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가 할리우드 러브콜을 밝혔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유지태와의 스타줌인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지태는 "아무도 생각을 안했다. 숫기도 없고 너스레를 잘 떠는 사람도 아니었다.
배우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못 미더워했다"며
"조용하고 느리다고 생각하는데 일상에서 치열하다. 내가 하고 싶은게 있으면 똥줄이 탄다"고 말했다.
11/29 연예가중계 1551회 #1
영상링크▶ http://goo.gl/VbxhlR
'힐러'를 통해 6년만에 컴백하는 유지태는 희망 시청률을 묻자
"가족도 있고..앞으로 또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이때도 진지했다. 영화배우는 내 길이 아닌가 보다 해서 유학가려고 했다.
근데 이게 터진거다"고 '주유소습격사건'을 언급했다.
'올드보이'를 통해 역대 최고의 악역 30인 중 16위로 뽑혔던 유지태는 "미국판 '올드보이'
스파이크리 감독이 카메오 하자고 연락이 왔는데 스케줄이 안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드보이' 때문에 할리우드에서 종종 연락이 온다.
내가 찍는 것도 있고 마음에 안 들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크리스찬 베일이 또 변신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과 조엘 에저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크리스찬 베일은 "거대한 영화였다. 내가 한 영화 중 규모에선 가장 크다. 멋진 풍경과 경치,
거대한 세트, 열정적인 액션, 해일.."이라며 "굉장히 인간적인 이야기도 있다"고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난 언제나 해일에 매료돼 있다. 아름답고 엄청나게 거대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섭다.
해일과 마주치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알게 된다"며
"인터넷에서 해일 장면을 찾아보곤 했는데 내 인생에서 본 것 중 가장 멋있었다"고 해일 장면을 자랑했다.
작품을 맡을 때마다 20~30kg의 체중조절을 하며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해왔던 인물.
크리스찬 베일은 "직전에 '아메리칸허슬'을 찍었다. 살도 많이 찌고 삭발까지 했었다. 그래서 좀 고심했다.
모세스는 긴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이 있어서. 역할에 맞는 모습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최종 적으로 모세스 모습을 찾았다. 처음 봤을 때 감독이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메건리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분쟁 중이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김태우 메건리의 전속계약 분쟁 소식을 전했다.
메건리는 최근 김태우의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뮤지컬 공연 3일을 앞두고 돌연 하차 소식을 전한 메건리는 그 배경엔 소속사와의 분쟁이 있었다.
메건리는 불공정 계약과 일방적 스케줄을 문제 삼았다.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메건리가 김태우 아내와 장모의 언어 폭력으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김태우와 아버지가 공동대표로 돼있고 김태우 아내가 경영이사, 장모가 본부장이다.
소속사 측은 "소송과는 상관없는 저쪽 주장이다. 연예계 일반적 계약보다 관대한 계약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11/29 연예가중계 1551회 #1
영상링크▶ http://goo.gl/VbxhlR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