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151215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10회 다시보기, 수방사 노래방

24시간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싶은 의뢰인!
어제 수방사의 주제는 바로 
노래방
이었습니다!

 

121515 [수방사]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영상링크▶ http://goo.gl/2Bli5j

 

노래방이라는 주제에 맞게
특별 게스트를 모셔왔습니다★
최강의 남자 훈련소 노라조!

수컷의 방을 사수하기 위해 
모두가 뭉쳤습니다!

드릴질하랴 문짝 떼랴
큰 일 하시는 노라조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본격적으로 시공 START!!!
작업에 들어가기 위해 일단 짐을 빼냅니다
방은 작은데 짐이 끊임없이 나오네요;;

그런데!!!
수방사에게 닥친 최대위기!

동네 토박이신 아내님에게 지역 주민들이 
 집에 누가 들락날락한다고 제보를 한 것!!

온 동네가 감시태세입니다;;
시공하랴 눈치보랴 정신없습니다

이 난관을 뚫고 
과연 어떠한 결과가 탄생했을지!
기대되지 않나요?!!!

시공결과를 공개합니다!
두둥!

수컷내음은 커녕 의뢰인의 공간이 
전혀 없던 방에서!

모든 것을 갖춘 
신개념 노래방으로 완벽변신!

노래방 필수 아이템 풀 장착!
빵빵한 음향은 물론 완벽한 방음 시설까지!

수방사의 상징인,
비밀번호로도 열지 못하는
지문 인식 도어락!!!
남편 없이는 진입불가!

수방사 노래방 오픈 기념으로
노라조의 스페셜한 공연까지!!!
정말 짱짱!!

노래가 시작되자 바로 몸을 푸는 의뢰인!!
흥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
의뢰인이 포옥~ 빠져버린 수방사 노래방★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방음을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소음 측정까지 했습니다!
벽은 물론 바닥까지 완벽하게 방음 처리되어
노래방 외부에서의 소음은 61.6db!
보통 대화소리 정도의 소음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의뢰인님만을 위한 히든 플레이스 공개★

온갖 짐들이 쌓여있던 베란다에서
노래방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출출함을 달래줄 과자 음료수뿐만 아니라,
지친 목을 위한 날달걀까지!!

노래방 마니아 맞춤형 절대노래방★
수방사 클라스 장난 아니죠?ㅎㅎㅎ

아내분 도착하기 십분 전!!!

아무리 아내가 오는 중이라도 
노래는 계속 불러줘야 제맛!
불안함을 노래로 달래는 의뢰인님!
캬~~~~정말 대단합니다

드디어 아내님 도착!

에라이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아내맞이 파뤼타임~~~~!!!

아내와 맞닥뜨린 남편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아내의 속마음이 궁금하시다면
요 아래 아내 속마음 인터뷰를 시청해주세요!

수방사 10회 와이프 속마음 인터뷰

 

대한민국 모든 수컷의 방을 사수하는 그날까지
수방사는 영원히 달립니다!

다음주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수.방.사.

수방사 11회 예고

151215 집밥 백선생 31회 다시보기, 집밥 백선생 해장국 레시피

백종원이 밖에서 먹는 콩나물해장국의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해장국‘을 주제로 백종원의 요리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밖에서 먹는 콩나물해장국 맛의 비밀은 “북어대가리 육수에서 나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어두일미라고 하지 않냐. 육수를 내면 굉장히 맛이 풍부해진다.

밖에서는 대부분 북어대가리로 육수를 낸다”라며 “이왕이면 집에서도 밖에서 사먹는 듯한 기분을

내보자라는 취지에서 (북어대가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121515 집밥 백선생 - 해장이 필요해
영상링크▶ http://goo.gl/fru4wR

 

 

또한 북어대가리 몇 두를 넣으면 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백종원은 “두 개가 4인분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집밥백선생' 백종원이 콩나물해장라면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콩나물해장국을 만들고 남은 북어대가리 육수를 활용해 콩나물해장라면을 만들었습니다.

먼저 백종원은 북어대가리 육수를 냄비에 따른 후 끓였다. 그는 "육수가 모자라면 물을 추가해도 된다"면서

"라면 수프는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절반 정도 넣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백종원은 면을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었다. 여기에 간 마늘을 살짝 가미하고,

오징어 고명과 파, 계란,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더했습니다.

'집밥백선생'에서 윤상이 완벽한 수란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콩나물해장국을 만들던 중 수란 만들기 개인전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윤박과 송재림은 수란을 모른다고 했고, 윤상 역시 "45살 때 처음 먹어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출연자들은 고군분투 끝에 수란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국자로 수란을 만든 윤박은 수란이 국자에 들러붙어 난감해 했습니다.

 

 

백종원은 최종적으로 윤상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백종원은 "수란을 만들 때 식초를 넣고 회오리로 하는 것까지 완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121515 집밥 백선생 - 해장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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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33회 다시보기, 님과함께 김숙 윤정수

15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파산한 윤정수의

용돈 벌이를 위해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김숙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대세 커플'답게 이들은 만나자마자 웃음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윤정수의 집에서 의문의 선물상자를

발견한 김숙은 "여자 팬의 선물"이라는 남편의 말에 "바람 피우냐? 남자 하는 건 다 하는 거냐?"며 추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쇼윈도부부답게 집착은 없었습니다. 김숙은 "혹시 진짜 바람을 피우는 거면 말을 해 달라.

깔끔하게 계약대로 1억 1천만 원 받고 내가 물러나겠다. 나는 질척거리지 않는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윤정수의 집에 쌓인 온갖 잡동사니를 둘러보던 김숙은 쓰지 않는 물건을 팔아 윤정수의 용돈을

만들어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안 수색을 하던 김숙은 옷방에서 파란색과 핑크색 커플 잠옷을

발견했고 "이건 뭐냐? 핑크색도 누군가 입은 흔적이 있다. 최근에 입은 것 같다. 덩치가 있는 여자다"며

윤정수를 몰아붙였다. 이에 윤정수는 쉽게 답을 내놓지 못했고, 김숙은 "동거했냐? 나는 오빠의 과거에는

관심이 없다"고 쏘아붙였습니다.

 

121515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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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두 사람은 플리마켓 현장으로 나섰습니다.

이곳에서 김숙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도무지 팔리지 않을 것 같던 윤정수의 낡은 옷을 판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김숙이 열심히 장사를 하는 동안 윤정수는 번 돈으로 간식을 사들였습니다.

장사를 통해 마련한 돈의 절반이 음식 구매에 소요되자 김숙은 윤정수의 멱살을 잡은 채 "죽을래?"를 외쳤습니다.

이어 "나누면서 살아야지"라는 윤정수에게, 김숙은 "오빠가 가진 게 있으면 분배를 해도 돼.

그런데 개뿔 가진 것도 없으면서"라며 질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플리마켓의 결과 부부에게는 10만 원가량의 현금이 생겼다. 이 중 재료값과 김숙의 몫을 뗀 3만원이

윤정수에게 용돈으로 지급됐습니다. 이렇듯 현실적인 마인드로 윤정수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김숙은 시청률

7%가 되지 않더라도 곁에 붙잡아야 할 최고의 신붓감입니다.

121515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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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 1회 다시보기, SBS 고현정 보일락말락

배우 고현정은 여전히 ‘센 언니’ 느낌이 팍팍 났지만, 어딘가 모르게 다가갈 수 있는 틈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바라본 그는 아이처럼 웃음이 많았고 장난기가 철철 넘쳤다. 또한 외로움도 들춰낼 수 있었습니다.

고현정의 틈을 비집은 보람이 엿보였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이하 ‘현정의 틈’) 첫 회에서는

고현정을 섭외하기까지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그의 도쿄 여행기가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이날 카메라에 포착된 고현정은 ‘센 언니’ 이미지에만 갇혀있지 않았습니다.

제작진을 향해 장난을 치기도 하고, 이혼 후 보지 못한 두 아이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인간 고현정이 비로소 보였습니다.

 

121515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 첫방송
영상링크▶ http://goo.gl/jFfLlf

 

 

물론 촬영이 처음부터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고현정은 그의 책 발간 과정을 카메라에 담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을 단칼에 잘라버리는가 하면,

일본에 몰래카메라를 장착하고 따라온 스태프들에게 무서운 경고를 해 싸늘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두드리니 ‘고현정의 문’은 열렸습니다.

문 안의 세계는 참 따뜻하고 한편으론 허전했습니다. 고현정은 이혼 당시 심경이 적힌 일기장을 꺼내

“2년 전 이혼했다”는 글귀를 읽었습니다. 담담하던 그는 검버섯 진단을 받은 순간,

선물 받았을 때의 기분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나름 심각해 하면서 도쿄를 돌아다녔는데,

같이 있던 사람이나 자식들이 생각날 줄 알았더니 사람이라는 게 내 생각만 하게 되더라. 어렸었던 나.

그땐 그랬구나 싶었다”고 되뇌이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인의 아이를 만났을 땐 그의 외로움과 허전함, 엄마로서 그리움이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그는 아이를 보자마자 꼭 껴안고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혼할 당시 두고온 아이들 연령대와 비슷했던 까닭인지 어딘가 모르게 먹먹한 느낌도 베어있었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첫째는 아들인데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둘째는 딸이었는데 쏙 안기는 게 사랑스럽더라”고 추억했습니다.

또한 “도쿄는 결혼해서 처음으로 일상적인 생활을 혼자한 곳”이라며 “아픈 추억이 있다.

아이들과 추억”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처럼 ‘현정의 틈’은 그동안 센 이미지에만 갇혀 있던 고현정을 대중에게 한발자국 더 가깝게 했습니다.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 것까지도 인간적이었습니다.

“여배우가 이러는 것 봤어요?”라는 그의 말처럼 하늘의 별이 아닌 인간다운 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작진의 묘수가 딱 들어맞은 셈입니다.

121515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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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현장토크쇼 택시 408회 다시보기, 양자매 택시 양은지 양미라

배우 양미라,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긴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양미라, 양은지가 출연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설레 하면서도 서로 “울지나 말라”고 조언하며 다독였습니다.

그러나 양미라는 MC인 이영자를 오랜만에 만나 눈물부터 글썽였고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21515 현장토크 쇼 택시 -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 양자매를 기억하시나요?
영상링크▶ http://goo.gl/7Rxe8C

 

 

양미라, 양은지 자매는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울지 말자고 다짐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많이 울었습니다.

성형에 대한 속내,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과정까지 솔직하게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내비친 것.

우선 양미라는 성형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히며 “턱과 눈은 안했다”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여자이고 싶었다. 성형을 하면 예쁘게 나올거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미지가 한방에 너무

세게 바뀌었다”며 성형으로 인해 대중의 외면을 받아야 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특히 “26살 나이에 전 국민이 욕하는 것을 당했다, 가족이 힘들어하는 것을 볼 수 없어 더 밝게 행동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양은지 역시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지만 돌연 활동을 그만둔 배경에 대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연예계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너무 어려서 그랬던 것 같다. 연습시간도 힘들었고

자유를 찾고 싶었다. 힘에 부쳤다.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폭로하고 수위높은 농담을 던지면서도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양은지는 “양미라 동생이 아니었으면 난 아무 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이름이 세상에 알려진거 자체가

너무 고맙다”고 말했으며, 양미라는 “힘들었던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는 건 네 덕분이다.

어디가서도 ‘우리 언니 멋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잘 하겠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모든 녹화를 마친 후에도 이들은 서로가 곁에 있었기 때문에 용기내 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양미라는 한양대학교 연극역화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고, 양미라는 육아에 힘쓰고 있어 예전처럼

연예계 활동을 하긴 어려운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줘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습니다.

121515 현장토크 쇼 택시 -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 양자매를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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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풍선껌 16회 다시보기, 이동욱 정려원 종영 풍선껌 결말

풍선껌 16화 줄거리

"고마워.." 병원에 다녀 온 리환을 꼭 안아주는 행아. 하얀 눈송이와 함께 뜨거운 포옹이 이어지고.. "믿어줄 수 있어?" 지훈은 태희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말없이 있던 태희가 드디어 입을 여는데..

"잘 지내셨어요?" 맞선남(알렉스)과 두번째 데이트에 나선 이슬, 우연히 리환과 재회한다.

닌자의 CBM 마지막 라디오 방송, 펑크난 게스트 자리에 우연히 놀러 온 세영모가 생방송 일일게스트로 등장하고 준수를 향한 흑심과 방송사고용 언변에 일동 혼비백산이 되는데! 한편, 선영의 행방불명 소식에 하던 일을 놓고 달려 온 라디오국, 시크릿가든의 모든 사람들. 우리들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121515 풍선껌 제16회
영상링크▶ http://goo.gl/PDckfs

 

인물관계도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이 행복한 결말로 ‘힐링 드라마’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15일 방송된 tvN ‘풍선껌’ 마지막회에서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우선 알츠하이머 유전 가능성의 위기를 무사히 넘긴 박리환(이동욱)과 김행아(정려원)는 여러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그렇다할 큰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를 위해

대단한 이벤트를 벌이는 것도 아니었지만 솔직하고 소소하게 하루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리환의 엄마 박선영은 알츠하이머로 인해 주변의 도움 없이는 길 하나 제대로 찾지 못하는 어린 아이가 됐지만,

많은 이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하루 하루 많은 것을 배워나갔다. 특히 화투에 재능을 보이며 웃음을 찾았습니다.

강석준(이종혁)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 날카로운 진행으로 새 출발을 알렸고 홍이슬(박희본)은 엉뚱한

맞선남(알렉스)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지난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13살 연상연하 커플 오세영(김정난), 예준수(안우연)도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꾸준히 만나기로 약속했고,

권지훈(이승준)과 노태희(김리나)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처럼

‘풍선껌’ 주인공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가꿀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으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게 됐습니다.

‘풍선껌’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도 없고 자극적인 대사나 등장인물도 없다. 하나같이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이유로 ‘힐링’ ‘천진 낭만’이라는 극찬을 얻기도 했지만 반면 자극적이고

파격적이지 않아 폭발적인 관심이나 이슈를 이끌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강하고 센 것이 주를 이루는 요즘,

‘풍선껌’은 주류를 타지는 못했지만 시청자들의 가슴 한켠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은 있었습니다.

121515 풍선껌 제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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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오마이비너스 10회 다시보기, 오마이비너스 10화 줄거리

오마이비너스 10화 줄거리

영호집에서의 주은의 마지막 밤, 둘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서로의 이야기를 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낸다.

민실장은 영호와 주은과의 관계가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노심초사하고,

가홍 이사회의에 참석한 주은은 ‘이사장 김영호’가 낯설게 느껴진다. 한편 우식과 고피디는 존킴이

김영호란 사실을 밝혀내고 제대로 폭로할 타이밍을 기다리는데...

 

121515 오 마이 비너스 제10회
영상링크▶ http://goo.gl/r6jlWP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위기에 처한 소지섭을 구출해내는, 애틋한 ‘소환 포옹’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하 ‘오마비’) 10회분에서는 가홍 이사장으로

취임을 앞둔 영호(소지섭 분)가 사실 안나수와 스캔들이 불거졌던, 할리우드 시크릿 트레이너 존킴이었다고 밝혀졌습니다.

‘가홍’의 후계자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영호에게 정체가 폭로되는 위기가 찾아온 것. 이어 주은(신민아 분)이

자신을 찾아온 영호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주은은 문자 한 통 없는 영호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달래려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과거 입었던 검은 드레스가

자신의 몸에 맞는 것을 보고 감탄사를 터뜨렸다. 그는 화장을 하고 구두까지 신은 채 전신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들뜬 심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때 주은에게 전화를 걸어온 현우(조은지 분)가 수화기 너머로

다짜고짜 주은에게 “너 만난다는 그, 김영호가 존킴이냐”라고 따지듯 물었습니다.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하는 주은에게 현우는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영호에 대한 뉴스가 뜨고 있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주은은 영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영호의 전화기는 이미 꺼져있는 상태였습니다.

더욱이 준성(성훈 분)조차 통화가 되지 않자 주은의 불안감은 가중됐습니다.

마음이 다급해진 주은이 영호를 만나러 가기 위해 나가려고 문을 열던 찰나, 후드티를 뒤집어 쓴 영호가 문 앞에

서 있었다. 드레스 차림을 확인할 틈도 없이 급하게 문을 나서던 주은의 모습을 보자 영호는 “누구지, 이 여잔?

집을 잘못 찾았나”라고 평소처럼 넉살 좋은 농담을 던졌습니다.

영호의 모습에 안도한 것도 잠시, 주은은 자신도 모르게 영호의 상처를 살피며 걱정스런 마음을 표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호는 “어디 좋은데 가나보다”라고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영호의 모습에 주은은 “전화는 왜 안 받아요! 아, 놀래라. 괜찮은 거에요?”라며 안쓰러운 영호의 모습을 쳐다봤습니다.

이에 영호가 “집에 가기 싫어요. 호텔도 마찬가지고”라며 슬쩍 미소를 띤 채 “나라고 호텔에서 자고 싶겠어요?”라고

주은이 예전에 했던 말을 따라하듯 건넸다. 주은은 “방도 하나고 화장실도 하나지만...”이라고 운을 뗀 후 “들어와요.

당신의 지구 밖으로”라며 영호에게 다가섰다. 곧이어 “탑승. 출발”이라는 말과 함께 영호를 꽉 안아주는 주은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1회분은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

121515 오 마이 비너스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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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육룡이 나르샤 22회 다시보기, 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 첫등장

육룡이 나르샤 22화 줄거리

우왕은 빠져나간 이성계의 가솔들을 반란군이라 칭하고 최영에게 병정을 모집하라 지시한다.

방원과 분이는 이에 맞서 조직원들을 지시하고, 이성계 부대는 숭인문을 뚫고 궁 안을 점령한다.

한편 장터에는 이성계가 왕이 된다는 노래가 퍼지고, 방원과 분이는 이 노래를 퍼트린 자를 쫓는데...

 

121515 육룡이 나르샤 제22회
영상링크▶ http://goo.gl/NCpNlP

 

 

 

 

 

 

 

 

 

 

최영 vs 이성계팀

(무휼 방우 방과 조영규 이신적 남은)

 

새 인물 조희봉이 육룡의 뒷통수를 쳤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2회에서는

'십팔자위왕설'을 퍼뜨린 하륜(조희봉)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백성들 사이에서 이성계(천호진)가 왕이 된다는 노래가 퍼졌습니다.

이 노래는 '열여덟 명의 자식들이 왕이 된다'라는 노랫말로 '이씨가 왕이 된다'라는 뜻.

이에 무휼(윤균상)은 "우리 장군님이 왕이 된다면서요?"라고 말하자 남은(진선규)은

"장터에서 이상한 노래가 퍼지고 있다. 시점이 너무 절묘하다. 이제 다른 신료들이

이성계를 경계할 것이다"라고 걱정했습니다.

 

 

이에 이방원(유아인)은 노래를 부르던 꼬마에게 "이 노래를 알려 준 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꼬마는 "어떤 아저씨가 애들을 모아 오고 노래를 퍼뜨려주면 엿을 준다고 했다.

그래서 시키는 대로 했다"며 "그 아저씨 손목에 화상 자국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때 또다시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들렸고, 이방원은 그 소리를 따라가 노래를 퍼트린

장본인 장돌뱅이(조희봉)를 발견했습니다.

이어 이방원은 장돌뱅이에 "이런 노래를 퍼트린 이유가 무엇이냐. 이건 대역죄가 될 수 있다"고

겁을 줬고, 그는 "사주를 받았다. 나이가 많으신 분이었다. 그리고 이것을 주었다"며

이인겸의 집안에서 쓰는 백매화를 보여줬습니다.

이에 이방원은 이인겸(최종원)을 잡기 위해 그의 유배지를 찾아갔지만 그는 이미 사망했고,

장돌뱅이가 자신을 속였음을 깨달았다. '십팔자위왕설' 노래부터 아이의 진술까지

모두 이인겸이 아닌 장돌뱅이가 사주한 것.

한편 장돌뱅이는 "죽은 이인겸만 쫓고 있으니 당하실 수밖에요"라며

자신이 하륜임을 밝히고 화려한 첫 등장을 알렸습니다.

 

 

하륜은 진주 하씨의 시조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권이 바뀌는 혼란기에

두 왕조의 일곱 임금 아래에서 관직을 지낸 인물입니다.

방송인 중에서는 하하와 본관이 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륜은 도읍지 결정 등의 문제를 놓고 정도전과 갈등 관계에 놓이면서 출세욕과

명예욕 등 뜻을 제대로 펴지 못하던 중 이방원과 친교를 맺고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을 성공으로 이끌어 태종의 즉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태종 즉위 후에는 재상의 반열에 올라 호패법 시행, 신문고 설치 등

태종의 개혁정책을 앞장서서 실행했습니다.

하륜은 ‘조선왕조 오백년’ ‘용의 눈물’ ‘대왕 세종’ 등 고려말·조선초기를 다룬

사극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해왔습니다. 최근 방영된 ‘정도전’에서는 이광기가 오랜만에

사극에 돌아와 하륜 역을 연기해 “소생, 하륜입니다” “인생은 하륜처럼” 등의

유행어를 낳기도 했습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121515 육룡이 나르샤 제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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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화려한 유혹 22회 다시보기, 주상욱 화려한 유혹 22화 줄거리

화려한 유혹 22화 줄거리

형우(주상욱)는 은수(최강희)에게 청혼한 석현(정진영)을 비난하고,

은수의 마음을 돌리려 설득해보지만 은수는 냉정하게 형우를 뿌리친다.

은수는 흔들리는 석현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결국 석현은 은수 와 함께 하기로 하는데...

 

121515 화려한 유혹 제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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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의 진형우 역으로

출연 중인 주상욱이 최강희를 향한 처연한 순애보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화려한 유혹' 방송에서는 강석현(정진영)을 유혹하려 하는 신은수(최강희)를 말리는

진형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복수를 위해 은수가 석현에게 다가갔다는 사실을 모르는 형우는

석현과 결혼까지 하려는 은수를 계속해서 설득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은수를 곁에서 지켜보며 복수를 버리고 잃어버린 15년의 사랑을 다시

채우기 위해 애쓰는 형우의 모습은 두 사람의 핑크빛 미래를 기대케 했었습니다.

또한 형우는 은수의 위기의 순간 때마다 나타나 은수 대신 주먹을 날리고 울분을 토해주며

‘은수 바라기’다운 면모를 계속해서 그려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코마상태에 빠져버린 미래(갈소원)에 대한 복수를 위해 차갑게 변한 은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형우의 한결같은 순애보는 더욱 절절하고 처연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형우의 사랑이 애절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석현과의 권력의 온도차이.

변해버린 은수의 마음을 다시 되돌리고 싶지만 무시할 수 없는 석현의 힘은 형우에게 계속해서

좌절감을 안기며 안타까움을 배가 시키고 있습니다. 미래를 죽이려 한 것이 석현이라고 굳게 확신하는

모습부터 자신의 만류에도 석현에게 가버린 은수를 바라보는 형우의 애잔함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를 보듬어주고 싶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상욱의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 또한 애틋한 순애보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은수를 향한 사랑과 석현을 향한 증오까지, 풍부한 감정선을 드러내야 하는 ‘진형우’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석현을 죽이려 하는 형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121515 화려한 유혹 제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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