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일 월요일

141129 영화가 좋다 415회 다시보기

 

11/29 영화가 좋다 #1
영상링크▶ http://goo.gl/gPBPqY

 

스페셜 프리뷰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인간이 신처럼 군림하던 시대,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로 자란 ‘모세스’와 ‘람세스’. 생지옥 같은 노예들의 삶에 분노하게 된 ‘모세스’는 스스로 신이라 믿는 제국의 왕 ‘람세스’와 정면으로 맞서게 되고, 결국 자신이 400년간 억압받던 노예들을 이끌 운명임을 깨닫게 된 ‘모세스’는 자유를 찾기 위해 이집트 탈출을 결심하는데…

 

초이스 팸플릿
<오늘의 연애>
(감독 : 박진표 / 출연 : 이승기, 문채원)


해 달라는 대로 다 해 주는데 맨날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 그에게 여자의 마음이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그런 준수에게는 특별한 썸녀가 있다. 바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기상캐스터 현우. 맨날 밥 먹고 영화보고 데려다 주고 손도 잡는데 애인은 아닌, 위급할 때마다 도와주고 오피스텔 비번까지 아는 사이지만, 술 먹자고 불러내면 다른 남자 때문에 우는 그녀. 준수의 어린 시절 고백 따위는 묻어두는 쿨한…. 18년(!) 친구다. 현우는 임자 있는 회사 선배부터 적극적인 연하남까지 얽히고설킨 남자들이 넘쳐나고 현우의 썸 뒷바라지나 해야 하는 준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초이스 팸플릿
<파커>
(감독 : 테일러 핵포드 / 출연 : 제이슨 스타뎀, 제니퍼 로페즈)


첫째 자신이 내 건 약속은 잊지 말 것, 둘째 동료에 대한 의리는 지킬 것, 셋째 배신은 복수로 갚아줄 것. 이 세 가지를 절대 원칙으로 삼는 프로범죄자 '파커'는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강도단과 함께 놀이공원 털이를 완벽하게 마친다. 돌아오는 길, 함께 한 일당에게 보석 경매장을 터는 건을 제안 받은 '파커'는 깨끗하게 돈을 나눈 후 일에서 손을 떼려고 하지만, 거절당한 일당들은 그의 돈을 강탈하고 목숨까지 위협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파커'는 놈들에게 빼앗긴 돈을 되찾고 그들의 작전까지 뒤엎어버리기 위해 복수의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자신을 도와 단단히 한몫 챙기겠다는 부동산 중개인 '레슬리'를 통해 보석 경매장을 노리는 일당을 찾아낸다. 이후 '파커'는 ‘레슬리’와 함께 배신자들을 쓸어버리고, 놈들이 노리는 다이아몬드까지 차지할 완전범죄를 계획하는데...

 

 

초이스 팸플릿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 : 진모영)


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 
이들은 어딜 가든 고운 빛깔의 커플 한복을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노부부이다. 봄에는 꽃을 꺾어 서로의 머리에 꽂아주고, 여름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가을엔 낙엽을 던지며 장난을 치고,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는 매일이 신혼 같은 백발의 노부부. 
장성한 자녀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꼬마를 묻고 함께 집으로 돌아온 이후부터 할아버지의 기력은 점점 약해져 가는데…

비가 내리는 마당, 점점 더 잦아지는 할아버지의 기침소리를 듣던 할머니는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강아지를 바라보며 머지 않아 다가올 또 다른 이별을 준비한다.

 

 

아찔한 인터뷰
<상의원>
(감독 : 이원석 / 출연 : 한석규, 고수)


“옷에는 예의와 법도 그리고 계급이 있어야 하는 것일세.” 
_왕실 최고의 어침장 
“사람이라면 늘 편안하고 예쁜 옷을 입고 싶어하는 것 아닙니까?” _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리도 아름다운 옷을 입었는데 갈 곳이 없습니다.” 
_삶이 전쟁터인 왕비 
“궐 안에서 단 한 가지라도 내 것인 적이 없었느니라.” 
_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조선이 펼쳐진다!

 

 

김기리의 단서를 찾아라
<인 투 더 스톰>
(감독 : 스티븐 쿼일 / 출연 : 리처드 아미티지)


갑작스런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수퍼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쳐 쑥대밭으로 만든다. 사람들은 최대풍속 초속 300m의 여객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른 불기둥, 토네이도가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사상 최대 재난을 겪는다. 한편, 고등학교 교감인 게리는 졸업식장에서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서고, 전설의 토네이도를 직접 눈 앞에서 촬영하기 위해 기상학자와 스톰 체이서가 몰려드는데…

 

 

1+1
<닌자터틀>
(감독 : 조나단 리브스만 / 출연 : 메간 폭스)


악당 슈레더와 그의 조직 ‘풋 클랜’이 장악해버린 후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뉴욕시. 열혈 방송기자 에이프릴은 카메라맨 번과 함께 그들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고, 슈레더와 손 잡은 사업가 에릭 삭스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게 된다. 
  
한편, 하수구에 살던 ‘닌자터틀’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는 암흑으로 변해가는 도시를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오게 되는데....

 

1+1
<방가? 방가!>
(감독 : 육상효 / 출연 : 김인권)


내추럴 본 동남아 삘~ 외모를 자랑하는, 낙방의 달인, 굴욕의 지존 방태식! 취업을 위해 부탄인 방가로 무한 변신 성공! 드디어 최강 백수의 타이틀을 벗다! 글로벌 시대를 정복한 변신의 달인 방가의 성공을 위한 눈물겨운 좌충우돌 코믹 분투 불타는 취업 성공기가 시작된다!

 

뭘 좀 아는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
(감독 : 로완 조페 / 출연 : 니콜 키드먼, 콜린 퍼스)


매일 아침, 과거의 기억이 사라진 채 남편의 품에서 깨어나는 크리스틴. 매일 아내에게 그녀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벤 그리고 크리스틴의 상태를 알고 아침마다 통화하며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하는 내쉬 박사.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던 그녀는 내쉬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사고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매일 아침이 되면 기억을 잃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과연, 그녀는 자신의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씬들의 전쟁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화 속 이 시대의 슈퍼아빠 best 5>

11/29 영화가 좋다 #1
영상링크▶ http://goo.gl/gPBPqY

141129 쇼 음악중심 433회 다시보기 출연자 명단

쇼 음악중심 433회

[2014년 11월 29일] 임창정 . Apink . 효린X주영 . T-ARA . AOA . GOT7 . 버즈 . 홍진영 .

니콜 .마마무 . 헬로비너스 . 크로스진 . 러블리즈 . 백청강 . Wa$$up . ZEST . 예리밴드

 

11/29 쇼 음악중심 433회 #1
영상링크▶ http://goo.gl/KmnQmH

 

대한민국 음악의 중심! <쇼! 음악중심>
이번주 <쇼!음악중심> 은 스페셜 MC Apink ‘보미’씨와 함께 합니다!

♬ Comeback Stage
․ 명품 발라더 임창정이 돌아왔다!
슬픈 목소리 발라드는 물론! 댄스도 소화하는 임창정 박사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
Time!
- 임창정 (feat. 은지)『친한 사람』, 『임박사와 함께 춤을』
․ 아무도 따라 올 수 없는 티아라만의 색깔이 담긴 멜로디!
사랑에 빠져버린 티아라의 귀엽고 재밌는 스테이지!
- T-ARA『작은 사과』
․ 8년 만에 우리의 곁을 찾아온 버즈! 이별을 예감한 한 남자의 슬픈 발라드
- 버즈『나무』

♬ Hot Stage
․ 상큼한 요정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가는 Apink!
기억 속 어딘가 남아있을 사랑의 흔적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살포시 걸어본다
- Apink 『LUV』
․ 감성을 자극할 또 하나의 명품 콜라보레이션이 탄생했다!
신인 가수 주영의 감미로운 저음과 SISTAR 효린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바
로 이 곡!
- 효린X주영 『지워』
․ 고양이처럼 사뿐사뿐 걸어와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 AOA의 컴백 스테이지
- AOA『사뿐사뿐』
․ 하지마 하지하지하지 하지마! GOT7만의 특유의 그루브와 멋진 퍼포먼스로 돌아왔
다!
- GOT7 『하지하지마』
․ 베일에 싸였던 니콜의 첫 솔로 데뷔 무대! 파격적으로 변신한 니콜의 은밀한 사랑
고백
- 니콜『MAMA』
․ 한층 더 파워풀해진 보컬과 흥겨운 멜로디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마마무
Time!
- 마마무『Piano Man』
․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홍진영! 애절한 멜로디로 돌아온 그녀가 전하는 인생 이
야기
- 홍진영『산다는 건』
․ 가요계를 화끈하게 달굴 비너스들의 여성미 가득한 컴백 스테이지!
- 헬로비너스『끈적끈적』

♬ Sound-HOLIC
․ 귀에 쏙 들어오는 기타라인은 물론! 빠져들 수밖에 없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일 크
로스진!
- 크로스진『어려도 남자야』
․ 듣기만 해도 캔디, 젤리 같은 달콤한 맛들이 느껴지는 시간!
- 러블리즈『Candy Jelly Love』

♬ New Song
․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우리에게 따스함과 달달함을 전하러 온 백청강!
- 백청강『Sweet Love』
․ 첫눈이 오면 나에게 다가와 줘~ 귀여움이 쏙쏙 묻어나는 예리밴드!
- 예리밴드『눈사랑』
․ 더 화려해진 모습으로 컴백한 와썹! 섹시 힙합의 진수를 보여준다!
- Wa$$up『시끄러워U』
․ 세련되고 달달한 보이스와 더불어 남자다움까지 느낄 수 있는 ZEST의 수줍은 고백!
- ZEST『My All』

◎ 출연자
임창정 . Apink . 효린X주영 . T-ARA . AOA . GOT7 . 버즈 . 홍진영 . 니콜 .
마마무 . 헬로비너스 . 크로스진 . 러블리즈 . 백청강 . Wa$$up . ZEST . 예리밴드

11/29 쇼 음악중심 433회 #1
영상링크▶ http://goo.gl/KmnQmH

141129 가족끼리 왜 이래 30회 다시보기, 로브스터 손담비 첫 저녁식사 준비

[30회]30회 :: 가족끼리 왜 이래
2014-11-29(토)19:55 KBS 2TV

강심의 맞선을 막기 위해 무턱대고 두부가게로 뛰어들어온 태주는 순봉씨의 호통에 움찔하고,

효진이 앞에서 ‘서울이는 나랑 결혼할 사이’라고 질러버린 달봉은 진심을 묻는 서울이 앞에서 또다시 뒷걸음질 치는데...

 

11/29 가족끼리 왜 이래 30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AXZBKq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의 좌충우돌 시댁 적응기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는 불효 소송으로 강재(윤박)의 집에 들어오게 된 효진(손담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효진은 태주(김상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순봉(유동근)과 강심(김현주)의 대화를 엿듣는 순금(양희경)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는 바로 영설(김정난)에게 전화를 걸어 태주가 부잣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효진은 고심 끝에 집을 나서는 강심을 불러 세워 "형님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 고모님이 아버님과 형님이 대화하는걸 영설 형님께 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효진의 폭로에 강심은 "아무리 문제 제기를 해도 바뀌지 않는다"며 "이게 우리 가족이다. 동서가 익숙해져야 할 거야"라고 덤덤하게 답해 효진을 다시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효진의 좌충우돌 시댁 적응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날 저녁 순금은 효진을 불러 오늘 저녁을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효진은 엄마 양금(견미리)에게 전화를 걸어 "나보고 밥을 하라고 한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곧 양금이 최고급 해산물과 일하는 아줌마를 데리고 효진이 있는 시댁으로 향했습니다. 효진은 양금에게 받은 재료와 아줌마를 데리고 순봉의 집으로 들어가 "프렌치 코스 요리로 대접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오랜시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효진의 요리가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예쁜 그릇에 담겨져 나온 음식은 달랑 가리비 한 조각. 요리에 대해 설명하며 한껏 들떠있는 효진과는 달리 배고픔에 지친 가족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효진은 이런 가족들의 마음도 모르고 "전체 요리로 로브스터를 준비할테니 20분을 더 기다려 달라"고 말해 가족들을 당황시켰습니다. 이에 서울은 가족들을 위해 효진이 준비한 최고급 해물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고, 가족들은 애써 준비한 효진의 음식보다 서울의 라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상처를 받은 효진은 서울을 불러내 "어떻게 내 공을 그렇게 가로 챌 수 있느냐"며 따져 물었고 서울은 "가족들이 배고파해서 그랬다"며 "나쁜뜻은 전혀 아니었다"고 효진을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효진은 이런 서울의 행동에 벌써부터 동서티를 내는 거 아니냐며 서울을 탓했습니다.

이때 둘의 대화를 듣던 달봉(박형식)은 효진에게 다가가 "서울이가 대체 뭘 잘못했냐"며 효진을 나무랐습니다. 이때 효진의 남편인 강재(윤박)이 집에 돌아왔고 남편을 보자 더 억울해진 효진은 눈물을 보이며 서울과 달봉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11/29 가족끼리 왜 이래 30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AXZBKq

141129 천국의 눈물 15회 다시보기, 홍아름 서준영 정체 알다

천국의 눈물 제15회  2014.11.29 (토)

누명을 쓰게된 차영은 해고의 위기 상황에 기현..

조여사의 실종이 선경의 자작극이라고 확신하는 현웅은 선경에게 조여사를 집으로 데려오겠다고 한다. 제인은 기현과 차영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불안과 절망감에 휩싸인다. 혜정은 차영의 존재로 인해 기현의 기억이 돌아오게 될까봐 점점 예민해지고 결혼을 앞당기겠다고 결정해 기현과 마찰을 빚는다. 한편 차영은 오영실의 음모로 손님의 팔찌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선경은 차영이 화상흉터를 무표정하게 지나친다. 제인은 CCTV를 통해 알게 된 진실을 은폐하고 기현은 차영의 누명을 벗겨주지 못한다.

 

11/29 천국의 눈물 15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PpB5Da

 

현웅은 온 힘을 다해 차영이 해고되는 것을 막고 제인은 선경이 차영을 해고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차영이 어릴 적 기현이 있던 보육원의 아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시말서를 쓰러온 차영은 기현이 성탄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성탄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뛰어온 차영은 혜정의 방해로 만나지 못하고 혜정은 기현이 있는 백화점을 나가달라며 차영에게 돈 봉투를 준다. 한편 현웅은 사람을 시켜 선경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차영은 기현에 대한 마음을 접으라는 현웅의 충고에 발끈하지만 현웅의 진심을 느낀다.

혜정은 선경에게 차영을 제발 기현이 안보이는 곳으로 치워달라고 애원하고 제인은 차영에게 모두를 위해 들은 것을 묻고 백화점을 떠나라고 충고한다. 선경은 차영에게 권고 사직할 때 백화점을 그만두지 않으면 어떤 방법으로든 해고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한편 요양원서 실종됐던 조여사는 어느새 집으로 와 있고 가족들은 제정신으로 돌아온 조여사에게 놀란다. 조여사는 차영이 선경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현은 제인의 방에서 차영의 오르골을 발견하는데….

'천국의 눈물' 홍아름이 드디어 서준영의 정체를 알았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유제원) 15회 분에서는 윤차영(홍아름 분)이 애타게 찾아 헤매던 어린 시절 보육원의 차성탄이 지금의 이기현(서준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윤차영은 평소 악감정을 드러냈던 물류 창고팀 오영실(김규선 분)의 계략에 도둑으로 몰렸지만, 진현웅(인교진 분)이 유선경(박지영 분)에게 부탁, 해고를 면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진제인(윤서 분)은 유선경을 찾아가 윤차영을 내보내라며 어릴 적 차성탄이 입양조건으로 살려달라고 했던 바로 그 아이가 윤차영이라며 이기현의 기억이 돌아올까 무섭다고 오열했습니다.

이 때 시말서를 들고 사장실을 찾았던 윤차영이 문 밖에서 진제인과 유선경의 대화를 모두 듣게 됐던 것. 윤차영은 이기현이 차성탄이었다는 사실에 얼어붙은 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눈물을 떨구며 이기현을 찾아 백화점을 샅샅이 헤매고 다녔다. 하지만 애타게 찾아다니던 이기현을 발견한 윤차영이 "성탄 오빠"라고 읊조리며 다가가려던 순간, 반혜정(김여진 분)이 윤차영을 끌고 나갔습니다.

윤차영이 어린 시절 보육원의 그 아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반혜정은 윤차영의 얼굴에 물을 뿌리며 "바로 너라서 싫어"라면서 이기현에게서 떨어지라고 패악을 부렸다. 이어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던 진현웅도 "너 제 정신 아냐. 미쳤어"라고 이기현과의 재회를 만류했고, 진제인 역시 윤차영을 붙들고 "15년 전, 오빤 널 살리기 위해서 입양을 선택했어. 이제 니 차례야. 조용히 사라져"라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이에 오로지 차성탄을 만나기 위해 15년을 기다려온 윤차영은 지나가는 이기현을 멍하니 바라보며 "몰랐어. 이렇게 가까이 두고도 못 알아봤어. 미안해 성탄오빠"라며 괴로워했던 상태. 결근까지 한 채 마음을 정리하던 윤차영은 오르골을 보여 달라는 이기현의 전화도 애써 끊으며 북받치는 슬픔을 참아냈습니다.

반면 이기현은 진제인이 훔쳐온 윤차영의 오르골을 들으며 기억의 편린들이 떠올라 혼란스러워했고, 심지어 오르골에 쓰인 '차성탄'이라는 글자를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오르골을 들고 윤차영을 찾은 이기현의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의 굴레가 제자리를 찾게 될 지, 이기현을 향한 윤차영의 행보는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3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11/29 천국의 눈물 15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PpB5Da

141129 장미빛 연인들 13회 다시보기, 한선화 이장우 분노 폭발

장미빛 연인들 13회
다시는 우리 초롱이 앞에 나타나지마

장미(한선화)는 초롱이(이고은)를 따라나섰다가 차돌(이장우)의 딸임을 확인하고 소 스라친다.

차돌은 초롱이를 기억에서 지우겠다고 한 사람이 다시 나타난 저의가 무 엇인지 장미에게 무섭게 따지고, 초롱이한테 엄마는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일갈한다. 연화(장미희)는 시내(이미숙)와 함께 있다가 자신이 해고시킨 조비서의 엄마에게 물 벼락을 맞을 뻔하지만 시내가 막아줘서 봉변을 면한다.

 

11/29 장미빛 연인들 13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vUB3Gs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이장우가 '장미빛연인들' 13회에서 한선화에게 분노했습니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 13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박차돌(이장우 분)은 백장미(한선화 분) 박초롱(이고은 분) 모녀를 목격 분노폭발했습니다.

박차돌은 운동화 장사에 뛰어들며 딸 박초롱을 누나 박세라(윤아정 분)에게 맡겼고, 박세라는 동생 몰래 박초롱을 드라마에 출연시켰다가 박초롱이 생모 백장미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자 상황을 숨기는데 급급했습니다.

그 가운데 박차돌은 운동화 배달을 하다가 우연히 딸 박초롱과 백장미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박차돌은 뒤늦게 딸의 유치원을 찾아갔다가 딸이 드라마 출연 때문에 유치원에 출석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촬영장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서 박차돌은 과거 딸 박초롱을 버리고 냉정하게 떠났던 백장미가 박초롱을 껴안고 다정한 연기를 펼치는 현장을 목격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폭발 백장미를 밀치고 딸 박초롱을 빼앗았습니다.

박차돌과 백장미의 갈등이 폭발하며 이날 방송이 끝난 상황.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박초롱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박차돌의 모습이 그려지며 백장미와의 갈등이 계속될 것을 알렸습니다.

11/29 장미빛 연인들 13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vUB3Gs

141129 모던파머 13회 다시보기, AOA 민아 이시언 죽 선물

모던파머 13회

미영에게 다시 시작하자 고백한 상득은 용녀에게 허락을 받겠다 호언장담 하지만..

상득과 미영이 결혼하는 악몽을 꾼다는 용녀에게 당당하게 말하지 못한다. 

한편, 윤희는 인기네 사과의 재고가 많이 남은 것을 알고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서 홍보하자 제안하고,

'전국노래자랑'에 대표로 나갈 사람을 정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기로하는데...

 

11/29 모던파머 13회 #1
영상링크▶ http://goo.gl/n1VikK

 

이시언이 드디어 민아의 마음을 조금씩 얻기 시작했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수연(민아)때문에 감기에 된통 걸린 한철(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한철은 밤이 되자 역시나 한결같이 수연을 찾아가 간식을 건넸습니다.

수연이 밤마다 서리를 하러 간다고 알고 있는 한철은 매일 밤 그녀를 챙겨왔던 것.

그런데 이날은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수연이 한철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 것.

알고 보니 수연은 심한 몸살감기에 걸린 상태였고 놀란 한철이 밤새 그녀를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습니다.

이에 수연은 씻은듯이 나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 이번엔 한철의 몸이 이상했습니다.

열이 펄펄 끓고 있었고 수연을 간호하다 감기가 옮은 것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한철은 끙끙 앓으면서 "마음도 안 알아주는 여자한테 그렇게까지 해야겠냐"는

친구들의 핀잔을 들으면서도 "사랑은 받으려고 주는 게 아니다. 그냥 무조건 주는 게 사랑이다"며 수연을 감쌌습니다.



그런데 그때였다. 집 문이 열렸고 수연이 조심스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놀란 한철에게 "죽 좀 쒀왔다"며 보온병을 내밀었습니다.

자신을 극진히 간호해주다 감기가 옮은 한철에게 마음이 쓰여 정성스레 죽을 만들어 온 것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자신에게 보여준 수연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한철은 진심으로 기뻐하며 죽을 흡입했고

차갑기만 했던 수연의 마음이 조금씩 녹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한편, 이날 기준(곽동연)은 생일을 맞아 화란(한주현)에게 50년 된 산삼을 선물로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11/29 모던파머 13회 #1
영상링크▶ http://goo.gl/n1VikK

141129 미녀의 탄생 9회 다시보기, 주상욱 한예슬 눈물 키스신

미녀의 탄생 9회

강준은 경찰서에서 사금란 살인 혐의로 고발하는 제보가 접수되어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는다.

사라는 태희의 도움으로 신분세탁을 하고 HBS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채연은 방송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사라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며 복수를 다짐하는데..

 

11/29 미녀의 탄생 9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5p8xuo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미녀의 탄생' 정겨운과 왕지혜의 훼방에도 주상욱과 한예슬의 애틋한 사랑은 이루어졌습니다.

서로를 향한 사랑을 깨달은 두 사람은 애틋한 첫키스로 연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10회에는

교체연(왕지혜 분)의 훼방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키워나가는 한태희(주상욱 분)와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앞서 사라에게 "나 이제 아줌마 없이 안 돼. 아줌마가 필요하다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한태희.

태희는 다가오는 사라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한 이벤트를 계획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라 또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기는 마찬가지. 그는 태희의 고백을 떠올리며

"되게 설레네. 이렇게 설레본 게 얼마만이야"라고 독백, 9년 만에 찾아온 설렘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라의 아줌마 본색이 역력히 드러난 마트 데이트가 문제였습니다.

태희는 시식코너를 점령하는 것은 물론, 1+1 행사를 위해 뜀박질하는 사라의 모습을 보며 경악했습니다.

태희는 "드레스가 아깝다"며 "아줌마는 행복해질 생각은 없어? 다른 여자들처럼 밝힐 거 밝히고 그래봐"라고 타박했습니다.

이에 서운한 사라는 "이게 저예요. 파출부는 써본 적도 없고 생일 같은 건 챙겨본 적도 없어요.

생일데이트는 무슨 얼어 죽을. 늘 하던 대로 했는데 왜 화내세요"라고 반문,

자신은 외모만 바뀌었을 뿐 마음까지는 뜯어고칠 수 없는 아줌마 사금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바뀐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게 아닌지 날카롭게 지적해 태희를 뜨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태희는 사라를 뚱뚱하고 못생겼던 과거의 사금란에 대입했습니다.

태희는 사금란의 외모에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남자들이 저한테 매력 못느끼는 건 익숙해요..

남편이 저를 좋아해주자마자 결혼한 것도 그것 때문이었어요"라며

사랑에 굶주려 있었기에 땅까지 바치며 결혼했노라 결혼하는 사라의 고백에 애처로움을 느꼈습니다.

이에 태희는 사라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고백해 사라를 감동케 했습니다.

그가 위너그룹의 적자임을 알게 된 교체연이 교통사고를 핑계로 태희를 붙잡았지만,

태희와 사라는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사랑을 이뤘고 입맞춤하며 애틋한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

11/29 미녀의 탄생 9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5p8xuo

141129 전설의 마녀 11회 다시보기, 오현경 짜장면 훔쳐먹기

전설의 마녀 11회
돈을 훔치다뇨,그럴 여자가 아닙니다

풍년과 월한은 둘의 관계에 진도를 빼고,

수인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우석의 노 력은 이어지는데...

 

11/29 전설의 마녀 11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hoHYEC

 

청주여자교도소 2층 10번 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전설의 마녀' 오현경이 짜장면을 훔쳐먹고 입을 싹 닦았습니다. 11월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풍금(오현경)이 궁전 고시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풍금은외출을 마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마침 짜장면 배달원은 풍금이의 옆방 앞에 짜장면 그릇을 놔두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풍금은 그에게 다가가서는 배달 온 거냐며 "돈은 그릇 찾아갈 때 줄게요"라며 씽긋 웃었습니다.

짜장면 배달원은 풍금이 짜장면을 시킨 줄 알고 짜장면을 그에게 건네고 가버렸습니다.

풍금은 짜장면 그릇을 들고 쏜살같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풍금이 막 문을 닫았고 그때, 탁월한(이종원)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월한은 속을 비웠더니 출출하다면서 어서 짜장면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풍금씨는 지금쯤 뭘 하시려나"라며 월한은 풍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옆 방에 있던 풍금은 짜장을 입에 묻히면서 열심히 짜장면을 흡입하고 있었다. 전화가 오자 풍금은 귀찮은 듯이 전화를 받았다. 월한이었습니다.



풍금은 갑자기 목을 가다듬으며 스파를 하고 지금 막 올라오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풍금의 입가엔 짜장이 덕지덕지 묻어 있었다. 월한은 이번 주말에 시간이 되냐며 "저랑 같이 우리 별장에 가지 않으실래요? 거기 가서 민물 낚시도 하고 바베큐도 해먹고"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풍금은 바람을 쐬고 싶었는데 잘됐다면서 시간을 비워두겠다고 했다. 월한은 그제서야 안심하며 좋은 꿈을 구라면서 전화를 끊었다. 그는 무슨 옷을 입고 갈지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났습니다.

월한은 짜장면 집에 전화를 걸어 짜장면이 언제 오냐고 물었지만 그는 짜장면이 이미 배달됐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다. 밖으로 나와보니 문 앞엔 짜장면 빈그릇이 있었다. 풍금이 짜장면은 싹싹 다 긁어먹고 빈그릇만 놔둔 거였습니다.

11/29 전설의 마녀 11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hoHYEC

141129 최고의 결혼 12회 다시보기, 소진 장기용 작업 중 - 배수빈 페미니스트 위장

최고의 결혼 제12회  2014.11.29 (토)

인천공항을 나오던 태연은 TV에서 기영과, 단이를 안은 은차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다. 패션쇼가 끝나고 기영은 기자들의 인터뷰도 사양한 채 단이를 안고 무대 뒤로 가버린다. 기영은 은차에게 애가 다치지 않기 위해서 주목받는 스타 자리 일부러 피해왔다며, 누구든 내 애를 건드리면 죽여 버릴 거라고 소리친다.

려자는 어릴 적 태연의 사진과, 똑 닮은 단이의 사진을 비교하며, 단이가 태연의 아들임을 확신한다. 명이는 변호사를 찾아가 남편이 결혼 전에 낳은 아이의 양육권을 찾아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문을 구한다.

 

11/29 최고의 결혼 12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Gkac8a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얘기를 그린 드라마.

걸스데이 소진이 장기용에게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진은 29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12회에서 사촌동생 현명이(엄현경)에게 "배드로(장기용)라는 모델한테 트위터로 작업을 걸고 있는데 잘 안 된다"며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현명이는 남편과 계약 부부인 상태지만, 그가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신의 아들을 보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에 빠진 상황. 당연히 유리(수진)의 연애 상담이 귀에 들어올리 만무했습니다.

"고민있냐"는 유리의 말에 명이는 "골치아픈 일이 있다. 박태연이 어디로 튈 지 모르니까"라며 무미건조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있는 집에 시집오니까 뒤에서 가로 막고 뜯어가려는 인간들이 있다"고 읊조렸습니다.



이에 유리는 "네 인생 가로막는 인간들은 살충제로 없애버려야지"라며 살벌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명이의 고민을 들어주며 SNS를 살펴보던 유리는 자신의 작업 상대인 배드로의 SNS에서 의아한 점을 발견합니다.

유리는 배드로의 SNS를 보며 "박선녀? 너네 시누이 이름 아니야?"라고 물었고 명이는 "맞다"고 답했습니다.

유리는 "너네 시누이가 여길 왜 들어왔지?"라며 선녀와 배드로의 사의를 의심했습니다. 의심도 잠시, 유리는 SNS에 떠돌던 명이의 남편 태연(노민우)의 노숙 영상을 발견하고 이내 관심을 돌렸습니다.

소진은 '최고의 결혼' 준비 단계부터 마지막 촬영이 끝날 때까지 역할이 크고 작은 것을 떠나 매신 철저한 준비로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제작진과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회당 분량은 짧지만 소진은 매끄러운 연기로 제 몫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그는 '최고의 결혼'을 통해 아이돌 발연기 논란을 고속도로 위 하이패스처럼 무사통과하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워내고 있습니다.

'최고의 결혼' 배수빈이 선거를 위해 페미니스트로 위장했습니다.

남성우월주의로 무장한 '골수 마초' 조은차(배수빈 분)가 갑작스럽게 페미니스트로 변신했습니다.

조은차는 정치인으로 나서면서 여성 유권자 표심을 얻기 위해 본심과 다른 위장을 한 것. 조은차는 선거 사무실에 '여자가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여성들이 행복한 세상, 조은차가 만듭니다' 등 골수 마초에 어울리지 않는 슬로건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조은차는 여성 유권자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자발적 비혼모 차기영(박시연 분)을 이용해 30~40대 여성 표심을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한편 조은차는 차기영과의 궁합을 보러 무당을 찾아가는데, 무당은 "차기영은 남자를 대통령으로 만들 사주"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조은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1/29 최고의 결혼 12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Gkac8a

141129 연예가중계 1551회 다시보기, 유지태 올드보이 할리우드 연락 - 김태우 부인 메건리 소송 -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크리스찬베일 인터뷰

유지태가 할리우드 러브콜을 밝혔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유지태와의 스타줌인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지태는 "아무도 생각을 안했다. 숫기도 없고 너스레를 잘 떠는 사람도 아니었다.

배우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못 미더워했다"며

"조용하고 느리다고 생각하는데 일상에서 치열하다. 내가 하고 싶은게 있으면 똥줄이 탄다"고 말했다.

 

11/29 연예가중계 1551회 #1
영상링크▶ http://goo.gl/VbxhlR

 

'힐러'를 통해 6년만에 컴백하는 유지태는 희망 시청률을 묻자

"가족도 있고..앞으로 또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이때도 진지했다. 영화배우는 내 길이 아닌가 보다 해서 유학가려고 했다.

근데 이게 터진거다"고 '주유소습격사건'을 언급했다.

'올드보이'를 통해 역대 최고의 악역 30인 중 16위로 뽑혔던 유지태는 "미국판 '올드보이'

스파이크리 감독이 카메오 하자고 연락이 왔는데 스케줄이 안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드보이' 때문에 할리우드에서 종종 연락이 온다.

내가 찍는 것도 있고 마음에 안 들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크리스찬 베일이 또 변신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과 조엘 에저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크리스찬 베일은 "거대한 영화였다. 내가 한 영화 중 규모에선 가장 크다. 멋진 풍경과 경치,

거대한 세트, 열정적인 액션, 해일.."이라며 "굉장히 인간적인 이야기도 있다"고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난 언제나 해일에 매료돼 있다. 아름답고 엄청나게 거대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섭다.

해일과 마주치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알게 된다"며

"인터넷에서 해일 장면을 찾아보곤 했는데 내 인생에서 본 것 중 가장 멋있었다"고 해일 장면을 자랑했다.

작품을 맡을 때마다 20~30kg의 체중조절을 하며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해왔던 인물.

크리스찬 베일은 "직전에 '아메리칸허슬'을 찍었다. 살도 많이 찌고 삭발까지 했었다. 그래서 좀 고심했다.

모세스는 긴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이 있어서. 역할에 맞는 모습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최종 적으로 모세스 모습을 찾았다. 처음 봤을 때 감독이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메건리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분쟁 중이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김태우 메건리의 전속계약 분쟁 소식을 전했다.

메건리는 최근 김태우의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뮤지컬 공연 3일을 앞두고 돌연 하차 소식을 전한 메건리는 그 배경엔 소속사와의 분쟁이 있었다.

메건리는 불공정 계약과 일방적 스케줄을 문제 삼았다.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메건리가 김태우 아내와 장모의 언어 폭력으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김태우와 아버지가 공동대표로 돼있고 김태우 아내가 경영이사, 장모가 본부장이다.

소속사 측은 "소송과는 상관없는 저쪽 주장이다. 연예계 일반적 계약보다 관대한 계약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11/29 연예가중계 1551회 #1
영상링크▶ http://goo.gl/VbxhlR

141129 SNL 코리아 35회 다시보기, SNL 윤상현 채연 십센치 - 윤상현 메이비 청혼

SNL 코리아 제35회  2014.11.29 (토)

게스트 : 윤상현, 채연, 십센치

사랑꾼의 새로운 아이콘, 윤상현! SNL의 대미를 장식하다! 욕쟁이 할머니 상현,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다..!? 단칸방 곳곳에 스며든 부부의 뜨거운 이야기..! 시즌 마지막회, 크루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훈훈한 메세지?

가끔 눈물을 흘리는 그녀 채연, 뮤지컬 게스트 10CM 특별출연!

 

11/29 SNL 코리아 5 35회 - 윤상현 #1 1/2
영상링크▶ http://goo.gl/HJjYJC

 

그 동안 방송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19금 섹시 유머와 병맛 코드, 통쾌한 풍자를

더해 어른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

윤상현 SNL 청혼이 SNL5 마지막회와 맞물리며 더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윤상현 SNL 청혼 모습은 11월 2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5' 마지막회에서 전해졌습니다.

윤상현은 이 날 방송에서 2월 결혼 예정인 연인 메이비에게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부르며 공개 청혼을 했습니다.

윤상현이 세레나데를 부를 때 객석에 있던 방청객들은 메이비에게 장미꽃을 한 송이씩 전달했고

울컥한 메이비에 윤상현 역시 뭉클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윤상현 SNL 청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현 청혼 진짜 멋있었다. 'SNL5' 대미를 이렇게 장식 할 줄이야", "윤상현 청혼 모습 보면서 나도 눈물나려고 하더라. 멋진 남자인듯", "열애 발표부터 결혼 전 청혼까지 이렇게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커플 처음 봤다", "윤상현 결혼한다는 말 하고 싶어서 방송 벼르고 있었던 것 같다. 축하드려요" 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또 "윤상현 메이비 어떻게 만났는지 진짜 궁금하네", "청혼도 독특하게 했는데 결혼식도 독특하게 한다니까 기대된다", "윤상현도 결혼을 하는구나. 제 짝은 진짜 어디에든 다 있는 것 같다", "윤상현 메이비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2세도 궁금", "두 사람이 행복하다는데 안 좋은 소리를 굳이 해야하나. 잘 맞으니까 결혼하겠지",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행복하세요" 등 의견도 전했습니다.



한편 윤상현은 "방송에서 '네가 나와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 좀 도와줘'라고 했다는

프러포즈 내용이 나가자 악플이 달렸다. 다시 한 번 프러포즈로 그녀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고

진심을 표했습니다. 앞서 윤상현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메이비와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를 들며 엄마를 언급, 예상치 못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윤상현은 "진작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고 해야 했는데 그동안 부모님께 잘못한 것도 있는 것 같다.

또 내가 너무 급하게 끌고가는 것 같기도 해서 그 친구에게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며 처음에는 '사랑하기 때문에'란 노래를 하려고 했는데,

저 친구도 나도 이 노래를 좋아해서 바꿨다"고 감정이 격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11/29 SNL 코리아 5 35회 - 윤상현 #1 1/2
영상링크▶ http://goo.gl/HJjYJC

14112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1회 다시보기, 일산 대진고 이종혁 당구 동아리 신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21회  2014.11.29 (토)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간 어른들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일산대진고’편 세 번째 이야기~! 

이종혁, 일산대진고등학교에서 빌리어드 동아리 신설하다! 
노련한 말솜씨로 성동일, 윤도현까지 당구부원으로 섭외 완료! 
그러나 ‘자장면 내기 당구’는 뒷전!? 일단 먹고 보자는 이종혁! 
윤도현! 성동일의 화려하고 정신없는(?) 말 견제에 그 동안 겪어보지 못한 차원의 멘붕까지 겪고... 
이종혁, 성동일, 윤도현이 펼치는 손에 땀을 쥐는 당구 대결의 결과는?! 

 

11/2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1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DzII4x

 



광고 동아리에 간 장기하 vs 한상진 아이디어 대열전 펼치다! 
오직 한사람만의 아이디어만이 채택된다! 과연, 아이디어 열전의 승자는?? 
한상진, 특유의 폭풍친화력으로 광고계의 거물과 연결을 성공시키다? 
과연, 광고 동아리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성사시킬 수 있을까? 

윤도현, 이종혁, 장기하, 남주혁 방과 후 ‘강남’이네 집 전격 방문! 
강남이의 달콤한 초대용 멘트에 홀라당 넘어간 전학생 4인방! 
교복차림으로 강남이네 집으로 향하는데~! 
막상가보니 썰렁한 강남이네!! 너나 할 것 없이 ‘여자 연예인 초대’를 시작하고... 
제각각 전화번호부까지 샅샅이 뒤지며 ‘전화연결’에 열 올린 고1 청춘들~ 
이들은 과연 ‘여자연예인 초대’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연예인들이 월~금요일까지 실제로 일주일간 학교에 등하교를 하고 등교 후

여느 학생들의 일정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성동일이 촬영중 일본어를 남발하는 이종혁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성동일은 11월 2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이종혁이 이끄는

당구부원으로 들어가 당구 대결을 펼였습니다.

이날 이종혁은 당구부를 만든 뒤 "나 200친다. 형님 얼마나 치냐"고 물었습니다.

성동일은 "나 30년째 80이다. 그러니깐 꼭 봐줘야 한다"고 부탁했습니다.

이후 윤도현 까지 투입돼 당구 대결에 들어갔고 이종혁은 자신이 우승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실전에 들어서자 성동일이 의외의 선전을 보여줬고

이종혁과 윤도현은 "진짜 80이 맞냐"며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종혁은 '겐세이', '시네루' 등 방송서 사용할 수 없는 일본어를 남발했고

보다 못한 성동일은 "지금 네가 말하는 것 방송에서 쓸수 없는 말이다.

방송서 일본어 사용하지 말아라"고 소신발언 했습니다.

11/2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1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DzII4x

11/30 드라마 스페셜 115회 다시보기, 아빠를 소개합니다 송하윤 문지윤 구원

드라마 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 :: 2014년 11월 30일

진부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꽃다운 나이, 20대의 희영의 손엔 남자친구에게 받은 꽃 한 송이가 쥐어져 있을 법 한데, 한 손엔 피자가 다른 한 손엔 7살짜리 남자아이의 손이 쥐어져 있다. 철모르던 시절 그러나 마음만큼인 진심이었던 나이에 갖게 된 아이. 아이가 아이를, 그것도 남편도 없이 기른 희영은 보기보다 꽤나 아팠다. 그래도 씩씩하게 피자집을 꾸려가며 좋은 엄마, 좋은 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오랜만에 나간 동창회에 아.뿔.사. 자기 애가 있는지도 모르고 처절하게 망가져버린 그놈이 나타났다!

원망스럽긴해도 꽃미남 같은 외모로 기억 속에 아름답게 포장될 수는 있었는데...이젠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는다. 헝클어진 머리, 늘어난 추리닝, 불룩 나온 배... 아빠는 미국에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우리 아들은 어떡하지? 희영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11/30 드라마 스페셜 115회 - 아빠를 소개합니다 #1 1/2
영상링크▶ http://goo.gl/PPUoCk

 

송하윤이 만난 건 과거에 갇힌 첫사랑이 아니었다. 바로 현재와 미래를 공유할 가족이었습니다.

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에서는 미혼모 희영(송하윤)의 가족 찾기가 그려졌습니다.

동창회에서 희영이 만난 두 남자는 첫사랑 수철(문지윤)과 같은 반 친구 동주(구원).

수철이 과거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게 변했다면 과거 삼겹살로 통했던 수철은 제대로 정변했습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두 남자는 희영의 일상에 파고들었고

특히 아들 고야가 수철과 친밀해지자 희영은 아이를 수철에게 맡기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수철이 고야를 잃어버리면서 둘 사이엔 갈등이 피었습니다.

희영은 수철을 향해 "너 뭐야? 왜 매번 남의 인생 방해해? 내가 너한테 대체 뭘 잘못했어?

뭘 잘못했기에 고야까지 건드려?" 토해냈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건 수철의 아들이 바로 고야였다는 것.

과거 수철은 집안사정을 이유로 자퇴했고 그 사이 희영은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고야를 보호 중이던 동주는 "우리 사귈래?" 희영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동주는 "시간이 좋긴 하네. 절대 못할 거 같은 얘기도 할 수 있게 되고.

나 너한테 거창한 거 하자는 거 아니야. 만나보자고" 고백을 했다. 이어 고야를 위한 생일파티도 해줬습니다.

고야를 찾아 헤매다 이를 발견한 수철은 착잡한 표정. 결국 희영에게 "나한테 왜 숨겼어?" 울분에 차 물었습니다.

이에 희영은 "학교 그만둔 19살짜리한테 무슨 말을 해?" 퍼부었습니다.

그 말에 수철은 "왜 네 마음대로 결정하는데? 왜 나는 선택할 기회조차 없는 건데? 솔직해져.

내 구질구질한 인생이랑 엮이기 싫었다고. 네 인생에 내가 끼는 게 싫었다고" 악을 썼습니다.

이 소동을 통해 희영이 알게 된 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으며 다른 건 창피한 게 아니라는 것.

이날 방송에선 희영에게 재도전(?)하려는 동주와 부자관계로

다시 만난 수철과 고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11/30 드라마 스페셜 115회 - 아빠를 소개합니다 #1 1/2
영상링크▶ http://goo.gl/PPUoCk

141130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 다시보기, 원녀일기 김슬기 서이안 채수빈 오상진 윤진욱

드라마 페스티벌 9화

시집가는 것엔 관심 없이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못난이 원녀(노처녀) 콩쥐. 그런데 우연치 않게 춘향을 따라 뛴 그네질을 통해, 인생 최초로 사냥을 당한다. 상대는 지독한 외양지상주의자 고을 킹카 변사또! 왜 몰랐을까, 사랑! 콩쥐, 갖고 싶은 사랑이 생겼다.

‘그런데 이 남자,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아봐 줄 수 있을까? 아뿔사..그런데...난 내면도 그다지 착하지 않은데?’

자립형 원녀 콩쥐와 생계형 원녀 심청, 그리고 희대의 바람둥이 춘향 삼총사가 펼치는 혼인 적령기 여성의 자존감 회복기!

 

11/30 드라마 페스티벌 9회 - 원녀일기 #1 1/2
영상링크▶ http://goo.gl/2VUfHg

 

콩쥐(배우 : 김슬기)

춘향(배우 : 서이안)

청(배우 : 채수빈)

사또(배우 : 오상진)

몽룡(배우 : 윤진욱)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극본, 연출 김지현)에서 '콩쥐' 역을 맡은 김슬기가 소리를 지르며 그네 뛰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들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으로 콩쥐, 춘향, 심청을 등장시켜 원녀(조선 시대 노처녀)들의 연애스토리로 재구성한 작품

정략결혼으로 정해진 배필을 맞아야 하는 양반가 자제들이, 부모들의 뜻에 반대해 스스로 자신의 이상형을 찾겠다며 여인들이 모이는 그네터로 나선다. 그네터는 그 시절 혼인 적령기 미혼남녀들의 집단 미팅장소였던 것.

미모와 교양에 자신이 있는 여염집 규수들은 그네 뛰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남자들은 하인을 통해서 첨(쪽지)을 보내 짝을 찾는데 ..

드라마에서 멋진 남정네를 찾기 위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미지 관리하며 그네를 타야 하는 상황이지만 콩쥐는 너무 신이 난 나머지 "하하하" 엄청 크게 웃으며 표정 관리 하는 것을 잊고 만다. 김슬기의 귀여운 매력이 발산되는 순간,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푼수 끼 풍기며 그네뛰기를 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은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김슬기는 "처음에는 드라마 두 편을 끝내고 곧바로 촬영에 들어가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이 들지 않을까 걱정이 됐지만 시나리오가 정말 좋아서 출연하기로 결심했다.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는 감독님과 스태프, 함께하는 연기자 모두 호흡도 잘 맞아서 촬영 현장에 나가는 것이 항상 즐겁고 뿌듯했다. 방송일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는 오는 11월 30일(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됩니다.

11/30 드라마 페스티벌 9회 - 원녀일기 #1 1/2
영상링크▶ http://goo.gl/2VUf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