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7일 일요일

천상의 약속 53회 다시보기 4월 15일 천상의 약속 줄거리

나연과 맞닥뜨린 태준은 놀라 주저앉지만..

나연은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을 백도희라 소개하고.

세진은 돌아서는 나연을 다급히 불러 세우며 묻는다.

"당신, 나 알지?"

 

천상의 약속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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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에서 오영실이 다급하게 윤복인을 찾아갔습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연출 전우성) 53회에서는

오만정(오영실)이 양말숙(윤복인)을 찾아가 이나연(이유리)을 꼭 닮은

여자를 봤다고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자신의 주변을 계속 맴도는 이나연을 닮은 백도희(이유리)에 오만정은 죄책감이

들어 악몽을 계속 꿨고 결국 오만정은 이나연의 친정 엄마 양말숙을 다급하게 찾아갔습니다.

 

 

양말숙은 오만정에게 "왜 나를 찾아왔냐"고 물었고,

오만정은 "나 당신 딸하고 똑 닮은 여자를 봤어. 눈, 코, 입 단 한 군데도 안 닮은 구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양말숙은 이나연을 꼭 닮았다는 백도희의 집을 찾아가 백도희 엄마에게

"당신 딸의 얼굴을 딱 한 번만 보여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 순간 백도희가 등장했고, 백도희는 차갑게 양말숙을 쳐다봐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천상의 약속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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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107회 다시보기 4월 15일 아름다운당신 등장인물 관계도

아름다운 당신 107회 내 걱정 그만해요.

서경(이소연)은 나선배(김지성)과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진형(강은탁)이 맞선녀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한다.

순희(반효정)는 정연(이슬아)이 가져다 준 차량 블랙박스 USB

영상을 보고 성준(서도영)을 집으로불러들이는데...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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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이 이슬아에게 화내고 반효정에게 변명하느라 고난을 겪었습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연출 고동선박상훈)에서

성준(서도영)은 순희(반효정)에게 파혼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습니다.

 

 

성준은 회의가 끝나자 집에 오라는 순희의 전화를 받고 의아하게 여기는데.

순간 정연(이슬아)에게 동영상 할머니께 전했다라는 전화를 받고 크게 놀랐습니다.

 

 

성준 씨를 위한 것이라는 정연의 뻔뻔한 해명에 성준은 

이게 날 위한 거라고요?!” 라며 버럭 화를 냈습니다.

급하게 집에 달려간 성준은 영상이 오해된 부분이 있습니다라고

순희에게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순희는 결혼을 막으려는 정연의 행각을 괘씸하게 여기는 한편 서경(이소연)

어정쩡한 태도에도 미심쩍어 하는데. “서경이 동영상 때문에 결혼에 부담을 느껴 시간 갖자고 한다라는

성준의 말에 순희는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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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9회 다시보기 4월 15일 기억 등장인물 관계도

동우사고의 제보자는 찬무(전노민)를 찾아가고

은선(박진희)은 제보자의 모습이 담긴 공중전화 CCTV를 확보한다.

한편, 정진(이준호)은 신영진(이기우)의 이혼소송에 내부고발자로 나서는데..

 

기억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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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관계도

기억은 사라져 가는데, 희망은 솟구쳐났습니다. 배우 이성민이 ‘가치 있는’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기로 했고 묻어둔 진실도 꺼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9회에서는, 점차 심해지는 병세에 괴로워하는 태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태석(이성민)의 알츠하이머 증세는 날로 더해졌습니다. 전 아내 은선(박진희)을 찾아가는 것은

예삿일이 될 정도. 시도 때도 없이, 오래전 뺑소니 사고로 죽은 아들을 떠올렸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의 가슴은 무너졌다. 태석의 상태를 모르는 은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은선은 집 앞으로 찾아와 초밥을 건네는 태석의 뺨을 내리치기에 이르렀습니다.

은선은 “이걸 나에게 먹으라는 거냐. 우리 애가 마지막 날까지 먹고 싶어 했던 음식이다.

초밥집 앞만 지나가도 먹은 것을 쏟아낸다”고 오열했습니다.

 

 

그의 현 아내 영주(김지수)도 고통받았다. 영주는 남편의 비밀을 눈치채고 있던 상황.

영주는 말없이 그를 보필했습니다. “그동안 잘못 살았다. 그래서 지금 천벌을 받나 보다”는 태석의 말에,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포기하지 말아 달라.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달라”고 가슴을 쳤습니다.

두 여자를 보고 태석은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죽은 아들 동우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었고,

또 새로운 가족에게도 더 이상 아픔을 안길 수 없었습니다.

태석은 동우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단서를 잡은 상황..

이성민은 이 모든 과정을 차분히 소화해냈다. “아픈 건 머린데 가슴이 망가졌다”며

절절한 슬픔을 토해내는 반면, 동우 사건의 범인을 추리할 때는

그 누구보다 냉철한 모습으로 카타르시스를 안겼습니다.

‘기억’은 화제성이 짙은 드라마는 아니다. 시청률 수치가 높은 것 또한 아니다.

전작인 ‘시그널’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특별한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거운 슬픔 속 역설적으로 피어나는

인간애의 회복을 그리며 깊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고 사실은 이것으로 충분하지 싶습니다.

기억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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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9회 다시보기 4월 15일 욱씨남정기 연정훈 정체

자꾸만 선을 넘어오는 정기(윤상현)가 신경 쓰이는 다정(이요원)은 경고를 날린다.

한편, 정기는 영미(김선영)가 집안일 문제로 회사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자,

업무를 잠시 맡아주기로 한다. 이러한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긴 다정은 쓴소리를 하게 되는데...

 

욱씨남정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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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이 3번째 남편 연정훈으로부터 반갑지 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15일 JTBC '욱씨남정기'에서 옥다정(이요원)의 3번째 남편이자 금융전문가인 이지상(연정훈)은

러블리코스메틱을 향한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이지상은 황금화학 상무 김환규(손종학)와 짜고 엔젤 투자자로 가장해 조동규(유재명)

사장을 만난 뒤 그를 감언이설로 구워삶았습니다.

투자를 약속하며 결국 회사 정보까지 빼낸 이지상의 이 같은 공작은 정확히는 전 아내 이요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말미 이요원에게 조동규 사장의 도장이 찍힌

투자계약서가 소포로 전달된 것. 이요원은 이를 보고 깜짝 놀라 떨어뜨릴 만큼 놀랐습니다.

동봉된 오르골이 정체에 대한 힌트로 여겨집니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인들의 비애가 가득 담겼습니다.

옥다정은 어머니(오지혜)가 암으로 쓰러지면서 불화가 폭발했습니다.

한영미(김선영) 과장은 시어머니가 시골로 떠나면서 남편과 아이,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방황했습니다.

박현우(권현상) 대리는 지난 장미리(황보라) 사건으로 앙심을 품은 신차장이

복직을 앞두고 끝없는 괴롭힘을 시작했습니다. 박현우 대리는 이직 및 회사 기밀 유출 제안까지 받고

있는 상황. 남정기(윤상현)는 이 같은 회사의 구멍들을 메우려다 이리저리 마음고생만 했습니다.

이지상과 옥다정의 감정은 어디까지 뒤틀린 것인가 ..

옥다정과 남정기의 러블리 코스메틱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 '욱씨남정기'는

매회 차갑고 무거운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도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담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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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83회 다시보기 4월 15일 마녀의 성 김선경 서지석 친자 확인

강현과 결혼을 결심한 단별의 소식에 희재는 허탈해하고,

단별은 결혼 전 강현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 강현에게 DNA 등록을 독려한다.

한편, 밀래는 망설임 끝에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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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의 김선경이 서지석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됐습니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83회에서

오단별(최정원)과 신강현(서지석)은 공남수(정한용)와 있던 중 우연히 아픈 서향(이슬비)을 병원에 데려다 줬습니다.

이윽고 오단별과 신강현은 딸 서향을 찾아온 서밀래(김선경)와도 만나게 됐습니다.

서밀래는 병실에 들어오자 마자 딸을 걱정하며 조바심을 드러냈으나 오단별과 신강현이 함께 있는 것에 긴장했습니다.

 

 

공남수는 서밀래가 오단별을 의식하고 경계하는 것으로 오해해 타박했으나 실상은 신강현을 신경 쓰고 있는

것이었고 서밀래가 자신의 잃어버린 친아들이 신강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정작 신강현은 서밀래를 극도로 경계하며 날을 세웠다. 서밀래를 피해 오단별과 함께 병실을 나섰고

"나는 저 서 원장 볼수록 기분 나쁘다. 도저히 내가 좋아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단별은 "그래도 오늘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더라. 뭔가 가라 앉은 것 같다.

딸이 아파서 그런가 싶다"며 신강현을 만류했습니다.

뒤이어 서밀래는 병원에서 나간 신강현을 보며 "보면 볼수록 눈매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미치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더욱이 그는 병원에서 받은 유전자 검사 보고서를 통해 신강현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확인하고 경악했습니다.

서밀래는 "이를 어떡하면 좋냐. 하필이면 왜"라고 말하며 오열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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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91회 다시보기 4월 15일 최고의 연인 등장인물 관계도

최고의 연인 91회 잘가, 한아름.

아름(강민경)과 강호(곽희성)의 결혼식 날, 영광(강태오)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 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영광은 축하한단 말을 건네고 아름은 감사하다 전하 며 둘은 그렇게 인사를 마친다.

마침내 아름과 강호의 결혼식이 시작되고, 혼인 서약 을 낭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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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성이 강민경에게 큰 애정과 아량을 보였습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에서

강호(곽희성)와 아름(강민경)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지에서 첫날을 맞았습니다.

 

 

첫날밤을 맞은 강호는 아름에게 잠깐 눈 감아봐요라고

한 후 선글라스를 끼고 멋진 춤을 선보여 기쁘게 해줬습니다.

즐거워하는 아름에게 강호는 아름 씨가 나한테

마음 줄 때까지 기다릴게요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요라고 당부했습니다.

 

 

아름은 고마워요미안해요.”라면서 좋은 아내며느리 역할 잘 할게요라고 약속하는데.

강호는 진짜 부부가 될 때까지 난 기다릴 수 있어요

아름 씨가 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하니까라며 아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름을 믿고 아끼는 강호 덕분에 고흥자(변정수)에 대한 복수는 더욱 가속도가 붙고 ..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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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75회 4월 15일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친엄마 박순천

수경은 현태가 자신의 친모가 진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영으로부터 듣게 된다.

큰 충격을 받은 수경은 진숙과 현태의 연락을 받지 않고 분노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진숙은 수경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해 수경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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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의 양진성이 박순천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연출 안길호) 75회에서

마선영(황영희)은 박수경(양진성)에게 이진숙(박순천)이 친엄마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마선영은 "김현태(서하준) 장모인 이진숙이 왜 너에게 잘해줬겠냐"라며

"친딸인거 알고 그런거다. 너희 집에서 왜 그렇게 결혼 반대했는지 알겠냐"라며 박수경에게 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마선영은 "네 생모가 너에게 웃으면서 대하는 걸 보면 내가 속이 다 뒤집어지더라.

널 바보로 만들면 안될 것 같아서 내가 말하는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겉으로는 위한 척 했지만 마선영의 속내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는 충격 받은 박수경을 보며 마음 속으로 "누굴 탓 하냐. 네가 네 발등 찍은 대가다.

내 아들 버린 네 탓이다"라며 표독스러운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더욱이 박수경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최재영(장승조)에게 "오빠도 알고 있었냐.

현태 씨 장모님이 내 친엄마라는 거 맞냐"고 되물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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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35회 4월 15일 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 지은성의 나해령

선호(지은성)는 민규(김명수)에게 꽃님(나해령)이 도둑일리 없다며 호소하고,

강욱(이창욱)은 힘들어하는 꽃님을 곁에서 위로한다.

꽃님은 극장을 나오더라도 누명을 벗고 나오겠다 마음먹고 어제 일을 되짚어보다 은영을 의심하게 된다.

한편 일란(임지은)과 수창(정희태)은 연희(임채원)를 민규네 집에서 쫓아내기 위한 계략을 꾸미고,

영임이 연희와 민규 사이를 의심하도록 부추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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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의 이창욱이 나해령에 대한 지은성의 굳은 믿음과 관심에 놀랐습니다.

15일 오전 9시에 방송된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정꽃님(나해령)이

이영임(최완정)의 가방을 훔친 도둑으로 몰린 사실을 안 박선호(지은성)가 정꽃님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선물을 건네는 등 그녀를 위로했습니다.

이강욱(이창욱)이 극장으로 돌아오자 박선호가 달려와 정꽃님이 괜찮은지 물었고 이강욱이

“꽃님씨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걱정섞인 어투로 말했습니다.

 

 

이에 박선호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꽃님씨는 그런 사람 아니다. 그건 내가 보증한다”고

말하자 이강욱은 흠칫 놀라며 박선호를 바라봤습니다.

이어 박선호가 “설마 이대로 그만 두는 건 아니겠지”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나자

이강욱은 충격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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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120회 4월 15일 내일도 승리 한진희 최필립 비난

회장님 다음은 당신 차례야

승리(전소민)를 버렸던 남자가 선우(최필립)였음을

알게 된 동천(한진희)은 충격을 받는다.

한편, 이사들과 회의 중이던 선우(최필립)에게

홍주(송원근)와 승리는 태성간장 도 용 건에 대한

박과장의 진술서를 제시하는데..

 

내일도 승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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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가 최필립과 전소민의 과거를 알게 된 후 본격적으로

사랑을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버러지 같은 놈!”

15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동천(한진희)이 결국 선우(최필립)와 승리(전소민)의 과거를 알게 됐습니다.

 

 

이날 동천은 병실에서 “한승리랑 차서방이 아이까지 있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도 너는 참고 살겠다는 거냐”라며

선우와의 이혼을 재촉하는 영선(이보희)의 말을 듣게 됐습니다.

충격에 빠진 동천은 재경(유호린)과 영선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라며 진실을 촉구했고, 동천의 뒤를 따르던

승리는 고개를 숙인 채 괴로운 얼굴을 하는데.

 

 

결국 진실을 알게 된 동천은 “승리는 말하자고 했다. 하지만 내가 덮은 것”이라며

승리를 두둔하는 아들 홍주(송원근)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뻔뻔하게 우리 회사에 들어오고 내 아들과 결혼하려고 한 거냐”라며

배신감에 언성을 높였습니다.

홍주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회장님에게 죄를 지은 것 같다”라며

속상해하는 승리에게 “아버지도 시간이 지나면 다 이해하실 것”이라며

자신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뻔뻔한 얼굴로 동천을 찾아온 선우는 “의도한 바는 아니었다”라며

승리와의 관계를 해명했지만 동천은 그에게

“너는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며 비난한다. 그러자 선우는

“난 결백하다. 부모가 딸이 사랑하는 남편과 헤어지게 하는 게 옳은 일이냐”라며 반박했고,

이에 동천은 “버러지 같은 놈, 네 입에서 감히 결백이라는 말이 나오냐”며

차갑게 선우를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선우는 “나는 내가 목표로 하는 길을 갈 거다.

거기에 방해가 되는 사람은 모두 치워버릴 작정이다. 그게 장인어른이라고 해도”라며

경고한 뒤 병실을 나섰습니다.

 

 

힌편 이날 선우가 재경에게 차가운 이면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승리가 원수 같은 사위의 전 애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동천이 과연 홍주와 승리를 헤어지게 만들까.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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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비밀문서

세타(Θ)의 경고! 경고! - 세월호와 205호 그리고 비밀문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2주기를 맞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세월호에 대한 새로운 비밀을 풀어봤습니다.

 

041616 그것이 알고 싶다 -세타의 경고! 경고! 세월호와 205호 그리고 비밀문서
영상링크▶ http://goo.gl/OBsk3D

 

 

다시 세월호가 침몰한다면, 우리가 승객이라면, 우리는 선원과 구조당국을 믿고 구조되길 기다릴 수 있을까?

구조세력은 실패 없이 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2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퍼즐조각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 44m 바다 밑에서 건져낸 의문 지난 2014년 6월 22일 밤 11시 50분, 진도 앞바다의

잠수부들이 디지털 영상 장치(DVR)와 노트북 하나를 건져냈다. 44m 바다 밑, 세월호에서 온 것이었습니다.

“연락이 급히 왔어요. 팽목항에서 뭔가 나왔다, 쉬쉬하면서 뭔가 나왔는데 노트북하고 CCTV 관련된 게 올라왔다” 

 - 오영중 변호사 인터뷰 中


100% 외부 비공개, 가족과 해경 입회 하에 진행된 기록 복원작업에도 DVR 속 CCTV는

사고 추정 시각에 끊겨 사고 원인 규명에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에서는 의문의 문서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문서는 세월호와 깊숙이 연관된 듯한 누군가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문서가 발견된 날 뉴스에서는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아들 유대균이

검거됐다는 소식만이 떠들썩하게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세타(Θ)의 경고 한편 지난 3월 열린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는 당시 청해진해운 제주지역본부장의 자필 메모가 공개되면서 ‘연안부두 205호실’에

대한 의문이 증폭됐습니다. 2013년 3월 22일 ‘205호’와의 회의를 마친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수첩을 꺼내 적었습니다.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세타(Θ)의 경고! 경고! 징계를 넘어 경고 수준 메시지!!”  

- 전직 청해진해운 제주지역본부장의 자필 메모 中 

 

‘소름끼치는 경고’를 보낸 세타(Θ)의 정체와 그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또 선원들은 청문회에서 ‘승객을 대기시키라’는 선사의 지시가 있었다고 최초 증언했습니다.

이때 선사와 탑승 선원 사이의 연락책은 놀랍게도 노트북의 주인이자 의문의 문서를

작성했던 故양대홍 사무장이었는데, 세월호 접객 책임자이자 선내에서 구조에 힘쓰다 사망한

의인으로 알려진 故양대홍 사무장은 누구에게, 어떻게 대기 지시를 받았던 것일까. 

# 소극적 구조 활동, 진실은 무엇이었나 세월호가 침몰한지 2년이 지났지만 해경에서

법정 처벌을 받은 것은 ‘업무 상 과실치사’로 3년 형을 선고받은 123정장이 유일한데 ..

123정은 당시 출동했던 하나 뿐인 해경구조선이었음에도 소극적인 구조활동으로,

도주한 선원들과 함께 집중 비난의 대상이 됐다. 무슨 이유로 123정은 다급한 구조의 순간,

사진을 6장이나 찍어 전송할 만큼 구조에 소극적이었을까.

이들만이 공유했던 명령이나 정보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의문의 문서들과 선원 및 해경 내부 교신

내역을 방송 최초로 입수, ‘그날’의 비밀을 파헤쳐봅니다.

또 지난 2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리의 인식 변화를 되짚고, 안전사회를 만드는 길을 고민해봅니다.

방송  일자 : 2016. 04. 16. (토)  밤 11:10

 

SBS TV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관리와 운영에 국가정보원이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를 맞은 지난 16일 밤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세타(Θ)의 경고, 경고!

세월호와 205호 그리고 비밀문서' 편을 통해서입니다.

205호는 선박 회사들이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국정원 분실을 칭하는 단어입니다.

프로그램은 먼저 사고 해역에서 2014년 6월 인양돼 복원된 노트북 파일과 세월호 기관사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제시하면서 "뒤늦게 세상에 공개된 문서들은 세월호와 국정원 관계가

일반적이지 않음을 분명히 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의 한글 파일 '국정원 지적사항.hwp'에는

세월호 화장실 비품 보충, 직원 휴가 계획 등이 기록돼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이어 세월호 운항규정 항목에 첨부된 해상사고 보고 계통도도 제시하면서

"세월호는 사고시 국정원에 가장 먼저 보고해야 하는 배, 이른바 국가보호 선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목포에서 해경 조사를 받던 세월호 기관사 손모 씨가 아내로 보이는 인물에게 보낸 메시지에도

"오후 또 국정원 취조가 있을 텐데"라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프로그램은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고 직후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이 구조 인원수 보고와 현장 영상 전송을 해경본청에

계속 주문했고, 해경본청은 이를 구조 현장에 그대로 전달했음이 통화 녹취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MC 김상중은 이에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보고하는 것이 그들 업무이지만,

결과적으로 그 통화가 이뤄진 시점이 구조에 총력을 다했을 시간이라는 점에 아쉬움이 크다"면서

"문제가 있다면 해경 수뇌부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5분 전, 청와대 측이 'VIP(대통령) 메시지'라며 "단 한 명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여객선 내 객실 엔진실 포함해서 철저히 확인해서 누락되는 인원이 없도록 하라"고

해경 본청에 전하는 내용의 녹취도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김상중은 "그 어떤 의혹에도 자유롭고 해명해야 할 의무마저 저버릴 수 있는 국가기관은 없다"라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국정원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41616 그것이 알고 싶다 -세타의 경고! 경고! 세월호와 205호 그리고 비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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