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141031 인간극장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5부 다시보기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전라북도 임실군 진뫼마을, 

섬진강 강줄기를 따라 ‘서럽도록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찬란한 이곳에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다정한 두 고부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박덕성 할머니(87)와 며느리 이은영(53) 씨, 

그리고 아들인 섬진강 시인 김용택(67)씨다.

 

103114 인간극장 -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5부 #1
영상링크▶ http://goo.gl/Vm9ZuM

 

어린 시절 외동딸로 귀하게 자란 박덕성(87) 할머니.

하지만 열여덟에 시집와 육 남매를 낳고 자연스레 억척 아줌마가 되었다. 지나가던 걸인을 집에 앉혀 밥을 먹일 정도로

화통한 성격을 자랑하며, 온 동네 대소사를 맡아 챙길 만큼 

펄펄 날던 박덕성 할머니도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는 못했다.

 

 고관절 괴사와, 관절염으로 계속 입·퇴원을 반복하다 

더 이상은 통증을 이겨내지 못하는 몸 때문에 

요양병원에 입원해 지내는 날이 많아졌고, 

집으로 모셔오고 싶은 며느리와 아들의 바람과 달리 

할머니의 몸은 점점 노쇠해져만 갔다.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만 갔던 박덕성 할머니.

 

그런 박덕성 할머니에게 뜻밖에 노년의 ‘행복’이 찾아왔다!

그것은 바로 ‘바느질과 글짓기’.

시인인 아들의 예술적 재능이 어머니에서 온 것임을 증명하듯

한마디 한마디가 시와 같던 할머니의 얘기들은

투박하지만 진솔한 글로 정리되기 시작했고, 

색이 곱고 화려한 수는 할머니의 생명력을 확인하는 증표가 되었다.

 

‘바느질과 글짓기’를 만난 후 180도 변한 박덕성 할머니의 표정.

자신도 모르게 생겼던 자식들과 세상에 대한 원망들이 

드러나던 표정이 사라지고 언제나 싱글벙글한다.

그 모습을 보는 며느리 이은영 씨와 아들 김용택 씨의 

얼굴에도 덩달아 웃음꽃이 폈다.

 

조금은 늦게, 하지만 어떤 때보다 풍성하게 찾아온 행복을

마음껏 누리며 노년의 시간을 보내는 박덕성 할머니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나는 참 늦복 터졌다

 

 

전주의 한 요양병원. 

대부분 침상에 누워서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다른 할머니들과는 달리

흰 머리를 숙이고 바쁘게 손을 움직이며 수놓기에 몰두해 있는 박덕성(87) 할머니.

큰 며느리 이은영(53) 씨가 가져다 준

바늘과 실, 그리고 색이 고운 몇 개의 자투리 천은 

오랜 병세로 우울했던 할머니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박덕성 할머니는 낮이나 밤이나 바느질감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농사를 지을 적부터 빛났던 부지런한 본성은 

수를 놓을 때도 감춰지지 않는다. 

며느리가 하루에 두 줄 씩, 심심풀이로 하시라며 가져다준 바느질감을

일주일도 안 되서 뚝딱 끝내버리는 박덕성 할머니.

 

“이것이 시집살이를 겁나게 시켜.”

말로는 며느리가 쉬지도 못하게 자꾸만 일감을 갖다 주며 시집살이시킨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이 이 생활에서 활력을 얻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게 열심히 완성한 수만 벌써 수십 점. 

이제는 가족들이 모이는 날, 임실 고향 집에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날이면

누구에게나 자랑스럽게 걸어 놓고 전시하는

그런 멋진 작품이 되었다. 

 

바느질하니 좋고, 해놓고 보니 예뻐서 좋고,

주위에서 예쁘다고 해주니 더 좋다는 박덕성 할머니.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을 자랑하는 할머니의 수만큼이나

이 가을, 할머니의 마음도 풍성해진다.

 

 

# 선생님이 된 며느리

 

 

 

네모난 책상 앞.

인상 좋은 선생님과 머리가 하얀 학생이 

연필과 공책을 붙들고 씨름하고 있다.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지요.”

“그러니까 잘 들었잖아요.”

 

며느리 은영 씨와 박덕성 할머니는 심심치 않게 선생과 학생으로 변한다. 

본인의 자식을 가르치던 때처럼 하나를 가르치면

욕심이 나서 그다음 하나를 또 가르쳐 드리고 싶은 선생님 은영 씨.

욕심 많은 선생님 덕에 누구보다 바쁜 학생인 박덕성 할머니는 

가끔은 하기 싫고 버거워 심술이 날 때도 있지만

벌써 한글을 다 깨우친 모범생 중의 모범생!

 

은영 씨와 박덕성 할머니는 매일 둘만의 작은 이야기회를 연다.

며느리가 던져준 주제에 곰곰이 과거를 되새겼다가

며느리에게 그땐 그랬노라, 저 땐 저랬노라 

담담히 얘기하는 박덕성 할머니.

두 사람이 지나온 추억을 곱씹으며 나눈 이야기들은 

기교나 세련미는 없지만 투박함 속에 진심이 드러나는 시들로 거듭났다.

 

가끔은 공부를 안 하겠다며 성을 내는 학생 때문에

골머리는 앓는 선생님이지만,

오직 아들 이름 세 글자 ‘김용택’밖엔 모르던 과거에서

이제는 손자, 손녀, 며느리 이름은 물론이고,

글자들을 척척 읽고 쓰시는 시어머니의 일취월장하는 글 솜씨에

내심 뿌듯한 미소를 짓는 며느리 이은영 씨다.

 

 

# 시인과 어머니

 

 

일찍이 남편이 떠나고 젊은 나이에 육 남매를 떠맡은 박덕성 할머니.

그런 할머니에게 장남 김용택(67) 시인은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집안의 대소사마다 별 내색 없이 가진 전부를 내 놓으며

어머니의 숨통을 틔워주던 효자 장남. 

그 덕에 할머니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육 남매를 남부럽지 않게 키워냈다. 

 

그런 효자 장남도 어머니의 속을 무던히도 썩이던 시절이 있었으니,

혼기를 꽉 채우고도 장가를 가지 못한 노총각 시절이 그랬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장가를 못 간다더라, 글을 쓰면 돈을 못 번다더라.’

동네사람들의 말에 할머니는 밤마다 몰래 방에서 울었다.

그때 마치 나비처럼 폭 날아와 노총각 아들 걱정을 잊게 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 소녀를 안겨준 사람이 바로 

큰 며느리가 된 사람이 바로 이은영 씨다.

그렇게 결혼한 두 연분이 지금 할머니의 가장 큰 벗이자, 힘으로 남아있으니

할머니는 더 바랄 것이 없다.

 

이제는 할머니의 생신이 되면 모이는 자손들만 26명. 

하나 틀어진 곳 없이 사이좋게 지내며, 훌륭하게 제 앞가림을 하고 사는 자식들을 보며 

외로울 틈이 없다는 박덕성 할머니다. 

 

평생 농사만 지으며 사셨지만, 삶이 예술이고 공부였다고 말하는 박덕성 할머니.

그리고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한글을 깨쳐 시를 쓰고,

침침한 눈으로 이불에 꽃잎을 흩뿌리듯 고운 수를 놓는 어머니를 보며 

‘이 나이에 내가 뭘 못하겠는가.’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받고 있는 가족들. 

어머니의 삶에 찾아온 늦복은 가족들 모두에게

더 큰 행복으로 키워지고 있다.

 

 

103114 인간극장 -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5부 #1
영상링크▶ http://goo.gl/Vm9ZuM

 

3부 줄거리

박덕성(87) 할머니가 완성한 황소 수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 며느리 이은영(53) 씨. 가족들은 자수를 보며 할머니의 예술적 재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얼마 후, 박덕성 할머니의 생일. 김용택(67) 시인의 집으로 할머니의 자손들이 모였다.

가족들은 여태껏 할머니가 완성한 작품들을 집안 곳곳에 배치하며 할머니를 위한 작은 전시회를 준비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할머니는 가족들은 볼 생각에만 들떠있는데… 그런 할머니를 손녀 민해(27) 씨가 모시러 간다. 

141030 EBS 다큐프라임 에너지 新산업시대를 열다 다시보기

교육과 다큐멘터리 방송의 새로운 역사라는 과학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매일 밤 우리를 찾아올 교육기획다큐멘터리의 향연

103014 EBS 다큐프라임 -에너지 新산업시대를 열다
영상링크▶ http://goo.gl/1UjC0y



EBS가 교육기획다큐멘터리를 전담할 TFT를 구성한 지 어느덧 반년이 훌쩍 지났다. 열일곱 명의 PD가 참여한 TFT의 목적은 2008년 방송을 목표로 완성도 높은 기획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 그들이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을 갈고 닦으며 준비한 교육기획다큐멘터리는 2008년 2월부터 <다큐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매일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교육기획 다큐 TFT,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뭉쳤다.

지난 2007년 7월, 국내 방송 사상 유례가 없는 TFT가 구성됐다. 현업에서 한창 각자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열일곱 명의 PD가 2008년 방송될 교육기획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하나의 팀을 이룬 것이다. 당장 바쁘고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이렇게 많은 인력을 투입한 이유는 한마디로 교육전문 공영방송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다. "EBS 다큐멘터리는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처음 EBS 다큐멘터리의 저력을 널리 알린 것은 자연다큐멘터리지만 최근 인문다큐멘터리 수출이 늘어나는 등 제작분야도 확대되고 있죠" 양전욱 기획다큐 TFT 팀장은 다방면의 지식을 심층적으로 취재하고 가공한 다큐멘터리야말로 교육전 문 공영방송으로서 EBS가 제공해야 하는 최상의 교육 콘텐츠라고 말한다.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다큐멘터리를 학교 영상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자극 속에 성장한 요즘 학생들을 가르치기에 문자와 일방적인 설명만으로 이루 어지는 평면적인 수업방식은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다. 이런 어려움을 느끼는 일선 교육현장에서 EBS가 체작한 양질의 다큐멘터리라는 최고의 학습자료로 환영받을 것이다. 가정 역시 학교와 다르지 않다. 다큐멘터리는 세상의 온갖 지식에 관심을 표현하는 자녀를 가르쳐야 하는 부모의 짐을 덜어주고, 때로는 자녀교육의 큰 틀과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다큐멘터리 전문 PD, 다큐멘터리를 배우고 생각하다

지금까지 평생교육이란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만 허락됐다 하지만 핵가족화, 평균수명 연장, 불안정한 고용구조 등 사회는 점점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아야만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다. EBS 교육기획다큐 TFT는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크게 높인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 평생 교육이라는 공공의 과제에 이바지 한다는 목적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그 출발점을 교육기획다큐멘터리를 제작할 PD들 자신의 교육으로 잡았다.

103014 EBS 다큐프라임 -에너지 新산업시대를 열다
영상링크▶ http://goo.gl/1UjC0y

141030 EBS 스페셜 프로젝트 청춘! 세계도전기 요리 천하 중국을 가다 다시보기

EBS 스페셜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리얼 체험 프로젝트! 

청춘! 세계도전기  

젊다는 이유 하나로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청춘의 도전과 용기! 
다양한 세상 속에서 또 다른 도전을 통해 
청춘들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다.

청춘의 이름으로 세상에 던지는 당당한 출사표! ‘청춘! 세계 도전기’ 

103014 [EBS 스페셜 프로젝트] 청춘! 세계도전기 - 요리 천하 중국을 가다 #1
영상링크▶ http://goo.gl/F9pF7z

141030 웰컴 투 시월드 109회 다시보기, 웰컴 투 시월드 임신이 무슨 벼슬?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 모유 수유 고충

웰컴 투 시월드 제109회  2014.10.30 (목)

# 웰컴 투 시월드 백 아홉 번째 <임신한 며느리의 엉덩이는 무겁다> 편 

 

103014 웰컴 투 시월드 - 임신이 무슨 벼슬? 1/2
영상링크▶ http://goo.gl/TlWo3b



옛날에는 열둘을 낳고도 임신 했다고 티 한번 안 냈다!
혼자 임신 한 것 마냥 콧대 높아진 며느리가 꼴사나운 시월드 
VS 
저출산 시대에 며느리의 임신소식은 집안과 나라의 경사!
도리어 ‘임신유난’ 이라고 핀잔주는 시월드가 이해 불가인 며느리 

굴사남, “둘째 임신 후 심해진 입덧 때문에 남편 공항으로 보내다?”
결혼 6년 만에 둘째 임신한 외국인 며느리 굴사남!
첫째 때와 다르게 입덧도 심하고 특히 OOO 음식이 머릿속에 떠나질 않았다는데!
입덧을 멈추기 위한 굴사남의 선택한 방법은?

정다혜, “박사로 키우고 싶은 시어머니의 뜻이 담긴 이름?!”
나이 차이 나는 남편과 결혼해서 21개월 아들을 둔 정다혜!
손주를 바라는 시어머니 마음을 헤아려 서둘러 임신에 성공!
이후 아이의 이름 짓기에 유난스러운 시어머니 때문에 당황했다?

염경환, “10년 만에 생긴 늦둥이! 10개월 동안 노예로 살다?”
최근 늦둥이 출산한 아내를 돌보느라 기진맥진한 염경환!
아내가 출산 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인 줄 알았다고.
김칫국 제대로 마신 그가 반항 없이 아내의 곁을 묵묵하게 지키는 이유는?

시월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세상

즉, '시댁'을 말하는 신조어로 스타 들이 펼치는 고부갈등 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웰컴 투 시월드'에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이 출연해 모유 수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는 '임신한 며느리의 엉덩이는 무겁다'라는 주제로

시월드와 며느리월드의 치열한 토크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녹화에서는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미스코리아 며느리 박샤론이 출연해 임신 후 몸매관리 비결을 밝혔습니다.

박샤론은 "첫째 아이 임신 때는 20kg가 쪄서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되도록 안 찌려고 몸매를 관리 중이다"며 임신 중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어 박샤론은 "모유 수유는 엄마로서 당연히 해야 하지만 변하는 가슴을 볼 때마다 속상하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모유 수유 끝난 후 가슴 성형을 고려하기도 하더라"고 말해 모유 수유에 관한 며느리들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30일 밤 11시 방송.

103014 웰컴 투 시월드 - 임신이 무슨 벼슬? 1/2
영상링크▶ http://goo.gl/TlWo3b

141030 고부스캔들 82회 다시보기, 최승경 어머니 분노

고부스캔들 제82회  2014.10.30 (목)

외유내강 며느리 임채원 ♡ 원더우먼 시어머니 정두리 

 

103014 고부스캔들
영상링크▶ http://goo.gl/85w2Q9



며느리가 아프다는 소식에 손수 김치를 담가 방문한 시어머니! 
영락없는 주부로 변신한 아들 최승경으로 인해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는데. 
최승경은 설거지도 모자라 음식물 쓰레기까지 능숙한 솜씨로 처리한 후, 
시어머니에게 아픈 아내를 잘 챙겨달라는 부탁까지 한다. 
아내바보 팔불출 아들의 모습에 결국 분노 폭발하는 시어머니! 
얄미운 며느리를 위해 두 팔 걷어 붙인 시어머니! 
감기 기운으로 머리를 감지 못한 임채원의 머리를 직접 감겨주려 하는데. 
시어머니의 성화에 결국 자신의 머리를 맡기는 임채원. 
양의 탈을 쓴 호랑이 시어머니! 연이은 물 온도 조절에 실패하고 마는데! 
급기야 비명까지 지르게 된 며느리 임채원. 
하지만, 시어머니의 며느리 간호는 지금부터 시작! 
아픈 허리를 붙들며 화장실 청소해주기는 기본. 
살림의 사각지대라는 냉장고 청소까지 해주는 시어머니! 
시어머니의 부담스러운 간호로 임채원은 병이 점점 깊어져만 가고! 
결국, 자신이 하겠다며 나서는데! 
시어머니의 부담백배 며느리 병간호 프로젝트! 과연 그 결말은?! 

시어머니에게 남편 최승경의 특급비밀을 누설하는 임채원! 
과거 사업실패의 쓰라린 기억이 있던 최승경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 
사업만큼은 결사반대인 시어머니. 최승경에게 출동하는데! 
하지만, 최승경의 달달한 입담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시어머니. 
사업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한 최승경! 
시어머니에게 ‘차를 바꿔준다, 집 인테리어를 바꿔준다’ 는 둥 
핑크빛 미래를 약속하는데!! 
그러나! 팔랑귀 시어머니와는 달리 뚝심있는 임채원! 
최승경에게 사업반대를 외치며 돌직구 공격에 나서는데!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강력한 반대의사에 곧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사업반대 의사를 표명하기에 이른다! 
최승경의 사업을 놓고 펼쳐진 고부의 한판 대결! 과연, 그 결말은?! 

애교 만점 북한 며느리 조수아 ♡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 시아버지 최재용 

북한 며느리 Ⅱ탄!! 
애교만점 북한 며느리 조수아의 달콤살벌한 시댁이야기! 
평소, 하늘처럼 떠받든다는 남편의 생일상을 차린 조수아! 
하지만 단출하다 못해 초라하기까지 한 생일상에 남편은 그저 투덜투덜. 
조수아는 투덜거리는 남편에게 살벌한(?) 협박까지 서슴치 않는데. 
언제나 며느리편인 시아버지 또한 투덜거리는 남편을 향해 공격개시! 
궁지로 몰린 남편이 시무룩해지자 남편을 위한 생일 선물을 공개하는 조수아! 
선물은 바로, 북한에서 최고 잘나간다는 초코파이 케이크! 
생일상에 이어 두 번 실망한 남편은 급기야 선물거부를 선언하고, 
그런 남편을 나 몰라라 한 채, 시아버지 선물을 덜컥 내놓은 며느리 조수아! 
하지만! 선물을 펼쳐 든 시아버지와 남편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며느리 조수아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데! 
과연, 시아버지를 경악하게 한 조수아의 북한식 효도선물은?! 

북한에서 잘나가는 엘리트 의사 출신이었던 조수아! 
감기기운이 있다며 약 타령을 하는 남편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데. 
그것은 바로 북한식 특별 만병통치약!! 
하지만, 북한식 만병통치약으로 매운맛 좀 보게 된 남편! 
감기가 떠나기는커녕 집이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고 만다. 
이어, 건강을 위해 어마어마한양의 약을 먹는 시아버지에게 경악하는 조수아! 
결국 시아버지를 위한 북한식 만병통치약을 준비해 오는데. 
유리병에 담긴 의문의 갈색 가루 맛에 매료되고 마는 시아버지! 
나눠 먹자는 아들의 성화에도 끝까지 철통방어로 약을 사수한다. 
하룻 밤 사이, 며느리의 만병통치약 덕분에 호랑이 기운이 솟는 시아버지! 
급기야 며느리에게 보약을 더 달라고 요구하기에 이르고. 
내심 흐뭇해하며 시아버지에게 보약의 원재료를 공개하는 조수아! 
그런데! 원재료의 비주얼쇼크로 기절초풍하고 마는 시아버지와 남편! 
그러나 북한에서 온 달콤살벌한 며느리 조수아! 
아랑곳하지 않고 보란 듯이 재료를 잘근잘근 씹어먹기 시작하는데! 
과연, 남편과 시아버지 잡는 조수아의 북한식 만병통치약의 정체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그 이름은 고부!!

방송 최초! 실제 시어머니와 며니리의 고군분투 시월드 스토리가 시작된다!

지금껏 한 번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너 시월드의 리얼한 모습을 연예인 고부의 관찰카메라를 통해 보여줄 "고부 스캔들"

이런 모습은 얄밉고 저런 모습은 더 얄미운 고부사이!
동서고금 막론! 세기의 갈등이라 불리며 도무지 풀어지지 않는 두 여자의 갈등!
그녀들의 심리를 콕! 집어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웬만한 시트콤보다 더 황당화고 재미있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리얼 스토리!
세상에서 가장 H.O.T.한 스캔들이 시작된다!

최승경 어머니가 아들의 팔불출 행동에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최승경은 10월 30일 방송된 JTBC '고부스캔들'에서 감기몸살에 걸린 아내 임채원을 대신해 설거지를 하는 등 주방 청소에 나섰습니다.

이날 김치를 직접 담가 아들의 집을 찾은 최승경 어머니는 아들이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고 있자 "남자가 뭐하는 것이냐"며 황당해 했습니다.

이에 최승경은 "요즘은 남자, 여자 이런 게 어디 있느냐"며 하던 일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자 최승경 어머니는 "남자가 할 일이 있고 여자가 할 일이 있다. 금쪽같은 우리 아들이 쓰레기나 치우고 있고 내가 정말.."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최승경 어머니는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딱 봤을 때 솜씨가 보통 좋은 게 아니다. 한두 번 해서는 그런 모습이 안 나온다. 내 아들이 설거지를 하는 모습 보니 너무 싫었다"고 아들의 팔불출 행동에 울분을 토했습니다.

한편 이날 '고부스캔들'에서는 배우 최승경 아내 임채원과 시어머니 정두리 여사, 북한에서 온 며느리 조수아와 시아버지 최재용 씨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103014 고부스캔들
영상링크▶ http://goo.gl/85w2Q9

141030 로맨스가 더 필요해 31회 다시보기, 로더필 종영

제31회  2014.10.30 (목)

게스트 : 남창희, 쥴리안

로더필에 누군가의 절친이 깜짝 등장?! 이름만 불리다 드.디.어 출연! 조세호의 동거인 남창희! And~ 유일한(?) 전현무의 친구, 벨기에 전현무 줄리안! “내 친구를 폭로합니다!!” 우정을 뽐낸?! 두 절친의 폭로 경쟁!! 서로 멱살잡이한 동거인들~ 이제 막 꽃피운 우정이 찌그러진 국제 커플~ 이들의 뜨거운 우정......? 흔들린 우정! 구경 오세요~! Finally!! 조세호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103014 로맨스가 더 필요해
영상링크▶ http://goo.gl/2UAcjn

 

“오빠.. 저 모르시겠어요? (수줍~수줍~)” 그를 향해 다가가는 아리따운 한 여인! 아련한 첫사랑 그녀일까...? 아니면 보이스 피싱일까...? 순정남 조세호, 과연 그를 찾아온 여인의 정체는?! <도전! ◯◯◯ 빨리 마시기?> 남자 대 남자의 한판승부! 조세호 VS 전현무 승리를 향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그들의 처절한 안면근육?! 상남자 빙의! 여심을 사로잡은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연애와 관련한 솔직, 화끈, 담백한 얘기들을 나누는 연애 토크쇼 프로그램

지난 30일 방송된 '로더필'에서는 조세호의 동거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남창희와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 MC 조세호와 전현무에 대한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03014 로맨스가 더 필요해
영상링크▶ http://goo.gl/2UAcjn

141030 내 몸 사용설명서 22회 다시보기, 내 손으로 키우는 기적 셀프재배 2탄

내 몸 사용설명서 제22회  2014.10.30 (목)

103014 내 몸 사용설명서 -내 손으로 키우는 기적 셀프재배 2탄 1/3
영상링크▶ http://goo.gl/jxkECS

셀프재배 건강법 2탄 만성염증 잡는 해독초를 내 집에서 키운다?!

너무 흔해서 우습게 봤던 이것 사실은 궁극의 항암제 였다?

이 약초로 위암을 완치했다?! 세 달만 키우면 대가족이 먹을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르 한꺼번에 잡는 생명연장 약초의 비밀!

화제가 되고 있는 건강법을 책의 저자나 체험자에게 전수받아

실험하고 검증하며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

103014 내 몸 사용설명서 -내 손으로 키우는 기적 셀프재배 2탄 1/3
영상링크▶ http://goo.gl/jxkECS

오늘부터 출근 7화 다시보기 + 141030 미친유럽여행 예뻐질지도 8화 다시보기

오늘부터 출근 제7회  2014.10.30 (목)

103014 오늘부터 출근
영상링크▶ http://goo.gl/irokvC

신메뉴 개발 미션에서 입사동기 진호와 경쟁을 벌이게 된 규리! 더욱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 먹고 또 먹고! 끊임없이 펼쳐지는 먹거리들 앞에서 걸그룹의 숙명, 몸매관리도 잠시 내려놓아야 했던 ‘여신’ 규리의 논스톱 먹방 퍼레이드!

국내 최장수 완구업체 출근한 JK김동욱! 30년 만에 만져보는 장난감들과의 어색함도 잠시, ‘콩순이 변신시키기’ 프로젝트에 돌입! 난생 처음 도전한 ‘디자인’에서 제 2의 적성을 발견하다?!

거친 상남자 비주얼 뒤 감춰져있던 ‘소녀감성’을 일깨워준 콩순이와의 핑크빛 에피소드! 철저한 사전조사와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슈퍼신입’의 등장을 예고했던 봉태규! 하지만.. 입사 하루 만에 대형 사고 터트리다?!

예능계의 ‘장그래’를 꿈꾸던 영업맨 봉태규에게 실수 한번으로 회사 돈 ‘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하는 대형 사태가 벌어지는데...

연예인이 직장 체험을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 제8회  2014.10.30 (목)

103014 미친(美親) 유럽여행 예뻐질지도
영상링크▶ http://goo.gl/lCjFTf

사랑의 나라,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날!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중세 도시 ‘스펠로’에서 기념 화보를 찍는 세 미녀! 
그리고 이태임의 엉뚱 발랄 섹시 삼바 댄스와 택견 실력 대 공개!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할 <예뻐질 지도>의 마지막 나라! 
아름다운 알프스의 대자연이 가득한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한 세 미녀와 김보성!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이 준 특급 미션! 
빗속에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멤버들! 
스위스 뿐 아니라 각국의 미의 기준을 알아본다! 

스위스에서의 맞이하는 첫날 밤! 
맛있는 저녁식사에 이어 달콤한 후식을 건 제작진과의 퀴즈 대결! 
멤버들은 제작진이 낸 퀴즈를 맞혀 후식을 먹을 수 있을까?

여배우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리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141030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8회 다시보기, 이태임 삼바댄스 민낯 공개 - 박정아 루카 데이트 소감 - 서지혜 뻣뻣댄스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 제8회  2014.10.30 (목)

사랑의 나라,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날!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중세 도시 ‘스펠로’에서 기념 화보를 찍는 세 미녀! 
그리고 이태임의 엉뚱 발랄 섹시 삼바 댄스와 택견 실력 대 공개!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할 <예뻐질 지도>의 마지막 나라! 
아름다운 알프스의 대자연이 가득한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한 세 미녀와 김보성! 

 

103014 미친(美親) 유럽여행 예뻐질지도
영상링크▶ http://goo.gl/lCjFTf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이 준 특급 미션! 
빗속에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멤버들! 
스위스 뿐 아니라 각국의 미의 기준을 알아본다! 

스위스에서의 맞이하는 첫날 밤! 
맛있는 저녁식사에 이어 달콤한 후식을 건 제작진과의 퀴즈 대결! 
멤버들은 제작진이 낸 퀴즈를 맞혀 후식을 먹을 수 있을까?

여배우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리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이태임이 이탈리아 스펠로 길 한복판에서 삼바댄스를 췄습니다. 이태임은 10월 30일 방송된 JTBC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이하 '예뻐질지도'에서 막간 휴식시간을 이용해 춤을 추는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태임은 처음에는 택견을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지켜보던 박정아까지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이태임은 제작진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삼바댄스를 췄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던 연출진이 초토화되자 이태임은 "뭐예요?"라고 급정색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태임은 다음 코스로 이동중 박정아를 졸라 길 한복판에서 런지를 했습니다.

런지는 탄력있는 하반신을 만들어주는 근력강화 운동입니다. 이태임 박정아는 "쭉쭉 쭉쭉"이라고 입으로 소리까지 내며 런지를 뒤에서 희한하다는 시선으로 지켜보던 사람을 발견하고는 재빨리 줄행랑을 쳤습니다.

이태임이 민낯 꿀피부를 공개했습니다. 이태임은 세안과정을 통해 자신의 민낯을 과감하게 공개했습니다.

박정아와 서지혜가 파우치로 소란을 피우는 사이 이태임은 욕실로 가서 세안을 시작했습니다. 이태임은 손으로 거품을 내고 거칠게 얼굴을 문지르는 다소 터프한 세안법으로 얼굴을 씻었습니다.

그럼에도 화장기를 지운 이태임의 얼굴은 뽀송뽀송 했습니다.

잡티나 주름 하나 없는 이태임의 민낯은 그녀가 피부미인이란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박정아가 이탈리아 훈남과 데이트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정아는 스위스로 떠나기 전 마지막 밤의 낭만적 데이트를 고백했습니다.

앞서 박정아는 베컴을 닮은 이탈리아 훈남 소믈리에 루카와 심야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숙소에서 기다리던 서지혜 이태임은 박정아가 돌아오자 데이트 후기를 물었습니다.

박정아는 "그 사람 말의 80%는 못 알아 들었다. 할 말 없으면 '짠'만 했다"면서도 "오랜만에 연애세포가 살아난 느낌이다. 그 사람과 (데이트 내내)손깍지를 꼈다"고 말했습니다.

서지혜가 뻣뻣댄스를 췄습니다.

서지혜는 식사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내걸고 자칭 섹시댄스를 췄습니다. 앞서 서지혜는 후식이 걸린 퀴즈를 아쉽게 틀렸다. 제작진은 "힌트를 줄테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섹시댄스를 춰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망설이던 서지혜는 이태임의 부추김에 못이겨 스테이지로 나갔고 자칭 섹시댄스를 췄습니다. 서지혜의 섹시댄스는 타칭 뻣뻣댄스였습니다. 서지혜의 꾸물꾸물 동작에 당황했던 제작진은 웃으며 "노력이 가상해서 인정한다"고 결국 힌트를 줬습니다.

103014 미친(美親) 유럽여행 예뻐질지도
영상링크▶ http://goo.gl/lCjFTf

141031 모두 다 김치 131회 다시보기, 마지막회 종영 모두 다 김치 결말 (모두 다 김치 후속 폭풍의 여자)

모두 다 김치 132회 그게 진짜에요?

현지(차현정)는 선영(이보희)에게 현금을 준비하라고 하고 약속장소로 태경(김호진) 과 하은(김지영)이 몰래 나가기로 한다.

하은과 태경, 그리고 경찰을 본 현지는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103114 모두 다 김치 제131회
영상링크▶ http://goo.gl/QzGg5d

 

상처를 딛고 일어선 주인공의 성공기요, 묻혀 있던 가족사를 밝혀내는 분투기 이며

일과 사랑을 거머쥔 그녀가 새롭게 꾸려내는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등장인물 모두가 제자리를 찾으며 '모두 다 김치'가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한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김치'(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는 31일 13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박현지(차현정)는 유하은(김지영)과 박태경(김호진)의 자수 설득에도 불구하고 경찰을 피해 도주했습니다.

그러던 중 교통사고로 차가 불에 탔고, 박현지는 한쪽 얼굴에 화상을 입고 다리마저 잃었습니다. 법원은 박현지에게 살인 미수, 배임 횡령, 방화,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박현지는 불편한 몸으로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안구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던 임동준(원기준)은 전 아내 유하은에 "미안하다. 정말 고맙다. 우리 다율이 보고 싶다"라는 말을 남긴 채 숨을 거뒀습니다. 박현지는 임동준의 사고 소식에 행복한 과거를 생각하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박태경은 태광그룹에 사표를 내고, 하늘 농원 배추밭 농부인 원래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유하은은 김치 공장 확장 이전과 함께 한국의 성공한 '김치아줌마'로 이탈리아에서 초청받는 등 일적인 면에서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습니다.

공하늘(송아영)과 배용석(박동빈)은 그동안의 밀당을 끝내고 부부로 거듭났습니다.



당초 기획된 120회에서 12회 분량을 연장한'모두 다 김치'는 남편의 불륜으로 배신 당한 여자가 상처를 딛고 일과 사랑을 이룬 것은 물론, 묻혀 있던 가족사를 밝혀내는 분투기를 그렸습니다.

불륜, 복수, 출생의 비밀 등 각종 막장 요소와 자극적인 스토리에도 김지영, 김호진, 원기준, 차현정, 이보희, 노주현, 송아영, 이효춘, 박동빈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모두 다 김치'의 후속으로는 '폭풍의 여자'가 편성됐다. 드라마는 한 여자가 세상의 평지풍파를 겪고 그에 맞서 복수를 꿈꾸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선영, 고은미, 박준혁, 현우성, 선우재덕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3일 첫 방송됩니다.

103114 모두 다 김치 제131회
영상링크▶ http://goo.gl/QzGg5d

141031 청담동 스캔들 75회 다시보기, 이상숙 최정윤 출생의 비밀

청담동 스캔들 75회

세란은 서준에게 딸을 찾지 않겠다 다짐 했지만 그럴 수가 없다며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는다.

한편 장씨를 피해 도망치다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순정을 간호하던 현수는 순정의 혈액형을 보고 의아해 하는데..

 

103114 청담동 스캔들 제75회
영상링크▶ http://goo.gl/faHJBb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최정윤이 이상숙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31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에서는 우순정(이상숙)이 딸 은현수(최정윤) 친모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은현수 생일파티를 위해 황금한의원으로 향하던 우순정은 장씨(반효정)과 마주친다. 우순정은 신분을 속인 채 살고 있는 이도화가 아닌 자신의 옛 이름을 부르자 당황해 도망치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깨어난 우순정은 자신과 마주친 사람이 최세란과 함께 아이를 찾아다니던 사람임을 떠올리고 은현수를 빼앗길까 초조해했습니다.

강복희(김혜선)의 계략으로 우순정이 죽은 줄 알고 있던 최세란(유지인)은 더 이상 아이를 찾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결국 "안 괜찮다. 못 끝내겠다. 찾을 방법만 알려주면 찾고 싶다.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고 오열하며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최세란은 우순정을 본 것 같다는 장씨의 말을 듣고 강복희에 연락해 "정말 우순정 죽은 거 맞냐"고 묻는데. 아이 찾기를 포기했던 최세란의 태도가 변하자 당황한 강복희는 잘못 본 게 아니냐고 몰아갔지만 최세란은 "다시 한 번 찾아보겠다.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강복희는 우순정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장씨와 마주친 일에 분노했고, 우순정은 강복희를 붙잡고 "현수와 도망가게 도와달라"며 애원했다. 강복희는 최세란이 아이를 찾지 못하게 막겠다며 눈에 띄지 말고 조용히 살라고 경고합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은현수는 병원 침대에 붙어있던 우순정의 혈액형이 AB형이라는 사실에 의아해한다. 자신은 O형이었던 것.

이에 "엄마가 AB형인데 어떻게 O형 자식이 나오냐"고 물었고 친모에게 딸을 빼앗길까 전전긍긍하던 우순정이 "아니야, 너 내딸이야. 내가 낳은 딸이라고"라며 소리를 질러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103114 청담동 스캔들 제75회
영상링크▶ http://goo.gl/faHJ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