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112화 줄거리
미연은 은실의 실종 사고의 진실을 캐내려는 문혁에게 리향에게 십억을 준 이유를 말한다.
문혁은 충격에 이성을 잃고 정신없이 차를 몰다 마주 오는 트럭을 피해 사고가 난다.
한편, 예령은 티에스 출입 금지를 당하고 직원들에게 계란 세례를 당하는데...
112415 돌아온 황금복 제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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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신다은 앞에서 계란 세례로 굴욕을 당했습니다.
24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둘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112회에서
백예령(이엘리야)은 차미연(이혜숙)의 도움을 받아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백예령은 곧장 자신을 붙잡았던 서인우(김진우)의 집에 찾아갔고 그의 가족들에게
"내가 서인우 가만 둘 것 같냐"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이윽고 백예령은 자신의 시댁이자 일터였던 TS그룹에도 다시 들어가 며느리였던 위상을 되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경호원들이 입구부터 그를 막아서며 회사에 발도 들이지 못하게 막았던 것입니다.
더불어 황금복(신다은)이 회사에서 나와 백예령을 막았다. 황금복은 직원들을 대동하고
나타나 백예령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백예령은 "감히 누가 나를 해고 시키냐"고 따졌고
"전 직원이 너를 해고하라고 탄원서를 냈다"는 매몰찬 대답만 들었습니다.
뒤이어 황금복과 함께 나타났던 청소부 직원들이 백예령을 향해 계란을 던졌습니다.
이들은 과거 백예령이 갑의 위치에서 자신들을 멸시하고 횡포를 부렸던 것을 보상하듯
"백예령을 해고해라"라고 외치며 날계란을 퍼부었습니다.
순식간에 계란옷 입은 몰골이 된 백예령은 모멸감에 치를 떨었고 황금복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경호원들에게 막히며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그는 정신을 차리고 나타난 강문혁(정은우)에게 부축받으며 사라졌습니다.
이에 황금복부터 강문혁, 백예령, 서인우까지 엇갈린 네 남녀의 사랑과 운명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112415 돌아온 황금복 제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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