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132회 그게 진짜에요?
현지(차현정)는 선영(이보희)에게 현금을 준비하라고 하고 약속장소로 태경(김호진) 과 하은(김지영)이 몰래 나가기로 한다.
하은과 태경, 그리고 경찰을 본 현지는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103114 모두 다 김치 제131회
영상링크▶ http://goo.gl/QzGg5d
상처를 딛고 일어선 주인공의 성공기요, 묻혀 있던 가족사를 밝혀내는 분투기 이며
일과 사랑을 거머쥔 그녀가 새롭게 꾸려내는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등장인물 모두가 제자리를 찾으며 '모두 다 김치'가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한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김치'(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는 31일 13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박현지(차현정)는 유하은(김지영)과 박태경(김호진)의 자수 설득에도 불구하고 경찰을 피해 도주했습니다.
그러던 중 교통사고로 차가 불에 탔고, 박현지는 한쪽 얼굴에 화상을 입고 다리마저 잃었습니다. 법원은 박현지에게 살인 미수, 배임 횡령, 방화,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박현지는 불편한 몸으로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안구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던 임동준(원기준)은 전 아내 유하은에 "미안하다. 정말 고맙다. 우리 다율이 보고 싶다"라는 말을 남긴 채 숨을 거뒀습니다. 박현지는 임동준의 사고 소식에 행복한 과거를 생각하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박태경은 태광그룹에 사표를 내고, 하늘 농원 배추밭 농부인 원래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유하은은 김치 공장 확장 이전과 함께 한국의 성공한 '김치아줌마'로 이탈리아에서 초청받는 등 일적인 면에서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습니다.
공하늘(송아영)과 배용석(박동빈)은 그동안의 밀당을 끝내고 부부로 거듭났습니다.
당초 기획된 120회에서 12회 분량을 연장한'모두 다 김치'는 남편의 불륜으로 배신 당한 여자가 상처를 딛고 일과 사랑을 이룬 것은 물론, 묻혀 있던 가족사를 밝혀내는 분투기를 그렸습니다.
불륜, 복수, 출생의 비밀 등 각종 막장 요소와 자극적인 스토리에도 김지영, 김호진, 원기준, 차현정, 이보희, 노주현, 송아영, 이효춘, 박동빈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모두 다 김치'의 후속으로는 '폭풍의 여자'가 편성됐다. 드라마는 한 여자가 세상의 평지풍파를 겪고 그에 맞서 복수를 꿈꾸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선영, 고은미, 박준혁, 현우성, 선우재덕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3일 첫 방송됩니다.
103114 모두 다 김치 제131회
영상링크▶ http://goo.gl/QzGg5d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