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0일 화요일

150629 생활의 달인 483회 다시보기, 생활의 달인 식빵 화환 김밥 얼음의 달인

'생활의 달인' 우엉 김밥이 소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김밥의 달인이 소개됐습니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대왕 김밥에는 강순화 달인을 포함한 4명의 달인이 함께합니다.

대왕 김밥의 4명의 달인들은 오랜 경력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데.

특히 이 곳의 대표 메뉴는 우엉김밥.

 

생활의 달인 483회 - 식빵의 달인/ 전설의 화환/ 비법의 달인 <김밥>/ 얼음의 달인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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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김밥은 소박한 비주얼과 달리 손님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엉 김밥의 핵심 재료 우엉은 땅콩 삶은 물에 졸여 맛을 더합니다.

우엉김밥은 지단으로 우엉을 감싸 색다른 맛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 찐옥수수를 갈아 넣어 달걀 특유의 비린내를 잡았습니다.

생활의 달인 483회 - 식빵의 달인/ 전설의 화환/ 비법의 달인 <김밥>/ 얼음의 달인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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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489회 다시보기, 장마철 곰팡이-위험한 레시피 돼지고기

씨스타 효린이 중이염에 걸린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효린은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어렸을 때 곰팡이 때문에 중이염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효린은 "어렸을 때 이모 집에 가서 많이 놀았다.

이모 집이 복층이어서 신기해서 매일 놀러 갔다"고 회상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489회 - 장마철 불청객 곰팡이/ 위험한 레시피 돼지고기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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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일 놀던 침대가 있던 1층 방 천장 구석에 곰팡이가 있었다.

어렸을 때라 곰팡이를 잘 모르니까 맨날 (거기서) 놀았다"며

"그러다 몸도 간지럽고 중이염이 왔었다. 그래서 치료를 오래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씨스타는 '위기탈출 넘버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장마철 곰팡이'의

위험성과 곰팡이를 증식시키는 청소용품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489회 - 장마철 불청객 곰팡이/ 위험한 레시피 돼지고기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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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75회 다시보기, 뇨키/ 판나코타

신동엽이 학창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 성시경은

우유를 주재료로 요리에 나섰습니다.

제작진은 "오늘은 두 분이서 두 요리 다 각자 하나씩 만들어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성시경은 "괜찮냐. 따라 하기 없기. 여기 막을 하나 쳐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과거 시험 볼 때 가방 올려서 커닝 못하게 하는 친구들이 제일 싫었다"며

학창 시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신동엽은 "커닝 페이퍼를 보는 순간 선생님께 걸렸다.

이걸 주먹에 쥐고는 '없다'고 발뺌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 우유로 뭐 먹지? '뇨키/ 판나코타'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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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동엽은 "그러다가 복도 쪽을 보면서 '교장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선생님이 돌아보자마자 그걸 먹어버렸다"며 "그걸 몰랐던 선생님은 계속 주먹을 펴라고 했고

'진짜 없다. 선생님 민망하실거다'고 하면서 주먹을 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성시경은 "악마다 악마"라고 했고 신동엽은 "그런데 커닝 페이퍼가 없으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엄청 맞았다. 그런데 애들은 웃겨서 뒤집어졌다.

애들 웃기려고 그랬다"고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성시경 역시 웃으며

"저는 체벌을 반대하지만 맞아야 한다"고 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 우유로 뭐 먹지? '뇨키/ 판나코타'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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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남심북심 한솥밥 1회 다시보기, 남심북심 탈북자매

탈북자매가 한국에서 만난 아버지가 새 가정을 꾸린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29일 방송된 MBN '남심북심 한솥밥'에서는 탈북 자매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탈북 자매는 "아버지는 대학교수였다.

사실 먼저 한국에 온 아버지를 만나러 왔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자매의 엄마는 "(북에서) 하루아침에 반동군의 여편네가 되서 오기로 결심했다"며

과거의 힘들었던 사정을 토로했습니다.

 

남심북심 한솥밥 1회 첫방송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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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역시 "아버지가 한국에 갔다는 이유로 미녀응원단도 떨어지며

일이 잘되지 않아 한국에 오기로 결정한 것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와서 아버지가 새 가정을 꾸렸다는 소식에 서운하고 아버지가 미웠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남심북심-한솥밥'은 아픈 사연을 간직한 채 목숨 걸고 넘어온 탈북자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만나 다채로운 북한 음식으로 응어리진 마음을 힐링하고 격려하는

남과 북의 좌충우돌 리얼 동거기다.

남심북심 한솥밥 1회 첫방송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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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33회 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레시피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토달토달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성규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시원한 해장요리’와 ‘바삭바삭한 튀김요리’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시원한 해장요리’를 선택한 김풍은 이원일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대결에 앞서 김풍은 성규의 냉장고를 보고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드디어 내가 필요한 때가 왔다. 저는 없는 재료로 더 잘 만들기에 이번 대결은

나한테 유리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 써니 & 성규, 아이돌 숙소 냉장고! 2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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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성규의 냉장고에는 통조림과 인스턴트 밖에 없었고,

이에 자취 요리 달인 김풍이 의기양양했던 것입니다.

이어 김풍은 팬에 토마토와 계란을 넣고 끓인 뒤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초간단’ 요리 ‘토달토달’을 선보였습니다.

‘토달토달’의 레시피는 먼저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른 뒤

으깬 마늘을 볶고 여기에 으깬 방울토마토, 간장, 식초를 넣고 끓인다.

이후 식초, 맛술, 곰탕라면의 분말 수프를 넣고 함께 끓인 다음 전분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토마토탕에 달걀물을 천천히 풀어가며 끓이고 식빵은 깍둑썰기해 팬에 굽는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토마토 달걀탕을 부은 후, 구운 식빵을 함께 내면 ‘토달토달’이 완성된다.

김풍의 ‘토달토달’을 맛본 성규는 웃음을 터트리며 깊은 한숨과 함께

“맛이 깊다. 말도 안 된다”며 너털웃음을 지었습니다.

또한 “베이징에 와 있는 느낌이다. 제 냉장고가 이 정도였나요?

멤버들도 흡족할 요리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이후 셰프들 시식이 이어졌고 김풍의 스승 이연복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고 극찬했습니다.

최현석 역시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고

평했으며 김풍의 라이벌 샘킴은 “역시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 써니 & 성규, 아이돌 숙소 냉장고! 2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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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더 바디쇼 13회 다시보기, 더바디쇼 김명영 트레이너 다이어트 비법

김명영 트레이너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명영 트레이너는 6월 29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에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제발 굶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김명영 트레이너는 구하라 김태희 아이유 이나영 등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전문 스포츠 강사. 이날 김명영 트레이너는 자신의 스포츠 강습법 중에 버피테스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버피테스트는 푸시업 자세에서 다리를 최대한 폈다가 두 발을 가슴쪽으로 오무리면서 펄쩍 뛰면 된다.

이런 운동을 1세트에 20회, 하루에 100회를 하면 2주만에 6kg이 빠진다고.

 

더 바디쇼 13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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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영 트레이너는 버피테스트를 소개하면서 "제발 굶지 말아라. 쉐이크 한잔으로 때우지도 말아라.

다시 쪄도 되돌릴 체력을 기르도록 해라. 항상 꾸준히 운동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이날 공개된 과거 사진 속 강소연은 풍만한 몸매의 소유자였습니다.

강소연은 "처음부터 신이 내린 몸매란 애칭을 얻진 않았다"며 "꾸준한 운동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2주만에 6kg을 감량할 수 있는 버피테스트 운동법을 공개했습니다.

더 바디쇼 13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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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비정상회담 52회 다시보기,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비정상회담'이 정들었던 6명과 이별하고 새로운 1년을 맞이합니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1주년 특집 방송으로 지난 1년간의 스스로를 돌아보고 비정상

6명과의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방송 초반 '비정상회담'의 성공을 낙관하는 이들은 드물었습니다.

외국인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방식' 예능에 대해 의심을 눈빛을 보내는 이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각국의 비정상들은 수준급 한국어 실력은 물론 자국에 대한 애정과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동원해 매회 가치있는 토론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가운데 비정상들에게 고유의 캐릭터가

생겨나고 의장단과 게스트의 활약까지 더해져 예능다운 웃음까지 생산해냈습니다.

시청자들은 월요일마다 다른 어떤 예능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한 재미를 느꼈고,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0629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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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프랑스 대표 로빈·벨기에 대표 줄리안·네팔 대표 수잔·러시아 대표 일리야·호주 대표 블레어·

일본 대표 타쿠야, 6명의 활약은 빛났다. 로빈은 비주얼만 인정받는 '병풍'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당당한

토론의 일원이 됐습니다. 방송 초반, 완성된 문장을 만들기 어려운 한국어 실력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이후 윌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줄리안은 '비정상회담'의 '비타민'같은 존재였습니다. 특유의 수다스러움과 쉴새 없는 '리액션'은 방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는 누구보다 격하고 고개를 끄덕여줬고,

얼굴을 붉히거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수잔은 조국 네팔이 대지진이라는 재앙에 빠진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형들'의 말을 늘 경청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네팔의 소식을 전할때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리야는 '부드러움'과 '고집'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습니다.

격하지 않은 말투와 미소로 방송에 임하다가도,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과 다른 부분에서는 날선 논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이면에 러시아라는 자신의 조국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려 노력한

점도 박수를 받을만 했습니다. 블레어와 타쿠야는 기회만 있으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비정상회담'의

양념처럼 활약했다. 아이돌 댄스를 함께 추거나 노래를 불러 현장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블레어의 유행어 '지금 무슨 말이냐'와 타쿠야의 '섬섬옥수'는 오랜시간 팬들의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명과의 이별은 분명 아쉽다. 하지만 로빈의 말처럼 '끝'이 아닌데. 6명은 영원히 '은퇴'하는것이 아니며,

새로 들어 올 외국인의 활약은 '비정상회담'이 더 다채롭고, 새로운 국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0629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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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31회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초아&민아

'안녕하세요' 버럭대마왕 중국집 사장님이 이유있는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 진행

아래 게스트 케이윌, 옴므, AOA 초아, 민아가 출연해 사연에 대한 고민을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성격이 불 같은 남편이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등장했습니다.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중국집을 운영하는데 걸핏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버럭 대마왕'이었습니다.

함께 출연한 남편은 "음식장사라서 빨리 해야되는데 자꾸 실수하니까 욕부터 나온다.

불앞에서 하니까.."라며 해명했습니다.

 

062915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 케이윌, 이현&창민, 초아&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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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남편의 평소 성향과 버릇에는 남다른 배경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12살 때부터 배달을 시작했다. 굉장히 오래했다. 여덟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여동생 셋이 있어서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렇게 살아왔다"라며

"그러니까 여기까지 먹고 산 거다"라며 자신의 성격이 불 같아진 연유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남편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제가 일을 쉴 수가 없다. 우리 막내가 13살인데 뇌병변 장애가 있다.

걔가 나중에 돈이 없으면 누가 걔를 돌봐주겠냐"라며 울먹거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달의 달인으로 이미 유명한 남편은 방청석 사이를 쏜살같이

뛰어다니며 배달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실제로 국물 있는 짬뽕은 남편이 배달통을 들고 달렸음에도 고스란히

그 형태를 유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결국 해당 사연은 169표의 높은 표를 얻으며 새로운 1승을 차지했습니다.

062915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 케이윌, 이현&창민, 초아&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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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힐링캠프 190회 다시보기, 힐링캠프 황석정 서울대에서 한예종

'힐링캠프' 황석정이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연기에 도전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황석정은 연극이 자신이 꿈꾸는 세계였다고 말했습니다.

공동묘지에서 피리를 연습해 힘들게 서울대 국악과까지 간 황석정.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관현악단에 들어가 월급을 받고 레슨을

해야하는 길을 받아들기 어려웠다고.

황석정은 "그런 내 모습이 상상이 되질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62915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자유 여인 길해연 황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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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황석정은 연극을 보고 자신이 꿈꾸는 자유예술세계를 봤다고.

극단으로 들어가 포스터를 붙이는 일부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고 싶어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들어갔습니다.

황석정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부모님이 반응에 대해 "부모님이 꿈꾸는

나의 모습은 유학도 다녀오고 음대 교수가 되는 모습이었는데 내가 그 길로 안 갔다.

부모님은 나를 포기하셨다. 내 연극을 보시지도 않았다.

얼마 전에 TV로 내가 연기하는 것을 아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배우 황석정 길해연이 출연했습니다.

062915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자유 여인 길해연 황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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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화정 23회 다시보기, 화정 이연희 차승원 용서

이연희가 전쟁터에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9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명 파병을 결정하는 광해(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광해는 능양군(김재원)과 백성들의 시위에 결국 명 파병을 결정합니다.

이후 정명(이연희)은 명 파병지에 자신도 화기도감 장인으로 나가겠다고 선언하는데.

이에 인목(신은정)과 주원(서강준), 광해는 공주의 신분으로 사지에 가냐고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하지만 정명은 "나를 공주가 아닌 자기 몫을 하는 한 사람의 백성으로 봐달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는데 ..

 

화정 23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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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는 정명을 불러 간곡히 설득하지만,

정명은 "그 동안 전하가 혼자 짊어졌던 무게를 안다. 그 무게를 나눠지고 싶다"고 하는데.

광해는 "나를 용서해주겠냐. 영창을 죽이고 너를 그렇게 만들었던 나를 용서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정명은 조심스럽게 "이해해 보려고 한다. 어좌의 무게를 이해해 보려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

화정 23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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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상류사회 7회 다시보기, 상류사회 임지연 유이 재벌 딸 신분

'상류사회' 임지연이 유이의 신분을 알게 됐습니다.

재벌에 놀랐지만, 학대당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습니다.

29일 SBS '상류사회'에선 지이(임지연)가 윤하(유이)의

신분에 부러움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윤하는 자신의 신분을 알게 된 지이에게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지이는 "미안할거 없어. 가족사 정리되면 이야기 한다고

했으니까 속인 거는 아냐. 내가 화가 나는 것은 너무 멍청하다는 거야.

니가 재벌딸이라고 생각도 못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상류사회 7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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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곧 죽을 것 같아. 저주 받은 게 틀림없어. 일생에 만나기도

어렵다는 재벌을 난 두 명이나 만나냐고"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이는 자신 역시 재벌딸로 태어났으면 창수(박형식)와 결혼할수

있었을거라며 슬프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윤하는 자신은 재벌딸이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며

어렸을 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윤하는 "엄마는 날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그러면서 "난 니가 부러워"라며 긍정적인 마인드의

지이에게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윤하는 "넌 내 마음을 가져갔어. 더구나 우린 길바닥에서 만났잖아"라며

그녀의 특별한 장점을 언급했습니다.

지이는 "좀더 해봐. 위로가 되네"라며 신분을 속였던

윤하에 대한 원망을 풀어버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류사회 7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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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너를 기억해 3회 다시보기, 너를 기억해 이천희 특수범죄수사팀 팀장

'너를 기억해' 이천희가 특수범죄수사팀 팀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29일 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3회에서 은혁(이천희)이 드디어 팀원들과 서서히 융화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첫 만남부터 팀원들과 삐걱대는 만남으로 좀처럼 팀에 녹아들지 못했던 은혁이

수사가 진행 될수록 팀원들과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은 극의 재미를 유발시켰습니다.

이론은 풍부하지만 현장 경험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었던 특범팀 팀장 강은혁이 180도 변했습니다.

수사가 난항을 겪게 되자 은혁이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낸 것. 부청장실을 찾아간 은혁은 통신수사,

압수수색, 출국금지조차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에 답답함과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너를 기억해 3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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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증거를 제시하라는 부청장의 말에 용의자가 힘도 없고 돈도 없는 소시민이었다면 영장을 기각했겠냐며

상사에게도 날카로운 지적을 서슴지 않으며 열혈 경찰로 완벽 변신한 은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은혁의 반전 매력은 여전히 빛을 발했습니다.

은혁은 부청장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상황을 지적하던 모습과는 반대로 팀원들 앞에 서자

또 다시 일장연설을 시작한 것. 팀원들의 집중도 잠시 한 번 시작하자 점점 길어지는 은혁의 장황한 설명에

각자 자리로 돌아가 버리는 팀원들과 그런 팀원들을 조심스레 바라보는 은혁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 충분했습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베일에 싸인 과거의 진실과 묻어뒀던 기억,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정체에 다가가다. 사랑에 빠지는 수사 로맨스.

너를 기억해 3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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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신분을 숨겨라 5회 다시보기,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리더의 조건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냉철함 속에 품은 인간미로 반전매력을 뽐냈습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연출 김정민/극본 강현성) 5회에서

박성웅은 지금껏 냉철하고 강인한 모습 이면에 인간미를 드러냈습니다.

무뚝뚝한 듯하지만 팀원들을 각별히 생각하는 따뜻함으로 반전매력을 더했습니다.

 

신분을 숨겨라 5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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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장무원(박성웅 분)은 냉철한 이성으로 고스트를 추적하는 가운데

수사5과 팀원들의 안위를 걱정했습니다.

무원은 고스트의 또 다른 조력자 이무성과 직접 접촉하려는 최태평(이원종 분)에게,

"백업할까요?"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이무성의 아지트를 파악하기 위해 장민주(윤소이 분)가 일부러 잡혀 들어가려 하자,

"괜한 짓 하지 마. 너무 위험해"라며 만류했습니다.

그간 고스트를 잡기 위해 차갑고 냉철한 모습을 보였던 것에 더해,

팀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미를 드러내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

신분을 숨겨라 5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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