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151117 별이 되어 빛나리 56회 다시보기, 별이 되어 빛나리 56화 줄거리

별이 되어 빛나리 56화 줄거리

동필은 미순에게 자신을 도와 함께 옷을 제작해볼 것을 제안하고,

봉선은 당분간 해방촌 집에서 나가 살겠다고 해 정례와 식구들을 애태운다.

애숙은 떨어뜨린 단추를 떠올리고 이를 찾기 위해 창석을 죽인 강가에 다시 찾아가고,

모란은 봉희의 디자인을 베껴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넣는데...

 

111715 별이 되어 빛나리 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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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이 류태호를 살해한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6회에서는

오애숙(조은숙 분)이 이창석(류태호 분)을 살해한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애숙은 현장에 떨어뜨린 단추를 찾는 도중 창석의 행방을 찾으러 온 종현(이하율 분)을

발견하고는 급히 몸을 숨겼습니다. 

 

 

앞서 애숙은 자신의 목을 조르는 창석의 머리를 돌로 가격해 예기치 않게 그를 살해한 것.

이어 종현이 애숙의 단추를 먼저 발견하자 애숙은 당황하며 주저앉았습니다.

이에 애숙의 인기척을 느낀 종현이 애숙 쪽으로 다가와 애숙을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

111715 별이 되어 빛나리 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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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인간극장 이씨네 며느리 삼대 2부 다시보기, 며느리 삼대 가을 운동회

2부 주요 내용 (2015/11/17)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가족 운동회, 강윤례 할머니의 생신 아래 열리는 가족 행사다.

운동회가 끝나고 다시 돌아온 일상, 윤례 할머니는 밀어둔 가을 걷이에 나선다.

거실에 모두 모인 4대 가족,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데... 

윤례할머니, 이번엔 할아버지의 파자마 만들기에 나섰다. 그런데 평소와 다른 할아버지...

결국 말다툼 후에 집을 나서버린다!

 

이씨네 며느리 삼대

방송 일시: 2015년 11월 16일(월) ~ 11월 20일(금)

 

 

111715 인간극장 - 이씨네 며느리 삼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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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동생처럼 보이지만

실은 고부 지간인 강윤례 할매(78)와 정근희 며느리(63)

이들에게 이것 저것 시키는 또 다른 그녀가 있으니...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시키는 것도 능숙하다는

손자 며느리 박은미(31)씨다.

 

온갖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윤례할매의 지극한 자식사랑으로 이룬 대가족.

할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반면, 

동갑내기 남편, 이기관 할배는 하루하루가 수난이라는데...

 

결혼 당시, 남편 이은진(56)씨와 7살 연상이라는 이유로

윤례할매의 심한 반대를 겪은 며느리 근희씨(63).

그러나 반대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윤례 할매, 많은 가족들 중 근희씨를 제일 믿는단다.

 

심지어 손자며느리 은미씨는 

시어머니 근희씨를 보고 시집을 왔다는데...

4대 가족의 실질적인 기둥, 

2대 며느리의 ‘시집살이 백서’가 공개된다.

 

윤례할매의 생신을 내걸고 가족운동회까지 여는 이 가족.

그만큼 남다른 ‘가족애’을 자랑하는데~

그 중심엔 늘 며느리 삼대가 있다.

 

집안의 절대 권력자 윤례할매가 집을 비운 사이,

은밀한 대화를 주고 받는 근희씨와 은미씨.

그동안 숨겨졌던 며느리들 삼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씨네 며느리 삼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까지 모셨다는 굳센 1대 며느리와

따로 조용히 살아보겠다는 어머니를 울며 붙잡았다는 2대 며느리,

거기에 나가 살아라 해도 기어이 함께 살겠노라 선언한 3대 며느리까지 

별난 며느리 삼대가 모였다?!

 

동네 형님, 동생뻘로 보이는 겉모습이지만

실은 고부 지간인 강윤례 할매(78)와 정근희 며느리(63).

그녀들에게 ‘아기 바지 좀 올려 달라’, ‘밥 좀 먹여달라’ 

이것저것 시키는 또 다른 여자...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시키는 것도 잘한다는 손자며느리 박은미(31)씨다

 

한 지붕 아래 무려 4대.

대가족을 책임지는 건 바로 이 별난 며느리 삼대다.

 

 

 

#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나는 마누라한테 혼나려고 태어난 사람이여” 

 

동갑내기 남편, 이기관 할배(78)에게 끊이질 않는 윤례할매의 잔소리.

함께 살며 터득한 방법으로, 할매의 기분을 빨리 풀어주기 위해 

며느리들은 할매의 잔소리에 한마디 씩 거든다. 

 

지난 세월, 지금의 대가족에 이르기까지 참 많았던 우여곡절.

몇 차례 겪은 사기에 집안은 기울고 삶의 의욕을 잃고 살았던 기관할배. 

그때 윤례할매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아들 은진씨를 텐트 생활하게 하며 지은 농사부터 보육원 보모까지.

이런 할매가 없었다면 지금의 가족도 없었기에 

잔소리에도 묵묵부담, 꿋꿋이 듣기만 하는 할배다.

 

아무도 못 말릴정도로 자식사랑 지극한 윤례 할매. 

증손녀까지 늘 함께하니 할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는 반면, 왕따가 됐다는 할배. 

“증조 할아버지, 내 물도 가져오고 할머니 물도 가져오세요” -수현(4)/증손녀

증손녀 생겨 좋았던 것도 잠시, 상전이 따로 없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된 할매의 잔소리. 

갑자기 할배가 집을 나가버린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대가족도 사회생활! -2대 며느리 정근희 

 

 

 

“나도 오랜만에 할아버지 옆에 앉아보자”

“싫어, 내 옆에 앉아”

 

식탁 앞, 네 살배기 수현이와 자리다툼을 벌이는 상대는 다름 아닌 근희 씨?

건축 사업으로 출장이 잦은 남편 이은진(56)씨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날

근희씨는 손녀의 성화에 얼른 자리를 옮긴다.

잠자리에 들 시간, 이제야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은진씨와 근희씨.

나이가 들어도 꽁냥꽁냥, 각별한 부부애를 자랑한다.

 

사실, 온 가족의 예쁨 받으며 시집 온 은미씨와는 달리

근희씨는 남편보다 7살 연상이라는 이유로 윤례 할매의 심한 반대가 있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근희씨에게 남편도 모르는 비밀까지 공유하는 할매,

반대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해도 너무 변했다!

심지어 은미씨는 시어머니가 될 근희씨를 보고 시집을 왔다는데-,

근희씨는 어느새, 살림에 육아까지

은진씨와 함께 4대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집안의 실질적인 기둥이 됐다.

 

시어머닌 마흔다섯에 살림을 물려줬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살림을 못 벗어난 위아래로 낀 세대.

“대가족도 사회생활이다”  2대 정근희 여사의 ‘시집살이 백서’가 공개된다

 

 


 

# 그 가을, 이씨네

 

가을 단풍 짙어지면, 온 식구들이 꼬박 기다리던 그 날이 다가온다

깊은 밤, 이씨네 집으로 하나, 둘 찾아오는 친척들

근희씨의 지휘 아래 35인분의 음식이 뚝딱 차려졌다. 윤례할매의 생신상 준비였던 것인데...

 

날이 밝고 드디어 할매의 생신 당일!

그런데... 기껏 만든 음식들을 포장하고 이삿짐 수준의 짐이 트럭 한 가득.

모두 모인 30여명의 가족들이 선발, 후발로 집을 나선다?

 

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다리던 그 날... 바로 가족명랑 운동회다.

할머니 생신의 특별행사로 운동회를 여는 이씨네.

밥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 은미씨와 함께 손주들이 아이디어를 냈다.

 

 

가족 운동회뿐 아니라, 증손녀 아현이의 돌잔치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릴 만큼

특별한 가족애를 자랑하는데... 그 가족애를 만들어가는 숨은 공신인 며느리들!

윤례할매가 집을 비운 사이, 근희씨 은미씨 두 며느리의 은밀한 대화가 오고간다.

 

이씨네 4대 가족.

그 중심엔 늘 며느리 삼대가 있다.

111715 인간극장 - 이씨네 며느리 삼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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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책을 보다 다시보기, 중국경제 추락에 대비하라 TV 책을 보다 추천도서

중국 경제의 빛과 그림자를 좇는 책

『중국경제 추락에 대비하라』

 

지난 30여 년 초고속성장을 하며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도약한 중국!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가 전 세계를 휩쓸었을 때에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9.6%였다.

당시 중국을 가리켜 세계경제의 구원투수라 부르기까지 했다.

말 그대로 슈퍼차이나! G2!로 급부상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끝 모르고 치솟던 성장세는 2012년 막을 내렸고,

이후로는 계속 하락해 2015년 3분기 GDP성장률은 6.9%에 멈췄다.

중국정부가 외치던 바오치(=목표성장률 7%)가 무너져버린 것이다.

지난 30여 년간 지속되던 중국의 고속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일까?

 

이번 주 <TV 책을 보다>에서는

『중국경제 추락에 대비하라』를 통해

경제강국으로 급부상했던 중국경제의 현재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계속해서 둔화 양상을 보이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이후 급격히 추락하는 경착륙을 할 것인지,

아니며 완만히 하강하는 연착륙을 할 것인지

이는 세계경제 초미의 관심사다.

하지만 세종연구소 김기수 박사는 책을 통해

중국 경제의 당면문제는 경착륙연착륙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정부가 경기를 부양시키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

그것은 평면적인 진단에 불과하다.

중국경제를 분석해보면 구조가 이미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미 성장의 한계점에 다다랐고내리막길로 떨어질 일만 남았다.”

-『중국경제 추락에 대비하라』 중에서

 

책의 저자인 김기수 박사는 통계자료와 분석을 통해

중국경제의 왜곡된 구조를 지적한다.

 

중국 같은 경우는 역사상 처음으로

GDP에서 투자가 차지하는 비율 50% 넘는 유일한 국가였어요.

50%까지 끌어올렸다는 것은 국가가 나서서 투자를 부추겼다는 것을 암시하죠.

정부주도하에 국유기업에 돈을 밀어주죠이게 바로 과잉중복투자죠.

이런 양적성장에는 분명히 한계가 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1997년 우리가 IMF위기를 맞은 것도 이 같은 맥락입니다.

 

-김기수 박사

 

 

저자의 주장과 달리중국금융전문가 안유화 박사는

현재의 경제둔화 양상을 추락으로 볼 수 없다고 말한다.

1997년 한국을 강타한 외환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적은 외화보유액과 급증한 단기외채였다.

그와 반대로 중국의 현재외화보유고는 세계 최대 수준.

또한 대부분의 부채가 외채가 아닌 국내부채이기 때문에

금융위기 걱정은 없다고 안유화 박사는 주장한다.

상반된 견해가 맞붙어 스튜디오에 경직된 분위기가 흐르자

시사평론가 정영진은 촌철살인의 농담으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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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예를 들면 큰아들이 국유기업이고동생들이 민간기업으로 본다면

큰아들이 사업을 잘 하기는 했는데,

이게 다 돈을 빌려 온 게 문제라는 지적을 김기수박사가 해 준거고

안유화박사는 큰아들이 돈 빌린 건 결국 아버지한테 빌린 거니까

이것은 조금 나중에 갚아도 된다이 말씀이죠?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어쩌죠아들들이 홀로 설 수 있을까요?“

-정영진 시사평론가

 

현대경제연구원의 한재진 박사는 중국의 특징적인 경계체제가 갖는

일장일단(一長一短)을 꼬집는다.

 

중국이 채택한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라는 것은

사회주의 체제라는 어떤 정치적인 바탕 하에

경제 쪽은 시장경제를 채택하겠다는 어떤 울타리를 마련했다는 것인데..

일단 개념자체가 모호하고요.

정부가 어디까지 개입할 것인지얼마만큼 시장의 자유를 허락할 것인지?

소유권을 인정할 것인가여러 가지 딜레마를 안고 있습니다.“

-한재진 박사

 

 

 

중국경제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생산설비 과잉투자지방정부 과잉부채,

위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거품그림자 금융 등에 대해서도 논한다.

 

경제성장을 하는데 대출에 얼마나 힘을 입어서 성장을 하냐

이거를 우리가 계산을 해 볼 수 있어요.

중국은 이 수치가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김기수 박사

 

과잉투자를 멈추고 소비중심으로 가야하는데 이게 과연 쉬울 것인가?

최근 중국을 두고 중진국 함정이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어떤 카드를 내밀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재진 박사

 

또한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가

앞으로 중국 경기둔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도 중요한 문제다.

중국경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제시하는『중국경제 추락에 대비하라』를 통해

중국의 눈부신 성장의 빛과 이면의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본다.

 

『중국경제 추락에 대비하라』 편은

11월 16일 월요일 저녁 11시 40분 KBS1TV에서 방송된다.

 

 

출연 : 

김기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안유화 (前 중국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한국예탁원 객원연구위원)

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연구실 연구위원)

정영진 (시사평론가)

MC : 김솔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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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MBC 다큐 스페셜 다시보기, 나의 집은 어디인가요

3, 40년 넘게 미국에서 살아온 입양인이 시민권 없다는 이유로 한국에 추방되었다.

양부모들이 국적취득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적취득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입양인만 약 16,000명. 이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다큐스페셜에서는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는 입양인, 그리고 추방되어 한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입양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은 없는지 돌아본다.

 

111615 MBC 다큐 스페셜 - 나의 집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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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보낸 아이, 추방의 벼랑 앞에 서다

지난 10월 20일, 미국 오레곤주에서 한인 입양인 아담 크랩서의 추방재판이 열렸다. 미국정부는 20년 전 이미 복역을 마친 그의 범죄기록을 문제 삼았다. 아담의 나이 17살 때의 기록이었다. 그는 왜 어린 나이에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아담 크랩서(한국 이름 신성혁 혹은 신송혁)는 1979년 3월 8일 두 살 터울의 누나(한국 이름 신성애 혹은 신송아)와 함께 기독교 집안의 라이트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따뜻하고 유복한 가정을 꿈꿨던 남매는 지하실로 끌려 들어가 채찍질을 당하는 등 폭력에 시달렸다. 같이 간 누나는 그 집 맏아들에게 성적으로 학대당하기도 했다.

어린아이들에게 매일 같이 폭력을 행하던 라이트 가족은 돌연 아담과 누나를 파양시켰다. 아담과 누나는 위탁가정에서 지내다 1년 후 각자 다른 집으로 재입양을 가면서 헤어지게 됐다. 누나가 눈에 보이지만 않아도 울었던 아담을 기다리고 있는 건 더 가혹한 학대였다. 아담을 비롯해 5명의 아이를 입양한 크랩서 부부는 못을 박는 기계를 아이에게 쐈고, 토사물을 먹게 시켰으며, 화상을 입히고 목을 졸랐다. 지옥 같은 5년이 흐르고 이웃 주민의 신고로 체포된 크랩서 부부는 재판을 받게 되었지만, 아담은 학대받았다는 사실을 증언하지 않으면 자신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90일 만에 풀려난 크랩서 부부는 아담을 거리로 내쫓았다. 아담은 길거리를 헤맸다. 때로는 쓰레기통에 있는 치즈버거도 주워 먹어야 했다. 노숙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어린 동양인이었던 아담. 그는 추위와 배고픔에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게 있었다. 바로 입양 당시 한국에서 가져왔던 성경, 고무신, 그리고 인형이었다. 어느 날 그는 그 물건들을 되찾기 위해 크랩서 부부 집에 몰래 들어갔다. 하지만 크랩서의 신고로 주택침입죄를 선고 받고 감옥에 가야만 했다.

그 사건으로 20년이 지난 지금 아담은 추방 재판대 앞에 서게 됐다. 약 40년, 모진 학대를 견디며 살아남은 그였다. 아무도 실현시켜 주지 않은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검정고시로 공부를 마쳤고 이발사가 되어 가정을 꾸려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었다. 입양도, 국가도 그가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그저 그는 지독히도 불행한 사람일 뿐이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을까.

제 의지와 상관없이 미국으로 입양되어 미국인으로 살아가며 온갖 고초를 겪고 견뎠는데 결국 불법 체류자로 분류돼 추방당하는 것은 가혹한 처사입니다. 미국은 이곳에서 더 나은 삶을 우리(입양인)에게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켜주세요. 

- 아담 인터뷰 中

 


▶ 잃어버린 제 31년의 삶을 돌려주세요

 

2009년 11월 4일, 찬바람이 부는 한겨울,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만 입은 한 남자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이름 한호규, 그의 나이 38세 때의 일이다. 미아로 등록돼 8살에 입양을 갔던 몬티는 두 번의 파양을 거듭하며 학대로 얼룩진 삶을 살았다. 양부모는 몬티를 발가벗겨 나무에 묶어놓고 개에게 쫓기게 했고, 이유 없이 발가락을 잡고 부러뜨렸으며 성적 학대도 일삼았다. 성인이 된 몬티는 트럭 운전을 하며 일상을 꾸려나갔다. 그러다 상관의 지시대로 물건을 운반하던 그는 트럭에서 마약이 발견됐단 이유로 감옥으로 끌려갔고 곧바로 추방재판에 회부되었다.

몬티의 추방 재판을 맡은 미국의 판사는 ‘당신의 양부모가 당신의 시민권을 신청할 때 제출할 서류 하나가 빠졌다. 서류 상의 문제로 당신은 미국 시민이 아니다. 이 나라를 떠나라.’ 며 그를 추방했다. 완전한 미국 시민이 되기 위해 군대에 자원, 걸프전까지 다녀온 몬티에겐 잔인한 처사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몬티에게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가 버려진 아이가 아니었다는 사실이었다. 몬티는 평생을 가족에게 버림받았단 지워지지 않는 상처 속에 살아왔지만, 그의 어머니는 잃어버린 그가 한국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줄로만 알고 날마다 그를 찾아 헤맸다. 몬티의 어머니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년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식탁 위에 몬티 몫의 밥공기 하나를 더 올려놓았을 만큼 그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한국정부, 미국정부, 입양기관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미아가 되었던 것인지, 입양 가게 될 가정이 어떤 곳인지 제대로 확인하고 보냈어야 해요. 그리고 국적을 취득했는지 확인했어야죠. 입양 절차를 확실히 했었다면 이런 문제는 생기지 않았을 거예요. 잃어버린 제 31년 삶을 되돌려주세요! 최소한 당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세요!     

- 몬티 인터뷰 中

몬티가 한국에 돌아온 지 7년. 더 이상 그에게 이사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1년마다 고시원과 게스트하우스를 오가며 혼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공장, 냉동장비 공장, 각종 레스토랑 등 안 해 본 일이 없다는 몬티는 언어소통이 어려워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미국에서 산 31년 동안 미국인이 아니었듯 몬티는 한국에서도 여전히 이방인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 미국에서 평생을 살았지만, 미국인이 아닌 사람

 

엘라 퍼키스는 한국전쟁 이후 미국으로 보내진 혼혈 입양인이다. 1955년생, 한국이름 김양애. 엘라는 어린 시절부터 양부에게 성적으로 학대당했다. 그녀의 양부는 엘라의 딸에게까지 성추행을 시도했으며 그에 대한 상처로 엘라와 그녀의 딸은 현재 멀어지고 말았다. 최근 엘라의 유일한 가족인 남편마저 사망했는데 그 과정에서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됐다. 60년 평생을 미국에서 살아온 그녀가 미국 시민이 아니라는 것이다. 엘라의 양부모 또한 국적취득 문제를 방치했다.

미국에서 시민권이 없는 사람은 투표를 할 수도 없고, 미국여권을 만들 수 없어 외국에 나갈 수도 없다. 엘라에게 그보다 더 큰 충격은 평생 미국 밖을 떠나 본 적 없는 그녀가 미국 시민이 아닌 외국인라는 사실이었다. 엘라는 앞으로 단순교통법규 위반으로도 언제든 추방당할 가능성이 있다. 그녀는 매일 이 문제에 대해 염려하고 걱정하며 살아가야 한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이 아니라며 버려졌고 미국에서 60년 넘게 살았지만, 미국인도 아닌 그녀가 살아갈 국가란 어디인가.

저의 끔찍한 삶은 모두 양부모 탓이에요. 엉망인 삶을 살게 한 양부모들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전 지금 구름, 돌멩이 같은 거예요. 아무도 아닌 겁니다. 전 존재하지 않는 거예요. 하지만 여기 이렇게 존재하고 있잖아요.  제 삶의 마지막 목표는 언젠가 한국에 가보는 것이었어요. 남편이 은퇴하면 꼭 같이 가자는 말을 하곤 했었죠. 그런데 시민권이 없어 여권조차 만들 수 없게 된 지금, 전 어디로 가야 하는 건가요.
                                                                                                          - 엘라 인터뷰 中

▶ We are Adam Crapser! (우리는 아담 크랩서입니다!)

 

2015년 정부가 파악한 통계에 따르면 1950년대부터 미국으로 입양을 간 입양인의 수는 약 111,000명이다. 이 중, 미국 시민권 취득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최소 15,568명이다. 아담과 엘라 같은 입양인이 얼마나 더 있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지난 2000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아동시민권법(Child Citizenship Act 2000)에 의해 미국으로 입양을 간 아이들에게는 자동으로 시민권이 주어진다.

그러나 그 법은 아담처럼 2000년 당시 만 18세 이상인 입양인들의 국적취득 여부까지는 책임져주지 않는다. 한국 입양특례법에 의하면, 입양기관은 입양된 아동의 국적취득 여부를 확인하고 정부부처에 보고해야 했다. 그러나 양부모와 연락이 단절되었다는 등의 이유로 입양기관은 의무를 지키지 않았고 정부는 이를 감시하지 않았다. 버려진 아이들을 그저 해외로 보내기에만 급급했던 시절, 행복한 가정에 입양되지 못했던, 그래서 온전히 미국 시민이 될 수 없었던 수많은 입양인들. 그들의 인생은 누가 보상해줄 수 있을까.

우린 노예인 거예요.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미국 시민권이 없고 미국 시민으로서 권리가 없다면 노예와 다름없는 거죠. 노예는 그 용도에 따라오게 되는 거잖아요. 가족을 구성하기 위해 우리는 여기에 왔어요. 그러나 우리의 동의는 없었어요. 우리에게 묻지도 않았고요. 

- 호프 인터뷰 中

한국이 전쟁 통에 그런 건, 워낙 힘든 때였으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는 정부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를 입양 보냈다는 거죠. 그러니 그 아이들이 입양되어 입양부모에게 살해당하기도 하고, 부모의 방치로 시민권조차 받지 못해 다시 한국으로 추방당하기도 하는 거죠.

- 몬티 인터뷰 中

모두가 방치했고 모두에게 버림받은 입양인의 상처받은 삶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수 있을까? <mbc다큐스페셜> ‘나의 집은 어디인가요’에서 입양인에 대해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은 없는지 돌아본다.

111615 MBC 다큐 스페셜 - 나의 집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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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EBS 다큐 프라임 다시보기, 이웃소통프로젝트 밥 한번 먹자 1부

"이웃과 밥 한번 먹어본 적 있나요?"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상대방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기쁨과 슬픔까지 공유하게 된다.

즉 “밥 한번 먹자‘라는 말에는 ’당신과 소통하고 싶다‘는 의미가 담긴 것입니다.

실제로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면 런천 효과(luncheon effect)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11615 EBS 다큐 프라임 -이웃소통프로젝트-밥 한번 먹자 1부 식사, 가족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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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런천 효과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감정과 호감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밥’을 먹으며 끈끈한 정을 나누는 공동체 삶을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개인의 삶이 중요해지면서 어느새 이웃사촌은 옛말이됐고,

이웃 간의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EBS 다큐프라임 <이웃 소통 프로젝트 “밥 한번 먹자”>에서는

‘이웃과 한솥밥을 먹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해 미국 프랑스 한국 3개국을

넘나들며 이웃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면서 생기는 변화를 세밀하게 관찰했습니다.

 

 

이웃과의 식사는 가족 소통, 이웃 소통, 공동체에도 놀라운 변화를 불러 온, 그 기적의 현장을 들여다보자.

111615 EBS 다큐 프라임 -이웃소통프로젝트-밥 한번 먹자 1부 식사, 가족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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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TV 주치의 닥터 지바고 61회 다시보기, 닥터 지바고 전립선 비대증

40대는 40%, 50대는 50%, 60대는 60%!
중년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전립선 비대증!
조용히 당신의 숨통을 조여온다!
외면할 경우 신부전증, 결석 등의 심각한 합병증까지 동반!
당신의 속사정은 괜찮습니까? 

 

111615 TV 주치의 닥터 지바고 - 전립선 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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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의 은밀한 속사정! 전립선 비대증 고민

MC 김현욱 화장실에서 봉변당하다? 스튜디오 촬영 당일! 화장실에 몰래 요속 측정기를 설치한 제작진!

카메라의 존재는 꿈에도 모르고 시원하게 소변을 본 김현욱! 그런데, 정작 소변은 시원하지 않았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은 김현욱의 요속 검사 결과! 노총각 김현욱을 울고 웃게 만든 야속한 요속 그래프! 그 결과는?

# 하루 종일 앉아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는 운전기사님들!

전립선에 남다른 사랑을 뽐내는데~ 버스 안에 마련된 은밀한~ 속사정 토크 공간!

“성생활을 안 하면 오히려 전립선 비대증이 빨리 찾아온다?” “감기약을 자주 먹으면 배뇨 장애가 온다?”

맞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한 그들을 놀라게 한 진실은?

# 당당한 남성으로 거듭난 사람들

몸 짱! 전립선도 짱! 전립선 건강에 자신만만한 탤런트 이정용! 그만의 특별한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는데~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그만의 특별한 운동법! 거기에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는 이것! 예부터 인디언들이

남성 건강을 위해 꾸준히 먹었다는 이것의 정체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장시간의 근무로 6년 전 전립선 비대증 진단을 받은 하주형 씨.

건강 관리를 위해 귀촌을 한 그가 뜻밖에 찾은 보물! 밭에서 나는 황금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극복했다는 그.

커큐민이 풍부한 이 황금은 무엇일까?

# 전립선 비대증을 이겨라!

전립선 비대증이 고민인 남성 15인이 모였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택시 기사님들부터~

젊은 20대 청년들까지! 부끄러움도 무릅쓰고 오로지 전립선 비대증을 위해서만 뭉쳤다!

남자들만의 고민으로 한껏 달아오른 체험 현장! 울고 웃었던 남자들만의 속사정 이야기!

과연 그들에게 자신감을 재충전해준 최선의 방법은?!

111615 TV 주치의 닥터 지바고 - 전립선 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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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397회 다시보기, 과일가게 여사장 왜 쓰레기 더미에 사나

‘리얼스토리 눈’ 폐지 줍는 과일가게 주인 최순희 씨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6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폐지를 모으는 과일가게 주인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거리의 불빛이 모두 꺼진 늦은 새벽. 쓰레기 더미를 이끈 여자가 한 과일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던 그는 쓰레기더미 위로 눕기까지 했습니다.

주민들은 “쓰레기장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냄새가 난다고 한다. 난 구청에 신고까지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111615 리얼 스토리 눈 - 과일가게 여사장, 왜 쓰레기 더미에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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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일가게 여주인 최순희 씨는 주민들의 불만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악착같이 폐지와 고물들을 모으며 길을 거닐었다. “어지럽다”고 말하면서도 그는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않은 채, 무로 한 끼를 대체했습니다.

고물상 주인은 “과일 가게를 할 때부터 알았다. 돈이 없다고 하지만, 돈을 굉장히 잘 벌었다”고

최순희 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그는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가장 노릇을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동생의 대학 공부까지 책임졌던 딸이었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운영했던 과일가게를 지키고 싶었다. 그런데 장사가 안 되어서 대출을 했고,

결국은 동생이 지금 내 카드빚을 갚아주고 있다”고 지금의 상황이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의 여동생은 “언니에 대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니는 단 한번도 좋은 옷을 입은 적이 없다.

내 대학생활을 모두 뒷바라지했고,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어머니를 돌봤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111615 리얼 스토리 눈 - 과일가게 여사장, 왜 쓰레기 더미에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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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세계 테마기행 다시보기, 순수한 미소를 만나다 캄보디아

EBS <세계테마기행>

순수한 미소를 만나다, 캄보디아 

 

과거 수세기 동안 동남아시아의 패권을 잡았던 크메르 제국!

그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나라, 캄보디아!

그 땅의 순박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정

 

111615 세계 테마기행 -순수한 미소를 만나다,캄보디아 1부 타이 만의 숨겨진 보물,시아누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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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만의 숨겨진 보물, 시아누크빌과 캄포트의 정겨운 사람들과,

수도 프놈펜에서 맞이한 캄보디아 고유의 명절, 프춤번.

그리고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 톤레사프에서 만난 물 위에서의 삶과,

캄보디아의 오지, 몬둘키리 밀림 속의 프농 족까지!

 

자전거로 유라시아를 횡단했던 자전거탐험가 황인범과 함께

크메르의 미소를 간직한 순수한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방송일시: 2015년 11월 16일(월)~2015년 11월 19일(목) 

저녁 8시 50분~9시 30분 방송

 

1부. 타이 만의 숨겨진 보물, 시아누크빌 (11월 16일 저녁 8시 50분)

캄보디아 남부인 타이 만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시아누크빌. 유럽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이곳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해변 휴양지다. 전 세계 다이버들을 사로잡는 크롱 섬의 바다 속 풍경을 시작으로 시아누크빌 항구의 활기 넘치는 어시장을 찾아간 여정. 이른 아침 항구로 들어오는 고기잡이배와, 그 물고기를 분류하고 가공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맛본 신선한 새우 요리까지. 넉넉한 바다가 선사하는 풍요로움은 타이 만의 또 다른 도시, 캄포트로 이어진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휴양지였던 이곳의 보코 산에는 과거 프랑스식 건물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우리나라 영화, <알 포인트>의 촬영장소기도 한데. 폐허로 남은 건물들과 안개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보코 산을 내려와 향한 곳은 까엡 해변의 게 시장. 바다에서 바로 건져 낸 게는 시장 한편에서 바로 쪄서 팔기도 한다. 게로 유명한 만큼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 이곳에선 맹그로브 숲에서 잡은 게로 젓갈도 만든다! ‘끄땀 쁘라이’라 불리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까?!

 

 

  

 

2부. 캄보디아의 추석, 프춤번 (11월 17일 저녁 8시 50분)

프춤번은 촐츠남(캄보디아 새해), 본옴특(물축제)과 함께 캄보디아의 3대 명절이다.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프춤번은 가족, 친지들을 찾아뵙기도 하며,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돌아가신 조상들을 기리는 기간이다. 원래 음력으로 8월 보름이 지난 16일부터 15일간 행해지는데, 그 중 마지막 3일만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마지막을 가장 중요한 날로 여긴다. 그 날 전에 캄보디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향으로 찾아가 가족들과 함께 사원을 찾아간다.

바로 돌아가신 조상에게 음식을 바치고 스님에게 음식을 공양하기 위해서다. 이 날 사원엔 정성들여 만든 음식이 가득하고, 스님에게 음식을 공양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사원 밖으로 길게 늘어서는데! 수도 프놈펜에서 만난 꾸일렌씨와 함께 그의 고향, 타케오로 가는 길... 우리네 옛 시골 풍경과도 닮은 그곳 마을에서 ‘놈안솜’이라는 명절음식도 만들며 캄보디아 최대 명절, 프춤번을 지낸다!

 

 

 

3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11월 18일 저녁 8시 50분)

캄보디아 서부 시아누크빌에서 바탐방까지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 물자 수송을 위해 건설된 철로로 연결돼 있다. 지금은 거의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로 위를 달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이 지역의 명물 대나무 기차 ’노리‘, 일명 ‘뱀부 트레인(Bamboo Train)’이다. 이 대나무로 만든 기차는 마을과 마을을 다니며 물건을 운송하고 사람들을 옮기는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 길 위에서 만나는 현지인들의 생생한 삶과 함께 도착한 바탐방. 이곳 ‘박쥐 동굴’에선 아침과 저녁 단 두 차례 동굴에서 나오는 박쥐 떼의 장관을 목격한다.

그리고 또다시 이어지는 길은 캄보디아 남동부에 위치한 몬둘키리로 향한다. ‘밀림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캄보디아의 몬둘키리는 무성한 수풀과 산악 지형을 자랑하는 캄보디아 최대의 오지로, 이곳엔 베트남의 소수 민족 ‘프농 족’이 살고 있다. 그들 마을을 찾아가는 여정... 캄보디아 남부의 시장 마을 메모트에서 오토바이 보부상을 만나 이들과 함께 길을 떠난다. 생필품을 싣고 달리는 오토바이 보부상이 찾아간 마을은 과연 어떤 곳일까?

이들과 헤어진 후 드디어 도착한 몬둘키리 밀림 속의 프농 족 마을, 다크담. 그곳에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프농 족을 만나는데. 그들에게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특별한 가족이 있다! 바로, 코끼리다. 프농 족 농사를 도와주기도 하는 코끼리는 최근에는 이곳 밀림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동물이다. 여행객들을 등에 태우고 밀림을 다니는 코끼리는 프농 족 생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재산이다. 외부와 단절된 채, 자신들의 삶을 이어오는 프농 족! 몬둘키리 밀림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삶은 과연 어떤 풍경으로 그려질까?!

 

 

 

4부. 풍요와 축복의 호수, 톤레사프(11월 19일 저녁 8시 50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내륙 어장 중 하나이자 동남아시아 최대 호수인 톤레사프! 캄보디아 중앙에 위치한 이 거대한 호수는 캄보디아 사람들 삶의 젖줄과도 같은 곳이다. 물길 위에는 각종 물건을 파는 가게에서부터 주유소, 배 수리하는 곳, 채소를 파는 배까지 없는 것이 없는 수상 가옥이 들어서 있다. 톤레사프 호수가 시작되는 길목에 자리한 츠눅투루 마을. 이곳에서 새우잡이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부를 만나 그와 함께 새우를 잡고 싱싱한 맛을 느껴본다.

캄보디아의 추석, 프춤번의 마지막 날 벌어진 톤레사프 호수의물 축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건강과 복을 비는 이들의 독특한 풍습을 함께한다. 톤레사프의 별미 곤충튀김과 뱀 요리를 먹고 다시 향한 곳은 톤레사프 호수의 연꽃 마을, ‘프놈크롬’. 호수 위에 만발한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호수를 젖줄 삼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 속을 엿본다!

 

 


111615 세계 테마기행 -순수한 미소를 만나다,캄보디아 1부 타이 만의 숨겨진 보물,시아누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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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고의 요리비결 레시피, 심영순의 보양 전복 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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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즙 재료 
배 200g, 무 200g, 양파 200g, 마늘 200g, 생강 10g

향신기름 재료
홍고추 2개, 마늘 10쪽, 생강 2쪽, 대파 1대, 
깻잎 3~4장, 양파 1/2개  식용유 2컵, 

향신장 재료
말린 고추 3개, 깻잎 5장, 물엿 2 큰술, 쇠고기 100g
생강 2쪽, 꿀 1/2컵, 백포도주 1/2컵
진간장 2컵, 설탕 1/2 큰술, 향신즙 1/2컵, 후춧가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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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신즙은 배, 무, 양파, 마늘, 생강을 함께 믹서나 쥬서기에 갈아 즙을 낸다. 

2. 향신기름은 식용유 2컵에 홍고추, 마늘, 생강, 대파를 썰어 넣고 약한 불로 익히다가 
   야채가 갈색이 되기 시작할 때 불을 끄고 체에 받혀 맑게 걸러 낸다. 

3. 향신장은 쇠고기를 끓여 육수를 내고 고기는 건져낸 후, 한김 식혀서 기름을 걷어준 다음 
   육수에 진간장, 향신즙을 넣고 고추, 깻잎, 생강, 꿀, 설탕을 넣어 약불에 끓인다.  
   10분 정도 끓이다 마지막에 백포도주와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준다. 

 

 

<보양 전복 갈비찜>

 

111615 최고의 요리비결 - 심영순의 보양 전복 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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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갈비찜 재료 
갈비 1kg/ 전복 5마리 / 수삼 1뿌리 / 황기 1/2뿌리/ 밤 10알/ 대추 5알/ 호두 5알/ 은행 2큰술 / 
수삼청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포도주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녹말 1큰술/ 참기름 1/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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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비를 깨끗이 씻은 다음 물에 3~4시간 담가 핏물을 뺀다.

2. 갈비에 향신즙 2큰술, 수삼청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포도주 2큰술, 
   국간장 1작은 술을 넣고 한 시간 정도 재어 놓는다.

3. 끓는 물에 재어 놓은 갈비를 넣은 후 매실청 반 스푼 정도 넣고 끓여 준다.

4. 한참을 끓여낸 갈비에 녹말을 살짝 뿌린 후 저어 준다.

5. 다른 냄비에 고기 육수를 붓고 수삼, 밤, 향신장 반 스푼, 
   참기름 반 스푼을 넣고 끓여준다.

6. 수삼이 다 익었으면 은행, 대추, 호두, 간장 한 스푼을 넣고 졸인다.

7. 전복에 향신즙 한 스푼 반, 포도주 한 스푼을 넣어 살짝 재어 준다.

8. 프라이팬에 향신기름을 두 스푼 정도 넣은 후 냄비가 달구어 지면 
   갈비, 전복을 넣고 향신장, 고기 육수 4분의 1컵을 넣고 끓인다.

9. 푹 졸여 놓은 수삼, 견과류를 함께 넣은 후 참기름 한 스푼을 넣는다.

151116 고수의 비법 황금알 185회 다시보기, 황금알 김새롬 이찬오 신혼생활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 셰프와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1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고수의 비법-황금알'에서는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라는 주제로 최근 급격히

변화된 가족, 부부 관계를 짚어보고 서로의 역할을 다시 규정해보는 시간을 갖았는데 ..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새롬은 "남편 이찬오 셰프와 늘 함께해도 아쉽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남편과 하루에 세 번 정도 밖에서 만나 운동이나 식사를 함께한다. 그래도 떨어져 있기 너무 아쉽다.

그래서 우리는 밤에 잘 때 꼭 붙어 잔다"고 밝혀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111615 고수의 비법 황금알 -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
영상링크▶ http://goo.gl/nncmHa

 

 

와 같은 발언에 조형기가 "그게 언젠가부터 덥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하자,

김새롬은 "저는 평생 지금처럼 살 수 있을 것 같다.

평생 붙어있을 수 없다면 결혼을 왜 하겠느냐"고 받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손범수가 MC이자 아나운서인

아내 진양혜를 마주보고 눈물을 흘린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111615 고수의 비법 황금알 -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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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힐링캠프 209회 다시보기, 힐링캠프 신승훈 정주희 캐스터

'힐링캠프' 신승훈이 정주희 기상캐스터 등장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신승훈이 출연한 가운데 서장훈이

시청자MC로 출연한 기상캐스터의 편지를 읽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기상캐스터의 말을 빌려 "SBS 기상캐스터들이 왔다"며

"가을 추위가 물러가니 이제 미세먼지가 말썽이죠? SBS 날씨예보 확인하시고

미세먼지 농도 체크하세요. 마음의 미세먼지는 힐링캠프로"라고 말했습니다.

 

111615 힐링캠프 - 신승훈 2부
영상링크▶ http://goo.gl/cD5s8T

 

 

이어 화면에는 방청객 자리에 앉아 있는 정주희 기상캐스터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나왔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를 본 신승훈은 얼굴이 빨개지더니 "미인이십니다"라고 말하며 수줍어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는 "어릴 적부터 팬이었느냐?"라는 질문에 "그다지"라고 말했으나

"오늘 와서 완전 반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신승훈은 가수 황치열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111615 힐링캠프 - 신승훈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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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비정상회담 72회 다시보기, 비정상회담 은지원 기욤 패트리

'비정상회담' 은지원이 여전한 은초딩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관심과 무관심'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은지원은 '개인주의' '이기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는 사회 초년생의 고민을 담은 사연을 읽은 뒤 "이건 정말 제 얘기다. 남 일에 관심이 없다보니까

누가 나에게 참견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저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이지 이기주의는 아니다"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116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영상링크▶ http://goo.gl/ZunuVd

 

 

이에 MC들은 "10년 된 매니저를 잘 모른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잘 알지 못한다. 이름, 전화번호? 그거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은지원은 10년을 함께 지낸 매니저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생일,

사는 동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답했고 놀란 MC들이 "나이는 아냐"고 묻자

"나이…도 정확히 모른다. 저보다 어린 것만 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은지원은 지인이라도 자신의 집을 방문하려는 목적없이 집 위치를 물어보는 등

사사로운 관심 역시 반기지 않는다면서 한 팬과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나보다 나이 많은 팬들이 많았다"면서 "어느 날 한 팬이 새벽 3시에

초인종을 계속 누르면서 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함부로 문을 열어줄 순 없어 안된다고 했더니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녹는다'며 열어달라고

화를 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팬이라 난감했다"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비정상회담' PD가 전 회를 통틀어 가장 웃긴 장면으로 꼽을 정도로

큰 웃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연자들끼리 서로에 대한 관심도를 테스트하는 자리에서 은지원은

전현무가 KBS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한 데 이어 녹화 5시간 만에

기욤이 스타크래프트의 전설 기욤 패트리라는 사실을 알고 기함했습니다.

소위 '멘붕' 상태에 빠져 "나 홍진호랑 게임도 하는 사이인데"라고 중얼거리던 은지원은

기욤의 과거 사진들을 보고서야 "그래 변해서 그렇다"고 변명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비정상회담'은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 12여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1116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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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매시업 9회 다시보기, 매시업 서인영 미르 돌직구

‘매시업’ 서인영이 미르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11월16일 방송될 SBS MTV ‘매시업’에서는 서인영, 효연, 미르, 혜정이

DJ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한 자리에 모여 어떤 곡을 선정할지와

어떤 무대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지에 대해 갑론을박 토론을 벌였습니다.

먼저 서인영은 “한 사람당 세 곡씩 골라서 한 번씩 돌아가며

공연을 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이어 미르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우리도 있어 보이게 프리스타일로 공연을 하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111615 매시업 MASH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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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발언에 다른 멤버들은 일제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서인영은

“미르야 너 왜 자꾸 도전해. 너 그러다 망한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그를 머쓱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미르는 “‘매시업’은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담감을 떨쳐 보려고 했던 말이다”라고

사태를 급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공연 준비에 한창인 크루들의 모습과 함께 실력이 일취월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길 ‘매시업’은 오늘(16일) 오후 11시 방송..

111615 매시업 MASH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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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5회 다시보기, 풍문으로 들었쇼 최현석 백종원 CF 광고료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스타 셰프의 광고료를 밝혔습니다.

16일 채널A에 따르면 '풍문으로 들었쇼' 녹화에서 MC 홍진영은 최근 예능과 광고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스타셰프들의 활약을 이야기하면서 "요즘 몸값이 제일 비싼 셰프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하는 한 기자는 "최현석 셰프와 백종원 셰프가 최고 몸값으로 CF 한 건당 3억을 받는다"며

"이연복 셰프는 1~2억, 김풍이 1억 정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111615 풍문으로 들었쇼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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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들은 "특히 김풍의 CF출연료를 들은 홍석천은 '내가 김풍보다 낮다는 말이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111615 풍문으로 들었쇼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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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가요무대 다시보기, 가요무대 30주년 특집 애창 100곡

'가요무대' 30주년 특집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16일 방송된 '가요무대 30주년 특집'은 지난주보다 4.6%p 오른 16.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월요일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3위, 예능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85년 11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요무대'는 그동안 방송된 노래만 무려 24,000여곡!

어제 방송에서는 그 중 가장 많이 방송된 100곡을 선정해 인기가수들이 알찬 무대를 꾸몄습니다.

김연자가 황성옛터(이애리수)를 부르며 시작한 무대는 나그네 설움(백년설), 눈물 젖은

두만강(김정구), 1위를 차지한 찔레꽃까지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습니다.

 

111615 가요무대 - 30년의 약속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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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걸 그룹이자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김시스터즈의 리더 김숙자가 '가요무대'의 3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었습니다.

이날 김숙자 씨는 친어머니이자 1세대 대표 여가수인 이난영 여사의 대표곡 '목포의 눈물', '다방의 푸른 꿈'을

열창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해외 각국에서 축하의 메시지도 도착했다. '한강', '아내의 노래'의 심연옥,

티 없이 맑은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우리나라 대표 민요 가수 최정자, '울릉도 트위스트', '워싱턴 광장'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여성 트리오 '이시스터즈'의 김천숙까지! 해외 각국에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이 30주년

축하 메시지들을 보내주었습니다. 또한 호주, 칠레, 뉴질랜드, 필리핀 등 해외 교민들의 축하 영상도 상영되며

30년간 사랑 받는 '가요무대'의 저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가요무대' 첫 회 출연자이자, 국민 애창곡 100곡중 가장 많은 곡을 부른 가수로 등극한 이미자 씨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섬마을 선생님' '동백아가씨'등의 히트곡을 부르는가 하면 조영남과 '그대 그리고 나'를

부르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30년이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열정과 목소리로 심금을 울린 그녀는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을 전율케 했습니다.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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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최자 설리 언급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설리와의 열애설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다이나믹 듀오와 EXID 하니, 혜린, LE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방송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최자와 개코는 '안녕하세요' 첫 출연이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에 정찬우와 김태균은 "왜? 5년 동안 간을 본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최자는 "우리가 앨범을 2년 6개월 만에 내서 나왔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111615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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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지막 앨범 낸 다음에 오랫동안 사건들이 있고 그래서 활동을 안 하던 시기가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간접적으로 설리와의 열애설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 건물에 사는 13명의 가족들에게 시녀 취급을 받는 여성의

'이젠 그만 하고 싶어요!' 사연이 2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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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부부수업 파뿌리 3회 다시보기, 위기탈출 넘버원 전기장판 전자파

1. 이혼위기의 부부를 위한 관계회복 프로젝트''

1번의 이혼 후 두 딸의 양육 문제로 재결합한 부부

술을 마시면 변하는 남편 때문에 집안의 모든 칼을 숨겨놓는다는 아내!

 

111615 부부수업 파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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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머슴살이로만 살았다는 남편!

매일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일상에 2번째 이혼을 원하고 있다

특별 투입된 MC 남궁연은 부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머슴살이 남편과 빚쟁이 아내>

111615 부부수업 파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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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위기탈출 넘버원 507회 다시보기, 위기탈출 넘버원 전기장판 전자파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2004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라면 주방에 반드시 있다는 ‘이것’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혹시 모를 주방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대한민국 주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방 속 숨겨져 있는

‘이것’! 제작진은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 루미코&김정민,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가정집을 기습 방문해 주방 속

‘이것’의 정체를 직접 확인했다고 하는데.. 알면 ‘득’이 되고 모르면 ‘독’이 되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111615 위기탈출 넘버원 -주방의 비밀/주인 무시하는 개/전기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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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기탈출 MC들은 주방에 숨겨져 있는 ‘이것’을 찾기 위해 각자 자신의 집 주방사진을 준비해 왔습니다.

아내의 깔끔함이 느껴지는 정태호 집 주방부터 욕망아줌마 박지윤의 집 주방까지! 박지윤은 똑소리

나는 주부답게 주방사진 하나만으로도 모두를 감탄하게 했습니다.

주인의 말이라면 들은 채 하지 않고 무시해버리는 청개구리 반려견이 있습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으로부터 주인 대접(?)을 못 받아 속상하다는 두 명의 의뢰인.

위기탈출 넘버원 제작진이 전문가와 함께 두 집을 직접 방문해 관찰한 결과,

반려견의 태도가 불량한(?) 이유는 다름 아닌 ‘주인’에게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견주들의 잘못된 교육법은 무엇일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모두 공개했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잠자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전기장판! 하지만 전기장판 ‘전자파’에

대한 위험성은 매번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전기장판 편에서는

‘전기장판 전자파’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모아전격 해부할 예정입니다.

먼저 전기장판 정중앙 위치부터 가장자리까지. ‘전자파가 가장 세게 흐르는 곳’ 은 어디일지

제작진이 직접 전자파 수치 측정에 나섰는데 전자파 수치가 가장 높게 나온 곳은 과연 어디일까.

뿐만 아니라 전기장판의 전자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까지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이어 우리가 전기장판 위에서 흔히 하는 ‘이 행동’. 사소한 ‘이 행동’이 자칫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한다. 전기장판 위에서 주의해야 할 위험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MC김종국과 정태호가 부부가 되어 상황극을 펼쳤습니다. 김종국은 여자 파트너가 아님을

아쉬워하며 “여복이 없다”고 투덜댔지만 막상 상황극에 들어가니 정태호와 반전 캐미를 쏟아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상황극이 펼쳐졌을까.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주방의 비밀',

'주인 무시하는 개', '전기장판' 편은 오늘(16일) 밤 8시 55분 방송됐습니다.

111615 위기탈출 넘버원 -주방의 비밀/주인 무시하는 개/전기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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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오 탐나는 인생 1회 다시보기, 오 탐나는 인생 춘자 집 공개

가수 겸 DJ 춘자는 11월16일 방송된 O tvN ‘오! 탐나는 인생’ 에서

자신의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춘자는 "춘자의 러브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제작진에게 집을 소개했습니다.

거실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과 심플함이 돋보였습니다.

춘자는 방에 조카 사진을 진열해놔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어 직접 꾸민 침실도 공개했습니다.

 

111615 오 탐나는 인생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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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의 안방은 넓은 공간, 편해보이는 침대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춘자는 벽에 걸려 있는 거울에 대해 "직접 만든 거울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듯 한 모양이다"며

"쓰레기더미에서 구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거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춘자는 고급스러워보이는 DJ 장비를 활용,

디제잉을 할 때의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111615 오 탐나는 인생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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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냉장고를 부탁해 53회 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객원MC 투입

▶ 1주년 특집! 최현석 & 김풍, 셰프의 냉장고 2탄 

<냉장고를 부탁해>의 두 대세남! 
필드의 강자, 허세프 최현석 & 진격의 야매 요리왕 김풍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게 포장해내는 야매 요리 전문가, 김풍! 
냉부 최초! 제작진이 MC들을 위해 ‘지사제’를 준비한 이유는?! 
자취 마스터 김풍의 충격과 공포의 냉장고 전격 공개! 

 

111615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최현석 & 김풍, 셰프의 냉장고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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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매 요리 대표주자’ 김풍을 위한 요리대결! 

<미슐랭 3스타급의 요리> 
김풍의 야매 냉장고로 벌이는 초호화 요리 대결! 
뇌까지 우아한 박준우 VS 손끝까지 우아한 이찬오 
우아한 두 남자가 완성해낸 미슐랭 3스타급 요리는 과연? 

<본인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장르의 요리> 
최고의 이탈리안 셰프 샘킴 VS 최고의 중화요리 고수 이연복 
한 장르만을 고집하던 외길인생 두 셰프의 새로운 도전! 
소울메이트 VS 스승, 과연 김풍의 선택은?! 

<1주년 스페셜 매치> 
극과극 셰프, 최현석과 김풍이 서로 바뀐다면!? 
메이저 오브 메이저(?) 김풍 VS 야매 요리 전문가(?) 최현석 
180도 바뀌어버린 두 사람의 기절초풍 크로스 매치! 

더욱 강력해진 1주년 맞이 요리 대결! 과연 승자는 누구? 

 

 

개그맨 장동민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16일 JTBC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장동민 씨가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MC로 오늘 녹화를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김성주와 MC호흡을 맞춥니다. 앞서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중단을 알렸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공석에 대해 담당 프로듀서인 성희성 PD는

"객원MC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귀띔한 바 있습니다.

장동민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엔 MC석에 자리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동민이 객원 MC로 투입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하늬와

가수 이승철이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형돈은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 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장동민이 참여한 해당 녹화 분은 12월 방송 ..

 

아래는 냉부 53회 레시피

 

 

<최현석 - 갓김치치즈스마일>

● 재료

달걀, 베이컨, 에멘탈 치즈, 크림 치즈, 모차렐라 치즈, 
소시지, 갓김치, 생크림, 단팥, 파슬리, 소금, 후추

● 조리방법

1. 기름을 두른 팬에 달걀물을 부은 뒤, 스크램블 한다.

2. 스크램블 에그에 소금, 후추를 뿌린다.

3. 베이컨을 격자 모양으로 엮는다.

4. 베이컨 위에 스크램블 에그를 올린다. 

5. 4에 에멘탈 치즈, 크림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올린다.

6. 치즈 위에 다시 한 번 스크램블 에그를 올린 뒤, 베이컨으로 여며 모양을 고정한다.

7. 기름을 두른 팬에 베이컨 치즈말이를 넣고 굽는다.

8. 버터를 두른 냄비에 소시지를 썰어 넣는다.

9. 8에 갓김치, 생크림, 단팥을 넣고 끓여 소스를 만든다.

10. 구운 베이컨 치즈말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돌린다.

11. 접시에 베이컨 치즈말이를 담고, 갓김치 소스를 따로 담아 낸다.

12. 파슬리를 뿌려 완성한다.

 

 

<김풍 - 고풍격 디저트>

● 재료

블루베리즙, 복분자 원액, 달걀, 우유, 장미잼, 생크림, 설탕

● 조리방법

1. 냄비에 블루베리즙, 복분자 원액을 넣고 졸인다.

2.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끓여 캐러멜라이징한다.

3. 볼에 달걀, 설탕, 우유를 넣고 섞어 플랑 반죽을 만든다. 

4. 캐러멜라이징한 설탕을 그릇 바닥에 깔리도록 담는다.

5. 플랑 반죽을 체에 내려 그릇에 담는다.

6. 5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다.

7. 생크림, 장미잼, 설탕을 섞어 크림을 만든다.

8. 접시를 뒤집어 플랑이 담긴 그릇 위에 올린 뒤, 다시 뒤집는다.

9. 접시에 블루베리 복분자 소스를 뿌린다.

10. 장미잼 크림을 곁들인다.

11. 플랑을 덮고 있던 그릇을 뺀다. 

 

 

<이연복 - 배추 카르복나라>

● 재료

배추, 푸실리, 베이컨, 우유, 생크림, 소금, 마늘, 대파

● 조리방법

1. 끓는 물에 배추를 넣고 데친다.

2. 물에 푸실리와 소금을 넣고 삶는다.

3. 데친 배추를 꺼내 찬물에 식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마늘, 대파를 넣어 볶는다.

5. 4에 우유를 넣고 끓인다.

6. 생크림과 배추를 넣고 끓인다.

7. 삶은 푸실리를 팬에 넣은 뒤, 소금 간을 한다.

8.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잘게 썬 베이컨을 볶은 뒤, 파스타에 넣고 섞는다.

9. 그릇에 파스타를 담아 완성한다.

 

 

<샘 킴 - 샘(킴)표 탕수육>

● 재료

표고버섯, 청경채, 양파, 당근, 대파, 맛술, 간장, 고추, 식초, 설탕, 밀가루, 전분

● 조리방법

1. 양파, 당근, 대파를 썬다.

2. 팬에 맛술, 간장, 물을 넣고 끓인다.

3. 불린 표고버섯의 기둥을 제거한다.

4. 팬에 표고버섯을 넣고 양념에 조린다.

5. 조린 표고버섯을 체에 밭쳐 버섯과 양념을 분리한다.

6. 식용유를 두른 팬에 고추, 양파, 당근, 대파를 넣고 볶는다.

7. 6에 청경채를 넣고 함께 볶는다.

8. 볶던 재료에 물을 붓고, 표고버섯 조린 양념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9. 소스에 식초, 설탕을 넣는다.

10. 밀가루와 전분을 섞은 뒤, 물을 넣고 저어가며 반죽한다.

11. 반죽을 묻힌 표고버섯을 기름에 튀긴다.

12. 소스에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13. 그릇에 소스를 담은 뒤, 튀긴 표고버섯을 올려 완성한다.

 

 

<이찬오 - 쓰리스타 풍코스>

● 재료

반건조 오징어, 베이컨, 양지 육수, 병아리콩 통조림, 우유, 들깨가루, 
달걀, XO소스, 파슬리, 게살 통조림, 생크림, 화이트 트러플 오일, 고구마 말랭이, 
올리브 오일, 양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추, 대파, 버터, 설탕

● 조리방법

1. 불린 반건조 오징어의 껍질을 벗긴다.

2. 껍질을 벗긴 반건조 오징어에 칼집을 낸다. 

3.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양파, 베이컨을 넣고 볶는다. 

4. 3에 반건조 오징어 다리,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볶는다.

5. 4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뒤, 양지 육수를 넣고 끓인다. 

6. 잘게 썬 대파를 팬에 넣고 함께 끓인다.

7. 믹서기에 물기를 뺀 병아리콩과 우유를 넣고 간다.

8. 7에 들깨가루를 넣는다. 

9.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인 뒤 달걀물, XO소스를 넣고 스크램블한다.

10. 스크램블 에그에 소금, 후추, 파슬리를 넣는다.

11. 게살 통조림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12. 물기를 뺀 게살에 레몬즙을 넣어 섞는다.

13. 데운 그릇에 원형틀을 이용해 스크램블 에그와 게살을 층층이 올린다.

14. 13에 올리브 오일을 둘러 에피타이저를 완성한다. 

15. 병아리콩 수프에 후추, 올리브 오일, 우유, 소금을 넣고 섞는다.

16. 그릇에 병아리콩 수프를 담고, 올리브 오일과 파슬리를 뿌린다.

17.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불린 반건조 오징어를 굽는다.

18. 볶던 재료에 구운 반건조 오징어를 넣고, 반건조 오징어를 굽고 남은 기름을 더한다.

19. 생크림과 설탕을 섞은 뒤, 핸드 블렌더로 갈아 샹티이 크림을 만든다.

20. 샹티이 크림에 화이트 트러플 오일을 넣고 섞는다. 

21. 접시에 볶은 재료들과 반건조 오징어를 올린 뒤, 파슬리를 뿌려 메인 요리를 완성한다.

22. 그릇에 잘게 썬 고구마 말랭이를 담고, 샹티이 크림을 올려 디저트를 완성한다.

 

 

<박준우 - 미슐랭 쓰리스타는 게뿔>

● 재료

오르초, 소고기, 파슬리, 홀토마토 통조림, 티카 마살라 소스, 게살 통조림, 
오렌지 리큐르, 비프 스톡, 코코넛 크림, 라즈베리, 소금, 올리브 오일, 튀김가루, 후추

● 조리방법

1. 끓는 물에 소금, 올리브 오일을 넣고 오르초를 삶는다. 

2. 소고기를 삼각형 모양으로 썬다.

3. 파슬리와 튀김가루를 섞은 뒤, 소고기에 묻힌다.

4. 3을 기름에 넣어 튀긴다.

5. 믹서기에 홀토마토, 티카 마살라 소스를 넣고 간다. 

6. 팬에 물기를 뺀 게살, 오렌지 리큐르, 갈아놓은 소스를 넣고 끓인다.

7. 작은 냄비에 면수를 담고, 비프 스톡을 넣어 육수를 끓인다. 

8. 삶은 오르초를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소스와 섞는다.

9. 8에 코코넛 크림, 소금, 후추를 넣는다.

10. 핸드 블렌더에 라즈베리와 육수를 넣고 간다.

11. 10에 후추를 뿌린 뒤, 체에 밭쳐 곱게 내린다.

12. 그릇에 파스타를 담고, 튀긴 소고기를 꽂는다.

13.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이고, 파슬리를 뿌려 완성한다. 

111615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최현석 & 김풍, 셰프의 냉장고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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