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이 이본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MC 김예분은 2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날 김예분은 "이본을 처음 볼 때가 이주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갔을 때였다.
당시 이본이 그 앞 시간대 라디오를 진행했다. 나보다 1~2살 언니이고 반가워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MC들은 "못 본 건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예분은 "바로 코앞에서 인사했다.
그때 마음의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021715 현장토크 쇼 택시 - 김예분 #1
영상링크▶ http://goo.gl/pjTe3W
이날 방송에서 김예분은 "이본이 방송에서 김예분은 명함도 못 내민다고 했는데 봤느냐"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방송은 못 봤고 실검에 내 이름이 올라서 깜짝 놀랐다"고 답했습니다.
김예분은 "친구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솔직히 좀 서운하더라"며
"제가 볼 때는 비슷했는데 굳이 명함도 못 내민다고 할 정도는"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김예분은 "그렇게 따지면 각자 라디오도 하고 MC도 했었는데 명함은 같이
내밀 정도는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본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예분은 내 인기에 명함도 못 내밀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택시'는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90년대 스타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 스타 김예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021715 현장토크 쇼 택시 - 김예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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