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151021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 카레채소덮밥 새우연두부탕과 참치절임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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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채소덮밥

-재료

다진 돼지고기(60g), 카레가루(5T),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대파(1/2), 양파(1/2), 애호박(1/2), 표고버섯(5), 청양고추(1), 감자(1),

된장(1T), (3T), 다진 마늘(20g), 고춧가루(1T), 따뜻한 물(900ml),

두부(1/2), (1공기), 루꼴라(5g)

 

102115 최고의 요리비결 플러스 - 카레채소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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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진 돼지고기(60g), 카레가루(4T),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함께 버무린다

2. 대파(1/2), 양파(1/2), 애호박(1/2)을 큼직하게 썬다

3. 표고버섯(5)은 밑동을 떼고 4등분 하고 청양고추(1), 감자(1)는 큼직하게 썬다

4. 볼에 된장(1T), (3T)을 넣어 잘 갠다

5. 달군 팬에 썰어 놓은 양파대파감자를 넣는다

6. 썰어 놓은 애호박표고버섯청양고추를 넣고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뿌려 볶는다 

TIP. 채소에 소금을 뿌려주면 채소 속 수분이 적절히 유지돼요

7. 카레가루에 버무려놓은 돼지고기를 넣고 볶다가 된장물다진 마늘(20g), 고춧가루(1T)를 넣고 볶는다

8. 볶고 있는 팬에 따뜻한 물(900ml)을 나눠 넣어가며 끓인다

9. 두부(1/2)를 깍둑 썬 뒤 팬에 넣고 카레가루(1T)를 넣어 농도를 맞춘다

10. 요리가 완성되면 그릇에 밥(1공기)과 카레를 담고 루꼴라(5g)를 올려 마무리한다

 

 

102115 최고의 요리비결 - 새우연두부탕과 참치절임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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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연두부탕 재료

시금치 (50g), 연두부 (300g), 소금 (1T), 새우머리 (12), 새우 (80g), 다진 마늘 (1/2T), 후춧가루 (1/2T), 다진 대파 (1T), 간장 (1/2t),소금 (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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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새우 머리 활용'

새우 머리는 밑국물로 사용하면 좋아요

 

1. 새우(80g)는 머리를 떼고 내장을 제거 한다

 

TIP – '밑국물 우리기'

새우머리를 우리면 밑국물이 잘 우러나고 감칠맛이 나요

 

2. 달군 냄비에 새우머리(12~15)를 볶다가 물(3)을 넣고 끓여 밑국물을 만든다

 

TIP – '밑국물 내는 법'

처음엔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아주세요

 

시금치를 넣으면 영양뿐 아니라 색감도 예뻐요~

 

3. 끓는 물에 소금(1T)을 넣고 시금치(50g)를 데친다

 

요리사전 시금치 데치기

시금치 데칠 땐 뚜껑 열고 다질 정도로 부드러워지면 건져주세요

 

4. 데친 시금치를 찬물에 헹궈 짠 후 다진다

 

TIP ‘시금치 다지기

줄기부분은 길이대로 잘게 썰고 이파리부분은 잘게 썬 뒤 한 번 더 썰어주세요

 

5. 새우는 껍질을 벗긴다

 

- TIP '새우 껍질'

새우 껍질은 머리와 함께 밑국물 낼 때 쓰셔도 좋아요~

 

새우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혀주세요~

 

6. 새우를 큼직하게 다진다

 

 

TIP '완자로 빚을 경우'

다진 새우에 밀가루소금을 넣고 완자모양으로 빚어주세요

 

7. 새우머리 밑국물을 체에 거른다

8. 밑국물이 끓기 전에 다진 새우를 넣어 부드럽게 익힌다

 

9. 다진 마늘(1/2T), 다진 대파(1T)를 넣고 끓인다

10. 연두부(300g)를 넣는다

 

TIP '연두부 활용하기

연두부를 큼직하게 넣거나 거품기로 풀어서 스프처럼 드셔도 좋아요

 

TIP '연두부 사용이유'

순두부는 부셔지기 쉬우니 연두부를 사용하면 좋아요~

 

11. 소금(1/2t), 간장(1/2t)을 넣는다

 

새우마다 짠 맛이 다르니 간은 조절해주세요~

 

12. 후춧가루(1/2T), 시금치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TIP '끓이는 법'

뚜껑 덮지 않고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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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절임덮밥 재료

참치 (200g), 적양파 (1/4), 아보카도 (1), 밥 (2공기), 참기름 (1t), 절임간장 (3T), 통깨 (약간), 고추냉이 (약간), 채 썬 대파 (약간)

 

절임간장 재료

맛술 (1), 간장 (4T), 다시마 ((2x2cm, 3), 가다랑어포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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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장(4T)에 다시마(2x2cm, 3)를 넣어 1시간 이상 우린다

2. 달군 냄비에 맛술(1)을 넣고 끓어오르면 우린 간장을 넣어 약 불에 2/3정도 졸인다

 

요리사전 통으로 된 냉동 참치 손질하기

통으로 된 냉동 참치는 6시간 정도 냉장보관 후 면포로 물기를 빼 잘라주세요~

 

요리상식 아보카도 손질하기

아보카도는 반으로 가른 후 씨를 돌려 빼주세요과육은 과일칼로 칼집을 내 뒤집어 꺼내주세요~

 

거품이 올라오면 불을 줄여주세요

 

3. 가다랑어포(10g)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인다

 

요리사전 절임간장 만드는 법

절임간장이 한 김 식으면

가다랑어포를 건져 실온에 식혀주세요

 

4. 깍둑 모양으로 썬 참치(200g)에 절임간장(2T)을 넣어 30분 정도 절인다

5. (2공기)에 절임간장(1T), 참기름(1t)을 넣어 섞는다

6. 그릇에 밥을 넣고 참치를 올린다

7. 채 썬 적양파(1/4), 깍둑 모양으로 썬 아보카도(1), 고추냉이(약간), 채 썬 대파(약간), 통깨(약간)를 올린다

102115 최고의 요리비결 - 새우연두부탕과 참치절임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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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엄지의 제왕 146회 다시보기, 엄지의 제왕 몸속 전기를 지켜라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밤 11

엄지의 제왕 146

<몸속 전기를 지켜라!>

내 몸은 전기로 움직이고 있다?”

대부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지만

쉬지 않고 내 몸속을 흐르는 전기

몸속 전기가 모든 신체기관을 지배한다?

누구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몸속 전기의 숨겨진 비밀 大공개

 

102015 엄지의 제왕 - 2015 몸속 '전기'를 지켜라!
영상링크▶ http://goo.gl/LjjO8s

 

 

몸속 전기 끊기면 생명도 꺼진다?”

 

몸속 전선이 합선되는 순간

내 몸 건강의 적신호가 켜진다?

신경근육뼈 질환을 포함해

전기 부족이 통증과 병을 만든다는데...

건강하고 싶다면 이제 전기에 주목하라!

과연 내 몸속 전기’ 지키는 비결은?

 

몸속 발전기 돌려 전기를 충전하라!”

 

생명의 원천몸속 전기’ 채우면

병 없이 100세까지 장수할 수 있다?

누구나 몸속 발전기만 돌려주면

부족한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는데...

최초 공개먹고마시고누르면서

몸속 전기’ 100% 충전하는 비결은?

10월 20일 화요일 밤 11

여러분 몸속 생명의 발전기를 깨워드립니다!

 

 

치매와 건망증, 어떤 점이 다른가? 설명 들어보니 '오호!'

2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몸 속에 흐르는 '전기'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무열 박사 "신경 전기 신호는 뇌에서, 혈액 전기 신호는 심장에서 발생한다.

이 때문에 뇌가 멈추면 전신 기능이 마비되는 것이다"라고 몸 속 전기 신호를 보내는 기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배우 이동준은 "뇌에 흐르는 전기가 이상이 있으면 건망증이 생기나?"라고 질문했고,

이무열 박사는 이에 "건망증은 갈수록 심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기가 제대로 흘러야 뇌가 정상 작동하는데, 뇌를 많이 사용하다보면 노화로 인해 정상적으로

생기는 것이 건망증이다. 즉, 건망증은 정상적인 노화의 현상의 하나인 것에 비해 치매는 뇌세포가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며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이동준은 MC 허참을 가리키며 "제가 허참 선배님 이름이 생각이 안나면 건망증인거냐?"고 물었고,

이무열 박사는 "제일 생각안나는 것이 고유명사인데, 건망증은 자주 부르는 가족이나 본인의 이름은 기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자주 쓰지 않는 고유명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서재걸 교수는 "건망증은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어디 주차했는지 모르는 것이고,

치매는 주차해놓고 택시타고 집에 가는 것이다"며 일상 생활 속 예시를 통해 치매와 건망증을 구분했습니다.

다만 "건망증은 전기 신호 힘이 떨어졌다는 전조 증상이니 건망증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46회 <내 몸속 생명의 전기출연자 정보

재활의학과 전문의 민경훈

분당차병원

https://bundang.chamc.co.kr/

031-780-5000

 

102015 엄지의 제왕 - 2015 몸속 '전기'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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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모큐드라마 싸인 118회 다시보기, 내 남편의 비밀 - 효녀심청 실종사건

충격실화극 싸인 118회

제1화 ‘내 남편의 비밀’

세입자를 성폭행 한 남편! 그런데 두 사람이 내연관계였다?!

바람둥이 남편의 성폭행 사건! 그 안에 숨겨진 충격적인 반전은? 

 

102015 모큐드라마 싸인 - 내 남편의 비밀 / 바람난 가족 / 효녀심청 실종사건
영상링크▶ http://goo.gl/f3J0RH

 


제2화 ‘바람난 가족’

황혼 이혼을 선언하고 나선 아내! 그런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

바람난 아내를 둘러싼 믿을 수 없는 진실은?

제3화 ‘효녀심청 실종사건’

어느 날 실종된 금지옥엽 딸 그리고 날아온 한 장의 서류,

효녀 딸의 실종과 가게를 둘러산 싸움 그 결과는?

102015 모큐드라마 싸인 - 내 남편의 비밀 / 바람난 가족 / 효녀심청 실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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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PD수첩 1057 다시보기, PD수첩 금수저 선생님 사립학교 친인척 채용 고발

1057회 금수저 선생님

188: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교사가
알고 보니 이사장 며느리라면?
그리고 최종면접에는 시아버지인 이사장도 참석했다면,
채용과정이 100% 공정하다고 볼 수 있을까?

 

102015 PD수첩 -금수저 선생님
영상링크▶ http://goo.gl/7lJfbW

 

 

제작진은 ‘최근 10년 간 사립학교의 친인척 채용 현황 명단’을 입수했습니다.
명단에는 이사장의 아들, 딸, 며느리, 조카 등
수많은 친인척이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명단 속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 ‘자리 주인 있습니다.’ - 공공연한 내정자의 존재

한 기간제 교사 모임 온라인 사이트에 ‘내정자’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약 2,000여개의 게시물이 나오는데.
사립 중‧고등학교 채용시험에 응시하기 전,
내정자가 있는지 묻는 글이 대부분이다.
[PD수첩]으로 전화를 건 제보자에 따르면
2012년, 그 사이트에서 한 통의 쪽지를 받았다고 한다.

“A사립 중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면 정보 좀 달라고 글을 올려놨어요.
그런데 어떤 분이 쪽지를 보냈어요, 저한테.
거기 내정자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지원 안 했으면 좋겠다고…(중략)“

- 제보자 INT 中

쪽지 속의 그 ‘내정자’는 누구였을까?

우리는 취재를 진행하며 명단에 올라있는 학교 외에도
상당수의 학교에서 친인척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모두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서 공정하고 엄격하게 채용했다고 주장하는 학교들.
그 주장이 사실인지 여러 제보와 채용자료를 통해 진실을 파헤쳐본다.

■ 우리학교? 내 학교!
-재정지원은 나랏돈으로 교원채용은 내 맘대로?

2015년, 서울시교육청에서 291개의 사립 중‧고등, 특수학교에
편성한 예산은 약 8840억 원!
경기도교육청까지 포함하면 1조 6천240억 원이 넘는다.
이처럼 사립학교 인건비 등의 부족분을 국고로 보조하다보니
재원구조상 사립학교가 아니라 ‘준 공립학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이 사립학교를 관리, 감독 할 권한은 크지 않습니다.
현행법상 사학 법인의 ‘고유한 인사권’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작진이 방문한 B사립 고등학교에서는
2012년, 같은 재단의 ‘중학교 교장의 아들’이 채용됐습니다.
그런데 취재 도중 입수한 채용점수 자료에 따르면
교장의 아들은 필기시험 3등, 수업 시연 3등, 면접 1등을 종합해
최종순위 1위로 합격했습니다.

전형 중 면접의 비중이 45%이기 때문에 최종 합격이 가능했던 것이다.
면접 비중의 의혹에 대해 B사립 고등학교는
설립정신을 이어갈 사람을 찾기 위해 면접을 중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립학교는 설립자가 왜 이걸 세웠느냐? 설립 정신이 생명이잖아요.
그 설립 정신을 이어갈 사람을 찾는데 한계가 있어요.
내 생명처럼 받들고 갈 사람이 있느냐 그거예요.
(중략) 외부에서 물론 찾을 수 있어. 시험 봐서 찾는 것도 물론 방법이겠지.
그런데 그걸 찾을 수 있겠어요? 그거 가문이에요. 가문.“

-B사립 고등학교 이사장 INT 中

그들이 말하는 ‘설립정신을 구현하는 인재’는 무엇일까?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은 얼마나 보장되고 있을까?

[PD수첩]은 가장 공정하고 정직해야 할 학교를 둘러싼
친인척 채용 의혹에 대해 집중 취재하고 그 실태를 고발한다.

102015 PD수첩 -금수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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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뉴스토리 60회 다시보기, 뉴스토리 캣맘 현대판 추노 CCTV

딱 걸렸어! CCTV 속 천태만상 

지난 4월 새벽, 
경기도 광명시의 편의점에 한 남성이 들어섰다.
후드 티로 얼굴을 가린 채 손에는 
신문지로 감싼 흉기가 들려있었다. 

그는 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탈취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단 5분 만에 검거됐다. 
범행부터 검거의 순간까지 일촉즉발의 상황을 
CCTV는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102015 뉴스토리-길고양이 갈등/현대판 추노/CCTV
영상링크▶ http://goo.gl/QYSdSD

 



CCTV는 사생활, 인권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늘 지켜보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범죄 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사건이 발생하면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저희는 영상 속에 메시지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경기경찰 홍보실의 김경률 경사는
CCTV 영상을 재치 있게 편집하여 SNS에 올리고 있다. 
국민들이 좀 더 쉽게 범죄에 대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영상 제작을 하고 있다는데... 

CCTV에는 일촉즉발의 범죄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건들이 담기기도 한다.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남의 지갑을 훔치는 
황당한 사건들이 찍히는 반면, 
철로 위로 추락한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주저 없이 뛰어드는 
감동의 순간들도 포착된다.

이번 주 SBS 뉴스토리에서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담긴 CCTV 속 현장을 들여다본다


현대판 추노, 죽은 빚도 받아낸다 

초등학교 2학년 이 모군(9)은
7년 째 거액의 빚 독촉장을 받았다.
3살 무렵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빚이 
고스란히 대물림 된 것이다.

다행히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파산면책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은 빚이 다 끝나는 것은 아니다.

지난 해 파산면책을 받았던 강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또 다른 독촉장을 받았다.
면책 당시 누락된 빚이 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 씨에게 독촉장을 보낸 업체는
강 씨가 돈을 빌린 카드사가 아닌
처음 접하는 대부업체였다. 어찌된 일일까?

# 내 빚이 거래되고 있다
취재진은 한 채권 중개인에게서 그 답을 들을 수 있었다.
금융회사들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금이나 카드 금액을 
대부업체 등에 판매하고 있었던 것.

은행 이자까지 포함된 모든 빚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하는 것인데, 
이 때 판매금액은 빚진 원금의 5~10%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10% 채 안 되는 헐값에 거래되다보니 
빚의 절반만 받아내도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대부업체들은 끈질긴 빚 독촉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이런 독촉은 저소득 장기 채무자들의 
사회재기를 돕겠다며 설립된 
국민행복기금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국민행복기금이 추심 위탁 업체에
지급한 수수료는 1천억 여원.
추심 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해 
추심을 부추긴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헐값에 빚이 사고 팔리는 과정과 
죽은 빚이 되살아나 고통 받는 사람들을
뉴스토리가 취재했다. 



잠자던 ‘길고양이 갈등’ 불거지다 

캣맘과 주민 갈등으로 조용할 날이 없다는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100여 마리의 길고양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부산 동구의 안창마을.

주택가에 설치된 올무에 걸려 반려고양이까지 
목숨을 잃고 있는 부산 금정구.
대낮에 길고양이가 아파트 고층에서 
내던져진 경기도 남양주시.

대표적인 길고양이 갈등 지역들이다. 

생명사상과 동물보호를 내세운 캣맘들과
동물보다는 사람이 먼저 라는 주민들의 갈등은
생각보다 커지고 있었는데...

길고양이 수는 서울시에 25만 마리, 
부산에 20만 마리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그만큼 길고양이를 둘러싼 분쟁도 잇따르고 있다.
이번 주 SBS 뉴스토리에서 그 실태와 해결책을 취재했다.

102015 뉴스토리-길고양이 갈등/현대판 추노/CCTV
영상링크▶ http://goo.gl/QYSdSD

151020 휴먼다큐 사노라면 193회 다시보기, 사노라면 금쪽같은 내 아들

금쪽같은 내 아들

# 아들을 돌보느라 밤낮 바쁜 ‘92세 엄마’가 있다?!

경기도 안성, 금광호수를 끼고 안락하게 자리 잡고 있는 한 시골 마을.

그곳에 매일을 아들걱정에 사는 92세 엄마(정성분/92세)가 있다. 

 

102015 휴먼다큐 사노라면 - 금쪽같은 내 아들
영상링크▶ http://goo.gl/qCh2V6

 


밤새 아들은 잘 잤는지, 오늘 아들이 할 농사일도 걱정이고, 아들이 이장인 것도 걱정이고,

행여 친구를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는 것까지도 걱정인 엄마... 

사실 엄마가 그리도 걱정하는 아들은, 누가 봐도 그러는 엄마가 이해 안갈 정도로,

장성한 자식을 둘씩이나 두고, 마을 사람들에게 받는 신임도 커, 이장을 9년간 이어오고 있는 56세 아들 강춘환씨다. 

하지만 금쪽같은 아들 때문에 92세 엄마는, 매일 아들손이 먼저 갈까 밭을 둘러보며

잡초 뽑고 농작물 돌보기 바쁘고, 아들 하루 일과를 꿰뚫고 있으니, 엄마의 하루일과도 아들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특이한건, 밥 때와 잠 잘 때만 아들 곁을 떠나 홀로 사는 엄마 집으로 간다는 것! 같이 살자 큰집까지 짓고,

어엿하게 엄마 방을 꾸며줘도, 그런 금쪽같은 아들 힘들게 하기 싫다고 한사코 같이 살지 않으려는 엄만데...

# 아플 땐, 옆에 끼고 있던 아들보다, 멀리 사는 사위를 불러...

그 많은 연세에도, 한시도 아들 걱정을 내려놓지 않고, 아들 일을 돕겠다고 나서는 엄마를 말릴 수 없기에,

급기야 아들이 낸 꾀가 있으니 바로 숨바꼭질! 밭일을 하다가도 엄마가 나타났다 싶으면

지금 하는 일 없다고 꼭꼭 숨어버리는 거다. 

아들이 하는 일, 지금 안하고 나중에 할 거라면 또 그 나중을 기다리는 엄마다. 

그런데 아들이 이장일로 바쁜 틈을 타, 아들 일을 도와주려던 엄마가 결국 몸살이 나고 만다. 

그런데 아들 앞에선 숨기던 엄마가, 딸에게는 전화해 아프다고 앓는 소리를 하는 게 아닌가.

이게 한 두 번이 아닌 듯, 엄마의 전화에 사위가 득달같이 달려와 병원으로 직행하는데...

# 56세 아들을 금쪽 같이 여길 수밖에 없는, 92세 엄마의 가슴 아픈 사연은?

누나의 전화에 알게 된 엄마의 병원 행... 매번 몸이 편찮을 때면 아들한테만 쉬쉬하는 엄마에게 결국 뿔이 난 아들. 

매일 아들걱정에 사는 엄마를 이대로 곁에 뒀다간 더 건강에 무리가 갈까 싶어,

결국, 추수철이 지날 때 까지만 어머니를 누나에게 모셔 달라 부탁을 하게 되는데... 

아들 없인 못사는 엄마는 과연 아들 곁을 떠날는지...

이토록 아들을 금쪽같이 여길 수밖에 없는 92세 엄마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102015 휴먼다큐 사노라면 - 금쪽같은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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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한국기행 진주는 축제 중 2부 다시보기, 진주는 축제 중 진주 소싸움

진주는 축제 중

방송일시 : 2015년 10월 19일(월) ~ 2015년 10월 23일(금)

 

102015 한국기행 -진주는 축제 중 2부 진주 소싸움
영상링크▶ http://goo.gl/qYJvuf

 

 

1995년 이후로 진주와 진양군이 통합되며

도농통합시가 된 경상남도 진주시.

전통을 존중하고 현재를 사랑하는 진주 사람들은

풍성한 문화를 만들었다.

 

10월의 진주는 축제가 한창이다.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을 기념하는 유등축제,

하늘이 열린 개천절을 기념하는 개천예술제,

삼국시대 전승기념잔치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 전통 소싸움대회까지!

 

이번 한국기행은 축제 중인 진주로 향한다.

 

 

1부 솟대쟁이 부활하다 - 10월 19일(월) 오후 9시 30분

 

 

 

 

까만 진주 밤하늘에 꽃이 피었다.

7만 7천여 개의 형형색색 유등이 진주성과 남강을 밝히고하늘엔 불꽃이 수를 놓는다.

 

10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축제가 한창인 진주성 야외마당진주의 젊은 광대들이 모두 모였다.

진주광대패 솟대쟁이는 남사당과 더불어 쌍벽을 이룰 만큼 유명했던 조선 후기의 광대패다.

일제의 문화말살 정책으로 1936년 원산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됐던 솟대쟁이가

후예들의 복원 끝에 오늘 화려한 부활을 선언한다.

 

죽방 놀이버나 놀이솟대 놀이얼른(조선 마술등 신기한 기예와 구성진 재담까지.

진주성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어깨도 100년 전 그때처럼 들썩인다.

 

 

 

2부 진주 소싸움 - 10월  20일(화) 오후 9시 30분

 

 

 

 

경기장에 들어서는 소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매년 10월이면 진주에서는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열린다.

진주 소싸움은 삼국시대 전승 기념 잔치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여자 소 주인 최임정 씨는 남편 윤자묵 씨의 소싸움 출전을 말리다가 덩달아 소싸움에 빠졌다.

최임정 씨가 싸움소 4마리 중 가장 좋아하는 소는 단두’.

몇 년 전 처음으로 부부에게 승리를 가져다준 소다.

임정씨는 단두의 진주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출전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강판락 할아버지는 경력 40년이 넘은 베테랑 소 주인이다.

5마리 싸움소가 모여 있는 할아버지네 외양간으로 손주들이 찾아왔다.

아이들은 자기보다 열 배나 큰 소가 무섭지 않다.

막내 채은이는 오늘도 할아버지의 소 중 어떤 소가 힘이 제일 센 지 궁금하다.

    

 

드디어 진주 전국소싸움 대회가 열렸다.

강판락 할아버지의 천웅이그리고 윤자묵최임정 부부의 단두.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3부 시장 풍경 - 10월  21일(수) 오후 9시 30분

 

 

 

 

올해로 세워진지 131년째 된 진주중앙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예부터 경남 서부지역의 농축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해왔다.

 

 

사진가 김기종 씨는 매일 2시간씩 시내에 나와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고 사진을 찍는다.

이번에는 김기종 씨가 '진주중앙시장의 오늘'을 담으러 길을 나섰다.

진주중앙시장의 터줏대감 옷 수선집에서부터

꿀빵두부화과자 등 각종 먹거리 가게까지.

볼거리먹을거리 풍성한 진주시장은 오늘도 여전히 활기차다.

 

 

해가 뜨려면 아직도 한참이나 남은 어두운 새벽,

진주중앙시장 골목골목에 또 다른 시장이 들어선다.

직접 키운 작물들을 가지고 나와 파는 할머니,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고자 모여든 도매업자와 밥차 어머니까지

새벽시장이 북적북적하다.

  

  

 

 

4부 추일 남강 풍경 - 10월  22일(목) 오후 9시 30분

 

 

 

 

남강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진주를 가로질러 낙동강과 합류한다.

진주를 구불구불 흐르는 남강을 따라가면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펼쳐진다.

    

  

1970년 완공된 남강댐으로 진양호가 만들어졌고,

대부분 마을은 지도에서 사라졌다.

고지대에 남은 까꼬실 마을은 배 타고 드나들어야 하는 섬 아닌 섬이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마을을 떠나고,

최기선 할머니와 손미경 씨 부부만 남았다.

홀로 살며 농사짓는 최기선 할머니는 오랜만에 방문한 손님에게

자신이 가꿔온 텃밭과 나무를 소개한다.

    

 

물 잘 빠지고 영양 높은 사질토로 이루어진 지수리 남강 변.

좋은 토질 덕분에 동지마을은 귀하다는 마와 우엉이 잘 자란다.

귀향 9년 차 한호만 씨는 어머니와 함께 마우엉 농사를 짓는다.

 

남강에 기대어 사는 진주 사람들남강은 오늘도 흐른다.

 

 

 

5부 토담 마을, 비실 마을 - 10월  23일(금) 오후 9시 30분

 

 

 

 

결실을 얻는 풍요의 계절가을.

진주에 가을이 왔다.

 

토담 마을 류재하 씨네작년부터 농대를 졸업한 아들이

아버지를 도와 농사를 돕고 있다.

감 농사를 시작하신 할아버지부터 따진다면 벌써 3대째!

 

오늘은 아들의 농대 친구들이 감 따는 체험을 위해 방문했다.

감나무 앞에선 학생들의 눈이 초롱초롱하다.

다양한 감을 직접 따서 먹어보기도 하는 등,

미래의 농부들의 손이 부지런하다.

    

 

비실 마을에도 가을이 들었다.

큰 산에 가려져 밖에서는 보이지 않아 숨겨진 마을이란 뜻으로 이름 붙여진 비실 마을.

그러나 비실 마을은 진흙 논에 주 작물로 연을 심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마을이 되었다.

오늘은 중학생 친구들이 찾아와 비실 마을이 시끌시끌하다.

 

연꽃이 진 지금은 한창 연근 수확 하는 철이다.

정동현 씨가 굴착기을 동원해 연근 채취에 나섰다.

 

허리만큼 자란 연근을 든 까만 농부의 얼굴엔 웃음이 핀다.

102015 한국기행 -진주는 축제 중 2부 진주 소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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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 이브의 사랑 113회 다시보기, 이브의 사랑 113화 줄거리

113회 아버지 참모가 또 있단 말이야?

방송일2015-10-21

켈리(진서연), 정옥(양금석), 송아(윤세아)는 한자리에 모여 구회장(이정길)을

어떻 게든 농락하겠다며 의지를 다진다. 현수(김영훈)가 자기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송아는 켈리에게서 문실장이 박쥐 같은 존재라는 말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란고

켈리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강모(이재황)는 강민(이동하)에게 켈리를 만나지 말라고 하는데....

 

102115 이브의 사랑 제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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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경실이 여회연과 임도윤에게 대학 입학을 권유했습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 113회에서

오영자(이경실)는 감독에 간 강세나(김민경) 탓 입맛을 잃었습니다.

오영자는 진도준(여회현)과 한라봉(임도윤), 홍정옥(양금석)과 김씨(최성민) 앞에서

"세나 감옥살이를 보니 내 억장이 무너진다.

그게 다 주제파악 못하고 헛 꿈을 꾸니 그런 것"이라고 한탄했습니다.

 

 

이어 오영자는 "그래서 너네 둘 만큼은 제대로 살게 만들어야겠다.

앞으로 가게일은 김씨가 맡아서 할테니 뒷바라지 해줄 때 너네 둘은 공부해서 대학가라"고 했습니다.

아빠가 될 진도준은 오영자의 뜻대로 공부를 해 대학을 가겠다고 했습니다.

한라봉이 이를 망설이자 홍정옥은 "꼭 대학이 아니라도 좋으니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라"고 설득했습니다.

102115 이브의 사랑 제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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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사랑해 쪽 3부 다시보기, 인간극장 윤대중 최경자 부부

3부 주요 내용 (2015/10/21)

염색밖에 모르는 대중 씨가 아내 경자 씨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가을이면 대중 씨가 경자 씨보다 먼저 챙기는 일장인의 묘소를 벌초하러 간다여든한 살의 장모는 얼굴 한번 못 본 장인을 잊지 않고 챙기는 사위가 고맙기만 하고

한편집에서는 든든한 첫째 종아가 책상 대신 마당에 상을 펴놓고 공부 중이다빨아놓은 천이 날아가면 다시 널어야 하기 때문이라는데-. 쪽 염색에 빠진 부모 곁에서 자연스레 쪽 사랑에 빠진 종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마을 쪽 축제마을 어르신들과 대중 씨네 가족은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고대하던 축제를 하루 앞두고 쏟아지는 장대비.. 야외 축제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102115 인간극장 - 사랑해 쪽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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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쪽

방송 일시: 2015년 10월 19일(월) ~ 10월 23일(금)


 

청출어람푸름에서 나왔으되 더 푸른 남색.

대대로 그 색을 찾는 이들이 있다.

전라남도 나주영산강 지류에 보랏빛 쪽꽃이 올라오고 있는 밭.

그곳에 쪽을 일일이 낫으로 거두는 농부윤대중(52) 씨가 있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대부터 터를 잡은 이 마을에서

그는 5대째가업인 전통 쪽 염색을 해오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故 윤병운 선생그의 선친이다.

생전 큰소리 한 번 안 내시던 자상한 아버지는

쪽 염색에서만큼은 고집스러우셨다.

쪽 밭에 퇴비라도 적게 뿌린 날이면 바로 호통이 날아왔다.

안방 아랫목에는 언제나 발효항아리가 놓였고

며느리조차 방에 들이지 않으셨다.

 

평생 고유의 진한 쪽빛을 찾던 선친은 나이 팔순이 넘은 2001,

인간문화재로 지정됐고아들 대중 씨는 염색장 전수교육조교가 됐다.

선친이 어머니와 평생 함께 쪽 염색을 했듯대중 씨 곁에는 시아버지께

쪽 염색을 배운 아내 최경자(47) 씨가 있다.

만난 지 한 달 만에 염색 집 며느리가 됐고

남편을 사랑하면서 쪽까지 사랑하게 된 여자.

마을 이장에사회적 기업 대표로 종횡무진바쁜 나날을 보내는데-

올해로 네 번째인 쪽 축제도 마을 어르신들과 착착 진행 중이다.

 

태어나보니 할아버지는 인간문화재요,

아빠는 전수교육조교엄마는 이수자...

염색 풍월을 읊는 육남매는 다섯 살 때부터 염색을 했단다.

쪽빛으로 물들고 갈라진 아빠의 손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다는 열 살 판각이,

6(쪽 염색을 잇겠다며 결심이 대단하다.

어느 날출입을 엄격히 금하던 발효실에 정성스런 촛불이 켜지고,

대중 씨가 아들 판각이를 데리고 발효실로 향한다.

 

대대로 이어온 쪽빛 꿈-

가을 하늘 아래사람이 빚어낸 쪽빛 하늘이 열린다

 

 

 

 

 

# 5대째 이어지는 위대한 유산 

 

전라남도 나주의 명하마을은 물굽이가 많은 영산강 지류에 위치해 범람이 잦았다.

마을 주민들은 벼농사보다는 습지식물인 쪽 재배를 많이 했다.

6.25 전쟁이 나고 손쉬운 염색법이 들어오면서

쪽의 명맥이 끊어지는 듯했으나 여전히 가을이면 보랏빛 쪽꽃이 피어나는데-

그곳에 새벽부터 부지런히 쪽을 거두는 농부윤대중(52) 씨가 있다.

 



벌써 5대째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대()부터 이어져 온 가업쪽 염색.

이슬이 마르기 전 새벽부터 쪽을 거두고 행여 잎이 상할까 7천 평 밭을 일일이 낫을 들고 

베는 수고로움발효의 지난한 기다림을 거쳐 색을 빚어내는 일...

대중 씨는 쪽빛에 대한 고집을 선친 윤병운 선생에게 배웠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윤병운’, 대중 씨의 아버지다.

4남 1녀 중 막내인 대중 씨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 곁에서 농사를 짓고 염색을 했다.

대중 씨에게 쪽은 생업이었고 가업을 잇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천 년의 빛깔이라는 쪽선친은 보랏빛이 도는 짙은 남색을 진정한 색이라 믿었다.

그러나 옛 방식 그대로를 물려받은 아들이 찾아낸 쪽빛은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닮았다.

일평생 아버지가 어머니와 함께 염색을 했듯,

대중 씨 역시 아내 최경자(47) 씨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 사랑의 쪽! 

 

 

19년 전휴가를 보내러 고향 나주에 내려온 스물여덟 아가씨는

쪽 농사를 짓던 서른셋 남자에게 첫눈에 반했다.

첫 만남에 사랑의 ’, 뽀뽀를 해버린 용감한 사랑!

만난 지 한 달 만에 경자 씨는 염색 집 막내며느리가 됐다.

 

쪽밖에 모르는 남자를 사랑해 쪽까지 사랑하게 된 경자 씨는

여섯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시아버지 곁에서 염색을 배웠다.

젖먹이 아기를 업고 다니며 방송통신대학 의상학과에서 공부도 마쳤다.

그러니 시아버지의 사랑은 경자 씨의 독차지!

시아버지가 노환으로 별세하실 때까지 경자 씨는 14년 동안 묵묵히 어른의 곁을 지켰다.

 

나로 인해 100명만 먹고 살았으면

 

시아버지의 유지였다그 유지(遺志)를 이루기 위해

염색장 전수교육조교 남편은 집에서 색을 빚고,

이수자 아내는 마을 이장에 사회적 기업 대표쪽 체험 강사 역할까지 맡고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부부는 오늘도 종횡무진대 활약 중이다.

 

 

 

# 쪽을 사랑한 육남매 

 

원래 전수받을 때는 설명을 듣는 게 아니라 알아서 옆에서 훔치는 거예요

 

염색장 기능 보유자셨던 할아버지와 염색하는 엄마아빠보고자란 게 쪽이니

읊어대는 염색 풍월도 그럴듯하다다섯 살만 되면 염색을 한다는 육남매.

종아(18), 은지(17), 은빈(14), 은서(12), 판각(10), 은나(8).

가르치고 묻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쪽빛은 가장 친근한 색이다.

체험객이 오면 아이들은 엄마아빠의 훌륭한 보조가 된다.

 

 

 

선친의 푸르다 못해 검게 물들어 있던 손을 보고 자란 대중 씨,

지금 그의 손 역시 진한 쪽물이 벴고 갈라지다 못해 지문조차 없다.

이제는 그런 대중 씨의 손을열 살 아들 판각이가 닮고 싶다 말한다.

 

아빠는 5(), 나는 6()”

 

열 살 판각이는 입버릇처럼 말한다.

어느 날경자 씨가 정성껏 보관해 둔 오래된 한복을 꺼낸다.

판각이의 증조할아버지가 염색하고 故 윤병운 선생이 열세 살에 입었다는 쪽빛 한복이다.

대중 씨목욕재계한 판각이를 데리고 발효실로 들어가는데...

 


 

# 가을 하늘 아래, 쪽빛 축제가 열린다

 

예전에는 벼농사보다 쪽 재배를 많이 했다는 마을그러나 하나둘 쪽 농사를 그만두기 시작했고이제 명하마을에서는 판각이네 집만이 유일하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전통의 맥을 잇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염색을 한다 해도 판로를 찾기란 쉽지 않고예술과 생활의 간극은 크다.

그럼에도 선대로부터 이어온 막연한 사명감-, 전쟁통에 사라졌던 쪽빛을 다시 찾아낸 분이 

선친 윤병운 옹이셨다면아들 대중 씨는 더 많은 쪽색을 찾아 알리고 싶다.

 

 

 

염색밖에 모르는 남편 대신활달한 아내는 전통 쪽빛을 알리는 데 거침이 없다.

이미 3년 전 사회적 기업을 만들었고 마을 축제를 열어 생긴 수익금은 다시 마을로 환원,

작은 시골 마을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그런 아내를 위해 대중 씨는 외조의 왕이 됐다.

매년 10명하마을에서는 쪽 축제가 열린다마을 어르신들과 똘똘 뭉쳐 만드는 쪽 축제-

직접 염색한 스카프를 두르고 축제에 참여할 생각에 마을 어르신들도 기대가 큰데...

 

누군가는 전통이란 고루하다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대중 씨 부부와 육남매가 지켜가는 쪽빛 전통은 지금도 살아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5대째 이어온 위대한 유산-

사랑해!

 

 

102115 인간극장 - 사랑해 쪽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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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 별이 되어 빛나리 38회 다시보기, 별이 되어 빛나리 38화 줄거리

[38회]제 38부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 10월 21일 수요일

2015-10-21(수)

봉희는 오드리 양장점에 첫 출근을 하고,

애숙으로 인해 과거가 공개될 위기에 처한 미순은 클럽 다이아몬드 개업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애숙과 동필은 만복이 봉희네 집에 있다는 사실로 인해 불안해하고,

창석은 만복의 위치를 파악해 그를 찾아가는데....

 

102115 별이 되어 빛나리 제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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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4인방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인공 고원희(조봉희 역),

이하율(윤종현 역), 서윤아(서모란 역), 차도진(홍성국 역)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거나 함박 미소를 짓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윤아는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던 뻔뻔한 악녀 서모란의 모습이 아닌

고원희의 팔짱을 끼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지난 20회 방송 말미부터 아역배우들에 이어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별이 되어 빛나리' 제작진은 "네 명의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든든하게 극을 잘 이끌어 가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102115 별이 되어 빛나리 제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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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 울지 않는 새 98회 다시보기, 울지 않는 새 98화 줄거리

 

- 울지 않는 새 98화 줄거리

성수 차에서 블랙박스 파일이 사라진 사실에 분노한 미자는 혼수 상태에 빠진 성수를 죽이기위해 유미를 이용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늬는 유미와 미자에대한 증오가 폭발하는데… 

 

102115 울지 않는 새 제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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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않는새' 백승희가 아이를 유산했습니다.

21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TV tvN 아침드라마 '울지않는새'(극본 여정미·연출 김평중) 99회에서는

오유미(백승희)가 엄마 천미자(오현경)의 꾐에 넘어가 박성수(강지섭)에게 약 투여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유미는 병실에 누워있는 박성수를 죽이기 위해 약을 투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유미는 갑자기 배가 아파 쓰러졌다. 이때 오하늬(홍아름)가 들어왔습니다.

오하늬는 "너 뭐하려는 거야?"라며 "너 왜 이러고 살아?"라며 울멱였다. 오유미는 결국 하혈했고 아이를 유산했습니다.

 

 

'울지않는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

102115 울지 않는 새 제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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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우리동네 예체능 127회 다시보기,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이재윤 첫승

'우리동네 예체능'에 한국 유도 영웅들이 총출동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첫 시합을 앞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시합에 앞서 이원희 코치는 멤버들과 대련할 유도 영웅들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교수로 활동 중인 전기영이 먼저 등장했고, 멤버들은 전설의 등장에 환호를 질렀습니다.

전기영은 세계선수권 대회를 3연패하고,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 딸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102015 우리동네 예체능 - 유도 남자 영웅들과의 만남 & 첫대결
영상링크▶ http://goo.gl/wiOIfP

 

 

이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장성호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예체능팀 중계에 합류했습니다.

이날 전기영과 장성호는 예체능팀과 대련을 펼쳤고,

이원희 코치는 "이분들이 상대 배려하면서 경기를 할 수 있으시기 때문에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가 전국 최고의 유도 명문

'보성중학교 유도부'와 첫 공식대결에 나섰다.

이날 에이스 이종현이 가장 먼저 나섰지만 엎어치기로 패하면서 우리동네 유도부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고세원에 이어 이훈까지 내리 지면서 우리동네 유도부를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한명만 더 지면 우리동네 유도부의 첫 경기는 그대로 끝나는 상황.

하지만 이재윤이 나서 멋진 한판승으로 1승을 거뒀습니다. 이재윤과 함께 경기를 치룬 학생은

"정말 빨랐다"고 감탄했고 이재윤은 "처음에 멱살을 잡혔을 때 그대로 지는 줄 알았는데 코치님이

'그대로 가야지'라고 하는 말이 들렸다"고 포기하지 않은 덕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를 스타들이

직접 나서 배우고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매주 화요일밤 안방극장을 찾고 있습니다.

102015 우리동네 예체능 - 유도 남자 영웅들과의 만남 & 첫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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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불타는 청춘 31회 다시보기, 강수지 김국진 불타는 청춘 박선영

'불타는 청춘'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유독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기류를 연출했습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서태화, 정수라, 박세준, 윤예희,

박형준, 김보연 등이 출연해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여자 출연진들은 축구 페널티킥 대결에 나섰습니다.

강수지는 운동신경이 좋은 김선경과 남다른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페널티킥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102015 불타는 청춘
영상링크▶ http://goo.gl/9FQFVT

 

 

그런 강수지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심판 역할의 본분을 망각한 채 강수지에게 다가가

"이렇게 차라"라며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코칭했습니다.

김국진의 남다른 다정함에 제작진은 "왜 강수지 씨에게 유독 잘 가르쳐줬냐"라고 물었습니다.

인터뷰에서 김국진은 "친구 강수지가 잘 차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라고 해명하며

"글쎄, 내가 심판인데 심판의 역할을 잊고.."라며 수줍어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말미엔 새 여자친구의 등장이 예고됐다.

그녀는 다름아닌 90년대부터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탤런트 박선영. 

이날 예고편에서 박선영은 호피무늬 치마에 빨간 힐을 신고 범상치않은 패션으로 등장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박세준을 능가하는 허세기와 김국진을 번쩍 들어보이는 모습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라고 능청을 떠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등장이 어떤 재미를 안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102015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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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1회 다시보기, 슈가맨 현승민 텐미닛 10분남

가수 현승민이 과거 이효리 뮤직비디오의 '10분남'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재석, 유희열 두 MC와

에이핑크 남주,보미, B1A4의 바로, 진영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슈가맨' 현승민이 사실 이효리의 '텐미닛'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춘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가수 데뷔 전 얼굴을 알릴 목적으로 소속사의 허락을 받고 출연했던 것. 

유재석이 그의 근육에 감탄하자 현승민은 "화면 상으로 퍼져서 커보이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저정도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무슨 춤을 췄냐는 질문에는 그는 "그냥 꿀렁꿀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1020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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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현승민은 "현재 금융업에 종사 중이다"라면서

"아버지는 뇌졸중이 2번이나 오셨고 어머니 혼자 일하시는 걸 볼 수 없어 일을 시작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현승민은 "실은 보험 일을 2년 동안 하다가 파닭 사업도 했다"며

"삼 년쯤 하면서 중간중간 곡 작업을 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이때 현승민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가 등장했고, 어머니는

"엄마는 아직도 네가 음악에 대한 열망이 있다는 걸 알았단다.

네 음악 인생을 지원할게"라며 진심 어린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현승민은 눈물을 흘리며 "'슈가맨'에서 기회를 주셨으니까

기분은 좋은데 부담도 많이 됐다"며 출연 제안을 받았던 당시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현승민이 출연한 JTBC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1020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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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고 이준석 학교다녀오겠습니다 66회 다시보기, 이준석 SAT 성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이 신흥 브레인으로 떠올랐습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6회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를 찾은 예은(원더걸스), 이준석, 후지이 미나, 샘 해밍턴, 혜이니, 김정훈,

강남의 학생 체험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한 이준석은

“하버드대를 졸업했다”며 자신을 우러러보는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에 쑥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SAT(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시험 성적이 어떻게 됐느냐”는

샘 해밍턴의 질문에 “1600점 만점에 1440점을 받았다”고 대답,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102015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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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하버드생 대단하네’ 또는 ‘하버드도 별거 아니네’ 중 하나의 반응일 것”이라며

부담감을 내비친 이준석은 “13년 만에 학교에 와본다”며 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눴고,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겸손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이준석은 “지인들은 김정훈과의 수학 대결에서 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하더라”고

고백해 불꽃 튀기는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이준석은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로도

유창하게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중국어에 자신감을 보인 혜이니도 “엄청 잘해”라며 이준석의 중국어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이준석은 “미국 유학시절 3년 동안 중국어를 했다”며 “최근에는 중국어를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진 않다.

단어는 외우기 귀찮아서 잘 안 외우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답답해서 미친다.

중국어고 영어고 내 뜻을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하게 공부한다”라고 그 비결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준석은 말레이시아에서 1년 동안 거주해 말레이시아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4개국어를 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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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집밥 백선생 23회 다시보기, 집밥백선생 멸치칼국수 장칼국수 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칼국수 육수 만드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 TV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멸치 칼국수 요리

레시피를 전수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멸치 칼국수 육수를 내기 위해 멸치를 볶았습니다.

백종원은 "멸치에서 비린내가 나는데, 이걸 살짝 볶아주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02015 집밥 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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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종원은 볶은 멸치가 다 식자 믹서기를 들고 와 제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종원은 이에 대해 "육수를 만들 때 멸치를 갈아서 넣어주면 좋다.

그러면 육수의 맛이 더욱 깊어지고, 육수를 끓인 후 멸치를 처리해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밥 백선생 장칼국수가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한 백종원이 칼칼한 매운맛이 일품인 장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칼국수를 주제로 한 수업에서 매운맛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백선생은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장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백종원은 “고추장은 사실 향만 내면되기 때문에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면서

“장칼국수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고춧가루로 맛과 색을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느 정도 모습을 보인 칼국수에 호박과 바지락을 넣은 백종원은

“마지막에 달걀을 풀어 놓고 김가루를 뿌리면 완벽한 맛이 난다”면서 맛깔나는 장칼국수를 완성했습니다.

스타 셰프 백종원과 그의 제자들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이 나와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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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닭치고 서핑 3회 다시보기, 닭치고 서핑 예정화 비키니 몸매

'닭치고 서핑' 예정화의 반전 서핑 실력이 공개됐습니다.

20일 방송한 XTM 예능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에서는 출연진이

발리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닭치고 서핑'에서는 발리공항 폐쇄로 촬영을 늦게 합류한

예정화가 처음으로 서핑에 나섰습니다.

 

102015 닭치고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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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는 "서핑을 4년 정도했다. 서핑은 해운대에서 배웠고,

실력은 중수 쯤 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공개된 예정화의 서핑 실력은 반전이었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예정화는 서핑 기본동작인 테이크오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넘어졌습니다.

 


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괜히 긴장한 것 같다"며

"예정화의 서핑 실력은 누가 봐도 초보다.

라인업도 못 들어갔다"고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생계(鷄)형 서핑라이프 '닭치고 서핑'에는 그룹 god 박준형과 개그맨 이수근,

가수 가희, 방송인 예정화, 셰프 맹기용, 배우 현우 등이 출연.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2015 닭치고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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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리얼극장 17회 다시보기, EBS 리얼극장 이파니 어머니 재회 눈물

'리얼극장' 이파니가 어머니와 재회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이파니가 출연해 15년 전 헤어진 어머니와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15년 만에 어머니를 만나 여행을 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습니다.

15년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은 이파니는 엄마와의 여행에서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이파니는 "그냥 하소연이라도 실컷 해 보고 싶은데 그게 안 된다.

또 울어버리고 성질 내고 가슴 아파할까 봐. 결국 말을 못 한다.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니까"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102015 리얼극장 - 버림받은 딸, 모델 이파니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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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워도 엄마니까. 엄마라잖아. 내가 상처받았다고 그 상처 돌려주면 안 되니까"라고 털어놨습니다.

여행 말미 이파니의 엄마는 강을 바라보며 우는 이파니에게 다가갔고, 모녀는 눈물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이파니는 "엄마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그냥 안기고 싶었어"라고 고백했고,

어머니는 "행복하게 살자"며 딸을 토닥여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이파니는 어머니에 대해 "모녀라는 말 자체가 어색하다"며

"진짜 모녀 같이 돼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니 어색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파니는 이어 "자식을 못 돌봐주는 부모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범죄 수준이다"라며 어머니를 원망했습니다..

 

이파니의 어머니는 딸이 "왜 나를 버렸느냐"라고 묻는 질문에

"보낼 때 그 심정 생각 해봤느냐. 그 이야기를 하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이파니와 어머니는 눈물로 화해를 했습니다.

이파니의 어머니는 "엄마가 널 너무 그리워했는데 어릴 때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파니는 "미안해 하지 말라. 그냥 안겨보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이며 어머니의 품에 안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파니는 어머니와 함께 7박 8일 동안 필리핀 여행을 떠났습니다.

102015 리얼극장 - 버림받은 딸, 모델 이파니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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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현장토크쇼 택시 400회 다시보기, 김승우 홍진경 이영자 최진실 언급

‘택시’ 이영자가 절친이였던 고(故) 최진실을 언급했습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MC 이영자 오만석의 절친인 홍진경과 김승우가 특별 MC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김승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누구였냐”고 이영자와 오만석에게 질문했습니다.

오만석은 “의리 지켜주고 제작발표회 때문에 바빴는 데도 두 번이나 출연해준 오지호 씨가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홍진경은 “특히 이영자 씨와 오만석 씨의 그 사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02015 현장토크 쇼 택시 -김승우,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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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자는 “저는 400회를 했으니까 한 두 분이 아니다”고 뜸을 들이며

“최진실 씨가 게스트인데도 나의 엄마인 것 처럼 ‘성질 더러우니까 잘 부탁드려요 피디님’이라고 했다.

진실 씨는 내가 어려울 때마다 그 곳에 있었던 것 같다”며

“하늘나라에서 자기 이야기 한다고 참 좋아할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승우와 홍진경 역시 “분명 좋아할 거다”며 “진실 씨는 또 그런 거 좋아한다”고 동의했습니다.

이날 오만석은 김승우를 “남자 동반자다”라고 표현하며 “우리끼리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좋은 사람들끼리 좋은 일 하면서 살면 그게 얼마나 좋겠냐.

큰 일 안 벌어지면 우리 평생 같이 보면서 살자’라고(했다)”라며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에 김승우는 “오만석은 나한테 정말 늘 휴식 같은 친구다. 얼마나 유쾌하냐.

나는 오만석이 누구한테 화내는 것을 못봤다. 정말 진국이다. 저런 친구가 나에게 동반자라고

해주니 얼마나 든든하겠냐”고 오만석을 칭찬했습니다.

102015 현장토크 쇼 택시 -김승우,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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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1대100 이지현 김종진 다시보기, 1대100 김종진 전태관 암투병 쾌유

걸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이 남편과 화장실을 각자 쓴다고 말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해 퀴즈를 풀었습니다.

이날 이지현은 “난 사실 깔끔떠는 성격이다. 특히 변기만큼 너무 예민하다.

변기를 공유하는걸 좋아하지 않아 신랑 금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전 남편이 내 화장실에서 치실질을 했는데, 거울에 이물질이 있더라.

너무 화가나 닦으라고 했다가 싸우고 말았다. 화장실 만큼은

결혼 초에 지켜주자고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2015 1대100 -김종진,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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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이지현은 키스신을 꼭 해보고 싶은 남자 배우로 주진모를 꼽았습니다.

이지현은 “‘사랑하는 은동아’의 주진모 씨가 아직도 나한텐 1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지현은 “‘오늘 밤 남편이랑 자지 마요’라는 대사가 있다. 완전 팬이다”며

“드라마의 한 팬으로서 그런 거다”고 사심은 없음을 밝혔습니다.

 

 

또 이지현은 “남편이 한 번은 그러더라. ‘시간이 되서 내가 너한테 주진모 씨처럼

설레게 해 주겠다’고 문자로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종진은 암투병 중인 전태관의 상태에 대해 "신장암을 이겨내니 어깨,

머리로 전이가 되더라. 지금은 철인은 아니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직접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전태관을 응원하기도 했던 김종진은

"전 쾌유될 것이라 믿는다"고 힘차게 말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1대100'은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100인과 경쟁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습니다.

102015 1대100 -김종진,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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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육룡이 나르샤 6회 다시보기, 육룡이 나르샤 6회 줄거리 이방지 무휼

육룡이 나르샤 6회 줄거리 

분이는 마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동굴로 향하고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한다.

뒤이어 동굴로 향한 방원은 분이의 모습을 보고 반가워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나무에 묶이게 된다.

한편 이은창을 찾기 위해 목기전으로 향한 분이는 잡히게 되고,

방원은 우연히 이은창과 마주하게 되는데...

 

102015 육룡이 나르샤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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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지 무휼는 가상인물 ..

 

 

 

 

+) 비하인드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신세경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연출 신경수) 6회에는

스승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까치독사와의 대결을 준비하러 떠나는 무휼(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무휼은 장터를 지나던 중 한 여인으로부터 "무사님, 갓 하나만 사주세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무휼은 그를 분이(신세경)로 잘못보고 '날 무사로 다시 태어나게 한 여인'이라며 혼잣말을 했습니다.

 

 

무휼의 시선에서 분이는 "갓 하나만 사주세요"라며 깜찍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이어 무휼은 "아니야, 지금은 오직 입신 그리고 양명 뿐"이라며 마음을 다잡았고,

"이름이라도 물어볼걸"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때 그의 앞으로 분이가 지나갔고 그를 따라갔습니다.

 

조선의 창시자, 육룡이 드디어 한 자리에 드디어 ..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한 자리에 모이는

육룡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남긴 암호문을 획득, 이를 풀어냈습니다.

암호문은 '7각을 폐쇄하고 함주로 가 이성계의 백성이 되어라'.

이에 방원은 함주로 향했고 분이 역시 자신을 구해준 무휼(윤균상 분)과

함께 함주로 향할 것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방원, 분이, 무휼은 모두 이성계(천호진 분)가 있는

함주로 모여들었고 정도전 역시 이성계 앞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도전을 집요하게 쫓고 있는 땅새(변요한 분) 역시 함주로 향할 것으로

기대돼 육룡이 드디어 모이는 것인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102015 육룡이 나르샤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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