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정은지)와 수아(채수빈)의 부장 뽑기 미션은 치러지고,
수아의 계략에 태범(김지석)은 학교에서 짤릴 위기에 처한다.
교육감 까지 참석한 무대, 눈빛을 나누는 연두와 열(이원근),
102015 발칙하게 고고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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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채수빈이 김지석을 성추행범으로 몰았습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연출 이은진) 6회에서
권수아(채수빈)가 양태범(김지석)이 내부고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날 권수아는 화장실에서 다른 친구들이 양태범에 관해 말하는 것을 듣게 됐습니다.
권수아는 자칫 방송이 나가 자신의 미래가 가로막힐 것을 우려했고,
양태범이 전화통화로 스펙 몰아주기 사건을 어떻게든 터뜨리려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 가운데 마침 치어리딩 연습 중 한 친구가 양태범이 가슴을 만졌다며 난리를 쳤고
권수아는 그 친구에게 다가가 "담임이 스펙 몰아주기 고발자라며? 혼좀 내주자"라고 설득,
이를 학교에 알리도록 했습니다. 이에 학부모까지 몰려왔고 안 그래도 양태범을 쫓아내려던
최경란(박해미)은 이를 빌미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남정아(이미도)가 등장, 치어리딩 과정에서 당연히 터치가 있을 수 있다면서
"양 선생님이 받아주지 않았더라면 그 학생이 크게 다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경란은 교육청을 들먹이며 사건 진상 조사를 요청하겠다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을 이용, 양태범을 성추행 교사로 몰았습니다.
이날 양태범(김지석)은 권수아(채수빈) 계략에 의해 성추행 교사로 몰렸고 결국 스스로 학교를 떠났습니다.
이에 권수아와 함께 사건을 조작한 학생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강연두(정은지)는 그들에게
"너희 잘못만이 아니다.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며 "평생 죄책감 가지고 살거냐"고 설득했습니다.
체육대회 당일, 양태범은 강연두의 초청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자를
눌러쓴 채 강당을 찾았고 모두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자리를 지켰다. 훌륭하게 공연을
해낸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던 그는 마지막 아이들이 보내는 메시지에 깜짝 놀랐습니다.
백호와 리얼킹이 뭉친 치어리딩팀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태범 쌤은 저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들고 진실을 알리며 양태범을 눈물짓게 했습니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과 풋풋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
102015 발칙하게 고고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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