그쳤습니다. 그는 "사춘기 때에도 말썽 한 번 피우지 않던 네가 왜 패싸움을 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혹시 은별이 때문이냐. 은별 아빠 엄마는 물론이고 경찰도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굳이 네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차건우는 말을 자르며 "아니요, 은별이는 제가 꼭 찾아낼 겁니다"라며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또 "그만 나가달라. 쉬고 싶다"라며 헤드폰을 머리에 썼고, 차상민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지호의 표현력이 돋보였습니다. 그는 부모에 대한 반항 심리를 적절한 강도로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110414 가족의 비밀 제6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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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4 인간극장 용예 씨의 가을 2부 다시보기

용예 씨의 가을

결실을 앞둔 충청남도 보령의 농촌마을에는

세상 모든 재미 중 농사일이 제일이라는

열혈농사꾼 이용예(62) 씨가 살고 있다.

 

110414 인간극장 - 용예 씨의 가을 2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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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 겨우 넘는 작은 체구로

고추 농사부터 논에 물꼬 트는 일까지 

혼자서 척척 해내는 용예(62) 씨...

한 번 일을 시작하면 밥시간을 넘기기 일쑤고,

어두워지면 가로등에 기대 일한다.

 

한때는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만 머물렀던 용예(62) 씨.

남편에게 집착할수록 불행해지는 자신을 보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고,

찰떡궁합인 농사를 만나게 됐다.

 

그런데 8년 전, 아내의 뜻에 따라 

이곳에 정착하게 된 남편 김정안(65) 씨는 농사일이 버겁다.

손에 물을 묻힐지언정 

흙은 묻히기 싫다는 남편 덕에 용예(62) 씨는 일복이 터졌다.

 

1남 1녀 자식을 출가시키고 

아들 김윤민(35) 씨의 이혼으로 맡겨진 손주와 사는 용예 씨 부부.

가장 다행스러운 건 윤민(35) 씨와 재혼한 

며느리 김덕심(37) 씨가 넉넉하고 따스한 사람이라는 것...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돼주는 것은 물론,

시어머니 속마음도 가장 잘 헤아려주는 며느리 덕에 

용예 씨 주름살도 펴지게 됐다.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농사일을 지휘하며,

 자신을 찾고 행복도 만났다는 용예(62) 씨의 가을 일기에는

어떤 사연들이 적혀 있을까.

 

 

 

 

# 억척 농사꾼이 된 용예 씨

 

 

충청남도 보령, 사십여 가구가 모여 사는 남전마을.

이곳에는 농사일이 제일 재미있다는 열혈 농사꾼 이용예(62) 씨와 

농사일은 죽어도 싫다는 남편 김정안(65) 씨가 살고 있다.  

 

“내가 땅을 사고 집을 지어놨으니 그리로 갑시다!”

 

아내의 한마디에 부부는 8년 전, 보령 마을로 들어왔다.

자동차 정비 공장을 운영한 정안(65) 씨. 

유흥을 좋아했던 정안(65) 씨는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고 

용예(62) 씨는 그런 남편만 바라보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내 삶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가난한 어린 시절에 그리도 부러웠던 논과 밭을 샀다.

 

농사일을 하면서 용예(62) 씨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용예(62) 씨에게 농사는 가장 멋진 직업이었다.

노력한대로 얻을 수 있는 결실이기 때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논으로, 밭으로 향하는 용예(62) 씨.

흙을 만지다보면 온갖 시름을 다 잊는단다.

밖이 어두워지면 가로등에 기대 일하고

한 번 일을 시작하면 밥시간을 넘기기 일쑤.

집에서 밥 차려놓고 기다리는 남편은 답답한 마음뿐이다.

 

용예(62) 씨는 공부 욕심도 많다.

가난한 집안사정 탓에 초등학교 과정만 마친 것이 한이 된 용예(62) 씨.

수필로 등단했지만, 자신의 글에 더 책임을 지기 위해

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공부에 밤낮이 어디 있으랴!

올해 4학년이 된 그녀는 밭고랑에서도 MP3로 강의를 듣고

새벽 2시까지 리포트를 쓰는 열혈 농부이자, 학생이다.

 

 

# 용예 씨의 인생 후반전

 

 

 

농사를 짓게 되면서 주체적인 삶을 살게 된 용예(62) 씨.

아내의 뜻에 따라 

이곳에 정착하면서 정안(65) 씨 삶에도 변화가 생겼다.

밖에서 놀기 좋아하던 그가

지금은 농사일 나가는 아내의 아침밥을 차리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논밭에서 사는 아내를 대신해서

손자, 손녀를 돌본다.

 

손녀 머리 묶어주는 일부터 학교 데려다 주는 일까지

세심하게 돌봐주는 자상한 정안(65) 씨지만

죽어도 하기 싫은 것이 있으니 농.사.일.

빨간 고추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을 보곤

“고추가 미쳤네.”라고 투덜거리는가 하면

아내 일을 돕다가 논두렁에 주저앉고 심지어는 내빼기 일쑤다.

 

이런 남편 덕에 용예(62) 씨는 일복이 터졌다.

어린 시절, 식구들 중 몸이 가장 약했지만, 

농사일을 시작한 뒤 용예(62) 씨는 변했다.

40㎏이 겨우 넘는 작은 체구로

고추 농사부터 논에 물꼬 트는 일까지 혼자서도 척척이다.

 

 

# 용예 씨 뒤를 이어가려는 아들

 

 

아들 김윤민(35) 씨의 이혼으로 

손자 김해환(10), 손녀 김해인(8)과 함께 사는 부부.

네 식구가 살던 공간에 

얼마 전 아들과 재혼한 며느리 김덕심(37) 씨와 

아들과 며느리의 사랑의 결실인 해아까지

여섯 가족이 함께 살게 되었다.

아들은 서울에 직장이 있어 아직은 주말에만 들르지만

용예(62) 씨 덕분에 귀농을 준비하고 있다.

열혈농사꾼인 어머니에게 농사일을 하나씩 배우고 있는 윤민(35) 씨는

농업학교에 다니고 농사일을 도우면서

어머니처럼 농부의 꿈을 키우고 있다.

 

불행했던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던 농사가

이제는 아들 부부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돼주길 기원하는 용예(62) 씨.

여름 내내 땀 흘린 대가로 찾아와준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만끽하면서

용예(62) 씨는 오늘도 같은 곳에서 같은 꿈을 꾸며

행복으로 꽉 찬 가을 일기를 써 가고 있다. 

 

110414 인간극장 - 용예 씨의 가을 2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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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줄거리>

10년 지기 친구인 추부희(95)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 나누는 용예(62) 씨. 두 사람은 밤을 주우러 산으로 간다. 용예(62) 씨는 밤을 주우면서도 강의를 듣고 밭일을 하다가도 메모를 한다. 주말 저녁,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가족들이 모여 있고. 얼마 전 재혼을 한 아들 김윤민(35) 씨와 며느리 김덕심(37) 씨도 자리를 함께했다. 둘 사이에 해아가 태어났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덕심(37) 씨. 일용 근로자 일을 하는 윤민(35) 씨와는 주말 부부로 지내며 용예(62) 씨와 함께 산다.

아들 윤민(35) 씨는 주말마다 보령에 내려와 농사일을 배운다.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농사를 시작한 용예(62) 씨. 자식이 돌아올 자리를 만들고 싶어 더 열심히 일하게 됐다. 어느 날, 해인(8)이는 동생 해아에게만 쏠린 관심이 섭섭했는지 저녁을 먹는 동안 눈살 찌푸리는 행동을 하고. 덕심(37) 씨는 해인(8)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간다.

141103 고수의 비법 황금알 131회 다시보기 - 인생을 바꾸는 궁합

고수의 비법 황금알 제131회  2014.11.03 (월)

인생을 바꾸는 궁합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당신!
똑같이 투자해도 혼자 독박 쓰는 당신!
고교 시절 무시하던 친구 밑에서
비위 맞춰주며 일해야 하는 당신!

 

110314 고수의 비법 황금알 - 인생을 바꾸는 궁합 1/2
영상링크▶ http://goo.gl/uN7X01

 



당신의 팔자가 이런 것은
‘이것’ 때문이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우리 삶을 좌지우지하는 궁합의 비밀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
180도 인생 역전!
최고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비법을 大 공개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궁합’ 

사는 곳을 보면 운명이 보인다!
궁합이 맞지 않는 집으로 이사하면
집안에 큰 재앙이 닥쳐온다?

원진살 낀 부부는
알고 보면 전생에 원수였다?

제2의 관상으로 불리는 목소리
얼굴과 목소리 궁합이 맞아야
승승장구! 제대로 성공한다는 사실!

그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황당하면서도 궁금한 이야기들!

하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짜 이야기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황금알같은 토크 대격돌!

141103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林 22회 다시보기,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 윤향기 - 나는 행복합니다, 가수 윤향기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林 제22회  2014.11.03 (월)

걱정을 말아요

 

110314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林 - 나는 행복합니다, 가수 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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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말아요’란 기존의 곡과 전혀 다른 트로트를 가지고 데뷔 55주년을 맞아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온 가수 윤항기!! <해변으로 가요>, <별이 빛나는 밤에>,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한 토대는 상처받고 아팠던 지난날 덕분이라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레타 <견우직녀>를 만든 아버지 윤부길과 전설적 무용가 최승희의 제자인 어머니 성경자(예명:고향선) 밑에서 예술적 재능을 받고 태어난 윤항기, 복희 남매 딴따라로 보는 따가운 시선과 넉넉지 않은 형편 그리고 공연하기 위해 떠돌아야 하는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던 아버지 윤부길은 그의 무대에 대한 열망을 허락하지 않는데..

생계를 위해 극단에 들어갔던 어머니가 객사하고, 아버지의 아편중독으로 청계천에서 배회하는 고아 신세가 되자 아버지에 대한 원망은 더욱 커진 윤항기 동생 윤복희가 한국 최초의 K-POP 걸그룹으로 해외로 진출한 뒤 그는 결국, 밴드<키보이스>의 드러머로 무대에 서게 되고 유명한 가수가 된다. 그러나 성공에 도취해 가족들을 나 몰라라 하던 그에게 찾아온 폐결핵, 그리고 6개월 시한부 선고...

지인에게 외면당한 그를 품어준 것은 오직 가족뿐이었다. 투병하는 동안에 원망하던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목숨을 건 기도를 한 아내를 위해 목회자가 된다. 수년의 목회생활, 그러나 항상 제한된 사람만을 위로하는 것은 아쉬움을 가져왔고 노래로 더 많은 이를 위로 하고자 다시 가수의 길을 걷기로 한 윤항기 데뷔 55주년을 맞아 신인의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온 윤항기의 새로운 도전을 <어울림>에서 공개한다!!

141103 인생법정 이것은 실화다 6회 다시보기 - 황혼에 벌어진 치열한 이혼 소송과 시어머니의 죽음에 연루된 며느리

땅값이 오르고 돌변한 남편
재산을 두고 극단으로 치닫는 집안 싸움
중증 치매인 시어머니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며느리
혐의를 벗어나기 위한 연기인가?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진실인가?

 

110314 인생법정 이것은 실화다 - 황혼에 벌어진 치열한 이혼 소송과 시어머니의 죽음에 연루된 며느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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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있었던 사건의 소송 배경과 재판 과정, 판결까지를 재구성 한 법정 재연 프로그램

명단공개 비상! 연예인들의 밥그릇이 위험하다 + 라이어게임 5화 다시보기

랭킹코너 붐을 일으켰던 E-News 장수코너 <명단공개>가,

2014년 봄! 단독 프로그램으로 다시 태어났다!

110314 명단공개 - 비상! 연예인들의 밥그릇이 위험하다
영상링크▶ http://goo.gl/O8xrvA

 

라이어 게임 제5회  2014.11.03 (월)

11.03 라이어 게임 (5회) 1/2
영상링크▶ http://goo.gl/L1v3r7

한 사람만이 탈락하는 패자부활전. 소수결 게임에서 모두의 뒤통수를 때렸던 제이미가 탈락후보가 되는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다정을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뜨리는 제이미. 그러나 다정을 구해줄 우진은 여기에 없다!

절망에 빠진 다정을 비웃는 제이미. “너도 말했잖아. 이거 라이어 게임이라고.”

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141103 라이어 게임 5회 다시보기, 이엘 김소은 뒤통수 - 이상윤 괴한 습격

라이어 게임 제5회  2014.11.03 (월)

한 사람만이 탈락하는 패자부활전. 소수결 게임에서 모두의 뒤통수를 때렸던 제이미가 탈락후보가 되는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다정을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뜨리는 제이미. 그러나 다정을 구해줄 우진은 여기에 없다!

절망에 빠진 다정을 비웃는 제이미. “너도 말했잖아. 이거 라이어 게임이라고.”

 

110314 라이어 게임 제5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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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또다시 탈락 위기에 처했습니다. 11월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5회(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 패자부활전 정리해고 게임에서는 또다시 바보처럼 제이미(이엘 분) 계략에 속아 넘어간 남다정(김소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남다정은 가장 적은 표를 얻은 사람이 탈락하는 '라이어게임' 3라운드 패자부활전 정리해고 게임에서 제이미와 강도영(신성록 분)의 합동작전으로 위기에 빠습니다.

강도영은 남다정을 따로 불러내 만났고 일부러 사진을 찍어 제이미에게 건넸습니다. 제이미는 둘 사이에 뭔가 있는 것 아니냐며 참가자들 앞에서 폭로하고 나섰고, 연합을 약속했던 참가자들은 남다정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이에 제이미는 필승법이 있다면서 남들이 신경 쓰지 않을 때 둘이서 연합을 한 뒤 서로에게 별 3개씩을 몰아주자고 했습니다. 남다정은 또다시 바보처럼 순진하게 제이미의 계략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결국 1라운드에서 제이미는 별 6개를 받아 1위에 올랐고,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별 3개씩을 주고받았습니다. 남다정만 1개의 별도 받지 못하고 고립된 상태로 탈락 위기를 맞았습니다. '라이어게임' 패자부활전 10라운드 중 7라운드 이상 진행된 가운데 남다정은 손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그대로 탈락하는 듯 했습니다.

정과장 정응수(박노식 분)는 남다정을 찾아와 참가자 6명이서 별을 주고받기로 했으나 제이미가 찾아와 자신과 남다정 또한 연합을 했다며 서로를 믿을 수 있겠냐고 연합을 흔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제이미는 자신이 남다정을 배신하고 그 별을 참가자들에게 주고 남다정을 탈락시키자고 제안하며 본인이 가진 별을 5,000만 원에 팔았다. 결국 계약에 묶인 이들은 남다정을 고립시켰습니다.

같은 시각 '라이어게임' 참가자가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된 하우진(이상윤 분)은 강도영과 참가자의 뒷조사를 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고 납치됐습니다. 건물 옥상 의자에 묶여 공중에 매달린 하우진 또한 목숨이 위태로웠습니다.

이날 자신이 어머니(김영애 분)의 복수를 위해 벌인 L컴퍼니 작전주로 인해 남다정의 아버지가 산더미같은 빚을 지게 된 사실을 알게 된 하우진은 남다정과 자신이 '라이어게임'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에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하우진은 참가자 중 돈을 반납하지 않고 실종된 이가 있다는 사실에 그의 뒤를 쫓았습니다. 살던 집에 들어가자 급히 납치 된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한 하우진은 건물 경비원을 다그쳤습니다. 말을 더듭고 둘러대는 경비원에게 하우진은 진짜 납치라면 범죄에 가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우진은 차량 출입 기록을 살핀 뒤 오후 2시에 들어왔던 차량이 나간 기록이 없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수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하우진은 실종된 참가자들을 찾아 뒷조사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런 하우진을 주시하는 이가 있었다. 괴한의 습격을 받은 하우진은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한편 '라이어게임'은 일본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100억 원의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상대를 속이는 사람만이 승리하는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게 된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과 최연소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110314 라이어 게임 제5회 1/2
영상링크▶ http://goo.gl/5UJQV1

안녕하세요 최희 박소현 김현철 구지성 + 리얼스토리눈 신해철 편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197회

110314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박소현, 김현철, 구지성, 최희 1/2
영상링크▶ http://goo.gl/t2FbZC

게스트박소현최희구지성김현철

깊어가는 가을 밤 함께 수다 떨고 싶은~

아름다운 여인들! ‘박소현최희구지성

클래식 지휘로도 웃기는 개그맨 김현철

44색 매력남녀와 함께 하는 전국고민자랑

지난 주, 5연승을 차지한 우리 딸 신블리’ 에 이어~

이번 주 <안녕하세요>를 찾은 쟁쟁한 고민들!

과연 어떤 고민이 새로운 1승을 차지할지~!

미련한 친구 때문에 걱정인 20대 여자예요.

보디빌더인 제 친구는 운동에 미쳐있어요!!

무릎이 붓도록 심하게 운동하는 건 기본!

심지어 운동하다 앰뷸런스에 실려 갔다니까요!!

미친 듯이 운동만 하는 제 친구제발 말려주세요~

친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30대 남자입니다!

제 친구얼굴은 장동건 뺨치게 생겼습니다.

게다가 옷 잘입죠돈 잘벌죠착하기까지 해요!

그런데 여자 친구가 없어요인기도 아예 꽝이에요!

완벽한 제 친구한테 대체 왜 여친이 안 생기는 걸까요??

놀고먹는 남편 때문에 골치 아픈 주부예요.

한 마디 상의 없이 회사를 그만둔 남편은!!!

늘어지게 낮잠 자고 웬 종일 노래만 불러대요!

아이 둘 키우려면 맞벌이를 해도 모자란데!!

저만 365일 일하는 개미인가요속 터져 죽겠습니다!

군고구마처럼 따끈한 <안녕하세요>와 함께

따뜻한 월요일 밤 보내세요*^^*

 

리얼스토리눈 신해철 편 150회
해철 사망 마왕의 노래 왜 멈추었나?

110314 리얼 스토리 눈 - 신해철 사망, 마왕의 노래는 왜 멈추었나 #2
영상링크▶ http://goo.gl/YqBXwD

가수 신해철이 떠났다, 죽음의 원인은?
가수 신해철이 사망했다. 지난 달 17일 복통으로 한 병원에 내원한 신해철 씨는 병원
에서 심정지가 왔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각종 검사 이후 응급수술이 이뤄졌지
만 닷새만에 사망한 것이다.
90년대, 실험정신으로 무장하고 대중들에게 나타났던 가수 신해철. 그는 일명 독설
가로 시사적인 사안에도 거침없이 의견을 내놓곤 했다. 그렇기에 가족은 물론 팬들
과 동료 가수들 모두 슬픔에 잠겼는데... 그의 발인 날인 10월 31일 아침, 갑작스럽
게 부검이 결정되고 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위밴드수술 후유증?
지난 달 17일, 한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한 뒤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며 입퇴원을
반복했다는 신해철 씨. 그러던 중 22일 내원해서 심정지가 왔던 것이다. 그런데 신해
철 씨가 수술을 했던 이 병원은 위밴드 수술을 많이 하는 곳이었다.
항간에는 신해철 씨가 위밴드 수술을 했던 것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자 병
원 측에서는 위밴드 수술과 관련이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소속사 측 또한 위밴드
수술은 2009년에 했으나 이번 수술과는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다.

심정지 이후 이송된 병원에서는 패혈증을 확인하고 장 수술을 다시 시행했다. 처음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했는데 다시 재수술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이 제기되
고 있다.

유가족의 주장, 동의 없는 수술?
가족들이 밝힌 충격적이 이야기. 장협착 수술을 받았을 당시 의료진은 동의 없이 위
축소 수술을 시행했다고 한다. 신해철 씨는 격렬히 항의했고 복통을 호소했다고 한
다. 그러나 병원 측 변호사는 ‘위축소 수술’에 대한 의료 기록이 없다고 밝혔다. 서로
의 이야기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의료소송 분쟁...
동료 가수들의 긴긴 설득 끝에 유가족은 부검을 결정하고 의료사고인지를 명명백백
히 밝히기로 했다. 또한 유가족은 해당 병원에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지난 90년대, 청춘들의 감성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쳤던 신해철. 실험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쳤던 신해철. 그의 삶이 왜 향년 46세로 짧게 끝나야만 했는지, 리
얼스토리 눈에서 밝혀 본다.

 

141103 리얼 스토리 눈 150회 다시보기, 리얼스토리 눈 故 신해철 사망, 마왕의 노래는 왜 멈추었나

리얼 스토리 눈 150회
해철 사망 마왕의 노래 왜 멈추었나?

가수 신해철이 떠났다, 죽음의 원인은?
가수 신해철이 사망했다. 지난 달 17일 복통으로 한 병원에 내원한 신해철 씨는 병원
에서 심정지가 왔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각종 검사 이후 응급수술이 이뤄졌지
만 닷새만에 사망한 것이다.
90년대, 실험정신으로 무장하고 대중들에게 나타났던 가수 신해철. 그는 일명 독설
가로 시사적인 사안에도 거침없이 의견을 내놓곤 했다. 그렇기에 가족은 물론 팬들
과 동료 가수들 모두 슬픔에 잠겼는데... 그의 발인 날인 10월 31일 아침, 갑작스럽
게 부검이 결정되고 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110314 리얼 스토리 눈 - 신해철 사망, 마왕의 노래는 왜 멈추었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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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밴드수술 후유증?
지난 달 17일, 한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한 뒤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며 입퇴원을
반복했다는 신해철 씨. 그러던 중 22일 내원해서 심정지가 왔던 것이다. 그런데 신해
철 씨가 수술을 했던 이 병원은 위밴드 수술을 많이 하는 곳이었다.
항간에는 신해철 씨가 위밴드 수술을 했던 것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자 병
원 측에서는 위밴드 수술과 관련이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소속사 측 또한 위밴드
수술은 2009년에 했으나 이번 수술과는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다.

심정지 이후 이송된 병원에서는 패혈증을 확인하고 장 수술을 다시 시행했다. 처음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했는데 다시 재수술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이 제기되
고 있다.

유가족의 주장, 동의 없는 수술?
가족들이 밝힌 충격적이 이야기. 장협착 수술을 받았을 당시 의료진은 동의 없이 위
축소 수술을 시행했다고 한다. 신해철 씨는 격렬히 항의했고 복통을 호소했다고 한
다. 그러나 병원 측 변호사는 ‘위축소 수술’에 대한 의료 기록이 없다고 밝혔다. 서로
의 이야기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의료소송 분쟁...
동료 가수들의 긴긴 설득 끝에 유가족은 부검을 결정하고 의료사고인지를 명명백백
히 밝히기로 했다. 또한 유가족은 해당 병원에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지난 90년대, 청춘들의 감성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쳤던 신해철. 실험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쳤던 신해철. 그의 삶이 왜 향년 46세로 짧게 끝나야만 했는지, 리
얼스토리 눈에서 밝혀 본다.

故 신해철의 장 유착 수술을 맡았던 S병원 측 관계자가 "수술 과정에는 문제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는 신해철의 죽음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날 신해철의 장 유착 수술을 시행한 S병원 측 관계자는 "수술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 수술 후 복통을 호소했지만, 그러한 고통은 수술 후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다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는 별다른 징후가 없었고, 우리도 관찰을 계속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병원의 주장과 반대로 신해철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장 유착 수술 후 정말 괴로워했다. 10분이라도 잤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정도로 괴로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故 신해철의 의료 기록을 본 전문의가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인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지난달 22일 병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신해철은 곧바로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수술 5일 만인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전문의에게 진료 기록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임시연 외과 전문의는 입원 당시 상황을 체크하며 단번에 "이건 응급상황이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심전도 상태가) 이 정도면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료인이라면 누구든지 느꼈을 거다"라며 "심전도 찍기 전에 흉통으로 인해서 검사를 해야 하니 다른 병원 응급실을 권유 했다고 한다. 오전 4시 40분에 왔는데 아침 6시 25분에 집으로 가겠다고 한다"라며 납득할 수 없는 상황들을 열거했습니다.

이어 임시연 전문의는 "CT 한번 찍어 봤으면 어땠을가"라는 아쉬움을 덧붙였습니다.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은 동료 가수들이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28일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동료 가수들의 행렬이 이어졌으며, 2만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 그의 마지막을 배웅했습니다.

이날 빈소를 찾은 인순이는 "한 달 전에 봤었나? '전화번호 바뀐 거 아니냐? 라고 내가 투덜댔었는데 그때 전화번호 새로 받고 만나봤었어야 되고, 전화 통화라도 많이 했었어야 했는데"라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태진아 역시 "한동안 고생하다가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려고 했는데 콘서트도 잡혀 있었고"라며 말을 잊지 못했고, 윤도현은 "(故 신해철 씨는) 용감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르게 여리고 따뜻한 사람이었어요"라며 그를 회상했습니다.

한편 3일 국과수에서 진행된 故신해철 부검 결과에서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심낭 내 음식 이물질이 발견됐고 위 용적 줄이는 시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복막염 및 심낭염, 패혈증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우선 판단되며 횡경막 부근에서 0.3cm 천공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천공은 수술 당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의인성 손상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우선적으로 고려되지만 정확한 내용을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10314 리얼 스토리 눈 - 신해철 사망, 마왕의 노래는 왜 멈추었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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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세상은 넓다 하얀 눈밭에 펼쳐진 낙원, 우유니 소금사막을 찾아서 - 볼리비아 다시보기

페루와의 국경에 티티카카 호수를 품고 있는 한적하고 아늑한 마을, 코파카바나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의 악기 박물관과 무리요 광장

달의 표면을 닮은 기묘하게 생긴 모래지형인 달의 계곡

세계 최대 소금사막인 우유니 소금 사막의 환상적인 아름다움

하얀 소금 사막과 함께 수많은 선인장이 어우러진 물고기섬

해발 4천 미터에 위치한 소금 호수, 에디온다와 콜로라도, 그리고 오야게 화산의 노천온천까지...

볼리비아의 날 것 그대로의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여행

 

110314 세상은 넓다 - 하얀 눈밭에 펼쳐진 낙원, 우유니 소금사막을 찾아서 - 볼리비아 #1
영상링크▶ http://goo.gl/TuhVfW

 

세계를 탐방하면서 자신이 찍어온 지역을 화면과 함께 자신의 시각으로 설명하고,
현지에서 느꼈던 체험담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141103 세계 테마기행 중부 유럽의 숨은 보석, 폴란드 1부 삶의 안식처, 자코파네 다시보기

EBS <세계테마기행> 
중부 유럽의 숨은 보석, 폴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아우르는 
중부 유럽의 심장, 폴란드! 
동화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중부 유럽의 숨은 보석, 폴란드의 재발견! 

 

110314 세계 테마기행 -중부 유럽의 숨은 보석, 폴란드 1부 삶의 안식처, 자코파네 #1
영상링크▶ http://goo.gl/B0Q1Q3

 

피아노의 시인, 쇼팽과 홀로코스트, 바웬사로 상징되는 민주화 운동, 
‘폴란드’하면 떠오르는 것들이지만 
그 이면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채로운 풍경과 삶의 모습이 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수백 년 전 중세 도시를 
완벽하게 복원해 낸 기적의 도시, 바르샤바와 
쇼팽과 폴란드인의 애국심이 녹아 있는 아름다운 음악, 마주르카! 

중부 유럽의 알프스라 불리는 남부 산악 지대의 놀라운 풍경과 
발트 해 연안에서 만난 해안 사막!

중세 고도의 향기를 품은 크라쿠프의 바벨성과 지하 무덤, 
그리고 왕실의 금고였던 소금 광산 지하에 펼쳐진 광부들의 예술혼!

대자연과 장인의 숨결이 빚어낸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와 ‘발틱의 황금’, 호박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와 전통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폴란드의 숨은 보석을 찾아 떠나 본다.

*방송일시: 2014년 11월 3일(월)~11월 6일(목) 저녁 8시 50분~9시 30분 방송

 

1부. 삶의 안식처, 자코파네  11월 3일 (월) 저녁 8시 50분 방송

 

‘삶이 견디기 힘들 때 항상 자코파네가 있다.’ 
- 폴란드 속담

국토의 90%가 평야인 폴란드에서 남부 산악 지대는 보물 같은 존재이다. 
폴란드와 슬로바키아의 국경지대를 흐르고 있는 두나예츠 강에는 1832년부터 유람선으로 사용돼 온 독특한 모양의 전통 뗏목이 있다. 구랄 족 사공이 모는 뗏목을 타고 안개 낀 협곡의 절경을 즐겨 본다. 

‘중부 유럽의 알프스’라 불리는 타트라 산(해발 약 2,500m)은 남부 산악 지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타트라 산의 명물인 마차를 타고 한 시간가량 산을 오르며 울창한 숲과 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타트라 산 등반의 백미는 해발 1,300m 지점에 위치한 호수, ‘모르스키에 오코’의 절경이다. ‘바다의 눈’이라는 뜻의 이 호수는 오래 전 지각 변동으로 바닷속 지형이 솟아올라 만들어진 호수다. 첫눈이 내려 하얗게 변한 고봉과 유리알처럼 맑은 호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타트라 산에 안겨 있는 산간 마을 자코파네는 ‘삶이 견디기 힘들 때 항상 자코파네가 있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폴란드인의 삶의 휴식처로 여겨지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푸른 언덕엔 양들이 뛰어 놀고, 3대 째 가업을 잇고 있는 치즈 장인, 볼렉 씨의 오두막엔 자코파네의 전통 음식인 양젖 훈제 치즈, ‘오스치펙’의 고소한 향이 가득하다. 

남부 산악지대에서는 질 좋은 목재가 많이 나와 오래 전부터 목조 건축이 발달했다. 페르시아와 중국의 영향을 받은 나무 벽화가 인상적인 600년 전통의 목조 교회, 마을 전체가 목조 주택으로만 이뤄진 호호우프의 145년 된 집을 찾아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산악 지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2부. 마주르카의 도시, 바르샤바  11월 4일 (화) 저녁 8시 50분 방송

 

중세에서 근세에 이르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가득한 바르샤바 구시가 
나라 잃은 슬픔을 60여 곡의 마주르카에 담았던 피아노의 시인, 쇼팽
세계 최대의 호수 군락, 마주리안 호수 지역

1980년 유네스코는 바르샤바 구시가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구시가의 건물 대부분은 1945년 이후 복원된 건물이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도시의 80% 이상이 파괴되고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다. 사라진 중세 도시 바르샤바를 부활시킨 것은 벽화 하나, 창문 하나까지 옛 모습 그대로 살려낸 철저한 고증과 완벽한 복원 기술, 폴란드인들의 눈물겨운 애국심이었다. 

폴란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피아노의 시인’, 프레데리크 쇼팽이다. 폴로네즈, 마주르카 등 폴란드 전통 무곡을 테마로 한 주옥같은 피아노곡을 작곡했던 쇼팽. 식민지가 된 조국에 돌아오지 못 하고 파리에서 생을 마감한 그는 자신의 영혼이 담긴 심장을 고국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폴란드에는 세 가지 마주르카가 있다. 전통 무곡인 마주르카, 쇼팽의 마주르카, 그리고 ‘폴란드는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르카가 그것이다. 폴란드 인의 민족성, 애국심, 꺾이지 않는 저항 정신을 상징하는 마주르카. 쇼팽의 심장이 안치된 성 십자가 교회, 쇼팽의 후예를 만날 수 있는 쇼팽 음악 대학교, 그리고 흥겨운 마주르카 민속춤 공연장을 찾아 마주르카의 진수를 만나본다. 

바르샤바에서 북동쪽에는 세계 최대의 호수 군락인 마주리안 호수 지역이 있다. 울창한 숲을 끼고 있는 2천여 개의 호수는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가을빛이 완연한 타이티 호수에서 카누를 타고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감상해 본다.

 

 

3부. 영광의 시대, 크라쿠프  11월 5일 (수) 저녁 8시 50분 방송

 

19세기에 만들어진 거대한 인공 언덕, 코시치우쉬코
중세 폴란드 왕실의 비밀을 간직한 바벨 성과 지하 무덤 
신비한 소금 성당과 소금 조각상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수천만 년 전 지구의 모습을 품고 있는 신비한 탁자 산

폴란드 남부 돌노실롱스키 주에는 ‘탁자(스토워베) 산’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산이 있다. 수천만 년 전 지각 변동으로 바닷속 사암층이 솟아오른 뒤, 침식과 퇴적을 거듭하며 마치 네모난 탁자를 쌓아 놓은 것 같은 신비한 모습의 바위산을 만든 것이다. 특히 ‘방황하는 바위들’이라는 트래킹 코스가 유명한데, 버섯 모양 등의 기암괴석과 비좁은 절벽 틈을 통과하는 재미가 등산객들을 즐겁게 한다. 

폴란드 남부의 도시, 크라쿠프는 1596년, 바르샤바로 천도하기 전까지 약 500년간 폴란드의 수도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바르샤바와는 달리 중세 도시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비스와 강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바벨 성에서 중부 유럽의 강자로 군림하며 영광의 시대를 주도했던 중세 폴란드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유럽 7개국에 둘러싸인 폴란드는 중부 유럽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지하자원 때문에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 18세기 폴란드의 전쟁 영웅인 코시치우쉬코를 기리기 위해 만든 거대한 인공 언덕에서 123년 간 나라를 빼앗겼던 폴란드의 아픔을 느껴보고 13세기 몽골 군(타타르 군)의 침략이 남긴 몽골식 음식, 육회와 만두(피에로기)를 맛본다. 

크라쿠프를 수도로 한 중세 폴란드 왕실이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왕실의 금고’라고 불렸던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덕분이었다. 당시 소금은 황금보다 비쌌다고 할 정도로 귀중한 자원이었다. 지하 325m 깊이, 300여 km에 걸쳐 개발된 거대한 소금 광산은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샹들리에마저 소금으로 조각한 아름다운 킹가 성당, 평범한 광부의 솜씨라고는 믿기지 않는 섬세한 소금 조각상들, 특별한 장치 없이도 웅장한 음향 효과를 연출하는 소금 동굴에서의 콘서트까지. 197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1호로 지정된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의 신비한 풍경을 따라가 본다.

 

4부. 대자연의 선물  11월 6일 (목) 저녁 8시 50분 방송

 

2천여 명의 유골로 만든 해골 성당 
해안의 사막, 스워빈스키 국립공원 
대자연이 빚어낸 폴란드의 명품, 도자기와 호박 장신구

독일, 체코와 접경한 돌노실롱스키 주의 작은 마을, ‘쿠도바 즈드로이’. 평화롭게만 보이는 이 마을엔 2천여 명의 유골로 만든 일명 ‘해골 성당’이 있다. 지하에 안치된 유골까지 더하면 2만 2천여 명의 유골이 안치돼있는데....독일어로 ‘슐레지엔’이라고도 알려진 돌노실롱스키 주는 풍부한 지하자원 때문에 주변국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다소 충격적이까지 한 해골 성당은 18세기 돌노실롱스키 주의 영유권을 둘러싼 슐레지엔 전쟁과 흑사병(페스트)으로 사망한 이들의 유골을 수습해 만든 것이다. 무덤조차 갖지 못했던 이들의 부활을 기원하며 만든 해골 성당에서 이름 없이 죽어간 이들의 넋을 위로해 본다. 

돌노실롱스키 주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적 명품, 폴란드 도자기의 산지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 나는 양질의 석회암과 미네랄이 풍부한 흙, 그리고 800년간 이어온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장인의 손길은 뛰어난 내구성과 독특한 아름다움을 갖춘 도자기를 탄생시켰다. 

폴란드의 북쪽, 발트 해 연안의 항구 도시인 그단스크에는 도자기와 함께 폴란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이 있다. ‘발트 해의 황금(Baltic Gold)’이라 불리는 호박 장신구다. 발트 해 연안의 다른 나라에서도 호박이 생산되지만 그단스크의 호박 장신구는 뛰어난 세공 기술 덕분에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쪽빛 바다가 아름다운 발트 해에서 직접 호박을 채집해 보고, ‘발트 해의 사막’이라 불리는 스워빈스키 국립공원에서 길이 35km의 사구와 바다가 어우러진 신비한 풍경을 감상한다.

110314 세계 테마기행 -중부 유럽의 숨은 보석, 폴란드 1부 삶의 안식처, 자코파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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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한국기행 가을길 1부 영덕 블루로드 다시보기

제1290회  2014.11.03 (월)

가을길 1부. 영덕 블루로드

110314 한국기행 -가을길 1부 영덕 블루로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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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저도 시원한 영덕 블루로드. 대게공원에서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64.6km의 해안 도보길이다. 지금 블루로드는 가을 바다의 청량함과 특별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창포마을 박기현 선장은 고향인 영덕으로 돌아와 어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태풍 때문에 조업에 나서지 못한 그가 경매장을 찾은 이유는 바로 오징어 때문이다. 가을철 블루로드에는 오징어 덕장이 길을 잇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진다. 오징어 할복 작업은 베테랑 어머니들 몫이다. 할복된 오징어는 블루로드 길을 따라 주렁주렁 매달린다.

박기현 씨 부부의 오징어도 이 행렬에 동참한다. 계절마다 주인공을 달리하는 블루로드. 겨울 블루로드를 장식할 주인공은 청어 과메기다. 영덕 바다에서는 청어잡이가 한창이다. 어부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준호, 최준영 형제가 뭉쳤다.

거친 풍랑에 맞서 바다에 나선 형제. 청어는 끊임없이 배 위로 올라온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담고 있는 영덕의 바다로 떠나본다.

대한민국의 자연, 그 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의 삶과 해당지역의 인문지리, 역사, 풍습, 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밀도 있게 그려내는 한국판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만든다.

제작방향 및 주요 내용 
- 가능한 한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 단순한 기행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취재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 해당지역에 적합한 특수촬영을 통해 새로운 영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 5편 연작으로 하며, 주 단위로 새로운 장소를 보여준다.

110314 한국기행 -가을길 1부 영덕 블루로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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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안녕하세요 197회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구지성 최희 박소현 김현철 - 박소현 몸무게 발레할 때 39KG

안녕하세요 197회

게스트박소현최희구지성김현철

깊어가는 가을 밤 함께 수다 떨고 싶은~

아름다운 여인들! ‘박소현최희구지성

클래식 지휘로도 웃기는 개그맨 김현철

44색 매력남녀와 함께 하는 전국고민자랑

 

110314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박소현, 김현철, 구지성, 최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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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5연승을 차지한 우리 딸 신블리’ 에 이어~

이번 주 <안녕하세요>를 찾은 쟁쟁한 고민들!

과연 어떤 고민이 새로운 1승을 차지할지~!

미련한 친구 때문에 걱정인 20대 여자예요.

보디빌더인 제 친구는 운동에 미쳐있어요!!

무릎이 붓도록 심하게 운동하는 건 기본!

심지어 운동하다 앰뷸런스에 실려 갔다니까요!!

미친 듯이 운동만 하는 제 친구제발 말려주세요~

친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30대 남자입니다!

제 친구얼굴은 장동건 뺨치게 생겼습니다.

게다가 옷 잘입죠돈 잘벌죠착하기까지 해요!

그런데 여자 친구가 없어요인기도 아예 꽝이에요!

완벽한 제 친구한테 대체 왜 여친이 안 생기는 걸까요??

놀고먹는 남편 때문에 골치 아픈 주부예요.

한 마디 상의 없이 회사를 그만둔 남편은!!!

늘어지게 낮잠 자고 웬 종일 노래만 불러대요!

아이 둘 키우려면 맞벌이를 해도 모자란데!!

저만 365일 일하는 개미인가요속 터져 죽겠습니다!

군고구마처럼 따끈한 <안녕하세요>와 함께

따뜻한 월요일 밤 보내세요*^^*

방송인 박소현이 과거 39kg였다고 고백했습니다.

3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정찬우 진행 아래

게스트 박소현, 김현철, 구지성, 최희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날 운동에 미친 보디빌더 동성친구가 고민이라는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이를 듣던 박소현은 "저도 옛날에 발레를 했었다"라며 발끝을 직선으로 꼿꼿이 펴고 허리를 완벽히 폴더처럼 접혔습니다.

특히 박소현은 "저도 발레했을 때 엄청 열심히 했었다. 그때 39kg였다.

지금 이 분 상황이 좀 이해가 된다"라며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110314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박소현, 김현철, 구지성, 최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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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스페셜 故 신해철 편 다시보기 + 힐링캠프 손연재 편 다시보기

MBC 다큐스페셜 650회
신해철, 마왕이라 불리운 사나이

110314 MBC 다큐스페셜 -신해철, 마왕이라고 불리운 사나이 #1
영상링크▶ http://goo.gl/cXdHBs

2014년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 ‘마왕’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났다. 1990년대 청춘 들의 목소리이자 빛이었던 신해철의 음악 인생과 못다 한 이야기를 [MBC 다큐스페 셜]에서 담았다. 록의 전설 신대철이 눈물을 흘렸다.

[MBC 다큐스페셜]과의 인터뷰 에서 신대철은 SNS에 ‘복수하겠다’는 글을 남겼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4일에 마지막 면회를 했어요. 그때 이미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도달했다는 걸 알 게 됐고 이건 너무 억울하다. 평소에 지병을 앓거나 몸이 약했거나 이런 사람도 아니 었고 굉장히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친구였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신해 철이 불과 얼마 전까지 밤샘 녹음 작업을 하고, 완성된 곡을 자신에게 보여주며 6년 만의 복귀 무대에 서는 걸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2012년 못다 마친 신해철과의 음악 작업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내비쳤다.

MBC스페셜은 인간, 환경 그리고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하고자 합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제작하여, 보고 싶은 다큐맨터리, 꼭 필요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56회

110314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손연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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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충전 토크쇼! [힐링캠프]
힐링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치유해줄 손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편]



- 2014 인천 아시안 금메달리스트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국민 체조요정’에서 ‘아시아 최정상’에 서기까지 - 심판매수? 점수조작? 그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솔직 심경 고백 

▶힐링토크① :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손연재 선수는 자신만의 체중관리 비법과 논란이 됐던 
체중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과연 그녀의 솔직 답변은?! 
한 편, MC 이경규는 손연재 선수만을 위한 
맞춤형 라면을 즉석에서 끓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라면 장인’ 이경규표 웰빙 라면 레시피 전격 공개~ 

▶힐링토크② : 첫 번째 [S박스] 의외의 절친! 배우 “심은경”이 보낸 추억의 상자
> 손연재 선수와 배우 심은경의 동갑내기 절친 우정 이야기!
녹화도중, 심은경은 손연재 선수에게 통 큰(?) 선물과 손 편지를 보냈는데! 
두 사람의 의외의 인맥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손연재 선수와 배우 심은경이 친구가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지?
깜짝 고백! 러시아 전지훈련 당시, 현지 선수들의 텃세 겪은 적 있다?

▶힐링토크③ : 두 번째 [S박스] 어머니가 보낸 추억의 상자
리듬체조를 시작한 계기는 “어머니의 실수” 때문? 
손연재 선수 아시안 게임 당시 판정 논란과 
자신이 왜 논란에 휩싸이게 됐는지, 논란의 진상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는데! 과연 손연재 선수가 직접 밝힌 논란의 진실은? 
그녀를 울컥하게 만든 어머니의 깜짝 선물부터 편지까지!

▶힐링토크④ : 세 번째 [S박스] 일본에서 친구가 직접 보낸 추억의 상자
폭탄 발언! 손연재는 모태솔로? “남자친구 사귄 적 없다!”
이상형 연대기 전격 공개! 국민 여동생 손연재의 진짜 이상형은 누구?! 
한 편, 손연재 선수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의 
핑크빛 소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과연 무슨 사이일지?! 

‘체조 요정' 손연재의 이 모든 이야기가 방송에서 모두 공개됩니다. 
10월 27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여러분을 치유해드립니다~

141103 힐링캠프 손연재 다시보기, 힐링캠프 156회 손연재 박태환 열애설 해명 - 눈물 손연재 악플러 때문에.. - 손연재 아시안게임 판정 논란 해명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56회

신개념 충전 토크쇼! [힐링캠프]
힐링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치유해줄 손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편]

 

110314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손연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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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 아시안 금메달리스트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국민 체조요정’에서 ‘아시아 최정상’에 서기까지 - 심판매수? 점수조작? 그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솔직 심경 고백 

▶힐링토크① :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손연재 선수는 자신만의 체중관리 비법과 논란이 됐던 
체중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과연 그녀의 솔직 답변은?! 
한 편, MC 이경규는 손연재 선수만을 위한 
맞춤형 라면을 즉석에서 끓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라면 장인’ 이경규표 웰빙 라면 레시피 전격 공개~ 

▶힐링토크② : 첫 번째 [S박스] 의외의 절친! 배우 “심은경”이 보낸 추억의 상자
> 손연재 선수와 배우 심은경의 동갑내기 절친 우정 이야기!
녹화도중, 심은경은 손연재 선수에게 통 큰(?) 선물과 손 편지를 보냈는데! 
두 사람의 의외의 인맥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손연재 선수와 배우 심은경이 친구가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지?
깜짝 고백! 러시아 전지훈련 당시, 현지 선수들의 텃세 겪은 적 있다?

▶힐링토크③ : 두 번째 [S박스] 어머니가 보낸 추억의 상자
리듬체조를 시작한 계기는 “어머니의 실수” 때문? 
손연재 선수 아시안 게임 당시 판정 논란과 
자신이 왜 논란에 휩싸이게 됐는지, 논란의 진상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는데! 과연 손연재 선수가 직접 밝힌 논란의 진실은? 
그녀를 울컥하게 만든 어머니의 깜짝 선물부터 편지까지!

▶힐링토크④ : 세 번째 [S박스] 일본에서 친구가 직접 보낸 추억의 상자
폭탄 발언! 손연재는 모태솔로? “남자친구 사귄 적 없다!”
이상형 연대기 전격 공개! 국민 여동생 손연재의 진짜 이상형은 누구?! 
한 편, 손연재 선수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의 
핑크빛 소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과연 무슨 사이일지?! 

‘체조 요정' 손연재의 이 모든 이야기가 방송에서 모두 공개됩니다. 
10월 27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여러분을 치유해드립니다~

체조선수 손연재가 수영선수 박태환에 대한 열애설에 대해 밝혔습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손연재는 박태환과 열애설에 대해 "그냥 친한 오빠여가지고"라며 "처음 알게 된 게 4년 전에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처음 봤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나중에 광고도 같이 찍게 됐고, 저는 고1이었고, 오빠랑 5살 차이가 나니까 오빠는 대학생이었다. 거의 저를 키운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저는 결과에 대한 압박이 너무 힘들었는데 박태환 선수는 몇 년 동안이나 압박을 갖고 지내왔다. 그래서 선수로서 박태환 선수를 존경한다. 오빠가 훈련하는 시간엔 훈련에 집중을 하고 나머지 시간엔 즐겁게 하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손연재가 안티팬들의 악성댓글에 받았던 상처를 털어놨습니다.

손연재는 시니어 이후 급증한 안티팬으로 인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악성댓글들에 받았던 상처를 털어놨습니다. 손연재는 은근히 안티팬이 많지 않냐는 질문에 "많죠.." 라고 대답하면서 시니어 무대에 오른 뒤로는 늘 안티팬이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손연재는 고등학생 시절 인터넷을 검색하면 자신의 이름이 나오는 게 너무 신기했다면서,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응원글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니어가 되자마자 급증한 안티팬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음을 밝혔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도 있는데 울기도 많이 울었다 고백했습니다.

손연재는 국제대회를 나가면 대한민국에서는 상위권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시합장에서 왼팔에 태극기를 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데 안티성 댓글을 보면 "왜 응원해주지 않을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며 많이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손연재는 어떻게 보면 일부고 관심의 한 부분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면 사랑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김제동은 안티팬에 대해 통제할 수 없는 거라며 손연재 선수의 곤봉과 리본은 통제할 수 있지 않냐고 말해 또 하나의 명언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경규는 손연재의 시합 경기날 어머니가 경기장에 와서 본적이 없다는 말이 있던데 어떻게 된거냐 물었고, 손연재는 런던 올림픽 때 자신의 차례가 되자 어머니가 나가셨다고 했습니다.



손연재는 시합 후 어머니에게 "런던까지 와서 경기를 안 보면 어떡해~"라며 투정부렸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또 그게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경규는 "아니 그럼 가지를 말든지" 라고 독설을 날려 손연재를 당황케 만들었고, 이번 아시안게임때는 어떠셨냐 물었습니다.

손연재는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경기장에는 오셨지마나 등을 돌리고 기도를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이경규는 보는 사람도 엄청나게 김장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 거라 말했습니다.

이어 손연재는 항상 아빠가 경기를 보고 엄마에게 전해준다며 다행인 듯 웃었습니다.

체조선수 손연재가 아시안 게임 결과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습니다.



이날 손연재는 공을 놓쳤는데도 금메달을 받았던 아시안 게임 결과와 관련 "잠깐 놓쳤는데 그 매트 밖으로 굴러 나갔는데 가지러 가고 그랬으면 큰 일이 났을 텐데 그게 큰 점수가 아니었다"며 "남들 0.4점을 못 받았다. 그리고 0.5점을 감점 받았다. 저도 그 다음 동작을 더 집중해서 페이스 흔들리지 않게 했던 게 생각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110314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손연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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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MBC 다큐스페셜 650회 다시보기, MBC 다큐스페셜 故 신해철 - 신해철, 마왕이라 불리운 사나이 (허지웅 신대철 이승기 故신해철 인연)

MBC 다큐스페셜 650회
신해철, 마왕이라 불리운 사나이

2014년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 ‘마왕’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났다. 1990년대 청춘 들의 목소리이자 빛이었던 신해철의 음악 인생과 못다 한 이야기를 [MBC 다큐스페 셜]에서 담았다. 록의 전설 신대철이 눈물을 흘렸다.

[MBC 다큐스페셜]과의 인터뷰 에서 신대철은 SNS에 ‘복수하겠다’는 글을 남겼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4일에 마지막 면회를 했어요. 그때 이미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도달했다는 걸 알 게 됐고 이건 너무 억울하다. 평소에 지병을 앓거나 몸이 약했거나 이런 사람도 아니 었고 굉장히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친구였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신해 철이 불과 얼마 전까지 밤샘 녹음 작업을 하고, 완성된 곡을 자신에게 보여주며 6년 만의 복귀 무대에 서는 걸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2012년 못다 마친 신해철과의 음악 작업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내비쳤다.

 

110314 MBC 다큐스페셜 -신해철, 마왕이라고 불리운 사나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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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은 인간, 환경 그리고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하고자 합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제작하여, 보고 싶은 다큐맨터리, 꼭 필요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신해철이 눈을 감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어느 때보다 가장 활발히 음악활동을 하려 할 때였습니다. 11월 3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신해철, 마왕이라고 불리운 사나이'에선 신해철 솔로 앨범에 얽힌 얘기 등을 공개했습니다.

6년 만에 발표한 신해철 솔로 앨범 타이틀곡 A.D.D.A(아따)는 실험적인 정신으로 가득했습니다. 모든 소리를 입으로 내서 한 곡을 완성하는 것. 그것은 주변 동료들조차 '될까?'라는 의문을 품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신해철의 공백은 길었고 대중에게 신해철은 '음악인 신해철'이라는 타이틀이 희미해져가고 있었습니다.

허지웅은 "건강 때문에 음악 작업을 말리는 형수에게 무릎꿇고 얘기했다고 들었다. '내가 이걸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고"라고 말해 신해철이 여전히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N.EX.T(넥스트) 기타리스트 정기송은 "열정이 더 늘어났다. 아쉬운건 이전엔 2~3일을 밤새도 끄떡 없었는데 이젠 밤새면 조금 쉬었다 하자고 하더라"며 약해진 체력을 아쉬워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앨범 '리부트 마이셀프 파트1'이 세상에 나왔다. 신해철은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음악을 이 정도 했던건 중학교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하루 17~18시간씩 곡 작업을 했다"고 열정적인 음악작업을 회상했습니다.

신해철은 그냥 그게 좋았습니다. 허지웅은 "신해철은 늘 그걸 고민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틀어박혀서 음악하는게 이렇게 즐겁고 나한테 이렇게 희망이 되는 일인 줄 까먹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해철은 넥스트의 향후 활동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신해철은 솔로 앨범 쇼케이스 당시 넥스트의 향후 앨범 발매와 공연에 대해 언급해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음악인의 정점을 찍기 전 신해철은 그렇게 팬들에게, 세상에 작별을 고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 세상을 떠났습니다. 10월 17일 복통으로 한 병원에 입원한 뒤 10월 22일 심정지가 왔고 각종 검사 후 응급수술이 이뤄졌지만 닷새만에 사망했습니다.

발인날인 10월 31일 오전엔 갑작스럽게 신해철 시신에 대한 부검이 결정됐고 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유가족 측은 "유족 입장에서도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으로, 고인을 억울함 없이 편안하게 보내드릴 수 있는 길이라는 판단이 섰다는 입장이다. 법적인 싸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고인이 왜 갑자기 세상을 떠나야만 했는지 한 점의 의혹없이 밝히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는 11월 3일 신해철 시신 부검 결과에 대한 1차 브리핑을 갖고 "부검 결과, 소위 위 용적을 줄이는 축소 시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으며 천공과 관련해서도 기존 발견됐던 소장 밑 천공 외에 심낭 하방에서도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이 천공 부분은 장협착수술 인근으로, 의인성 손상으로 추측된다"고 전했습니다.

국과수는 "사망을 유발한 천공은 유착 수술 당시나 혹은 이와 관련돼 생긴 것으로 보이며 1차 의료병원과 아산 병원의 의료 기록을 재검토해 최종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부검에 대한 최종 결과는 1,2주 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해철의 부검은 추가 없이 한차례로 마무리됩니다. 신해철 측은 5일 화장 후 장지인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신해철 유해를 안치할 예정입니다.

110314 MBC 다큐스페셜 -신해철, 마왕이라고 불리운 사나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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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유나의거리 47화 다시보기 + 141103 비정상회담 18화 다시보기

유나의 거리 제47회  2014.11.03 (월)

11.03 유나의 거리 (47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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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장(이문식 분)과 홍여사(김희정 분)는 창만(이희준 분)의 마음을 돌려 콜라텍에 남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창만은 더 이상 콜라텍 지배인으로 지낼 수 없다고 말한다. 계팔(조희봉 분)은 칠복(김영웅 분)의 조언대로 미선(서유정 분)에게 드디어 고백을 한다.

한편, 창만과 한사장은 장노인(정종준 분)이 지낼 요양원을 알아본다. 장노인은 요양원으로 떠나기 직전 다세대주택에 사는 사람들 앞에서 마지막 노래를 부르고 그 모습을 본 한사장은 눈물을 흘리는데...

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이 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내는 이야기

 

 

비정상회담 18회

110314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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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이 두려워 어떤 관계도 시작하지 못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과의 이별까지... 
반복되는 이별에 회사까지 그만 두게 만든 심각한 ‘이별 후유증’ 
이별이 두려워 어떤 관계도 시작하지 못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항상 밝기만 한 G11을 눈물짓게 만든 이별 이야기!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 
긍정적인 그의 인생을 의미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 이별은? 

사랑하는 아내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면!? 
사무총장 유세윤의 입을 막아버린 G11의 난상토론! 
먹잇감을 만난 맹수처럼 치열하게 물고 뜯는 토론이 시작된다! 

호주로 떠난 다니엘을 대신해 등장한 일일 비정상 대표! 
중동의 진주, 레바논에서 온 일일 비정상 대표의 정체는!? 

글로벌 문화대전! 
힘들었던 상황을 그들만의 지혜로 이겨낸 위대한 영웅 특집! 
G11의 가슴 속에 담고 있는 각 나라 영웅들을 공개! 
그들의 찬란한 업적부터 빛나는 명언까지! 

G11의 비정상 토론이 궁금하다면? 
11월 3일 월요일 밤 11시 본.방.사.수! 

141103 비정상회담 18회 다시보기, 비정상회담 레바논 사메르 여동생 이별 - 공형진 비정상회담 열혈팬 인증

비정상회담 18회

▶ 이별이 두려워 어떤 관계도 시작하지 못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과의 이별까지... 
반복되는 이별에 회사까지 그만 두게 만든 심각한 ‘이별 후유증’ 
이별이 두려워 어떤 관계도 시작하지 못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110314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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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기만 한 G11을 눈물짓게 만든 이별 이야기!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 
긍정적인 그의 인생을 의미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 이별은? 

사랑하는 아내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면!? 
사무총장 유세윤의 입을 막아버린 G11의 난상토론! 
먹잇감을 만난 맹수처럼 치열하게 물고 뜯는 토론이 시작된다! 

호주로 떠난 다니엘을 대신해 등장한 일일 비정상 대표! 
중동의 진주, 레바논에서 온 일일 비정상 대표의 정체는!? 

글로벌 문화대전! 
힘들었던 상황을 그들만의 지혜로 이겨낸 위대한 영웅 특집! 
G11의 가슴 속에 담고 있는 각 나라 영웅들을 공개! 
그들의 찬란한 업적부터 빛나는 명언까지! 

G11의 비정상 토론이 궁금하다면? 
11월 3일 월요일 밤 11시 본.방.사.수! 

'비정상회담'에 합류한 사메르가 여동생과의 이별을 가장 슬픈 이별로 꼽았습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1(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사메르 삼훈,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사메르는 "저는 여동생과 이별에 가장 많이 울었다"며 나이 차가 많이 나서 딸처럼 키웠던 여동생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사메르는 "지금 동생이 16살인데 맨날 저랑 같이 밥 먹고 공부해서 동생의 곁을 떠나는게 가슴 아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줄리안이 "여동생 예뻐요?"라고 질문하자, 에네스는 "레바논 사람한테 맞고 싶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메르는 "한양대에서 MBA 공부 중이다. 레바논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에네스의 대학 후배"라고 덧붙였고 그는 "에네스는 한국에서 저보다 경험도 많고,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때 에네스 형한테 도움을 받는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MC 성시경이 "사메르도 이슬람이냐. 술을 먹지 않느냐"고 묻자, 사메르는 "아니다. 레바논 사람들은 노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사메르 삼훈은 터키와 비교해 "여자가 더 예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도 레바논 여자는 예쁜 걸로 유명하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사메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바논 여성으로 셀마 헤이엑과 리마 파키, 샤키라 등을 거로냈다. 샤키라는 부친이 레바논 계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졸지에 사메르와 비교 당한 에네스는 "터키는 속담이 더 많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그리고 공형진이 '비정상회담'의 팬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일일대표로 공형진이 출연한 가운데 이날 공형진은 "'비정상회담' 팬이다. 빠짐없이 다 봤다. 사실 7회부터 나오면 안되냐고 제안을 했다. 끝나고 여기 계신 분들 싸인 하나씩 다 받아가고 싶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에 G11은 감사의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어 공형진은 "자리가 바뀐 것도 안다. 장위안씨 이까짓 유행어도 알고"라며 G11 캐릭터에 대해 언급,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이후 모든 출연진들은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본격적으로 안건에 대해 토론을 나눴습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회와 7회 일본 대표 등장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기미가요에 대해 자막으로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110314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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