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서 유희열이 '슈가맨'의 팬임을 밝혔습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 6회에서는 '쇼맨'으로 에프엑스(F(x))의 루나&엠버, 마마무의 솔라&문별이
출연해 '슈가맨'의 히트곡을 재해석했습니다.
이날 '슈가맨'의 힌트로 한 시민은 "유희열 씨가 좋아하는 가수다.
라디오를 하실 때 이 가수의 노래를 마지막 곡으로 선곡하셔서 들러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정말 좋아하는 가수다. 나는 이 분이 너무 좋아서 외모도 이 분이 이상형이었다.
'슈가맨'에서 가장 보고 싶은 가수로 이 분을 꼽았다"고 말했습니다.
1124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제이 / 김민우
영상링크▶ http://goo.gl/1EFR8M
이어 그는 "오늘은 져도 된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갑자기 방송계에서 사라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성격이 안 맞았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고 싶은 음악, 나가고 싶은 방송만 하고 싶었는데 정신적,
체력적으로 그게 안됐다"며 "음악만 하고 방송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는 "전성기 때는 하루에 행사를 8개씩 했다.
정신없이 무대에 올라가면서 몇 분짜리냐고 외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민우가 윤종신과의 인연을 밝혔습니다.
김민우는 슈가맨으로 등장, 히트곡 '사랑일뿐야'를 열창했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김민우를 향해 "고등학교 때 윤종신씨가 동창이었다더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에 김민우는 "록밴드 하자고 제일 먼저 꼬셨던 친구가 윤종신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희열은 "윤종신도 김민우씨 때문에 데뷔했다더라"고 물었고
김민우는 "좋은 소속사 소개해달라고 연락이 왔다"며 "당시 015B라는 팀이 있던 소속사였는데
내가 소개해서 객원 보컬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고
유희열은 "꽂아준거지"라고 받아쳐 눈길을 모았습니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던 추억의 가수 '슈가맨'의 히트곡을
'쇼맨'이 2015년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해석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1124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제이 / 김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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