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151124 돌아온 황금복 112회 다시보기, 돌아온 황금복 112화 줄거리

돌아온 황금복 112화 줄거리

미연은 은실의 실종 사고의 진실을 캐내려는 문혁에게 리향에게 십억을 준 이유를 말한다.

문혁은 충격에 이성을 잃고 정신없이 차를 몰다 마주 오는 트럭을 피해 사고가 난다.

한편, 예령은 티에스 출입 금지를 당하고 직원들에게 계란 세례를 당하는데...

 

112415 돌아온 황금복 제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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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신다은 앞에서 계란 세례로 굴욕을 당했습니다.

24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둘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112회에서

백예령(이엘리야)은 차미연(이혜숙)의 도움을 받아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백예령은 곧장 자신을 붙잡았던 서인우(김진우)의 집에 찾아갔고 그의 가족들에게

"내가 서인우 가만 둘 것 같냐"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이윽고 백예령은 자신의 시댁이자 일터였던 TS그룹에도 다시 들어가 며느리였던 위상을 되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경호원들이 입구부터 그를 막아서며 회사에 발도 들이지 못하게 막았던 것입니다.

 

 

더불어 황금복(신다은)이 회사에서 나와 백예령을 막았다. 황금복은 직원들을 대동하고

나타나 백예령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백예령은 "감히 누가 나를 해고 시키냐"고 따졌고

"전 직원이 너를 해고하라고 탄원서를 냈다"는 매몰찬 대답만 들었습니다.

뒤이어 황금복과 함께 나타났던 청소부 직원들이 백예령을 향해 계란을 던졌습니다.

이들은 과거 백예령이 갑의 위치에서 자신들을 멸시하고 횡포를 부렸던 것을 보상하듯

"백예령을 해고해라"라고 외치며 날계란을 퍼부었습니다.

순식간에 계란옷 입은 몰골이 된 백예령은 모멸감에 치를 떨었고 황금복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경호원들에게 막히며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그는 정신을 차리고 나타난 강문혁(정은우)에게 부축받으며 사라졌습니다.

이에 황금복부터 강문혁, 백예령, 서인우까지 엇갈린 네 남녀의 사랑과 운명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112415 돌아온 황금복 제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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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5 별이 되어 빛나리 62회 다시보기, 별이 되어 빛나리 62화 줄거리

별이 되어 빛나리 62화 줄거리

성국은 봉선의 도움을 받아 세관 공무원 집에 잠입하고,

임사장은 성국에게 밀수 자금이 어디서 난 것인지 추궁한다.

한편, 윤회장은 김차관과 우호 관계를 더욱 다지기 위해 진숙과 종현이 잘 되길 바라지만,

종현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하며 윤회장과 대립하는데..

 

112515 별이 되어 빛나리 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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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고원희에게 고백했습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2회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이 자신의 맞선녀 김진숙에게 수모를 당하는 조봉희(고원희 분)를 보호했습니다.

이날 진숙은 봉희에게 “어딜 도망가냐”며 종현과의 사이를 밝히라고 보챘습니다.

봉희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 예의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진숙이 봉희를 때리려 하자 종현이 나타나 저지했습니다.

당황한 진숙은 “진짜 종현 씨가 좋아하는 사람이 맞냐”고 물었습니다.

종현은 “이 여자가 맞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다”라고 답한 뒤 진숙을 보냈습니다.

이어 종현은 봉희에게 “모두가 안 된다고 하고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아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봉희를 안았습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방송..

112515 별이 되어 빛나리 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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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5 내일도 승리 18회 다시보기, 내일도 승리 18화 줄거리

내일도 승리 18화 줄거리

청실(이상숙)은 재경(유호린)을 불러 영선(이보희)이 준 돈봉투를

건네며 가져다드 리라고 하고,

재경은 그런 청실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한편, 선우(최필립)는 승리를 찾아와 면접을 포기하라고 하는데...

 

112515 내일도 승리 제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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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면접을 앞두고 경찰에 폭행죄로 연행되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내일도 승리'(홍승희 극본, 정지인 오승열 연출)에서는

서동그룹 회장 면접 당일, 아버지 사고 조사를 끝내겠다는 경찰의 전화에 한걸음에 달려가는

한승리(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승리를 결정적인 증거 부족으로 조사를 멈추겠다는 경찰에게 "제가 증거를 찾아올

테니 제발 조사를 계속해 주세요"라면서 매달렸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다짜고짜 자리를 피하려고만 했습니다. 붙잡는 승리와 피하려는 경찰.

경찰은 승리의 팔을 빼려다 테이블에 손목을 부딪혔고, 이를 놓고 승리에게 경찰 폭행죄를 뒤집어 씌웠습니다.

 

 

면접을 보러 가야 하는 승리는 난처한 상황에서 경찰에게 애원했지만,

경찰은 들어주지 않았다. 나홍주(송원근)까지 나서서 부탁도 해보고 협박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서동천(한진희)은 면접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승리를 기다렸습니다.

뒤늦게 면접실로 도착한 승리는 서동천의 정체에 깜짝 놀랐습니다.

112515 내일도 승리 제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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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5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0회 다시보기,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0화 줄거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0화 줄거리

경숙은 용이를 데리러 온 미정의 등장으로 당황해한다.

미정은 봉주를 불러 용이를 데려가고 용이를 뺏긴 경숙은 염순의 집에서 쫓겨난다.

한편, 현주는 다시 회사로 복귀하고, 경민은 현주가 돌아와 기뻐하는데...

 

1125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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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전과자로 전락했습니다.

2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받는 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판사는 "피고인 김수경을 징역 1년 및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집행유예 2년도 확정됐습니다.

수경의 범행을 도운 나갑(김동균)은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숙(김혜리)은 "너 이제 전과자라 취직도 못 한다"며 수경을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수경은 "그냥 노역하면 돼"라며 "어차피 끝난 인생이다"라고 자포자기했습니다.

1125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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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상상 고양이 1회 다시보기, 유승호 조혜정 상상고양이 복길이 사진

'상상고양이' 유승호가 복길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연출 이현주) 1회

'네 편이 되어줄게'가 24일 방송됐습니다.

이날 현종현(유승호)은 술에 취한 채 "복길아"라며 고양이를 애타게 찾으며 집에 들어왔습니다.

 

112415 상상 고양이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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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현은 "나 기다렸어?"라며 고양이를 향해 웃었고 복길이는

"웃지마. 정들어. 밥이나 줘"라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이어 현종현은 복길이를 껴안고 누으며 "복길아. 내일은 괜찮아지겠지?"라고 신세를 한탄했고 복길이는

"어이 인간. 오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이날 현종현(유승호)은 자신이 알바하는 서점 앞을 지나가는 오나우(조혜정)를 보고

"어어어? 잠깐 잠깐 잠깐"이라며 그를 불러세웠습니다.

현종현은 오나우의 팔을 붙잡았고 "그쪽이었어? 어제 그 도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나우는 "예? 도둑?"이라고 되물으면서 이내 "아 혹시 이거 때문에 그래요?"라고 말했지만

현종현은 듣지도 않고 "꼼짝마. 어제 여기 왔었죠? 들어가서 얘기하죠"라며

그를 끌고 서점으로 데려가려 했습니다.

 

 

그러나 오나우는 "진짜 왜 이러는 거예요. 아 왜 이래요"라면서 가방을 잡은 현종현과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가방이 찢어졌습니다.

이어 오나우는 자신의 가방을 탈탈 털어 내용물을 다 오픈한 뒤 "어제는 모르고 집에 갔는데

어떤 영문으로 책이 제 가방에 들어있었는지 몰라요. 그래서 지금 서점 가서 주고 오는 길입니다.

들어가서 같이 확인해볼래요?"라고 말했습니다.

현종현은 미안해했지만 오나우는 "손 대지 마요"라고 날카롭게 대했고 혼잣말로

"그래도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승호가 조혜정을 계속 거슬려 했습니다.

현종현(유승호)은 오나우(조혜정)와 고양이를 매개로 계속 우연히 만나게 됐습니다.

현종현은 집에서 복길이를 붙잡고 "나 이상한 여자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복길이는 '요것봐라. 내 앞에서 딴 여자 생각하는 거야?'라고 생각했고 현종현은 복길이를 껴안았습니다.

현종현은 '아~ 왜~ 뭐~'라고 찡찡대는 복길이를 향해 "복길아. 난 너만 있으면 돼"라고 밝혔습니다.

 

 

'상상고양이'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고양이하고만

소통하는 현종현(유승호)과 고양이처럼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오나우(조혜정)가 만나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하게 되는 힐링 드라마..

고양이 복길이 목소리는 배우 한예리가 맡았습니다.

112415 상상 고양이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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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풍선껌 10회 다시보기, 정려원 오열 풍선껌 10화 줄거리

풍선껌 10화 줄거리

리환을 기억하지 못하는 선영. 오직 행아만이 리환의 위로가 되고,

서로 의지하는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가지만...

이슬과 석준은 두 사람이 함께 할수록 아플 거라며 이별을 종용한다.

한편, 선영의 부탁을 받고 찾아간 병원에서 쓰러진 행아.

리환은 자신의 곁에선 행아가 행복해 질 수 없다는 걸 직감하며,

자신의 사랑을 증명할 결단을 내리는데...

 

112415 풍선껌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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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배우 정려원이 이동욱의 이별 선언에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동욱(박리환 역)과 어쩔 수 없는

이별의 기로에 선 정려원(김행아 역)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둘 사이를 극구 반대하던 이동욱의 엄마 배종옥(박선영 역)의 알츠하이머 병세가 심각해지면서

그에 대한 감정을 애써 정리하기 시작한 정려원은 덤덤한 척, 애잔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코 끝을 찡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상처만 남게 될 관계라는 것을 예측한 이동욱의 가혹한 이별 선언은 스스로

다잡고 있었던 정려원의 마음을 와르르 무너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동욱은 “엄마도, 나도, 죽었다고 생각해. 넌 그냥 너대로 살면 돼”라고 독하게 이별을 선언했고,

이에 정려원은 가까이 가지도 못한 채 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이날 정려원은 여자친구에서 다시 ‘여자 사람 친구’으로 돌아가기 위한 캐릭터의 입체적인

감정들을 생생하게 전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이동욱과 정려원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풍선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

112415 풍선껌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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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육룡이 나르샤 16회 다시보기,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16화 줄거리

육룡이 나르샤 16화 줄거리

홍인방은 자신의 탄핵 여부를 결정짓기 전에 조반이 일으킨 역모를 먼저 조사하라 말하고,

민제를 찾아가 조반이 일으킨 역모의 배후는 이성계라는 상소에 해동갑족들의 서명을 받으라고 협박한다.

한편 방원은 친정을 다녀온 민다경에게 민제에게 듣고 온 이야기와 이성계 가문의 가장 큰 비밀로

거래를 제안하고, 영규와 무휼과 함께 민제를 만나러 향하는데...

 

112415 육룡이 나르샤 제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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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영규와 무휼을 대동한 채

방원이 향한 곳은 어디일까요?

그리고 저 물체는 또 무엇일까요?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의 독주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6부에서는

역모사건에 휘말린 이성계(천호진)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방원은 빠른 두뇌 회전과 결단력으로 판세를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위기 타파를 위해 이방원이 쓴 방법은 고도의 심리전.

이방원은 자신과 닮은 홍인방(전노민 분)에 이입해 그의 심리를 꿰뚫었고,

또 모두를 속이기 위해 자기 자신 조차 속이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폭두 이방원이 짠 시나리오에 시청자는 가슴 졸이고, 감탄했습니다.

이날 이방원은 홍인방의 생각을 간파해 그의 계획을 알아냈습니다.

 

 

자신과 닮은 홍인방의 입장이 되어 그의 사고 과정을 읽어내는 것은 이방원에게 어렵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나는 홍인방이다"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마치 자신이 정말 홍인방이

된 듯 빠르게 그의 생각을 읽어내는 이방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소름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이방원은 부인 민다경(공승연)과 거래를 맺고, 홍인방이 해동갑족을 겁박해 역모사건의 배후로

이성계를 지목한 연명서를 받아내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파도는 더 큰 파도에 꺾이는 법.

이방원은 초강수를 뒀습니다.. 화약을 챙겨 해동갑족이 모두 모인 장소로 찾아간 것.

이방원은 해동갑족의 약점을 자극시키며 도당 3인방을 척결한다는 연명서를 받아냈습니다.

이 장면에서 이방원의 기지가 발휘됐습니다. 

해동갑족을 압박하기 위해 가져간 화약은 진짜가 아니면 가짜였습니다.

이방원은 해동갑족을 속이기 위해선 자기 자신도 속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숨을 건 승부수였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화약이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시청자는 손에 땀을 쥐며 이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아인은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습니다.

극중 홍인방으로 이입하는 순간에는 소름 돋는 표정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눈을 감고 인상을 찡그리는 유아인의 표정 하나하나,

마치 홍인방이 된 듯 비열하게 미소를 짓는 유아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특히 해동갑족과 대담 장면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유아인은 정중하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말하면서, 서서히 이들을 압박해나가며 판세를 뒤흔들었습니다.

완급이 조절된 '유아인표' 연기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또 진짜 화약이 터질지 모르는 순간 흔들리는 동공과 떨리는 입술 등

디테일한 표정연기는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감돌게 하며,

시청자들이 마지막 안도의 숨을 내쉬게 만들었습니다.

112415 육룡이 나르샤 제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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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오마이비너스 4회 다시보기, 오마이비너스 정겨운 유인영 키스신

오 마이 비너스 4화 줄거리

김영호가 존킴이라니... 지금까지 속았다는 사실에 주은은 화를 참을 수가 없다.

주은이 쓰러진 것이 자신의 탓이라 생각한 영호는 주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 이후부터 영호는 주은에게 제대로 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주은, 뭔가 낯선 기운을 감지하는데...

 

112415 오 마이 비너스 제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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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과 유인영이 ‘오마이비너스’ 3회에서 수영장 키스했습니다.

1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3회(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임우식(정겨운 분)과 오수진(유인영 분)은 수영장 데이트하며 입을 맞췄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우식과 오수진은 수영장 데이트했다. 전직 수영선수 임우식은 오수진에게 수영을 가르쳐 줬고,

오수진은 극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한 만큼 수영복 차림으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이어 임우식과 오수진은 수영을 하다가 수영복 차림으로 입을 맞추며 아찔한 애정행각을 벌였습니다.

연인이자 친구인 강주은(신민아 분)을 배신하고 연인이 된 임우식과 오수진의 수영장 키스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소지섭과 신민아가 서로의 멱살을 잡고 야릇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오 마이 비너스’ 4회(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은 서로의 멱살을 잡았는데.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뒤늦게 자신이 진짜 존킴이란 사실을 알리며 본격 다이어트를 시작할 작정했습니다.

이어 김영호는 “갑상선 기능저하면 그렇게 운동해서 살이 안 빠진 이유가 설명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김영호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살이 빠지리라 믿었던 강주은은 김영호가 진짜 존킴이란

사실에 대해 자신이 한 운동이 헛수고였다는 데 두 번 경악하며 김영호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강주은은 “변호사를 상대로 사기를 쳐?”라고 분노했고, 김영호 역시 “멱살은 아니고 자꾸 벌어져서”라며

강주은의 옷깃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멱살을 잡은 김영호와 강주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된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그리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112415 오 마이 비너스 제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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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다 잘될거야 55회 다시보기, 다 잘될거야 55화 줄거리

다 잘될거야 55화 줄거리

기찬은 자신을 찾아오는 가은을 모질게 돌려보내지만, 가은은 절대 헤어질 수 없다 버틴다.

형준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희정을 합류시킨 회장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희정은 기찬을 스토커처럼 쫓는 가은이나 단속하라 형준을 자극한다.

아버지와 가은 사이에서 괴로운 기찬을 보다 못한 순임은 가은에게 그만 끝내라고 하는데...

 

112415 다 잘될거야 제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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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강신일이 최윤영에게 곽시양과 헤어질 것을 강요했습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연출 김원용) 55회에서는 금가은(최유영)이

강대호(정승호)와 합의해 줄 탄원서를 들고 아버지 금만수(강신일)를 찾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금가은은 금만수에게 강기찬의 아버지와 합의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탄원서를

써 줄 것으로 보였던 금만수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금만수는 "할머니 이야기 들었다. 지(강기찬) 약속 지키는 놈이니까 성가시게 하지 마라"며

"니도 각서 써라"라며 말했습니다.

 

 

이에 금가은은 끝까지 강기찬과 헤어지지 못한다며 강기찬을 향한 마음을 굽히지

않자 병원을 찾아온 유형준(송재희)과 약혼하라고 강요했습니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12415 다 잘될거야 제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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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우리 집 꿀단지 17회 다시보기, 우리 집 꿀단지 17화 줄거리

우리 집 꿀단지 17화 줄거리

국희(최명길)는 정기(이영하)를 기다리다 쓰러진 지아(주다영)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지아는 국희의 정체를 알고 말없이 도망가고, 마루(이재준)는 아픈 지아를 보살펴준 오봄이 고맙다.

태호(김민수)는 사내에서 위기에 처한 아란(서이안)을 구명하려 애쓴다.

지아의 지갑을 찾으러 국희집으로 간 오봄과 마주친 아란은 오봄을 지아로 착각하는데...

 

112415 우리 집 꿀단지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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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주다영이 송지은에게 아빠 이영하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습니다.

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 김미희) 17회에서는

아픈 최지아(주다영 분)을 걱정하는 오봄(송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지아는 오봄이 최정기(이영하 분)을 찾자 "아빠 전 부인에게 갔다. 우리에게 안올 것이다"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최지아는 "이미 그쪽에 할머니도 가 계신다. 갔더니 대문도 안열어주더라.

내가 기다리는 것 알면서 나와보지도 않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최지아는 "우리 아빠 무책임한 사람이다. 우리 아빠 전부인이랑 이혼도 안하고 나 낳은 사람이다.

엄마 돌아가시니까 우리 버리고 바로 거기 가는 것이 어딨느냐"라고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112415 우리 집 꿀단지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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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위대한 조강지처 113회 다시보기, 위대한 조강지처 113화 줄거리

위대한 조강지처 113화 줄거리

경순(김지영)은 지연(강성연)에게 수정(진예솔)의 일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형민(정유석)을 만나 이번 사건도 수정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경 순은 용이를 데려가는 기철(이종원)과 마주치는데 기철의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아픈건 아닌지 걱정한다. 한편 병원에 간 기철은 수술하지 않으면 곧 죽는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되는데...

 

112415 위대한 조강지처 제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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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과 강성연의 재혼이 ‘위대한 조강지처’ 113회에서 또 한 번 난관을 맞았습니다.

11월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3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유지연(강성연 분)은 전남편 윤일현(안재모 분) 때문에 도형민(정유석 분)과의 재혼을 망설였습니다.

유지연은 딸 윤하나(최지원 분)의 생부인 첫사랑 도형민과 재혼을 서두르기로 약속했지만 때마침 윤일현이

자신을 구하고 대신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의식을 찾지 못하자 윤일현의 곁을 지켰습니다.

 

 

윤일현은 유지연을 구하고 크게 다쳐 뇌수술까지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

유지연은 그런 윤일현의 곁에서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보호자 역할을 자청했습니다.

유지연이 불륜으로 자신을 버렸던 전남편 윤일현을 어느 새 용서한 것.

유지연은 “왜 그랬어요. 그렇게 날 미워하더니 왜”라고 혼잣말했고 간호사가 “원래 면회 안 되는데

특별히 봐드리는 거다. 부인되시죠? 힘드시면 간병인 두세요. 오래 걸릴 텐데”라고 오해해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유지연이 도형민과 재혼을 앞두고 전남편 윤일현의 비극에 흔들리기 시작한 것.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그런 유지연의 갈등이 계속될 것을 예고하며 도형민과 유지연의

재혼여부에 불길함을 실었습니다. 유지연은 친구 조경순이 “너 미쳤냐. 도상무 심정은 생각해 봤냐”고

닦달하는 데도 불구하고 “날 구하려다가 그렇게 된 사람인데 어떻게 그냥 두냐”며

윤일현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이어질 전개에 우려를 더했습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

112415 위대한 조강지처 제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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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닭치고 서핑 8회 다시보기, 가희 예정화 닭치고 서핑 종영

XTM '닭치고 서핑'이 오늘(24일) 종영한다. 이에 멤버들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닭치고 서핑'에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다양한 서프라이즈에 놀라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

리에서 겪은 9일간의 고난 끝에 찾아온 행복에 멤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

특히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문을 열어본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첫 날에 빼앗겼던 지갑들을 돌려준 것. 가희는 신이 난 나머지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였습니다.

맏형 박준형은 멤버들에게 자신이 다 쏘겠다며 화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112415 닭치고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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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9일간 고생한 멤버들을 위한 제작진의 서프라이즈 선물은 계속됐습니다.

멤버들을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파당파당 비치로 데려간 것.

파당파당 비치에 도착한 이수근은 작지만 고급스럽다며 ‘바다의 압구정동’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프라이빗 풀을 갖춘 럭셔리 풀빌라에 도착한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모든 멤버들이 감동받은 '진짜' 서프라이즈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

한편, 생계(鷄)형 서핑라이프 ‘닭치고 서핑’은 국내 최초로 XTM에서 선보인 서핑 리얼리티.

가수 박준형, 개그맨 이수근, 가수 가희, 배우 현우, 셰프 맹기용,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

유쾌한 서핑 라이프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24일 오후 10시 XTM과 온스타일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

112415 닭치고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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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유자식 상팔자 126회 다시보기, 유자식상팔자 정은표 정지웅·정하은

'유자식 상팔자' 아빠 미소를 부르는 남매 정지웅과 정하은이 떴습니다.

24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정은표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부모님이 나가자 정지웅과 정하은은 간식을 찾아 헤맸습니다. 빵과 사이다를 발견하자,

정하은은 “허락 받고 먹어야 된다. 전화하자”고 말을 했습니다.

정은표는 “사이다는 먹지 말라”며 겨우 빵 한 조각을 허락했습니다.

정지웅과 정하은은 빵을 정확히 반으로 나눠 먹었습니다.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둘이 참 사이가 좋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112415 유자식 상팔자 - 정은표의 아들, 딸 너무 이상한 아빠를 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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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은 “아빠 때문에 힘들다. 이걸 뭐 허락을 받냐”며 인상을 썼습니다.

이에 대해 정은표는 “나는 평생 단신으로 살았다.

지웅이가 컸으면 좋겠다”며 엄격한 식단 관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정지웅과 정하은은 아빠와의 약속을 어기고 몰래 라면을 먹었습니다.

남매는 엄마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사정했습니다. 정은표는 그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은표는 남매가 방에 들어가자마자 아내에게 카톡으로 모든 사실을 고해 받쳤습니다.

그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한다. 말하고 싶어 죽겠다. 약속을 깬 건 지들이 잘못한 거다.

그 대신 아내가 애들을 야단치지 않게 말한다. 난 거의 다 얘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표의 아내도 “우리 부부는 비밀이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날 정지웅은 배가 부르다고 말하면서도 젓가락을 놓지 못했습니다.

정은표는 “난 이런 게 참 싫다. 배부르다고 하면 일어나야 하지 않냐”고 인상을 썼습니다.

그는 “못 먹게 우리가 다 먹어버리자”고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정지웅은 “지금 성장기인데, 많이 먹어놔야 키가 크는 건데,

자꾸 살찐다고 뭐라고 한다”며 서운함을 표했습니다.

 

 

정은표는 “먹는 양이 문제가 아니다. 맛있게 먹고 배부르다고 하고

수저를 놨으면 그만 먹어야 한다. 근데 계속 먹는 건 멋있지가 않다. 나는 멋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뭘 하든 지웅이가 멋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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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리얼극장 22회 다시보기, 종영 리얼극장 무당이 되려는 딸과 아버지

*방송일시: 2015년 11월 24(오후 10시 45

피할 수 없는 운명인데내가 왜 죄인이죠?”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결혼 7년차의 문만임(38) .

 어느 날부터 할머니 목소리를 내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증상은 심해져할머니처럼 허리가 굽고 무릎이 아픈가 하면 수시로 엉뚱한 말을 해

일상 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견디다 못해 도움을 청한 사람은 두 살 위의 오빠.

 

112415 리얼극장 -무당이 되려는 딸, 대물림 막으려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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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무당이 된 오빠 문만하(40) 씨는 동생이 무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신내림을 막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운명임을 알고 도와줄 수밖에 없었는데.. 

뒤늦게 딸의 신내림을 알게 된 아버지는 두 남매에게 섭섭함을 토로하며 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만임 씨는 그런 아버지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결혼 7년차의 주말부부지만 지금도 남편을

보면 설렌다는 만임 씨는 아버지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

신내림으로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포기해야 하는 것도 괴로운데가장 의지가 되고 사랑하는

남편과 헤어지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무당을 포기하던지 이혼을 하던지선택해!”

문성옥(67) 씨는 큰아들이 무속인이 된다고 했을 땐 차라리 잘됐다 싶었습니다.

운동을 하던 큰아들은 조직 폭력에 발을 디뎠고문제가 생길 때마다 뒷수습을

하느라 건물 한 채를 팔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잘 살던 큰딸이 신내림을 받는다고

했을 때는 억장이 무너졌다왜 하필 나에게자식이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아버지로서 딸에게 이혼하라는 말은 쉬운 게 아니었다유명한 점쟁이었던 장모에

이어 아내까지 25년 넘게 무병을 앓고 있기에 무당의 고통을 잘 알고 있는 성옥 씨

사랑하는 딸만은 그 고통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집안에 이어지는 무속의 대물림을 끊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며느리가 무당이 된다고 하면

어느 시댁에서 받아줄 것인가사돈에게 면목도 없고 죄송하기만 하다.

 

그래서 딸에게 내림굿은 받았어도 무당을 하지 않아도 되니 제자리로 돌아가거나

정 무당이 되겠다면 이혼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딸은 두 가지 모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죽을 것 같은 무병의 고통을 더 이상

견딜 자신이 없고 남편과 헤어진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기에부녀의 갈등은 골이 깊어만 간다.

 

 

의논도 없이 신내림을 결정한 건 나를 무시하는 거야!”

나도 내가 힘들고 두려워요아버지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신내림 이후 서로를 보지 않고 있는 아버지와 딸.

서로의 진심을 전하고 이야기를 해보자고 78일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배신감에 말문을 닫은 아버지와다시 예전의 부녀 사이로 돌아가고 싶은 딸.

 

과연 7박 8일간의 베트남 여행에서

서로를 향해 가지고 있던 원망과 서운함을 모두 털어낼 수 있을까?

112415 리얼극장 -무당이 되려는 딸, 대물림 막으려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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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151회 다시보기, 오정연 엄지의제왕 베개로 뱃살 빼기 이하린

방송인 오정연이 MBN ‘엄지의 제왕’ 진행자로 나섰습니다.

오정연이 MC로 투입된 11월24일 방송에서는 5분만 누워 있어도 뱃살이 빠지는 특급 비법이 공개했습니다.

머슬 요가 전문가 이하린 씨가 출연해 허리 살이 빠지는 비법을 전수하자 이와 같은 방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보기 위해 패널로 출연한 현주엽이 직접 나섰습니다.

이에 오정연은 “현주엽 씨가 지금 뱃살을 벨트로 졸라 매고 있어요”라고 시원한 돌직구를 날린 뒤,

적극적으로 그의 허리 둘레를 재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오정연은 예상치 못한 허리 둘레 공개에 수줍어하는 현주엽을 향해

“화끈하게 상의 올려 주시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과감한 손터치로 현주엽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입니다.

 

112415 엄지의 제왕 -내 몸 살리는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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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비법은 바로 '허리 베개'다. 허리 베개를 활용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이 바로 허리 사이즈를 5분 만에 줄이는 방법인 것.

먼저 허리와 다리를 쭉 펴고 몸이 ‘ㄴ자’가 되도록 바닥에 앉는다. 그 다음 수건을 돌돌 말아 고정시킨

'허리 베개'를 엉덩이 뒤에 밀착시킨 후 허리 베개가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면서 뒤로 서서히 누워준다.

이때, 다리는 자연스럽게 벌어지고 베개는 골반 뒤쪽에 오게 된다. 이 상태에서 발 끝을 안으로 모아서

엄지 발가락을 서로 맞대고 양손을 머리 위로 쭉 펴서 손바닥을 바닥에 댄 채 새끼손가락끼리 맞대준다.

 

 

'머슬 요가 전문가' 이하린 씨는 “너무 딱딱한 바닥에서 이 동작을 하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면서

“갑자기 일어나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손과 발을 서서히 풀어준 뒤,

무릎을 굽혀 엉덩이에 힘을 주고 베개 위에 있는 골반을 2~3회 정도 들었다 놓아 준다.

이후 허리 베개를 서서히 손으로 빼주고 무릎을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며 허리 근육을 풀어준다.

그 다음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누운 채로 손을 짚고 일어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이 동작은 방송을 보고 잠시 동안 따라 하기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한 달 동안 꾸준히 해주면 체중 감량 효과까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는 "만약 이 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고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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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26회 다시보기, 이미연 호박씨 이상아 옥소리

이상민이 이미연의 주량을 폭로했습니다. 가수 이상민은 11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이미연과 얽힌 술자리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이미연이 여자 최민수라는 말들이 있었다. 술을 좋아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술을 잘 마신다. 기본으로 소주 1병 이상은 드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상민은 “내가 이미연을 술자리에서 딱 한 번 봤는데 처음 날 봤을 때 ‘상민 씨 반가워’라고 하더라.

또 맥주 한 잔을 들이키면서 ‘내가 이혼 선배야’라고 했다. 남자처럼 통이 크다”고 일화를 전했습니다.

 

112415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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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가 집안 가장이었음을 밝혀졌습니다.

독보적인 하이틴 스타 옥소리에 대해 집중조명. 이날 패널들은 “데뷔 당시 옥소리의 강력한

라이벌이 고(故) 최진실이었다. 두 사람이 1968년 12월 24일로 생년월일도 똑같다.

그런데 화보촬영장에서 두 사람이 만난 후 절친한 친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상민은 “당시 고 최진실이 집안 가장이었는데 옥소리 역시 홀어머니와 네 자매 중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하더라. 그런 점에서 둘이 잘 통했다고 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응경, 이진우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하이틴 스타 이응경에 대해 집중조명. 이날 김형자는 “이응경은 정말 착하다.

세상에 어떻게 저렇게 착한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였다”며 “그래서 과거 이응경의 속마음을

듣고 싶어 술을 먹였었다. 그때 약간 취기가 올라와서 ‘너 괜찮지?’ 그랬더니

‘저 너무 힘들어요’라고 하며 울더라.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고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어 패널들은 “이응경은 2000년도에 첫 번째 결혼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진우와 결혼 한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더라.

이진우는 지금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날 ‘호박씨’에서는 1988년 사랑 받은 하이틴 스타 최수지, 이미연, 옥소리, 이상아,

이응경 등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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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7회 다시보기, 만화방 수방사 인테리어

개그맨 정태호가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연출 이용수, 이하 '수방사')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했습니다.

'수방사'는 집 안 자신의 공간을 사수하고 싶은 의뢰인 남편들이 3MC 정상훈, 김준현, 홍진호, 그리고 인테리어

전문가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남성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으며,

정규 방송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매회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112415 [수방사]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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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수방사' 7회에서 정태호는 의뢰인의 집 리모델링 당일, e스포츠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떠난

홍진호의 빈 자리를 채울 예정. 리모델링 날은 '수방사' 3MC들이 프로그램 진행, 의뢰인 가족의 동선 파악뿐 아니라

공사도 함께 도와주는 등 가장 바쁜 날임에도 불구하고 정태호는 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김준현의 출연 제의에

흔쾌히 승낙하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는 후문입니다.

평소 정태호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물건을 만드는 손재주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온 바 있습니다.

‘수방사’에서도 의뢰인의 리모델링 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김준현, 정상훈과 함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며 스페셜 MC로 톡톡히 활약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화책을 사랑하는 의뢰인이 등장, 장인어른-장모님과 아이 총 3대가 함께

사는 집에 나만의 만화방을 사수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7회에서는

2천여권의 만화책이 등장, 3대 가족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든 만화방의 정체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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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현장 토크쇼 택시 405회 다시보기, 택시 황정민 김원해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5회에는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게스트로 출연. 두 사람은 영화 '히말라야'에 함께 출연했으며 뮤지컬 '오케피' 공연 연습에 한창입니다.

황정민과 김원해는 평소 절친인 '택시' MC 오만석의 부탁으로 출연, "불러주셔서 영광"이라는

황정민의 말에 이영자는 "어디서 거짓말이냐"라며 토크쇼 출연을 꺼려했던 황정민을 공격했습니다.

이날 이영자는 "대본이고 뭐고 필요없이, 우리끼리 있는 그대로 해보자"고 말했고 점차 속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국제시장'과 '베테랑'으로 쌍천만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황정민에 대해 김원해는

"업계에서는 황정민에게 작두탔다고 하더라"며 황정민의 대박기운을 언급했지만 그 천만배우라는

말 뒤에는 연기에 대한 순수함과 진정성을 품고 사는 황정민의 노력, 열정이 담겨있었습니다.

 

112415 현장토크 쇼 택시-연기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두 배우는? 황정민, 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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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는 "영화가 개봉을 하면, 황정민은 꼭 10개관 중에 1관에는 스태프들의 가족들을 초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은 배우들이지만, 정작 박수를 받아야하는 사람들은 그 뒤에서 남몰래 고생하는

스태프들이라는 이론이었다. 앞서 화제가 됐던 황정민의 '밥상 수상소감' 또한 그런 생각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또 황정민은 이번 영화 '히말라야'의 산악대장 역할을 위해 일부러 밤마다 괴성을 지르며 성대를 긁었고

목이 완전히 쉬어버린 성대를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얼굴 표정이나 대사를 하는 수준의 연기가 아니었습니다.

이토록 열정을 갖고 임했던 작품인 터라, 그는 '히말라야'의 마지막 촬영 후 펑펑 울기도 했습니다.

'쌍천만배우'로 배우로서 가질 스포트라이트는 모두 받고 있는 그였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 중입니다.

그는 뮤지컬 '오케피'의 연출을 맡아 오만석, 윤공주, 김원해 등 배우들과 대학로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천만배우임에도 무대 연출을 하는 이유에 "무대에 대한 경외심이 있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예쁘다'라며 자신의 뿌리인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황정민은 얼굴이 365일 빨간 '홍익인간'이지만, 누구보다도 자신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스태프들에게

돌리는 멋진 배우였습니다. 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꿈을 꾸는 소년이었습니다.

 

 

이 날 김원해는 "아내와 채팅을 하다가 만났다. 채팅을 오래 했다. 채팅이 주는 매력이 있다.

상상하는 것. 어떤 사람일까"라고 운을 뗐습니다.

오만석은 "2주만에 결혼하려고 했다는데?"라고 물었고 김원해는 "상상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감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 않나"라며 "진짜 2주만에 결혼을 할 뻔 했는데 난타

공연 스케줄이 많아서 3개월만에 결혼을 했다"고 초스피드 결혼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 이날 김원해는 1세 연상의 아내에 "형 같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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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우리동네예체능 유도 다시보기, 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코치집 방문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 스타 조준호 코치의 가족이 특출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3전 2패 1무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동네

유도부가 "1승을 못해 집밥을 해주겠다"는 조준호 코치 어머니의 초대로 조준호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의 집에 들어선 출연자들은 거실이 전부 유도용 매트만으로 깔려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집 거실이 연습실 그 자체였지만 그보다 놀라운 건 조준호의 쌍둥이 동생 조준현.

그는 조준호와 너무도 닮은 얼굴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112415 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코치집 방문 & 네 번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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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까지 차려입은 두 사람의 똑같은 모습에 출연자들은 "목소리까지 똑같다"고 감탄했고,

이훈은 등장한 쌍둥이 형제를 보다가 "진짜 조코치잖아"라고 뒤늦게 알아챘습니다.

사실 집 앞에서 처음 우리동네 유도부를 맞은 이는 조준호가 아닌 동생 조준현이었고,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강호동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버벅대기까지 했습니다.

정형돈은 "귀 모양이 달라서 알아봤다"고 예리한 눈썰미를 자랑했지만 이원희 코치는

"2년 동안 두 사람의 얼굴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고백해 정형돈으로부터

"그건 정말 눈썰미가 없는 것"이라고 구박을 받아야 했습니다.

쌍둥이 형제의 깜짝 몰카에 대책없이 당한 출연자들은 곧 조준호 못지 않은 부모의

유머감각에 배꼽을 잡았습니다. 강호동은 "조준호는 메달리스트, 조준현은 올림픽 국가대표,

막내도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이니 도둑이 들어도 걱정없겠다"고

든든한 아들들이 자랑일 것이라 운을 띄웠습니다.

 

 

하지만 조준호 아버지는 "일단 강아지가 두 마리 있으니까"라고 답하며 좌중을 폭소하게 했고,

이어 조준호는 키우는 견종이 푸들이라 밝히며 출연자들을 더욱 배꼽잡게 했습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조준호 어머니는 "맹견이다"고 덧붙였고,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은 김영호는

"나 웃다가 다시 부러진 것 같다"고 난감해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를 스타들이 직접 나서

배우고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매주 화요일밤 안방극장을 찾고 있습니다.

112415 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코치집 방문 & 네 번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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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슈가맨 6회 다시보기, 김민우 제이 슈가맨 유희열 이상형

'슈가맨'에서 유희열이 '슈가맨'의 팬임을 밝혔습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 6회에서는 '쇼맨'으로 에프엑스(F(x))의 루나&엠버, 마마무의 솔라&문별이

출연해 '슈가맨'의 히트곡을 재해석했습니다.

이날 '슈가맨'의 힌트로 한 시민은 "유희열 씨가 좋아하는 가수다.

라디오를 하실 때 이 가수의 노래를 마지막 곡으로 선곡하셔서 들러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정말 좋아하는 가수다. 나는 이 분이 너무 좋아서 외모도 이 분이 이상형이었다.

'슈가맨'에서 가장 보고 싶은 가수로 이 분을 꼽았다"고 말했습니다.

 

1124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제이 / 김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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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오늘은 져도 된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갑자기 방송계에서 사라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성격이 안 맞았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고 싶은 음악, 나가고 싶은 방송만 하고 싶었는데 정신적,

체력적으로 그게 안됐다"며 "음악만 하고 방송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는 "전성기 때는 하루에 행사를 8개씩 했다.

정신없이 무대에 올라가면서 몇 분짜리냐고 외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민우가 윤종신과의 인연을 밝혔습니다.

김민우는 슈가맨으로 등장, 히트곡 '사랑일뿐야'를 열창했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김민우를 향해 "고등학교 때 윤종신씨가 동창이었다더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에 김민우는 "록밴드 하자고 제일 먼저 꼬셨던 친구가 윤종신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희열은 "윤종신도 김민우씨 때문에 데뷔했다더라"고 물었고

김민우는 "좋은 소속사 소개해달라고 연락이 왔다"며 "당시 015B라는 팀이 있던 소속사였는데

내가 소개해서 객원 보컬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고

유희열은 "꽂아준거지"라고 받아쳐 눈길을 모았습니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던 추억의 가수 '슈가맨'의 히트곡을

'쇼맨'이 2015년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해석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1124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제이 / 김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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