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9일 금요일

150528 5일간의 썸머 2회 다시보기,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애기야

5일간의 썸머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애칭을 부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의 프라하 여행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에게 커플 선글라스를 선물하며 "우리 이제 호칭도 '야'하면 안 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홍진호는 "나는 정하고 왔다. 들어보고 판단하라"며, 레이디 제인의 귓가에 대고 "애기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소름 돋는다. 뭐라고 했냐"며 그대로 자리에서 주저앉아 웃었다. 그러자 민망한 듯

홍진호는 "얼마나 정겹냐. 애기야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5일간의 썸머 2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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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이디 제인은 "적응 안 되지만 일단 오케이. 나는 뭐라고 부르지?

나는 오빠라고 부르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고, 홍진호는 "그냥 오빠는 설렘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레이디 제인은 "오빠 계속 부르면 뭐가 되냐? 아빠 어떠냐. 아빠빠"라고 애교를 부렸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레이디 제인은 "나를 애기 취급하니깐 아빠 취급해야 되나란 생각에서

'아빠빠'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일간의 썸머 2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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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해피투게더3 399회 다시보기, 해피투게더 윤현숙 김수미 배종옥 변정수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배우 윤현숙이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현숙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 you thank you. 고맙습니다.

해피투게더 방송 응원. 더 멋진 모습으로 좋은 마음으로 다시 찾아갈게요.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피투게더3 399회 -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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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윤현숙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롱 원피스를 입고 한적한 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작은 얼굴과 큰 키로 우월한 신체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윤현숙은 28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윤현숙 김수미 배종옥 변정수가 출연했습니다.

해피투게더3 399회 -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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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14회 다시보기, 문제적 남자 한승연 영어 실력

카라 멤버 한승연이 tvN '뇌섹시대'에 출연, 우월한 스펙이 재조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9일 한승연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뇌섹시대'는 한승연이 평소 좋아해서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다.

문제 풀이 및 추리하는 프로그램 등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출연에 의욕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연은 '뇌섹시대' 출연 후 포털사이트 내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온라인상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14회 - 최초 여성 게스트, 한승연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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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은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여성 첫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한승연의 스펙은 미국 명문고 전교 1등 출신으로 의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유학 덕에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중국어도 능통하다. 총 4개 국어가 가능한 것.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승연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본인 역시 쑥스러워하면서도 감사해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승연이 속한 그룹 카라는 새 앨범 '인 러브(In Love)'를 발매,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활동 중.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14회 - 최초 여성 게스트, 한승연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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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썰전 117회 다시보기, 썰전 서장훈 KBS 프로듀사 화면 언급

서장훈이 KBS 화면 차이를 지적했습니다.

서장훈은 5월28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KBS 송출 화면이 타 방송사와 차이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KBS 화면이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MBC SBS는 뽀샤시하게

나오는데 KBS는 날것 그대로 나오는 것 같다"며 "이번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을

보다가 '프로듀사' 김수현을 보니 느낌이 다르더라"고 말했습니다.

 

썰전 117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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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구라는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건 모르지만 아마 차이가 있을 것이다"며

"이제라도 서장훈이 그 사실을 알았으니 다행이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 김무성 발언 분석,

황교안 차기 총리 후보자 지명, 가짜 백수오 이엽우피소 논란, 인도 모디 총리-알리바바 마윈 회장-

반기문 UN사무총장 방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공감 포인트 등이 방송됐습니다.

썰전 117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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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경찰청 사람들 2015 5회 다시보기, 백동민 가출 청소년의 비밀 등 ..

배우 박동민이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 탄탄한 재연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 5회에서

박동민은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날 박동민은 10대 토막 살인이라는 주제의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에서 10대 가출 패밀리의

리더인 최형식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극의 흐름상 10대 당시의 최형식과 20대의 최형식을 번갈아 연기한 박동민은 마치

최형식에 빙의 된 듯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찰청 사람들 2015 - 5회 가출 청소년의 비밀/ 순정을 바친 여자, 그녀는 왜?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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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대 가출 청소년에게서 느낄 수 있는 매섭지만 방황하는 눈빛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 나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끈 박동민은 훈훈한 외모와 대조되는 악역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청 사람들 2015'는 1990년대 한국의 사회상을 담아내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경찰청 사람들'의 리메이크 작으로,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한편, 박동민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2'에서 이동령역으로 출연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경찰청 사람들 2015 - 5회 가출 청소년의 비밀/ 순정을 바친 여자, 그녀는 왜?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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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4회 다시보기, 윤건 배우 전여친 언급

'님과함께' 윤건이 배우였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함께 술을 마시며 과거 연인데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윤건과 장서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건은 "최근 언제 헤어졌냐"고 물어봤고 장서희는 "최근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먼 옛날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장서희는 "인터넷을 보다가 여배우랑 만났던 적이 있다는 걸 본 것 같은데 어땠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윤건은 "오래 전이라 말하기 쑥쓰럽긴 하다"며 "정말 좋은 친구였다. 연기에 대한 열정도

강하고 일 욕심도 많고 착하고 예뻤다"고 답했습니다.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4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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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장서희는 "결혼했냐"고 또 물었고

윤건은 "지금은 연락을 안한다. 활동도 안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털이 없이 매끈한 김범수의 몸에 실망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4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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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한식대첩3 2회 다시보기, 한식대첩 백종원 심사평

백종원이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참가자를 긴장케했습니다.

5월 28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3'에서 각 지역의 최고의 장과 일품 식재료를 이용한 일품대전을 펼쳤습니다.

이날 제주도 경남 충북은 최하위 3팀으로 선정되는 굴욕을 맛봤습니다.

먼저 제주도는 야심차게 푸른콩 된장과 오분자기를 이용한 음식을 선보였다. 하지만 오분자기가 지나치게 질긴 탓에

심영순으로부터 "시간 없는 사람은 하루종일 먹을 수 있겠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충북팀은 인삼선과 머위두부 무침을 준비했다. 하지만 소고기가 제대로 익지 않은 탓에 탈락 위기에 처했습니다.

경남팀은 싱싱한 붕장어 찜과 탕을 준비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가시를 충분히 제거하지 못해 아쉬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식대첩 시즌3 - 2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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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백종원은 참가자들의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심사평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남팀의 붕장어 찜을 맛본 최현석은 당황한 듯 웃으며 가시를 뱉어냈습니다.

경남팀은 "그 옆에 가시 없는 거 드시지"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에 백종원은 "가시는 내 거에서도 나온다"고 말했고 이후 "가시가 너무 많다. 등가시라도 제거했으면

괜찮았는데 제일 억센 가시가 들어있어서 그게 가장 아쉽다"고 솔직하게 평가했습니다.

이어 백종원은 충북팀의 인삼선을 맛봤다. 하지만 백종원은 시식 직후 인상을 찌푸렸고 충북팀에

"한번 맛 좀 보시겠냐?"고 직접 시식할 것을 제안했다. 충북팀이 일품 요리를 맛본 뒤 백종원은 "어떠냐?"고 물었고

충북팀은 우물쭈물하며 "소고기에 채소 물을 끼얹으면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백종원은 "덜 익었죠?"라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져 참가자를 당황케 했습니다.



이처럼 백종원은 진지하게 참가자들의 음식을 맛보며 혹평과 호평 모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백주부로 구수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온 백종원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각 지역들의 재료가 나올 때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식 지식을 풀어놓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냉철하고 날카로운 심사를 하는 백종원의 모습은 음식에 대한 그의 진중하고 분명한

태도를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3'에서는 서울,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한식 요리대결을 펼치며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팀이 제주도팀과 끝장전 끝에 첫번째 탈락팀으로 선정, 최종 탈락했습니다.

한식대첩 시즌3 - 2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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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춘향제 전국춘향선발대회 다시보기, 2015 미스춘향선발대회

제85회 춘향제의 사전 행사로 21일 전북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효진(21·광주·동신여고 졸·사진) 씨가

미스 춘향 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85회 춘향제 전국춘향선발대회 1부.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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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는 최지연(24·서울·나사렛대), 미에는 김민주(21·서울·건국대),

정에는 고소영(18·경기·저동고), 숙에는 최선정(23·광주·전남대),

현에는 배지원(23·경기·한양대 졸) 씨가 각각 뽑혔습니다.

제85회 춘향제 전국춘향선발대회 1부.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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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66회 다시보기, 피자 부대찌게 파스타

성시경이 김조한이 재밌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조한은 5월 28일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성시경은 게스트로 참여한 김조한의 소개하며 "내가 손꼽아 기다리던 대가님이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신동엽 역시 "맛도 맛이지만 재미도 겸비했다"고 맞장구쳤습니다.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66회 - 홈메이드 R&B 피자/ 부대찌게 파스타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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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시경은 "영어로 하면 신동엽 같은 사람이다. 약간 언어의 벽에 부딪혀서 그렇지"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성대모사 잘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되게 싫어하신다"고 말한 뒤

김조한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등장한 김조한은 R&B 피자와 부대찌개 파스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66회 - 홈메이드 R&B 피자/ 부대찌게 파스타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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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맨도롱 또똣 6회 다시보기,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밀어내기

'맨도롱 또똣'의 강소라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먼저 유연석을 밀어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6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가 백건우(유연석)를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정주는 해녀 학교 면접을 본 후 버스를 타고 돌아가다 물안경을 사주겠다는 건우의 전화를 받고 들뜬 기분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정주는 건우를 위한 화장품을 사고, 미리 예쁜 빙수까지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맨도롱 또똣 6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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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건우는 나타나지 않았고, 정주는 비참한 심정으로 자리를 뜨려고 했습니다. 이때 나타난 건우는 느닷없이 목지원(서이안)과 서울에 쇼핑하러 가야 된다며 정주의 애틋한 기다림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야속한 말만 남기고 건우가 뒤돌아 가려는 순간, 정주는 반사적으로 건우의 팔을 낚아챘습니다.

정주는 "장사해야지. 나랑 풍산이랑 어떻게 둘이서 장사를 하냐. 예약 테이블도 두 개나 있는데"라며 그의 서울행을 막기 위해 구구절절한 이유를 댔고 이어 "가지마. 건우야"라고 지원에게 건우를 보내기 싫은 애절함을 담아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 건우는 "비행기 표 벌써 예약했어. 오후 장사 준비도 다 해놨고"라며 "먹고 싶다고 했던 떡볶이 사다 줄까?"라고 가볍게 받아치면서 정주를 남겨둔 채 지원과 떠나버렸습니다.

홀로 남은 정주는 건우를 좋아하게 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와 서울 다녀온 얘기를 해맑게 하는 건우를 마주하고 결심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정주는 "카드도 생겼으니까. 너 이제 가도 되겠다. 너 이제 여기 있지 마"라며 "나는 네가 여기 없었으면 좋겠어. 너를 다른 데로 보내버리면 훨씬 편할 거 같아. 그러니까 건우야. 가"라고 단호한 의사를 밝혔습니다.

과연 갑작스러운 정주의 이별 선언에 건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위기에 빠진 '건우-정주' 커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맨도롱 또똣 6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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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복면검사 4회 다시보기, 복면검사 폭풍 전개

'복면검사'가 쾌속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복면검사' 4회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쾌속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수사극을 완성했습니다. 빠른 전개 만큼 주상욱도 장면마다 다채로운 연기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하대철(주상욱)의 아버지 정도성(박영규)을 죽인 진범을 잡기 위한 박도필 사건 수사가 빠르게 그려졌습니다. 대철은 유민희(김선아)와 서리나(황선희)의 수사를 관망하듯 바라보면서, 결정적 순간마다 훈수를 두며 수사를 이끌었습니다.

 

복면검사 4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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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대철은 배후였던 조상택(전광렬)을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시킴과 동시에 도성을 간첩으로 몰았던 과거 사건까지 건드리며 판을 키워나갔습니다.

괄목할 만한 것은 판을 키워나가면서 사슬처럼 엮이게 될 거물급 인사들과 대철 생모의 행적이었습니다. 과거부터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는 밀도 있는 전개로 이어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조상택은 대철보다 한 수를 더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살인마 이장권(박정학)을 움직여 박도필 사건 목격자를 살해하려 했습니다. 대철은 이를 빠르게 간파하고 현란한 액션으로 그를 제압, 지시를 내린 사람이 조상택인지 강현웅(엄기준)인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이장권은 투신자살을 선택해 사건을 다시 미궁 속으로 빠트렸습니다.



이와 함께 대철과 민희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습니다.

위험에 빠진 민희를 어렵게 구한 복면 대철은 어설프지만 순수한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민희 역시 "넌 내가 지킨다"라며 자신 있게 말했던 복면남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복면검사' 대철의 복수가 단 4회만에 본격화됐습니다.

아버지의 살인사건과 과거 사건과 관련된 이들, 그것도 꼬리가 아닌 몸통을 겨누며 빠르고 속 시원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것. 1회부터 탄탄하게 설정된 주요인물들 간의 관계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 재미를 더한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

복면검사 4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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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가면 2회 다시보기, 가면 박연수 수애 조언

배우 박연수가 '가면'에서 난관에 봉착한 절친 수애를 돕기 위해 똑소리 나는 현실 코치로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박연수는 SBS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서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일하는 미생 직원 명화 역을 맡았고 여주인공 지숙 역의 수애와 극중에서 직장 동료를 넘어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터놓는 절친 사이로 등장했습니다.

28일 방송된 '가면' 2회에서는 박연수가 난처한 상황에 빠진 절친 수애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극중 지숙(수애)이 잃어버린 돈을 찾기 위해 민우(주지훈)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하며 속을 태우고 있던 상황.

지숙의 자초지정을 들은 명화는 "경찰에 신고하라니까, 언니 술 취한 여자 호텔로 데리고 갔음 얘기 끝이지. 돈까지 없어졌다며"라고 마치 자신의 일처럼 격분했습니다.

또한 민우가 지숙의 전화를 그냥 끊자 "내 말이 맞지. 호텔 얘기 나오자마자 바로 끊잖아"라며 "이런 놈들은 내가 잘 알아. 좋게 말해선 절대 안 통해, 세게 나와야 겁먹는 척이라고 한다니까"라고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면 2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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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는 세상을 긍정적으로만 보는 지숙에게 각박한 현실을 알려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언니 제발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버릇 좀 고쳐"라며 "그 사람 회장님 외동아들이라며 그런 사람이 모르는 여자가 술 취해 길에서 자고 있다고 5성급 호텔에 고이 모셔다놓고 쿨하게 사라졌다고"라며 "그게 말이 돼"라고 행여나 마음 약한 지숙이 피해를 입을까봐 염려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명화는 약속장소에서 민우를 기다리고 있던 지숙에게 전화통화로 "어제 무슨 일 있었는지 꼭 알아내고 혹시 불쌍한 척 해도 절대 봐주지 마"라고 전하는 등 시종일관 지숙을 걱정하는 의리녀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박연수 소속사 측은 "짧은 분량이지만, 명화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집중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가면 2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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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더 러버 8회 다시보기, 더러버 류현경 오정세 몰카 전쟁

Mnet 드라마 '더러버'의 30대 커플, 류현경과 오정세가 몰카전쟁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더러버' 8회에서는 류두리(류현경 분)와 남자친구 오도시(오정세 분)의

코믹한 몰카 전쟁 에피소드가 그려지며,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두리의 SNS에 올라온 커플사진에 도시를 향한 악플이 달리면서 시작된 이 몰카 전쟁은 갖은

위장술을 통해 사진을 찍으려는 도시의 집요함과 함께, 마치 납량특집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 특히 두리는 도시의 도발을 더 이상 참지 않고, 화장실에 몰래 CCTV를

설치하는 치밀한 복수를 펼치며 '뛰는 도시 위에 나는 두리'가 있음을 입증해냈습니다.

 

더 러버 8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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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경은 엉덩이를 긁거나 코를 후비는 등 망가지는 모습까지 연출하며 생활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는 한편, 능청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잃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동안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류현경이 펼쳐지는 다채로운 상황들을 유연하게 흡수,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을 살렸다는 평가.

특히 이번 '더러버'의 류두리 캐릭터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상대역 오정세와의 찰떡 호흡과 함께,

류현경의 연기내공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이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류현경의 호연이 돋보이는

Mnet 드라마 '더러버'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

더 러버 8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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