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151118 내일도 승리 13회 다시보기, 내일도 승리 13화 줄거리

내일도 승리 13화 줄거리

청실(이상숙)은 초희(이응경)를 찾아가 집을 구하기 전까지 들어가 있으라며 집문서 를 건네고,

이를 알게 된 승리(전소민)는 화가 나서 선우를 찾아간다.

한편, 매장에서 승리와 마주친 재경(유호린)은 화병의 물을 승리의 머리 위에 붓는 데..

 

111815 내일도 승리 제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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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수)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선우(최필립)가 승리(전소민)에게 자존심을 짓밟는 태도로 승리를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승리는 선우와 만나 청실(이상숙)로부터 건네받은 집문서를 돌려주는데.

그리고는 “이거 당신 작품이냐”라며 “이거나 먹고 떨어지란 거냐”라고 쏘아붙인다.

그러자 선우는 “어머니가 하신 일이다. 내 의도는 아니다. 적선도 구걸하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며 승리의 반응을 예상해 움직였을 거라고 응수합니다.

 

 

이에 승리는 “그럼 이건 당신이 가져다 드려라”라며 집문서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고,

선우는 “어머니는 순수한 마음이셨을 거다. 그것까지 곡해하진 마라”라고 충고하는데 ..

그러자 승리는 “하지만 당신은 그분의 아들이다. 그리고 이런 식의 도움은 누구에게도 받을 수 없다”라고

대답한 후 등을 돌리려고 했습니다.

 

 

선우는 “그깟 자존심이 그렇게 중요하냐. 너 지금 절박하지 않냐.

바다에 빠졌을 때 누가 구조선을 타고 오던지 그 손을 잡아야 할 것이 아니냐”라고 말하고,

반면 승리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 나를 바다에 빠뜨린 사람 손을 잡지는 않겠다”라며

명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선우와의 악연을 가슴에 품고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 승리! 과연 그녀의 운명은?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

111815 내일도 승리 제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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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8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5회 다시보기,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5화 줄거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5화 줄거리

경숙은 회장실을 찾아가 성태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며 잘못을 빈다.

하지만 성태는 율이 생각에 경숙이 용서가 되지 않고 분노하며 경숙을 내쫓는다.

한편, 수경은 성태와 현주의 대화를 엿듣다 미연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1118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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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악녀 문보령이 자신 악행 탓에 모든 것을 다 잃었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연출 고흥식)에서 김수경(문보령)은 장성태(김정현)

유현주(심이영) 부부를 이혼 위기에 몰아넣은 이후 자신 역시 길거리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앞서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수경은 모친 추경숙(김혜리)을 루루 외손자 박봉주(이한위)와 재혼시키기

위해 가족관계 증명서를 조작하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루루 코스메틱 양문탁(권성덕) 회장의

숨겨진 아들이 죽은 오빠의 아내 유현주(심이영)와 재혼한 장성태(김정현)임이 밝혀지며 전세가 역전됐습니다.

결국 김수경은 장성태를 몰아내기 위해 나갑(김동균)을 이용해 화장품에 파라벤을 넣은 뒤 인터넷에

글을 올려 여론몰이를 시작했다. 또 장성태가 멜사를 인수할 때 아버지 양문탁과 결탁해

기업 사냥을 했다는 헛소문을 검사에게 흘렸습니다.

 


하지만 김수경은 양문탁이 쓰러진 사이 유언장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집에서 쫓겨난데

이어 나갑이 파라벤을 넣은 배후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김수경은 자신의 인생을 망친 것을 유현주라 말하며 모든 원망을 쏟아낸데

이어 과거 자신 오빠인 김정수(이용준)가 의료과실로 장성태 아들 율(손장우)을 죽게한 비밀

역시 유현주와 장성태 부부에게 털어 놓으며 이혼을 종용했습니다.

이후 유현주는 남편 장성태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장성태는 이를 받아 들이지 않으며 갈등이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수경은 끊임없이 반성없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모친 추경숙과 함께 장성태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나 김수경은 쫓겨나 잠자리를 구걸하고 겨우 잘 곳을 마련한 후에도

"이혼은 해야지. 엄마 기억상실이야. 우리가 왜 이렇게 됐냐. 유현주 때문이다. 그런 자격 미달이 우리 집에 들어왔냐.

동우를 생각하면 장성태가 동우를 이뻐하냐. 볼때마다 떠올릴 것이다"고 장성태 유현주 부부를

끝내 갈라 놓으려는 섬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1118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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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8 별이 되어 빛나리 57회 다시보기, 별이 되어 빛나리 57화 줄거리

별이 되어 빛나리 57화 줄거리

미순은 같은 디자인이 들어있는 두 개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의문을 품고,

자신 몰래 10만원을 사용한 성국에게 따끔하게 경고한다.

동필은 공장라인을 살리기 위해 상공부 차관을 만나기로 하고,

클럽에 온 윤회장을 목격한 봉선은 분노하며 그를 무너뜨리겠다고 다짐하는데...

 

111815 별이 되어 빛나리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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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준용이 드라마 OST를 통해 감성 발라드를 선보였습니다.

18일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에 따르면 안준용은 KBS2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의 OST '미쳤나봐' 가창자로 발탁됐습니다.

안준용은 방송 출연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수다. 지난 2013년 1월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1' 바비킴편 출연하며 완벽 모창을 선보인 후, 지난 4월에는

SBS '스타킹-도플갱어 특집'에 더원의 도플갱어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부산에서 청춘보컬팀 블루웨이브로 활동했던 안준용은 2008년에도

'스타킹'에 출연해 남다른 재능과 끼를 발산한 바 있습니다.

안준용이 부른 '미쳤나봐'는 일본 걸그룹 SDN48의 '야리타가리아 상(YARITAGARIA SAN)'과

쟈니스 소속 키쿠치 후마가 불러 오리콘차트 1위를 기록한 '페이크(FAKE)'를 작곡한 불타는

고구마(김선엽, 이상민)의 곡. 불타는 고구마는 화제곡 은가은의 '내눈물이 말하잖아'를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안준용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미쳤나봐'는 기존의 가벼운 발라드 음악에

식상한 가요팬들에게 신선하면서도 깊은 무게감을 줄 전망. 사랑하는 연인과이 이별 후 안타까운 심정을

그린 가사에 허스키한 듯 청아하게 느껴지는 안준용의 곡 해석이 신선함을 더한다는 평입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미쳤나봐'는 드라마 속 주인공의 사랑과 갈등으로 인한 아픔을 표현한 노래"라며

"목소리로는 양 극단을 나타낼 수 있는 더원과 바비킴의 모창을 완벽하게 선보인 신인가수 안준용이

어떤 자기 목소리를 내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라고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111815 별이 되어 빛나리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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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인간극장 이씨네 며느리 삼대 3부 다시보기, 칼국수에 풀린 마음

3부 주요 내용 (2015/11/18)

티격태격이 일상인 동갑내기 부부, 강윤례 할머니와 이기관 할아버지.

말다툼 후, 할머니가 직접 만든 칼국수 한 그릇에 금새 서로의 마음이 풀린다.

다음 날, 고성으로 떠나는 윤례 할머니. 출장 간 아들, 은진 씨가 머무는 곳으로 

할머니는 한 달에도 몇 번씩 오간다. 할머니가 안 계신 사이

집안에서 편한 시간을 누리고 있는 두 며느리들인데...

한편, 항공기 조종사를 준비하는 은미씨의 남편 원근씨, 드디어 시험 당일이다!

 

이씨네 며느리 삼대

방송 일시: 2015년 11월 16일(월) ~ 11월 20일(금)

 


111815 인간극장 - 이씨네 며느리 삼대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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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동생처럼 보이지만

실은 고부 지간인 강윤례 할매(78)와 정근희 며느리(63)

이들에게 이것 저것 시키는 또 다른 그녀가 있으니...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시키는 것도 능숙하다는

손자 며느리 박은미(31)씨다.

 

온갖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윤례할매의 지극한 자식사랑으로 이룬 대가족.

할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반면, 

동갑내기 남편, 이기관 할배는 하루하루가 수난이라는데...

 

결혼 당시, 남편 이은진(56)씨와 7살 연상이라는 이유로

윤례할매의 심한 반대를 겪은 며느리 근희씨(63).

그러나 반대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윤례 할매, 많은 가족들 중 근희씨를 제일 믿는단다.

 

심지어 손자며느리 은미씨는 

시어머니 근희씨를 보고 시집을 왔다는데...

4대 가족의 실질적인 기둥, 

2대 며느리의 ‘시집살이 백서’가 공개된다.

 

윤례할매의 생신을 내걸고 가족운동회까지 여는 이 가족.

그만큼 남다른 ‘가족애’을 자랑하는데~

그 중심엔 늘 며느리 삼대가 있다.

 

집안의 절대 권력자 윤례할매가 집을 비운 사이,

은밀한 대화를 주고 받는 근희씨와 은미씨.

그동안 숨겨졌던 며느리들 삼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씨네 며느리 삼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까지 모셨다는 굳센 1대 며느리와

따로 조용히 살아보겠다는 어머니를 울며 붙잡았다는 2대 며느리,

거기에 나가 살아라 해도 기어이 함께 살겠노라 선언한 3대 며느리까지 

별난 며느리 삼대가 모였다?!

 

동네 형님, 동생뻘로 보이는 겉모습이지만

실은 고부 지간인 강윤례 할매(78)와 정근희 며느리(63).

그녀들에게 ‘아기 바지 좀 올려 달라’, ‘밥 좀 먹여달라’ 

이것저것 시키는 또 다른 여자...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시키는 것도 잘한다는 손자며느리 박은미(31)씨다

 

한 지붕 아래 무려 4대.

대가족을 책임지는 건 바로 이 별난 며느리 삼대다.

 

 

 

#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나는 마누라한테 혼나려고 태어난 사람이여” 

 

동갑내기 남편, 이기관 할배(78)에게 끊이질 않는 윤례할매의 잔소리.

함께 살며 터득한 방법으로, 할매의 기분을 빨리 풀어주기 위해 

며느리들은 할매의 잔소리에 한마디 씩 거든다. 

 

지난 세월, 지금의 대가족에 이르기까지 참 많았던 우여곡절.

몇 차례 겪은 사기에 집안은 기울고 삶의 의욕을 잃고 살았던 기관할배. 

그때 윤례할매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아들 은진씨를 텐트 생활하게 하며 지은 농사부터 보육원 보모까지.

이런 할매가 없었다면 지금의 가족도 없었기에 

잔소리에도 묵묵부담, 꿋꿋이 듣기만 하는 할배다.

 

아무도 못 말릴정도로 자식사랑 지극한 윤례 할매. 

증손녀까지 늘 함께하니 할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는 반면, 왕따가 됐다는 할배. 

“증조 할아버지, 내 물도 가져오고 할머니 물도 가져오세요” -수현(4)/증손녀

증손녀 생겨 좋았던 것도 잠시, 상전이 따로 없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된 할매의 잔소리. 

갑자기 할배가 집을 나가버린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대가족도 사회생활! -2대 며느리 정근희 

 

 

 

“나도 오랜만에 할아버지 옆에 앉아보자”

“싫어, 내 옆에 앉아”

 

식탁 앞, 네 살배기 수현이와 자리다툼을 벌이는 상대는 다름 아닌 근희 씨?

건축 사업으로 출장이 잦은 남편 이은진(56)씨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날

근희씨는 손녀의 성화에 얼른 자리를 옮긴다.

잠자리에 들 시간, 이제야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은진씨와 근희씨.

나이가 들어도 꽁냥꽁냥, 각별한 부부애를 자랑한다.

 

사실, 온 가족의 예쁨 받으며 시집 온 은미씨와는 달리

근희씨는 남편보다 7살 연상이라는 이유로 윤례 할매의 심한 반대가 있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근희씨에게 남편도 모르는 비밀까지 공유하는 할매,

반대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해도 너무 변했다!

심지어 은미씨는 시어머니가 될 근희씨를 보고 시집을 왔다는데-,

근희씨는 어느새, 살림에 육아까지

은진씨와 함께 4대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집안의 실질적인 기둥이 됐다.

 

시어머닌 마흔다섯에 살림을 물려줬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살림을 못 벗어난 위아래로 낀 세대.

“대가족도 사회생활이다”  2대 정근희 여사의 ‘시집살이 백서’가 공개된다

 

 


 

# 그 가을, 이씨네

 

가을 단풍 짙어지면, 온 식구들이 꼬박 기다리던 그 날이 다가온다

깊은 밤, 이씨네 집으로 하나, 둘 찾아오는 친척들

근희씨의 지휘 아래 35인분의 음식이 뚝딱 차려졌다. 윤례할매의 생신상 준비였던 것인데...

 

날이 밝고 드디어 할매의 생신 당일!

그런데... 기껏 만든 음식들을 포장하고 이삿짐 수준의 짐이 트럭 한 가득.

모두 모인 30여명의 가족들이 선발, 후발로 집을 나선다?

 

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다리던 그 날... 바로 가족명랑 운동회다.

할머니 생신의 특별행사로 운동회를 여는 이씨네.

밥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 은미씨와 함께 손주들이 아이디어를 냈다.

 

 

가족 운동회뿐 아니라, 증손녀 아현이의 돌잔치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릴 만큼

특별한 가족애를 자랑하는데... 그 가족애를 만들어가는 숨은 공신인 며느리들!

윤례할매가 집을 비운 사이, 근희씨 은미씨 두 며느리의 은밀한 대화가 오고간다.

 

 

 

이씨네 4대 가족.

그 중심엔 늘 며느리 삼대가 있다.

111815 인간극장 - 이씨네 며느리 삼대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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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100분 토론 702회 다시보기, 100분 토론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

 

702회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

지난 주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민중 총궐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민주노총
과 전국 농민회 총연맹 등 53개 단체, 6만 8000명(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13만 명)
이 참여해 2008년 촛불 집회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과 정면충돌하면서 각종 폭력행위가 발생한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습니다.

 

111715 100분 토론 -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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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 시위인가 과잉 대응인가

정부는 “시위의 성격과 양상으로 볼 때 법질서와 공권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
며, 국가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청구로 민사상 책임까지 묻겠다고 밝혔
다. 시위 주최 측은 이에 대해 경찰이 평화 집회를 방해한 것이며, 물대포 과잉진압
으로 농민 백모씨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물대포로 맞서는 등.. ‘폭력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는 후진적 시위 문화를 근절시키
고,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까?

시위 현장 ‘폭력의 악순환’, 끊을 수 없나?

오늘 밤 [100분 토론]에서는 폭력과 무질서가 난무한 시위 문화의 문제점과 이에 대
한 공권력의 적절한 대응은 무엇인지 집중 진단해 본다.

출연패널
신지호 /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前 새누리당 의원)
오창익 / 인권연대 사무국장
곽대경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변환봉 / 변호사

111715 100분 토론 -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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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sbs 뉴스토리 다시보기, 뉴스토리 아파트 동대표 회장 - 진도 10남매

 

 

 

111715 뉴스토리 -부르는 게 값? 제값 주면 바보/ ‘내 말이 법이야’ 동대표 회장은 왕?/ 왁자지껄, 진도 10남매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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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게 값? 제값 주면 바보 

가격표대로 돈을 내야만 하는 곳이 있다. 
그러나 실제 그대로 돈을 내면 바보가 된다. 
그 곳은 어딜까. 바로 백화점과 대형마트다.

“백화점? 30% 할인 못 받으면 바보.”

백화점 전 직원 이 모씨는 
“백화점 옷가게에서 30%도 못 깎는 고객은 바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세일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값을 깎을 수 있다는 건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취재진은 국내 3대 백화점에서 이 씨의 이야기를 확인했다.
취재진이 만난 백화점 직원들은 
“지금 사시면 직원 할인해드릴 수 있어요.”,
“지금 해드린 할인이 세일가보다 더 싸요” 라고 말했다. 
심지어 손님을 가려가며 할인율을 바꾸기도 했다.



아무런 제약도, 기준도 없는 백화점의 ‘비공식 할인.’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1년 내내 할인, ‘진짜 가격’은 얼마? 
그렇다면 할인제품으로 가득한 대형마트는 어떨까?

취재진은 가격추적프로그램을 이용해 
지난 1년간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된 제품의 가격 변화를 분석했다.

할인상품 가운데에는 한 두달전 정상가격과 똑같은 가격을 매긴
‘눈속임 상품’도 있었다.

판매가격도 1년 내내 2-3배씩 불규칙하게 오르내렸다. 
그렇다면 대체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뉴스토리는 허울뿐인 가격표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할인 판매의 진실을 파헤친다. 



 

‘내 말이 법이야’ 동대표 회장은 왕? 

 
 

아파트 보수 공사를 빌미로 뒷돈을 챙기고,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경비원을 상대로 이른바 ‘갑질’을 하는 등 
동대표 회장과 동대표 들의 행보는 거리낄 게 없었다. 
한 해 수십억 원에 달하는 관리비를 운영하고 아파트 이권 사업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만큼 각 단지의 ‘동대표’ 선출 열기는 
뜨겁다 못해 살벌할 정도다. 

 

왁자지껄, 진도 10남매가 사는 법 

전남 진도군 박상억(46)·김서운(42) 씨 부부의 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다. 쌍둥이를 포함해 
무려 10명의 자녀가 있기 때문. 


맏이 노릇을 톡톡히 하는 의성(21) 군을 시작으로 
일곱, 여덟째 쌍둥이 진원·진교(6) 그리고 
올 1월에 태어난 막둥이 지홍이까지! 
한 지붕아래 북적북적 열두 식구들이 모여 사는 
진도 10남매 가족을 찾아가 봤다. 



[박가네 10남매 이야기] 
아이들이 예뻐 계속 낳다 보니 자식이 10명이 되었다는 부부. 
공무원인 아버지의 월급만으로 생활해야 해서 넉넉하진 않지만 
그래도 부부는 10명의 자식이 있는 것만으로 부자가 된 것 같다고 한다. 
매일 엄마와 붙어있는 일곱 여덟째인 쌍둥이 진원·진교(6)와 
개구쟁이 아홉째 진명(4), 하루에도 몇 번씩 
옥식각신 다투는 일이 잦아 한시도 조용할 때가 없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났어도 10남매의 성격은 다 제각각. 
언제나 바람 잘 날 없는 열두 식구들의 일상을 담아봤다. 


[9명 동생들의 또 한 명의 엄마, 맏이] 
10남매를 키우는 일은 부부에게도 쉽지 않은 일, 
그나마 첫째 의성(21) 군이 있어 부부는 한 시름 놓을 수 있었다. 
첫째는 자연스럽게 9명의 동생을 돌보면서 공부 봐주기, 
목욕시키기, 요리와 빨래 그리고 애 보기는 기본, 
이발까지도 능숙하게 하는 만능 살림꾼이 되었다. 


동생들이 남긴 음식까지 싹싹 비워내는 첫째는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부부에게는 많은 희생을 해야 했던 첫째가 
가장 미안한 자식이라는데... 동생들의 엄마 역할까지 
척척 해내는 맏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뉴스토리>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식구들이 많은 만큼 더 행복하다는 
진도 10남매 가족의 유쾌한 일상 모습을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111715 뉴스토리 -부르는 게 값? 제값 주면 바보/ ‘내 말이 법이야’ 동대표 회장은 왕?/ 왁자지껄, 진도 10남매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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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PD수첩 1061회 다시보기, PD수첩 보이스피싱 경찰과 제보자

 

1061회 보이스피싱, 경찰과 제보자

지난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액은 무려 2,165억원!

범죄건수만 해도 2013년 대비 4765건에서 7655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사기범들은 더 이상 어눌한 조선족 말투와 허술한 시나리오로 사람들을 속이지 않는데 ..

나날이 발전하는 금융 범죄기술에 피해자들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111715 PD수첩 -보이스피싱, 경찰과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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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서는 금융 범죄 피해자들과

피해 제보에 수사할 의무가 있는 경찰의 태도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 신출귀몰 보이스피싱 범죄 - “피해자가 무슨 방법이 있나요”

2주 전, 보이스피싱 피해자 한경훈씨는 본인 명의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됐습니다.

는 연락을 받았다. 처음엔 흔한 보이스피싱 범죄라 여겼지만 상황은 사기범들이

미리 만들어놓은 가짜 검찰청 사이트를 접속한 후 180도 바뀌었습니다.

한씨가 개인정보를 입력하니 그럴싸하게 만들어놓은 ‘나의 사건기록’이 떴고 당황한

한씨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본인의 카드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여름엔 팥빙수를 겨울엔 군고구마를 팔아서 모은 소중한 돈을 순식간에 도둑 맞았

다.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그냥 포기 하는 게 마음 편할 거다”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이런 범죄는 피해를 당하고 난 이후에 상대에 대한 분노도 있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책감이 다른 범죄보다 훨씬 크다는 거예요. 다른 범죄보다.

가해자의 죄책감은 낮고 오히려 피해자의 자책하는 그럼 감정이 굉장히 높은거죠. “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오윤성 교수 인터뷰 中

 

 

■ 금융 범죄 프로그래머 검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지난 8월, 서울의 한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금융정보를 빼내는 것은 물론이고 원격으로 카메라를 조작하고 도청까지 할 수 있

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 유포한 조선족 해커를 구속했습니다.

최영수(가명)씨는 2012년부터 작년 7월까지 스파이앱을 개발해 유포하고,

국내 사이트를 해킹하는 등의 수법으로 개인정보 18만건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에 정보가 탈취 되잖아요. 아 떴다, 떴다 막 자기들끼리 큰소리로 얘기를 해

요. 그러면 그 때 서로 책상에 앉아서 막 전화를 돌려요.

한국에서 돈 찾아올 애들, 중국에서 돈 찾아올 애들 양쪽을 다 섭외합니다.“

- 제보자 김정남(가명)씨 인터뷰 中


피싱 범죄의 주범인 최씨를 검거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의 뒤에서 증거를 수집했던 내부 제보자 김정남(가명)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씨는 최씨를 제보 하기위해 2년 동안 총 7군데 경찰서를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왜 그를 검거하기까지 2년이란 시간이 걸렸던 것일까?

“진술만 가지고는 안 되지 않습니까. 증거를 준비해서 와주시면 저희가 언제

든... (증거가) 뭔지는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 제보자가 5번째로 방문했던 경찰서

 

 

■ 보이스피싱 수사 협조했더니.. ‘금융사기범’ 낙인?

지난 10월, 강태현(가명)씨는 수상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문자는 보이스피싱에 이용될 통장을 모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사에 도움이 되고자 신고를 했고 강씨의 협조로 보이스피싱 일당 한명을

검거할 수 있었다. 그런데 검거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강씨의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이 노출되었습니다.

강씨는 이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협박성 전화를 받았고

보복의 불안감에 이사까지 가야했는데······.

이뿐이 아니었다. 사업을 하는 강씨의 은행거래가 제한되었다는 것이다.

사건 당일,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은행에 신고하면서

강씨는 모든 은행에 대포통장 제공자로 가등록 된 것이다.

그는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정의로운 마음으로 협력했으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호소했습니다.

“제 삶이 엉망 진창이 됐어요. 정말 누가 신고하고 싶고 누가 제보하고 싶겠냐
고. 두 번 다시 신고하고 싶지 않아요. 정말 울고 싶어요. “

- 보이스피싱 제보자 강태현(가명)씨 인터뷰 中

PD수첩이 만난 제보자들은 경찰의 안이한 대처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사건 하나하나 힘을 쏟기엔

업무량에 비해 수사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일선 경찰서 사이버팀에서는 보통 사이버 명예훼손 사건,

인터넷 물품 사기사건 이런 것들이 업무의 70~80%를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사건에 치여서 새로운 신종 범죄에 대처 수사한다거나 수사기법을 개발한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한계가 있는 것이죠.“

- 前 경찰, 손병호 변호사 인터뷰 中

경찰이 국민의 목소리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061회 [PD수첩]에서는 금융범죄 수사의 현주소를 들여다봤습니다.

111715 PD수첩 -보이스피싱, 경찰과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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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더쇼 다시보기, 더쇼 빅스 1위 공약 실천

 

아이돌그룹 빅스가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위 공약을 지켜 화제입니다.

빅스는 17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의

타이틀 곡 '사슬(Chained Up)'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빅스의 리더 엔은 "우선 항상 빅스 옆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스탈라잇 정말 고마워요"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고생 많았던 우리 멤버들 드라마 찍느라 고생한 홍빈이를 비롯하여 항상 빅스를 위해 애써주시는

스탭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처음을 잃지 않는 빅스 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111715 더 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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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빅스의 홍빈은 상의 탈의 공약을 지켜 눈길을 모았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체인드 업' 컴백 쇼케이스에서 빅스 라비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 앵콜 공연 때 홍빈 군이 재킷을 탈의하겠다"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습니다.

이에 홍빈은 앵콜 무대에서 맨 몸에 조끼만 입은 채 부끄러운 웃음을 지었습니다.

111715 더 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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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충격실화극 싸인 122회 다시보기, 가족이 뭐길래 - 위험한 시아버지 등

 

평생 연애 한 번 못해본 노총각 최무생 씨는 중매인을 통해 어렵게 맞선기회를 얻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맞선을 보러 나간 무생 씨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맞선 상대가 눈에 띄는 미모의 아가씨였던 것. 그런데 이게 웬일. 기쁜 마음으로 선 자리를

이어나가는 도중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한 남자가 맞선녀를 데리고 사라진 것입니다.

맞선녀에게 한눈에 반했던 무생 씨는 상사병을 얻고,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결혼성사를 위해 중매인이 시키는대로 살풀이 굿 비용을 대기 위해 집을 담보로 사채 빚을

내는 등 아들의 결혼에 목숨을 거는데 ..

 

111715 충격실화극 싸인 - 금쪽같은 내 새끼 / 가족이 뭐길래 / 위험한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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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맞선녀를 꼭 만나게 해주겠다던 중매인은 얼마 후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두 사람은 초조한 마음으로 그녀를 찾아나섰으나 중매인은 교도소를 제집 드나들 듯이

하는 전과 31범의 사기꾼이라는 소문을 듣게 되는데….

과연 무슨 사연 때문일까. 11월 17일 오후 11시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에서 공개됐습니다.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놀랍고도 충격적인

실화를 재구성한 드라마. 각종 이야기에 숨어있는 기막힌 반전, 가슴 아픈 사연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배우 임호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111715 충격실화극 싸인 - 금쪽같은 내 새끼 / 가족이 뭐길래 / 위험한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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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닭치고 서핑 7회 다시보기, 닭치고 서핑 박준형 눈물

‘닭치고 서핑’에서 박준형이 동생들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17일 방송되는 케이블TV XTM 예능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에서 박준형은 멤버들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새 서핑 보드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첫날부터 좋지 않은 서핑 보드를 써야 했던 맏형 박준형을 위해 다섯 동생이 선물을 준비한 것.

박준형은 서핑 보드에 멤버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사인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누가 뭐라하든 서핑도 계속 할 거고, god도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것이다”라고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가희도 눈가가 촉촉히 젖었다고 ..

 

111715 닭치고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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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되는 ‘닭치고 서핑’에서는 발리에서의 서핑 1주일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발리의 시크릿 서핑 스팟 ‘그린볼 비치’로 서핑을 떠났습니다.

바다 수평선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자마자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서핑을 시작하자 거대하고 빠른 파도에 어려움을 겪을 예정입니다.

‘닭치고 서핑’은 가수 박준형, 개그맨 이수근, 가수 가희, 배우 현우, 셰프 맹기용,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

누구보다도 유쾌한 서핑 라이프를 선보입니다.

111715 닭치고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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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리얼스토리 눈 398회 다시보기, 웅곡마을 6총사 친구 없이 못 살아

여섯 할머니의 유쾌한 동거가 공개됐습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대나무 숲이 우거진 산골짜기,

경남 의령의 웅곡마을에 사는 성격도 나이도 제각각인 여섯 할머니 최순금(80), 김무연(75),

임명임(73), 김규야(71), 임외분(71), 막내 오남순(68)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마을로 시집와, 약 60년을 자매처럼 지냈습니다.

이후 5년 전부터 여섯 할머니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됐다. 마치 자매들처럼,

이들은 나이순대로 일을 나눠서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막내 할머니는 국에서 생선살을 찾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1715 리얼 스토리 눈 - 웅곡마을 6총사, 친구 없이는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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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잠을 청할 때 여섯 할머니는 서로의 건강까지 챙긴다. 각자 파스를 붙여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들은 객지에 자식을 보내고 남편과 오래 전에 사별한 사연이 있는 할머니들이었습니다.

이에 할머니는 “요즘 세상은 이렇게 사는 게 편한 거다”라고 남다른 철학을 드러냈습니다.

여섯 할머니는 공동 거주로 난방비도 절약하고 나라에서 지원되는 공동 거주금을 이용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111715 리얼 스토리 눈 - 웅곡마을 6총사, 친구 없이는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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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시사기획 창 다시보기, 시사기획 창 노동위 심층 보고서

▼ 노사정 대타협…“일반해고 도입”

지난 9월 노사정 대타협으로 각종 노동시장 개편안이 새로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일반해고'는 이른바 '뜨거운 감자'다. 기존의 '정리해고'(부실한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해고)나 '징계해고'(잘못을 한 근로자에 대한 징계성 해고)와 달리 '일반해고'는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성과가 낮은 노동자도 해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노동시장에서는 일반해고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111715 시사기획 창 - ‘노동위 심층 보고서’ 누가 심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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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고자가 찾아가는 곳? 노동위원회

직장에서 해고된 근로자가 찾아가는 곳이 있다. 노동위원회(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다.

자신이 당한 해고가 부당하니까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해고자가 '구제신청'을 하는 곳이다. 노동위원회는 해고자와 회사 양쪽의 입장을 듣고 해고가 정당한지 부당한지 판정한다.

해고자가 법원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변호사 선임 비용도 만만찮다.

1년에 대략 만 건 정도의 해고·징계 사건이 전체 노동위원회에 접수된다. 이 가운데 법원 소송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3~5% 정도에 불과하다. 95% 이상이 노동위원회에서 결론이 난다. 사실상 법원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 해고를 판정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여부를 판정하는 사람이 바로 '공익위원'이다. 법원으로 치면 판사다.

해고자의 삶을 좌우한다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판정을 하는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이들은 해고 사건을 다룰 만큼 노동법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

▼ 노동위 해고·징계 6537건 단독 입수 분석

KBS 탐사보도팀은 중앙노동위원회가 전산 파일로 보유하고 있는 해고·징계 사건 6537건을 정보 공개 청구로 단독 입수해 분석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중노위에 접수된 해고·징계 사건 전체다.

지난 4개월 동안의 분석에서 취재진은 ①공익위원별로 해고자의 구제신청을 받아주는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 ②노동법 비전문가가 절반 수준에 이르는 등 노동위 전문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 ③노동법 전문가일수록 해고자의 구제신청을 상대적으로 잘 받아주는 편이라는 점 등 다양한 사실을 통계적으로 확인했다.

17일(화) 밤 방송되는 <시사기획 창 : '노동위 심층 보고서' 누가 심판하는가?>에서는 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의 애절한 사연과 함께 노동위원회의 문제점을 심층 진단한다. 또 독일 현지에서 취재한 노동법원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노동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환경과 조건도 함께 모색해 본다.

111715 시사기획 창 - ‘노동위 심층 보고서’ 누가 심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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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휴먼다큐 사노라면 197회 다시보기, 억척 새댁의 유쾌한 유자 사랑

귀농 6년 차 부부의 유자농장!

친정 부모님과 시어머니까지 총출동!

그러나 억척 새댁 연정 씨에게는 성이 차지 않는 일솜씨인데~

 

111215 휴먼다큐 사노라면 -억척 새댁의 유쾌한 유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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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보다 바깥일로 먼저인 남편!

내 편 하나 없이 억척스럽게 고군분투하는 아내!

하지만 며느리 잔소리에 결국 뿔나버린 시어머니! 

유자 때문에 울고 웃는 유자 가족의 진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111215 휴먼다큐 사노라면 -억척 새댁의 유쾌한 유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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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1대100 411회 다시보기, 사유리 1대100 김선진

김선진이 다시 태어나도 조민기와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배우 조민기 아내인 김선진은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기분이 좋을 때는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데 안 좋으면 '야'라고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김선진은 "(신혼 때는) 싸우다가 해 뜨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며

"3년 만에 아이가 생겨 그 이후엔 싸울 수가 없더라"고 말했습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선진에게

"다시 태어나도 남편 조민기와 결혼할 것이냐"고 물었고

김선진은 "또 할 것 같다"며 "지금의 남편과 또 같이 살 것 같은 악몽에 시달린다"고 농담했습니다.

 

111715 1대100 - 후지타 사유리, 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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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선진은 “연말 회식비는 내가 벌어간다. 파이팅. 이 넓은 공간에 오니 너무 좋다. 내가 이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선진은 남편 조민기의 반응에 대해 “네가 미쳤구나. 어디서 나오는 용기니. 왜 나가려고 하니”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선진은 미국에 있는 딸 윤경의 반응에 대해 “엄마가 벌어온 돈으로 용돈 달라고 압박 주더라”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1대100’ 사유리가 정학 3콤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사유리는 과거 고등학교 때 정학을 3번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사유리는 “기숙사에 살았는데 호수에 괴물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학교 기숙사를 나가서 호수 보러 갔었다.

그래서 그때 첫 번째 정학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유리는 “기숙사니까 세탁기가 크니까, 세탁기 들어가서 빙글빙글 돌다가 정학 두 번 받았다”라고

고백한 후 “외국 수학여행 가서 호텔 베개 훔쳤다가 적발돼서 정학 세 번 받았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사유리는 “요즘은 안 그런다. 이젠 정신 차렸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111715 1대100 - 후지타 사유리, 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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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현장토크쇼 택시 404회 다시보기, 현장토크쇼 택시 윤혜진 김설진

'현장토크쇼 택시' 윤혜진이 엄태웅과 속도 위반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1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진정한 춤꾼' 특집으로 꾸며져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했습니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결혼하게 된 과정을 모두 밝혔는데요. 윤혜진은 "연애를 막 시작했을 당시 모나코에

있는 발레단에 가게 됐다. 모나코에 가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춤을 췄는데, 부상을 당해서 돌아오게 됐다.

다리가 코끼리처럼 붓게 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111715 현장토크 쇼 택시 -한국 무용계의 엘리트 남매? 윤혜진, 김설진
영상링크▶ http://goo.gl/q9ScTO

 

 

이어 윤혜진은 "엄태웅이 다친 다리를 보고 '이렇게 힘들게 해야 하는 일인가'라고 고민을 하더라"며

"고민을 하던 찰나에 어머님이 여행을 가셔서 지온이가 생겨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과 어린 시절 이웃 사촌이었던 MC 오만석은 "윤혜진은 어머니와 꼭 닮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윤혜진은 "나도 좀 변했다"며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혜진은 "엄마가 내가 어릴 때 안과를 데려갔다. 애기 때 속눈썹이 눈을 너무 찔렀다고 한다.

그래서 안과에서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혜진은 소속사 전속계약 소문과 관련한 악플을 이야기하던 중

"'저 여자 눈도 이상한데 소속사를 간다'는 글도 봤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이날 윤혜진은 발레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초등학교 때 선천적으로 심장판막증이 있어 치료 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설진은 무용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난 스트리트 댄스로 시작했다.

그때 서울로 올라와 오디션을 보고 댄스팀에서 활동하다 다른 춤을 추고 싶어 현대무용을 하게 됐다.

무턱대고 현대무용에 관한 책을 사서 정독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설진이 병역특례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김설진은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병역특례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날 김설진은 ‘댄싱9’ 후 근황에 대해 “평소 자리로 돌아와 공연하고 사람들 만나면서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설진은 전국무용콩쿨에서 입상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혜택으로 병역특례를 받았다. 4주 훈련만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 무용수 김설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111715 현장토크 쇼 택시 -한국 무용계의 엘리트 남매? 윤혜진, 김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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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뷰티바이블 2015 25회 다시보기, 뷰티바이블 전효성 광희 오일마사지

광희가 전효성과 오일 마사지에 나서는데 .. 17일 오후 9시 50분 KBS W 채널에서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5'에서는 자타공인 걸그룹 댄싱머신 광희가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쓰는 제품을

소개하다가 전효성과 오일마사지를 펼쳤습니다.

평소 자신을 '그루밍족'이라고 말하는 광희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오일 캔들 스파'를 소개.

광희가 소개한 오일 캔들은 오일 성분의 촛농을 떨어뜨려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뷰티템'으로 손꼽히는데 ..

 

111715 뷰티바이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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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테스트 하던 3명의 MC 광희, 전효성, 강승현은 전혀 뜨겁지 않은 오일에 깜짝 놀랐습니다.

광희와 전효성은 "시청자들이 오해하면 안 되는데"라며 묘한 시선으로 오일 마사지를 해 강승현으로부터

"음란마귀가 씌었냐"는 타박을 들었습니다.

전효성은 무결점 피부의 카메론 디아즈, 스칼렛 요한슨, 제시카 알바의 기상천외한 피부 관리법부터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몸매 관리 노하우까지 할리우드 뷰티 트렌드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무려 14kg이나 감량할 때 먹었던 음식을 맛본 강승현은 "이런 다이어트면

백 번도 더 하겠다"고 탄성을 질렀다는 전언..

KBS W '뷰티바이블 2015'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

111715 뷰티바이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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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화려한 유혹 14회 다시보기, 14화 줄거리 화려한 유혹 인물관계도

화려한 유혹 14화 줄거리

형우(주상욱)가 일주(차예련)의 전화를 받고 급히 구하러 간 사이, 은수(최강희)는 위험에 처한다.

석현(정진영)에 대한 복수를 빨리 끝내려는 형우는 운강재단 지하금 고로 향한다.

영애(나영희)는 은수를 이용해 형우를 막으려고 하는데...

 

111715 화려한 유혹 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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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김호진의 마음을 좌지우지했습니다.

17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손영목-차이영 극본, 김상협-김희원 연출) 14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가 권무혁(김호진)을 불러들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무혁은 "상처 아물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오라면 오고 뭐든 하겠다"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에 일주는 "내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냐..

내가 허락할 때까지 내 몸에 손대지 말아라"라며 무혁이 가져온 꽃다발을 받아들었습니다.

 

 

이어 무혁에게 가까이 다가섰고, 무혁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예련이 최강희에게 주상욱과 이별할 것을 종용했습니다.

강일주(차예련)가 신은수(최강희)에게 진형우(주상욱) 곁에서 떠나라고 다그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일주는 "살리고 싶으면 형우를 떠나. 이게 네 사랑의 형태야.

넌 나한테 미안하고 형우 목까지 죄고 있어. 그게 과연 사랑일까?"라고 몰아붙였습니다.

 

 

이에 은수는 아무 말도 못했고 돌아가던 길에 길가에 주저앉았습니다.

이를 멀리서 바라보는 일주는 냉정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111715 화려한 유혹 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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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오 마이 비너스 2회 다시보기, 소지섭 신민아 오마이비너스 헨리

오 마이 비너스 2화 줄거리

영호에게 한국은 제일 어두운 등잔밑 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스캔들을 피해왔더니 이번엔 ‘가홍’이 영호를 압박한다.

비행기에서의 복통사건이후로 자신의 캐리어와 휴대폰이 영호에게 있는 것을

알게 된 주은은 영호가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15년동안 연인이었던 우식이 다른 여자와 다정히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111715 오 마이 비너스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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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의리와 우정의 룸메이트로 뭉친! 

소지섭, 성훈, 헨리!3인 3색의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시간!! 

 

세 남자가 둘러 앉아있는 식탁과 호화로운 음식들~

마치 화보를 찍고 있는 것 같은 촬영 현장 스틸!^^ 

 

제작사 측은 극중 각자 안고 있는 사연을 바탕으로 뭉친세 남자의 조합으로 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보기만해도 훈훈한~ 세 남자가 펼칠 유쾌한 감동을 기대해봅니다! 

  

스틸사진만으로 벌써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는 세 남자 소지섭, 성훈, 헨리~^^

오마비에서 세 남자의 훈훈한 우정과 의리! 기대해주세요~

 

소지섭이 신민아의 백마탄 왕자님으로 등장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임우식(정겨운)과 오수진(유인영)의 바람을 목격했습니다.

이날 수진은 자신의 핸드폰을 돌려받기 위해 호텔에서 영호(소지섭)를 기다리다 우식과 수진의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황급히 자리를 뜨려던 수진은 문에 잘못 부딪혀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이때 영호가 등장했고 우식이 주은에게 다가오려던 것을 제지하며 주은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주은은 “저 좀 도와달라. 웬만하면 지구 밖으로 좀 데려가달라”며 애원했습니다.

영호는 주은에게 팔짱을 끼라 눈짓을 보내며 수진과 우식을 지나쳐왔습니다.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의 미국명을 헨리라고 오해했습니다.

강주은(신민아)이 자신의 몸매와 미모를 되돌려 줄 존 킴을 찾아나섰습니다. 이날 강주은은 공항 유류품 상자

안에서 김영호의 지갑과 의료증을 발견했고, 그가 뚱뚱한 여자들을 신데렐라로

변신시켜주는 미국 방송으로 유명세를 탔던 존 킴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번짓수가 틀렸습니다.

 

 

강주은은 한기를 느끼는 자신을 덮어준 김지웅(헨리)의 점퍼가 함께 있었던 탓에 김지웅을 존 킴으로 오해했고,

호텔을 찾아가 김지웅에게 "진실만을 말하라. 존 킴 맞냐"고 물었습니다.

그 순간 김영호가 나타나 "맞다, 존 킴"이라고 답하며 강주은의 오해를 확신으로 바꿨습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가 결혼하는 이유' 김은지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PD,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이 의기투합하면서 2015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11715 오 마이 비너스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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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육룡이 나르샤 14회 다시보기,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원경왕후

육룡이 나르샤 14화 줄거리

홍인방은 초영을 이용해 민제의 가문에 아들의 사주를 보내고, 방원은 홍인방의 일방적인 혼담을 막기 위해 민다경과 만난다.

한편 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땅새는 정도전을 찾아가 새 나라를 만드는 일에서 연희와 분이는 빼달라고 말한다.

정도전과의 대화가 끝나고 돌아가던 땅새는 무언가를 느끼고 칼을 뽑는데...

 

111715 육룡이 나르샤 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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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건국을 위해 공승연과 결혼하는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4회는 홍인방(전노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가 세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해동갑족의 여인 민다경(공승연 분)을 잡기 위해 혼담을 제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홍인방은 해동갑족의 힘이 필요했고 그를 위해 자식과 민다경의 혼사를 추진했습니다.

이를 알게 된 이방원(유아인 분)은 깜짝 제안을 했습니다.

 

 

이방원은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홍인방의 일방적인 혼담 깰 방법이 있다”라고

자신을 이용해 홍인방이 제안한 혼담을 거절할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방송에는 이방원의 제안이

바로 자신과 민다경의 혼인이라는 것은 담기지 않았지만 추측은 가능했습니다.

이방원은 이야기를 마친 후 사랑하는 분이(신세경 분)에게 “아무 상관 없어? 진짜 빌어먹을.

넌 아무 상관 없는데 나만 신경 쓰는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분이는 “상관 없다. 좋은 방법이다”라고 애써 자신의 마음을 숨겼습니다.

 

유아인과 공승연이 결국 혼인하는 이야기 예고..

14회는 방송 말미에 이방원(유아인 분)과 민도경(공승연 분)이 혼인을 하는 듯한 이야기가 15회 예고가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의 혼인은 14회에 예상됐던 바. 이방원은 건국을 위해서 세력 연합이 필요했습니다.

민다경의 집안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혼인이 필요했던 것.

바로 홍인방(전노민 분)이 민다경에게 혼담을 제의한 것을 알게 됐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신이

민다경과 결혼을 해야 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신분 차이가 있는 분이(신세경 분)는 이방원을 사랑하면서도 이를 지지했습니다.

허나 두 사람은 혼담이 오고간 그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방원은 “나를 거절한 게 무엇 때문이냐?”라면서 분이의 마음을 물었습니다.

이는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이방원은 당황하며 “나도 사랑해. 죽을 때까지 널 사랑할게”라고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지만 대의를 위해 민다경과의 혼인을 자처한

이방원의 선택에 따라 슬픈 사랑은 예고돼 있습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다.

111715 육룡이 나르샤 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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