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5일 금요일

150603 라디오 스타 430회 다시보기, 라디오스타 거미 조정석

가수 거미가 ‘라디오스타’에서 2년째 열애 중인 배우 조정석에 대해 질문이 계속되자 진땀을 흘렸습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에는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MC들은 거미에게 “사랑받고 있으니 예뻐졌다”며 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구라는 “제작진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실명 만큼은 거론하지 말라고 ‘그분’이라고 지칭해달라고 했는데

큰 의미가 있냐”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430회 - 음색 깡패 특집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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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거미가 “마음 같아서는 안 물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규현은 거미의 열애 상대를 혼자 휴대전화로 검색하다가 배우 조정석을 찾아낸 후

“아~” 라며 감탄을 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윤종신은 “납득이 안가니 너는?”이라고 말하며 과거 조정석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선보인 캐릭터를 거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출연한 이승철은 거미에게 “결혼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구라가 조정석 사진을 보여주자

“믿을 수가 없다”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거미는 연인 조정석에 대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한 거미는

“오글거리는 큰 이벤트는 좋아하지 않는다. 다정한 말 한마디가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미는 조정석을 염두에 둔 듯 “요즘 바빠서 잘 못 챙겨주는 게 마음이 쓰인다”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거미는 또 사랑하는 애인이라도, 이것만큼은 절대 해줄 수 없는 게 뭐냐는 질문에는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가사에도 나온다. 너무 사랑하면서 너를 떠나가는 일이다”고 재치있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을 공감대로 서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430회 - 음색 깡패 특집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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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3 수요미식회 19회 다시보기, 수요미식회 팥빙수

tvN '수요미식회'의 홍신애가 과거 삼겹살 빙수를 만들었던 경험을 밝혔습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열아홉 번째 미식 주제인 빙수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더위 잡는 여름 간식의 최고봉, 여름철 디저트의 황태자로 불리는 빙수로 미식가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 그리고 특별 게스트 루이 강 셰프 등이 열띈 토론을 펼쳤습니다.

 

수요미식회 19회 - 내 인생의 팥빙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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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내게 삼겹살 빙수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해 만든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만들때는 너무 황당해서 '삼겹살 빙수가 맛이 있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요미식회 19회 - 내 인생의 팥빙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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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3 비타민 585회 다시보기, 비타민 김수영 다이어트 식단 방법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3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는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팀이

출연해 현재 건강 상태를 진단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5개월 전 '비타민'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 건강 고 위험군이 나왔다. 정말 '이렇게 살다간 일찍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방송 후 이승윤을 찾아갔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전했습니다.

당시 김수영은 초고도 비만으로 내장 비만도 심각한 수준이었고 고혈안에 간경화 진행

가능성 소견이 있었던 중증 지방간 상태였다. 수년 내에 돌연사 위험도 있었습니다.

 

비타민 585회 - 개그맨 김수영 70kg 감량의 기적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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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승윤은 "김수영이 내게 찾아와 '단 한 번도 뚱뚱한 할아버지를 본적 없다. 살려 달라' 고

하더라. 그래서 라스트 헬스보이를 하게 됐다"며 코너 결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MC들은 함께 출연한 송영길에게 "5개월 전에 김수영과 같이 '비타민'에 나왔는데 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그는 "최초로 뚱뚱한 할아버지가 돼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기대 수명을 69세로 진단 받으며 과거에 비해 24세나

늘어난 수치를 보여 흐뭇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비타민 585회 - 개그맨 김수영 70kg 감량의 기적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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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400회 다시보기, 해피투게더 유승수 박한별 이승철 정준영

'해피투게더' 류승수가 모델 출신 연기자들을 가르칠 때 벗으라고 조언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실력파 스승과 비주얼 제자 특집’으로

이승철, 정준영, 류승수, 박한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승수가 조동혁, 조인성 등을 스타로 만든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류승수는 “제일 힘든 직업군이 있다. 모델”이라며 “그 친구들은 항상 멋있어야한다”고

연기 지도의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해피투게더3 400회 - 실력파 스승과 비주얼 제자 특집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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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는 모델들은 연기할 때 자신을 못 내려놓는다고 말하며

“사람들 앞에서 발가벗었다고 생각해야해. 벗어라”고 조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해피투게더3 400회 - 실력파 스승과 비주얼 제자 특집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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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썰전 118회 다시보기, 썰전 메르스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 사태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현재 온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든

메르스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철희와 개그맨 김구라, 전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은

메르스 1차 감염자의 경로부터 3차 감염자가 나오게 된 정황을 차례로

정리한 뒤 보건복지부의 늦장 대응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썰전 118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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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철희는 "보건복지부가 방심한 것 같다"며

"알려진 바로는 전염성이 높지 않으니까 방심했던 것 같고 환자들이나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방심하다가 사태가 커지면 허둥지둥 늦장 대응을 하고 나중에는

유언비어를 처벌하겠다고 한다. 이게 공식이 되어버렸다"며

세월호 사태와 비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썰전 118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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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5회 다시보기,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2 안문숙이 거침없는 19금 토크를 펼쳤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이 지인

사유리, 이경애, 이경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5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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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의 친구들은 안문숙과 김범수의 다정한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기세 등등해진 안문숙은 "낮져밤이라고 들어 봤니?

'낮져밤이'야, 이 사람이"라고 돌발 발언했습니다.

이에 이경실은 "좋겠다, 좋겠어"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이경실은 "내가 볼 때는 밤에도 계속 언니가 이길 거 같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님과 함께 2'는 매주 목요일 방송.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5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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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한식대첩3 3회 다시보기, 한식대첩 북한팀 혼돈찜 우승

'한식대첩3'가 침샘과 긴장감을 자극하는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TV '한식대첩3' 3회 시청률이 케이블, 위성, IPTV를 포함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8%, 최고 3.8%를 기록하며 자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한식대첩3' 경연 주제는 만두였다. 고려시대 때부터 내려오고 있는 전통음식인 만두는 대중들이 즐겨먹는 친숙한 음식이다. 이 흔한 만두가 '한식대첩' 요리고수들의 손끝에서 전혀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한식대첩 시즌3 - 3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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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남팀은 장어 껍질을 만두 피로 쓰고 장어 살은 만두 소로 만든 이색 만두를 선보였다. 충남팀은 천엽으로 만두피를 만들어서 만두탕을 선보였고, 강원팀은 만두와 함께 강원팀의 시그니처 메뉴인 올챙이 국수를 내놨다. 특히 강원팀은 허영만 '식객'에 소개됐던 올챙이 국수를 그대로 재연해놓으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팀은 살아있는 메추리 새를 들고나왔다. 북한팀은 "故 김대중 대통령 방북 당시, 오찬에 등장했던 귀한 식재료"라고 설명을 더하며 관심을 끌었다. 각 도전자들은 지역의 맛을 살린 각양각색의 만두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습니다.

이날 '일품대전'의 우승은 북한팀에게 돌아갔다. '한식대첩3' 시즌 통틀어 북한팀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 북한팀은 메추리와 삼겹살을 만두 소로 쓴 혼돈찜으로 심사위원의 입맛을 홀렸다. 심영순 심사위원은 "오묘한 맛이 대단하다"라고 평을 했으며, 백종원 심사위원은 "북한 음식은 투박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잘못됐다. 맛이 정말 뛰어나다"고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이날 북한팀의 허진 도전자는 평소 씩씩하던 모습과는 달리, 심사위원 앞에 만두를 내놓으며 이북에 계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짓기도 했다. 허진 도전자는 "어머니께서 북한에서 이름 난 요리사셨다. 어머니께서 좋은날 혼돈찜을 맛있게 해주셨다. 요리를 마치고 나니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3회 끝장전의 주인공은 강원팀과 경남팀이었다. 끝장전의 주제는 두 팀이 일품대전에서 선보였던 식재료를 맞바꿔서 요리를 하는 것이었다. 강원팀은 경남팀의 벚굴로 요리를 해야 했고, 경남팀은 강원팀의 귀리와 명아주를 이용해 요리를 했습니다.

경남팀은 끝장전에서 고등어 명아주 조림과 귀리밥, 무나물을 선보였다. 백종원 심사위원은 "완벽한 한상차림이었다. 먹어봤던 고등어조림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끝내주게 맛있었다"며 극찬했다. 최현석 셰프 역시 한끼 식사를 할 정도로 먹방을 선보이며 경남팀의 뛰어난 맛을 입증했습니다.

두 팀 모두 30분이란 시간이 무색하게 완벽한 한상차림을 내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강원팀은 탈락의 고배를 맛봐야만 했다. 두 팀 중 어쩔 수 없이 탈락팀을 결정해야 했던 심사위원도 재야의 고수, 강원팀의 탈락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식대첩 시즌3 - 3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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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대단한 레시피 1회 다시보기,

'대단한 레시피'가 차별화된 요리 예능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6월4일 KBS 2TV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대단한 레시피'가 첫 방송됐다. K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요리 예능 '대단한 레시피'는 배우 김원희와 가수 문희준, 셰프 강레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조우종 아나운서 등 스타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대한민국 단 한 개의 레시피'를 직접 찾는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단순히 맛보고 끝나는 여느 맛집 탐방 프로그램, 직접 요리해 여러 출연자들이 시식하고 평가하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랐습니다.

요리를 주제로 삼았다는 점만 같았을 뿐 최근 매주 8인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타 출연자들이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는 올리브 채널 '2015 테이스티로드', K-STAR '식신로드' 등 최근 핫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베낀 뻔한 프로그램도 아니었습니다.

김원희와 문희준 등 스타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갖고 있는 국민들을 직접 만난 뒤 가장 획기적인 레시피를 갖고 있다고 여겨지는 이들에게 상품 출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청자 근접 프로그램인 것.

 

대단한 레시피 1회 첫방송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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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상품 출시 쟁탈전이었다. 상품 출시를 위해 벌어지는 스타 출연자들 간의 치열한 경합에 직접 레시피를 공유하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요리 미학이 더해진 '대단한 레시피'는 전례없는 국내 최초 리얼리티 요리 예능이라 봐도 무방했습니다.

먼저 김원희는 조우종과 한 팀이 돼 전주로 향했다. 김원희는 수제 초코파이를 먹어본 뒤 봉황탕, 신선로, 홍어삼합, 칠절판 등 전주 한정식을 먹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비빔밥으로 만든 와플까지 맛보며 시선을 끌었다. 김원희 조우종 팀은 고심 끝에 비빔밥 와플 가게를 운영 중인 자매를 상품 출시 쟁탈전 도전자로 택했습니다.

이 자매는 '대단한 레시피' 스튜디오에서 직접 비빔밥 와플을 만들었다. 비빔밥와플은 밥을 와플기계에 넣어 와플처럼 만들고 이 와플 속에 비빔밥을 넣어 만든 요리. 보기 좋은 비주얼로 출연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비빔밥와플 시식을 마친 조우종은 "이보다 더 맛있을 수 있냐"고 말했다. 강레오는 "지금 당장 이태원으로 갖고 가고 싶다"고 극찬했다. 7인의 자문단은 "사진 찍어 SNS에 올리고 싶은 비주얼이다" 등 호평을 내놨습니다.

김원희 조우종 팀에 대적한 문희준과 알베르토는 카르보 돈가스, 핫 마늘 돈가스, 로즈 돈가스를 차례로 먹어보며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또 트럭에서 수제 밥어묵을 파는 부부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며 이 부부의 뭉클한 사연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국 어묵을 판매하는 부부를 상품 출시 쟁탈전 도전자로 택했습니다.

이 부부는 '대단한 레시피' 스튜디오에서 직접 어묵밥을 만들었고 이를 맛본 강레오는 "잘된 카레밥에 어묵을 올려놓은 맛이다. 정말 한 끼 식사하는 맛이다. 우리가 왜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칭찬했다. 김원희는 "난 어렸을 때 시장에서 어묵을 막 튀긴 걸 먹었던 세대다. 정말 그 맛이다. 마트에서 파는 어묵 말고 시장에서 파는 그 맛이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어묵은 따뜻해야 맛있다"고 말했고 강레오는 "나도 모르게 먹게 된다. 따뜻해 맛있다"고 호평했습니다.

대단한 레시피 1회 첫방송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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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68회 다시보기, 매실 명인 홍쌍리 매실청

4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서는 매실명인

홍쌍리 대가의 매실청 만들기가 공개됐습니다.

홍쌍리 대가는 50년간 광양에서 매실 농사를 계속 지어 지금은

6만평 되는 매실 농원 보유하고 있으며 매실 요법으로 자신의 병을

이겨낸 산증인으로 유명합니다.

대가가 공개한 매실청 담그기의 비법은 6월에 수확한 알 큰 매실을

꼭지를 딴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68회 - 매실 명인 홍쌍리와의 맛있는 매실밥상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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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에 매실 1kg에 올리고당 500g, 설탕 500g을 넣고 공기가 통하는

창호지를 덮은 후 초산균이 생기지 않도록 고무줄로만 뚜껑없이 고정 시켜준다.

설탕이 매실을 덮게끔 부어줘야 표면에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홍쌍리 대가는 잘 보관한 다음 3개월후에 개봉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홍쌍리 대가가 가져온 매실주를 차지하기 위해 신동엽과 성시경이 눈에 불을 켰습니다.

급기야 성시경은 신동엽을 제치고 매실주를 완벽하게 사수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4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는 월, 목요일 정오에 방송.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68회 - 매실 명인 홍쌍리와의 맛있는 매실밥상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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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5일간의 썸머 3회 다시보기,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5일간의 썸머’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한 종편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에서는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의 프라하 여행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관광지 여행 중 마음이 상한 레이디 제인을 위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요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장을 보던 레이디 제인은 이내 기분이 풀어진 듯

“여기서 이렇게 장까지 같이 보니깐 기분이 좋다”고 애교를 부렸습니다.

 

5일간의 썸머 3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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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진호는 “부부인데 뭐 어떠냐”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제육볶음 재료인 돼지고기와 각종 조미료,

채소 등을 함께 고르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이디 제인은 “내가 진짜 한국에서도 못 얻어먹어 본 남자 요리를 맛본다”고 설레여 했습니다.

홍진호도 “나도 여자한테 요리해주는 거 처음”이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정말 처음이냐”며 “이 방송을 보는 사람 중에 홍진호 씨

요리를 맛 본 여성분 제보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일간의 썸머 3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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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가면 4회 다시보기, 가면 수애 1인2역 연기

SBS 수목미니시리즈 '가면'이 연방 화제입니다.

방송 2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침체됐던 수목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넘어 주연을 맡은 배우 수애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영화, 드라마를 막론하고 남자 배우가 중심이 되는 작품이 즐비한 상황에서 여배우의 가치를 새삼 일깨워 더욱 값진데 ..

수애는 '가면'에서 1인2역을 맡았다. 생활고에 찌든 변지숙과 대한민국 상위 0.1%라 불릴 만한 재벌가의 딸 서은하가 그의 몫이다. 얼굴은 똑같이 생겼는데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을 한 프레임 안에서 보여준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동안 여러 배우들이 1인다역, 다중인격 캐릭터에 도전했다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이유입니다.

 

가면 4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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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려를 딛고 수애는 합격 도장을 받았다. 극 중 수애는 단순한 치장을 넘어 미묘한 표정의 변화와 말투, 눈빛, 화장법 등을 통해 상이한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서은하는 망설임이 없다.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치고 눈을 항상 치켜 뜬다. 아래로 까는 법이 없다. 말투도 단호하며 당당하다. 약혼자인 최민우(주지훈)에게 "나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라고 말할 때도 주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화사한 화장과 흐트러짐 없는 머리스타일로 수애는 서은하를 완성했습니다.

변지숙은 뭔가 항상 불안하다.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고 우물쭈물한다. 눈은 아래를 본다. 누군가 자신에게 해를 끼칠 새라 수시로 주위를 살피고 말투에도 자신감이 없다. 자신을 궁지로 모는 석훈(연정훈) "당신 지옥 갈 거예요"라고 외칠 때도 위협적이기 보다는 애처롭다. 재벌가로 입성한 다음에는 온갖 명품으로 치장하지만 언행은 여전히 어색하고 눈치보기 바쁘다. 그게 수애가 만든 변지숙입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수애는 몰입도가 대단한 배우다. 서은하와 변지숙의 다른 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며 "표정, 말투, 의상, 화장까지 일일이 챙기며 상이한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수애를 보며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도 자극을 받아 더욱 퀄리티 높은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가면' 4회는 10.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에 비해 무려 3.1% 포인트 껑충 뛰며 타사 드라마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가면 4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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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복면검사 6회 다시보기, 복면검사 김선아 주상욱 정체 의심

김선아가 주상욱의 정체를 의심했습니다.

4일 방송된 KBS '복면검사'에서는 미성년자 성추행범을 조사하는

민희(김선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대철(주상욱)은 피해여성의 담당 정신의를 만나고, 그 의사는

"피해여성이 과대망상증이 있다"며 피의자에 유리한 발언을 합니다.

 

복면검사 6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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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철은 복면을 쓰고 가 협박을 하고, 그 의사는 재판에서는 피해여성에게 유리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민희는 의사의 재판 전후 발언이 다른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대철을 찾아가 "너 복면과 관련있지? 이상하게 복면이 내 사건을 모두 꿰고 있다. 그러려면

내 측근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너랑 관련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습니다.

대철은 당황하며 "내가 검사인데, 왜 복면을 쓰고 다니냐"고 얼버무렸습니다.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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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맨도롱 또똣 8회 다시보기, 맨도롱 또똣 강소라 블랙 드레스 자태

강소라가 '맨도롱또똣' 8회에서 블랙미니드레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습니다.

6월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 8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

이정주(강소라 분)는 백건우(유연석 분)의 파티에 초대받았습니다.

백건우는 이정주를 향한 이성적 호감이 생기자 형 송정근(이성재 분) 리조트에서 열리는 파티에 이정주를 초대했습니다.

이정주는 "공짜 파티라니 사양하지 않겠다"며 반색했고, 곧 블랙미니드레스로 꽃단장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늘 편안한 옷차림으로 몸매를 감추고 있던 이정주의 아찔한 각선미가 드러나자 백건우는

"우와 예쁘다"며 이정주의 미모에 감탄했습니다.

이정주가 촌티를 벗으며 배우 강소라의 명품몸매 역시 돋보인 장면.

 

맨도롱 또똣 8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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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방송말미 백건우는 그동안 짝사랑해온 목지원(서이안 분)을 통해 이정주가 암환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도 이정주에게 "난 죽을 때까지 네 거다"고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제주방언으로 '기분 좋게 따뜻한'이란 뜻이며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며 그 의미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맨도롱 또똣 8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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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더 러버 9회 다시보기, 더러버 오정세 류현경 동거 커플

오정세와 류현경이 현실성 있는 동거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 9화는 얄개들의 곡 '화창한 날에'의 노래로 시작하며, 행복에 대한 이야기 조각들을 몇몇 동거 커플의 이야기를 나열해 그려냈습니다.

이날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들은 연애 5년 동거 2년차 609호 오도시(오정세 분), 류두리(류현경 분) 30대 커플. 두 사람은 인터넷 쇼핑에 빠진 오래된 커플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절로 자아냈습니다.

 

더 러버 9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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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시는 인터넷을 통해 인조모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 들뜬 상태. 하지만 류두리는 제품을 착용한 오도시의 모습에 '진화가 덜 된 듯한 느낌이다. 두 팔로 걸어다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의 손에 바나나를 쥐어주곤 굴욕 인증샷을 위해 셔터를 연신 눌러댔습니다.

다년간의 '인터넷 쇼핑 경력'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류두리의 쇼핑 역시 그다지 순탄치 않았다. 류두리가 주문한 트렌디한 의상은, 류두리가 입자 흡사 노숙자의 넝마와도 같이 변했던 것. 결국 남친 오도시로부터 "거지왕 김춘삼이 됐다"는 놀림을 받아야 했습니다.

물론 서로를 단순 놀림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다. 하루종일 '머피의 법칙'처럼 단 하나도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었던 류두리는, 하루의 끝자락에 오도시 앞에서 눈물을 글썽인 채 모든 걸 털어놓으며 크나큰 위안을 얻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무조건적인 내 편이 있다는 사실에, 류두리는 비로소 안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다. 심한 편두통에 시달리면서도 오도시에게는 내색 않고 동창회를 내보낸 류두리는 '오래 사귄 연인 사이는 쿨해야 하고, 질척거리지 않아야 한다'고 스스로 곱씹었다. 그런 두리를 걱정한 오도시는 나간지 2시간이 채 되지 않은 오후 10시에 집에 돌아와, 잠결에 '몇시냐'는 류두리의 질문에 "벌써 새벽 3시"라고 답하며 "많이 아파?"라고 머리를 조용히 쓰다듬을 뿐이다.

두 사람을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오지은의 '서울살이는'의 노랫말은 이 장면을 더 애틋하게 만들었다. '서울 살이는 조금은 외로워서 친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 하지만, 서울 사람들은 조금은 어려워서 어디까지 다가갈지 몰라'라는 노랫말은 외로움에 직면한 현대인들의 모습 그 자체. 그나마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오도시와 류두리의 모습은, 동거라는 게 연인의 그것을 넘어선 존재임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오도시와 류두리는 단순 판타지로 치부되는 동거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내 늘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커플이다. 티격태격하다가도, 큰 일이 있을 대면 곁에서 서로의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모습은, 보는 이에게 '동거(연애)를 하려면 딱 저들처럼'이라는 마음을 자동으로 이끌어내기 충분했습니다.

더 러버 9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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