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8일 수요일

150217 호구의 사랑 4회 다시보기, 유이 출산 최우식 눈물

호구의 사랑 제4회  2015.02.17 (화)

"크리스마스…잖아요…” 호경에게 자신의 아들 강철과 썸을 타달라고 제안한 목교수! 뜻밖의 제안, 거기다 상대가 강철이라는 말에 호경, 회심의 미소를 짓고. 한편 그 시각 호구는, 산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도희와 함께 크리스마스 조명이 아름다운 거리를 택시를 탄 채 질주하기 시작하는데!

 

021715 호구의 사랑 제4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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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호구의 사랑' 속 최우식의 폭풍눈물이 화제입니다.

tvN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에서 싱크로율 100% 호구, 국보급 순정남, 그리고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오징어남'까지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강호구' 역을 맡은 최우식이 남다른 감수성을 자랑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4회에서 강호구(최우식 분)는 수영장에서 양수가 터진 만삭의 도도희(유이 분)를 병원까지 데려다 주었다. 진통을 겪는 도희의 곁을 친구이자 보호자로 지킨 호구는 출산 준비물 챙기기부터 출산의 고통에 겁먹은 도희 달래기까지 조용하지만 강인한 모습으로 곁을 지키는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어 호구는 의료진의 호출을 받고 도희가 있는 분만실로 향했고, 탈진한 듯한 도희를 걱정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엉겁결에 태어난 아기의 탯줄까지 자른 호구는 아기가 자신의 새끼 손가락을 움켜쥐는 순간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뜨거운 눈물을 펑펑 쏟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도희의 출산을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준비한 호구의 멈추지 않는 눈물은 국보급 순정남의 풍부한 감수성을 그려내기 충분했다. 국보급 순정남의 폭풍 눈물이 화제를 모은 최우식의 tvN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화 저녁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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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빛나거나 미치거나 10회 다시보기, 임주환 오연서 포옹

빛나거나 미치거나 10회 소소형님이 황족이었어!

황자격투대회장에서 왕소(장혁)를 만난 신율(오연서)은 소소가 황자였음을 알게 되 고, 청해상단 식구들 또한 소소의 정체를 알게 된다. 왕소는 여전히 신율의 정체를 모르는 채, 남장 신율을 찾아오고...

한편 정종은 황자격투대회에서의 왕소의 모습을 본 뒤, 광증을 보이며 왕소를 의심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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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욱(임주환)이 신율(오연서)을 포옹했습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욱이 신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술에 취한 황자 왕원(지은성)은 청해상단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며 부단주인 신율을 찾았습니다. 황자격투대회의 피로연 자리에서 자신에게 출가하라고 망신을 줬던 일에 응어리를 품어서였던 것.

왕원은 "부단주 어디 있어? 부단주 나오라니까"라고 소리를 지르며 물건들을 깨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신율이 모습을 드러내자 왕원은 "네년이 여기있었구나. 이리 와."라고 손짓했습니다. 이에 신율이 아무런 행동도 않자. 왕원은 "이리 오라니까 이년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신율에게 해코지를 하려 했습니다.

 

이를 경(정우식)이 막아섰고 왕원은 화를 참지 못하고 경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에 양규달(허정민)이 당황해하며 "왜 그러십니까 전하."라고 얘기했고 신율 역시 "취하셨습니다. 전하"라고 답했습니다.

백묘(김선영) 역시 "그만 돌아가시지요."라며 거들었고 이를 향해 왕원은 주먹을 뻗었으나 강묘(안길강)에게 막혔다. 강묘는 "객잔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차분히 얘기했고, 이에 왕원은 "이것들이 진짜."라고 소리 지르며 칼을 빼들은 뒤 "부단주 나와! 뭐? 출가를 해? 날더러 출가를 하라고? 어디 한번 지껄여보시지"라며 분노하며 칼을 휘두르려 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왕욱(임주환)이 나타나 왕원을 제압했다. 이에 이성을 잃은 왕원은 왕욱을 향해 칼을 휘둘렀고 목에 작은 상처를 냈다. 이에 화가 난 왕욱은 왕원을 제압한 뒤 "다시 청해상단에 나타나면 넌 죽는다."라고 협박했고 겁에 질린 왕욱은 그 길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사태가 진정된 뒤 신율은 왕욱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소소 형님이 전하의 형님인거 왜 얘기하지 않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왕욱은 "싫었소."라고 답했고 이에 신율이 놀라자, 왕욱은 "그대가 소 형님을 아는 것 이 싫었소."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소 형님이 그대가 여인인걸 아는 것도 싫었소."라고 답했다. 이에 신율이 "전하."라고 얘기했고 왕욱은 "내가 그대에게 잘해주는 이유. 이것이 답이오."라고 말한 뒤 갑자기 와락 신율을 껴안았습니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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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블러드 2회 다시보기,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투샷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의 뱀파이어 인증샷이 화제입니다. 지난 12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esident evil. bloo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이 앞 뒤로 서서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뾰족한 송곳니와 얼굴의 실핏줄이 드러나는 뱀파이어 분장을 한 지진희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투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범상치 않은 비주얼",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안재현 멋짐이 묻었네",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진짜 졸잼",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안재현 많이 발전했는데 여주가 거슬린다",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심장어택 투샷"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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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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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펀치 19회 다시보기, 마지막회 종영 펀치 결말 시청률 펀치 방송사고

지숙과 호성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가지고 있는 정환을 태준과의 접촉을 막기위해 취조실에 가둔다. 
한편, 취조실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정환은 하경의 목숨이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게되는데... 

 

021715 펀치 제19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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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펀치' 마지막회에서 3차례나 방송 사고가 터졌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무려 3차례나 방송 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준(조재현)과 조강재(박혁권)가 선고 받는 장면에서 갑자기 소리가 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신하경(김아중)이 딸과 바닷가로 가는 장면에서 갑자기 화면이 정지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펀치' 제작진은 "본 방송사 사정으로 정규방송 대체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리며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펀치' 엔딩 장면에서도 또 다시 화면이 정지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과 '펀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항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SBS는 '펀치' 전에도 드라마 '싸인'과 '시크릿 가든'에서도 각각 화면조정용 컬러바 노출 및 음향 사고를 낸 바 있습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마지막회(19회)는 전국시청률 14.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8회방송분 14.0% 보다 0.8%P 상승한 것으로 펀치 마지막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끝까지 월화극 왕좌를 지켰습니다.

펀치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 분)이 저지른 신하경(김아중 분) 살인미수 사건의 증거가 담긴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며 이를 손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된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윤지숙은 자신의 범죄행각이 고스란히 담긴 메모리 카드의 존재에 법조인맥과 권력을 총동원해 제거 작업에 나섰다. 법조인들을 설득해 병세가 악화된 박정환의 취조 중단 심리를 거부했고, 대신 박정환을 소환해 취조실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게 만들며 회유와 협박을 반복했습니다.

박정환의 유일한 끈이었던 이태준(조재현 분)을 향해서도 윤지숙의 압박은 계속됐고, 이태준은 박정환 게이트의 배후로 지목되며 국민적 비난에 직면해 검찰총장 퇴진 압박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박정환이 목숨을 걸고 신하경 교통사고를 일으킨 차의 블랙박스 메모리를 꺼낸 뒤의 마지막 반전이 그려졌습니다.

 



박정환은 취조실에서 이호성에게 이태준의 퇴진을 종용했다. 모든 걸 포기한 태준은 호성이 건네주는 퇴임 서안을 받아들었고, 봉투 안에 들어있던 블랙박스 메모리칩을 발견한 후 회심의 미소를 지었고, 결국 이태준의 퇴진 발표장은 윤지숙의 비리 폭로장이 됐습니다.

태준은 이후 최연진(서지혜 분)에게 증거물을 넘기고 기자들 앞에서 폭로하도록 해 윤지숙의 죄를 낱낱이 밝혀냈습니다. 마지막 쇼크 이후 정환은 뇌사상태에 빠졌고, 교통사고 쇼크로 인해 심정지 상태에 있던 신하경을 위해 심장을 이식해주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신하경은 윤지숙 살인 미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신하경이 검사로 나서며 윤지숙을 비롯한 이태준과 이호성, 조강재에게 그간의 죄과에 대해 응당한 처벌을 받게 했습니다.

박정환의 심장과 신하경의 신념을 통해 이뤄진 "법은 하나"라는 진리가 비로소 실현된 순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펀치' 후속으로 JTBC '밀회' 연출가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가 다시 뭉친 '풍문으로 들었소'가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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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현장토크쇼 택시 368회 다시보기, 택시 김예분 차승환 부부 이본 언급

김예분이 이본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MC 김예분은 2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날 김예분은 "이본을 처음 볼 때가 이주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갔을 때였다.

당시 이본이 그 앞 시간대 라디오를 진행했다. 나보다 1~2살 언니이고 반가워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MC들은 "못 본 건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예분은 "바로 코앞에서 인사했다.

그때 마음의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021715 현장토크 쇼 택시 - 김예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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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예분은 "이본이 방송에서 김예분은 명함도 못 내민다고 했는데 봤느냐"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방송은 못 봤고 실검에 내 이름이 올라서 깜짝 놀랐다"고 답했습니다.

김예분은 "친구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솔직히 좀 서운하더라"며

"제가 볼 때는 비슷했는데 굳이 명함도 못 내민다고 할 정도는"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김예분은 "그렇게 따지면 각자 라디오도 하고 MC도 했었는데 명함은 같이

내밀 정도는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본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예분은 내 인기에 명함도 못 내밀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택시'는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90년대 스타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 스타 김예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021715 현장토크 쇼 택시 - 김예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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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특집 썸남썸녀 1부 다시보기, 썸남썸녀 김기방 박보영 왕지혜 매력남

최소 1년부터 최대 9년까지 
연애세포가 증발해버린 스타들! 
그들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솔직하고 진솔한 러브 리얼리티 <썸남썸녀> 

 

021715 [설날특집] 썸남썸녀 1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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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썸남썸녀 -

흥 빼면 시체! 넘치는 흥과 쿨함으로 똘똘 뭉친 여성팀 <채정안, 나르샤, 채연> 
연애하수여도 괜찮아~ 파이팅 넘치는 남자팀 <김기방, 심형탁, 한정수> 
운명을 기다리는 귀여운 세 남매 혼성팀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만난 아홉 명의 썸남썸녀들! 

▶ ‘내가 알던 그 언니가 아니야~‘ 예능 다크호스 등장? 
리얼리티에 처음 도전하는 채정안!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 폭발!! 
예능 고수 나르샤와 채연 마저 당황하게 한 그녀의 돌발 발언은? 
그녀들이 연애를 못하고 있는 이유, 진짜 이상형, 그리고 연애와 결혼까지...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한 세 여자의 용기 있는 도전이 시작된다! 

▶ 김연아에서 박보영까지~ 세 남자를 설레게 한 그녀들! 
오로지 도라에몽 밖에 모르는 심형탁! 
‘누...누구?’ 김기방과 첫 만남에서 그를 알아보지 못한 사연은?! 
축구를 보기위해 TV 앞에 모여 앉은 세 남자! 
그런데, 골이 들어갔을 때 보다 더 큰 박수를 치게 한 것은 따로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광고 속 김연아! 
그리고! 그들을 설레게 한 박보영과의 전화통화까지~ 


▶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폭풍 케미, 혼성 조합! 
하늘에서 사랑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소녀 감성 맏언니 김정난,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선우선, 
누나들을 거침없이 디스 하지만 챙길 땐 확실히 챙기는 남동생 김지훈! 
6살 차이 김지훈과 선우선이 과거에 친구로 지냈던 사연은? 
그리고 김지훈의 이상형은 다름 아닌 김정난이었다(?) 

 

배우 김기방이 SBS 예능 '썸남썸녀' 첫 방송에서 9년 동안 싱글이였던 사실을 공개하며 썸녀를 찾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설 특집 '썸남썸녀'에서는 썸남, 썸녀로 남겨지기를 거부한 연예인들이 한집에 모여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팀플 라이프를 시작했습니다.

심형탁과 한정수는 김기방의 집으로 들어가 싱글남들의 기막힌 동거생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기방의 절친 왕지혜는 "김기방은 사생활이 깨끗하고 믿음직한 남자다"라고 말하며 그의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하면서 김기방의 싱글 탈출을 염원했습니다.

 

또한 김기방은 방송 내내 심형탁과 한정수 주위에서 살갑고 순둥순둥한 듬직 매력을 발산하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방송 후 네티즌 사이에서 갖고 싶은 '곰돌남'으로 우뚝 섰습니다.

특히 김기방은 방송 중에 박보영, 왕지혜, 김보미까지 나이와 미모를 초월하는 거미줄같은 여배우 인맥을 자랑하면서 싱글남들의 부러움 1순위로 등극하는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오늘(18일) 계속되는 사랑 찾기 소캐팅에서 한껏 꾸미고 나간 김기방이 과연 운명의 짝을 찾을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예능 우량아'로 떠오르고 있는 김기방이 싱글남으로 출연중인 '썸남썸녀'는 오늘 오후 11시 15분에 2부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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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우리동네 예체능 93회 다시보기, 예체능 족구 안정환·정형돈 케미

안정환과 정형돈이 '깐족커플'로 '우리동네 예체능'의 활력소가 됐습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93회에서는 '친구와 함께 하는 족구연수'의 4:4 경기가 펼쳐져 안정환 팀과 정형돈 팀이 마라톤 내기를 걸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경기에 앞서 안정환과 정형돈의 대결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지난 주 정형돈이 안정환을 연속 도발하자, 안정환은 정형돈에게 불타는 승부욕으로 대결을 신청한 것.

 

021715 우리동네 예체능 - 족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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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정환은 마라톤 내기로 경기가 시작되자 "우리 팀이 지면 나 혼자 뛰겠다"며 도발했고, 상대팀인 정형돈에게 홀로 마라톤에 나설 것을 제안하며 정형돈을 "부숴버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는 타임에 안정환은 정형돈에게 천연덕스런 니킥을 선사했고, 정형돈은 "왜 이렇게 매너가 없느냐"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안정환은 정형돈 앞에서 실점한 뒤 얼굴이 벌겋게 상기됐다. 명품 '가위차기'를 두 차례나 선보인 안정환은 웃으며 "내가 웬만하면 안 날려고 했는데 너 꼴보기 싫어서"라며 정형돈을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정환의 승부욕은 웃음을 선사하며 신명 나는 족구경기를 만들었다. 이규한은 "안정환 형을 약 올리자"고 제안하기도 했고, 실제로 안정환의 실점이 이어지자 "안정환 형이 우리에게 20점을 주셨다"고 심리전을 폈습니다.

 



결국 안정환 팀이 우승하자 안정환은 코트에 누워있는 정형돈에게 다가가 약을 올렸다. 안정환은 양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벌칙으로 마라톤을 뛰며 정형돈 역시 "안정환 형은 지금 자고 있겠지"라며 "앞으로 '예체능' 팀은 안정환 팀 정형돈 팀, 두 팀이다. 전쟁이다"라며 경쟁심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안정환과 정형돈의 앙숙 호흡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안정환의 불타는 승부욕과 그 승부욕을 자극하며 약 올리는 정형돈의 모습은 '예체능' 족구편에 없어서는 안 될 웃음과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안정환과 정형돈의 앙숙 호흡은 시청률도 춤추게 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7.2%, 수도권 6.7%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예체능' 족구 신드롬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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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2회 다시보기, 김희원 아르바이트

제32회  2015.02.17 (화)

이번엔 제주도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편 세 번째 이야기~ 

강남! 맨발로 마장을 거닐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분전쟁! 강남이 건넨 특별한(!) 악수에 이규한, 마분으로 응수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대표 악동 강남을 당황하게 만든 이규한의 거침없는 반격!! 
과연, 이 전쟁의 승자는 누구? 

 

021715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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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지게차에 이어 굴삭기까지 도전하다!! 
빈 공터에 놓여 진 진격의 굴삭기! 그리고 움푹 패 인 땅! 
반전 매력의 김희원, 지게차 우등생다운 비장한 표정으로 굴삭기에 오르는데...! 
굴삭기를 들썩이게 만든 김희원의 굴삭기 조작 실력은? 

다시 만난 강나면주! 방과 후 승마 수업에서 드디어 재회하다! 
열정과 패기로 승마계를 주름잡은 남주혁! 
지난 학교에서 예상치 못한 피아노, 보드 실력을 보여준 팔방미인 강남! 
톰과 제리 강남과 남주혁! 이 두 사람의 승마 자존심 대결! 과연, 그 결말은?

 

김희원이 이 시대 미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김희원은 2월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자신에게는 생존과 직결됐던 아르바이트 경험탐을 털어놓으며 "아르바이트는 나에게 조금 특별한 단어다. 누구에게는 그냥 용돈벌이일 수도 있지만 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원은 "할 수 있는 모든 아르바이트는 다 했다. 30~40가지를 했던 것 같다. 고기를 랩으로 포장하는 일, 동대문에서 지게로 짐 나르는 일, 수산물에 청과물 시장까지 안 한 일이 없었다. 시켜만 주면 다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돈 때문에 한 일이었지만 아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사회에 대해 많이 알게 될 것이다"며 "마음을 많이 열어두면 그 만큼 많은 것을 얻지 않을까 싶다"고 인생 선배로서 진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021715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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