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2회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
지난 주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민중 총궐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민주노총
과 전국 농민회 총연맹 등 53개 단체, 6만 8000명(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13만 명)
이 참여해 2008년 촛불 집회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과 정면충돌하면서 각종 폭력행위가 발생한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습니다.
111715 100분 토론 -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
영상링크▶ http://goo.gl/OfoWGd
과격 시위인가 과잉 대응인가
정부는 “시위의 성격과 양상으로 볼 때 법질서와 공권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
며, 국가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청구로 민사상 책임까지 묻겠다고 밝혔
다. 시위 주최 측은 이에 대해 경찰이 평화 집회를 방해한 것이며, 물대포 과잉진압
으로 농민 백모씨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물대포로 맞서는 등.. ‘폭력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는 후진적 시위 문화를 근절시키
고,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까?
시위 현장 ‘폭력의 악순환’, 끊을 수 없나?
오늘 밤 [100분 토론]에서는 폭력과 무질서가 난무한 시위 문화의 문제점과 이에 대
한 공권력의 적절한 대응은 무엇인지 집중 진단해 본다.
출연패널
신지호 /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前 새누리당 의원)
오창익 / 인권연대 사무국장
곽대경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변환봉 / 변호사
111715 100분 토론 -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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