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9일 일요일

150718 그것이 알고싶다 994회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5년 전 약촌 살인사건의 진범에 의문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5년 전인 2000년 여름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개했고 약촌 살인사건은 당시 범인이 잡히고 3년 뒤 진범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검거되면서 논란이 일었던 사건.

약촌 살인사건 당시 범인으로 지목돼 징역형을 받은 최 모(31·당시 16세)씨는 2010년 만기 출소를 한 뒤 자신이 약촌 살인사건 진범이 아니라며 재심청구를 했고, 광주고등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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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 씨는 당시 혈흔, 증거 등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익산경찰서에 감금, 구타를 당한 후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씨는 “잡히고 나서 바로 경찰서에 간 게 아니라 여관을 데리고 갔다. 거기서 머리도 때리고 무자비하게 맞았습니다. 범행을 거부하면 더 맞았다. 무섭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에 항고했고 최 씨는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촌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는 8월 9일로 끝이 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더라도 진범을 잡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서 2013년 6월 15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약촌 살인사건과 관련해 최 씨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증거를 제시했었습니다. 이어 이날 제작진은 이 사건 후속편 ‘친구의 비밀–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방영하면서 ‘진범이 따로 있다’는 제보자의 진술을 추가로 확보해 공개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방송 이후 19일 전북 익산경찰서 게시판에는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재조사하고 잘못된 수사를 한 관계자들을 처벌해 달라는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익산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재조명한 ‘약촌 살인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항의하는 글이 500건 넘게 올라왔습니다.

 

친구의 비밀-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 15년 동안 숨겨온 친구의 비밀 
제작진에게 한 통의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제보자는 불안해하며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어렵게 꺼낸 남자의 이야기는 좀처럼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공소시효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있는데 ‘범인은 얘네들이다’... 
‘같이 놀다가 갔는데,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뒤에 왔다. 피 묻은 옷을 입고...’“
-제보자 인터뷰 중 


남자가 말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0년 여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잡히지 않은 범인을 알고 있고, 그 범인은 바로 다름 아닌 자신의 친구라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였다. 살인흉기로 쓰인 칼을 목격한 친구들도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덧붙였는데! 
 


“희뜩희뜩 그런 막 기름 있잖아요. 기름이 막 묻어 있고 
칼이 휘어져 있고 앞에가 끊어져 있더라고요...” 

“매트리스 들고서는 칼 상자를 보여줬었죠. 피도 묻어 있었고, 
그 뭐야 하얗게 좀 (묻어있고) 되게 무서웠어요...” 
-친구들 인터뷰 중 


이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소문인가, 
아니면 15년 만에 털어놓은 한 남자의 무거운 고백인가? 


# 뒤바뀐 자백 
소문의 주인공 김씨는 2003년,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용의자로 올라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지 못했었다. 당시 김씨는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경위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자신의 죄를 순순히 인정했다는데. 김씨의 진술은 친구들이 피 묻은 칼을 목격했던 정황과도 일치했다. 그렇게 잔혹한 사건이 발생한지 3년 만에 범인이 잡히는 듯 했다. 그런데! 검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신청을 기각했다. 김씨는 어떻게 법망을 피할 수 있었을까. 김씨가 범행에 썼던 칼에 대한 목격진술은 있지만, 칼의 행방을 찾기 어려워 물적 증거가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계속 시인을 하다가 부인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연락이 안됐던 거예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정신병원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건 정신이 이상한 사람의 행동이 아니에요.” 
-당시 수사담당 형사 


김씨는 곧 최초의 자백과는 완전히 뒤바뀐 새로운 진술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기 시작했다. 종지부로 달려가던 수사는 다시 원점이 됐다. 

취재 도중 제작진은 2003년 경찰수사 때 녹음된 김씨의 범행인정 진술파일을 극적으로 입수할 수 있었다! 훼손된 파일을 복구하여 건진 음성은 단 세 개. 김씨의 차분한 목소리는 매우 구체적으로 범행정황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를 들은 진술분석전문가의 견해는 어떨까. 


# 하나의 사건, 또 다른 자백 
사건이 발생한 2000년, 오토바이 배달부 최씨는 택시기사를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돼 경찰수사를 받았었다. 그런데 최씨가 범행도구로 진술한 칼의 크기에 석연찮은 부분이 있었다. 피해자 몸에 남은 상처의 크기와 맞지 않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매우 많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는데도 불구하고 최씨의 소지품에는 혈흔반응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택시에 남아있는 지문 중 최씨의 것과 일치하는 지문도 존재하지 않았다. 또, 쓰러지는 택시기사를 목격한 이들 중, 그 시각 사건현장에서 최씨가 탄 오토바이를 목격한 이는 단 한명도 없었는데... 

뚜렷한 물적 증거 없이 자백만으로 10년형을 선고받은 최씨는 2010년에 만기 출소했다. 그는 아직도 자신의 범행사실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사건의 공소시효는 오는 8월 9일이면 끝이 난다. 최씨는 현재 대법원의 재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네가 했잖아. 칼 어디 있어, 어떻게 죽였어. 
제가 계속 아니라고 해도 강압적으로 몰아 붙였어요. 목숨의 위협을 느껴서 결국...” 
- 최군 인터뷰 중 


2000년 8월 10일 새벽, 15년 전 그 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을 알아내기 위해, 2013년 방영했던 본 프로그램 방송에 이어 한 번 더 그날의 진실을 추적해보고, 최씨에 대한 재심 여부 결정을 앞둔 지금,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법부의 참된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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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무한도전 437회 다시보기,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박명수 독설

박명수가 아이유가 보낸 첫 번째 가이드 곡에 아쉬움을 표하며 독설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7월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아이유는 가요제 파트너 박명수에게 함께 부를 노래를 녹음해 보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직접 만났고, 박명수는 아이유가 보낸 가이드 곡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박명수는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것은 알겠다. 잘 보이려고 한 것도 알겠다.

코러스도 3단이나 넣고 장난 아니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데 내가 여태 가요제에서 가장 히트곡을 많이 만들어낸 사람으로서 이렇게 나가면

내 뒤 팀의 밑밥이 될 확률이 높다"며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고 인연을 끊어야 한다.

인연을 끊고 뒤풀이도 못 가"라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무한도전 437회 -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세 번째 이야기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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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뒤풀이도 못 갈 정도냐"고 주눅들어 하자 박명수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은 채

"노래가 이상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페스티벌에서 부르기에는 부적합하다. 이 노래는 가을에 하자.

추석 지나고 모기의 입이 돌아갈 때 하자"고 거듭 부정의 반응을 보여 아이유를 침울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박명수는 아이유가 준비한 또 다른 가이드 곡을 들은 후 "지드래곤도 혼나야 잘 하던데 너도 진작

이렇게 하지"라며 흡족해 해 아이유는 물론 시청자들도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무한도전 437회 -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세 번째 이야기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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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식신로드 243회 다시보기, 식신로드 직장인 보양식

배우 심형탁이 이상형을 털어놨습니다.

심형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 STAR '식신로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직장인들의 여름 보양식 맛집'을 체험했습니다.

녹화 당시 심형탁은 "방송인 정준하와 함께 SBS '정글의 법칙'을 촬영한 후 친해졌다"며

"'식신로드'에 나오고 싶었다"고 출연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심형탁은 "키 작고 아담한 여자가 좋다. 내가 애교가 많아서

애교 보다는 내 품에 안기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식신로드 - 여름나기 프로젝트! 직장인 보양식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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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준하는 대뜸 "가수 홍진영이네"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홍진영은 어우 허리 라인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송인 박지윤은 "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사람 좋다더니 라인도 중요하냐? 이래서 남자들의 이상형은 못믿겠다"고 반응했습니다.

'식신로드'는 18일 낮 12시에 방송.

식신로드 - 여름나기 프로젝트! 직장인 보양식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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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AOA 어느 멋진날 6회 다시보기, AOA 어느 멋진날 지민 중국어 실력

지민이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멤버들에게 사기를 쳤습니다.

7월 18일 방송된 MBC뮤직 'AOA 어느 멋진 날'에서 하이난 로맨스 파크 투어를

즐기는 AOA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로맨스 파크를 둘러보던 AOA는 지민팀(찬미,지민,민아)와 초아팀(초아,혜정, 유나)으로

나뉘어 장난삼아 링 던지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AOA 어느 멋진날.15071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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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결과는 무승부. 두 팀은 반반씩 게임비를 계산하자고 합의했습니다.

팀 내에서 유일하게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지민은 현지 직원과 말을 주고 받더니 똑같이

계산을 하는 척 30위안만 내고 성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알고보니 게임비는 70위안이었던 것.

남겨진 초아 팀은 결국 40위안을 계산하고 억울함에 몸부림쳤습니다.

AOA 어느 멋진날.15071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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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쇼! 음악중심 464회 다시보기, 음악중심 소녀시대 1위 인증샷

소녀시대가 '음악중심' 1위 인증샷을 게재했습니다.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18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악중심 1위~ 고마워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게재된 사진에는 8명의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화사한 미소로 1위의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효연은 사진 중앙에서 트로피를 들어 보여줬고

유리는 브이 포즈와 함께 자신의 별명인 '율'이 붙은 핸드폰 뒷면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쇼! 음악중심 464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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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음악중심`, 1위 기념 인증샷 공개 "고마워요 모두!" 

또 태연과 서현은 엄지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내 귀여운 매력을 뽐냈고

윤아 써니 티파니 수영 등 다른 멤버들도 카메라를 향해 엄지와

브이 포즈를 그리며 1위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앞서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파티(PARTY)'로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소녀시대는 시원한 해변 의상으로 상큼한 목소리와 발랄한 춤으로

무대를 꾸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쇼! 음악중심 464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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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오 마이 베이비 72회 다시보기, 오마이베이비 태오 라희 라율 먹방

먹방 베이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리키김네 시골집을 찾는 슈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리키김의 초대를 받고 라둥이들과 오빠 유, 그리고 슈의 남편 임효성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기대를 끌었던 것은 태오와 라둥이들의 조합이었습니다.

 

오 마이 베이비 72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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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지않은 먹성을 가진 ‘먹방 베이비’ 들이 보여줄 먹방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이날 태오는 직접 가꾸고 있는 텃밭으로 라둥이들을 인솔했습니다.

그리고는 마구잡이로 상추를 뜯어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라희, 라율이 또한 태오를 따라 자연 그대로의 맛을 음미하기 시작했습니다.

슈는 이렇게 자연에 동화된 태오의 모습을 보면서 경험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라둥이들을 데리고 자주 자연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제작진에게

소감을 말하면서도 “태오는 그냥 현지의 애 같았다” 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라희, 라율이도 이날 텃밭에서 기른 감자, 토마토에 이어 고추까지도 용감하게 먹어보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리키김이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라둥이도 시골에 정말 잘 어울린다. 컨츄리 트윈스” 라며 라둥이를 예뻐하는

리키김의 모습에 이어 라둥이들과 태오, 태린이는 텃밭에서 막 캐낸 감자를 사이좋게

씻으며 간식 준비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친구를 갖게 된 주안이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 마이 베이비 72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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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우리결혼했어요4 280회 다시보기, 우결 이종현 공승연 뽀뽀

이종현 공승연이 과감한 뽀뽀를 서슴없이 선보였습니다.

7월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은

지인들과 함께 결혼 파티를 즐겼습니다.

이 날 AOA 초아는 이종현 공승연을 위해 축가를 준비, "가사에 '나'가 나오면 공승연이

이종현에게, '너'가 나오면 이종현이 공승연에게 뽀뽀를 해야 한다"고 미션을 내렸습니다.

노래 가사를 들으면서 또 친구들이 뿌리는 물총세례에 정신 없는 와중에도

이종현과 공승연은 뽀뽀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280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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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은 공승연의 어깨와 이마에 뽀뽀했고 공승연은 이종현의 손등에 뽀뽀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승연은 위치 선정을 잘못해 이종현의 목덜미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승연은 "이마에 해줘야지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멀미약 붙이는 자리에 했습니다.

목덜미 키스가 됐다. 더 야릇해 진 것 같다"고 고백했고,

이종현은 "가사는 안 들리지 물은 쏟아지지 정신이 없는데 갑자기 목에 뽀뽀를 했다.

그 때 정신이 들었다. 정신을 가다듬고 미션을 수행하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280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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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불후의 명곡 208회 다시보기, 구창모 2부 불후의명곡 세발까마귀

'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가 힙합과 록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명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밴드 송골매의 보컬 출신 구창모 편 2부가 전파를 탔습니다.

힙합 그룹 세발까마귀는 송골매의 '내 마음의 꽃&길지 않은 시간이었네'를 선곡해

무대를 올랐습니다. 앞서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슈퍼 루키'로 등극한

세발까마귀는 록을 가미해 즐거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8회 - 구창모 2부 7/18 
영상링크▶ http://goo.gl/Aa9AR8

 

특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또 세발까마귀는 멋진 랩 실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MC 정재형은 "중독성 있고 세발까마귀 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렬한 무대였다"고

칭찬했고, 장미여관 육중완은 "왜 괴물 신인인지 알겠다"며 극찬했습니다.

'불후의명곡' 구창모 편 특집에는 김소현&손준호 신용재 제시&육지담 송소희 서문탁

장미여관&이성우 민영기 허각 DK 홍경민 김연지 세발까마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습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8회 - 구창모 2부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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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놀라운 대회 스타킹 421회 다시보기, 스타킹 이응빈 양승우

'스타킹'의 두 고등학생 성악가 지망생이 모여 감동적인 콜라보 무대를 꾸몄습니다.

7월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소년원 합창단 출신

'악동 파바로티' 이응빈 군과 4년 전 '중딩 폴포츠' 양승우 군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응빈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소년원에 가 있었던 때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응빈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소년원에서 노래할 때 영상을 보고

"정말 잘해서 소름이 끼쳤다"며 성악가 꿈에 대한 뒷바라지를 약속했습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421회 7/18 
영상링크▶ http://goo.gl/SnS8P7

 

이어 4년 전 '스타킹'에 '중딩 폴포츠'로 출연한 바 있는 양승우 군이

이제 고등학생이 돼 출연했습니다. 승우 군과 응빈 군은 함께 음악을 공부하는 사이.

두 사람은 응빈 군의 어머니를 위해 감동의 무대를 펼쳐 시청자의 마음을 찡하게 했습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421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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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3회 다시보기,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 악플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의 고민이 전파를 탔습니다.

아빠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말했습니다.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털어놨습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3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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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찰카메라에서는 고2 딸이 아빠와 뽀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 뽀뽀를 하면 10만원을

받기로 거래를 한 것. 이에 아빠는 지갑까지 가져와 딸의 뽀뽀를 기다렸지만 결국 딸은 뽀뽀를 포기했습니다.

이에 보다못한 엄마가 아빠에게 “내가 해주겠다. 난 5000원만 달라”고 대신 뽀뽀를 해 웃음을 줬습니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가족을 향한 악플과 비난 여론이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큰 딸이 해명글을 남기는가 하면, 동상이몽도 “스킨십 가족은 화목하다. 논란이 생긴 건 오해 때문”이라는 입장.

큰딸은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등의 악플을 언급하며

“한 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돼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엄마가 딸에 대한 질투 때문에 우는 것처럼 방송에 비쳐졌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눈물이 나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큰딸은 “가족끼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었고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니셨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3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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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4회 다시보기, 더지니어스4 탈락자 임윤선

'더지니어스4' 임윤선이 탈락했습니다.

1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메인매치인 생선가게 게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도 오현민은 장동민과 팀을 짜고 판을 뒤흔들었습니다.

둘의 작전은 1,2라운드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하고 나머지 라운드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점수획득을 막는 작전이었습니다.

예상대로 둘의 작전은 잘 흘러갔고, 결국 오현민이 우승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나 끝에 발표된 결과를 보니 우승자는 최연승이었고,

오현민은 탈락후보에 선정되는 반전이 펼쳐졌습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4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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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현민은 데스매치에 오르게됐고, "함께 했던 사람들을 제외하다보니,

저와 가장 게임을 해 본적이 없는 분이 몇 있었다. 임윤선 누나와 데스매치에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오현민과 임윤선은 데스매치로 '같은 숫자 맞추기' 게임을 하게됐다.

각의 판에 그려진 숫자와 수식을 기억해내는 게임으로 임윤선은 "기억하는건 자신 있는데,

버저를 빠르게 누르는거하고 수식을 빠르게 만드는게 좀 그렇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임윤선은 엄청난 기억력으로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오현민은 당황하며 "누나 이렇게 잘하실줄 몰랐다"라며 주눅들었지만 침착하게 하나씩 점수를 올려갔습니다.

이후, 임윤선은 버저를 빨리 누르는싸움에 패배했고, 후반 결정적인 실수로 패해 최종 탈락했습니다.

이에 오현민은 임윤선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격려했습니다.

임윤선은 자신이 가진 가넷은 김유현, 김경훈, 오현민에게 나눠주고 떠났습니다.

특히 임윤선은 가넷을 건네주며 오현민에게는 "평생 죄책감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4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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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24회 다시보기, 친형 여동생 헨리 집 공개

헨리가 여동생에게 관심을 보이는 장위안을 경계했습니다.

7월 1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헨리는 여동생에게

"절대 위층에 있는 사람은 만나면 안된다. 아주 위험한 사람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장위안을 경계한 것.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24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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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이 헨리의 여동생 휘트니에게 인사하려고 하자 헨리는 휘트니의

앞을 막으려 이를 원천 봉쇄했다. 헨리는 휘트니에게 중국어를 못알아들은

척 하라고 했지만 이 역시 들켰습니다.

이후 장위안은 휘트니에게 보석함을 선물했습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24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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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마이 리틀 텔레비전 13회 다시보기, 마리텔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

소유진이 '마리텔' 김영만이 선물한 종이모빌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18일 배우이자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앙 #김영만아저씨가 주신 #뱅용이 선물 너무 좋아해요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인증샷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인증샷 속에는 이날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영만이 백종원의 아들을 위해 선물한

종이모빌의 귀여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13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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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모빌은 닭 모양으로, 알록달록한 색깔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모양으로 입가에 미소가 퍼지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리텔 김영만 아저씨 저도 가지고 싶어요",

"마리텔 김영만의 종이 모빌 정말 귀여워요", "마리텔 김영만 아저씨 어쩜

이렇게 잘 만드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13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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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 5회 다시보기, 걸그룹 소나무 의진 합류

신인그룹 소나무 멤버 의진이 '언제나 칸타레2'에 합류합니다.

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블TV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시즌2(이하 언제나 칸타레2) 출연 소식을 알리며 "'언제나 칸타레2'를 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열심히 하는 의진이가 되겠습니다. 확인하고 싶으면 본방사수"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올라와 함께 연습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의진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스냅백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의진은 입을 쭉 내밀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 - 5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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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진은 '언제나 칸타레2'에서 금난새 지휘자를 필두로 처음 비올라를 배우게 됐지만, 과거 약 5년 간

바이올린 레슨을 받은 이력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언제나 칸타레2'에는 제 1바이올린 헨리, 제 2바이올린 오상진, 팀파니 박명수,

더블 베이스 김준현과 플루트에 레인보우 재경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갈 예정.

한편 의진이 속한 걸그룹 소나무는 지난 1월 2일 데뷔곡 '데자뷰(Deja Vu)'로 가요계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딘 바 있다. 현재 소나무는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공연을 마무리하고

차기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 - 5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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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인간의조건3 도시농부 9회 다시보기, 인간의조건 최현석 정태호 보조

최현석이 요리재료 대결에서 이름을 몰라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7월 1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조건')에서는 밥 당번을 두고

요리 재료 이름을 맞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최현석은 대결에서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꼴찌를 정하는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정창욱은 "이거 못 맞히면 은퇴해야 한다"며 최현석을 압박했습니다.

 

인간의 조건3 - 도시농부 9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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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쉬울 거라는 의견. 예상대로 최현석은 맛을 보자마자 재료가 뭔지 알아챘으나 문제는

최현석이 해당 요리 재료의 이름을 모른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최현석은 "이름을 모르겠다. 나비 모양으로 생긴 거, 밭에 제일 끝에 있는 거, 신맛 나는 거다"고

말해 시청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결국 정태호가 먼저 "사랑초"라며 재료의 이름을 맞혔고 최현석은 정태호의 주방보조가 됐습니다.

인간의 조건3 - 도시농부 9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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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여자를 울려 27회 다시보기, 여자를 울려 인교진 이순재 돈봉투 거절

'여자를 울려' 인교진이 건물 한 채 값이 들은 돈봉투를 단호하게 거절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태환(이순재)이 황경철(인교진)을

불러 돈이 들어있는 봉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태환은 경철에게 돈봉투를 건네자, 태환은 "아이 아버지니까 이 돈을 받아갈

권리는 자네에게도 있다"고 말해 돈을 받을 것을 권했습니다.

 

여자를 울려 27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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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환은 "애미 된 입장에서야 받기 그랬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경철을 설득했습니다.

그러자 경철은 "이에 이게 얼마입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태환은 "작은 건물 한 채 값이야"라도 대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순간 고민하는 듯하던 경철은 "받아갈만한 돈이었으면 아이 엄마가 받아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 일 때문에 부르셨다면 먼저 가보겠습니다"고 말하며 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여자를 울려 27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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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사랑하는 은동아 16회 다시보기, 마지막회 사랑하는 은동아 결말 종영

'사랑하는 은동아'의 주진모가 김사랑을 위해 혼자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18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

16회(마지막회)에서 지은호(주진모)는 세상의 편견으로 인해 고통받는

서정은(본명 지은동, 김사랑)과 아들 라일(박민수)을 위해 혼자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날 지은호는 자신의 아파트 주변을 에워싼 기자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는 서정은과의 관계를 캐묻는 기자들에게 "다 제가 혼자 뻘짓 한 거다"고 운을 뗐습니다.

지은호의 충격적인 고백에 놀란 기자들은 "그럼 책은 뭐냐. 아들이 지은호 씨

아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된 거냐"며 질문을 퍼부었습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16회 마지막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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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은호는 "그냥 전부 다 제 잘못이다. 그 여자는 아무 잘못 없다"는 말로 일관했습니다.

서정은이 아픈 남편 최재호(김태훈)와 아들 라일까지 두고 연예인과

바람난 여자라고 손가락질 받는 것을 모두 자신에게 돌리기 위한 발언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비난의 화살을 모두 자신에게 향하게 한 지은호가 서정은을 떠나기

위한 수순을 밟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16회 마지막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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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아름다운 나의신부 9회 다시보기, 아름다운 나의신부 고성희 김무열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의 극적으로 이룬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습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9회에서는 그림자 조직에게 쫓겨 자취를 감췄던 주영(고성희)이 도형(김무열)을 찾아 도형 곁을 떠나야만 하는 이유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주영은 도형에게 "우린 낮과 밤처럼 달랐다"고 말할 정도로 극과 극의 환경에서 살아왔다며 도형과의 사랑을 자신의 욕심이라 말했고, 자신 때문에 더 위험해지고 불행해 질 것을 걱정했습니다.

더 이상 자신을 찾지 말라는 말을 전하며 눈물 흘리는 주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나의신부 9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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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을 위해 떠난다는 주영이었지만, 도형은 주영이 곁에 있어야 행복하다며 그가 살아가면서 처음 행복을 느끼게 해준 사람이 주영이라는 고백을 전했다. 주영이 가난과 과거까지 극복하고 이룬 사랑이 도형에게는 행복이자 위안이었던 것. 그가 주영을 그토록 찾아 헤매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어렵게 얻은 사랑이었지만 도형을 위해 떠날 수 밖에 없던 주영의 가슴 아픈 사랑은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애잔하게 만들었습니다.

매회 애틋한 감정연기로 애잔함을 자아내는 고성희는 주영의 슬픔을 애처로운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 등으로 표현해 극의 집중도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나의신부 9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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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너를 사랑한 시간 7회 다시보기,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연 눈물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이 짝사랑의 아픔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7월 18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이소은(추수현 분)은

최원(이진욱 분)의 비행 스케줄이 변경되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전한 짝사랑을 나타냈습니다.

이소은은 최원에게 첫 눈에 반한 순간부터 적극적이고 당돌하게 다가갔으며,

둘은 데이트를 하면서 오하나(하지원 분)을 질투하게 만들어왔습니다.

이날 이소은은 최원과의 사이가 어색해진 것을 느끼고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최원은 "나는 불안하지 않아. 그리고 내가 소은씨한테 상처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이소은이 대답할 틈도 주지 않았습니다.

 

너를 사랑한 시간 7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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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은 당당하고 아무렇지 않게 최원을 대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아픈 일방적 사랑을 열연했습니다. 그러나 홀로 조용히 앉아 눈물을 보였고

그 모습을 본 진경이 다가가자마자 이소은은은 설움이 복받쳐 울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하지원-이진욱-윤균상-추수현의

각각 색다른 사랑표현을 보여주며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너를 사랑한 시간 7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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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심야식당 6회 다시보기, 심야식당 돼지갈비김치찜 강서연 먹방

'심야식당'의 '사투리 매력녀' 강서연이 '먹방 고수' 박준면에게 강된장을 먹는 법을 모른다며 지적을 받았습니다. 19일 오전 방송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6회에서는 '돼지갈비 김치찜'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돼지갈비 김치찜' 편에는 만화 작가 뚱녀(박준면 분)와 그의 친구 민정(김지희 분)의 '본격 먹방'이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과 확연하게 다른 외모, 체형을 가진 체리(강서연 분)는 고추를 강된장에 찍어먹다 뚱녀에게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는 체리에게 직접 강된장을 제대로 먹는 법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뚱녀와 민정은 자신들이 음식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맛있게 먹어서 살이 쪘다며 합리화 시키며 돼지갈비 김치찜을 맛있게 먹는 법을 선보였다. 등갈비에 김치를 말아서 먹는 두 사람의 모습은 늦은 시각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심야식당 6회 - 돼지갈비김치찜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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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의 먹방도 잠시, 민정이 고지혈증으로 사망해 이로 인한 뚱녀의 고달픈 다이어트가 시작됐다. 뚱녀는 잘 이겨내는가 싶다 결국 돼지갈비 김치찜을 찾는 남자 손님들의 이야기에 이성을 잃고 다이어트에 실패했습니다.

더욱 강렬해진 먹방을 선보이는 뚱녀의 모습에 체리를 비롯해 마스터(김승우 분), 김 씨(정한헌 분)도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뚱녀의 먹방을 지켜보던 노신사의 정체는 조직의 보스(독고영재 분)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스는 일에 미쳐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던 자신의 젊은 날 이야기를 해주며, 먹는 즐거움을 제일로 손꼽았습니다.

그는 항상 음식을 복스럽고 맛있게 먹는 뚱녀에게 기존의 공깃밥 그릇보다 조금은 작은 뚱녀 전용 공깃밥을 선물했다. 뚱녀는 자신만을 위한 공깃밥에 밥을 가득 채워 바로 먹는 것이 아닌 눈으로 보면서 즐기는 법을 새로 알게 됐습니다.

한편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

심야식당 6회 - 돼지갈비김치찜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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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심야식당 5회 다시보기, 지진희 심야식당 햄버그 스테이크 정식

'심야식당' 지진히의 연기가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습니다.

지난 7월 18일 방송된 SBS 토요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연출 황인뢰) 5회 '햄버그 스테이크 정식' 편에서 영식(지진희 분)은 샛별(강지우 분)을 위해 사라졌습니다.

영식은 심야식당의 단골 손님. 밤무대를 전전하던 마술사에 홀로 딸 샛별을 키우는 싱글파더다.

그는 어렵게 잡은 방송기회도 실수로 날려버리고 무능력한 아버지가 되고 만다. 괴로운 마음에 심야식당을 찾은 그는 돌아가는 길에 쓰러졌고 간암 판정을 받게 됩니다.

심야식당 5회 - 햄버그 스테이크 정식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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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그의 아내 (최은경 분)는 그를 찾아와 샛별을 자신이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식은 거절했지만 앞으로 1년밖에 살 날이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말에 결국 샛별을 아내에게 맡기기로 결심했다. 심야식당의 단골 손님은 영식을 위한 마술을 도와주기로 했다. 딸 샛별에게 아빠가 죽는 것이 아닌 사라지는 마술로 잠시 곁을 떠나는 것처럼 하기로 한 것.

한밤중 심야식당에서 펼쳐진 마술쇼는 샛별을 뺀 모두에게 슬픈 시간이었다. 샛별은 "아빠 미국에 가는거야? 사라지기 마술을 해서 미국에 다녀오라"고 아빠를 응원했다. 영식은 샛별을 뒤로 하고 심야식당을 떠났습니다.

마스터(김승우 분)는 딸에게 햄버그 스테이크를 꼭 사주고 싶어했던 영식을 떠올리며 그가 떠난지 2년이 넘어서도 여전히 샛별을 위한 햄버스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마스터는 "오늘은 그가 사라진지 2년 째 되는 날이다. 그날이 되면 우리는 이렇게 그때처럼 이렇게 그를 기다리지. 언젠가 정말 그가 나타날지도 모르니까"라며 영영 사라진 영식을 그렸습니다.

지진희는 애써 눈물을 참아야만 했던 슬픈 마술사 아빠의 부성애를 그리며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또 영식을 위한 마술쇼를 준비하는 심야식당 단골들의 마음이 섬세하게 표현돼 심야식당이라는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입니다.

심야식당 5회 - 햄버그 스테이크 정식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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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오 나의 귀신님 6회 다시보기,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키스 애교

박보영이 아니면 누가 소화했을까.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박보영표 빙의 연기가 엄지손가락을 절로 들어올리게 합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은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이고 도발적인 순애(김슬기)로 빙의되면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역할로, 귀신에 씌인 설정 때문에 사실상 1인 2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연기력이 아니고는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역할. 때문에 제작 전부터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던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꿰찬 박보영은 의심의 여지 없이 캐릭터를 제것으로 흡수해 드라마의 인기를 이끄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071815 오 나의 귀신님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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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보영은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좋기로 유명한 배우다. 그가 7년 만에 안방 복귀작으로 선택한 '오 나의 귀신님'은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요즘 대세로 떠오른 셰프들의 이야기에 '빙의'라는 설정을 접목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귀신에 씌일 때마다 180도 얼굴이 뒤바뀌는 박보영의 연기는 보는 이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재미 포인트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보영을 둘러싼 모든 절묘한 케미가 캐스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부분입니다.

덕분에 시청률도 연일 고공 행진이다. 이전까지 다소 주춤했던 tvN 금토드라마가 박보영을 통해 부활 신호탄을 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18일(토) 방송된 6회에서는 박보영, 조정석의 러브라인에 가속도가 붙으며 한층 더 재미를 끌어올렸다. 특히 박보영은 당돌하지만 상큼한 매력과 절정의 애교를 뽐내며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련 게시판에는 "박보영은 사랑입니다", "로코퀸의 탄생!", "저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나요?", "박보영의 애교에 녹아버리겠다", "조정석과 케미 환상이다! 달달함의 극치", "여자인 나도 반할 듯", "박보영만 보면 심쿵! 광대가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다", "완벽하게 사랑스럽다", "빨리 러브라인이 더 진전되었으면", "드라마 내내 엄마 미소" 등 박보영에 대한 호평으로 가득해 뜨거운 호응도를 엿보게 했습니다.

한편, 뜨거운 인기로 '오나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

071815 오 나의 귀신님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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