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임윤선이 탈락했습니다.
1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메인매치인 생선가게 게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도 오현민은 장동민과 팀을 짜고 판을 뒤흔들었습니다.
둘의 작전은 1,2라운드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하고 나머지 라운드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점수획득을 막는 작전이었습니다.
예상대로 둘의 작전은 잘 흘러갔고, 결국 오현민이 우승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나 끝에 발표된 결과를 보니 우승자는 최연승이었고,
오현민은 탈락후보에 선정되는 반전이 펼쳐졌습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4회 7/18
영상링크▶ http://goo.gl/YVfAVg
결국 오현민은 데스매치에 오르게됐고, "함께 했던 사람들을 제외하다보니,
저와 가장 게임을 해 본적이 없는 분이 몇 있었다. 임윤선 누나와 데스매치에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오현민과 임윤선은 데스매치로 '같은 숫자 맞추기' 게임을 하게됐다.
각각의 판에 그려진 숫자와 수식을 기억해내는 게임으로 임윤선은 "기억하는건 자신 있는데,
버저를 빠르게 누르는거하고 수식을 빠르게 만드는게 좀 그렇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임윤선은 엄청난 기억력으로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오현민은 당황하며 "누나 이렇게 잘하실줄 몰랐다"라며 주눅들었지만 침착하게 하나씩 점수를 올려갔습니다.
이후, 임윤선은 버저를 빨리 누르는싸움에 패배했고, 후반 결정적인 실수로 패해 최종 탈락했습니다.
이에 오현민은 임윤선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격려했습니다.
임윤선은 자신이 가진 가넷은 김유현, 김경훈, 오현민에게 나눠주고 떠났습니다.
특히 임윤선은 가넷을 건네주며 오현민에게는 "평생 죄책감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4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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