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1일 월요일

MBC 다큐스페셜 탄수화물의 경고 다시보기,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자가진단

밥상, 상식을 뒤집다- 탄수화물의 경고

의학계의 논문들과 실험을 근거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음식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된 <밥상, 상식을 뒤집다>! 비건 채식의 위험성을 알렸던 1부 ‘채식의 함정’에 이어, 2부 ‘탄수화물의 경고’에서는 갈수록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한국인의 65%가 탄수화물 과잉섭취라고 하는데! 각종 성인병은 물론 암과 혈관질환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탄수화물!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바람직한 식습관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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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스페셜 탄수화물 편주요내용

<당신의 밥상을 의심하라!>
한국인 65%는 탄수화물 과잉섭취! 혹시 당신도?

“흰쌀밥 한 공기에 김치 하나, 
그렇게만 먹으면 너무너무 행복한 거에요. 입에 짝짝 달라붙어”

흰쌀밥 없이는 못 산다는 60대 주부 양서영씨는 고기를 먹어도, 국수를 먹어도 식사의 마지막은 꼭 흰쌀밥으로 끝내야 한다는데! 그런 서영씨를 오랫동안 괴롭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복부비만!

겉으로는 뚱뚱해 보이지 않지만 유난히 뱃살만 찐다는 서영씨는 얼마 전 복부비만이 최고위험 경계까지 오르고 말았다! 많이 먹는 것도, 특별히 살이 찌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는데..

탄수화물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양서영씨는 탄수화물 과잉섭취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상태를 점검해 본 결과.. 당뇨! 그리고 동맥경화 위험이 나이에 비해 약 38%나 빨리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살이 찌면 운동량을 늘렸어요. 최근에는 하루 두 시간씩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는 변리사 김수호씨. 하지만 지난 1년 사이에 13킬로그램이나 늘어나버린 몸무게는 어느새 세 자리수가 되어버렸다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건지 그의 식습관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잦은 외식, 하루 종일 끊임없이 먹는다는 커피와 단 음료들, 그리고 주 3회 이상 갖는 술자리까지! 하지만 그의 동료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직장인 남자들, 다 이렇게 먹지 않나요?”

수호씨 역시 탄수화물 섭취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15개 항목 모두 해당! 수호씨는 탄수화물 중독에 빠져있었다! 건강상태는 충격 그 자체! 전당뇨, 고지혈증, 운동성 고혈압, 그리고 동맥경화 위험 역시 같은 나이에 비해 40%나 빠른 상태였습니다.

 

 

<당신이 오늘도 무심코 먹은, 탄수화물이 당신에게 보내는 경고!>

100년 전, 한국인의 밥상에 올랐던 밥 한 공기는 지금의 세배나 되는 양이었다. 그에 반해 밥 양이 훨씬 줄어든 지금,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걸까?

“이전에는 당뇨는 물론 각종 대사증후군이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왜? 그것은 총 칼로리의 증가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 안에 또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거죠.”

성균관의대 K 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 INT 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은 평균 289.1g, 최소 필요량의 약 3배에 가까운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혹시 나도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는 것은 아닐까? 2014년 우리나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과잉섭취 정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65%가 탄수화물 과잉섭취, 그중 9%는 중독 수준에까지 이르러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흰쌀밥 한 공기에 들어있는 당의 양이 각설탕 18개와 같고, 우동 한 그릇에는 각설탕 14개와 맞먹는 양의 당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아는가?

“비만에 가장 관여하고 있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입니다. 암을 일으키고 고혈압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를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는 거죠”

에베 코지 박사 INT 中

 

<탄수화물을 줄이는, 4주간의 특별한 도전>

"아이 낳고 나면 빠질 줄 알았어요“

출산 후 불어버린 몸무게, 그리고 계속되는 바쁜 일 때문에 고도 비만으로 발전해버렸다는 주부 이현주씨부터

“제 인생에 채소는 없다고 보시면 돼요”

빵, 과자, 초콜릿 등 온갖 단 음식을 달고 살며 야채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대학생 염한솔씨,

“이제는 뛰기 시작해도 계속 불어나는 거에요, 몸이”

운동량을 늘려도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고 요요의 반복이라는 김수호씨,

“밥을 한 공기 먹으면 배에 힘이 딱 들어오면서 힘이 솟지”

좋아하는 음식이라고는 오로지 흰쌀밥뿐이라는 양서영씨까지!

탄수화물 줄이기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힌 4명의 참여자와, 그리고 이들을 도와줄 4명의 의료진이 함께했다! 먼저 이들의 현재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당뇨는 물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지방간 수치도 매우 높았고,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속도도 같은 연령에 비해 현저히 빨랐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이들과 함께 한 4주간의 밥상 개선 프로젝트! 식사량도, 끼니 수도 줄이지 않았다! 굶지 않고 배고프지 않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맞춤 밥상을 전격 공개합니다.

“이렇게 쉽게 고칠 수 있었는데 왜 지금까지 못 고쳤나 싶어요”
“저는 계속 이 식단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4주 후, 체중 감량은 물론 놀랍게 변화한 그들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탄수화물에 관한 흥미로운 실험!>

그렇다면 우리는 왜 탄수화물에 빠져드는 것일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두 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1. 첫 번째 실험, 왜 우리는 탄수화물에 중독되는 걸까?

8명의 피실험자들을 4명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식빵, 흰쌀죽, 떡 등의 고탄수화물 식사를, 다른 한 그룹에는 삼겹살, 연어구이, 계란 등의 저탄수화물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 후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수치를 확인했는데.. 피실험자들의 혈액에서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세로토닌이 탄수화물 중독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2. 두 번째 실험, 탄수화물을 먹은 후 내 몸 안에서는 무슨 일이?
3명의 피실험자에게 첫째 날 아침은 고탄수화물 식사를, 둘째 날 아침은 저탄수화물 식사를 제공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배가 고프다고 느껴지는 시간을 확인해 첫째 날과 둘째 날을 비교해보았는데.. 놀랍게도 세 명의 피실험자 모두 저탄수화물 식사를 한 날보다 고탄수화물 식사를 한 날에 더 일찍 배고픔을 호소했습니다.

그 비밀은 바로 혈당에 있었는데.. 고탄수화물 식사를 한 후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면서 배고픔을 더 빨리 느꼈던 것! 과연 혈당의 변화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순간을 인슐린 스파이크라고 하는데, 인슐린 스파이크가 일어났을 때 우리 몸과 몸 속 혈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당신의 혈관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100세, 탄수화물을 잡아야 한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이웃나라 일본! 뿐만 아니라 라멘, 우동 등 면 요리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인데.. 그렇다면 일본은 탄수화물의 위험에서 얼마나 자유로울까?

‘당질제한 다이어트’, 당질(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다른 영양소의 양을 늘리는 식이요법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벌써 10년 전부터 이 식이요법이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에베 코지 박사는 당질제한 다이어트의 최고 권위자이자 14년간 몸소 실천해 온 장본인이다.

“2002년 당뇨가 발병하고 즉시 당질제한식을 시작해서 6개월 만에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에베 코지 박사 INT 中

 

에베 코지 박사가 주장하는 당질제한 다이어트의 엄청난 효과! 그리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당뇨를 치료했다는 마미야씨와 30kg 감량에 성공한 슈우씨까지! 당질제한 다이어트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밥상, 상식을 뒤집다 <탄수화물의 경고>, 덮어놓고 먹다보면 병원신세 못 면하는 탄수화물의 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자! 이제 탄수화물의 소리 없는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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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3회 다시보기 160410 뱀파이어 탐정 이준 염지영

"무사네 마리의 용이 그려진 유언장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조직 폭력배 두목의 딸이자 윤산의 경찰 학교 선배인 '최선영'이 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유언장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발화장치가 장착된 금고는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할 시, 금고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태워버리게 되는 상황인데..

기회는 단 세 번! 유언장을 해석해 금고를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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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사무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배우 염지영이 이준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습니다.

염지영의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OCN '뱀파이어 탐정' 현장에서 이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촬영 내내 많은 도움 준, 착하고 멋진 산이랑 셀카놀이~ 덕분에 고마웠어~~'라고

글을 올려 훈훈했던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했습니다.

염지영과 이준은 '뱀파이어 탐정'으로 호흡하고 있다. 염지영은 '뱀파이어 탐정'에서

이준의 경찰학교 선배이며 현직 경찰인 최선영 역으로 출연 중..

 

 

최근 방송에서 선영은 이준에게 아버지의 유서에 담긴 의문을 해결해줄 것을 부탁함과 동시에

이준을 둘러싼 의문을 풀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염지영은 2008년 KBS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해 영화 '울학교 E.T', '더 웹툰 : 예고살인',

'캐치미', '표적', '뷰티 인사이드'와 드라마 '리셋'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줘 왔습니다.

최근 티브로드 100초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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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16회 다시보기 160416 아이가 다섯 성훈 매력

서로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확인한 상태와 미정.

오랜만인 연애에 미정은 감정조절이 잘 되질 않고,

상태 역시 연애가 익숙하지 않은데...

연태가 첫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 이신욱과 오미숙은

사돈댁을 초대하는 식사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우영이 인철과 만남을 승낙하자 인철은 아이들과

3년 만에 재회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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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이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상민(성훈 분)은

첫 월급을 탄 동생 태민(안우연 분)이 몰래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를 받고 감격에 젖는

동생바보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등신대를 '댄디 보이'라 칭하며 자랑하는 본연의 나르시스트로

돌아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태민에게 다가가

"콩알만 하던 게 언제 이렇게 자랐냐"며 장난치는 모습을 통해 묘한 브로맨스를 연출했습니다.

 

 

성훈은 안우연과의 브로맨스는 물론, 신혜선(연태 역)과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성훈이

앞으로 그려낼 예측불허의 케미가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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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18회 다시보기, 그래 그런거야 시청률

현우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호는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딸 세희를 위로한다.

재호는 집으로 들어온 현우와 마주하게 되고 자기에게 연신 사과하는 현우에게 모질게 대한다.

한편, 경호는 수미에게 남자가 생긴 걸 눈치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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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 거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18회는

전국 10.7%, 수도권 12.6%(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극중 재호(홍요섭 분)가 아내 혜경(김해숙 분)에게 딸 세희(윤소이 분)의

이혼위기를 전하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9.4%로, 거의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래, 그런 거야’ 18회는 세희의 전화를 받은 재호가 “아빠 보고 싶다”며 울먹이는 딸의 목소리에

불길한 상황을 직감하고 세희의 집으로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세희에게서 현우(김영훈 분)의 과거와 고3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재호는 사위에

대한 배신감과 절망감 그리고 무너진 딸의 모습에 가슴 아파했습니다.

재호는 당분간 다른 가족에게는 알리지 말자며 홀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현우는 세희에게 거듭 사과하며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지만,

사랑했던 남편이 자신을 감쪽같이 속여왔다는 것에 큰 상처를 받은 세희는 현우에게 결혼 생활을

정리하자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방송은 재호가 혜경에게 세희가

현우와 헤어지려고 한다며 딸이 처한 상황을 말해주려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았습니다.

딸의 이혼위기에 깜짝 놀라는 혜경의 얼굴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래, 그런 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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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125회 다시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개인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네 대박이가 늘어난 개인기로 엄마미소를 자아냈습니다.

10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5회에서는

'하나보다 둘이 좋아' 편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이휘재와 서언-서준,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시안), 이범수와 소울-다을, 기태영과 로희가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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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국네 설아, 수아, 대박은 할아버지와 함께 경기를 뛰는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주스 위에 직접 스트커를 붙여가면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박이는 주스를 마시고 싶어했고, 이에 할아버지는 "오케이 하면"이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자 대박이는 작은 손으로 '오케이' 모양을 만드는, 요즘 새롭게 보여주는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날 대박이는 서서히 말문이 트이는지, 자신의 주스를 마시는 누나 설아에게 알아 들을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는 단단히 호통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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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54회 다시보기, 하여가 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 하연우 추정

음악대장이 초유의 6연승을 기록한 ‘하여가’가 원곡자 서태지로부터도 칭찬을 받아 화제입니다.

10일(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복면가왕 최초 6연승을 향한 마지막 노래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타이틀곡 ‘하여가’를 선택해서,

그만의 스타일로 편곡해서 부르며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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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11일, “서태지씨도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음원을 직접 들어보셨고,

보컬과 편곡 모두 훌륭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곧 원곡자인 서태지도 음악대장 버전의 ‘하여가’를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

서태지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서태지 공식 페이스북에도 “방송으로도 락음악만의 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리메이크 감사합니다.”라고 밝히며,

음원 링크를 첨부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가 하연우로 지목된 가운데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하현우는 2014년 국카스텐 정규 2집 앨범 'FRAME'의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의 20대는 격정의 시기였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하연우는 "꿈은 높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건설 현장에서 용접을 하기도 하고,

공업용 전류에 감전돼 쓰러진 적도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돈이 없었고 음악도 별로였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고 주변 사람들로 인해 받은 상처도 있어 많이 힘들었다"며

"우주의 법칙이라는 게 고통을 겪어야 단단해지는 것 같다.

기타 치면서 물집 잡히고 굳은살이 배겨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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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94회 다시보기, 혜리 런닝맨 로봇전쟁 김종국 알까고 믹서기 대결

'런닝맨' 멤버들이 기계와의 대결에서 결국 패배했습니다.

4월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로봇전쟁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멤버들은 기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쉴 새 없이 기계들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방송 초반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내비게이션 없이 길을 찾아 게스트가 있는 곳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내렸습니다. 이에 지석진은 "난 진짜 길치인데"라며 걱정했습니다.

 

런닝맨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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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놀랍게도 게스트가 있는 곳으로 먼저 도착한 사람은 지석진이었습니다.

지석진은 게스트 혜리를 발견하고 먼저 도착한 것에 대한 기쁨을 마음껏 표출했습니다.

길을 잘 안다고 해놓고 도착하지 못한 유재석을 비웃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존재했습니다. 알고 보니 유재석이 지석진보다 먼저 도착해 혜리와 짜고 숨어있었던 것.

이에 지석진은 "혜리 너 연기 잘하네"라며 격분했습니다.

 

 

이어 멤버들과 게스트 혜리 송민호 남태현은 한자리에 모여 끊임없이 기계와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해외 시상식으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김종국은 현지에서 대신

착즙기, 휴대폰 알까기 어플, 믹서기와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모두들 "착즙기를 어떻게 이기냐"고 말했지만, 놀랍게도 김종국은 착즙기, 알까기 어플, 믹서기에 모두 승리했습니다.

김종국은 "역시 인간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고, 멤버들은 김종국의 능력에 아연실색했습니다.

이날 '런닝맨'의 백미는 인공지능 컴퓨터 제이봇과의 끝말잇기 대결이었습니다.

특히 이광수는 인공지능 컴퓨터의 '색소폰' 공격에 첫 번째로 탈락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광수는 폰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기 위해 사전을 뒤졌지만, 단어를 찾지 못하고 '폰자'라고

아무 단어나 입력해 모두를 폭소케했습니다.

 

 

결국 제이봇과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된 멤버는 혜리였습니다.

하지만 혜리는 '꾼'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결국 찾아내지 못해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혜리는 인간계 최강자에 등극했고, 혜리를 위해 제작진은 전자파 차단 풀세트를

준비해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결국 기계와의 대결에서 패해 사람이 기계를 이기는 건 힘들다는 사실을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계가 모든 걸 처리하는 세상이 온다 한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할 거다.

'런닝맨' 멤버들은 오늘 대결에선 패했지만 인간적 매력을 물씬 풍기며 시청자들에 시종일관 웃음을 안겼습니다.

다소 허술하고 인간적 매력을 가진 '런닝맨' 멤버들이기에 시청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것 아닐까.

인간미 넘치는 예능 기계 덕분에 행복한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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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58회 다시보기,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멤버

‘진짜사나이’ 중년 특집이 아들 친구가 조교이고 친구가 투스타라는

단 두 문장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예상 밖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평균 나이 46.7세

중년 스타들의 군생활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진짜 사나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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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무려 59세인 이동준을 비롯해 조민기, 윤정수, 석주일, 김민교,

미노, 배수빈 등 중년 스타들이 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보통 여군보다 재미가 덜하다는 게 남자 스타들의 군생활로

여겨졌는데 중년 특집은 반전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이미 군대를 다녀왔거나, 여러 이유로 현역 복무를 하지 않은

아저씨들의 요절복통 군생활이 예고됐기 때문.

무엇보다도 이동준과 조민기의 군생활이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이동준은 무려 별이 두 개인 장성 친구가 있었습니다.

정복을 입고 이동준에게 조언을 하는 ‘투스타’ 친구의 모습은

이동준의 나이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특히 예고에는 사단장급 나이라는 설명이 곁들어지며 앞으로

이동준이 젊은 사람들도 힘들다는 군생활을 어떻게 버틸지 기대하게 했습니다.

자신이 기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입소 당일부터

기가 죽은 반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민기도 조용히 웃겼습니다. 이민으로 입대를 두 번 했다는 조민기는

크게 사고칠 성격이 아닌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다만 의외의 돌발상황이 펼쳐졌습니다. 매섭게 몰아치던 조교는 조민기에게

친구 이름을 물어봤고, 자신이 그 친구의 아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민기의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 윤정수와 김민교의 위로 섞인

인터뷰는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조민기가 별다른 말을 하지 못하고

눈만 껌뻑껌뻑 움직이는 모습은 얼마나 그가 당황했는지를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친구가 ‘투스타’이고 친구 아들이 조교인 이동준과 조민기의 당혹스러운

상황은 중년 특집의 재미가 농축돼 있었습니다.

제작진이 왜 4~50대의 아저씨들을 불러모아 중년 특집을 기획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악바리 정신을 보여줄 이들이지만,

일단 시작은 좌충우돌일 수밖에 없는데 많은 나이가 더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 일단 분위기는 좋다. 보통 남자 스타들보다

더 재밌다는 여군 특집보다 더 흥미롭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가득합니다.

진짜 사나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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