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141121 애정통일 남남북녀 21회 다시보기, 박수홍 박수애 커플요가 - 양준혁 김은아 이미연 초콜릿 CF 재연 소고기 먹방 탈북 당시 회상

애정통일 남남북녀 제21회  2014.11.21 (금)

<양은커플>
단풍 여행을 나온 양은부부
사진을 핑계로 기습뽀뽀를 시도 하는데
그 결과 결국 매를 맞고
또 모언가를 꾸미는 남편
뽀뽀를 포기 못 한 남편의 처절한 몸부림
강원도 주민과 의 식사 그리고 갑작 스러운 질문
부부의 속마음은 과연??

 

11/21 애정통일 남남북녀 2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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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커플>
성공리에 요가 시험은 마친 아내
아내를 위해 홍보용 사진을 찍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안 쫓아와 주는 남편의 몸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그리고 기다리던 합격자 발표
긴장된 수홍의 목소리 더 긴장된 수애
과연 그 결과는??

'남남북녀' 박수홍이 박수애와 요가 사진 촬영에 나섰습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직업을 가지기 위해 요가강사의 길에 도전한 박수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애는 두 달 동안 연습한 요가 실력을 바탕으로 '플라잉 요가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박수홍은 결과 발표날 긴장하고 있는 박수애를 위해 요가강습 전단에 넣을 화보를 촬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와 삼각대를 꺼내고 쇼파까지 치우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타이머 설정을 미숙하게 한 탓에 두 사람이 포즈를 취하기도 전에 셔터가 눌리는 등 촬영은 순탄치 않게 흘러갔습니다.

참다 못한 박수홍과 박수애는 숨어있는 제작진에게 "우리 사진 좀 찍어달라.

설마 리얼리티라고 이 넓은 집에 우리만 있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제작진은 목소리만으로 등장해

"타이머 설정을 10초로 늘리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이후 타이머 재설정에 성공한 두 사람은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박수애의 유연한 몸놀림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수홍과 박수애는 서로의 몸에 기대는 등 강도 높은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해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생일을 맞았습니다.

박수홍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하러 집을 나선 사이 박수애는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여러 밑반찬을 만드는 등 지극정성으로 생일상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박수애는 집에 돌아온 박수홍에게 모른 척하며 "자장면을 시켜먹자"며 배달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 배달원에게 부탁해 자장면과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바꿔치기 했습니다.

박수홍은 철가방 안에서 나오는 가정식들에 "이게 뭐냐, 배달 제대로 오신 것 맞냐"며 연신 되물었고,

이어 박수애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그런 박수홍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이어 박수애는 박수홍과 박경림의 '박고테'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한 스케치북 이벤트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수를 놓은 넥타이와 벨트 선물을 받은

박수홍은 진심으로 고마워 했습니다.

박수홍은 다른 방송에서 이를 착용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생일을 맞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남남북녀' 양준혁과 김은아가 이미연의 초콜릿 CF를 패러디했습니다.

횡성댐으로 단풍구경을 떠난 양준혁과 김은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횡성댐 위에서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가 하면 단풍 숲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걷던 양준혁은 갑자기 90년대 크게 유행했던 이미연의 초콜릿 CF를 떠올렸습니다.

해당 광고에서 이미연은 상대 남자배우의 코트 자락에 얼굴을 묻으며 환한 미소를 보여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습니다.

양준혁은 "우리도 한 번 찍어볼까?"라고 물으며 김은아에게 동영상까지 직접 찾아 보여주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은아도 양준혁과 함께 CF 따라잡기에 나섰습니다.

김은아는 양준혁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고 예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북한미녀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습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포옹을 이어가며 다정한 스킨쉽을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김은아를 찜질방에 데리고 갔습니다.

찜질방을 처음 접하는 김은아는 "답답하고 뜨겁다"며 양준혁을 남겨두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곧 불가마에 적응해 양준혁과 번갈아 무릎베개를 해주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찜질을 마친 두 사람은 고구마에 김치를 얹어 먹고, 황토 숯불에 구운 계란을 먹는 등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향한 찜질방은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만큼 찜질방에서 소고기를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독특한 곳이었다. 이에 양준혁과 김은아는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소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앞선 방송 회차에서 "북한에서 소를 잡으면 사형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 김은아는

처음으로 마음껏 먹는 소고기의 맛에 감동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횡성댐 위에서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습니다.

이때 하늘로 비행기가 지나갔고, 비행기를 보던 김은아는 "북한에서는 비행기도 제대로 못 봤다.

헬리콥터만 봤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압록강을 건널 때가 11월 말이었다

물에 들어서는 순간 칼로 다리를 도려내는 느낌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김은아는 "무서우니까 추운줄도 몰랐다"며 "친구 하나는 혼자 강을 건너다가 군대들이…"라며

말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1/21 애정통일 남남북녀 2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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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시즌6 14회 다시보기 곽진언 우승,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 자랑 자작곡 김필 필스송 - 슈스케6 김필 준우승 소감 동영상

역대급 라이벌로 평가됐던 김필 vs 곽진언 생방송 결승 무대의 승자는 결국 곽진언이었습니다.

특유의 중저음으로 많은 이를 사로잡았던 그는, 자작곡 미션에서 확실한 '한 방'을 선보이며 우승,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1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1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6' 결승전 무대는 1라운드 자율곡 미션, 2라운드 자작곡 미션, 그리고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11.21 슈퍼스타K 6 (14회) 최종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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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자유곡 미션에서 김필은 마이클잭슨 '맨 인 더 미러(1987)'를, 곽진언은 조용필의 '단발머리(1979)'를 불러 승부수를 띄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386점을 받은 김필의 무대가 376점을 받은 곽진언보다 10점차로 앞서갔습니다.

이어진 2라운드는 자작곡 미션이었답니다. 김필은 '슈퍼스타K6' 직전에 만들었다는 '필스송(Feel's Song)' 무대를 내놓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소망을 담고 싶었다"며 자신의 심경을 담아낸 이 곡을 김필은 특유의 고음으로 열창했습니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생방송 무대를 하는 동안 숙소에서 썼다는 자작곡 '자랑'을 선보였습니다. 의자에 걸터앉아 통기타 하나를 들고, 특유의 중저음의 음색에 담긴 그의 노래는 노랫말처럼 따스하게 모두에게 퍼져나갔습니다.

특히 곽진언의 무대 뒤에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연이이 쏟아졌습니다.

윤종신 심사위원은 "김필은 자기를 고민을 노래했고, 곽진언은 그냥 자기를 노래했다. 풀밴드 없이 통기타 하나만으로 무대를 만들다니, 내가 꿈꿔왔던 경연이다"고 평했습니다.

이어 백지영은 "올해 들었던 가사 중에 최고다"

이승철은 "사랑 노래가 진언씨의 목소리를 타고 나오니 예술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호평에 힘입어 곽진언은 심사위원 점수 394점을 기록해 김필이 받은 381점을 13점차로 앞섰습니다. 이는 1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결과를 뒤집어 1-2라운드 심사위원 총점에서 곽진언이 김필을 3점차로 앞서는 결과로 예측 불허의 승부를 예상케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故 유재하의 발라드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러, 앞서 호흡했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잇는 또 하나의 명품 콜라보 무대로 결승전을 기념,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려 애를 썼습니다.

이후 추가로 공개된 문자투표 결과. 이는 곽진언이 우세했습니다.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는 곽진언이 397점, 김필이 393점을 받았습니다. 결국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 투표 모두에서 김필을 앞선 곽진언의 총합 점수는 782점으로 김필(776.5점)을 단 5.5점차로 앞섰습니다.

비록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김필의 활약 역시 순위를 무색케 하는 것.

이날 김필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Feel's song’로 속내와 격정을 토해냈습니다. 그런 김필에게서 심사위원들이 발견한 건 대성할 프로가수의 자질이었습니다. 앞서 슈퍼위크와 생방송에서도 김필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특유의 송곳보컬로 우승후보 0순위다운 카리스마를 뽐냈었습니다.

그러나 김필의 음악인생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심사위원 백지영이 “왜 이런 가수가 이제야 발견이 됐는지 속상하다” 토해냈을 정도로 오랜 무명시절을 견뎌야 했습니다. 생방송에 앞선 미니콘서트에서 김필은 “나는 한국에서 음악 할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했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당시의 마음고생을 엿보게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걱정하는 시선으로 보는 것도 싫었다”라는 것이 김필의 설명. 또 김필은 “이번 ‘슈퍼스타K6’를 통해 얼어있던 게 많이 녹았다. 굉장히 감사드리고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곽진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진한 뒤에도 김필은 웃었습니다. 김필은 “늦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했었다. 좋은 기회를 얻었고 많은 분들을 만났고 멋지게 20대를 마무리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필은 “앞으로 음악하면서 더 최선을 다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습니다.

지난 8월 22일 첫 방송한 '슈퍼스타K6'는 전 시즌과 달리 듣는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10월 10일 첫 생방송에는 톱11(곽진언, 김필, 임도혁,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이준희, 이해나, 버스터리드, 미카, 여우별밴드)이 슈퍼스타K가 되기 위해 대결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곽진언, 김필이 결승전 무대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 초부터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매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각자 부른 노래가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한편 '슈스케6'는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이 메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11.21 슈퍼스타K 6 (14회) 최종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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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마녀사냥 67회 다시보기, 마녀사냥 김서형 남자 엉덩이와 앞 본다 돌직구 낮이밤져 연애사 공개 - 동물 짝짓기 밍크 8시간 황소 2초

마녀사냥 제67회  2014.11.21 (금)

게스트 : 김서형

어김없이 시작된 은밀하고도 화끈한 그들만의 이야기! 
마녀사냥 역사에 길이 남을 예순 일곱 번째 밤! 

 

11/21 마녀사냥 67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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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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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를 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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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꼭대기에 있는 사람과의 연애! 달콤 살벌 내 애인이 무서울 때! 과연, 그들의 생각은?

김서형이 돌직구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21일 방송된 JTBC에서는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배우 김서형이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함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MC들은 최근 김서형이 마드리드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축하하는 것으로 그녀의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그녀의 경사를 축하하는 반면 허지웅은 "아직 변우민 씨랑 하늘나라에

계신 줄 알았다"며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이 던져졌고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어디를 보느냐",

"연애할 때 낮져밤이, 낮이밤져 중 어느 스타일이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김서형은 망설이지 않고 "전체 느낌을 보고… 엉덩이를 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의 솔직한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 "그리고 앞에?"라고 이야기 한 것.

순간 MC들과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혜진은 "얼굴이다, 얼굴"이라며 김서형의 발언을 수습하고자 했지만 MC들은

한혜진의 말을 듣지 않은 채 "새롭다. 고급스러운 표현이다"며 김서형의 솔직발언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서형이 남자친구에 대해 상상을 많이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의 돌직구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 "저는 굳이 따지자면 '낮이밤져' 스타일이다.

그런데 여성들은 성적인 것을 숨기는데 저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다"라고 말한 뒤

"상상을 좀 많이 한다. 데이트 할 때도 그렇고 남자친구가 있는 없든 늘 상상을 한다"고 거침없이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김서형은 "없을 때 더 상상하게 되지 않냐"며 자신의 상상론(?)을 펼쳤고

MC들은 "그게 자연스러운 거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홍석천이 남자친구의 유무에 대해 물었는데

김서형은 없다는 대답 대신 "머리가 많이 길었어요"라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집에서 '야동'을 보진 않는다.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야동스러운 것 같다"고 거침없는 돌직구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한편, 이날 김서형은 연애사를 묻는 질문에도 7살 연하를 만났던 연애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물들의 짝짓기 시간이 다뤄졌습니다.

MC들이 본격적인 사연 소개에 앞서 동물들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MC들의 동물 이야기는 추워진 날씨 탓에 겨울잠에 들어가는 동물들을 부러워하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먹고 싶은 것 배 터질 때까지 잔뜩 먹고 자는 거다. 일어나면 따뜻해져 있다. 얼마나 부럽냐"는 것.

이어 허지웅은 "동물들이 사랑하는 것도 본능이 아니라 쾌락을 위해서 한다.

돌고래는 키스도 하고 사람이 하는 체위의 90% 이상을 할 수 있다"고 소개해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밍크는 한 번 사랑을 나누면 8시간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이런 밍크 같은 놈'이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고 전해 다시금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신동엽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신동엽은 이어 "그래서 사람들이 밍크 코트를 좋아하는 거냐"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고

반면 기린과 황소는 2초 밖에 안 된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금치 못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배우 김서형이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함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1/21 마녀사냥 67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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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나는 남자다 16회 다시보기, 최희 이종범 나는남자다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 편 태미 태권 시구 재연 - 꽃미남 야구선수 이태양 심수창 이대형 - 야구계 몸개그 1인자 박석민

<나는 남자다> 그 열여섯 번째 이야기
- 프로야구 마니아 男女편!!
야生야死! 야구에 죽고~ 야구에 산다!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보다 야구를 아주 쬐~끔(?) 더 사랑하는 그들이 모였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 9개 구단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but! 오늘 만큼은 야구로 똘똘 뭉친 We are the ONE! <프로야구 마니아 男女> 편!

 

11/21 나는 남자다 16회 -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 편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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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애인 삼아 야구와 동거중인 자칭 야구 고수~ 김제동!
야구 마니아들이 뽑은 여신 1위! 타칭 야구 여신~ 최희!
그리고 살아있는 레전드 이종범의 깜짝 등장~!
‘자칭 야구 고수’ 김제동, 그가 말하는 야구의 정석은!?
이종범이 잊고 싶은 ‘금종범’ & ‘가수활동’ 흑역사 大공개!

<나는 남자다>가 준비한 BIG이벤트! 야구장에 가면~?
‘태권 시구’ 태미 등장! 2014년을 강타한 360도 태권시구 大공개!
‘치어리더’ BIG3! 박기량~ 강윤이~ 이지은의~ 치어리딩 SHOW까지!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야구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 있는 시간!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남자들만이 모여 비밀스러운 소셜클럽을 만드는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를 파헤쳤습니다.

11월21일 방송된 KBS 예능 '나는 남자다'에서는 태미가 시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16번째 이야기에는 야구를 애인 삼아 야구와 동거 중인 자칭 야구 고수 김제동,

야구 마니아들이 뽑은 야구 여신 최희, 살아있는 레전드 이종범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태권 시구의 주인공인 태미가 화면에 등장했고, 방청객들은 술렁거렸습니다.

다들 환호하는 사이, 태권 시구로 유명한 태미가 직접 스튜디오로 나왔습니다.

태미는 2014년을 강타한 360도 태권시구를 대 공개하기 위해서 자리했습니다.

태권 시구는 시구 반응도 유별났다고. 태미는 시구를 한 이후로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고,

유로 스포츠에도 자신이 소개가 됐다며 운을 뗐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태미가 직접 시구에 나섰고 포수는 장동민이었습니다.

유재석은 갑자기 상황극을 하며 "선생님들 좀 뒤로 가세요"라며 허경환을 밀었고

"나와주세요 아저씨"라며 걸리적거리는 김제동을 치우려했습니다.

그러자 김제동은 급흥분하며 "야구장에 돈 내고 왔는데~"라며 앉아서 뻐기며 낯익은 취객 냄새를 풀풀 풍겼습니다.

그는 "이리가라 저리가라 하고 맘대로 해봐라~"며 상황극에 깊이 취해 있었습니다.



태미가 본격적으로 준비 자세를 취하자 스튜디오는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180도 회전을 하며 시구를 하는 태미. 그는 거의 날아 오르는 듯 시구를 했고

언뜻 보면 스턴트맨인 것 처럼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까지 했습니다.

다들 시구를 보자 덜덜 떠는 눈치였다. 태미가 가볍게 날아서 폭투를 하자

장동민은 겁먹은 듯 죽일 작정이냐고 따졌습니다.

'나는 남자다'가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를 파헤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미남 선수들을 투표해 순위를 매기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3위로는 이태양이 꼽혔습니다. 최희는 조인성과 이태양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조인성과

같이 있어도 오징어가 되지 않았다며 그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김제동은 "조인성 옆에 있으면 꼴뚜기나 오징어가 됩니까"라며 괜히 발끈했습니다.

그러자 최희는 "이종범씨 옆에 있는데도..."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김제동은 그 말을 듣자 노발대발하며 자신이 오징어급이라는 말이냐며 따졌으나

최희는 작은 목소리로 오징어급이 아닌 꼴뚜기급이라고 짚고 넘어갔습니다.

꽃미남 2위는 심수창 선수였습니다. 송승헌 닮은꼴로 야구계의 송승헌이라 불리우고 있는 선수.

1위는 이대형. 기아 타이거즈 선수가 1위로 지목되자 엘지는 시무룩했고 기아는 열렬하게 반응했습니다.

48표나 얻은 이대형은 슈퍼 소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희는 이대형 선수가 유니폼을 타이트하게 입는다며 그의 뒤태를 보기 위해서 1루 쪽에 여성들이

많이 앉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재석은 김제동의 표정을 살피며 꽃미남들이 발표된 이후로 김제동이 이상하다며 그의 동태를 꼬집었습니다.

모두들 그가 화난 것 같다고 부추기자 김제동은 "잘생긴것들이 싫어요"라며 삐딱하게 나왔습니다.

'나는 남자다'가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를 파헤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개그 BEST3를 꼽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방청객들이 투표를 한 결과

몸개그 3위로는 정성훈이 꼽혔습니다. 그는 아이스박스를 쓰고 나오며 특이한 행동을 했었습니다.

4차원 매력남 정성훈은 정똘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가 아이스박스를 쓰고 있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던 이종범은 "엘지가서 유독 저렇게 많이 변했더라고"라며

흐릿하게나마 웃어 보였습니다.

몸개그 선수 2위로는 김태균이 뽑혔다.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원래 잘 넘어지기도 해 김태균은 김꽈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 김질주, 김얼짱, 김뜬공, 김멀뚱 등

그의 별명은 무수히 많다. 방청객들은 "김태균이 별명이에요"라며

별명이 너무 많아서 김태균 그 자체가 별명이라고 거들기도 했습니다.

1위는 2위, 3위를 합친 표의 3배였습니다. 1위로 꼽힌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박석민.

박석민은 선글라스를 쓰고 경기장에 나와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또 같은 팀선수들이 그를 안끼어주는, 어쩐지 웃긴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또 그는 트리플악셀을 헛스윙으로

하며 홈런을 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스텝이 꼬여 우스꽝스럽게 엎어질 뻔한 순간도 여러번 포착됐습니다.



몸개그 1인자 박석민은 그라운드 위의 개그맨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김제동은 어느 날 박석민이 바지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뒤태를 보여주면서 "터졌어요"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모든 게 개그라며 진짜 잘 넘어지고 안 넘어지는 척 하는 게

더 웃기다면서 그를 몸개그 1인자로 인정했습니다.

11/21 나는 남자다 16회 -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 편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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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나혼자 산다 80회 다시보기, 나혼자산다 곽동연 김소현 영화 데이트? - 김광규 태종대녀 - 육중완 김광규 대머리 언급

80회 나 혼자 산다

# 파비앙&곽동연
2년 동안 정들었던 반지하 숙소를 떠나
햇빛이 쏟아지는 지상 1층으로 이사하게 된 동연!
동연을 위해 ‘반지하 선배’ 파비앙이 이사 지원군으로 나서는데...
한편, 동연을 춤추게 한(?) 파비앙의 초특급 이사 선물은?!
파비앙과 동연의 감개무량 이삿날!

 

11/21 나 혼자 산다 80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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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건&김광규&육중완
‘부산 브라더스’ 광규&중완과 부산 투어를 떠난 용건!
태종대 절경을 바라보며 부산 최고의 별미를 맛보는데...
그리고, 광규 어머니와의 깜짝 만남!
원조 청춘스타 용건 앞에서 소녀로 변신한 광규 어머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부산의 재발견!’

결혼 적령기를 넘긴 스타들이나 기러기 아빠들이 사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

곽동연이 김소현과 영화를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지하 1층에 사는 곽동연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그를 찾았습니다.

이날 곽동연과 파비앙은 이사를 하던 중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수화기 너머의 여자는 곽동연에게 대뜸 "너 오늘 오후에 촬영 없지?"라고 물었습니다.

동연은 자연스레 "없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여자는 "오늘 영화 보러 와라. 오후에. 소현이도 온다"고 말했습니다.

곽동연은 김소현의 이름에 자동 반응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역배우 김소현에게 사심을 표현해왔던 것.

곽동연은 전화 속 인물은 친구이자 배우인 지우라고 소개하며 파비앙을 바꿔줬습니다.

파비앙은 "당장 수락해라. 이사 얼른 하고 소현이랑 영화보러가라"고 응원했습니다.

곽동연은 베시시 웃으며 영화 시사회를 수락했습니다.

친구가 초대한 시사회에서 소현과 함께 영화를 보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집니다.

김광규가 태종대에 여자랑 온 적 없고 절벽에 서 본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건, 육중완, 김광규는 셋이서 부산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세 사람은 태종대 해녀촌에 앉아 회와 소주를 먹으며 추억에 잠겼습니다.

육중완은 "나 어릴적에 여기 진짜 많이 왔다. 여자만 생기면 여기 데리고 왔다. 적중률 100%였다"고 털어놨습니다.

그 말에 김광규는 "아 진짜? 여기 와야돼? 여길 한 번도 안 와봤다. 그래서 내가 안 됐나보다"라며 크게 아쉬워했습니다.

김광규는 "난 사실 절벽에는 한번 서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용건도 놀라 "진짜 죽으려고 선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김광규는 "아니다. 그냥 힘들어서 섰다. 일이 안 풀려서 왜 이럴까 생각에 잠겼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육중완은 여자 친구를 사겨서 꼭 태종대에 와보라고 강력추천했습니다.

육중완이 김광규에게 "싸움 많이 하셨냐"고 물었습니다.

이날 세 사람은 부산에서 씨티 투어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김용건은 영도에 도착하자 "옛날에는 이 동네가 좀 낙후됐었지? 여기 좀 거친 사람들이 많았다고"라며

말을 꺼내자 육중완은 "여기서 주먹자랑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육중완은 "어릴때 싸움하면 매일 맞았다"고 언급했고

김광규는 "난 어릴때 공부만 했다"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육중완은 김광규를 향해

"싸우면서 머리 많이 뜯기신 거 아니었냐"고 물었습니다.

김광규는 당황해 멱살을 잡았다가 "나 공부만 했다고"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육중완은 김광규를 향해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봐요. 머리가 많이 빠지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광규는 또 웃으며 육중완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21 나 혼자 산다 80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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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정글의 법칙 솔로몬제도 11회 다시보기, 136회 정글의 법칙 정두홍 눈물 - 윤도현 사냥가기 싫어 자는척 - 김규리 이재윤 옷 갈아입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136회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11

▶정글의 터줏대감, 김병만과 윤도현의 극적 상봉!
병만족장만 믿고 찾아온 솔로몬 정글에서 
분리생존이라는 시련을 맛봐야 했던 윤도현! 

 

11.21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1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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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의 이름 석 자를 목 놓아 울부짖던 정글 첫 날이 지나가고..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극적 상봉의 순간이 찾아왔다?

윤도현의 간절한 외침에 응답한 병만족장! 
남태평양도 가로막지 못한 두 남자의 동기애! 

그 동안 따로 또 같이 정글을 만들어 온 병만&도현.
4년 만에 정글에서 만나는 이들의 극적 상봉기! 

▶정글 짝패의 최후의 결전!
족장 김병만과 무술감독 정두홍!
정글 짝패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스카이 액션 프로젝트’로 하늘과 바다를 정복 후
또 하나의 도전, ‘육상 액션 활극’ 끝판왕!

해변 한복판을 무대로 펼치는 짜릿한 액션!
상의까지 탈의 한 채, 액션의 합(合)을 맞추다!
액션의 고수들도 단 시간에 맞추기 어렵다는
상대방 머리위로 몸을 날리는 덤블링 까지!

무술 감독 정두홍의 액션 노하우와
개그맨 병만족장의 즉석 콩트 아이디어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액션과 콩트의 콜라보레이션!

▶굿바이 병만족~ 굿바이 솔로몬~ 
드디어 찾아온 솔로몬 정글에서의 마지막 날!
고된 생존에 대한 보상, 솔로몬 정글 최후의 만찬!
‘노량진의 딸’ 다나의 칼끝에서 재탄생한 회부터
윤도현의 베스트 정글 푸드 크레이피시 찜까지!

그리고! 솔로몬의 마지막 밤을 빛내 줄 
국민로커 윤도현의 정글 라이브 콘서트개최!

생존과 함께 마주해야했던 수많은 선택 속에서 
‘함께’라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
15기 병만족의 마지막 이야기!

오는 11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최종회, 놓치지 마세요!

정두홍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병만족(김병만, 정두홍, 박정철, 류담, 김규리, 이재윤, 다나, 윤도현)의 정글 생활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병만족은 솔로몬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 마지막에 함께하게 된 윤도현을

제외하면 정두홍과 김규리 등은 처음부터 병만과 정글에 함께 했던 것.

이에 마지막 밤을 맞이해 윤도현은 평소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이답게 준비한 글을 읽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드디어 잠자리에 드는 병만족,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병만족도 이번 생존을 통해 더욱 지혜로워졌겠죠?

그렇게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깊어갑니다"라 말했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촬영이 마무리 되며 부족원들 각각의 소감을 담은 코멘트가 공개됐습니다.

김규리는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정글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이어 정두홍은 "정글이란 잃어버렸던 나의 과거를 되돌려준 소중한 선물"라며

그간 자신이 잊었던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찾아줬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며 돌연 눈물이 가득 차며 붉어진 눈시울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마지막이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두홍은 "찡하다, 안 그럴 줄 알았는데"라며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정글을 떠나는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김규리가 이재윤의 바로 옆에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날 김규리와 이재윤은 그들의 섬에서 둘만의 생활을 했고 도현섬과 병만섬, 규리섬으로 각각 나뉘어 분리생활을 한 것.

김규리와 이재윤은 사이좋게 수중사냥을 하는 등 오누이처럼 서로 다정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다른 부족원들과 생활을 합치기 전 김규리는 옷을 갈아입으려 했습니다.

전날 자신들이 만든 나뭇잎 집의 한 구석에서 옷을 갈아입으려 한 것.

바로 앞에 이재윤이 있음에도 김규리는 쿨한 모습으로 수건 한 장을 나무에 매달아 걸고

옷을 갈아입으려해 이재윤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아무리 같은 연기자로 누나 동생 사이라지만 김규리의 이재윤을 대하는 편한 모습에

이재윤은 "내가 여기 있어도 되냐"며 당혹스러워 했습니다.



그럼에도 김규리는 옷을 갈아입으려 했고, 결국 수건이 떨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아직 옷을 갈아입지 않고 있던 김규리는

"네가 걱정한 게 이런 상황이지?"라고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이재윤은 외투를 벗어 김규리 쪽을 가려줬고, 그 덕분에 위태로운 상황없이 안전하게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습니다.

윤도현이 자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윤도현은 새벽에 잠을 한 숨도 자지 못한 채 불을 피우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가 오고, 해변이라 추워 잠을 잘 수 없던 것.

밤새 뜬 눈으로 나무를 하고 불을 지피며 다른 부족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

윤도현은 "동생들 아니라 나 때문에 불피웠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아침이 되고 정두홍은 일어나자마자 바다 사냥을 나갈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지런한 그는 상처난 발을 비닐로 몇 겹을 싸면서까지 사냥을 나가려한 것.

그러며 정두홍은 윤도현에게 "같이 나갈거죠?"라 물었고, 긍정의 대답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윤도현은 이내 자리에 눕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잠든 모습을 보였고, 정두홍이 사냥을 나가자 말했으나 듣지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러는 한편 한쪽에선 다나가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 다나는 밤새 잠을 자지 못한 윤도현을 알고, 정두홍이 사냥을 가자고 하면 자는 척을 하라고 미리 일러둔 것.

윤도현이 자신의 조언에 따라 자는 척을 한 것을 아는 다나는 연신 웃음을 보였으나,

이를 모르는 정두홍은 홀로 바다사냥에 나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함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윤도현은 자신이 정글에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곱게 자랐다"고 당당하게 말하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11.21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1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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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삼시세끼 6회 다시보기, 삼시세끼 고아라 튀김 먹방 민낯 여신 - 옥택연 고아라 미모 극찬 사심 - 이서진 고아라 상냥함 발산

삼시세끼 제6회  2014.11.21 (금)

게스트 : 고아라

정선을 뜨겁게 달굴 그녀가 찾아왔다! 내숭 없는 먹방여신, 고아라! 투덜이 ‘서지니’,

자체발광 아라 앞에서는 끝없는 광대승천! 기분 좋은 택연이는 또다시 옥빙구 소환?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 두 남자! 로맨스? 댓츠 노우노우~! 우리에겐 “막걸리가 필요해”!

고아라도 피할 수 없는 수수 지옥 그곳에서 맛보는 꿀 맛, 막걸리 한 잔!

아라도 반해버린 삼시세끼만의 특별한 매력!

 

141121 삼시세끼 6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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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가 프라이데이라서 프라이를 저녁 메뉴로 선정한 일에 이서진이 화를 냈습니다.

2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유기농 하우스를 방문한 고아라가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점심을 먹자마자 곧바로 저녁 메뉴 과제를 튀김 요리로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서진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튀김 만드는 법을 배우려했지만 너무 어려운

레시피에 정신이 혼미해져 옥택연에게 넘겼고 옥택연은 이제 거의 선수처럼 이혜정 선생님의 말을 이해했습니다.

이후 이서진과 옥택연은 프라이드 치킨, 채소 등 각종 튀김 재료들을 준비했고

고아라 역시 튀겨먹고 싶은 야채를 손수 수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불의 온도가 높아 자꾸 타버리는 튀김 때문에 옥택연은 극단의 조치로 숯을

모두 빼버리고 부채질로 불의 온도를 조절하는 노련함을 보였습니다.

거듭되는 치킨 튀기기 실패에 이서진은 "다른 게스트는 편하게 고기 구워 먹으라 하고

왜 아라한테 어려운 거 시키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닭튀김을 하는 데 이어 옥택연은 여러 야채까지 튀기기 시작했습니다.

고아라는 이를 맛보며, 15초, 10초 튀겨진 파 튀김을 맛보며 시식열사로 거듭났습니다.



고아라는 덜 익혀진 튀김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며, 몰래 버리기도 했지만,

20초 튀겨진 파튀김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맛있다"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습니다.

고아라는 옥택연이 만드는 튀김들로 폭풍먹방을 선보였고

이에 이서진은 "얘 며칠 굶다 왔니? 김지호나 고아라는 같이 부르지 마라"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서진은 "프라이데이라고 프라이드를 먹어야 한다는 이 아이디어.

정말 유치하다"라고 제작진의 센스를 비난했습니다.

이후 고아라는 고구마 튀김을 맛본 후 "진짜 맛있다. 자연이다 자연"이라고

감탄하며 먹방을 선보였고 이서진은 "얘 며칠 굶다 온 거 아니냐"고 말해 거듭 폭소케 했습니다.

'삼시세끼' 이서진이 고아라에 대한 옥택연의 짝사랑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배우 고아라가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았고 친분도 없는 여인 고아라의 등장에

이서진과 옥택연은 어쩔 줄 몰라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고아라의 등장에 갑자기 친절하고 다정해진 두 남자 사이에서 활발하고 발랄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김 굽기를 도와준다는 고아라의 잦은 실수에도 뭐든 괜찮다고 넘어가고 고아라를 위해 제육볶음을

굽는 옥택연 덕분이 이들은 고아라와 먹는 첫끼인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서진은 고아라에게 "내가 기분 좋을 이야기 하나 해줄까? 택연이가 이연희랑 영화를

찍을 때 내가 이연희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하니 택연이가 고아라가 제일 이쁘다고 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실이다. 고아라는 인형같다고 하더라"라며

"원래 인형 가지고 놀던 애들이 인형 빼앗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고 고아라가 간 후 홀로

남겨질 옥택연을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고아라에게 그 어느 게스트보다 잘해줬고,

이에 대해 이서진은 "나도 저 나이를 지나봐서 잘 아는데 안타깝다. 갑자기 스케줄이 바쁘다 하면서

연락 안되면 후유증이 클거다"며 옥택연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들의 저녁메뉴는 튀김이었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기름 온도를 데우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맛있게 먹는 고아라를 위해 손이 빨갛게 익도록 튀김의 최상의 바삭거림을 찾으려

노력하는 옥택연의 모습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결국 이서진과 옥택연은 고아라와 함께 치킨, 고추, 감자, 파 등을 튀겨 멋진 한상을

차려 냈고 도란도란 앉아 저녁을 먹은 뒤에도 고아라가 가래떡을 구워달라고 하자 민소매차림으로 철판을

구해 떡을 구워주기도 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삼시세끼' 고아라의 등장에 이서진과 옥택연이 상냥함을 마구 발산했습니다.

새로운 게스트로 고아라가 등장해 찬바람부는 정선 삼시세끼에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만들며

이서진과 옥택연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전 게스트와 다른 대우를 하며 갑자기 고아라를

위해 모든 일을 하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등장했던 게스트들을 노예처럼 부려먹거나 귀찮아하는 등 버럭대기만 하던 이서진은

"뭐 도와드릴 일 없어요?"라는 고아라의 질문에 "그럼 이 주변을 한 번 쭉 둘러보세요"라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을 권했습니다.

이에 화를 낼 것 같던 옥택연은 "가이드를 해줘야지" 혼자 둘러보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의외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고아라가 오기 얼마 전 수수를 베면서 '레미제라블' OST를 읇조리며 웅장하고

비장한 기분을 갖고 있었으나 고아라가 등장하면서 유제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계속

흥얼거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산책을 마친 고아라는 김굽기라는 미션을 받아 철판을 이용해 김을 굽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고아라는 열심히 김을 구우면서 과하게 기름과 소금을 뿌리고 구운 김을 바닥에 흘리는 등 실수를

연발했지만 옥택연은 계속 "괜찮아요" 타령을 하며 뭐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를 계속 지켜보던 이서진은 옥택연의 짝사랑을 걱정하며

"나중에 스케쥴 때문에 바쁘다, 연락안되고 이러면 상처받을텐데"라며

약간의 질투 섞인 참견과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삼시세끼' 이서진이 옥택연이 고아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은 고아라와 함께 멋진 한상을 차려 냈고 도란도란 앉아 점심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서진은 고아라에게 "내가 기분 좋을 이야기 하나 해줄까? 택연이가 이연희랑 영화를

찍을 때 내가 이연희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하니 택연이가 고아라가 제일 이쁘다고 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실이다. 고아라는 인형같다고 하더라"라며

"원래 인형 가지고 놀던 애들이 인형 빼앗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고 고아라가 간 후 홀로

남겨질 옥택연을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141121 삼시세끼 6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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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미생 11회 다시보기, 미생 하대리 츤데레 진석호 강소라 인정 - 이성민 차장 승진 불편한 시선 - 미생 천과장 박해준 천관웅 첫등장

미생 제11회  2014.11.21 (금)

영업3팀에 처음 배치 받은 천과장(박해준)은 경직된 얼굴로 동식을 대한다.

심지어 그래의 헤어스타일까지 지적하기에 이르고, 강대리는 백기가 올린

TF건 보고서를 검토하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계속되는 성대리의 업무 미루기에 마침내 석율은 발끈하는데...!

 

11.21 미생 11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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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될 드라마로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미생' 강소라가 진석호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 11회 방송분에서

안영이(강소라)는 하대리(진석호)에게 팀원으로 인정을 받아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미생' 오늘 방송분에서 자원팀 과장은 한석율(변요한)이 내고 다니는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화물 파업으로 안영이가 직접 운전해 물건을 옮겨놓았는데 하대리가 싫은 소리를 했던

일에 관련된 소문이었고, 과장은 "난 대견해지는 것 같기도"하다는 말을 조심스레 건넸습니다.

이어서 하대리는 안영이를 휴게실로 데려갔습니다.

하대리는 대뜸 "너 러시아어 잘하지? 인증기관 네가 맡아서 해"라고 말해 안영이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대리는 서류를 넘겨주며 "너처럼 악질인 놈은 처음 봤어.

가만 두면 팀 얼굴에 똥칠하고 다닐 놈이야" 툴툴거렸고, 안영이는 하대리가 자신에게 업무를

줬단 사실을 이해하게 돼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습니다.



이에 하대리는 "여자라고 힘든 일 빼주고 봐주고 그런 거 없을 거야"라고

마지막까지 툴툴거렸고, 안영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업무를 맡게 된 안영이는 러시아 업체와 통화를 했습니다.

팀원들은 안영이의 러시아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여전히 과장과 대리는 구두와 담배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이에 하대리는 "넌 일하는 애한테 그런 일을 시키냐?"라고 면박을 줬습니다.

'미생' 이성민이 차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박과장(김희원)의 비리로 오상식(이성민)은 차장으로 승진했고,

영업 3팀은 내부 고발의 불편한 시선을 받았습니다.

'미생' 오늘 방송분에서 박과장(김희원)의 비리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비리 사건으로,

감사팀에서 직접 박과장의 물건을 압수해갈 정도로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자원2팀 정과장에 이어 상무, 김부련(김종수)마저 감사를 받고 책임을 지게 되었고,

관련자들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았습니다.

코너에 몰린 박과장은 최전무(이경영)에게 "한 번만 살려주십시오, 전무님" 사정했지만,

최전무가 힘써볼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최전무는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하며 "조금 늦긴 해도 시간에 못 맞춘 적은 없었는데.

헌데 이번엔 늦었구나"라고 안타까움과 속상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서 사장(남경읍)이 영업3팀을 찾았습니다.

사장은 특별격려금을 3팀에게 전해주면서 오상식에게 몇 년차 과장인지 질문했습니다.

사장은 뒤늦게 영업3팀으로 온 최전무에게 "상줄 놈은 상주고 벌 줄 놈은 벌주고,

그게 내 일 아닌가?"라고 말하며, 장그래(임시완)에게 신입사원으로서의 조언까지 전했습니다.



오상식은 차장 2년차로 승진하게 되었고, 영업3팀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일에 빠져 지냈습니다.

이는 내부고발로 인한 불편한 시선 때문이었고,

장그래는 "우리는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지만 복도만 나가도 3팀을 보는 남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오상식은 "앞으로는 조금씩 불편해 질 거다. 반응하지 말고, 중요한 건,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거야" 영업3팀에게 가이드를 줬고, 이에 장그래는 "견뎌내는 일만 남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미생' 영업 3팀에 새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영업 3팀에 합류하게 된 천과장(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영업 3팀은 박과장(김희원)의 후임으로 온 천과장을 환영하는 의미의 회식을 가졌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천과장은 장그래(임시완)에게 "나한테 뭐 궁금한 거 없나"고 물었습니다.

이에 장그래는 "아까 말씀하신 머리 정말 깎아야 되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김동식(김대명)은 "나한테는 예전에 머리 피라고 하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긴장감이 흐르던 영업 3팀의 회식자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됐습니다.

11.21 미생 11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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