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통일 남남북녀 제21회 2014.11.21 (금)
<양은커플>
단풍 여행을 나온 양은부부
사진을 핑계로 기습뽀뽀를 시도 하는데
그 결과 결국 매를 맞고
또 모언가를 꾸미는 남편
뽀뽀를 포기 못 한 남편의 처절한 몸부림
강원도 주민과 의 식사 그리고 갑작 스러운 질문
부부의 속마음은 과연??
11/21 애정통일 남남북녀 2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WLacZB
<박수커플>
성공리에 요가 시험은 마친 아내
아내를 위해 홍보용 사진을 찍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안 쫓아와 주는 남편의 몸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그리고 기다리던 합격자 발표
긴장된 수홍의 목소리 더 긴장된 수애
과연 그 결과는??
'남남북녀' 박수홍이 박수애와 요가 사진 촬영에 나섰습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직업을 가지기 위해 요가강사의 길에 도전한 박수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애는 두 달 동안 연습한 요가 실력을 바탕으로 '플라잉 요가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박수홍은 결과 발표날 긴장하고 있는 박수애를 위해 요가강습 전단에 넣을 화보를 촬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와 삼각대를 꺼내고 쇼파까지 치우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타이머 설정을 미숙하게 한 탓에 두 사람이 포즈를 취하기도 전에 셔터가 눌리는 등 촬영은 순탄치 않게 흘러갔습니다.
참다 못한 박수홍과 박수애는 숨어있는 제작진에게 "우리 사진 좀 찍어달라.
설마 리얼리티라고 이 넓은 집에 우리만 있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제작진은 목소리만으로 등장해
"타이머 설정을 10초로 늘리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이후 타이머 재설정에 성공한 두 사람은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박수애의 유연한 몸놀림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수홍과 박수애는 서로의 몸에 기대는 등 강도 높은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해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생일을 맞았습니다.
박수홍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하러 집을 나선 사이 박수애는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여러 밑반찬을 만드는 등 지극정성으로 생일상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박수애는 집에 돌아온 박수홍에게 모른 척하며 "자장면을 시켜먹자"며 배달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 배달원에게 부탁해 자장면과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바꿔치기 했습니다.
박수홍은 철가방 안에서 나오는 가정식들에 "이게 뭐냐, 배달 제대로 오신 것 맞냐"며 연신 되물었고,
이어 박수애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그런 박수홍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이어 박수애는 박수홍과 박경림의 '박고테'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한 스케치북 이벤트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수를 놓은 넥타이와 벨트 선물을 받은
박수홍은 진심으로 고마워 했습니다.
박수홍은 다른 방송에서 이를 착용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생일을 맞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남남북녀' 양준혁과 김은아가 이미연의 초콜릿 CF를 패러디했습니다.
횡성댐으로 단풍구경을 떠난 양준혁과 김은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횡성댐 위에서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가 하면 단풍 숲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걷던 양준혁은 갑자기 90년대 크게 유행했던 이미연의 초콜릿 CF를 떠올렸습니다.
해당 광고에서 이미연은 상대 남자배우의 코트 자락에 얼굴을 묻으며 환한 미소를 보여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습니다.
양준혁은 "우리도 한 번 찍어볼까?"라고 물으며 김은아에게 동영상까지 직접 찾아 보여주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은아도 양준혁과 함께 CF 따라잡기에 나섰습니다.
김은아는 양준혁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고 예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북한미녀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습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포옹을 이어가며 다정한 스킨쉽을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김은아를 찜질방에 데리고 갔습니다.
찜질방을 처음 접하는 김은아는 "답답하고 뜨겁다"며 양준혁을 남겨두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곧 불가마에 적응해 양준혁과 번갈아 무릎베개를 해주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찜질을 마친 두 사람은 고구마에 김치를 얹어 먹고, 황토 숯불에 구운 계란을 먹는 등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향한 찜질방은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만큼 찜질방에서 소고기를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독특한 곳이었다. 이에 양준혁과 김은아는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소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앞선 방송 회차에서 "북한에서 소를 잡으면 사형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 김은아는
처음으로 마음껏 먹는 소고기의 맛에 감동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횡성댐 위에서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습니다.
이때 하늘로 비행기가 지나갔고, 비행기를 보던 김은아는 "북한에서는 비행기도 제대로 못 봤다.
헬리콥터만 봤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압록강을 건널 때가 11월 말이었다
물에 들어서는 순간 칼로 다리를 도려내는 느낌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김은아는 "무서우니까 추운줄도 몰랐다"며 "친구 하나는 혼자 강을 건너다가 군대들이…"라며
말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1/21 애정통일 남남북녀 2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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