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14화 줄거리
홍인방은 초영을 이용해 민제의 가문에 아들의 사주를 보내고, 방원은 홍인방의 일방적인 혼담을 막기 위해 민다경과 만난다.
한편 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땅새는 정도전을 찾아가 새 나라를 만드는 일에서 연희와 분이는 빼달라고 말한다.
정도전과의 대화가 끝나고 돌아가던 땅새는 무언가를 느끼고 칼을 뽑는데...
111715 육룡이 나르샤 제14회
영상링크▶ http://goo.gl/9QdVmB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건국을 위해 공승연과 결혼하는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4회는 홍인방(전노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가 세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해동갑족의 여인 민다경(공승연 분)을 잡기 위해 혼담을 제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홍인방은 해동갑족의 힘이 필요했고 그를 위해 자식과 민다경의 혼사를 추진했습니다.
이를 알게 된 이방원(유아인 분)은 깜짝 제안을 했습니다.
이방원은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홍인방의 일방적인 혼담 깰 방법이 있다”라고
자신을 이용해 홍인방이 제안한 혼담을 거절할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방송에는 이방원의 제안이
바로 자신과 민다경의 혼인이라는 것은 담기지 않았지만 추측은 가능했습니다.
이방원은 이야기를 마친 후 사랑하는 분이(신세경 분)에게 “아무 상관 없어? 진짜 빌어먹을.
넌 아무 상관 없는데 나만 신경 쓰는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분이는 “상관 없다. 좋은 방법이다”라고 애써 자신의 마음을 숨겼습니다.
유아인과 공승연이 결국 혼인하는 이야기 예고..
14회는 방송 말미에 이방원(유아인 분)과 민도경(공승연 분)이 혼인을 하는 듯한 이야기가 15회 예고가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의 혼인은 14회에 예상됐던 바. 이방원은 건국을 위해서 세력 연합이 필요했습니다.
민다경의 집안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혼인이 필요했던 것.
바로 홍인방(전노민 분)이 민다경에게 혼담을 제의한 것을 알게 됐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신이
민다경과 결혼을 해야 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신분 차이가 있는 분이(신세경 분)는 이방원을 사랑하면서도 이를 지지했습니다.
허나 두 사람은 혼담이 오고간 그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방원은 “나를 거절한 게 무엇 때문이냐?”라면서 분이의 마음을 물었습니다.
이는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이방원은 당황하며 “나도 사랑해. 죽을 때까지 널 사랑할게”라고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지만 대의를 위해 민다경과의 혼인을 자처한
이방원의 선택에 따라 슬픈 사랑은 예고돼 있습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다.
111715 육룡이 나르샤 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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